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등 4개 대학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 개최
12월 20일(금) 오전 10시 삼육대학교 홍명기홀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는 지난 20일(금) 오전 10시 삼육대학교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올해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의 연수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연수생들을 격려 및 축하하기 위한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100명의 연수생과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 허성민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 임희성 사업 책임교수를 비롯해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은 운영대학인 삼육대학교를 중심으로 서경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등 4개 참여 대학이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국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중 어학 교육,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직무 교육 등 총 600시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4개 대학, 100명의 연수생들이 연수과정을 수료하였고, 현재 미국 기업에 매칭 중이다. 연합사업단은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학교) 등 총 5개 과정, 100명의 연수생을 교육하였으며, 지난 10월부터 미국 기업과 연수생 매칭을 시작하여 12월 현재 약 40여 명의 취업자를 배출하였고, 내년 2월 말까지 연수생 전원을 미국 기업에 취업 시키는 것이 목표다. 허성민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운영을 통해 서경대학교의 인재상인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4개 대학이 연합하여 상호 보완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 서경대학교 총장 표창을 수상한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2기 연수생 대표인 김대성 학생은 “서경대학교 해외취업연수사업 연수과정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취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모든 연수생들이 미국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26/202412260155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300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6610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92661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6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2882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article/20241223501166 팝콘뉴스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0633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5278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4_0003009303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850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79506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8322
서경대학교,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 ‘S등급’ 획득, 우수 과정 및 기관 선정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우수과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인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 및 어학 능력 향상 등 교육 후 해외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3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는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참여한 전국 64개 운영기관, 141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64개 기관 중 3개 기관이, 141개 연수과정 중 9개 기관이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을 받은 기관 및 과정은 정부 지원금 증액 등의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서경대학교는 2023년에 신규로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어 삼육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와 ‘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100명의 연수생을 교육했다. 그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1기)’을 운영하며, 93.8%의 수료율과 81.3%의 취업률을 달성하여 미국 산업현장에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연수생들을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본 사업을 통해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 교육 중심대학’이라는 우리 대학의 비전에 걸맞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처음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에 비자발급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과 관련된 모든 구성원이 연수생 관리를 비롯한 과정 운영 전반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실적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기업 수요 맞춤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 운영하며, 어학 및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연수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도 ‘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은 100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27/202412270159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335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722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306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7_0003012392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3649?ref=naver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838
