서경 TODAY
[2025 서경대 정시] 교육혁신 첨단학과 - 전공운영 산학협력, 미래혁신형 실용인재양성 전력
▲2021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전국 100대 대학브랜드 평판분석에서 서경대는 17위에 랭크됐다. 이같은 성과는 겉모양이 아니라 실용과 미래, 현장에 기반을 둔 실질적인 교육을 받은 서경대 출신들이 진출한 사회에서 받은 성적표다.■신입생경쟁률 3년연속1위…졸업생취업률 5년연속 '톱10'(서울권역기준)서경대(총장 김범준)는 1947년에 개교해 올해로 창학 77주년을 맞은 전통 명문 민족사학이다. 서울에서도 중심지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해 있다. 서경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CREOS형 글로벌 리더로, 창의적이고, 현장경험이 풍부하며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다. 실사구시, 교육보국을 건학이념으로 메인 캠퍼스인 정릉캠퍼스 이외에 혜화동 대학로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와 서경청소년수련원에서 1만여 명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서경대는 미용예술, 공연예술, 예술분야에 보다 특화돼 있어 해외에서도 8백여 명에 이르는 많은 유학생들이 서경대로 유학을 와 수학하고 있다.(*외국인 유학생 수 서울 1위, 5천명이상 1만명미만 규모 대학) 장학금수혜율도 85.3%나 되고 신입생 경쟁률 3년연속 ‘1위’(2020~2023년 정시기준), 졸업생 취업률 5년연속 ‘TOP 10’(2019~2023년 서울지역 대학기준)을 기록하는 등 내실이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QS아시아평가 500위권 진입…자기주도 문제해결능력서경대는 2021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전국 100대 대학브랜드 평판분석에서 17위에 랭크됐으며, 2019년 QS아시아 대학순위 평가에서도 5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서경대는 온·오프라인수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과 역량을 습득, 계발할 수 있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서경대는 온라인강좌를 적극 개발하는 동시에 미래 혁신기술이 갖춰진 교실에서 학생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대학교육이 교수 주도의 커리큘럼과 평가에 맞춰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 스스로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서경대는 수업방식과 교육과정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업방식은 플립러닝을 적극적으로 채택했다. 플립러닝은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학습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관련 전공지식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정문제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소규모로 모여서 자기주도적으로 문제해결능력과 팀워크를 기르고 의사소통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배양하는 PBL(프로젝트기반 학습)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등 미래신산업 인재양성무크(MOOK) 활용확대, 인공지능기반 개별학습체제 구축 등 학습자중심 학습방법 도입해 운영한다. 기초교양으로 기업가정신, 코딩교육과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전공을 신설해 전공기초교육도 강화하고 있다.서경대는 창의, 문제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역량을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으로 설정하고 미래사회에 적합한 교육과정 마련 및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미래를 주도할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글로벌비즈니스전공, 인텔리전트비즈니스전공,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AI빅테이터전공, 인텔리전트컴퓨터전공, 인텔리전트디자이스전공, 파이낸스앤테크전공, 토목건축전공, 도시계획공학전공, 환경화학공학전공 등 다양한 첨단 학과 및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예술적 표현능력과 첨단 테크놀로지 활용능력을 두루 갖춘 AI융합 콘텐츠분야 미래형 인재와 스포츠의 국제화·정보화·산업화를 선도하는 스포츠산업 및 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기술적 지식과 예술적 창의력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의 발전방향을 예측하며 사회의 새로운 요구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과 스포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한 체계적 실기와 건강관리 활용 능력을 배울 수 있다.글로벌비즈니스전공은 국제적 시각에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운다. 글로벌 경제동향과 복잡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와 시장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운영, 국제무역, 글로벌 전략수립 등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인텔리전트비즈니스전공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식과 역량을 함양한다.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도출, 자동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스마트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은 컴퓨터 시스템 설계, 개발, 유지보수를 다룬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관리, 운영체제, 네트워크, 인공지능, 머신러닝, 보안, 웹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AI빅테이터전공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통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미있는 정보를 도출하며, 이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베이스, 통계학,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서경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이 모션캡처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험할 수 있는 모션캡처스튜디오(Motion Capture Studio)에서 교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대학들은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융복합 인재를 키우기 위해 연구 인프라를 혁신하고 있다.