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2019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멘티기관 모집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소재하며 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인문멘토링에 참여할 멘티기관 모집서경대, 2018년부터 사업을 주관하여 선배 세대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새내기 세대에게 나누며 세대 간 벽을 허무는 작업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는 오는 12월 30일까지 2019년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멘티기관을 모집한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선배세대(멘토)가 아동, 청소년 및 청년과 같은 새내기 세대(멘티)와 만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인문적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대·계층·개인의 다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과 상호 성장의 계기 마련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에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2018년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해 총 65개 멘티그룹과 함께 740여회의 멘토링을 진행하며, ‘인생’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인문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의 총 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 예술교육센터 부센터장)는 “인생나눔교실에는 은퇴세대및 인문·예술 전문가,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 등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멘토 및 멘티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관계를 맺고 자연스레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와 예술로 세대 간의 소통을 넘어 사회적 성장을 이루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멘토링 효과가 발현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내년 ‘인생나눔교실’ 인문멘토링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6개 멘티 그룹에서 약 600여회의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멘티기관 모집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접수 마감 예정이다. 멘티기관 모집을 종료한 후에는 기관의 요구에 맞는 멘토링 진행이 가능한 멘토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2,2937 https://aec.skuniv.ac.kr/)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203572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121201073636000001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874221.html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440
[구병두 서경대 교수 교육칼럼] 분수효과와 낙수효과
서경대학교 인성교양학부 교수(사)한국빅데이터협회 부회장문재인 정부는 경제정책의 근간을 ‘분수효과(trickle up effect)’에 두고 있다. 이는 계층 간의 부(富)의 불평등의 격차를 줄인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라고 하겠다. 분수효과는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분수처럼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게 하여 ‘소득이 있어야 소비가 있다’는 경제논리에 입각(立脚)한다. 분수효과는 복지정책 강화를 통한 저소득층의 소비증대가 핵심이며, 이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복지재원을 부유층에 대한 세금으로 확보한다는 점에서 성장보다 분배를 우선시하는 경제철학에 기초한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는 부유층의 규제를 완화하고 세율을 인화해줌으로써 그들의 증대된 소득이 저소득층에게도 흘러갈 것이라는 낙수효과(trickle down effect)의 경제논리로 대기업 성장에 중점을 둔 경제정책을 폈다. 낙수효과는 분배보다 성장을 우선시하는 경제철학에 바탕을 둔다. 즉, 성장을 통해 부의 절대적인 크기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누구나 물질적으로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기대한다. 부유층의 소득증대가 유발하는 소비와 투자가 경제성장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저소득층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낙수효과의 기대는 여지없이 빗나갔다. 결과적으로 정부의 부유층에 대한 혜택이 더 많은 부를 축척하는데 이용됐을 뿐 그 효과가 저소득층(서민들)에게는 돌아가지 않았다. 오히려 부유층은 증대된 자본을 앞세워 부동산에 투자하여 주택 값을 폭등시켜 엄청난 재산을 증식하였다. 서민들의 ‘내 집 갖기’의 희망을 속절없이 짓밟아 미래와 희망이 없는 좌절된 삶을 살아가게 하는 데 일조하였다고 한다면 너무 지나친 표현인가. 20여 년 전 IMF(국제통화기금) 와중에서도 대기업과 부자들은 더 많은 재산을 축적하였으며, 국가는 망해도 자신만 잘살면 된다는 일부 일탈한 공직자들과 탐욕스런 부자들은 부를 축적하여 신분 상승의 기회로 삼기도 하였다. 반면에 정부 당국의 말만 믿고 마지막까지 노동현장을 지켰던 중소기업주와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파산되어 노숙자가 되거나 실직자 신세가 되기도 하였다. IMF 직전까지 잘나가던 중소기업체가 부도(不渡)로 인하여 사지(死地)로 내몰림으로써 계층 간 부의 불평등은 더욱 악화되었다. 