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딴따라'는 옛말… 올 수시도 실용음악·연기학과 초강세
서경대 보컬 621대1 최고 경쟁률… 상위 6개 중 3개 학과가 실용음악경기·단국·중앙대 등 연기 관련 100대1 이상… 한류·예능 인기 영향 ▲한류열풍, TV 예능 프로그램 인기 등으로 실용음악, 연기 관련 학과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실용음악, 연기 등 대중문화와 관련된 학과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실용음악학과가 올랐고, 연기학과도 지원자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27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전국 4년제 대학 2019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최고 경쟁률은 621대 1을 기록한 서경대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실기위주)이 차지했다. 서경대에 이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재능우수자·477.5대 1)이 뒤를 이었고, 단국대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보컬)는 201.67대 1을 기록하며 전체 6위에 올랐다. 이번 수시에서 서경대 실용음악과(보컬)는 3명 모집에 1863명이 지원하면서, 전년도 수시에서 기록한 602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섰다. 2018학년도 수시 결과를 보면 한양대 에리카 실용음악학과(보컬)·단국대 천안 생활음악과 보컬은 각각 441대 1, 17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들 대학과 더불어 실용음악 관련 학과가 설치된 경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평택대, 호서대, 호원대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포스트모던음악학과(보컬)는 181.6대 1을 기록했고 동덕여대 실용음악학과(보컬) 146대 1,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 보컬 91.3대 1, 호서대 실용음악연주 보컬(남자) 82대 1,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실용음악(보컬) 76.6대 1, 호원대 실용음악학부(싱어송라이터) 70대 1, 평택대 실용음악학과(보컬) 54.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대의 경우 이달 28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받는다. 수시 원서접수 사이트 진학어플라이 '스마트경쟁률'을 살펴보니 27일 오전 10시 기준 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계열(성악 보컬전공) 여자 162.17대 1·남자 127.83대 1,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 124.8대 1,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89.86대 1 등 실용음악 관련 학과의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연기 관련 학과의 인기도 눈길을 끈다. 2019학년도 수시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연기 관련 학과 가운데 경기대 연기학과(179.1대 1)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경기대와 더불어 △단국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159.08대 1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152.44대 1 △서경대 공연예술학부(연기) 124.53대 1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 98대 1 △수원대 문화예술학부(연극) 92.4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중문화 관련 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요인으로는 TV 예능 프로그램 인기, 한류열풍 등이 꼽히고 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경쟁률이 높은 실용음악학과, 연기학과의 경우 해당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장래희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류열풍, 예능프로그램 인기 등으로 인해 실용음악, 연기 관련 학과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5년 전부터 연기 관련 학과를 제치고 실용음악학과가 최고 경쟁률을 차지했지만, 연기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여전히 100대 1이상 경쟁률을 기록하는 학교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출처 >뉴데일리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09/27/2018092700047.html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 漢字, 세상을 말하다]共同體<공동체>
9월3일부터 이틀간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은 아프리카였다. 아프리카 51개국 국가의 원수를 한데 모았다. 아프리카 국가는 모두 54개다. ‘94%의 아프리카’를 중국 대륙으로 옮긴 셈이다. 대단한 위세다. 고도(古都) 베이징의 거리는 아프리카 국기로 덮였다. 중국 주석 시진핑(习近平)은 개회사에서 ‘중-아프리카 운명공동체(中非命运共同体)’론을 제시했다. ‘공동체’란 한 몸이란 얘기다. 여기에 ‘운명’까지 붙었다. 이처럼 강력하게 결속을 천명하는 말이 또 있을까?우리 말에 동고동락(同苦同樂)이란 말이 있다. 식구, 동지 혹은 공동체를 설명할 때 쓴다. 중국 관영 신화(新华)통신은 휴척여공(休戚與共)이란 표현을 썼다.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한다는 말이다. 중국인들은 이 밖에도 동감공고(同甘共苦), 공비동경(共悲同慶), 풍우동주(風雨同舟) 같은 용어로 공동체를 표현한다. 시 주석은 하나 더 붙였다. 이익상융(利益相融)이다. 실익도 함께 하겠다는 얘기다. 훨씬 실제적인 용어다. 구체적으로는 ‘6대 협력’을 제시했다. ▶책임을 함께 지고 ▶함께 승리하며 ▶행복을 함께 누리고 ▶문화를 같이 일으키고 ▶안전을 함께 쌓으며 ▶화목하게 어울려 살자는 게 내용이다. 이를 위해 ‘8대 행동지침’도 선언했다. ▶산업촉진 ▶통신설치 ▶무역공조 ▶녹색발전 ▶에너지 건설 ▶건강위생 ▶인문교류 ▶평화안전이다. 이런 목표를 위해 600억 달러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一带一路)를 통해서는 서남 아시아와 동유럽, 중동을 품고 운명공동체로는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끌어안겠다는 전략이다. 놀라운 식탐(食貪)이다.천리만리 떨어진 나라들끼리도 공동체를 얘기하는데, 한데 붙은 남북이, 그것도 혈연으로 이어진 한 민족이 70년 넘게 삼엄한 분열을 유지하고 있는 건 다시 없는 비극이다. 남북 정상이 다섯 달 만에 세 번째로 마주 앉았다. 합의안 이행도 중요하지만 최종 목표는 공동체 회복이어야 한다. 그래야 한(韓)민족이 산다.진세근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 원문 출처 >중앙 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005993