■ 인공지능(AI)부터 도시계획·환경화학 필요학문 총망라인텔리전트컴퓨터전공은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처리(NLP) 등 첨단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지식과 역량을 배양한다.인텔리전트디자이스전공은 센서, 임베디드 시스템, IoT(Internet of Things), 자율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지능형 장치를 구현하고 이러한 장치들이 실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동작하도록 하는 지식과 역량을 배운다.파이낸스앤테크전공은 금융과 정보기술(IT)융합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혁신하고 효율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학문이다. 금융이론과 실무, 데이터 분석, 정보 시스템 및 기술의 활용방법을 다루며, 금융산업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최신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배운다.도시계획공학전공은 도시와 지역사회의 설계, 개발, 관리 및 개선을 다룬다. 도시환경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운다.환경화학공학전공은 환경공학, 화학공학 및 환경보건관련 분야를 다룬다. 환경 및 화학공학 관련 공무원(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화학물질, 화학안전·관리, 대기·수질·토양·폐기물, 실내·외 환경 및 모델링 분야(기업 및 관련연구소), 환경노출 및 인체 유·위해성 평가분야(기업 및 관련연구소), 환경 및 화학물질 관련분야 컨설팅 및 교육직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All that 취·창업…전 분야 동문멘토 진로취업박람회 등서경대는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은 학생의 진로와 취·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학생 취업지원 플랫폼, 비교과 인증 Camp 및 콘텐츠전공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생수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Career Challenge Campus(C.C.C) 프로그램, 지적재산권 확보 실무프로젝트(HUB),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진로검사부터 동문특강 및 멘토링, 인턴 직무체험, 모의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까지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풀코스로 지원하고 있다.▲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 인터뷰 –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학과신설·명칭·정원·전형방법 일부변경···정원내 274명 선발2025학년 정시전형 특징에 대해.서경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188명 등 정원 내 27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미래융합대학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신설됐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소속으로 변경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개명했다.신설학부의 모집인원은 미래융합학부1 67명, 미래융합학부2 63명, 자유전공학부 16명이고, 군사학과는 정원이 10명 줄어 40명으로 정시에서 10명을 선발한다. 기회균등② 특별전형 중 서해5도전형은 폐지됐다. 실용음악학부 기악전공, 작곡전공은 수시 미충원 인원발생시 선발한다. 보컬 5명, 싱어송라이터 2명으로 선발정원이 조정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페션전공도 창의적의상조형에서 7명 선발로 바뀌었다.올해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일부 변경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수능30%+실기20%+1단계50%으로, 디자인학부 VD_비주얼디자인전공은 수능20%+실기80%으로,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수능30%+실기30%+1단계40%으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수능60%+실기40%로 각각 바뀌었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인원도 1단계에서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500%,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400%를 뽑는 것으로 변경됐다.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중 점수가 높은 2개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반영과목에 제한없고,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수험생에게 한 마디.2019년 QS아시아 대학순위 평가에서도 500위권 내에 진입하는 글로벌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겉모양이 아니라 실용에 기반을 둔 실질적인 교육과 연구가 바탕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서경대에서 대학 4년은 나를 알고 나에게 필요한 공부, 현장과 미래에 나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서경대의 알찬 실용정신학습은 기업인사 담당자들로부터 전국 100대 대학브랜드 평판분석에서 17위에 랭크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발전하는 서경대에서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31일(화)부터 2025년 1월3일(금)까지 4일간 서경대 입학홈페이지나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서류제출 필요 수험생은 2025년 1월7일(화)까지 내야 한다.<원문출처>유스라인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8076
수능 백분위 적용… 미래융합대학 내에 3개 학부 신설
