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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모델어워즈’ 스칼라쇼, 서경대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X 무용학과 컬래버

서경대학교의 스칼라쇼가 6월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선보여졌다.‘SCALAA SHOW Design by seokyeong Show’의 콘셉트로 진행된 스칼라쇼는 아시아 모델들과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무용학과가 함께 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꾸며졌다. 헤어, 메이크업, 패션 등 세 가지 테마를 한 모델에게 모두 표현하며 모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이색적이며 뷰티적인 요소가 가미된 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뷰티를 중심으로 모델들에게 클래식부터 아방가르드, 오리엔탈 등을 표현했다. 아시아 톱모델 및 한국을 빛낸 한류스타를 시상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모델 축제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6월7일부터 9일까지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 미 페스티벌’ ‘아시아모델어워즈’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원문 출처>BNT뉴스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907011542383&mode=sub_view

[김종훈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장 칼럼] 오지(5G)가 뭐지

김종훈 서경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학과장"사지(4G)로 할 수 있으면 오지(5G)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시작하려고 한다.최근 많이 생겨나는 대기업의 5G 체험관/창업지원시설에서도 진짜 5G콘텐츠가 제대로 제시되지 못하는 것을 본다. 현재의 통신망은 4G로도 부족하지 않은 속도를 제공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5G 통신망이 완성되면 4G보다 20배 정도 속도가 빨라진다.하지만 통신 속도가 빠르다는 것만으로는 설명하기에 절대 부족한 5G에 대해 누군가 설명하여야 할 것 같아서 4차산업 중심 일간지인 본지에 졸고를 남겨 본다. 실은 4G 통신 속도도 어마어마하게 빠른 것이어서 자신들의 제품은 5G 아이템이라고 소개하는 IoT 아이템들 대부분이 4G로도 감당하고도 남는다. 5G 이야기가 나오면 꼭 기억하실 것‘4G로 되면 진짜 5G가 아니다.’ 5G 서비스 설계나 기획을 오래 해온 전문가 분들도 5G가 뭐냐고 묻는 인터뷰에 나와서 AI, 사물인터넷, 딥러닝과 함께 4차 산업의 총아인 5G 통신망은… 으로 시작하여 자율주행자동차를 언급했다가 빠른 통신과 낮은 신호지연이 특성인… 까지 설명하지만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5G 산업사회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4차산업시대의 핵심 트렌드인 AI, IoT, 딥러닝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5G의 특별함은 낮은 지연성이다. 결국 우리가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집중해야 하는 것은 신호 지연(Delay)이 줄어든다고 하는 5G의 특성이다. 이것을 Low Latency라고도 한다.[Low latency의 목표치는 1천분의 1초 - 1ms] 여기서 5G의 ‘낮은 신호지연’ 혹은 ‘신호지연 없이’라는 이야기는 사람이 인지할 수 없는 속도로 데이터가 전달이 되었을 때 효용가치가 있다. 대부분 4G로 충분하니까. 의료나 헬스케어 분야응용도 대부분 4G면 충분하다. 아이디어가 없으면 새로운 시장도 보이지 않고, 계획도 수립할 수 없으니 몇 가지 예를 통하여 5G 통신으로 만들어지는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자. 먼저 5G의 낮은 신호지연과 관련된 분야 중에 가장 많이 예를 드는 분야는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분야다. 그런데 자율주행자동차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모이고 다루어지는데 필요한 통신 속도 수준은 4G다.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야 하는 신뢰도 레벨 상 통신은 배제해야 옳다. 신호지연시간이 5G의 1ms 이건 4G의 50ms 이건 안전을 위해 자동차의 주행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자동차의 자율주행은 기본적으로 자동차 내에 있는 자율주행 플랫폼이 감당하는 것이지 0~4단계의 자동주행 분류 중 완전 자동주행을 의미하는 최고 4단계를 살펴보면 외부와 통신이 완전히 끊어진 곳에서도 자율 주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야 한다.