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경대학교

서경 TODAY

SKU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매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4134

CREOS형 실용인재 양성 위한 교육혁신에 집중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최근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학발전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이와 함께 교육혁신 및 전략적 특성화를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섰다. 대학혁신의 목표는 ‘SKU-DNA 혁신을 통한 CREOS형 실용인재 양성’으로, 학생들의 창의, 문제해결, 대인관계, 글로벌, 자기계발, 실무 등 6대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의 인성, 창의성, 기초교양 교육을 위해 인성교양대학과 CREOS 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편적 교양’을 ‘특화된 방식’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학문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3월 융합대학을 개설하고, 강점이자 특화 분야인 뷰티, 패션 및 문화예술 분야와 4IR 기술을 융합한 Style Tech 분야의 콘텐츠커머스융합, 화장품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이버 드론학, 빅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공연예술창작경영,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핀테크 등 7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서경대는 취·창업 지원 사업에 역량을 쏟고 있다. 산업계 수요와 직무현장에 맞도록 맞춤형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1, 2학년에게는 진로 교과목과 미래설계 캠프 등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 4학년에게는 취업교과목, 취업특강, 취업캠프, 모의직무적성검사,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 2020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10.53 대 1로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9년 졸업생 취업률은 70.2%로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고려대에 이어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5위에 올랐다. 강소 대학으로서 특색 있고 다양한 학과와 전공을 개설해 운영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826/102661986/1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 <12> 예술대학 디자인학부 편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오랫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대학생활에서 누리던 전공 관련 학습 노하우나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접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더더욱 캠퍼스가 낯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공이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 사회에 진출하거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한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를 마련, 각 과별로 학생들을 만나 전공에 대한 소개와 자신만의 공부법, 진로나 미래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준비나 노력, 취·창업 성공 꿀팁 등을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열 두 번째로 예술대학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18학번 김수언 학우를 만났다. 디자인학부 학우들이 '2019년 서경대 디자인 실기대회'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안녕하세요. 디자인학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디자인학부에는 시각정보디자인전공과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이 있습니다.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광고 및 그래픽 디자인, 아이덴티티 및 서비스 디자인, 콘텐츠 시스템 디자인의 전공 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개방적이며 협업적인 과정을 통해 다학제적인 특성을 지닌 전공입니다. 전문화된 시각매체의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시각정보 디자이너 양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공간을 창출하고 트렌드를 이끌어 갈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현대 디자인의 대한 개념부터 실무적으로는 기획 및 디자인, 제작에 필요한 체계를 익히고 생활공간을 스타일링합니다. 브랜드를 설립할 수 있는 기획력을 갖춘 디자이너, 실무형 융복합적 디자이너 양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전공에 있어 주요 핵심 강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시각정보디자인전공과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1학년 때 공통적으로 포토샵, 일러스트 프로그램의 기초와 색채학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그 후로도 기초공통 교육과정 수업이 있지만, 2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다른 전공을 수강합니다.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광고 및 그래픽디자인 트랙, 아이덴티티 및 서비스디자인 트랙, 콘텐츠시스템디자인트랙이 있습니다. 광고 및 그래픽디자인트랙에서는 카메라를 다루고 사진을 편집하는 것과 영상 제작, 시각자료 제작,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아트, 실무 그리고 상황에 따라 사진이나 영상을 알맞게 표현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덴티티 및 서비스디자인트랙에서는 아이덴티티, 브랜드패키지, 프로모션 디자인, 공공디자인에 대해 학습합니다. 마지막으로 콘텐츠시스템디자인트랙에서는 스토리텔링, 캐릭터디자인, 3D,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를 배웁니다.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생활문화디자인 연구트랙, 브랜드디자인트랙, 공간스타일링트랙이 있습니다. 생활문화디자인 연구트랙에서는 패턴에 적용할 다양한 기법과 프로그램을 다루며 제작한 패턴을 DTP(digital textile printing)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디자인트랙에서는 시장을 분석하고 브랜드의 특징과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간스타일링 트랙에서는 상품과 인테리어로 나누어집니다. 