[2025 대학 가는 길] 서경대학교최창열 입학처장서경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188명 등 정원 내 274명을 선발한다. 서경대 전경.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188명 등 정원 내 274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신설됐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 소속이 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었다. 신설학부의 모집 인원은 미래융합학부1 67명, 미래융합학부2 63명, 자유전공학부 16명이다. 군사학과는 정원이 10명 줄어 40명이 됐다. 정시에서 10명을 선발한다. 기회균등② 특별전형 중 서해5도전형은 폐지됐다. 실용음악학부의 기악전공, 작곡전공은 수시 미충원 인원이 있을 때만 선발한다. 보컬 5명, 싱어송라이터 2명으로 선발인원도 조정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도 창의적의상조형에서 7명 뽑는 것으로 바뀌었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변경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수능 30%, 실기 20%, 1단계 50%로 바뀌었다. 디자인학부 VD비주얼디자인전공은 수능 20%, 실기 80%가 적용된다.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수능 30%, 실기 30%, 1단계 40%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수능 60%, 실기 40%로 각각 바뀌었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인원도 1단계에서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500%,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400%를 뽑는 것으로 변경됐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반영 과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31일(화)부터 2025년 1월 3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1월 7일(화)까지 내야 한다. 서경대는 정부와 지자체 등이 주관하는 정책사업에 다수 선정되며 산학협력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부처협업형 인재 양성사업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사업 △해외 취업 연수사업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등에 선정됐다. 더불어 서경대는 다양한 산업 분야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신산업 대응 전문 지식 인재 양성 사업 19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 7건 △외국인 대상 K-Culture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 4건 △Quality of Life 사업 8건 등을 유치했다. 또한 다양한 국책사업을 유치ㆍ수행하는 등 활발한 산학(産學) 협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문의 (02)940-7114, go.skuniv.ac.kr 최창열 입학처장 <원문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4/12/23/F5Q3PMBQ7ZDX5KH5EMMEPY22QY/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6〉대통령의 전문성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직업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전문성이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이른바 '전문직'은 보다 세부적인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그렇다면 전문성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으로는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을 의미한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우리나라 대통령에게 경험적 전문성을 요구하기는 어렵다. 헌법이 대통령 단임제를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 번 해봤다'는 경험이 큰 자산이 되어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재선에 성공한 것과 대비된다.우리나라의 대통령은 크게 국가원수로서,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2가지 지위를 모두 부여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계엄령 선포는 국가원수로의 권한이고, 국군 통수권과 법률안 거부권은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권한으로 구분된다.먼저, 국가원수로서의 전문성은 외국에 대하여 나라를 대표하는 품격과 자질이다. 외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말과 행동, 표정으로 국격을 나타내며, 반대로 실수 하나가 국가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도 있다.영국이나 일본 등이 수상에게 행정부를 맡기면서도 여전히 국왕에게 국가원수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전문성은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과 국회가 의결한 법률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국무회의 의장, 정부에 대한 지휘 감독과 관련된다. 이것을 보려면 공무원은 전문성이 있는가, 그들을 지휘 감독하려면 별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가에 대해 답해야 한다.공무원, 흔히 말하는 늘공에 대해 국민들은 잦은 보직 변경으로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이를 보완하려고 개방형 직위나 전문계약직을 채용해 보았지만 의회, 예결산이나 회계, 민원(民怨) 처리, 언론홍보 등의 업무에서 경험부족으로 애로를 드러내었다. 반대로 보면 그 영역이 늘공들의 전문성이라 볼 수도 있다.어느 정도의 지식과 경험이 전문성이라 할 수 있느냐의 잣대는 속도와 정확도이다. 정확하다면 실수가 적고, 빨리 처리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묻거나 자료를 찾지 않아도 될만큼 숙련되어야 한다. 사실상 기본 지식을 암기한 상태에서 기계와 같은 수준을 상상할 수 있다.정치인에게 전문성은 그 어떤 분야보다도 중요하다. 영향력이 크고 기계나 AI로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치에서의 속도와 정확도는 경험과 지식에서 나온다.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정치인의 경험은 부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치 경력이 오래될수록 부정부패나 권모술수, 조변석개에 능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경험없는 인물이 혜성같이 나타나면 참신하다, 깨끗하다고 보는 것이다.문제는 대통령을 뽑을 때 더욱 심하다는 것이다. 참신성이 떨어지지만, 때로는 경험과 전문성이 필요한 순간이 존재한다. 경험이 아무도 없다면 정치와 행정에서 비슷한 혁신 경험을 갖춘 인물을 선출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일 것이다.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218000201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 첫 신입생 모집… 혁신형 실용 인재 키운다
