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서경대학교의 교환학생제도 1 : 교환학생제도와 교환학생의 자격, 혜택
서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나라들을 표시한 세계지도서경대학교는 매학기 교환학생제도(Exchange Student)를 시행하고 있다. 교환학생제도는 서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 17개국의 40여 개 해외 대학에 일정기간 파견돼 수학하면서 취득한 학점을 본교에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대학 가운데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교환학생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 러시아, 대만, 프랑스, 등 4개 국가의 9개의 학교가 주된 대상이다. 일본은 △오이타대학(大分大学) △벳부대학(別府大学) △히로시마시립대학(広島市立大学) △다이코분카대학(大東文化大学) 등 총 4곳으로 가장 많은 학생들을 교류하고 있다. 러시아에는 △태평양국립대학교(Тихоокеан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콤스몰스크공과대학교(КОМСОМОЛЬСКИЙ-НА-АМУРЕ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아무르국립인문사범대학교(Амурский гуманитарно-педагогиче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등 모두 3곳이다. 대만에는 △중국문화대학(中國文化大學) △명도대학(明道大學)이 있고, 프랑스에는 △장모네대학교(Université Jean Monnet)가 있다. 교환학생으로 활동하려면 세칙에 따른 선발기준 및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본교 정부 학부생으로서 본교에서 1학년(33 학점) 이상 수료해야 하며, 지원 학기를 기준으로 직전 학기 학업성적이 평균 3.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파견을 마치고 본교 복귀 시에 졸업까지의 잔여 학기가 1학기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자격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학교와의 교류협정 내용에도 부합해야 하며, 해당 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언어능력 기준을 갖춰야 한다. 그중 일본 오이타대학의 기준은 일본어능력시험(JLPT) 1급(N1) 또는 2급(N2)에 합격해야 하며, 장모네대학교는 DELF(프랑스어 공인인증 시험) B2 이상 취득하거나 DELF B1을 취득한 자 중에서 장모네대학 어학원에서 6개월 이상 어학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서경대학교 교환학생제도에 합격한 학생은 특별한 혜택이 있다. 첫 번째, 교환학생으로 활동하는 학생은 본교의 재학생 신분으로 등록이 된다. 따라서 해외 교류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본교의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교환학생은 외국 대학에서 본인의 전공 또는 복수‧ 부전공 분야의 교과목을 학기당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본교와 외국 대학의 비용을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일반 어학연수와는 달리, 서경대학교의 교환학생은 재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본교에 등록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상대 학교의 등록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교환학생 본인은 유학에 필요한 제반 수속 및 경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세 번째, 교환학생에게는 교내 장학금 혜택이 있다. 서경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의 첫걸음이 되는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학술교류협정에 따라 외국 대학에 파견된 학생은 서경 CREOS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졸업 시 교환학생 활동이 이력사항으로 인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들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경대학교 교환학생제도 페이지(https://www.skuniv.ac.kr/exchange_stud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교무과(02-940-7020)로 하면 된다.< 홍보실 = 장겨울 학생기자 >
서경대학교 다문화연구센터, ‘제2회 다문화 과학영재 러시아어 학술발표대회’ 개최
3월 3일(토) 오후 1시 서경대학교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서경대학교 다문화연구센터(센터장 안병팔 교수)가 주최한 제2회 다문화 과학영재 러시아어 학술발표대회가 3월 3일(토) 오후 1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러시아권 다문화교육 청소년 과학영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한러시아동포조정협의회, 러시아과학기술협력하우스, 삼성전자체스클럽, 도서출판 뿌쉬낀하우스, 러시아 알타이지역 행정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학술발표대회는 잔나 발로드 서경대 노어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안병팔 서경대 다문화연구센터장의 인사말, 최영철 서경대 총장의 환영사, 엘레나 바지나 러시아 알타이지역 행정부 대표의 축사에 이어 과학 에세이, 프로그래밍 및 로봇공학, 자연과학ㆍ물리, 역사와 문화, 문학ㆍ음악 및 외국어등의 분야로 