상품의 소재부터 학습하고 재봉틀을 다루며 패브릭 상품 및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해보고 그것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오토캐드와 스케치업 프로그램을 익히고 공간의 지역적인 위치와 사회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해당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디자인학부 전공 실기수업 모습- 자신만의 전공 공부법이 있나요?“이론 수업인 경우에는 다른 강의처럼 암기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4번 읽고 빈칸을 뚫어 퀴즈로 만들어 풀고, 마지막으로는 백지에 공부한 내용을 그대로 적는 방법으로 공부합니다. 여러 공부 방법 중 백지 공부법이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실기 과목은 각자 자신들의 특징, 개성을 살려 작업물에 표현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파스텔 색상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티브를 활용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혜인관 6층에 전시된 디자인학부 학우들의 작업물(1) 혜인관 6층에 전시된 디자인학부 학우들의 작업물(2)- ‘진로 및 취·창업 지원’과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강의나 교내 교육 프로그램이 있나요?“저는 전공 강의 중 김지인 교수님의 '디자인 리서치 및 기획'과 '디자인매니지먼트'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디자인 리서치 및 기획'은 2학년 1학기 강의로 디자인 상품 개발을 하고 실제 사례와 트렌드를 리서치하여 디자인 기획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그 후 3학년 1학기에 '디자인매니지먼트'라는 강의를 통해 디자인 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최종적으로는 자신만의 창업 브랜드, 아이템을 기획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공을 통해 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창업할 경우 어떠한 정보가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시장을 파고 들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학부는 졸업 후 주로 어떤 분야나 직종으로 진출하나요?“생활문화디자인전공 같은 경우에는 인테리어, 소품, 텍스타일, VMD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고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영상 제작, 광고, 촬영, 웹디자인, 편집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진로나 미래를 위해 어떤 공부나 노력을 하고 있나요?“저는 우선 학생이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학교 성적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멘토 교수님과의 면담이 있는데, 그때마다 교수님께서 지난 방학에는 무엇을 했는지, 이번 학기는 어떻게 보낼 것인지, 그 다음 방학 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방학 때에는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 보고, 자격증과 토익에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해 주셔서 조언을 토대로 방학을 보냈습니다. 그 외에는 강의 시간에 배웠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루며 작업물을 늘리고 있습니다.”                                                                      디자인학부 학우의 제작물 촬영 모습- ‘교육의 완성은 학생의 성공’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학과나 학교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개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에서 배우는 것과 경험해 보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취업한 선배들의 초청강연이나 현재 디자인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통해 현재 사회가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고 디자이너들의 위상과 역할, 장·단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듣고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로나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꿀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저는 취업한 선배님들의 꿀팁을 얻을 기회가 없어서 교수님께 여쭤 보았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토익 점수와 자격증, 학교 성적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전시회나 작품을 보고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홍보실=강재원 학생기자>

서경대, 2020~2022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한국어 연수사업 운영기관 ‘선정’

서경대학교 정문에 GKS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의 운영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러 있다1차 년도 사업 오는 2021년 8월까지, 한국어 학습 및 한국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국제교육교류 촉진 및 국가 간 우호 증진 기대…글로벌 서경으로의 첫걸음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GKS: Global Korea Scholarship) 한국어 연수사업(2020-2022년)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한국어 연수사업은 150여 개 주요 자원 외교 국가와 전략적 협력 대상 국가, 그리고 세계 주요국의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교육교류 촉진 및 국가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년도 서경대학교 GKS 한국어 연수사업은 한국의 대학원 과정에 진학할 60명의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된다. 정부초청 학생들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몰도바, 스위스, 아제르바이잔,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터키, 미국, 가이아나, 멕시코, 브라질, 파나마,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르완다, 모로코,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케냐, 탄자니아, 피지, 사우디아라비아 등 45개 국에서 입국해 1년 동안 서경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취득한 후 한국의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  GKS 연수생이 포즈를 취했다각국에서 우수한 인재로 선발된 연수생들은 연수교육비 및 생활비를 비롯해 정착지원금, 왕복항공료, 의료보험료 등을 한국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언어연수 외에도 한국의 문화체험과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나아가 연수생들이 진학하는 대학의 전공계열에 맞춘 심화 특별반이 운영되고, 한국인 학생들과의 연합 동아리 활동 기회도 주어진다. 