최창열 입학처장1947년 개교 이래 7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세계 속의 한국 발전을 주도할 창의융합형 실용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대 변화와 사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첨단학부를 신설하고 전통적인 학문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촉진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서경대는 올해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2와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신설된 미래융합학부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나 역량에 맞춰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학부로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해 다양한 직업 분야나 학문적 경로를 모색할 수 있다.서경대는 첨단학부 신설과 함께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 중심 및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 세계에서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서경대는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과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미래 교육 혁신에 교수와 학생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교수·학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수 지원 프로그램은 서경대의 교수 역량인 기본 역량(변화관리·자기계발)과 수업 역량(계획·실행·평가)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별 프로그램으로 특성화돼 있다.서경대는 학생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입생, 복학생, 편입생, 학업 저성취자 등 학생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 단계별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은 ‘4-UP 프로그램’이다. △학습 역량을 진단하고 검사해 학습 역량을 개발하는 Start-up △기초학습 및 전공기초학습을 지원하는 Level-up △일대일 학습클리닉, 멘토 교수와 학습 상담, 외국어와 디지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학습 역량을 심화하는 Grow-up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연구 프로젝트: S-Learning LAB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습 역량을 향상하는 Skill-up의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정원 내 274명 선발… 일부 학과 신설서경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188명 등 정원 내 274명을 선발한다.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신설됐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 소속이 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신설 학부의 모집 인원은 미래융합학부1 67명, 미래융합학부2 63명, 자유전공학부 16명이고 군사학과는 정원이 10명 줄어 40명으로 정시에서 10명을 선발한다.기회균등② 특별전형 중 서해5도전형은 폐지됐다. 실용음악학부의 기악전공, 작곡전공은 수시 미충원 인원이 있을 시 선발하며 보컬 5명, 싱어송라이터 2명으로 선발 인원이 조정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도 창의적의상조형에서 7명을 뽑는 것으로 바뀌었다.전형요소별 반영 비율도 일부 변경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수능 30%+실기 20%+1단계 50%로, 디자인학부 VD-비주얼디자인전공은 수능 20%+실기 80%로,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수능 30%+실기 30%+1단계 40%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수능 60%+실기 40%로 각각 바뀌었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 인원도 1단계에서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500%,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400%를 뽑는 것으로 변경됐다.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반영 과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정시 원서 접수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4일간 서경대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1월 7일까지 내야 한다.<원문출처>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1221/130692350/2
[서경대] 미래융합대학 3개 학부 신설…학생 특성 살려 단계별 ‘맞춤’ 교육
2025학년도 정시모집_서경대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미래융합학부2·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했다.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미래융합대학, 공연예술대학, 디자인&영상대학, 미용예술대학 등 4개 단과대학의 특성화된 ‘현장실무 중심 창의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 융복합 실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학을 신설했고, 서울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군사학과를 설립하기도 했다. 남녀공학 대학 중 유일하게 모델·연기 전공을 운영하는 등 세계 최초나 국내 최초 타이틀을 여럿 가지고 있다.또한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교육과정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공공인재학부는 국가 공무원 시험에 매년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면서 공무원 시험 사관학교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서경대는 올해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미래융합학부2·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했다. 이번 첨단학부 신설은 기존 산업 시대에 맞춰졌던 학문 분류 체계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대학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신설된 미래융합학부1과 미래융합학부2는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학부로, 현재와 미래의 사회적·경제적·기술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미래융합학부는 과학·공학·인문학·예술 등 여러 학문 분야를 융합하고 다양한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현실 세계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학습경험 제공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나 역량에 맞춰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학부다. 