우리 국민들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을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 소비를 늘리기 위한 소득주도성장의 경제정책이 되레 IMF 때보다 그들의 삶을 더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 주로 최저임금 인상의 수혜자인 일용직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영세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체들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폐업하는 영세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체가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재정적인 지원에 나서야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전 정부의 낙수효과를 내세워 계층 간의 불평등 격차를 심화시킨 경제정책을 현 정부도 고수하기를 원하는가. 2015년 IMF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20퍼센트 계층의 소득비중이 증가할수록 GDP(국민총생산)는 오히려 감소했다. 이에 과거 수십 년간 성장 중심의 경제정책을 뒷받침해온 낙수효과의 허상을 통렬히 비판하고 나섰다.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도 2012년 기준 미국의 상위 0.1퍼센트 가구가 하위 90퍼센트 가구(상위 10퍼센트 가구를 제외한 전체 가구)와 맞먹는 부를 축적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시대이다. 전통적인 선진국과 신흥개발 국가를 막론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주들에게 재정지원을 하여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용직 노동자들의 생활보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소득주도성장의 경제정책 기조는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 원문 출처 >민주신문 http://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40970
제5회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패션쇼 성료
12월 7일(금) 오후 7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이하 서경대 예교원)의 제 5회 정기패션쇼 <Scentist: 예술에 향기를 입히다>가 12월 7일(금) 오후 7시, 서경대학교 본관8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주임교수 김태연), 미용학전공(주임교수 이현숙, 한성진), 시각디자인학전공(주임교수 김문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주임교수 김만식)이 함께 협업으로 주최된 이번 정기패션쇼는 총 39명의 모델들이 독특하고 창작적인 8개의 무대를 선보였다. 모델학전공은 기획부터 섭외, 홍보, 제작, 협찬, 연출, 모델, 현장스태프 등을 맡고, 미용학전공은 헤어메이크업, 안내, 의상스태프를 맡아 주었으며, 시각디자인학전공은 인쇄물 디자인을, 서경대 공연예술학부의 무대기술전공은 무대, 조명, 음향 등의 공연 시스템을 맡아 모든 분야를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되었다는데 의미가 깊다.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은 에스팀, YG K+, 가르텐 등 국내 유명 에이전시의 교내 오디션을 통해 학생들의 데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 각종 패션쇼와 아레나, 싱글즈, GQ 등 패션 매거진 촬영,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 더룩오브더이어 등의 선발대회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SBS슈퍼모델 김재범, 성혜민을 비롯 이철우, 이호정, 김설희, 이현석 등 많은 탑모델들을 배출하고 있다.미용학전공은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으로 국내 미용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육기관이며, 최고의 실무교육과 더불어 각종 미용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하게 되므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뷰티산업의 한류 열풍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시각디자인학전공은 실용미술 디자인에 대한 예술적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완성시키는 과정으로 정평이 나 있고, 지속적은 스터디 그룹활동으로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어, 다양한 공모전 수상자와 자격증 소지자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전공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이번 패션쇼는 유닉섹스 브랜드 아더월들리(OTHER-WORLDLY), 미니멀리즘 스테이지의 우니베르소(UNIVERSO)와 손신발(SONSHINBAL), have fun this time 스테이지의 브레그(BRAGG), ‘패션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필레(PILLE), 웨딩드레스 김진진(KIM JIN JIN), 남성 수트 브랜드 TG패션(TG FASHION)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젠더리스 스테이지는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패션디자인학전공 출신 학생들이, 블랙리스트 스테이지는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에서 함께 협업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더하여, 라라쉐이킷(LALASHAKEIT), 랩노쉬(LABNOSH), 메디테라피(MEDITHERAPY), 알파브로스(ALPHABROS), 입솜(YVESOM)의 브랜드들이 사은과 경품을 후원하였다. < 관련 기사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215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274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7748
서경대 경영학부 전규열 교수 ‘우수봉사자’로 구청장 표창 수상