서경대는 이번 연수사업을 위해 1년 동안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출처: 중앙일보] 서경대, 2020~2022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한국어 연수사업 운영기관 선정서경대학교 최영철 총장은 “코로나 19의 위기로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뉴노멀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어 교육도 원격강의 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경대학교 GKS 한국어 연수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준비해 온 박부남 교수(서경대 GKS 사업단장)는 “디지털 세대들을 위하여 블랜디드 러닝 방식을 도입해 한국어 교육에 있어 온‧오프라인이 혼합된 양방향의 활동 중심 언어 교수법을 개발하고, 향후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송종 교수(서경대 GKS 사업부단장)는 “GKS 한국어 연수사업은 외국인 장학생들의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교 동안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글로벌 외국인 장학생들은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8월에 조기 입국하여 자가격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경대학교 GKS 가을학기 수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블랜디드 러닝 형식으로 9월 7일부터 시작한다. 재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글로벌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기간 동안 서경대학교만의 특화된 ‘K-Beauty’ 체험학습, ‘K-Pop & K-Dance’등 다채로운 문화 수업은 물론 인문사회, 이공, 예체능 계열의 맞춤형 심화 교육 프로그램 등이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은 세계를 향해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한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외국인 장학생들을 비롯해 다른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하면서 제반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GKS 연수생의 모습 GKS 연수생의 모습 GKS 연수생의 모습<원문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56594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637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095한국 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3885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420454&depth1=2&depth2=2&depth3=8

서경대 캠퍼스 내 버스정류장, 새롭게 단장하고 학우들 맞이하다

2학기를 앞두고 교내 유담관과 북악관 앞에 위치해 있던 2115번과 1164번 버스 정류장이 새롭게 단장돼 서경대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1164번 버스정류장이 새로이 만들어져 그동안 “명확한 표시가 없어 처음 학교에 오면 헷갈린다”,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다”는 등의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기존의 1164번 버스정류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대기(휴식) 공간이 없어 여름철에는 폭우나 폭염, 겨울철에는 칼바람과 추위에 쉽게 노출되었고 혹서나 혹한에도 계속 서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신설된 1164번 버스정류장은 예쁜 입간판과 함께 내부에 그늘막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이전보다 여유롭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으로 기존 유담관 앞에 위치해 있던 2115번 버스 정류장은 본관 지하 주차장 통로 입구 옆으로 옮겨졌다. 그동안 2115번 버스정류장은 교통사고의 위험, 유담관 이용 학생들의 이동 방해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지면에 ‘끊어서기’를 표시한 페인팅을 해 질서를 유지하려 하였으나, 하교시간에는 잘 지켜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정류장 위치를 맞은 편으로 옮기고 안내판을 달고 새 단장을 하면서 이러한 ‘안전’과 관련된 문제점이 해결되었다. 또한 계단 내부에 통로와 창문, 지붕과 의자를 설치해 햇빛이나 눈, 비를 피할 수 있으며, 배차시간 간격이 긴 경우 앉아서 대기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해졌다.    버스정류장이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캠퍼스 경관이 더 다채로워 졌다. 개강 후 학우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며, 서경대 학우들 모두 방학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 <11> 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편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오랫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대학생활에서 누리던 전공 관련 학습 노하우나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접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더더욱 캠퍼스가 낯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공이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 사회에 진출하거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한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를 마련, 각 과별로 학생들을 만나 전공에 대한 소개와 자신만의 공부법, 진로나 미래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준비나 노력, 취·창업 성공 꿀팁 등을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열 한번째로 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15학번 박승렬 학우를 만났다. 영화제작 관련 회의를 하고 있는 영화영상과 학우들 영화영상학과는 영화의 예술성과 상업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영화를 배우고 직접 제작하고 있다. 모든 영화영상 제작과정을 혼자서 수행할 수 있는 1인 제작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매 학기 1인 1작품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적인 내러티브 영화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나 실험영화와 같이 다양한 형식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이며 시대를 선도하는 영화영상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촬영하고 있는 영화영상학과 학우들 - 안녕하세요. 