학과 안내 <10> 이공대학 전자공학과
서경대학교 이공대학 전자공학과는 전자 및 전기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이들의 성질을 깊이 연구하고 응용하여 이를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접목시키는 응용분야로서, 회로 및 반도체 설계, 전자파 응용, 신호처리, 통신시스템, 임베디드시스템, 네트워크 등을 중심으로 기초 이론부터 실용설계까지 전 과정을 교육하며 개인별, 그룹별 심층 지도를 통해 도덕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전문 전자공학도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실용 실무교육으로 ICT 분야 전문인력을 키운다 서경대학교 전자공학과는 충실한 전공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실무형 전문 전자공학인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론 위주의 커리큘럼만이 아닌, 실무 구현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실무능력 향상 교과 프로그램과 함께, 창의적 사고역량, 문제해결 역량, 대인관계 소통 역량,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 자기계발 역량 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학과 차원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전자공학과 교수진은 지도 학생들과 매 학기마다 멘토링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개인적인 고민 상담부터 교과 지도, 진로 지도까지 맞춤형 밀착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캠프와 청년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공학 관련 ICT 업체의 소개, 입사 면접에 필요한 기술적 사항 지도, 기술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법 지도, 취업 추천 등 취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창업지원과정(창직)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담 교수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창직 과정을 다년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자공학과의 전공 교육과정은 크게 세 가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첫 번째 과정은 전공기초과정으로서, 전자공학 분야에서의 기본적인 문제해결 역량, 기본적인 설계 역량을 습득하기 위한 기초지식 함양 단계입니다. 두 번째 과정은 자발적 학습능력 및 연구 역량, 폭넓은 응용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전공일반과정으로서 통신, 반도체, 시스템을 포함하는 전자공학의 기본적인 전공과목을 습득하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로 실제 설계하여 구현해 보고 평가하면서 익히는 프로젝트 기반 실무협업 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전공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강신청에 앞서 반드시 지정된 멘토 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미래 진로 방향과 이에 맞는 해당 학기에 이수할 전공 교과목에 대해 논의토록 합니다. 전공기초 과정에서는 전자공학개론, 디지털회로설계, 프로그래밍기초, 기초회로이론, 전기전자실험을 학습하게 되며, 전공일반 과정은 컴퓨터구조, 회로망이론, 전기자기학, 물리전자공학, 신호 및 시스템, 공학수학 및 연습, 프로그램 언어기초 및 실습, 전자회로1(졸업필수), 전자회로실험, 전자파이론, 수치해석, 마이크로콘트롤러, 데이터통신을 학습합니다. 전공심화 과정에서는 전자회로2(졸업필수) 및 반도체공학, 통신이론, 안테나공학, 운영체제기초, 디지털신호 처리 및 실험, 임베디드시스템 응용, 디지털통신, 디지털영상처리, 확률 및 랜덤신호, 초고주파공학, 응용전자회로실험, 하드웨어언어설계 및 실습, 제어공학, 고급전자회로, 마이크로 로봇 설계 및 제작, 집적회로설계, 실무프로젝트, 신기술세미나를 학습합니다. 최종과정으로는 이제까지 이수한 모든 전공과목의 지식을 종합하여 졸업필수 교과목인 공학종합설계1,2를 통해 개인별로 졸업 작품을 완성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 및 논문을 심사받음으로써 전 과정을 마치게 됩니다. 전체 과목의 60% 이상이 실험 실습을 하는 등 수업을 실무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이론 과목도 CAD(computer aided design) tool을 이용한 모의실험 등 실습을 병행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4학년 졸업예정 학생 때에는 공학종합설계1,2라는 과목을 통해 1년간 ICT 관련 작품을 준비하고, 완성된 작품을 졸업 작품 전시회를 통해 발표하고 평가받게 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인증 받게 됩니다. 전자공학 분야 사회 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학생들을 위해, 전자 관련 업체에 취업해 있는 여성 졸업생의 멘토링 행사를 매년 2회 실시하여 여성 공학도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또 현장감 있는 실무 프로젝트 능력을 더욱 함양하기 위해, 고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학기 중에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파견되어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ICT 학점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실무 능력을 양성하는 과정에서 취업 시에 제시할 다양한 포트폴리오 작업(구체적인 실무 경험 및 능력, 설계 및 능력, 구현 경험 등)이 가능하도록 취업 실무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타 분야를 이해하고 ICT 융합 분야에 일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수강을 적극 권장합니다. 