때문에 자율주행의 보조 장치로서의 통신장비, 그 통신 환경의 느리고 빠름을 논하는 것 차체가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의 핵심을 빗겨나간 이야기다. 너무 설명이 길었다. 통신 없이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하여야 하는 기술에 통신의 빠르고 느림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이다. 이제 자동차의 주행과 5G 환경을 이야기해 보자. 굳이 자율주행 상황이 아니어도 5G가 설 곳은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달리고 있는데 카카오맵과 자동차의 위치정보가 맞물려 “60 미터 앞 별 다섯 개 맛집이 있습니다.” 안내가 나온다면 4G 어플리케이션이고, 똑같이 자동차가 달리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주변 맛집에 앉아 있는 손님 인원수가 헤드업디스플레이 (HUD)에 표시되면 5G 어플리케이션이다. 광고용 리뷰가 넘쳐나는 시대인데 지금 식당에 앉아있는 손님 수만큼 정확한 맛집 정보는 없을 테니!교통사고상황에서는 어떨까 5G 휴대폰을 가진 두 운전자가 탄 자동차가 충돌했다면, 5G 통신망에서는 0.01초 내에 충돌에 해당하는 가속도의 변화와 위치 정보를 가지고 실시간으로 누가 먼저 사고 발생에 기여했는지,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해당 상황에서 어떤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귀책사유가 있는지 %로 휴대폰에 뜨고 보험사에 해당 상황이 연결되어 자동적으로 보험 배상금 계산이 되는 상황까지 갈 것이다. 초 저 신호지연 세상이니까. 경찰에 차량 충돌의 가속도와 관련된 데이터를 근거로 AI가 사고 규모와 심각성을 파악하여 자동으로 연락하고, 주변 순찰차에 해당 정보가 뜰 것이다. 사고현장에 접근하기 위한 가장 짧은 경로는 이미 오래된 기술로 제공되는 보너스. 이 모든 일이 0.01초면 충분한 세상이 5G 세상이다. 또한 도로에서 가속도 변화가 수 미터 차이로 고속으로 달리고 있던 자동차 50대에서 연쇄충돌 사고가 발생한다면 5G기반 플랫폼은 50중 추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소방/구급 체계에 경보를 띄우고, 주변 자동차들과 경찰, 가까운 다수의 응급실에 자동으로 연락하여 교통사고 환자를 이송하고 응급치료 준비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모든 관련 정보를 블록체인에서 감당하게 되며 바로 0.01초 이내에 그모든 사건들 사이에 5G를 기반한 블록체인이 설 자리가 생긴다. 딱딱한 자동차 사고 이야기보다는 좀 더 재미있는 스포츠 분야를 생각해 보자. 국제간 타격기스포츠, 배드민턴 경기, 펜싱 경기 등이 경량화된 VR 장치, 로봇과 낮은 신호지연의 도움으로 새로운 스포츠 분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일반인들끼리 브라질과 한국에서, 북한과 미국에서, 평화로운 원격 입식 타격기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새로운 e-Athlete과 새로운 스타가 생겨날 것이다. 지금 스크린 너머에서 던지는 류현진의 공을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전 세계 팬들이 AI가 계산해 낸 궤적이 보이는 가상 타석에서 실시간으로 쳐볼 기회가 생긴다면 게임기도 한 단계 진보하게 된다. 마우스와 키보드, 눈과 손가락으로 하는 e-Sports가 아니라 온 몸으로 전 지구의 경쟁자들과 코어근육을 써가며 하는 새로운 스포츠와 스포츠 스타. 새로운 광고시장을 준비해야 한다. 제조업 분야나 군사, 의료시장 관련 이야기는 지면상 다음 칼럼에 실어야 할 것 같다.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5G의 낮은 신호지연성의 특징이 이제 인간의 반사 신경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의 1백분의 1초인 ‘부지불식간’에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통신 대기업들이 ‘당신에게 어떤 종류의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이용하고 있는 5G 통신망을 통해 당신이 인지할 수 없는 시간(0.1초미만)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권리’를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결국 이런 계약관계가 생겨난다면 중소 어플 개발 업체는 5G 데이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다. 대기업의 5G 시장 독점 이전에 정부 당국에서 적절한 열린 시장을 위한 정책수립에 고민해야 할 것이다.<원문 출처>일간투데이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35