영화영상학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영화영상학과는 주로 영화 및 영상과 관련된 기본 툴을 배우는 학과이며 영상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저희 과의 가장 대표적인 커리큘럼은, 1학년을 제외한 2학년 2학기부터 한 학기에 하나씩 영화를 개인 제작하는 시스템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매 학기마다 개인 작품을 하나씩 찍으며 포토폴리오를 쌓을 수 있고, 전체적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영화'주희에게' 관객과의 대화 - 전공에 있어 주요 핵심 강의는 어떤 것 들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단편영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학과 특성상 실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의가 핵심적이라기보다 개인 영화, 단편 영화를 만들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와 관련된 전공 수업들도 많은데, ‘영화제작 워크샵’이라는 수업이 가장 핵심적인 강의인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은 2학년부터 수강할 수 있는 과목이며, 시나리오 기획부터 시나리오 마지막 후반작업까지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파트너 또는 팀원을 구해 함께 제작하는 수업입니다. 다른 학교의 영화학과들과 비교하자면, 학교를 다니면서 영화학과 사람들 모두에게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시나리오를 쓰고 모아서 두 세편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데 우리 서경대 영화영상학과는 개인이 ‘영화를 찍고 싶으면 찍어라’처럼 개방적인 커리큘럼이 있어, 한 학기에 30-40개의 개인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또 교내 영화제를 통해 시상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진행하는 영화제인데, 14년도부터 시행해 왔으며, 우리 서경대 영화영상학과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영상학과 강의실- 자신만의 전공 공부법이 있나요?   “저희는 텍스트 중심으로 공부하는 학과는 아니고, 영상을 제작하고 직접 영화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역시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 영화 중에서 좋은 영화나 최근 영화들 가운데 좋은 영화를 많이 보는 것이 가장 큰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시나리오를 쓰면서 공부하고, 물리적으로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 합니다. 저희학과에서는 ‘벼락치기’는 사실상 어려운 일이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시간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가장 큰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진로 및 취·창업 지원’과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강의나 교내 프로그램이 있나요?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아직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학기에 오은영 교수님의 ‘문화콘텐츠 경연론’ 수업을 들었는데, 특강형식으로 현재 영화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 오셔서 자기 직무에 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매주 다른 분들이 오셔서 굉장히 다양하고 풍족하게 배울 수 있고 알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세트 촬영을 하고 있는 영화영상학과 학우들 영화영상과 스튜디오 - 영화영상학과 졸업 후 주로 어떤 분야나 직종으로 진출하나요?   “미디어, 즉 영상쪽 분야는 좀 다양하다 보니 갈래가 많은 것 같아요. 광고회사, 영화 또는 드라마 현장에 나가는 사람도 있고, 작은 유튜브 편집 일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영상과 관련된 일은 학교를 다니면서 기본적으로 다 할 수 있다 보니, 재학중에 다 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분야는 거의 다 진출하는 것 같습니다. 광고회사, 영화나 드라마 현장, 바이럴마케팅, 뉴미디어 영상회사 등 다양한 곳으로 진출하고 뻗어나가고 있습니다.”영화영상학과 편집실- 자신의 진로나 미래를 위해 어떤 공부나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저는 학점도 중요하지만 실습이 중요한 학과의 특성상 ‘직접 해보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공부를 제일 많이 해야 합니다. 영화를 많이 보고 ‘이 영화는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야기 구성에서 왜 이러한 구성점을 가지고 있을까’ ‘연출은 왜 이렇게 했지?’ ‘ 조명은 왜 이렇게 비추었을까?’ 등과 같이 분석하는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한 번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 번을 봐요. 저희 학과는 스터디를 통해서 이런 분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단톡방에 누가 ‘스터디를 할 생각인데 참여할 사람이 있는가?’하고 공지를 올리는데요, 그후 일정한 인원이 채워지면 같이 모여서 주제에 맞게, 또 보직업무에 맞는 스터디를 일주일에 한 번 또는 이주일에 한 번 해요. 저는 드라마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드라마를 많이 챙겨보고, 드라마 제작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선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찾아보며 공부중입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분야를 많이 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다 보면 작품마다 교집합이 생기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영화영상과 학우들의 단체사진 - ‘교육의 완성은 학생의 성공’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학과나 학교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저희 학과는 본인이 얼마나 스스로 ‘노력’하는지에 대해 결과가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 영화의 경우에도 편집에 자신이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는지도 개인차가 큽니다. 영화영상학과는 단편 영화를 만들기 위한 장비가 많이 구비되어 있고 매년 기자재도 쌓이고 있습니다. 영화학과만을 위한 편집실과 촬영 스튜디오실, 사운드 녹음 및 믹싱 스튜디오와 같은 영화 제작을 위한 환경이 학교에 다 갖추어져 있고, 24시간 개방되어 있어서 많은 학우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과에 바라는 건 지금처럼 잘 공부할 수 있게, 영화를 많이 만들 수 있는 환경 조성만 해주시면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학과 교수님들은 출근하시면 문을 열어놓고 계십니다. 