나뉘어 모두 42명의 참가자가 주제발표를 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관련 분야 대학 교수와 기업체 연구원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평가를 하였으며 입상자들은 두 나라 대학과 기업으로부터 상장과 상품, 선물 등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러시아 학생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은 컨퍼런스에서 자신이 그동안 연구한 결과물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청중과 진지하게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예비 과학도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역량과 자신감을 높여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 안병팔 서경대 다문화연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심사위원과 후원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학술발표대회가 러시아 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다문화 교육의 과학영재들이 저마다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과학영재 청소년들과 대회 심사위원, 조직위원, 후원자분들을 크게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오늘 발표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하고 다문화 과학영재들이 한국사회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엘레나 바지나 러시아 알타이지역 행정부 대표는 “아동 및 청소년과 협력하는 분야에서 러시아 조직의 활동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참가자, 주최자, 배심원들에게 더 많은 성공과 번영, 흥미로운 아이디어의 실현을 기원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학술발표대회에 봉사자로 참여한 서경대 노어학과의 정 학생회장 13학번 오재융 군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러시아어를 잘 활용할 수 있고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다음 대회부터는 러시아어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를 구사하는 다문화 과학영재까지 참가범위를 확대해 여러 나라의 다문화 영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바램을 나타냈다. <홍보실 = 김지은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 연합뉴스 등이 공동기획한 ‘취업이 보인다 - 청년단이 간다!’ 프로그램의 제작 및 방송에 참여…1년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직업방송 채널 통해 방영
청년단이 간다 메인화면 캡쳐본서경대학교의 방미영 교수가 이끄는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연합뉴스와 한국직업방송,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 청년단이 간다!’ 프로그램의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해 1년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직업방송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과 관계자 단체사진 청문단 학생들은 이미 지난 3월 5일 첫방송을 시작했고 12일에 2회 방송을 호평 속에 무사히 마쳤다. ‘취업이 보인다 - 청년단이 간다!’ 프로그램의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한 청문단 단원은 총 3개 팀으로 9명의 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 과정과 노하우 등을 취재하고 인터뷰한 후, 방송에 리포터로 출연해 이를 소개하고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직업 소개와 취업 정보 등도 전달한다. 방송 진행을 맡고 계신 조서연 아나운서 ‘취업이 보인다 - 청년단이 간다!’ 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문화콘텐츠학부 3학년 소유진 양은 “팀원 모두 생방송에 나오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학교와 교수님, 동료 학우들의 도움도 컸다.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카메라 교육부터 생방송 진행 기술까지 열심히 배우고 준비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 시간이 나는 대로 현장을 찾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만났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과 바램, 기대를 잘 살피고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고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함께하는 팀원들도 열정적이고 창의적이어서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잘 진행해 무사히 끝내고 결과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이 응원해 주기 바란다.”며 포부와 의지를 밝혔다. 문화콘텐츠학부 3학년 소유진 2회 방송 캡쳐본 청문단 학생들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시장 현황과 동향 등을 조사한 후 김수현 PD, 김현경 작가와 협업을 통해 대본을 작성하고 관련 자료와 영상을 준비한 후 방송을 진행한다. 