서경대학교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인증’ 획득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최근 교육부가 지정한 평가인증 인정기관인 한국대학평가원(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의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인증자격 모니터링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 충족 및 우수한 교육역량을 확보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해당 대학 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평가제도다. 특히 서경대는 △대학이념과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 전 영역에서‘모두 충족(All Pass)’의 우수한 결과를 얻어 2029년 12월 31일까지 대학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는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2025년부터는 기관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지원, 학자금 대출, 재정지원사업의 참여 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서경대는 1주기(2015년)와 2주기(2020년)에 이어 이번 3주기까지‘인증’자격을 획득하여, 이를 바탕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이번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은 모든 대학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REOS형 실용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26/202412260152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3006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3002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6_000301069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7035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8166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110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3654?ref=naver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 전자컴퓨터공학과 주관, ‘2024학년도 총장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소프트웨어학과 24학번 최서영 학우 · 컴퓨터공학과 19학번 김성현 학우 ‘대상’ 수상 ··· ‘대상’ 수상자 최서영 · 김성현 학우 인터뷰
12월 6일 금요일 오후 1시 북악관 2층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와 전자컴퓨터공학과가 주관한 ‘2024학년도 총장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가 많은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와 학업 성과 증명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9일간 선착순으로 PCCE(코딩필수역량인증) 영역과 PCCP(코딩전문역량인증) 영역 2개 영역을 접수 받았다. PCCE(코딩필수역량인증), PCCP(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적합한 시험으로 코딩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PCCE 자격증은 주로 프로그래밍의 기초적인 문법과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초급자나 비전공자에게 적합하며, 프로그래밍 기본기를 다지는데 좋은 기회가 된다.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에선 Python, JAVA, C++ 중 하나를 택해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PCCP 자격증은 프로그래밍의 전문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중급 이상의 코딩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다. 이 시험은 주로 SW 개발자나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PCCE와 다르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언어에 Javascript가 추가된다. 대회 개최 결과, PCCE 영역에서 소프트웨어학과 24학번 최서영 학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 전자컴퓨터공학과 1명이 최우수상, 소프트웨어학과 2명과 금융정보공학과 1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30만 원, ‘우수상’ 수상자(3명)에겐 각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PCCP 영역에서 컴퓨터공학과 19학번 김성현 학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 컴퓨터공학과 1명이 최우수상, 소프트웨어학과 1명과 컴퓨터공학과 2명이 우수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50만 원, ‘우수상’ 수상자(3명)에겐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프트웨어학과 24학번 최서영 학우와 컴퓨터공학과 19학번 김성현 학우를 만나 수상 소감을 들어봤다. □ 인터뷰: PCCP 수상자 컴퓨터공학과 19학번 김성현 학우 -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19학번 김성현입니다.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예상치 못했던 결과라 놀랐습니다. 평소 꾸준히 노력해 온데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큽니다. 이번 수상이 앞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데 자신감과 용기를 준 것 같아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알고리즘 스터디에서 부원을 통해 대회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대회에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택하였고 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Java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꿈꾸는 분야에서 Java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한 언어로 문제를 풀고 싶었습니다. Java는 다른 언어보다 코드가 읽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복잡한 문제를 풀 때 다른 언어를 선택한 분들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평소 코딩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알고리즘 스터디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풀고, 풀이 과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접근법을 배우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백준 사이트에서 하루에 한 문제씩 꾸준히 풀며 프로그래밍의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문제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 대회를 준비하는 다른 학우분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너무 오래 붙잡다 보면 다른 쉬운 문제를 풀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저희 스터디에서도 이런 경험을 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시간 분배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시간 관리에 신경을 쓰며 준비하신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얻으실 거라 믿습니다! □ 인터뷰: PCCE 수상자 소프트웨어학과 24학번 최서영 학우 -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학과 24학번 최서영입니다.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실력 있는 전공자 1, 2학년 분들이 많이 계셨기에 제가 상을 받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전공자로서 참가했지만, 문제를 풀며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제게 과분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운이 좋았던 덕분에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 부족한 점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대회에 참여하시게 된 경로에 대해 궁금합니다.