그래서 궁금한 것이나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가서 여쭤볼 수 있고, 항상 넘치는 피드백을 해주셔서 지금 같이만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영화영상학과 학우들의 활동 모습 - 진로나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꿀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생각하는 꿀팁은 ‘학교를 열심히 다니기’인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학교를 다니면서 자신이 현장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고, 학교 선배들이 (제작)회사를 다니는 경우, 인력이 필요할 때 불러주실 때가 있어요. 또한 학교에서 개인 영화를 찍으면서 인원이 필요한데, 학교를 열심히 다니면 도움을 얻기도 수월해요. 한 마디로,학교를 열심히 다니면 정보를 얻을 곳이 많아지고, 기회도 많아진다고 할 수 있어요.하지만 이것도 본인의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열심히 다니면 분명 필요할 때가 생길 때, 도움의 길이 있고, 그렇게 시작하면 시작선이 넓어진다고 생각해요. 사실 업계 특성상 아는 사람이 많은 것도 큰 자산인데, 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분야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사회혁신 특집좌담 (5)] 앞으로도 인류사와 함께할 뒷담화, 선한 영향력 강화해야

왼쪽 두번째부터 박상병 정치평론가, 좌장을 맡은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손애경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정재룡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 성봉근 서경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경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법무학과 교수. ■ 박상병정치사회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뒷담화와 모략의 심리적 동력으로 이어진다. 팩트보다 더 리얼한 뒷담화 또는 모략의 파급효과는 더 클 수밖에 없다. 정치권력을 중심으로 찬성과 반대의 여론층이 광범위하게 형성된다. 뒷담화와 모략의 여론적 기반은 풍부하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 무관심보다 더 무서운 ‘정치과잉’이 공론보다 뒷담화를 주도한다. 특히 프레임 전략과 이미지 전략으로 결판나는 한국의 선거정치는 그 부정적 산물에 다름 아니다. 정책․비전․인물 보다 담론․프레임․이미지가 유권자의 투표행태를 좌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니 서로 모략하고 거짓을 선동하고 헐뜯는 선거전략에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정치영역에서 정치 뒷담화 및 모략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보인다. 첫째, 국민적 신뢰가 낮은 권력이나 주도권을 뺏긴 (친)기득권 세력이 이용하려 든다는 점이다. 때문에 ‘주류로의 복귀’를 위한 담론적 포석 또는 절망적 배설을 만드는 것이다. 둘째, 몇 개의 중요한 포인트를 연결해서 거대한 ‘부정적 스토리’를 확대 재생산하게 된다. 권력에 대한 불신과 진영대결은 곧 ‘부정편향’을 폭발적으로 재생산한다. 셋째,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반응’의 문제로 인식하게 된다. 대중적 반응은 곧 프레임과 이미지 전략의 핵심이다. 그러나 잘 쓰면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성봉근상대적으로 사회적인 힘과 권력이 약하거나 도덕이나 법에서 당시에는 허용되지 못하는 논의와 평가들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권력이 강한 대상을 상대로 자유로운 사상과 표현을 분출해 주는 기능이 있을 수 있다. 뒷담화가 긍정적인 기능을 발휘하려면 그 목적이 타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이나 명예훼손 등이 아니라 헌법적 가치와 도적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결국 그 목적과 용도에 따라 뒷담화의 순기능과 역기능은 다르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   ■ 손애경뒷담화는 사회구성체에 피해를 끼치는 몰지각한 이기적인 대상자를 대다수의 시민들이 뒷담화를 공공연하게 함으로써 유사한 침해사례에 대해 예방적 차원의 자정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최근 대표적인 사례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려는 사회공동체의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이들에 대한 뒷담화를 통해 억제 예방 효과를 거둔 사례를 들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공공적인 뒷담화는 사회의 분란과 갈등을 해소하는 원천적인 채널이 된다고도 볼 수 있다. 불의를 참지 못하던 시절, 정의를 위해 싸우던 시절, 대포집에서 세상 뒷담화로 안주 삼던 시절, 공공의 뒷담화는 바람을 뚫고 날아간 불화살처럼 빠르게 번져 나가는 들불로 이 땅에 민주화를 밝히는 데 기반이 되었다. 최근의 예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촛불혁명이라든가 미국의 인종차별 시위 같은 경우처럼 개인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수직적인 사회계층 계급의 문제를 단결력 강한 집단의 행동으로 표출하여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국가적 차원에서의 뒷담화는 대내적으로는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대중들을 상대로 현재 SNS의 파급효과를 잘 살려 결집시켜 갈 수 있는 여론의 방향 조성에 활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으며, 정부, 기업, 단체, 지역 등 국가 공동체 내 갈등구조를 조장하는 사회 정치 경제 언론 등의 뒷담화에 대한 국민적 의식 수준을 고양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편,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외적 뒷담화 기능은 현재 국가간 음모론 조장과 갈등 조성 (사이버 해킹, 조직적인 댓글부대 등) 의도로 활용되고 있다.   ● 좌장 김만흠 한국사회의 뒷담화와 음해, 모략의 문화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어떻게 건강하게 해소해나갈 수 있을까?   ■ 정재룡첫째, 공직 인사에서 평판 조회에 사생활 보고를 금지시키고 이를 위반하면 징계조치하도록 한다. 근본적으로는 국가공무원법(44조 및 45조)과 지방공무원법(42조 및 43조)을 개정하여 사생활에 관하여 보고 등을 금지시키고 이를 위반하면 형사처벌하도록 한다. 사생활에 의혹이 있을 때는 따로 공식 조사를 실시하여 문제가 드러나면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면 된다.둘째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과거 첩이 인정되던 시대의 윤리 관념으로서 지금은 시대착오적이기 때문에 이를 폐기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지금은 이혼과 동거 외에는 거의 모든 것이 법으로 금지되고 있다. 이혼이나 동거 전력이 있으면 공직을 맡을 수 없다고 오해될 수 있는 윤리 관념은 옳지 않다.셋째, 인터넷 공간에서 익명성에 의지하여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범죄가 발생하면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접촉이 강화되어 인터넷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온택트’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온라인 시대로 가고 있다. 그에 부응하여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넷째, 직장에서 파벌 형성을 지양해야 한다. 