한국직업방송이라는 전문 채널로 송출되지만 전국으로 생방송되는 프로그램이어서 많은 시청자들이 보고 특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감 속에 매회 방송마다 치열하게 아이디어를 짜내고 취재 전쟁을 벌인다. 해경을 소개하고 있는 b팀, 방송 캡쳐본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는 ‘취업이 보인다 - 청년단이 간다!’ 프로그램은 한국직업방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의 한국직업방송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채널번호는 olleh TV는 252번, 스카이라이프는 189번, CJ헬로비전은 230번, SK브로드밴드는 273번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콘텐츠학부 3학년의 김은지 양의 1회 방송분 캡쳐본 3월 5일 첫 방송을 마친 문화콘텐츠학부 3학년 김은지 양은 “저희가 기획하고 취재한 내용이 방송에 나가게 되어 무척 기쁘고, 생방송에 직접 출연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현장을 취재한다는 게 사명감도 크지만 저도 대학생이어서 관심과 몰입도가 굉장히 높고 매번 새롭다. 취업준비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희에게 이런 특별한 기회를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방송을 통해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1회 촬영 후의 단체사진 현재 A팀(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3학년 김은지 · 박하연, 2학년 최하영)이 제작한 ‘미디어 교육 지도사‘ 편(3월 5일)과 B팀(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3학년 소유진 · 김가연)이 취재한 ‘해경’ 편(3월 12일)이 특집으로 1시간 가량 방송되었다. 오는 3월 19일에는 C팀(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3학년 조윤진 · 문혜영 · 이지영 · 이진경)이 만든 ‘가이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대 학생, 교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 <홍보실 = 소유진 학생기자 > 첫 생방 다시보기 링크 : https://youtu.be/rsC_5YCUK8U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 링크 : http://www.worktv.or.kr/
KBS 《안녕하세요》 청춘특집 ‘서경대학교’ 편 고민사연 공모 안내
서경대학교 학생, 교직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새봄과 함께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캠퍼스는 1학년 신입생들을 새로 맞아들이고 봄맞이와 개강 등으로 다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와 교내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이미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KBS 《안녕하세요》 청춘특집 ‘서경대학교’ 편이 기획되어 현재 개최 준비 중에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학생, 교직원 여러분에 의한, 학생, 교직원 여러분을 위한, 학생, 교직원 여러분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KBS 《안녕하세요》 청춘특집 ‘서경대학교’ 편에 소개할 다양하고 재미있는 고민사연을 아래와 같이 공개 모집하오니 많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1. 참가대상: 서경대 학생, 교직원이면 누구나 가능2. 신청기간: 2월 23일(금) ~ 3월 16일(금)3. 신청방법: 사연 신청서 작성, 제출(서경대학교 홈페이지 내 ‘서경투데이’참조(하단 링크) 서경투데이 https://www.skuniv.ac.kr/1288434. 출연인원: 3개 팀(신청서 서면심사, 신청자 인터뷰 등 통해 선정)5. 고민사연 주제: 소소한 이야기나 말 못할 고민(콤플렉스, 걱정, ‘이제는 말하고 싶다’ 등) 등6.고민 사례: 1) 사원증이 뭐기에 - 취업을 바라는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20대 청년 사업가 2) 에디슨 이보석 – 자신의 발명품을 주변에서 쓸모없는 것으로 취급한다는 20살 청년 3) 기다려야 되는 걸까요? - 군대 간 애인을 기다리는 여대생의 고민 4)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되는 남자 – 토익, 학점보다 남을 웃겨보는 게 소원이라는 과대표 5) 형! 스튜핏 - 12시간동안 인형뽑기에 중독된 형 때문에 힘들어하는 25살 동생 6) 찍어야 사는 여자 - 하루 찍는 사진이 1500장.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계속 찍어야 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20대 7) 꿈 깨! - 20년째 가수를 꿈꾸고 있는 39살 오빠를 말려달라는 20대 여동생 8) 변기 왕자 - 커피 마시기, 악기 연주, 식사, 통화 등 생활의 대부분을 변기 위에서 해결하는 20대 친구 9) 악마를 보았다 - 낫에 찍혀 죽는 연기, 가짜 살인 사건 연출 등 도를 넘어선 장난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친구가 고민인 20대 10) 마른 하늘에 날벼락 – 00대 전기과를 다니던 대학생 아들의 급작스런 진로변경. 연기영화학과에 들 어가기 위해 엄마 몰래 연기학원과 수능을 등록하는 아들이 고민인 어머니7. 진행:1) 사연의 주인공과 사연과 관련이 있는 (주변) 사람이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주고 받음.2) 오프라인은 교내 도서관, 카페, 구내식당. 