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이 대회를 잠깐 소개해 주셨는데, 앞으로 더 큰 대회에 나가기 전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문제를 푼 정도에 따라 자격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제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점검해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번 대회에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택하셨고 택하신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이번 대회에서 Python을 선택했습니다. 대회에서 선택할 수 있는 언어가 Python, Java C++이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익숙하게 다룰 수 있는 언어는 Python 뿐이었습니다. 1학년 1학기 때 Python을 배우며 기초를 쌓았고, 이후로도 꾸준히 공부해 왔기 때문에 가장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Python은 문법이 간결하고 직관적이라 문제 해결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선택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 평소 코딩 공부를 해오셨다면 어떤 식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평소에는 코딩 공부를 따로 시간을 정해서 하기보다는, 여유가 있을 때 백준 단계별로 풀기 문제를 조금씩 풀어보곤 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나면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참고하면서 다양한 풀이 방법을 살펴보고, 더 효율적인 접근법이 무엇일지 가볍게 고민해보는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에 대한 감을 조금 익혔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인 건 아니지만, 그동안 배운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틈틈이 문제를 풀어보고, 모르는 부분은 한두 개씩 알아가며 조금씩 나아가는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대회를 준비하는 다른 학우분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PCCE는 비전공자 대회라서 너무 어려운 알고리즘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문제풀이에 익숙해진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다만 50분 동안 10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앞부분의 쉬운 디버깅과 빈칸채우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마지막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2학년 전공자분들 중에서는 비전공자 대회라는 이름 때문에 참여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이후 더 큰 대회에 도전할 때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전공자분들에게도 프로그래밍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얻는 것이 많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김광석 서경대 물류유통학과 교수 칼럼: [항동에서] 해외로 유출되는 첨단기술과 기술인력
▲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오늘날 세계 1~2위로 우리나라 수출 효자 종목이 된 자동차, 조선, 반도체 기술의 성장과정은 극적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추진하면서 피 눈물 나는 기술개발과 기업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세계1위가 된 조선공업은 1970년대 후반 정부에서 조선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지정했다. 수출금융지원과 세제혜택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설립, 해외유학프로그램 운영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과감한 투자에 힘입어 단기간에 세계1위로 성장한 산업이다.자동차는 어떠한가? 우리는 일본에서 1960~70년대 자동차 기술을 도입하면서 단순한 조립이나 비핵심 기술만 제공받았다. 일본은 한국이 자동차 산업을 독립적으로 발전 시킬 경우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을 우려해 기술이전에 소극적이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자동차생산 세계5위 국가가 된 것은 정부가 1970년대 자동차 산업을 중점육성산업으로 지정하고 국내생산 장려에 노력한 결과 자본부족, 기술부족, 숙련인력 부족 등을 극복하면서 이룩한 눈부신 결과다.반도체 산업은 1970년대 중반 정부가 수출지향산업으로 지정하며 세금감면과 대출지원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했다. 여기에 힘입어 삼성, LG, 현대 등 기업들이 해외기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연구소설립과 대규모투자와 함께 해외유학과 기술연수등을 통한 전문인력양성과 독자기술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그런데 정부지원과 기업의 투자에 힘입어 터득한 세계최고 기술을 국가와 자신이 몸 담았던 기업을 배신하고 돈 몇푼에 외국, 특히 중국에 넘기는 기술 유출범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거의없는 국가다. 오직 세계최고의 기술로 혁신 제품을 만들어 해외시장에 수출해야 살수 있는 나라다. 무역의존도가 83%이상 되는 국가다. 그동안 힘들게 이룩한 기술을 우리의 가장 강력한 경쟁국인 중국에 넘겨 준다면 저렴한 인건비와 중국 정부의 과감한 지원 그리고 거대한 국토와 인구등으로 무장된 중국과 상대가 되질 않는다.최근 우리경제는 더욱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중소기업들은 수주량 감소와 환율 영향으로 고통의 연속이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가 더 걱정되고 있다 이미 중국에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지 오래다.정부통계에 의하면 2024년 상반기 해외기술유출적발건수는 12건으로 이중 10건이 중국과 관련이 있다. 반도체4건, 디스플레이3건, 전기,전자2건, 조선 및 기계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국가 핵심기술로 분류된 기술도 6건이나 된다. 2023년에는 22건으로 점점 정교화 되고 있는 추세다.우리가 키운 우수한 인력과 첨단기술은 절대 보호되어야 한다. 기업은 우수인력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 정부는 심각해진 기술인력 해외 유출을 막기위한 강력한 법제화 노력이 더욱더 필요하다. 가까운 일본은 2024년부터 경제안보추진법을 시행하여 반도체, 첨단분야의 기술유출 방지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미국도 산업스파이 방지법을 제정하여 스파이행위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우리도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법적처벌 강화와 기술적 보안, 핵심인력관리, 국제공조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더 이상 우리의 경쟁력이 세계시장에서 중국에 밀리고 추월당하는 신세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특히 기업과 정부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핵심기술 유출을 막기위한 산업기술보호법등을 통해 강력한 처벌 규정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애국심에만 호소할 수 없는 심각한 현실을 감안 할 때 더 늦기전에 정치권의 분발을 촉구한다./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원문출처>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4837
“실용 인재 양성” 현장 실습-연구 프로젝트 기회 적극 지원