지연, 학연 모임을 금지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이 파벌이 되어 직장의 여론을 왜곡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감사 부서에서 그런 문제를 시정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 손애경최근엔 국경의 경계가 없는 인터넷 환경 속에서 지구촌이라는 개념이 실감나는 초국가적인 플랫폼을 통해 대놓고 뒷담화를 통해 파워를 형성해가는 일인 미디어를 비롯한 인터넷 방송 콘텐츠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미디어들은 자극적인 뒷담화를 재생산하면서 가상공간에서의 그들만의 파워를 확대해가고 있다. 기존 공공 방송 언론사가 가지고 있던 역할과 파워는 개인화되고 파편화되어, 이제 더 이상 공공 언론 방송사의 성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렇게 기존 언론매체들의 역할이 해오고 있던 환경이 붕괴되고 아우라가 사라진 덕분에, 사람들은 인터넷 SNS상에서의 뒷담화 홍수 속에서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부터가 만들어진 것인지를 많은 시간을 들여 스스로 검증해야 하는 고민에 놓이게 되었다. 게다가, AI, 빅데이터, VR/AR 기반의 딥페이크(Deep Fake)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되고 있는 정교하고 고도화된 가짜 콘텐츠들의 진위여부를 판단하기는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다.이러한 시점에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부부처 및 교육계에서는 현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일부 인터넷을 통한 가짜뉴스나 모략들에 대하여 엄정한 처벌을 내리는 등 점점 이와 관련한 대책들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인터넷상에서의 뒷담화의 전방위적인 확산과 고도화된 모략을 통제하고 규제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확산 속도나 치명도로 볼 때 지금의 뒷담화는 더 이상 우리가 알던 뒷담화가 아니다. 인터넷 환경 속 뒷담화는 코로나 바이러스급 양상을 띠고 있어서, 이제부터는 뒷담화에 대한 관점도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대놓고 떳떳하게 이야기하는 걸 뒷담화라 하지는 않지만, 현재 인터넷 환경에서의 뒷담화는 더 이상 뒤에서 수군거리는 차원을 넘어, 공개적인 담론화를 통해 미래문화 속 뒷담화를 예측할 필요성이 있다. 앞으로도 인류사와 함께 할 뒷담화는 인간을 둘러싼 공기와도 같아, 산소 같은 뒷담화의 순기능과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뒷담화의 역기능 사이에서, 선한 영향력이라는 사회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이 신기술 환경하에서 뒷담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라 생각하며, 나아가 미래사회 인류공영을 위한 뒷담화의 진화를 위해서는 양날의 검을 다루는 지혜로움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 성봉근사회의 공정한 룰을 만들기 위한 법과 제도를 광범위하고 세심하게 만들어 나가서 밝고 건강한 논의로 바꾸어야 나가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책라고 하겠다. 따라서 뒷담화 등을 한 사람들에 대한 개별적인 처벌이나 비난의 문제로 보기 보다는 헌법이 지향하는 기회 균등한 헌법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헌법적인 문제에 속한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시간과 상황 및 장소 등의 변화에 부합하면서도 지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수준의 표현과 사상의 시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사상의 시장에서 하버마스의 대화이론을 법철학적 기반으로 하여 접근해 나가야 한다. 또한 어느 일방의 이익을 절대적으로 우선시하여 그렇지 않은 일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배제해서는 안되고, 상호 양보를 통하여 규범조화적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이든 이들을 규제하려고 하는 측이든 비례의 원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비례의 원칙은 정당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은 적합하여야 하고, 최소한의 침해를 수반하는 필요성을 충족하여야 하며, 이익형량상 상당성의 원칙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또한 거리의 원칙을 서로 준수하여야 한다. 표현의 자유가 남용되었는지, 아니면 표현에 대한 비판과 규제가 위법한지 등은 언론과 표현의 시장의 종류와 특성, 상황에 따라 시장의 거리를 파악하여 어떠한 규제의 종류가 제어행정의 수단으로서 적합한지 여부로 판단하게 된다. 이를 제어국가에서는 ‘거리의 원칙’(Distanzgebot; Distance Principle)이라고 한다,또한 성숙한 담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율규제를 활성화하고, 외부에 의한 규제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나가야 할 것이다.   ■ 박상병뒷담화와 모략에 찌든 한국사회를 바꾸려면, 정치권부터 확실하게 달라져야 한다. 승자독식의 권력구조 및 거대 양당체제를 바꾸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 진영싸움은 필연적으로 적과 동지를 분리시키고 뒷담화와 모략을 양산하는 핵심 동력이다. 따라서 개헌과 권력구조 및 선거제도의 개혁이 전제돼야 한다. 다음으로는 뒷담화와 모략의 생태계를 끊어내는 각 단위에서의 자정 노력이 절실하다. 개헌 등의 구조적 혁신이 어려운 조건에서는 이것이 가장 좋은 해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법적 근거를 강화해서 허위사실․명예훼손․막말 등의 저급한 방송(유투브)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합리적 상식과 언론의 건강한 역할이 ‘공론의 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저급한 뒷담화와 모략이 통할 수 없도록 시민과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경선 뒷담화와 모략이 횡행하는 이면에는 청와대를 기점으로 시작하는 출세와 서열 문화, 감투 욕망들이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 사회적 성공에 대한 평가 기준 재조정과 인식 전환이 요구된다. 자전거 탄 국회의원, 농부로 돌아가는 대통령, 연금이 아니라 창업하는 장관 이런 모습들이 나와야 한다. 진영주의, 이너써클, 친분주의 문화가 얼마나 저급하고 값싼 행태이며 사회적 질병으로 보는 비판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생활적 측면에서는 앞담화. 잔잔하고 진솔한 대화 문화. 당당한 문제 제기. 함께 문제제기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행복, 낭만, 감성, 자연, 걷기, 요리, 영화비평, 작품, 아이디어, 창작, 공예, 기술, 정원, 마당이 있는 집 등 가십 문화가 확 바뀌어야 한다. 타인이 싫으면 존중하며 작별하는 법을 익히게 해야 한다. 너무 가볍고 예능적이며 시트콤 같은 사회가 다시 차분해질 필요가 있다. 수다스러움에서 진솔함으로, 호들갑에서 차분함으로 사회 분위기가 바뀌어야 한다.   ● 좌장 김만흠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제에 대해 덧붙여 말씀해 주신다면?   ■ 정재룡토끼 한 마리가 도토리 나무 밑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데 도토리 하나가 토끼의 머리 위에 떨어졌다. 잠결에 놀란 토끼는 ‘무슨 일이 일어났구나!’ 