홍보실 등에 비치되어 있는 사연 신청서에, 온라인은 서경대학교페이지 내 ‘서경 투데이’에 올라 있는 ‘사연 신청하기’에 인적 사항과 고민사연을 적어 제출하면 KBS 제작진이 내용을 살펴보고 신청자와 전화 통화, 인터뷰 등을 한 후, 출연자로 최종 선정3) 출연한 3개 팀 가운데 1등한 팀에게는 KBS 측의 소정의 상금과 총장 특별장학금 수여4) 사연 신청서를 제출만 해도 서경대학교 ‘캘린더’와 ‘다이어리’ 증정8. 문의 및 안내: 서경대 홍보실(940-7958, 7660)9. 행사 개요1) 프로그램명: KBS 《안녕하세요》 청춘특집 ‘서경대학교’ 편2) 개최일자: 2018년 3월 25일(일) 오후 1시 30분3) 개최장소: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4) 방영일자: 4월 2일(월) 오후 11시 10분부터 85분간5) 개최 목적:서경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공영방송인 KBS의 대국민 토크쇼에 대거 출연하여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소한 이야기나 말 못할 고민(콤플렉스, 걱정, ‘이제는 말하고 싶다’ 등)을 국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나눔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에게 모교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함은 물론, 지역 사회와 일반 국민들에게 서경대학교의 위상과 존재를 널리 알리고 대학의 이미지와 인식(평판)을 우호적이고 긍정적으로 갖도록 함.6) 프로그램 내용:KBS ‘안녕하세요’ 는 전 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정찬우, 김태균)와 그 주의 게스트가 함께 진행. 한 편에 3개 팀의 고민 사연자가 참여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들까지 MC들과 게스트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국민 토크쇼7) 요청 내용:《안녕하세요》에서는 20대 청춘들의 고민을 듣고자 ‘청춘특집’을 기획함. 서경대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 교직원들의 재미 있는 고민 사연부터 속 깊은 이야기까지 다양한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방송으로 진행하고자 함. 이에 서경대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 교직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사연을 모집하여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코자 함.8) 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 김태균(컬투)9) 게스트: 유명 가수나 개그맨, 배우 등 6~8명 초청10) 사연(주제) 및 주인공: 서경대 학생, 교직원 가운데 공모과정을 거쳐 선정11) 출연진(방청객): 서경대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12) 기대효과:① TV 방영(1시간 25분)② 학생, 교수, 직원 등 대학 구성원 출연(200여 명)③ 방송 출연 및 대학 홍보 통한 대학 구성원들의 자금심 고취 및 대학의 인지도 · 지명도 제고 및 이미 (대외 평판) 개선④ 홍보 콘텐츠로 활용 (행사 전, 후)13) 문의 및 안내: 서경대 홍보실(940-7958, 7660)
KBS 《안녕하세요》 청춘특집 ‘서경대학교’ 편 방청 신청 안내
서경대학교 학생, 교직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새봄과 함께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캠퍼스는 1학년 신입생들을 새로 맞아들이고 봄맞이와 개강 등으로 다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학교 홈페이지와 교내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이미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KBS 《안녕하세요》 청춘특집 ‘서경대학교’ 편이 기획되어 현재 개최 준비 중에 있습니다.프로그램의 주인공인 학생, 교직원 여러분에 의한, 학생, 교직원 여러분을 위한, 학생, 교직원 여러분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KBS 《안녕하세요》 청춘특집 ‘서경대학교’ 편 프로그램을 방청할 방청객을 아래와 같이 공개 모집하오니 많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1. 참가대상: 서경대 학생, 교직원이면 누구나 가능2. 신청기간: 2월 23일(금) ~ 3월 16일(금)3. 신청방법: 하단 링크를 통해 신청https://goo.gl/forms/JDudxD5LCdKBLdpE34. 방청인원: 200명(신청자에 한해 일정 인원 추첨 선발)5. 방청자 발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3월 20일 예정)6. 문의 및 안내: 서경대 홍보실(940-7958, 7660), KBS 《안녕하세요》 제작진7. 행사 개요1) 프로그램명: KBS 《안녕하세요》 청춘특집 ‘서경대학교’ 편2) 개최일자: 2018년 3월 25일(일) 오후 1시 30분3) 개최장소: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4) 방영일자: 4월 2일(월) 오후 11시 10분부터 85분간5) 개최 목적:서경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공영방송인 KBS의 대국민 토크쇼에 대거 출연하여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소한 이야기나 말 못할 고민(콤플렉스, 걱정, ‘이제는 말하고 싶다’ 등)을 국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나눔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에게 모교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함은 물론, 지역 사회와 일반 국민들에게 서경대학교의 위상과 존재를 널리 알리고 대학의 이미지와 인식(평판)을 우호적이고 긍정적으로 갖도록 함.6) 프로그램 내용:KBS ‘안녕하세요’ 는 전 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정찬우, 김태균)와 그 주의 게스트가 함께 진행. 