[미래직업 인터뷰] ②서경대 'VR미래융합센터’가 그리는 미래, 서울대 의대생이 VR로 인체해부하고 VR숲공원 산책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에서 25일 홍성대 센터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존 직업에 종사하는 인간은 ‘상실 위기’에 봉착해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산업 종사자들이 '신주류'가 되고, 산업화시대의 직업들은 소멸된다는 예측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미래 주류직업의 실체와 인재상은 무엇일까. 뉴스투데이는 신주류 직업 종사자들을 만나 이 같은 의문에 대한 대답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서경대 VR미래융합센터 홍성대 교수, “융·복합 자유로운 VR, 공적·사업적 성격이 공존”인체 해부와 전술훈련 등 의료, 국방, 문화 산업 전반에 활용돼VR(가상현실)은 4차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인 ‘초연결’에 가장 부합하는 분야다. VR은 미디어의 시·청각적 요소를 끊임없이 발전시킴으로써 소비자의 미디어 경험을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다. 실내에서 실외 경험을, 모니터 등 2차원 기기로 3차원 경험을 현장감 있게 제공하는 것이다.현대사회에서 모든 경험은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집이나 자동차까지도 인터넷으로 연결되므로 미디어 산업에 포함된다.이에 따라 VR 기술은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게 된다.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홍성대 센터장은 “VR은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되는 유연한 분야”라며 “어떤 산업과 연계되느냐에 따라 공적 성격을 띨 수도, 사업적 성격을 띨 수도 있다”고 말했다.공적인 차원에서 VR은 특히 의료와 국방 산업에서 교육 목적으로 활용된다. 의료와 국방은 사람의 결부되어있으므로 종사자들의 충분한 훈련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산업이다. 이에 가상 이미지로 수술이나 해부를 진행해보거나 전술 훈련을 해본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VR산업은 상상력을 활용해 무궁무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홍 센터장은 강조했다. 예컨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극성을 부림에 따라 외출을 꺼리게 되는 현대인들을 위한 'VR 숲 공원' 등과 같은 아이디어는 이미 현실화를 위한 트랙에 올랐다는 설명이다. 사업적 차원에서는 잘 알려져 있듯이 전시와 게임, 영화 등의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서경대 VR융합센터는 한 마디로 서울대 의대생이 VR로 인체해부를 실습하고, 휴식시간에 VR인공 숲을 산택하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홍성대 센터장은 25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에서 뉴스투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홍 센터장은 VR 기술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VR미래융합센터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등에 대해 설명했다.VR미래융합센터는 영화영상학과 홍 교수를 주축으로 문화컨텐츠학과, 디자인학부, 컴퓨터과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10명 내외의 교수가 연구진으로 소속되어 있는 서경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이다. ▲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에서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영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미세먼지로 외출 꺼리는 시대, ‘VR 친환경 숲 공원’ 프로젝트 진행 중관광객 원하는 지자체·전시 기업·VR 중소기업등이 협력 파트너다음은 홍 센터장과의 일문일답 내용.Q. VR은 여러 산업과의 무궁무진한 연계가 가능한 기술이다. VR미래융합센터가 주목하는 분야는 무엇이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무엇인가.A.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숲 공원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자연 친화적 미디어아트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MR 전문기업인 ‘닷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도 참여한다.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이런 공원들에 홀로그램 스크린과 프로젝션 매핑(대상물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 등의 미디어아트와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함께 설치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관광객이 없어 자체 랜드마크를 만들기 원하는 지자체나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다. 날씨 때문에 실내 콘텐츠가 활성화된 동남아시아나 아랍 등의 국가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이처럼 VR은 환경 이슈와도 밀접하게 결부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시·청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VR은 역설적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발생할 때 대안 콘텐츠로 떠오를 수 있다.Q. 주로 어떤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고 있나?A. 숲 공원 조성 프로젝트처럼 공공성을 띤 사업이나 지역 전시의 경우 지자체와 협력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나 성동구가 주관하는 ‘성동디자인워크’ 등에 프로젝션 매핑을 지원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VR체험관 ‘인터파크VR’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AR플랫폼을 제공하기도 했다. ▲ VR미래융합센터가 경기도와 협력해 제공한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 프로젝션 매핑. ▲ VR미래융합센터에서 제작한 인체모형 VR. ▲ VR미래융합센터가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VR단편 ‘스위니토드’의 한 장면. 좌측 상단의 버튼을 눌러화면 시점을 상하좌우로 이동할 수 있다.“대기업의 4차산업 투자는 핸드폰·자동차에 편향…VR기술은 소외돼” 대기업이 생태계 마련하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구조 만들어야 VR은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각적 경험도 극대화Q. VR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로 꼽히지만 산업계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 같다. 실제로는 어떠한가?A. 사실 VR 산업 생태계는 제대로 조성되어있지 않다. 이는 대기업들의 느긋한 참여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대기업이 투자하는 4차산업 기술은 주로 핸드폰이나 자동차에 편향되어 있다.이에 VR은 중소기업이 주로 진출해있는데, VR은 콘텐츠와 기술을 동시에 개발해야 하는 산업이다. 둘 다 적지 않은 돈이 든다. 중소기업의 적은 자금으로는 투자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 것이다. 콘텐츠를 향유하는 소비자들은 더욱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경험을 원하는데 중소기업들은 이를 충족시켜주기 어렵다.Q. 그렇다면 VR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보는가.A. 우선 필수적으로 대기업이 생태계를 마련하고 상생구조로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두 번째로는 통신 산업, 즉 핸드폰에 VR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데이터 전송이 LTE보다 10배 빠른 5G 네트워크가 보편화되면 대용량 VR 컨텐츠를 무리 없이 재생할 수 있다. VR은 흔히 시각적 경험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청각적 경험도 VR 기술을 통해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화면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듯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더 키우는 방식이다.연구 인력 양성보다 실무경험 축적해 산업계 투입이 목표 '소통과 협업' 능력 갖춘 인재 필요 Q. 인재 양성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A. 대학원처럼 교육과정을 통해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보다는, VR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얻고 빠르게 산업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VR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은 학생들이 VR미래융합센터에 신청하면 검수를 거쳐 1~2년 내외의 장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지난 2018년에는 인퍼파크 VR 체험관에 학생들과 함께 만든 어트랙션을 납품했다. 지난 2016년에는 영화영상학과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VR 단편영화가 SBS 주최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수상했다.Q. 어떤 소양을 갖춘 학생들이 VR에 도전하면 좋다고 생각하는가?A. 4차산업혁명 시대는 ‘융합 인재’를 요구한다. ‘장인 정신’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물론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은 있어야 한다.<원문 출처>뉴스투데이 http://www.news2day.co.kr/130471