이 학부는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하고 학문을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며, 다양한 직업 분야나 학문적 경로를 모색할 수 있다.서경대는 첨단학부 신설 및 학사 구조 개편을 계기로 교육혁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 및 전공을 융합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고,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적인 학문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촉진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이와 함께 전통적인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 중심 및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 세계에서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및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연구 및 혁신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서경대는 교수학습원 주도로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과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미래 교육혁신에 교수와 학생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수 지원 프로그램은 서경대의 교수역량인 기본역량(변화관리·자기계발)과 수업역량(계획·실행·평가)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별 프로그램으로 특성화돼 있다. 아울러 각 교수의 경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수자가 사회와 교육의 변화에 따라 더욱 실효성 있게 교수법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미래형 대학수업 혁신모형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PBL 교수법, Edu-Tech 기반 수업 등을 적용한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수업에 실제 시범 적용해 결과를 분석하는 연구다. 연구 종료 후에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4-UP 프로그램’ 학습 단계별 특성 맞춰 교육서경대는 학생의 유형별·학습 단계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신입생·복학생·편입생·학업 저성취자 등 학생 유형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학업 저성취자 학생을 위해서는 학습전략 및 학습역량 검사를 시행해 학습 상황을 진단하고 분석해서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학습 단계별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은 ‘4-UP 프로그램’이다. ‘4-UP 프로그램’은 학습역량을 진단하고 검사해 학습역량을 개발하는 ‘Start-up’, 기초학습 및 전공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Level-up’, 일대일 학습클리닉·멘토 교수와 학습 상담·외국어와 디지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학습역량을 심화하는 ‘Grow-up’,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연구 프로젝트인 S-Learning LAB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습역량을 활용하는 ‘Skill-up’의 4단계로 구성돼 있다.아울러 서경대는 학생들의 창의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학습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시행 중이다. 강의를 먼저 수강한 선배를 튜터로 해서 이들이 후배 튜티에게 학습 노하우와 방법을 전달하는 스터디 모임인 ‘튜터링 프로그램’, 공통된 학습 주제로 여러 명의 학생이 협력해 학습하는 ‘러닝 클럽’ 등이다. 또한 전공별 맞춤형 특강 및 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를 위해 서경대는 내·외부의 인적·물적 네트워트를 구축·확대해 나가면서 학생 필요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원문출처>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108
[서경대] 신설 3개 학부에서 146명 모집…군사학과 10명 선발
2025학년도 정시모집_서경대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미래융합학부2·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했다.서경대학교는 이번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188명 등 정원 내 27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미래융합학부2·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신설됐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 소속이 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었다.신설된 학부의 모집인원은 미래융합학부1 67명, 미래융합학부2 63명, 자유전공학부 16명이다. 군사학과는 정원이 10명 줄어 40명이 됐으며, 정시에서 10명을 선발한다. ‘기회균등② 특별전형’ 중 서해5도전형은 폐지됐다. 실용음악학부의 기악 전공과 작곡 전공은 수시 미충원 인원이 있을 시 선발하며, 보컬 5명과 싱어송라이터 2명으로 선발 인원이 조정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도 창의적의상조형에서 7명을 뽑는 것으로 바뀌었다.한국사, 등급에 따라 가산점 부여전형요소별 반영 비율도 일부 변경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수능 30%와 실기 20%, 1단계 50%를 반영한다. 디자인학부 VD_비주얼디자인전공은 수능 20%와 실기 80%,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수능 60%와 실기 40%를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의 경우 수능 30%와 실기 30%, 1단계 40%를 반영한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인원도 1단계에서 공연예술학부 연기 전공 500%,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400%를 뽑는 것으로 변경됐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국어·수학·탐구 3개 영역 중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할 방침이다. 탐구영역은 반영 과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서경대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4일간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25년 1월 7일까지 내야 한다.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원문출처>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109