프로그램 코딩과 (공학)수학교육에 특히 힘쓰고 있으며, 인문 분야나 생명공학, 생체, 물리, 화학 분야 등 타 이공 분야 과목의 수강을 강조합니다. ICT 분야 산업체의 목소리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 학기 기업체의 CEO나 전문가 특강을 여러 차례 실시하고, 졸업생들을 초청해 최근 이슈가 되는 기술을 소개하거나 관심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졸업생은 ICT 분야 우수 중소·증견 기업의 취업 진출이 가장 많으며, ICT 분야의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출 분야를 보여 줍니다. 최근 취업이 잘 되고 있는 졸업 후 진출 분야는 반도체 회로 및 시스템 설계 분야, HW 및 SW를 겸비하는 임베디드 컨트롤 분야, 로봇 및 반도체 장비 분야 등입니다. 또한 세계 일류 대학에 박사과정 4년 등록금 면제에 매달 240만 원 가량의 생활비를 지원받는 등 우수한 조건을 받고 유학을 가게 된 졸업생들도 있고, 해외 취업하는 졸업생들과 자율 자동차 등 자동차 전장 분야 진출 졸업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입시 및 전형전자공학과는 수시와 정시로 구분하여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수시 48명, 정시 32명). 수시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과, 학생부교과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가진 전형으로 구분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진로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분야의 국내외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 진출. 관련 분야 기술직 공무원 및 공공기업 연구원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사회에 힘이 되는 인재 양성 ··· ‘실용’에서 미래 향한 길을 찾는다
서경대는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 서경대]서울 성북구 정릉에는 개교한 지 71년 된 서경대학교가 있다. 서경대는 정부 수립 70여 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그동안 국가의 기둥이 되고 사회에 힘이 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실용학문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강소대학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3년 전 ‘서경 비전 2025’가 출범했다. ▶창의적인 실용교육 ▶공동체 역량 결집 ▶교육 및 경영 인프라 혁신 등 3대 발전 전략을 추진해 크레오스(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크레오스형 글로벌 리더는 창의적이고 상호 소통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기본에 충실한 교육서경대는 학생의 인성, 도덕적 소양, 창의적·통합적 사고 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주기 위한 기초교양교육을 위해 인성교양대학과 CREOS 인증센터를 신설했다. ▶6대 핵심역량(창의·문제해결·대인관계·글로벌·자기계발·실무) 개발 및 증진 ▶370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원어민외국인교원 확충 ▶강의품질관리제 시행 등을 하고 있다.10대 교육혁신 단행 미래형 학교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교육 과정과 수업 방식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다. 사회수요 맞춤형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 개정, 플립러닝·협업수업 등 새로운 수업방식 도입, 교육과정의 국제표준화, 교육성과관리시스템 구축, 교양·전공·비교과·취창업 4개 영역 졸업인증제 시행, 학생 핵심역량검사 의무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현장 중심 창작지향 교육 실무현장형 프로덕션 시스템 교육과정 적용,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HUB) 양성 프로그램 운영, VR미래융합센터 설치, 외부 프로덕션과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하고 있다. 또 서경크리에이티브센터·서경레코딩스튜디오·무대의상연구소·서경뮤직스쿨·서경뮤직소사이어티·서경뷰티숍 등을 구축·운영 중이다.높은 수준의 예술대학 예술대학 9개 학과는 지원자가 몰린다. 한류예술, 뷰티산업 등과 관련된 학과가 있고 실무 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 과정에 도입해 운영하기 때문이다. 현장 전문가를 교수로 영입하고 첨단 고가장비를 갖췄다.실용화·특성화 학과 집결 2007년부터 교육 과정을 사회 수요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 중심으로 개편하며 실용화·특성화를 꾀했다. 실용 학문이 주목받고 융복합 인재에 대한 사회 수요가 높아지면서 문화콘텐츠학과·국제비즈니스어학부·군사학과·나노융합공학과·금융정보공학과·화학생명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산업경영시스템공학 등 특성화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취업 강자학습 및 취업 종합지원센터인 CLC ZONE, 24개 취·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학년별 취업역량 강화 캠프, 취업동아리, 실전창업캠프, 창업보육실, ‘SKU 창업 1-1-1’ 프로젝트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학생이 체계적으로 취·창업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에 유리한 경력을 쌓게 돕고 있다.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취업률 67.6%로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평균 64.3%를 웃도는 취업률을 기록했다.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서경대는 최근 서울 대학로에 첨단 복합문화예술 공연장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했다. 지하 5개 층, 지상 5개 층 등 총 10개 층에 연극·뮤지컬·전시·음악회·뷰티 등 각종 공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문화예술공연 공간이다. < 원문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2999777
학과 안내 <9> 이공대학 화학생명공학과