한 편에 3개 팀의 고민 사연자가 참여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들까지 MC들과 게스트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국민 토크쇼7) 요청 내용:《안녕하세요》에서는 20대 청춘들의 고민을 듣고자 ‘청춘특집’을 기획함. 서경대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 교직원들의 재미 있는 고민 사연부터 속 깊은 이야기까지 다양한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방송으로 진행하고자 함. 이에 서경대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 교직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사연을 모집하여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코자 함.8) 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 김태균(컬투)9) 게스트: 유명 가수나 개그맨, 배우 등 6~8명 초청10) 사연(주제) 및 주인공: 서경대 학생, 교직원 가운데 공모과정을 거쳐 선정11) 출연진(방청객): 서경대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12) 기대효과:① TV 방영(1시간 25분)② 학생, 교수, 직원 등 대학 구성원 출연(200여 명)③ 방송 출연 및 대학 홍보 통한 대학 구성원들의 자금심 고취 및 대학의 인지도 · 지명도 제고 및 이미지(대외 평판) 개선④ 홍보 콘텐츠로 활용 (행사 전, 후)13) 문의 및 안내: 서경대 홍보실(940-7958, 7660)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교수의 한국 블로그]3월의 서늘한 두려움과 맞서다
일러스트레이션 박초희 기자 choky@donga.com모든 학교의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이다. 그제 밤에는 창밖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일본의 새 학기는 4월이다. 그래서 새 학기엔 연분홍빛의 벚꽃이 활짝 피고, 꽃잎이 하염없이 흩날리는 언덕길을 걸었던 생각이 난다. 한국의 새 학기는 3월이라 날씨가 좀 쌀쌀하지만 물오르기 시작한 나뭇가지와 움트는 새싹에서 봄이 느껴진다. 이 두 가지 이미지를 함께 가지고 있는 내게 새 학기가 되면 언제나 봄처럼 화사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떠오르는 한국인 두 분이 있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그중 한 분은 일본에서 내게 처음 한국어를 가르쳐주신 교수님이고, 다른 한 분은 한국에 오던 날 비행기 옆 좌석에 앉았던 아저씨다. 1979년 나는 고향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도쿄의 디자인회사에 근무하다 대학에 입학했다. 사회학을 공부하던 중 한국에 흥미를 갖게 됐고, 한국어 수업을 듣게 됐다. 그 과목을 담당했던 분은 당시 52세의 류상희 교수님이었다. 당시는 지금과 달리 한국어가 인기 과목이 아니었고, 수강생은 나를 포함해 고작 4명에 불과했다.‘가나다라’로 시작한 한국어 수업이었다.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지금도 혼자서 흥얼거리는 이 동요들도 류 교수님에게 배웠다. 이때 배운 동요들을 생각할 때마다 교수님의 얼굴이 떠오른다.취업 등으로 다른 학생들이 수업에 나오지 않게 되자 학교 앞 찻집에서 교수님과 나만의 강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국어 발음이 섞인 일본어로 교수님은 말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사회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다. 정말 따뜻하고 속내가 깊으시며 겸손하셨다. 내게 한국으로 교환학생 등 유학을 권하신 분도 교수님이었다. 만약 교수님이 안 계셨다면, 현재 나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다른 한 분은 1985년 3월 말 내가 처음 한국으로 오던 날 하네다에서 김포공항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은 아저씨다. 아저씨는 유창한 일본어로 말을 걸어왔다. 교환학생으로 서울의 어느 대학에 가며 그날 밤 숙박할 곳조차 정하지 못했다는 얘기를 나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내가 선택했던 마지막 비행기가 김포에 도착한 것은 늦은 시간이었다. 공항 밖은 매우 어두웠다. 젊음은 이런 것일까. 몇 마디밖에 말하지 못하는 서툰 한국어 실력이었지만 두렵지 않았다. 아저씨는 집이 공항 근처에 있고, 집에는 나와 비슷한 나이의 딸이 2명 있으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자고 가라며 다음 날 학교에도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몇 번을 거절했지만 걱정스러운 눈으로 나를 보며 아저씨는 재차 권유했다.김포공항 밖으로 나와 보니 서울의 밤은 맑고 쾌청했지만, 서늘한 봄기운은 나를 살짝 위축시켰다. 나지막이 이어진 건물의 네모난 간판에는 온통 한국어뿐이었다. 그래도 같은 한자 문화권이기 때문에 한자 표기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내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가로등 불빛에 온 천지가 낯선 오렌지색으로 보였고, 비로소 내가 외국에 왔다고 느껴지면서 슬며시 겁이 났다. 결국 나는 친절한 아저씨 덕분에 한국에서의 첫 밤을 따뜻한 온돌방에서 보낼 수 있었다. 다음 날 따님의 도움으로 유학 온 학교에 무사히 도착했다. 아주 창피한 얘기지만 그때 경황이 없어 이름도 연락처도 못 챙기고 외국에서의 생활과 학업에 바빠 감사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 이후 지금까지 새 학기에 일본에서 오는 유학생을 볼 때마다 아저씨를 떠올리게 된다.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원문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80306/88966995/1#csidx74f132c8d30ce3196821484bef8d970