근로 경험 쌓아 취업할 수 있게 돕고다양한 연구과제로 역량 강화 유도예술 분야에 ICT 결합해 영역 확장지역 주민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도 서경대 등이 이달 주관한 ‘2024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4기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은 수료자들. 서경대(총장 김범준)는 77년 역사의 명문 사학으로서 실용 학문에 기반한 교육 혁신과 학생 가치 창출, 산·학·연(産學硏) 협력 중심의 교육 시스템과 인재 양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책연구기관, 기업 등과 적극 교류하며 사회맞춤형 실용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유치해 기술을 개발하는 등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 현장 실습의 교과목 및 학기제 운영, 재학생-입주기업 인턴 매칭 프로그램, 기업 및 연구기관의 프로젝트·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언제든지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실용 교육으로 ‘준비된 인재’ 양성서경대는 학생들이 재학 중 배우고 익힌 학문을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근로 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서울과 수도권 우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매년 130여 개 기업에서 400여 명의 학생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현장 실습 학생의 학과 졸업논문과 시험을 대체 인정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해 재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구직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서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학·기업 협력형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헥토, 오브젠, 디포커스 등 산업체와 연계해 SW 개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기업과의 실무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길러주고 있다.문화예술과 ICT의 융합서경대는 문화예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동북권 제1의 ‘기술융합 K-컬처 창업타운’을 조성해 지역 내 창업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교원,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등으로 구성된 120개 기업이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재학생-입주기업(스타트업) 인턴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서경대는 AI,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결합해 대학의 특화 분야인 문화예술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시도도 지속하고 있다. 공연예술학부 학생들 주도로 엑스온스튜디오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XR뮤지컬 ‘물꽃’ ‘모태솔로 구해줘’를 제작해 콘텐츠원캠퍼스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세계 최대 규모 컴퓨터 그래픽스 전시회인 ‘2024 시그라프아시아’에 초청되는 성과도 냈다.‘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맞춤형 메타버스 공연 연구 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문화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정규·비정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다학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실질적 교육 및 취업 기회 제공서경대는 화학물질특성화대학원,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그린 앤캡 평가기술 개발사업, 문화기술개발연구지원사업,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학부생의 진로 탐색과 기본 연구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2024년 환경 연구개발(R&D) 우수성과 20선 선정,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 우수성과 50선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대학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와 협력해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성북구와 ‘청년 뷰티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약자 돌봄 문제 해결 및 중장년 지역주민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대학이 살리는 지역’이란 목표로 디지털 경로당 서포터즈를 양성하기 위해 ‘중장년 디지컬 서포터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현장 실습도 진행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과 매칭해 서울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인생나눔교실’ 사업을 7년 동안 이끌며 발굴한 중장년 인재들이 올해 초등학교 늘봄사업 현장의 문화예술교육 강사로 취업하는 의미 있는 사례를 일궈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응하는 ‘세대 통합 맞춤형 돌봄 협의체’를 출범해 대학이 지역사회의 거점 역할을 하고 시니어 세대의 사회 재참여 등 다양한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이철민 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적극적인 연구를 통한 원천기술 개발, 기술 사업화, 우수 연구 인력의 양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서경대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은 물론 국내외 대학·연구기관 등과 교류 협력 채널을 확대해 지·학·관·연(地學官硏) 협력 체제를 다양화, 고도화해 국가 산업의 발전 및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과 연구개발,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질병청-국토부… 각종 국가 연구과제 수행 서경대가 11월 ‘세대 통합 맞춤형 돌봄 협의체’를 출범한 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서경대는 산학협력단 내에 환경보건센터, 도시기후대응연구소,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 브랜딩아트센터 등 12개 연구개발(R&D)센터를 두고 기업 등과 산학교류 협력 및 기술개발·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서경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뉴럴 애셋 기반의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 연계를 위한 영상합성 및 편집기술 개발’ 연구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6년까지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국내외 테마파크 및 공공 초대형 사이니지에 기술개발 콘텐츠 디자인을 선보인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아토피피부염 악화 예방을 위한 중재연구’에 관한 연구용역과제 수행기관에도 선정됐다. 2025년까지 수행하는 연구에선 개인 측정 장치를 활용한 미세먼지 노출 정도 평가와 피부 상태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미세먼지 장단기 건강 피해 및 질병 악화 저감을 위한 예방 중재 효과를 검증한다.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한국형 그린앤캡 평가기술 개발’은 2026년까지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국제 회의체 자동차 실내공기질 분야 전문가 그룹에서 부의장국 역할을 맡고 있어 개발된 기술을 국제기준으로 제·개정하기 위한 국제 대응도 함께 진행한다.