″시가지 전투, 실제 전시 상황 체감하는 것 같아″ 서든 어택 떠올리게 하는 달라진 학생 예비군 훈련

대학에서 수업을 듣다 보면 특정한 날에 많은 남학생들이 다 같이 수업을 빠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몇몇 교수님들은 출석을 부르면서 남학생들이 무더기로 빠지는 것에 당황하기도 한다. 혹시 그들이 수업을 듣기 싫어서 단체로 결석을 한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어떤 이유에서 많은 남학생들이 수업에 빠진 것일까.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군 휴학을 마치고 돌아온 복학생이라는 것이다. 군에서 전역하거나 공익근무를 마친 이들은 8년간 예비군으로 편성된다. 대학생도 예외는 없다. 다만 학생 신분으로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되면 2박 3일간의 동원 훈련이 아닌 하루만 훈련을 받는다. 학기 중에 수업을 빠지며 가게 되는 이 훈련이 바로 ‘학생 예비군 훈련’이다. 각 학교별로 시행되는 날짜는 다르며 1, 2학기 중 한 번만 가면 된다. 학생 예비군, 경쟁을 통해 퇴소 순서 정해학생 예비군의 아침은 대학에서 아침 수업을 위해 등교하는 것만큼 분주하다. 도착 시간이 9시가 넘게 되면 입소를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예비군 훈련장은 서울 외곽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교통편이 열악하다. 따라서 학생 예비군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나 개인차를 타고 훈련장으로 간다. 입소 전에 미리 군복과 군모 혹은 베레모, 군화를 갖춰야 입소가 가능하다. 10명이 1개 조로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각 조의 1번 혹은 10번이 분대장을 맡는다. 또한 등록할 때 점심 식사권, 스마트 워치와 허리에 두르는 탄띠를 보급 받는다. 입소 마치게 되면 안보교육관에서 교관의 사전 설명을 듣는다. 올해 진행되었던 훈련의 경우 작년과는 다르게 입소 순서대로 퇴소하는 방식이 아닌 경쟁을 통해 각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팀 순서대로 퇴소하게끔 바뀌었다. 조별로 7개 과목(안보교육, 개인화기 사격, 영상 모의 사격, 시가지 교전, 야지 교전 훈련, 수류탄 훈련, 구급법)을 이수하고 훈련 점수를 받게 되며, 각 과목별로 얻은 점수를 합산해 경쟁하게 된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각 과목당 100점으로 잡고 7과목 700점 기준으로 85%에 해당하는 595점을 넘어야 한다. 595점을 넘지 못하는 경우 추가로 ‘경계’ 과목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에 휴대폰 사용 가능해져교육을 이수할 때는 코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오전에 빠르게 많은 과목을 이수하면 오후에 편해지기 때문에 ‘어떤 훈련부터 시작하느냐’가 관건이다. 안보교육의 경우 교육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 시간에 맞춰 나머지 훈련을 계획해야 한다. 대부분 실제로 총을 쏘는 개인화기 훈련과 영상에 나오는 적을 물리치는 영상 모의 사격을 마친 뒤 점심시간 전에 배정된 안보교육을 듣는다. 수류탄 훈련과 구급법의 경우 난이도가 쉬워 언제든 마칠 수 있다. 다만 훈련장에 따라 대기 열의 차이가 있어 유연한 코스 수정도 필요하다. △ 학생 예비군들이 훈련장 앞에서 훈련을 기다리고 있다.오전 훈련시간이 종료되면 학생 예비군들은 예비군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작년까지는 예비군 훈련 중 휴대폰의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이제는 현역병들도 사용하게 하는 방침에 따라 점심시간 후 안보교육관에서만 12시부터 13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그 외의 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퇴소 조치를 당하게 된다.   슈팅 게임 떠올리게 하는 시가지 전투 훈련13시 이후에는 다시 훈련이 진행된다. 주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구간은 시가지 전투장과 야지(野地) 교전훈련장이다. 시가지 전투의 경우 유명한 FPS 게임 ‘서든 어택’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조 별로 2팀이 서로 모의 전투를 통해 승패를 겨루는데, 레이저 장비를 착용한 채 훈련을 하게 된다. 야지 교전훈련의 경우 비탈진 언덕이나 산등성에서 훈련이 진행되며, 고지를 탈환하는 내용의 훈련이 주가 된다. 오전부터 이 훈련을 받게 된다면 체력적으로 지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오후에 훈련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훈련을 진행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같이 행동해야 한다. 열심히만 훈련에 임한다면 595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조들이 15:40분 안으로 모든 훈련을 종료하고 안보교육관에서 대기하며 퇴소를 기다린다. 퇴소할 시에 처음에 받았던 스마트 워치와 탄띠를 반드시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 물품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이렇게 모든 과정을 마치면 훈련비 13,000원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퇴소하는 학생 예비군들은 조별로 포토 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훈련을 기념하곤 한다.△ 포토 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예비군들.현재 예비군 훈련은 체계적인 과학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예비군들에게 훈련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훈련 성과를 높이고 있다. 학생 예비군 훈련의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에 대한 물음에 박동진 (서경대 4, 28)씨는 “과거 예비군 훈련은 지금과 같이 체계가 명확히 잡히지 않았고 그냥 시간만 보내는 내용의 훈련이 많았다”며 “FPS 게임을 방불케 하는 장비의 도입으로 예비군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긍정적이다”고 답했다. 또한 학생 예비군 훈련에 처음 참가한 김태연 (서경대 3, 25)씨는 “학교 동기들, 선후배들과의 협동을 통해 훈련을 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특히 시가지 전투, 영상 모의 사격과 같은 과학화 훈련을 통해 실제 전시 상황을 체감하는 것 같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캠퍼스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correspondent_view.jsp?nidx=348731&depth1=2&depth2=1&depth3=1

KIFFA, 제15기 국제물류청년취업 아카데미 입교식 치러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20일 제15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단기과정)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국제물류 이론·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전문 강사 위주로 구성해 현장 실무교육 내용을 주요 교과목으로 편성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며, 2019년 8월1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입교식에 참석한 KIFFA 김병진 회장은 “대한민국 물류산업이 큰 발전과 성과를 달성해 왔고 산업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15기 청년취업아카데미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물류산업의 동량으로 성장해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라며, 내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0 FIATA 총회에 여러분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맺었다.이번 제15기 과정에는 협약 체결 대학교(강남대  덕성여대 서경대 순천향대 영남대 명지대)에서 20명, 비협약 대학교에서 13명을 선발, 총 33명이 최종 수강생으로서 수료 시까지 KIFFA와 채용 업무협약 체결기업을 포함한 모든 회원사로 취업을 진행한다.한편 KIFFA는 2012년부터 올해 겨울까지 총 14기 과정을 진행, 총 486명이 수료했고 이중 419명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해 86%의 높은 취업성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청년취업아카데미는 정부(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산업계(사업주단체 또는 기업) 주도로 대학 졸업예정자만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수료생의 취업률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졸업하기 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하게 해 기업에 취업을 시킴으로써 단절 없이 이동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문 출처>코리아쉬핑가제트 http://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bbsID=news&bbsCategory=KSG&categoryCode=all&backUrl=main_news&pNum=122509