서경대학교 이공대학 화학생명공학과는 화학·생명 공학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연구력과 실용적인 업무능력, 글로벌 리더십, 도덕적 책임의식을 갖추고 21세기 융·복합의 창의적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유능한 화학·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융복합 화학생명공학 인재 육성 통해4차 산업혁명 선도정부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및 인문, 예술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과학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을 통해 과학의 경계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정부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한 학문에 치중되지 않는 여러 학문의 융복합 입니다. 이 중 4차 산업에서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 헬스케어 시장과 소재개발 시장에서도 화학과 생명공학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학문입니다. 이렇듯 4차 산업과 공학은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는데 이러한 공학 계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학문 즉, 화학공학과 생명공학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대학이 서울에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가 바로 그곳입니다.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는 화학 및 생명 공학의 기초 및 융합 지식의 배양을 위한 이론과 실험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산업현장에서 곧바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산업인력의 양성 및 R&D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화학 및 생명 분야 혹은 이를 융합한 화학생명 분야 등 졸업 후 진출 분야가 구체적이고 다양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인문대학이나 사회과학대학 등 다른 단과대학 학생들이 가지지 못하는 장점입니다. 이와 같은 학과 교육목적에 맞춰 재학생들은 유기화학, 열역학, 분자생물학 등의 기초전공 과정을 통해 화학 및 생명 분야의 기초지식을 습득하며 이후 무기재료, 반응공학, 생물공정공학 등의 전공심화 과정과 기기분석, 효소공학, 수질공학 등의 융복합 학문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교육과정을 밟은 전문 인력들이 다양한 화학·생명관련 산업 현장과 R&D 사업 분야로 진출해 주요 역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취업 외에도 좀 더 학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본 대학원과 타 대학원 진학 또한 많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과 수업은 전반적으로 학생들에게 이론 교육과 함께 실험, 실습 강의를 함께 진행하며 실제로 업무환경에서 필요한 실험 능력, 보고서 작성 능력을 키우며 문제해결 사고방식을 기르게 합니다. 이 외에도 화학 전공과 생명 전공을 함께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화공기사, 분석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식품기사 등 전공과 관련된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에 모두 응시할 수 있는 것도 화학생명공학과의 장점입니다. 학과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최종적으로 화생공종합설계(캡스톤) 과목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실험을 실시하여 실무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실험, 실습을 위해 담당 교수님들이 분자생물학, 환경분석, 유기재료 연구실 등 모두 7개의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연구실에서는 각종 학회 등에 논문 제출, 캡스톤 발표 등을 위한 연구와 실험이 진행되며 열의 있는 학생들과 교수님의 지도 하에 매년 대한화학회, 한국분석화학회 등 여러 학회에 논문을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과 내적인 구성 외에도 산학협력 추진 업체들인 제일모직, 고려화학, LG 생활건강, 하이닉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버텍, 식약청, 환경기술원, 자연과 함께, 준성테크, 에스메디아, 대현환경, 한국다이아프로브 등 다수의 유수 기업 및 국책연구소와 산학연 Network을 형성하여 활발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입시 및 전형화학생명공학과의 전형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구분됩니다. 수시 전형은 2019년도 기준 적성고사 전형 12명,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 11명, 사회 기여자 전형 1명으로 총 24명입니다. 정시는 다 군으로 일반전형 16명을 모집합니다. 이외에 정원 외 선발 인원으로 수시는 농어촌 적성고사 전형 2명, 정시는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 1명으로 총 3명을 선발합니다. 수시 선발 인원 중 적성고사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존재하지 않고,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존재합니다. 진로석유화학 및 정유업체, 정밀화학업체,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산업체, 식음료업체, 섬유업체, 신소재 관련 업체, 제약 및 생명과학 관련 업체
학과 안내 <8> 이공대학 금융정보공학과