서경대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환경보건 취약지역의 환경노출과 건강영향 바이오마커 도출을 위한 근거기반 연구’도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진행하는 이 연구는 환경오염이 발생해 환경유해인자 노출로 인한 건강 영향이 생겨날 수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영향 원인을 찾고 예방할 수 있는 과학적 지표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물 에너지 소비 데이터 통합관리 기술에 대한 국책과제도 진행하고 있다. 2026년까지 건물 부문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건물 에너지 소비 데이터 통합관리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과제다.서경대는 이 밖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미래 신산업 대응 전문 지식 인재 양성 사업(19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7건), 외국인 대상 K-컬처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4건), 삶의 질 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8건)을 유치, 수행하는 등 산학협력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1218/130665743/2
2025년 동계방학 때 도전해 볼 만한 공모전과 대외활동, 교내 교육 프로그램 뭐가 있을까?
기말고사가 끝나면서 2024학년도 2학기가 마무리되고, 서경대 학우들에게 기다리던 동계방학이 찾아왔다. 이 시기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올 2025학년도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는 잠시 숨을 고르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동계방학 동안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과 대외활동, 교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 학우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쉼과 도전, 그 사이에서 각자 의미 있는 방학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 공모전 - 2025 오펜 공모전 CJ ENM의 스토리텔러 지원 사업인 O'PEN이 2025년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펜 공모전은 새로운 스토리를 발굴하고, 창작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기회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창의적인 이야기를 찾는다. 응모 자격은 스토리 창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드라마 부문(단막/시리즈)와 영화부문(장편)으로 나눠지며 드라마의 경우 제출 기간이 2025년 1월 2일(목)부터 1월 15일(수) 오후 2시까지, 영화의 경우 2025년 2월 3일(월)부터 2월 17일(월)까지이다. 선정자의 경우 창작지원금 1천만 원과 함께 O'PEN 제작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 및 신청 방법은 O'PEN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https://open.cjenm.com/ko/applyinfo/story/ - CJ프레시웨이 대학생 외식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 CJ프레시웨이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외식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대학생 외식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가 가능하다. 응모 주제는 해결하고 싶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마케팅과 과제 아이디어로, 접수기간은 2024년 12월 23일(월)부터 2025년 1월 26일(일)까지이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바이럴 되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텐츠 영상(PT 보드) 부문과 기획서(브랜드 솔루션을 제시한 마케팅 캠페인 기획) 부문으로 나뉜다. 시상 내역은 대상(1팀), 금상(1팀), 은상(2팀), 장려상(2팀)으로 구분되며 상금은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2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contest.spectory.net/cjfw/univ/2024/1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숏폼 콘텐츠 공모전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주제로 한 참신한 홍보영상으로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1월 18일(월) ~ 2025년 1월 5일(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한 뒤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내역은 대상(1명) 50만 원, 최우수상(2명) 40만 원, 우수상(3명) 30만 원으로 구분된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 https://job.skuniv.ac.kr/programs/1779/ ■ 대외활동 - 2025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모집 서울시에서 서울시 거주 및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 서울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024년 12월 16일 (월)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2025년 2월 8일(토)부터 2026년 1월 31일 (토)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청년 몽땅 정보통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모집인원은 350명(정책제안 250, 정책 모니터링 50, 정책홍보 50)으로 구성된다. 모집분야는 정책제안, 정책 모니터링, 정책홍보로 나눠지며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과 토론 과정을 통한 정책제안, 예산(청년 자율예산) 심의 활동, 서울시 정책 모니터링, 정책홍보 활동, 제도 개선을 위한 의제토론 및 사회 기여활동 등이 있으며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 우수자 서울시정 관련 각종 위원회 및 자문단 위촉 추천 및 자원봉사 시간(분과회의) 인정, 활동 증명서 및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ID 카드 발급이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확인하길 바란다. https://youth.seoul.go.kr/youthPlcyNtwkMbr/step1.do?key=2311050002&rlsYn=Y - 2025년 정책기자단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정책 홍보를 위해 대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하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주부, 그 외 농업 농촌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로, 모집인원은 블로그 취재분야 20명, 콘텐츠 제작·리포터 분야 10명으로 총 30명 내외이다. 활동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이며, 농식품부 관련 주요 행사 및 정책 소개를 중점으로 활동이 진행된다. 혜택으로는 활동비, 수료증 및 우수 기자에 대한 장관상,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2025년 1월 12(일)까지 모집을 하니 참고하여 지원하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mifaffgov/223690710284 - 2025년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 모집 NH농협은행에서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3기를 모집한다. 전국 대학생 2~3학년(휴학생 포함/2025년 3월 기준)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N돌핀 활동 기간 중 졸업학기 중복 불가이다. 