10여년간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등 서경대 경영학부 전규열 교수성북구는 6일 성북구청에서 ‘2018 성북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성북구청 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자대회에는 성북구 기동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현직 시, 구의원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끝이났다. 특히 시상식에 앞서 펼쳐진 수상자들 즉석 사진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상자에 서경대 경영학부 전규열 교수도 우수자원봉사자로 구청장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전 교수는 2008년부터 자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봉사를 실천해 온 것과, 길음사회복지관 자문위원으로 직원교육 및 실습대학생 대상 특강 등을 통해 봉사의 중요성을 실천해 온 것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전 교수는 “성북구 관내 소외된 독거 노인들이 많다”면서 “추운 겨울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이승로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하면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반성택 서경대 교수 칼럼] 디지털인문학 - 지연된正義
반성택 서경대 철학과 교수징용공이던 할아버지들이 최근 대법원에서 신일본제철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또한 근로정신대 출신의 할머니 몇 분도 미쓰비시중공업에 승소하였다. 17세 청년이 징용공으로 일하고 초등학교 6학년 소녀가 근로정신대에 속했던 먼 과거가 현재화된다. 당사자들 다수가 사망한 채 승소가 나오면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는 말이 거론된다. 이는 국가에 속한 개인들의 권리를 두고 나오는 말이다. 한국과 일본에게 지연된 국가적 정의란 더는 없다. 정의는 1965년 한일협정과 5억 달러에 의해 협정으로, 돈으로 봉합되었다. 또한 2015년 위안부합의도 정부 주도로 타결된다. 하지만 국가가 피해자를 배제한 합의를 주도한 데서 논란은 이어진다. 박정희 정부 및 박근혜 정부도 그렇고 또한 일본 정부도 이러한 해결을 도모하여 왔다. 최근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격한 언사를 보며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일본은 똑똑하다. 국가가 국민을 압도하고 제압하는 한국 정부와는 강제성 있는 협정을 맺고, 반면 시민이 국가라는 광장의 외침에 따른 한국 정부와는 강제성 없는 선언을 한다. 일본 외무상은 "국제법에 기초한 협정을 한국 대법원이 원하는 아무 때나 뒤집을 수 있다면 어떤 나라도 한국과 일하기 어렵다"고 질타한다. 일본 정치인들은 외칠 수 있다. 합의를 이행하라고 말이다. 하지만 한국 사회의 질적인 발전 추세를 담아내어 탄생한 정부와의 선언은 그들에게 립서비스에 불과하다.이에 정의 실현은 현재적 과제로 첨예화되어 있다. 역사와 정의의 문제를 정부가 독점하여 다루어 왔기에 더욱 그렇다. 이게 인간 역사에서 오래 통용되던 방식이기는 하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이후 세상이 이전과 다르기에 저러한 방식은 도전받는다.우리가 정의 실현에 유난히 능하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진실은 국가가 독점하여 역사를 정리하는 시대가 2차 세계대전을 분수령으로 지났다는 데 있다. 이제 정부가 주도하는 정의 실현만으로는 부족하다. 국가의 주인인 시민을 놓고도 정의는 실현되어야 한다. 사회적 존재라는 우리는 왕조시대에 백성이었다. 왕 앞에서 그저 성씨만이 다른 것이다. 일제시대에 우리는 신민, 국민으로 바뀌었다. 황제와 국가가 주인인 세상이다. 이어서 민주공화국에 사는 우리는 국민, 시민이다. 정확히는 시민이 국가인 시대이다. 이렇듯 내실적, 내용적 사회성이 채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일본은 더디게 반응하거나 과거의 영광을 떠올리며 여전히 과거적이다. 일본 제국주의는 필자가 보기에도 아련하다. 제국주의가 정복과 지배를 자행하고 수익을 강탈하는 것이라면 이의 전형은 대영제국이다. 19세기에 지표면의 25%를 지배하며 축적된 수익으로 원자재 거래시장과 금융시장이 성행하는 곳이 영국이다. 이에 몇 나라가 뒤늦게 따라간다. 독일과 일본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들은 제국주의의 결실을 축적하기 이전에 소련과 미국에 막힌다. 군사력으로만 막힌 것은 아니다. 영국 제국주의에는 엘리트의 헌신, 사회비판 등이 어느 정도 나타나나, 독일 나치즘과 일본 군국주의에는 제국주의로의 질주만이 있었다. 독일 국가사회주의는 사회주의 소련에 격퇴되고, 진주만 폭격에 나선 일본 군국주의의 자신감은 고대 아테네 이후 최초의 민주국가를 자처하는 미국에 좌절된다.이에 독일은 유럽적 에토스를 공유하는 인근 유럽을 학습하며 일탈을 인정하나, 일본에게는 유럽 제국주의에 맞서서 대동아공영권을 외친 데에 대한 근본적 전환이 필요 없어 보인다. 제국주의의 막차에 탄 국가는 패배하더라도 동양의 일류국가였던 것이다. 이 요인이 자신을 굴복시킨 맥아더의 일본 사랑이든, 한국전쟁의 특수이든 말이다. 패배는 하였으나 거기서 일군 성공스토리가 병존하는 것이다. 이에 그들은 내적 민주화가 덜된 경제강국으로 지속된다.만일 오늘도 왕정, 독재, 군국주의의 시대라면 국가 주도로 과거사는 처리될 것이다. 그러나 오늘이 인간 사회성의 내실적 성숙을 지향하기에 국가 독주의 해결은 빗나간다. 시민이 국가인 세상이 열리고 있기에 과거사는 그와는 다른 해법을 요한다. 미래지향적 해법이란 이 시대와 어긋난 정부와의 협정을 지키는데 있기 보다는 과거사 정리에 시대적 지향을 담는 데 있다. <원문 출처>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120702102269640002&ref=naver
서경대 실용음악학과 621:1 경쟁률 기록… 부속기관 학점은행제 진학 열풍
서경대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은 2019학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 621대 1을 기록하며, 2017년 571대 1과 2018년 602대 1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부속기관인 학점은행제 실용음악학전공 역시 원서접수가 급증하고 있다.서경대학교 학점은행제 실용음악학전공 관계자는 “본교 실용음악학과의 높은 경쟁률과 더불어 매 해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학점은행제 실용음악학전공은 100% 실기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여 뛰어난 실력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서경대학교 학점은행제 실용음악학전공은 정시 가나다군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며 커버영상 촬영, 공연 등 교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96개 개인연습실, 11개 합주실, 31개 레슨실 등 2,500평 규모의 연습 공간을 제공하며 서경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실용음악학전공은 12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며 모집요강 및 실기고사 일정은 서경대학교 학점은행제 실용음악학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원문 출처>이투뉴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274