서경대학교 이공대학 금융정보공학과는 미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관리할 수 있는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 데이터 및 정보 분석, 금융상품 분석, 투자론, 모델링 기법 응용 등 금융공학에 대한 기반 이론 및 실무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금융산업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금융공학 전문가와 금융기관 이외의 다수의 일반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 회계, 재무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금융산업 현장 및 다수의 일반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금융공학 전문가 양성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는 학교의 특성화, 실용화 전략에 따라 2007년 7월에 신설되어 2008년 첫 신입생을 받은 이래 지금까지 약 17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12년 1회 졸업생 배출이후 많은 졸업생들이 은행, 증권, 보험사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기관에 취업하여 평균 70%가 넘는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교내 취업률 우수학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취업시장이 위축되어 있고, 특히나 금융권 취업은 어렵기로 소문난 상황에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계열 취업률도 줄곧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금융’은 현대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사회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최근 IT 기술 발전에 힘입어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한편 날이 갈수록 금융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점차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상품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공학과는 이러한 현대 사회의 복잡한 금융 환경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융공학을 기반으로 한 이론 학습과 현장 중심형 실험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졸업 후 금융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현장형 금융실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40여 개 대학에서 금융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만이 유일하게 자연/이공계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금융공학이 수학을 기초로 하여 경제학, 경영학, 회계학 등과 융합을 이루는 독특한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금융공학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수학 지식을 바탕으로 경제, 경영, 회계 원리 등을 결합하여 투자, 금융상품, 위험관리, 재무관리 등의 실용 학문을 포괄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따라서 문과와 이과 졸업생 모두 지원이 가능합니다. 학과의 커리큘럼은 목적이 뚜렷하고 체계적입니다. 금융정보공학과는 졸업 후 목표 취업시장을 크게 범금융권, 재무 및 일반관리, 회계/세무 분야로 나누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입학 후 기본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파악하게 됩니다. 희망취업 분야를 선정한 후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해당 분야의 심화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그 과정에서 목표 취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정보공학과는 2016년 한국FPSB로부터 국가공인자격증인 AFPK(공인재무설계사) 지정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3학년 과정에 개설되어 있는 ‘재무설계’와 ‘자산관리’ 과목을 일정 기준 이상 수료하면 외부 기관의 별도 교육을 받지 않고도 AFPK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별도의 교육비 부담 없이도 학과 과정에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은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교수가 직접 지도함으로써 이론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 사례도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특징인 고령화, 저출산, 저금리 현상 등이 심화되어갈수록 재무 설계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AFPK 자격은 은행, 증권, 보험사등 금융권 전반에서 채용 시 자격 보유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취업 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16년과 2017년 2년에 걸쳐 50여 명의 학생들이 해당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현재 10여 명의 전체 및 부분 합격자가 배출되었으며, 2018년에 진행되는 세번의 자격시험에서 추가 합격자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목표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세무/회계 자격증(전산세무, 전산회계, 세무회계 등), 증권투자자격증(증권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대행인, 투자자산운용사 등), 금융자격증(자산관리사, 은행텔러, 재무위험관리사 등)과 연계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해당 교과목을 이수한 뒤, 교과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무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형 실용교육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교수마다 가지고 있는 전문 분야에 대한 지도를 통해 금융 분야 공모전, 투자수익률 경진대회, 교내외 봉사활동, 스터디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간의 실적도 다채롭습니다. 