모집인원은 총 21팀, 17개 지역(강원/경기/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서울(본부)/서울(강남)/세종/울산/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으로 나눠지며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으로는 타 기업, 단체 등의 대외활동 유경험자, 영상기획, 제작 능력 우대, PPT 제작, 발표 능력 우대, 사회 공헌, 교육 기부 등의 재능 나눔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대학생이다. 접수기간 2024년 12월 30일 (월)부터 2025년 1월 12일 (일) 까지로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 https://with.nonghyup.com/jbnf/jbnfDtl.do?jbnfSqno=72699 ■ 교육 프로그램 - 2024학년도 서경대학교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실기 교육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직접적인 취업 구직 기술 향상 및 경쟁력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실기 교육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기업에서 많이 활용하는 엑셀 등 주요 프로그램 활용 기능을 배우고 싶은 학생,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261306 - 2024학년도 서경대학교 온라인 현직자 직무 클래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는, 동계 방학 동안 온라인 현직자 직무 클래스를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직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확보하고 업계 동향을 탐색하고자 하는 학생, 현직 전문가들의 실제 업무과제인 직무1DAY클래스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운영 방식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2025.1.13.(월) ~ 1.24(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4일간 2~3시간씩 총 11회로 진행된다. 특강 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261608 <홍보실= 황주영 학생기자>
박재항 서경대 광고홍보영상학과 교수 칼럼: [박재항의 소소한 통찰] 정치 이슈와 톱스타 연예인
연예인에게 사회이슈 의견 요구하는 시대자기 생각 정립이 마찰 줄이는 '지름길'박재항 서경대 광고홍보영상학과 교수“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최대 팬덤을 지닌 연예인인 가수 임영웅이 난데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어지러운 시국에 관한 목소리를 내달라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에 위와 같이 대응한 게 알려지면서다. 이 언사에 대한 반응은 둘로 나뉜다. 딱히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데 임영웅에게 DM을 보낸 이가 원한 말은 아니었다. 주고받은 DM을 공개했고,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측에서 비난이 쏟아졌다.임영웅과 대조되는 행보를 보인 연예인도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곳곳의 식당에 ‘선결제’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를 확인하는 소속사 공지도 나왔다. 소녀시대 유리, 뉴진스 등도 탄핵 시위에 나선 이들을 위한 식음료를 제공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런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던 탄핵 반대 측은 아이유가 광고하는 기업의 상품을 불매하는 운동을 촉구했다.톱스타가 정치적 이슈 때문에 비판 대상에 올랐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임영웅과 아이유 사례에는 차이점이 있다. 임영웅은 통상 비공개로 처리되는 개인 채널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아이유는 소속사 이름으로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전자가 괜한 비밀이 까발려진 듯한 느낌을 주면서 대중의 관음적 속성을 자극한 데 비해 소속사가 앞장선 후자는 곡해될 여지도 적고, 가수 개인에 대한 공격도 완충 작용을 거쳐 무뎌졌다. 메시지를 전하는 대상도 팬클럽 회원을 먼저 내세웠고 말이 아니라 실물 혜택을 제공한 점도 차이였다. 물리적 실체가 있는 무언가를 받은 이들은 ‘원군’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비슷한 행동을 하는 이들이 잇달아 나타났다.거의 모든 나라에서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면서 어떤 사회적 이슈이건 찬반 갈등이 더욱 첨예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이 정치·사회 이슈에 거리를 두고 침묵을 지키는 게 예전에는 당연시됐다. 이제는 대중이 의사를 밝히라고 요구한다.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도 마찬가지다. 어느 한쪽에서는 욕먹는 걸 감수할 수밖에 없다.그래도 이를 경감할 방법을 위에 든 한국을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의 사례에서 소소하게 얻을 수 있다. 우선 개인으로서 의사를 표현하는 건 자제하는 게 좋다. 의사 표현을 할 수밖에 없다면 팬을 1차 대상으로 해서 그들의 지원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말 이상의 물리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야 하고 동료 중에 함께할 수 있는 원군을 만들어야 한다.가장 중요한 게 있다. 확실한 자기 생각을 정립하는 것이다. 특정 이슈에 대한 관점과 태도가 왔다 갔다 하는 건 최악이다. 그건 자기 팬을 포함해 모두를 반대편으로 돌리는 지름길이다.<원문출처>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2226121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2024 HUB 18 ‘S-ynergy’ 성료…학생준비위원장 무대패션전공 이선민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주임교수 박은정)은 지난 12월 6일(금) 오후 4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2024 HUB 18 ‘S-ynerg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HUB는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6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올해 열린 HUB 18 ‘S-ynergy’에서는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의상을 중심으로 공연예술학부의 다양한 전공과 미용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 무용예술학부, 음악학부, 융합대학 등 교내 16개 학과 및 전공은 물론 외부 아티스트까지 총 410명이 협업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HUB 18은 ‘S-ynergy’라는 주제 아래, ‘나생문(羅生門)’, ‘사자(使者)’, ‘Silence’, ‘OVERGROWTH’ 등 총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 HUB 18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무대패션전공 인스타그램 및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인 SF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학생준비위원장 무대패션전공 이선민 학우를 만나, 이번 HUB 18의 준비 과정과 개최 소감 등을 들어보았다. □2024 HUB 18 ‘S-ynergy’ 학생준비위원장 무대패션전공 22학번 이선민 학우 인터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HUB 18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22학번 이선민입니다. - 이번 HUB 18의 주제가 S-ynergy이었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S-ynergy’는 서경대학교를 상징하는 대문자 ‘S’와, 이번 HUB 18에 협업으로 참여한 다양한 전공 및 예술가들의 서로 다른 에너지가 만나 하나로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HUB는 매년 서경대학교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협업이다 보니, 준비시간도 만만치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대를 올리기까지의 전체적인 준비 기간과 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HUB 18은 1학기 HUB 17(온라인)에서 선보인 4학년들의 졸업작품과, 무대패션전공이 참여한 공연예술학부의 2024년도 연극, 뮤지컬 정기공연 하이라이트 스테이지 등이 함께 올라가기에 스테이지 준비 자체는 1학기 때부터 시작됩니다. 