[김유경 서경대 교수 기고] 평창올림픽 메이크업지원 비하인드
2018.03.03 12:51[한강타임즈] 지난해 10월경 서경대학교에서 수업을 하던 중이었다. 당시 서경대학교가 평창동계올림픽에 <메이크업 자원봉사> 참여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문득 올림픽에 대한 나의 옛 추억이 떠올랐다.‘올림픽’...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된 첫 올림픽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고운 한복을 입고 올림픽메달을 주는 학생으로 추천된 친구들을 우리는 소위 ‘쟁순이(메달을 담은 쟁반을 들고 있는 역할)’라고 불렀다. 그리고 기억 속에 나는 그들을 마냥 부럽게만 바라보았다.▲김유경 교수 미용예술학(메이크업) 박사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부 외래강사현) '아트윅 플러스' 종합방송 미술제작 방송분장 팀장30여년의 세월이 흘러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에는 이제 나도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로웠다. 나의 역할은 개막식과 폐막식의 행사참여자들의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 개막식 전에 2번의 예행연습과 한 번의 본행사가 진행됐다.2주전부터 학생들과 컨셉에 나온 메이크업을 연습하고 만반의 준비 끝에 200여명의 학생, 교수님들과 첫 예행연습을 위해 평창으로 출발했다. 긴장감과 자부심 그리고 개막식에 참여한다는 설레임이 교차했다.그러나 평창에서 가장 먼저 나를 놀라게 한 건 웅장한 경기장도, 화려한 무대도 아닌 우리를 맞이한 자원봉사자들이었다.개막식에 퍼포먼스로 참여하는 수천명을 우리팀 200여명과 연결하고 메이크업 진행을 순조롭게 돕는 그들은 능력에 한 번 놀랐고 그들이 우리 학생들 또래였다는 데 다시 한번 놀랐다. 역할이 다른 학생들이 서로를 독려하면서 순발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에 그들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메이크업을 다 마치고 개막식을 시작하는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그들을 보면서 자원봉사자라기보다는 행사전문가다운 면모까지 드러냈다. 예행연습까지 3번을 만나면서 마지막 날인 개막식 때는 시간에 맞춰 식이 진행될 때는 올림픽에 기여하고 역할을 해냈다는 생각에 뭉클해졌다.개막식 1시간 전, 개막식 퍼포먼스들의 메이크업이 끝나고 개막식 성화 봉송주자 메이크업을 하게 됐다. 올림픽에서의 색다른 경험 중에 하나는 보안사항과 안전문제로 스탭이 혼자 이동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진행요원을 따라 마치 첩보 영화 한 장면처럼 특별한 존재라도 된 듯 다른 건물로 이동했고 메이크업 재료를 들고 특수임무를 하는 것마냥 비장함마저 들기도 했다.그곳에는 하얀색 스키복을 입은 20대로 보이는 2명의 소녀가 앉아 있었다. 약간 긴장된 모습으로 나 또한 왠지 모를 긴장감이 전달됐다. 동양적인 눈매가 귀여운 한 소녀에게는 아이라인을 좀 두껍고 길게 그려주고 라이트를 받을거라 스파클이 들어있는 펄 베이지의 아이새도우를 해주고 눈썹도 좀 두께감 있게 해주면서 혹여 해보지 않은 메이크업에 당황했을 꺼 같아 “오늘은 축제날이니까 좀 반짝임이 있어도 이쁠꺼에요” 했더니, “저 이런 메이크업 첨이에요, 눈이 커보이고 화사해서 맘에 들어요” 하면서 수줍어했다.옆에 있는 컷트머리 선수는 말이 없었다. 많이 어색해하고 말이 없었다. 이목구비가 작고 가름하고 살이 없는 얼굴이였고 피부는 좀 건조하고 잡티가 좀 있어 선수생활로 여느 또래의 여자처럼 관리는 못한 것 같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옆에서 같이 들어온 동료 교수님께서 조심스레 메이크업 하시는 모습이 보였다. 시종일관 아무 말이 없었는데 “메이크업 괜찮아요?” 하고 물으니 “네” 라고 조심스럽고 짧게만 대답을 했다. 그 짧은 대답 속에 억양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바로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쳤다. ‘아 북한선수 구나.....’북한선수라는 느낌이 들자, 자세히 보게 됐다. 이목구비가 작고 조심스러워하는, 유달리 낮가림을 하는 유아같다고 해야 할까. 움직임도 조심스러웠던 그 선수를 우리한국 선수가 말을 걸어주며 옆에 앉아서 웃어주고 있었다.북한선수도 싫지 않은 듯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참 따뜻했다. 그 모습에 좋아 보인다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메이크업을 진행한 시간은 20분 남짓이였고 서로 눈빛을 보고 웃어주고 옆에 앉아서 손잡아주는 두 선수를 본건 1~2분 정도였지만 내 기억 속에 그 둘의 모습은 뚜렷이 각인 돼 버렸다.둘이 마주보고 웃는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북한 선수의 얼굴도 화사해졌다. 기분이 좋아졌음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메이크업을 하고 나오는 가운데 두 선수의 감독님처럼 보이는 한 중년의 인사가 고개 숙여 고맙다고 인사했다.드디어 개막식이 시작됐다. 준비하는 건물 안에 설치된 TV화면과 바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이 이원생중계 되고 있었다.성화 봉송 화면이 나오고 김연아 선수가 성화를 넘겨받고 있었다. 그때 알았다. 이들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박종아 선수와 정수현 선수였다. 가슴이 뜨거워 졌다. 내가 본 이들의 따뜻한 눈빛은 누가 뭐래도 ‘평화’였다. 이들로 인해 이번 평창올림픽의 성화는 그 어떤 올림픽 보다 더욱 뜨겁게 피워 올랐던 듯 싶다.<원본 기사>한강타임즈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665