‘2018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2018년 12월 8일(토) 오후 5시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소극장서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학부장 조원경)는 2018년 12월 8일(토) 오후 5시 공연예술의 메카인 동숭동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소극장에서 '2018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개관을 기념하고 서경대 음악학부 학생들의 전문연주 역량 강화와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의 대내외 인지도 및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음악학부 이동일 교수의 지휘 하에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현악전공 재학생 50명과 서경 색소폰 앙상블이 참가하여 특유의 아름답고 웅장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2018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예술경영전공 조익환 교수가 총괄기획과 운영을 담당하여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이루어지는 클래식 음악회를 활성화시키고 학생들의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에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기교 넘치는 음악과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A.Vivaldi의 「Concerto for 2 Violins in a minor, RV.522」를 시작으로 A.Vivaldi의 「Concerto for 4 Violins in b minor, RV.580」, A.Borodin의 「String Quartet No.2 in D Major」를 연주하고, 서경 색소폰 앙상블이 P.Doble의 「Espana Cani」, T.Turpin의 「Rag time」 그리고 마지막으로 J.Rollins의 「Frosty the Snowman」를 연주할 예정이며, 바이올린 김소정, 강유지, 박지희, 박차이, 염미소, 지민정 등이 출연한다.<관련 뉴스>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188946문화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188946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075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888메트로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075
새로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탄생… 12월 25일 개막
서경대학교 문예홀서 12월 30일까지 6일간 공연최강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12곡의 새로운 노래감성 100%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의미있고 즐거운 성탄절 되길 크리스마스의 구두쇠 영감님, 스크루지의 이야기가 새로운 뮤지컬로탄생했다.오는 2018년 12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6일간 공연되는 A new musical <크리스마스 캐롤>은 서경대학교 문예홀에서 그 첫 시작을 알린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은 서경대 뮤지컬전공 극단 Studio 134가 주축이 돼 인간성 회복을 주 테마로 동화적 판타지를 갖고 있는 찰스 디킨스의 원작 소설을 새로운 차원의 뮤지컬로 재탄생 시켰다. 원작의 배경인 19세기 말 런던의 모습을 현재의 런던으로 옮겨와 우리 시대가 가진 가족의 의미, 삶의 목표, 그리고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무엇인가를 물으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감동 포인트를 새로 만들어 냈다. 뮤지컬 <피터팬> <라디오 스타> 등 동화적인 판타지의 대가인 강보람 작가의 대본과 뮤지컬 <청 이야기>, <쓰릴미>,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뛰어난 작품 해석과 섬세한 인물 묘사로 인간과 삶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이종석 연출이 함께 찰스 디킨스의 원작을 현대 우리의 이야기로 재창조했다. <빌리 엘리어트>, <넥스트 투 노멀>, <See What I Wanna See> 등으로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을 수상한 이나영 음악감독이 대본에 곡을 붙이고 뮤지컬과 현대무용계를 넘나드는 안무가 박준희의 안무로 극과 인물의 현대성을 구현해냈다. 대본 강보람, 각색 이종석, 가사 강보람, 이종석, 작곡 / 음악감독 이나영, 안무 박준희, 출연 : 권혁준, 임재현, 최영민, 박봉준, 강기연, 조민호, 임준성, 손미희, 이혜란, 서경수, 이승연, 김대식, 김민서, 유지희, 이지원, 황준우, 오주언, 조은주의 A new musical <크리스마스 캐롤>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뮤지컬을 감상하고 삶의 근원은 무엇이며 진정한 사랑은 어디서부터 출발하는지 깊이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되길 기대한다.A new musical <크리스마스 캐롤>은 2018년 12월 25일부터 서울 성북구 정릉(길음역 4번 출구서 1164번 버스 환승)에 있는 서경대학교 캠퍼스 문예홀에서만날수있다. 공연 예매는 문화 N 티켓과 Naver.me를 통해 가능하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kumusicalofficial <관련 기사>씨네2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1892&utm_source=naver&utm_medium=news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200340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1213MW14305234277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8121100090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325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320스포츠경향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1812051705003&sec_id=560801&pt=nv뉴스컬처 http://www.newsculture.asiae.co.kr/sub_read.html?uid=159666§ion=sc158U’s Line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12226