2학기 개강을 하면 갈라쇼에 올릴 스테이지들을 선별하고, 모든 협업 전공이 참여하는 전체 기획회의를 통해 HUB의 타이틀과 전체적인 스케줄 및 운영 계획을 소개하게 됩니다. 이후 11월 초까지 의상을 완성하고 도록과 포스터를 위한 화보 및 영상 촬영을 진행하는 동시에 무대디자인이 픽스되면 무대 셋업을 한 후, 본 쇼 1주일 전부터 본격적으로 리허설에 들어가게 됩니다. - 이번 HUB 18의 준비위원장을 맡으셨다 들었습니다. 준비위원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 지 자세히 들어볼 수 있을까요? 우선 무대패션전공이 HUB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운영팀을 조직하게 됩니다. 기획팀, 총무팀, 진행팀, 기술팀, 영상팀, 편집팀, 백스팀, 헤메팀, 홍보팀 등으로 파트를 나눠 인원 분배를 하여 진행하는데요. 저는 이 운영팀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타 전공 팀장 및 교수님들과 무대패션전공의 학생 대표로 소통하며 HUB 갈라쇼를 준비합니다. - 지난 HUB 때와는 다른 HUB 18 만의 매력이나,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큰 변화는 무대디자인과 인트로 영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무대디자인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HUB에서 진행된 무대디자인과는 달리 ‘퍼즐’이라는 특정 오브제를 이용한 새로운 가벽디자인을 시도했습니다. 또 인트로 영상도 역대 HUB가 여러 프로 매거진 및 브랜드의 패션필름을 참고하여 의상만을 보여주기 위한 컷 편집으로 이루어진 영상들이었다면 이번 HUB 18에서는 휴대전화를 매개체로 사용해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배경을 가진 스테이지들을 연결해주는 연출이 있었는데, 이렇게 무대디자인과 영상에서 S-ynergy라는 타이틀에 알맞는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아이디어가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 각 스테이지마다 구성과 콘셉트가 다양하고 참신했던 것 같아요. 네. 각 스테이지별로 그 매력점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연극 <나생문> 스테이지와 2학년의 여성복 <modifica> 스테이지를 통해 일본 헤이안 시대 배경의 의상과 르네상스, 세계대전,아방가르드 드레스까지 너무나도 다양한 시대와 국적의 의상들을 HUB 18에서 한 번에 볼 수 있었다는 것도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또 이번에 <U:CA> 스테이지가 패션계에서 핫한 드랙아티스트 ‘나나영롱킴’과 콜라보를 함으로써 새로운 장르를 열며 멋있는 발자취를 남겨주었습니다. 다른 스테이지들도 하나하나 매력을 어필해드리고 싶지만 그러면 분량이 어마어마해질 것 같아서, 추후 무대패션전공 유튜브 계정인 SF studio에 올라올 영상을 통해 모두 빠짐없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그럼 각 스테이지의 기획과 구성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었나요? 4학년 스테이지는 주로 졸업작품이기 때문에 컨셉이 맞는 여러 팀이 합쳐져서 한 스테이지로 올라가게 되고, 연극, 뮤지컬의 경우 정기공연 의상팀 일을 진행하면서 정해지게 됩니다. 또 각 수업에서 HUB에 필요한 컨셉 등을 교수님께서 안내해주시면 학생들이 그에 맞게 자체적으로 무드보드 및 일러스트 등을 준비하며 교수님의 지도 하에 기획을 마무리한 후 제작 준비 과정을 거칩니다. - 열심히 준비했던 HUB 18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돌이켜보니 매 순간이 영광이었습니다. 사실 즐거웠던 만큼 힘든 일도 있었기에 후련하기도 하지만, 제가 언제 또 이렇게 재밌는 일을 해볼까 싶어 꽤 섭섭하기도 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쇼를 준비하며 고마웠던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세요. 우선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뮤지컬전공, 연출전공, 연기전공, 미용예술대학 헤어팀, 메이크업팀, 실용무용전공, 한국무용전공, 음악학부, 실용음악학부 지도 교수님들과 콜라보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예쁜 화보와 영상을 남겨주신 사진작가님들과 영상감독님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교수님, 김국희 교수님, 노은영 교수님, 조영아 교수님, 송아름 교수님 등 모든 교수님들께서 잘 지도해주셔서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매번 응원과 격려를 쏟아주신 4학년 선배님들, 모든 일에 함께 고생해 HUB 18을 이끌어줬던 3학년, 크리에이티브센터 6, 7층 불이 몇 달 내내 꺼지지 않도록 함께한 2학년, 스탭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제 역할을 수행해준 1학년까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ku_stagecostume/ ■서경대학교 유튜브 SF STUDIO : https://www.youtube.com/channel/UCFmSfkWM3S9JT-1DwmyglkA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2024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 인공지능 저작도구 활용 XR 공연 창제작 및 미래형 디지털 공연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제작한 XR 뮤지컬 <모태솔로 구해줘!> 유튜브 통해 온라인 생중계··· 작/연출 심다하 학우 인터뷰
“히어로가 있다면 용기 내 날아올라, 내 사랑을 좀 구해줘!” 2024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 인공지능 저작도구 활용 XR 공연 창제작 및 미래형 디지털 공연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뮤지컬 <모태솔로 구해줘!>가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25분 동안 공개됐다. <모태솔로 구해줘>는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은 사랑과 정의를 잃고 파괴된다. 위기 속에 나타난 것은 바로 히어로들. 그들은 도시를 안전하게 지키며 사랑과 정의가 필요할 때 나타나 시민들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같은 학교 선배 민식을 좋아하는 모태솔로 구해주는 매일 고백도 하지 못한 채 쩔쩔매고 있다. 그런 혜주는 사랑을 쟁취하도록 도와주는 히어로 지망생 럽맨의 광고를 보고 그에게 도움을 청한다. 럽맨은 자신이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고백하지 않으려고 하는 혜주에게 고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민식을 만나는 약속을 잡은 혜주는 드디어 그에게 고백하려 하는데... 혜주의 사랑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XR은 ‘eXtended Reality’의 약자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확장된 현실을 창조하는 확장 현실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여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현실과 비현실이 혼합된 연출들을 보여줄 수 있으며, XR이라는 확장된 공간에서 다채로운 연출은, 마치 현실 속에 만화적 상상력이 더해진 것 같은 분위기를 제공한다. 뮤지컬 <모태솔로 구해줘!>에는 3가지의 배경이 등장한다. 도시의 길거리, 강변의 공원 같은 평범한 장소에 새로움을 담았다. 