생각하고 무조건 뛰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다른 토끼들 역시 무슨 큰 일이 일어난 줄 알고 함께 뛰기 시작했다.뛰는 토끼 무리를 본 산 중의 다른 짐승들도 ‘무슨 변이 났구나!’ 생각하고는 덩달아 뛰었다. 그렇게 일단 뛰기 시작한 짐승들은 영문도 모르고 그 순간의 기류에 함몰되어 서로 앞서서 달리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달렸다.이 때 이 광경을 목격한 그 산의 짐승 중의 왕인 사자가 그들을 그대로 두면 자칫 위험한 일이 일어날 듯 느낀다. 아니나 다를까, 그들이 그대로 달리면 얼마 안 가 앞에 낭떠러지가 있지 않는가!사자는 한달음에 달려 그들 앞으로 나아가 낭떠러지 앞에서 우뚝 서서 크게 포효한 뒤 위엄있는 표정으로 그들을 막아섰다.그들은 사자 앞에서 겨우 달림을 멈추게 된다. 사자가 그 짐승들을 쳐다보며 묻는다. “너희들은 도대체 어디를 향해 그렇게 뛰느냐?” 토끼를 비롯한 짐승들은 서로를 물끄러미 번갈아 쳐다볼 뿐 말이 없었다. 이에 사자가 다시 묻는다. “그러면 왜 무엇을 위해 그렇게 뛰느냐?” 역시 아무도 대답할 수 없었다. 불전에 나오는 우화의 한 토막이다. 경솔함, 쏠림, 가벼움, 생각의 빈곤이 중첩된 한국사회와도 같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내면의 가치와 본질적인 가치를 중시하고, 차분하고 지적인 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그런 사회를 지향했으면 좋겠다.   ■ 박상병프라이버시와 사생활, 인격에 대한 존중보다 상대방을 헐뜯고, 깎아내리고, 평판을 교묘하게 왜곡시키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불만과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편으로 삼고 있는 부정적 뒷담화 문화가 한국사회의 유별난 특성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뒷담화와 음모, 모략이 분출하는 사회는 이미 치유하기 어려울 정도의 깊은 병이 든 사회다. 최악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좀 더 생산적이고 건강한 의제로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좌장 김만흠뒷담화와 모략을 큰 주제로 삼았으나, 결국 우리 한국사회의 종합적인 문제점들을 진단해본 시간이 된 것 같다. 철학이 있는 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가 보기로 하자.    <원문출처>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6065

서경대학교, 2020년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서울 정릉에 있는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2020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서경대학교는 최근 실시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의 2020년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 6개 필수평가 준거와 5개의 평가 영역이 모두 인증기준을 충족해 인증서를 획득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의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통하여 대학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사회적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으려면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校舍) 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등 6개 필수평가 준거와 △대학이념·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학생지원 △대학성과·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 영역의 30개 평가준거를 충족해야 한다.   이번 평가인증에서 서경대는 명료한 대학이념과 효율적 대학 경영, 인재 양성을 위한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학생 지원, 교육시설 및 교육성과와 봉사 사회적 책무까지 모든 평가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서경대는 인증 자격을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이번 평가인증은 우리 대학의 위상과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향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함께 교육의 질과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을 중단없이 펼쳐 CREOS형 글로벌 실용인재 양성과 학문의 발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평가원은 “이번에 서경대 등 3개 대학을 평가하기 위해 2개 평가단, 10명의 평가위원의 서면 및 방문평가를 거쳤다”며 “평가과정의 합리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증 회의와 대학별 이의신청 접수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교육의 질을 보장함으로써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도입됐다. 1주기(2011~2015년) 평가인증 후 2주기(2016~2020)에는 대학교육의 질 개선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은 2020년 현재 총 187개의 대상 대학 중 174개 대학(93.0%)이 신청해 164개 대학(87.7%)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160개 대학이 인증(인증 135개교·조건부인증 25개교)을 받았으며, 3개 대학이 인증유예, 1개 대학이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   한국대학평가원은 교육부로부터 3주기 고등교육기관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재지정에 따라 대학평가원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025년 11월 15일까지 5년간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관련 기사>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303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5907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17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3637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453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1Z6N2KD9OX조선에듀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9/2020081903114.html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 <10> 이공대학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물류시스템공학과) 편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오랫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대학생활에서 누리던 전공 관련 학습 노하우나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접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더더욱 캠퍼스가 낯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공이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 사회에 진출하거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한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를 마련, 각 과별로 학생들을 만나 전공에 대한 소개와 자신만의 공부법, 진로나 미래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준비나 노력, 취·창업 성공 꿀팁 등을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열 번째로 이공대학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민지(18학번) 학우를 찾았다.