산업부, 시스템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13개 대학에 전공과정 개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강원대 등 13개 대학·시스템반도체설계기업(팹리스)·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과 함께 시스템반도체 설계인력 양성을 위한 설계전공트랙과정 출범식을 개최했다.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은 올해 2학기부터 13개 참여 대학의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자공학과 등 기존 반도체 유관학과에 반도체 설계 특화과목(반도체 공정이론·반도체 설계 및 제작 등)을 추가로 개설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들이 팹리스 등 반도체설계기업에 취업 후 별도의 추가 교육없이 곧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 트랙 과정 개설 대학은 강원대, 건국대, 군산대, 금오공대, 서경대, 숭실대, 울산과학기술원, 이화여대, 전북대, 중앙대, 청주대, 충북대, 홍익대 등 13곳이다.이를 통해 2021년 이후 매년 200명 이상의 반도체 설계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이번 설계전공트랙 과정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산업부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연계해 참여 대학생들이 설계 프로그램(EDA Tool)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협회도 참여 대학 교수 및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들과 함께 산학협의체를 구성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내용이 전공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팹리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인터뷰 및 교육수요 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 개설은 지난 4월말 발표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조치”라며 “전체 반도체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인력양성이 체계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정부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원문 출처>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625010014478<관련 기사>한국무역신문 http://jedam15.koreafre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item=&no=54090MTN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9062508420622184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190625082800717EBN http://www.ebn.co.kr/news/view/990393뉴스1 http://news1.kr/articles/?3653601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625000009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69564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03519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4157100003?input=1195m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24_0000690153&cID=10401&pID=10400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4793이코노뉴스 http://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78보안뉴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0825&kind=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626005005&wlog_tag3=naver동양일보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420신소재경제신문 http://amenews.kr/news/view.php?idx=39704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62506401182841ZDNet Korea http://www.zdnet.co.kr/view/?no=20190625175849한국금융신문 http://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19062516014694947de3572ddd_18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漢字, 세상을 말하다] 丹心<단심>

단심은 붉은 마음이다. 군주과 국가에 대한 충절, 인간에 대한 사랑과 지조를 상징한다. 시(詩)로, 노래로, 드라마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단어다.   1981년 조용필이 발표한 노래 ‘일편단심 민들레야’는 광주 민주화 항쟁을 겪은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려 말 이방원(李芳遠)의 하여가(何如歌)를 되받아친 정몽주(鄭夢周)의 단심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는 시처럼 그의 단심은 선죽교에 붉은 피로 스몄고, 지금도 가실 줄 모른다. 단심은 남송(南宋) 시인 육유(陸游)의 시에 처음 보인다. 거듭된 북벌 주장이 간신에 막히자 황제 고종(高宗)을 향해 일갈한다. “천 년 역사에 이름 없으니 부끄럽구나. 한 조각 단심으로 오랑캐를 소멸해 황제에게 보은하노라(千年史策耻無名, 一片丹心報天子).” 가장 빛나는 단심은 남송 말의 문천상(文天祥)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천재였다. 특히 장기에 뛰어났다. 어깨너머로 배운 장기 실력이 6살이 되면서 주변 마을에 당할 자가 없었고, 청년 시대에는 연못에서 수영하면서 물 위에서 장기를 두었다. 이른바 수면(水面) 행마다. 나중에는 허공에 대고 장기를 뒀다. 허공 행마다. 그가 20세에 장원급제하자 당시 황제 이종(理宗)은 그의 이름에 빗대 9자 평을 남겼다. “이 자는 하늘(天)의 상서로움(祥)이요, 송나라의 서기(瑞)로다(此天之祥, 乃宋之瑞也).” 그리곤 그에게 송서(宋瑞)라는 자(字)를 내렸다. 황제가 직접 젊은 관리에게 자를 내리는 것은 파격(破格) 중의 파격이다. 그만큼 그는 비범했다. 그는 원(元)군과 결전을 벌이다 영어(囹圄)의 몸이 된다. 원 황제 세조(世祖)는 중서재상(中書宰相)이란 고위직을 제의하며 투항을 권유하지만 그는 “내 일을 다 했다”며 늠연하게 죽음을 택한다. 1283년 1월 9일, 그의 나이 47세였다. 당시의 단심을 담은 노래가 ‘영정양을 지나며(過零丁洋)’다. “자고이래 죽지 않은 자가 누구인가? 단심을 남겨 역사를 비추리라(人生自古誰無死, 留取丹心照汗靑).”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 올해 국회의원 1인당 한 달에 딱 하루 회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래도 천만원이 넘는 월급은 꼬박 챙겼을 것이다. 단심(丹心)은커녕 자기 당파와 자기 자신만 보는 단심(單心)만 있나 보다.   진세근 서경대 겸임교수 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 <원문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03579

서경대학교, ‘제5회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 개최

예선 7월 20일, 마스터 클래스 7월 26~27일, 본선 8월 3일로 나눠서경대학교 은주관서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오는 8월 3일((토) ‘제5회 서경대학교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 서경예술교육센터와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과 마스터 클래스, 본선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7월 20일에 있을 예선에 합격한 참가자에게는 7월 26~27일 양일간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 참여 및 8월 3일에 열리는 본선 진출의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입상자에게는 서경대학교 입학 시 장학증서를 제공하는 등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한 뮤지컬 인재의 발굴 및 예술적 성장에 이바지할 예정이다.대회 경연은 뮤지컬 곡 중 자유곡 1곡(종합연기 가능)으로 예선과 본선의 참가곡은 각각 다른 곡이어야 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17~18년도 졸업생 및 동등 학력 인정자이며, 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이다. 접수는 진학사(http://www.jinhakapply.com/)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참가자격에 상관없이 70,000원(접수비 별도)이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권혁준 학과장은 “본 경연대회는 우수한 뮤지컬 인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실전경험 제공과 예술인으로서의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경연의 기능적 한계를 넘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인재 발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대회 개최를 통해 참가자 개인의 실력 향상은 물론 우리나라 뮤지컬계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한다.” 고 밝혔다.한편, 서경대학교는 지난 4월 ‘서경대학교 전국 무용경연대회’에 이어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서경대학교 전국 미용경진대회’, ‘서경대학교 전국 모노로그 콘테스트’ 등 매월 다양한 분야의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실용예술 중심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 등 실용예술의 진흥에도 기여하고 있다. 각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경예술교육센터(02-940-2932, https://aec.skuniv.ac.kr)로 문의하면 된다.<관련 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06234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4737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45캠퍼스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349337&depth1=2&depth2=2&depth3=8