2012년과 2018년에는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후 학생들은 다양한 모의투자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정보공학과 학생들의 주도로 교내 모의투자동아리도 개설돼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이론적인 내용을 모의실전을 통해 직접 활용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제19회 전국 회계세무 경진대회에서 여러 부문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핀테크,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등에 대한 스터디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창업벤처를 위한 모임도 진행 중입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교내외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율학습실과 실습실을 제공하여 독립된 학습과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습실에는 금융공학의 기본이 되는 수리통계를 전문적으로 학습 및 응용할 수 있는 SAS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이 회귀분석 등 통계 관련 과목을 통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계 기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입시 및 전형금융정보공학과는 입학 정원 40명 중 수시로 24명, 정시로 16명을 모집하는데, 수시의 경우 적성고사를 통해 12명, 학생부 교과성적 우수자 11명, 사회기여자 전형 1명을 선발하며 정시는 모두 수능성적만으로 뽑습니다. 진로은행·증권·보험사, 재무·회계·경리, 금융 컨설팅 및 분석 회사, 투자자문 및 투자운용사, 부동산투자사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수시 경쟁 치열.. 부속기간 평생교육원 대안으로 떠올라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이 최종 경쟁률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37.00 : 1,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43.80 : 1로 수시모집전형을 마감했다. 미용예술대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부속기관인 평생교육원 미용학전공에도 입학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이 입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평생교육원 미용학전공 입학관계자는 “해마다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수험생들의 진학 결정이 빠르게 진행되는 추세”라며 “수시 원서접수 기간 이후 평생교육원 미용학전공에 입시 정보 문의가 급증한다. 학교 측에서는 대학원 진학, 취업, 편입 등 다양한 진로에 맞추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3월 개설된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학전공은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졸업 시 서경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서경대학교 학생증 발급, 학술정보관 이용 등 본교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용학전공은 현재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내신과 수능 성적의 반영 없이 면접 전형과 전공적성 평가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 요강 및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원문출처 >뉴스투데이 http://www.news2day.co.kr/111487
명절 앞두고 소외된 지역주민, 생명존중 위한 성북구생명사랑축제
‘나’의 마음을 돌보고 ‘주변 이웃’에 대한 생명사랑 다짐 성북구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인식개선을 위해 세계 자살예방의 달을 기념하여 9월 19일 2018 성북구생명사랑축제가 개최됐다.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와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에서 열린 본 축제는 생명사랑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나와 주변 이웃에 대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다양한 부스 활동 및 전시회 등을 통해 축제의 장을 즐겼다.성북구 서경대학교 음악학부 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으며, 성북구청장 및 구의원, 관내 복지 기관장, 원은희 작가 등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나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2018 성북구생명사랑축제는 ‘나’의 마음을 돌보고 ‘주변 이웃’에 대한 생명사랑을 다짐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음건강평가’, ‘감정을 터뜨리는 용기’, ‘나만의 컬러테라피 팔찌만들기’, ‘쑥쑥 자라나는 생명트리’, ‘생명사랑 향기나눔’, ‘용기를 주는 말!말!말!’, ‘생명사랑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활동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 및 지역주민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계속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하였다.성북구청장은 “가족을 만나는 즐거운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한편 홀로 어려운 생활을 감당하고 있는 소외된 지역주민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특별히 9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생명사랑축제를 통해 우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주민과 서로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며 생명의 사랑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6290