[대입 내비게이션] 신설 미래융합대학 3개 학부서 246명 선발
서경대는 올해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했다.최창열 입학처장서경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188명 등 정원 내 274명을 선발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됐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 소속이 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신설 학부의 모집 인원은 미래융합학부 167명, 미래융합학부2 63명, 자유전공학부 16명이고, 군사학과는 정원이 10명 줄어 40명으로 정시에서 10명을 선발한다.기회균등② 특별전형 중 서해5도전형은 폐지됐다. 실용음악학부의 기악전공, 작곡전공은 수시 미충원 인원이 있을 시 선발하며, 보컬 5명, 싱어송라이터 2명으로 선발인원이 조정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도 창의적의상조형에서 7명을 뽑는 것으로 바뀌었다.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일부 변경됐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수능30%+실기20%+1단계50%로, 디자인학부 VD_비주얼디자인전공은 수능20%+실기80%로,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수능30%+실기30%+1단계40%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수능60%+실기40%로 각각 바뀌었다.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인원도 1단계에서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500%,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400%를 뽑는 것으로 변경됐다.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한다. 정시 원서는 이달 31일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경대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 접수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원문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1154
서경대신문 582호
서경대학교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주최한 ‘2024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공데이터 활용 사업화 공모전’에 참가해 최고상인 ‘최우수상’ 수상
서경대학교팀이 12월 6일(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주최한 ‘2024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공데이터 활용 사업화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김예찬(19학번/팀장/서경대 SW전문인재양성 교육생), 정성엽(18학번/서경대 SW전문인재양성 교육생), 3학년 박성연(22학번), 2학년 이진동(23학번)과 컴퓨터공학과 3학년 민동명(22학번),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2학년 김정현(23학번) 등 6명으로 구성한 서경대학교팀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 참가해 ‘경화주월’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경대학교팀의 ‘경화주월’은 경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융합 도시로 성장하는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AI 여행 추천 서비스로 제공하고,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대한 인식과 오해를 바로잡아 경주를 홍보하는 공공데이터 기반 웹 서비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경대학교 ‘경화주월’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국민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서와 시제품 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 1팀(100만 원)과 우수상 1팀(30만 원)을 선정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김상길 · 조태윤 학우, 무용수들의 경연 서바이벌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출연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김상길 학우와 1학년 조태윤 학우가 압도적인 무대와 화려한 연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순수무용을 알리는 ‘스테이지 파이터’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스테이지 파이터'는 64인 무용수 모두가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장르 초월 미션으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세 장르의 무용수들이 메가 스테이지 미션을 경쟁으로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피지컬 테크닉 오디션, 댄스 필름 미션 등을 통해 각 장르의 매력을 펼쳤다. 단순히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춤을 통해 그들의 열정, 경쟁, 그리고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그들의 치열한 자존심을 시험하는 무대가 되었으며, 아무리 훌륭한 무용수라도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그 실력은 빛을 발하지 못하므로 그런 의미에서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는 큰 기회가 되었다. 매력적인 무용수들이 대거 등장한 한국무용은 장르적 멋과 쾌감을 극대화하며 이미 팬덤까지 확보한 상황이다. 무용수들의 활약 속에 인기의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에서 무대를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호응이 폭발적이었던 만큼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그들의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