[영상] 서경대 뮤지컬학과 재학생, 폭력피해아동 위로 공연
4일 ‘내일을 잇다’ 주제 제2회 마음치유힐링콘서트서 뮤지컬 열연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폭력과 학대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뮤지컬 공연을 펼쳐 큰 갈채를 받았다.4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내일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마음치유힐링콘서트에서 가진 오프닝 공연에서 서경대 뮤지컬학과 재학생들은 뮤지컬 웨딩싱어 중 ‘It's Your Wedding Day’ ‘Someday’,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중 ‘A Puple Summer’를 열연했다.서경대 학생들이 펼친 뮤지컬 공연은 무대와 청중을 한마음으로 연결하는 화합의 통로를 열고, 폭력과 학대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연출했다.제2회 마음치유힐링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카바)가 공동주관했다.유튜브영상보기 링크 https://youtu.be/xhJIk6gS7xY<원문 출처>베이비타임즈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63<관련 기사>베이비타임즈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60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3032
서경대, 대학로에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개관
정릉캠퍼스와 연계해 예술분야 인재양성 및 취창업 플랫폼으로 ‘육성’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공연예술의 메카인 동숭동 대학로에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했다. 서경대는 지난 10월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한 후 3개월째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는 대지 400평, 건물 1,900평의 지하 5층, 지상 5층 총 10개 층에 500여 석 규모의 최첨단 공연장을 비롯해 스튜디오, 소극장, 중극장, 영상실습실, 무용실, 합주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극, 뮤지컬, 전시회, 음악회, 영화상영, 뷰티서비스 등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문화예술공연 공간이다. 서경대는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개관을 계기로 정릉캠퍼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인프라와 연계해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를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 공급,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경대는 개관기념 행사로 지난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서경대 디자인학부 24회 졸업전시회를 ‘상자展 담다, 열다, 보다’와 ‘알 수 없음(UNAWARENESS)’ 등 2개 주제로 개최한 데 이어 11월 23일에는 실용음악학과 1회 졸업 공연이 ‘결실’이라는 주제로 18명 졸업 예정자들이 자작곡으로 만든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는 앞으로 1년에 12개 이상의 고퀄리티 뮤지컬, 영화, 연극, 음악회, 전시회 등을 쉬지 않고 공연할 예정이며, 무대장치제작소를 별도로 건립하여 디자인, 제작, 작화, 시연 등을 하는 레파토리 제작극단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또, 서경대 뮤지컬학과의 정기 공연과 서경대 뮤지컬학과 출신들로 구성된 극단 STDIO 134의 공연이 상시로 이루어지며 뷰티숍을 열어 서경대 출신 헤어 디자이너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테라피스트들이 뷰티숍 브랜드를 확장할 예정이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서경대 공연예술센터의 개관으로 정릉캠퍼스 및 남양주 연수원과 함께 21세기를 리드하는 현장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면서 "공연예술인 양성과 공연예술의 대중화, 고부가가치 문화상품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서경대에는 실용음악학과, 공연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 음악학부, 디자인학부,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 등 예술대학 소속 7개 학과(부)와 미용예술대학 소속 2개 학과가 있다. 이들 예술분야 9개 학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실무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특화된 명품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사회가 인정하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서경대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은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경쟁률 621대 1을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실용음악학과가 소속되어 있는 서경대 예술대학은 실용음악학과를 포함한 9개 학과의 경쟁률이 모두 높다. 공연예술학부 연기 전공이 124대 1, 영화영상학과가 96대 1, 뷰티&테라피 메이크업학과 44대 1,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37대 1 등이다. 서경대 예술대학이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뭘까.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K뷰티 등 한류예술 열풍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지만 실용음악, 모델, 연기, 뮤지컬, 공연예술, 영화영상 등 이른바 ‘스타학과’가 많고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훌륭한 교수진, 우수한 교육 시설 등이 단연 뛰어나기 때문이다.<관련 기사>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81205/931636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