[반성택 서경대 교수 시론]올림픽과 대학특성화
반성택(본지 논설위원 / 서경대 철학과 교수) 2018.03.04 15:49:26고대 그리스인들은 참으로 대단했다. 올림픽, 학문, 민주주의도 그들에게서 시작됐다. 험준한 지형의 그리스 반도는 그들을 분리시켜 협소한 지역에 모여 살게 했다. 100여 개의 도시국가로 분리된 그들은 신화를 공유하고 그리스어로 소통했다. 언어적 통일성은 분리ㆍ분단된 그들이 그리스어를 모르는 이방인들을 만날 때 실은 하나라는 것을 알려주는 강렬한 매개였다. 그리스인들은 같은 민족임에도 갈등과 전쟁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내전이 그치지 않았다. 내전 가운데 그리스 운명을 결정한 전쟁은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맞붙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이었다.도시국가들이 두 진영으로 나뉘어 격돌하고 스파르타가 승리한다. 스파르타는 자신의 귀족 체제를 아테네에 이식하려 하나, 아테네 민주파 시민들은 아테네 성곽에서 귀족파를 지원하고 있던 스파르타 왕 앞에서 데모를 벌여 왕이 며칠간 거기서 나오지 못한다. 스파르타는 순순히 물러가지만 이러한 사태 전개는 그리스 역사 전체를 결정한다. 내전으로 그리스 역량이 약화된 시기에 마케도니아 왕국이 강성해진다. 앞선 시대에 페르시아를 물리칠 때 발휘되던 마라톤 아테네의 그 힘은 살아나지 못한다. 결국 고대 그리스 역사가 마침표를 찍는다.갈등과 종말의 역사가 이어지던 그리스에서도 올림픽은 지속됐다. 그리고 적대 행위도 중단됐다. 이들은 축제를 즐겼다. 축제에서 겨뤄지던 종목은 오늘날의 세분화된 종목과는 매우 달랐다. 고대 올림픽에서 가장 인기를 끌던 경기는 달리기, 멀리뛰기, 원반던지기, 투창, 레슬링으로 구성된 5종 경기였다. 한 종목에 특화된 역량이 아니라 총체적 역량이 구경거리였다. 전문성보다는 전인적 역량이 초점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특화된 능력을 중시하고 이에 많은 보상을 주는 데 익숙하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나누고 나아가 단거리와 중장거리를 나누어 시청하고 승자에게 환호한다. 직업에서도 전문인은 보다 많은,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과도한 보상을 받는다. 이 시대는 전문성으로 질주하는 시대다. 이를 두고 역사가들은 귀족시대에 이어서 대중사회, 시민사회가 도래한 것이 아니라 전문가 시대가 도래했다고 오늘날을 진단한다. 모두가 전문가이고자 하며 대학도 예외는 아니다. 대학과 교육부도 대학들의 획일성을 오래전부터 문제로 인식해 특성화 방향으로 질주해왔다. 각종 대학평가에서 특성화는 핵심 화두다. 이러한 추이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 한국 대학들의 역사가 거의 모두 20세기 중반 이후 함께 시작되고 또한 사립대학이 대다수인 풍토에서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간 탓일 것이다. 국문과, 영문과 그리고 수학과를 세우는 기본 세팅을 한국 대학들은 평균적으로만 갖춘 것이다. 그리고는 질적인 발전을 못한다고 대학의 획일성을 비판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오래전부터 문제라고 보는 그 획일성은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대학의 대학다운 면모를 구비하는 발전 단계의 한 현상이라 볼 수도 있다. 그러한 구조를 기반으로 특성화가 나타나면 의미 있는 질적 발전일 것이다. 그런데 양적 팽창이 보인 그 획일성이 유구한 역사의 서양 대학 특성화 앞에서 너무도 초라하게 보이는지 특성화 구호가 난무한다. 몰아주기가 횡행한다. 외형적인 형태의 대학 모습마저 허물고 특성화 구호가 자리한다. 도달하는 지점은 특성화된 대학일까, 아니면 특성화된 전문인 양성소일까? 자신의 전문성에만 의지하는 전문인은 사회와 쉽게 유리되어 겉돈다. 올림픽 이외에 그리스인들이 시작한 민주주의와 학문도 이와 밀접히 연계된다. 민주주의도 전문적 관점, 직업적 이해관계로만 주장될 때 헛돈다. 민주적 가치는 전문성과 직업성을 포괄하는 보다 상위의 시각인 시민의식이 등장할 때 실현된다. 또한 학문 세계에서의 융합 구호도 전문성과 직업성들의 온갖 만남이 아니라 그 기반에 인간 존재와 역사가 있다는 포괄적인 시선이 구비될 때 실현될 수 있다.<원본기사>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86189
“머리 다듬고 金따면 다시 오겠다던 약속 지켰네요”
美 크로스컨트리 선수 랜들 선수촌 미용실서 머리 손질 뒤 여자 팀스프린트 프리 금메달 헤어디자이너들과 기쁨 나눠 ▲ 미국 크로스컨트리스키의 키컨 랜들(왼쪽)이 24일 평창 선수촌 미용실에서 김유정 서경대 교수에게 금메달을 걸어준 뒤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서경대 자원봉사팀 제공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24일 평창선수촌 미용실에 웃음꽃이 피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은 뒤 “금메달을 획득하고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키컨 랜들(36·미국)이 찾아왔기 때문. 랜들은 지난 21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팀스프린트 프리 결승에서 디킨스 제시카(27)와 짝을 이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이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건 1976 인스브루크동계올림픽 은메달(남자 30㎞) 이후 두 번째.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뒤 42년 만에 거둔 미국의 첫 금메달이다.미용 자원봉사자인 서경대 헤어메이크업디자인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랜들을 또렷하게 기억했다. 랜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분홍 염색 머리 때문이다. 