인문대여! 고개를 들어라, 인문대 반란 <5>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편 - 웹툰제작사 ‘투유 드림’ 작가 소유진 양

인문학의 사전적 정의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인문대는 취직이 안 된다.”, “인문학을 전공해서 어디에 쓸 수 있나?”라는 말을 한두 번 쯤은 들었을 것이다.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도 “내가 이 학문을 공부해 과연 취직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이런 의문들을 방증이라도 하듯, 입학자원의 감소라는 대학가의 당면문제 앞에 인문대학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인문대학의 정원을 감축하는가 하면, 일부 대학에서는 인문대학을 아예 없애버리기도 했다. 우리 대학도 인문학에 기반하여 다양한 학문을 배우는 인문과학대학이 있지만, 입시생 수 감소라는 현안에 직면에 인문대학의 입학 정원이 200명 안팎으로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 인문과학대학의 튼실함과 향후 전도는 다른 대학과 다르다. 인문과학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문화콘텐츠학과, 아동학과는 인간 본질의 정수를 탐구하는 인문학의 토대 위에 실용성과 특성화의 가치를 함께 담아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문학의 탐구와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훌륭한 인재들을 사회로 배출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만약 “인문대는 취직이 안 된다.”, “인문학을 전공해서 어디에 쓸 수 있나?”라는 말에 아직도 공감하는 학생이 있다면 이후 소개할 서경대 인문과학대학을 졸업한 선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인문학적 소양의 바탕 위에서 새로운 학문 수요에 맞춰 학제적 교육을 실시하고 산학협동을 통한 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통해 디지털사회 전반을 포괄하는 광고, 영화, 에니메이션, 마케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취업에 성공한 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소유진 양과 이야기를 나눴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철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4학년 ‘소유진’입니다. 현재 웹툰 제작사 ‘투유드림’ 산하의 스튜디오, ‘스토리 클라우드’ 소속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투유드림로고 투유드림 사원증과 사진을 찍은 소유진 양-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은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첫째로 제 개인 작품을 개발하는 ‘원천 스토리’를 창작하고 있어요. 지금은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 입상을 목표로 스토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원천 스토리 개발이라,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오로지 저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세상을 글로 옮겨놓는 작업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에너지 소비가 큰 편이에요. 어떻게 풀어야 더 재밌을지 생각하느라 이동할 때도, 샤워할 때도, 자기 전에도 자꾸 멍해지게 되고요. 심지어는 꿈속에서 제가 만든 캐릭터들과 만난 적도 있어요. 또, 이야기라는 것이 결말을 모르고 봐야 재밌는데 저는 다 알고 보니까 객관적으로 글을 보게 되어 “재미가 무엇일까.” 하는 근본적인 질문까지 하게 돼서 힘들기도 하고요. 어떤 씬을 넣고 뺄지, 어떻게 더 심플하게 전할지, 어떤 대사가 좋을지 고민하느라 하루가 모자랄 지경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인 만큼 풀어나가는 자체에서 스스로 기쁘기도 하고, 완성됐을 때 보람이 큰 편이에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인 적은 없지만 저의 글을 피드백해 주시는 작가님과 대표님께 좋은 피드백이 오면 더 힘이 나기도 하고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상상을 현실로 옮긴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신나는 과정이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 아까 3가지 일을 한다고 하셨는데 나머지 두 가지 일은 무엇인가요?둘째로는 저희 스튜디오 대표님이신 ‘이세운 작가님’의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세운 작가님이 작업하시는 다음 웹툰의 <여의주>, 네이버 웹툰의 <극야>, 카카오 페이지의 <샤크> 등의 연재를 돕고 있습니다. 서경대 구독자 여러분 많이 많이 봐 주세요. - 저도 이 웹툰 팬이에요!! 그렇다면 마지막 세 번째 업무는 무엇인가요? 다른 한 가지는 본사인 투유드림의 기획사업부 업무를 하고 있어요. 주로 본사에서 웹툰으로 개발할 웹 소설이나 웹툰, 영화 등으로 개발될 스토리에 대해 점검하고 피드백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본사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한 만족도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저는 앞으로 평생 이 길을 걸어가야 겠다고 생각할 만큼 이 일에 만족해요. 저는 아직 작가로 갈 길이 아주 멀고, 험하고, 한참 남았어요. 그 길을 얼마 가보지도 않고 평생직업으로 삼아야 겠다고 하는 게 경솔하다고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그 험난한 길을 한참을 간 후에는 아마 “최소한 이 길을 이만큼 걸어왔는데 끝까지 가봐야지.”하고 생각하지 포기는 안 할 것 같아요. 저는 이 직업이라면 그 험난한 길을 다 감수해야 겠다고 생각할 만큼 이 일들을 사랑한다는 말이예요. 마음을 전하느라 되게 장황해졌는데 그 이유는 다른 거는 없어요. 저는 이 일을 할 때 행복하고 신나요. 머릿속에서 화산이 폭발하고, 로봇이 나와서 싸우고,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이것 만큼 익스트림한 일이 어디 있겠어요. - 어떻게 지금 일을 하게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학생들이 다른 부분은 다 안 읽어도 이 부분만은 읽어주면 좋겠어요. 저는 학교 다니면서 목표를 ‘꿈을 찾는 것’에 뒀어요. 꿈을 이루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았고요.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내가 평생 돈을 벌면서도 행복할까에 대해 고민했어요. 그래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간접적으로라도 다 도전해 본 것 같아요. 기자도 하고 싶어서 홍보실에서 학생기자도 해보고, 마케팅 쪽도 해보고 싶어서 공모전도 나가보고, 마케팅 관련 단체도 들어가고, PD도 하고 싶어서 생방송도 제작해봤고요. 스토리 관련해서 수업도 다양하게 듣고 싶은데 학과에 수업이 없어서 학생들 의견을 모아서 학생회장이었을 때 교수님들께 건의도 했었어요. 이처럼 다양하게 노력하다 보니까 내가 뭐를 할 때 제일 재밌어하고, 뭐를 제일 잘 하는지를 명백하게 알 수 있더라고요. 이 후에 꿈을 정하고 나서는 주변에 계속 말하고 다녔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 열심히 했고요. 그랬더니 실력도 늘고, 주변에서 기회가 있으면 계속 저를 찾아주셔서 기회가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최대한 그 기회들을 다 잡으려고 했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큰 기회도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확실히 쉽지는 않았지만 저는 감히 어려웠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취업할 때 저희 과 교수님들께서 엄청 많이 도와주셨거든요. 