학과 안내 <7> 이공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서경대학교 이공대학 소프트웨어학과는 21세기 고도의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컴퓨터에 대한기초 이론과 응용 지식을 기반으로 정보화 산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용능력을 길러 바른 가치관을 가진 지성인으로서 차세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산업 선도하는 미래 S/W 인재 양성 ‘소프트웨어 세상,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움직이고 자동차를 달리게 하며 인간을 대신하는 바야흐로 소프트웨어의 시대입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응용, 모바일 컴퓨팅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이 미래사회의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7년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11,400억 달러로 반도체 시장의 2.8배, 휴대폰 시장의 2.4배 규모이며, 향후 소프트웨어 중심사회가 이루어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 년 간 IT 산업에 집중 투자한 결과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IT 산업이 우수한 하드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기술개발의 축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국가 정책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소프트웨어학과를 육성하는 등 종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는 이러한 미래의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9학년도부터 기존의 컴퓨터과학과를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여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기존 컴퓨터과학과는 1991년 서경대학교 이공대학에 가장 먼저 설치된 학과로서 그동안 많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왔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 발표된 2017년 교육부 공시 취업률에서 82.7%, 2016년 교육부 공시 취업률에서 82.4%, 유지취업률에서는 92.8%의 취업률을 보이는 등 최우수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전국 대학 유사학과 대비 취업률 우수 학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상하는 독보적인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높은 취업률은 단순히 양적인 숫자가 아니며 취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대부분 전공분야의 전문직으로 취업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 졸업생 중 다수의 학생들이 삼성전자, 카카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입사하였으며, 은행 및 금융회사의 IT 지원부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업체, 관련 연구소 등에 취업하여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7개의 연구실과 최신 시설을 갖춘 전용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1명의 전임교수들이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학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S/W 인재 양성’을 학과 특성화 목표로 선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학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학과 교육과정을 최신 기술 개발 동향에 발맞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편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요구하는 최신 기술 동향에 적합한 인재를 교육하기 위함이며, 또한 이 과정에서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교과목 개설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이 학과가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전용 실습실에서 실습과 프로젝트 위주로 진행되며, 창의적인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지향함으로써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코딩 능력 등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 및 학과의 유기적인 협업 하에 체계적인 창의적 인재 양성 교육을 받게 됩니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멘토 교수를 지정받아서 졸업할 때까지 학업, 진로, 고충 상담 등 학교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지도를 받습니다. 방학 중에는 전공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교수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래밍 캠프를 열어 기초가 취약한 학생이라도 전공교육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연구실 별로 교수가 주도하는 스터디를 실시하여 고급 지식을 갈망하는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졸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졸업작품전에 발표하여야 하며, 작품의 수준 제고를 위해 각 학생별 책임 지도교수제와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졸업생이라면 누구든지 일정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학과에 설치된 데이터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수업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업체의 현황을 직접 듣기 위해 매 학기 기업체의 CEO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의 협업으로 딥러닝, 빅데이터 등 분야의 기술 특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과 연구실에 소속된 학부생들이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하여 대학원 수준의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프로젝트 인턴십, 기업체 현장실습 등 실무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졸업 전에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취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내 창업지원센터와 협력 하에 취업 및 창업 세부 프로그램을 학과의 특성에 적합하도록 수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캡스톤설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창의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 