평범한 듯한 장소의 새로움을 담은 환상적인 공간들을 통해 혜주와 히어로 럽맨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에는 혜주 역을 맡은 박소연 학우, 민식 역을 맡은 한현구 배우가 출연했다. □ 작/연출 심다하(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과정)학우 인터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4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 인공지능 저작도구 활용 XR 공연 창제작 및 미래형 디지털 공연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제작한 XR 뮤지컬 <모태솔로 구해줘!>의 작/연출을 맡은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과정 심다하입니다. - 우선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모태솔로 구해줘’는 어떤 작품인가요? 작품의 배경과 줄거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모태솔로 구해줘!>는 확장 현실 기술인 XR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뮤지컬로, 유튜브 송출을 통하여 작품을 라이브로 상연했습니다. 작품은 가까운 미래, 파괴된 도시에 나타나 도시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히어로가 있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러한 배경에서 같은 학교 선배 ‘민식’을 좋아하는 모태솔로 ‘구혜주’가 사랑을 이루어주는 히어로 ‘럽맨’을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작품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구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 저것 재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때 비로소 타인의 마음을 구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대도 내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태솔로 구해줘!>는 모태솔로인 주인공 혜주가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고통스러운 순간에서 자신을 ‘구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스스로 용기를 내고 누군가의 마음을 ‘구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이 작품은 누군가가 자신의 사랑을 찾아주고,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닌 스스로 솔직해지는 것만이 타인의 마음을 구할 수 있다는 주제를 전달합니다. - 특히 이번 공연을 직접 작·연출을 하시면서 애정도가 상당히 높으실 것 같은데, 공연을 준비하며 특히 신경 썼던 부분이 있었나요? 연출적으로 다양한 방향성에서 신경을 썼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 이 작품의 가장 큰 키워드로 잡은 것은 ‘기다림’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위험에 빠진 자신을 히어로가 구해주길 기다리는 것처럼 주인공 혜주 역시 용기를 내지 못하고 항상 자신에게 누군가 다가오길 기다립니다. 하지만, 사랑은 결국 스스로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연출적으로 ‘신호등과 횡단보도’라는 컨셉을 활용하였습니다. 초반부에 혜주는 신호등의 초록불이 점등되어도 민식을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합니다. 이는 민식에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혜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럽맨을 따라 용기를 낸 혜주는 한 발자국씩 횡단보도를 건너고, 비로소 민식에게 고백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키워드를 직관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용기’를 상징하는 럽맨의 의상은 푸른색으로 정하였고, ‘기다림’을 상징하는 혜주의 의상은 붉은 톤으로 입히게 되었습니다. - 이번 공연의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모태솔로 구해줘!>라는 작품은 인공지능 저작도구를 활용하여 창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언어 모델 ‘챗 GPT’를 활용하여 작품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아이디어를 생성하였으며, 더 나아가 클리셰에 대한 레퍼런스를 서치하고, 인물들의 관계를 AI와의 대화를 통해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창작하였습니다. 또한, 공연의 배경이 되는 공간들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3D 모델링을 통하여 제작하였는데, 이러한 에셋을 제작하기 위한 레퍼런스 역시 다양한 AI를 활용하여 추출하였고 AI가 제공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에셋을 제작하였습니다. 에셋에 광고판으로 등장하는 영상 역시도 디자이너 학생이 제작한 원화를 기반으로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요소들 중 실제로 등장하는 인물을 언리얼 엔진 상에서 모델링 된 캐릭터에 모션캡쳐 방식을 토하여 실제 등장 인물이 언리얼 엔진에서도 3D 캐릭터로써 등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식들은, 만화적인 작품의 색깔을 살리고,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연출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희 작품의 자세한 제작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https://www.savemenbsb.com/링크를 통하여 컨셉노트를 자세히 보실 수 있고,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YOUTUBE를 통하여 메이킹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공연을 준비하시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XR’이라는 작업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 보니 기존의 공연 연출 방식과 다르다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기존의 공연 연출과 다르게 영화적인 시퀀스나 구도, 배경의 구조 등도 생각하며 연습을 진행해야 했고, 실제 무대가 아닌 LED로 이루어진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하다보니 테크니컬적인 이해도를 쌓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방식으로 공연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공연 이후, 연출가님의 계획이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앞으로도 연출적으로 다양한 방향성과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이 공부하고 또 연구할 것 같습니다. 또한, 더욱 더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작업들을 새로 기획하여 공연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 작·연출가님에게 공연 ‘모태솔로 구해줘’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나요? XR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해 본만큼 스스로 많이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모두가 고생한 만큼, 재미있는 작품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저에게 <모태솔로 구해줘!>는 많은 히어로들의 도움을 받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모여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 마지막으로 공연을 함께한 배우, 스텝, 교수님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쉽지 않은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 그렇기 때문에 힘들기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서로의 히어로가 되어 작품을 만들어 나갔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스탭, 배우 분들게 감사드리고 특히나 지도해주신 모든 교수님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