랜들은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한 건 크로스컨트리스키가 재밌고 역동적인 스포츠라는 걸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또 밝은 분홍색이 에너지와 자신감을 주고, 강한 운동선수와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랜들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일석이조를 거뒀다. 자신의 첫 올림픽 메달, 그것도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IOC 선수위원의 임기는 8년이며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투표에 의해 2명이 선출됐다. 랜들은 6명의 IOC 선수위원 후보 출마자 중 831표를 얻어 핀란드 아이스하키 엠마 테르호(37·1045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랜들은 그러나 후보자 중 현역으론 유일하게 금메달을 차지했다.랜들은 자신의 머리를 손질해 준 서경대 자원봉사자들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며 기념 촬영을 한 뒤 머릿결을 관리하는 클리닉,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한 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았다. 랜들과 함께 미용실을 찾은 톰 캘리 미국스키스노보드협회 대변인은 금메달을 축하하기 위해 수염을 분홍색으로 염색했다. 랜들은 “IOC 선수위원 선출은 엄청난 영광”이라면서 “IOC 선수위원으로서 반도핑, 은퇴 선수 지원, 양성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다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크로스컨트리 15㎞(7.5㎞ + 7.5㎞) 스키애슬론의 샬롯 칼라(31·스웨덴)도 평창선수촌 미용실을 다시 찾았다. 칼라는 스웨덴 크로스컨트리스키의 간판스타이며 금메달 1개와 은 3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수확해 평창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공동 2위에 등록됐다. 평창선수촌 미용실의 김유정 서경대 교수는 “우리가 머리 손질을 해준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하길 응원했다”면서 “선수들이 금메달을 손에 쥐고 이곳을 다시 찾아와 우리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는 순간 미용실엔 웃음과 함성, 그리고 행복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22601032639310001
서경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개최…"꿈과 용기 가지고 정진해 목표 이루고, 이타적인 비전 가진 사람 되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월 26일(월) 오후 1시 30분 서경대 수인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1,359명과 최영철 총장, 보직교수, 학과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들의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가교육, 특강(‘대학생활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학군단(ROTC) 소개, 대학 행정부서 소개 및 학술정보관 이용 안내, 학과생활 안내 등이 있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컴퓨터공학과 최성인 학생(수시)과 화학생명공학과 남궁태성 학생(정시)이 전체수석으로 장학금을 받았으며 서민교(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이하영(국제비즈니스어학부), 남기정(컴퓨터과학과), 부효석(전자공학과), 백동수(컴퓨터공학과), 조성민(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한수민(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생이 수능우수로 장학금을 받았다. 그밖에 24개 학과(부)별로 수시 및 정시 수석을 차지한 46명의 학생이 각각 장학금을 받았다. 최영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높은 경쟁을 뚫고 우리 대학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71년 전 개교한 이래 2만 명이 넘는 인재를 배출하여 국가발전에 공헌해온 서경대학교에서 뛰어난 창의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 상황에 적합한 대응능력, 책임감과 의무감, 나눔을 실천하는 CREOS형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영철 총장은 이어, “꿈과 용기가 없는 사람은 발전할 수 없다.”면서 “여러분 모두 꿈과 용기를 가지고 좋은 목표를 세우고 본이 되는 인물을 롤모델 삼아 정진한다면 대학 4년 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여러분의 노력에 대해 정직하게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총장은 또 “여러분의 꿈이 개인적 영달만이 아니라 세상을 헌신적으로 섬기는 이타적인 비전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그것이 여러분을 자유롭고 행복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 뉴스>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23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141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86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