초등학생 방학 코딩캠프 봉사활동, 교내 프로그래밍 대회 참가 등 학생들이 교과과정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외 공모전 및 경진대회 참가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교수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입시 및 전형소프트웨어학과는 수시에서 48명, 정시에서 32명 등 모두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시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과, 학생부교과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가진 전형으로 구분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진로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소 및 기업체, 정보시스템 관련 SI 또는 정보기술업체, 기업의 경영 및 시스템 적용 관련 컨설팅 업체, 벤처기업 창업 및 취업, 공무원(기술고시), 대학원 진학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 18학번 신입생 공연 개최
9월 14일(금) 오후 6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 ‘樂葉(낙엽)’ 주제로실용음악학과 입시 경쟁률이 왜 ‘전국 최고’인지 유감없이 증명해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학과장 장웅상) 18학번 신입생들의 공연이 지난 9월 14일(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樂葉(낙엽)’이라는 주제 개최됐다. 1부와 2부로 나눠진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 준비했고 교수님의 지도와 선배들의 도움으로 무대가 꾸려졌다. 재즈, R&B, 연주곡,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탄탄하고 현란한 실력을 뿜어내 서경대 실용음악학과가 입시에서 매번 왜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는지 그 진가를 유감없이 증명했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락엽’은 서경대학교의 심벌마크인 월계수잎을 인용한 것으로,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에 한다는 뜻도 담겨 있으며 동시에 즐거울 락에 나뭇잎 엽의 한자를 사용해 재미있게 즐기며 공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더불어 우리라는 작은 나뭇잎들이 모여 크고 울창한 숲이 되어보자는 신입생들의 멋진 패기도 담겨 있다. 이 날 공연은 전율과 소름의 연속이었다. 객석 곳곳에서는 연신 환호가 터져 나왔고, 기립박수도 자주 등장했다. 보컬은 우렁찬 성량과 저마다의 소울을 담아냈으며,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은 현란한 솜씨로 귀를 자극하며 몸의 온 신경체계를 깨우는 기분이었다. 그 현장의 열기는 마치 음악의 천재들이 모여 소통하는 느낌이 들었다. 무대 위의 연주자와 보컬, 연주자와 연주자가 서로 소통하고, 연주를 주고 받으며 함께 리듬을 타는 모습은 관객도 그 무대 위에서 함께 연주하고 소통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학생들이 연주하는 곡에 연신 환호를 보내며 박수를 치는 교수님의 모습에선 학생에 대한 애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엿보였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독자적인 음악가로 존중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교수님은 리허설 때에도 조명이나 음향 하나까지 일일이 신경 쓰며 학생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과 교수님의 애정과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무대는 당연 최고였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은 학생들의 곡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음악성이 뛰어났으며 보컬, 연주자 모두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재즈의 필수인 금관악기의 찢어지는 듯한 고음에 온 신경이 곤두섰다. 특히 마지막 피날레 곡인 위대한 쇼맨의 OST인 ‘This is me’는 겹겹이 쌓인 화음과 리드미컬한 생생한 연주가 더해져 존경심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18학번 실용음악학과의 과대표 보컬전공 박라린 양은 “학교 수업과 병행하며 준비했고 밤샘 연습으로 목 관리가 어려웠고 1학년이라 여러 가지로 서툴고 힘든 점이 많았다. 그러나 교수님과 선배님들이 개인 시간을 별도로 할애해 저희를 도와주시고 친절하게 조언해 주셨기에 좋은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함께 고생한 동기들에게 고맙고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나름 적지 않은 경험을 쌓게 되었고 보람 있었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며 소감의 일단을 피력했다. 또한 실용음악학과 정학생회장 조승주 군은 “입학 후부터 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각자 노력의 양이 다르고, 개개인의 힘든 양이 다르겠지만 좀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아쉬움보다는 노력에 보답받는 멋진 무대가 나올테니 열정적으로 자신의 공연을 즐기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실용음악학과는 매년 600대 1이 넘는 최고의 입시 경쟁률을 자랑한다. 이는 곧 음악을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서경대학교에 지원한다는 의미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학교에 입학하는 사람들의 실력과 기준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최고의 학생들이 모여 만든 공연이기에 아무리 신입생 공연이라 한들 최고일 수밖에 없다. 이들은 머지 않아 미래의 비틀즈, 밥 딜런, 마이클 잭슨, 글린카, 라흐마니노프, 바흐, 하이든, 존댄버, 리처드 막스가 될 훌륭한 음악가이다. 이런 음악가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행운은 이들이 학교를 다닐 때 밖에 누릴 수 없다. 아직 실용음악학과의 공연을 안 본 서경인이 있다면, 장담하건데 이 공연은 서경인이기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특권을 우리 모두 누리길 바란다. <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