그분들이 그렇게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셨는데 제가 감히 어려웠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취업을 3학년 2학기가 끝나기 한 달 전에 했는데, 동기들 중에 제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대로 된 이력서 한 장 없고, 시나리오도 수정 한 번 안 한 초고뿐이었어요. 모든 초고는 쓰레기라고 하는데 저는 수중에 그것밖에 없었던 거죠. 당장 2주 후에 모두 제출하고 면접까지 봐야 하는데 그것뿐이었어요. 그 2주가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한 때였어요. 진짜 운 좋게 그 기간에 학교 비전캠프가 껴있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이력서 쓰고, 피드백 받아서 이력서를 완성했어요. 그리고 아침 7시에 자고 9시에 수업 가면서 글 쓰고 수정했어요. 스토리 수업해 주시는 김의준 교수님께서는 새벽 3시 아침 7시에도 글을 보내면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저희 과 모든 교수님들께서 그때 다 양해해 주시고 도와주셨어요. 제자가 꿈을 위해 도전하는데 당연히 도와줘야 한다고 하시면서요. 진짜 엄청 감사했죠. - 일을 하실 때 학교에서 얻었던 수많은 경험이나 배움이 도움이 되셨을 거라 짐작이 됩니다. 문화콘텐츠학과 커리큘럼이나 학과의 특성 중에서 일을 하실 때 가장 도움이 되었다 하는 강의나 과목이 있을까요?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다 도전해보고 꿈을 찾은 거니까 모두 다 도움이 되었다고 볼 수 있죠. 그래도 가장 도움이 된 건 당연히 스토리 커리큘럼이었어요. 스토리와 캐릭터 관련 이론을 듣고 트리트먼트, 시나리오 관련 실습수업을 진행하는 체계였어요. 일단 이론 수업에서 흥미와 재능을 찾았고, 실습을 하면서 “아, 이거다.”했던 거 같아요. 수업을 듣자마자 느낀 게 아니라 정신 차려보니 이미 스며들어 있었어요. 당연히 기술적으로 위 수업들이 필연적으로 도움이 됐는데, 저는 복수 전공이었던 철학도 동등하게 중요했어요. 철학은 인간의 전반과 어떻게 살아야 할지 토론하고 제시하고 생각해보게 하는 학문이었어요. 근데 작가도 주는 방식만 다르지 다루는 내용이 같더라고요. 좋은 영화, 좋은 글, 좋은 스토리를 보면 항상 철학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들었던 철학 수업 모든 것이 다 도움이 됐어요. - 가장 도움이 되셨던 강의에 대해 궁금합니다. 저는 일하는 데에는 당연히 스토리와 캐릭터 관련 수업이 가장 컸어요. 처음에 잘 된 영화를 가지고 분석을 하는데 플롯과 스토리 구조를 배워요. 플롯이 영화에 몇 개 있고,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에서 끝나고를 분석해요. 그리고 어떤 캐릭터들이 이 플롯을 진행했고, 캐릭터 유형은 뭐가 있고 이런 거를 배워요. 스토리 용어도 배우고요. 이론은 기본이고 글 쓸 때 팁 같은 것도 배워요. 교수님이 항상 이 이론을 달달 외우고 잊어버리라고 하거든요. 자연스럽게 사칙연산처럼 쓸 수 있게 하라고 하셨어요. 배운 기간이 짧아 어렵기는 했지만 정말 그렇게 했더니 창작할 때, 글이 막힐 때 엄청 도움이 되더라고요.  - 철학을 복수전공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인문학이 현재 하시는 일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그냥 뗄 수 없을 만큼 도움이 되었어요. 작가는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철학이 창의력을 기르는 데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철학 수업으로 여러 사고에 닿을 수 있었다면 스토리 수업으로 사고의 틀을 스토리에 맞게 생각할 수 있었어요. 철학 수업 중에 반성택 교수님의 <문화와 철학>을 들었었는데 그때 교수님께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면 그 문화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을 신념으로 삼으면서 글을 쓰려고 해요. 전 인간은 모두 철학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진국 대학들을 보면 철학 수업이 의무인 곳이 많아요. 저는 대학에 오기 전까지 철학에 비관적이었어요. 어떻게 한 인간이 평생을 바쳐 연구한 것을 3개월 공부해서 시험을 보냐고 투덜거리면서요. 근데 배워보니까 다르더라고요. 철학은 인간을 생각하게 해줘요. 물론 처음 배우는 몇 년은 아무 것도 몰랐지만, 저는 철학을 배우면서 터닝 포인트를 가지게 된 것 같아요. - 전공과목과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신데요, 일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신가요? 가장 근본적인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글을 쓰는 게 작가의 일이잖아요. 근데 이 일에는 정답이 없어요. “재미있다”라는 게 사람마다 다 다른데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느껴지게 해야 하니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쓴 글을 제출하고 나서도 아 이게 더 재밌었을까 저게 더 재밌었을까 계속 생각나고, 낮밤 없이, 장소 상관없이 하는 고뇌가 가장 힘든 부분이에요.  - 문화콘텐츠학과가 사실 대중적인 학과는 아니잖아요.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만의 자랑이라던지 장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희 과는 열심히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게 커리큘럼이 되어 있다는 것이 자랑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최소한 꿈을 찾고 열심히만 하면 길이 열려 있어요. 커리큘럼이 체계적이어서 마케팅, 광고, 크리에이터, 스토리,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배워볼 수 있어요. 또 그 분야 전문 교수님께서 수업을 하셔서 공모전도 준비하게 하고, 시나리오도 봐주시고, 여러 단체에 학생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시니까 기회가 넘쳐나죠. 특히 저는 학생 때 방미영 교수님이 이끄시는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엄청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어요. 포천시에 생기는 디자인 빌리지에 의견도 내보고, 성북구 축제도 기획하고, 무엇보다도 한국직업방송에서 진행하는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_청년 기획단이 간다>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저는 이 단체를 통해서 제 꿈을 이뤄줄 사람들을 엄청 많이 만났어요. 수업뿐만 아니라 학과 단체를 통해서도 이렇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학교 다닐 때 홍보실 학생기자로 일하면서 제가 기획했던 기사를 후배가 이어하면서 제가 또 인터뷰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뭔가 그만큼 책임감도 느껴져서 말이 길었는데, 마지막으로 꼭 하나 말하라면 아직 학교를 재학 중인 여러분은 꼭 다양한 경험을 하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취업을 하고 나면 많은 도전에 브레이크가 걸려요. 저는 하고 싶은 100가지 중에 10가지도 못 했어요. 너무 꿈을 위해서만 열심히 살았으니까요. 당시로 돌아간다면 저는 나를 위한 여행도 더 가고, 나를 위해서도 선택을 조금 더 많이 했을 거 같아요. 후회는 정말 없지만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워요.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은 그런 아쉬움이 남지 않게 자기 자신을 위한 도전도 많이 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홍보실=고유진 학생기자>  서경대 학생 200명과 함께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소유진 양 한국직업방송 ‘취업이 보인다’에 리포터로 출연한 소유진 양   소유진 양의 회사생활 모습

“바이오연료, CO₂ 감축에 적극 활용해야”

탄소감축 정책에 수송 및 발전용 바이오연료 역할↑미국·EU, 바이오에탄올 및 바이오가스 생산 확대 ▲ 18일 열린 한국바이오연료포럼 심포지엄에서 서경대 김기은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세계적으로도 바이오연료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산화탄소 감축의 주요수단으로서 그 역할은 더욱 각광받을 것입니다”. 18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바이오연료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에서 서경대 김기은 교수는 이 같이 주장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바이오연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은 교수는 “국제에너지기구에서는 중국의 경우 바이오연료 수요가 2030년까지 2016년의 3배, 2060년에는 10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며 “바이오연료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2050년이되면 수송연료나 발전용연료 부문에서도 바이오연료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는 “2050년까지 전체 수송연료의 27%가 바이오연료로 대체 가능하다”며 “특히 등유나 제트연료 대체에 기여해 2.1기가톤 CO₂ 배출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U의 경우 발전용 바이오연료의 CO₂ 감축을 첫 번째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에서도 바이오연료 보급은 CO₂ 감축이 주요목적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연료를 사용할 경우 CO₂를 효율적으로 감축시킬 수 있으며 특히 잔류물의 정도가 없거나 비교적 적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송용 바이오 연료에 대해서는 탄소감축 정책으로 2022년까지 수송용 바이오연료가 재생가능에너지 소비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EU의 경우 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바이오가스 생산과 공급 인프라가 확대되고, 투자도 지속되고 있다고 김 교수는 밝혔다. 아울러 고급 바이오연료(Advanced Biofuel)의 상용화로 현재 전체 바이오연료 생산량의 1%에서 7배 증가가 예상되며, 탄소감축을 위한 환경정책으로 바이오연료 생산량은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기은 교수는 “전기자동차의 경우 전기 생산량 증가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바이오 연료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국내 바이오연료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과학기술원 서동진 박사에 따르면 바이오가스 생산량 중 83.5%는 이용되고 16.5%는 미활용되고 있다. 서 박사는 특히 “음식물, 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은 발전 및 외부 공급량이 높다”며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시설보완과 추가 수요 확보를 통해 이용률 제고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산 바이오매스 원료확보를 위해 임도의 개발과 계획에 의한 체계적 접근을 통해 활용 가능한 산림 및 농업부산물 자원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국내업체가 개발한 해외농장을 통한 바이오매스 원료 확보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당질계 및 전분계 1세대 바이오매스 자원에 대한 제고 ▲셀룰로오스계 바이오매스 확보를 통한 체계적 접근 ▲바이오매스 원료로서의 해조류 양식 및 전환에 대한 중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바이오연료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에는 바이오연료 업계와 정부, 학계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원문 출처>지앤이타임즈 http://www.gn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