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연합 MT- 안녕하세요.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물류시스템공학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는 다양한 생산 및 서비스 시스템을 대상으로 전략적 계획 수립, 시스템의 체계화 및 최적화, 제품의 최적 설계 및 품질 향상, 인간-기계-물류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및 환경개선 등을 목표로 하여 이와 관련된 실용성 있는 강의, 실험 및 현장교육과 필요한 인격적 소양을 갖추게 함으로써 시스템의 효율화, 최적화, 정보화, 자동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실천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2020년 학과 명칭이 물류시스템공학과로 바뀌면서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의 한 분야인 물류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SCM(공급사슬경영) 환경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물류 전체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물류 전문인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 전공에 있어 주요 핵심 강의는 어떤 것 들이 있나요?“배우는 과목으로는 1학년 때 산업공학입문, 통계학개론, 창의공학설계 등 기초 과목으로 산업공학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우며 2학년 때부터 생산, 품질, 물류, 시스템, 경영 등 여러 분야를 배우게 됩니다. 생산, 품질 수업으로는 생산운영이론, 품질경영이론 및 실습, SQC, 6시그마 등의 수업이 개설되어 제조·서비스의 생산운영과 통계를 이용한 품질관리를 배우며 현장에 대해 학습을 합니다. 물류수업으로는 물류관리, 물류설계실무, SCM 등의 수업이 개설되어 전체 물류시스템을 배우고 물류 전체 프로세스의 통합 최적화 방법들을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수업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분석, 산업시스템분석 등의 수업이 개설되어 산업 전반의 시스템을 분석하고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학습합니다.” 튜터링하는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학우들- 자신만의 전공 공부법이 있나요? “아직 저만의 공부법이라고 소개할 만한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교수님에게 끊임없이 조언을 구하고 질문하며 반복적으로 학습을 합니다. 그렇지만 교수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는 부분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배들과도 소통하며 과목별 팁과 튜터링을 통해 저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해 현재까지 꾸준히 노력중입니다.” - 진로 및 취·창업과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강의나 교내 교육 프로그램이 있나요?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 되는 학교 프로그램으로는 빅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융합전공과정이 있습니다. 빅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융합전공과정은 융합전공 중의 하나로 소프트웨어학과와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경영학과가 모여 만들어진 전공인데요. 소프트웨어학의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변화가 심한 소비자들의 실시간 데이터 등을 이용, 수집하여 기업 내부의 데이터와 융합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융합전공 학위가 나오는 프로그램입니다. 빅데이터 관련 직은 기업의 수요가 높은 유망직종으로 뽑히며 빅데이터를 원활하게 다루는 능력은 취업에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물류시스템공학과)는 졸업 후 주로 어떤 분야나 직종으로 진출하나요?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는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다른 공대들과 다르게 여러 분야를 배우기 때문에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넓습니다. 기업들의 생산관리, 품질전문 부서나 물류회사 또는 물류 부서에 진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들에 모두 진출이 가능합니다.” 19년도 이공대체전에서 우승한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학우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자신의 진로나 미래를 위해서 어떤 공부나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저는 진로를 물류IT분야로 정하고 학과 전공을 물류와 빅데이터에 집중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1, 2학년에는 다른 활동보다는 학점에 중점을 두어 기초를 다지고 3학년부터 필요한 자격증 공부와 전공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4학년 때는 대외활동, 인턴 등을 준비하며 실무위주의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 ‘교육의 완성은 학생의 성공’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학과나 학교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학과 전공을 살려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 활동을 기업체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개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현재 저희 학과의 교수님 수의 부족으로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공 교수님 충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로나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꿀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취업한 선배님께 취업에 어떤 것이 중요한 지 여쭤 보았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우선 전공공부를 열심히 해서 전공학점을 잘 받아 놓은 후, 자격증이나 영어성적도 중요하지만 대외활동이나 인턴 등 실무 위주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들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홍보실=강재원 학생기자>

[바이오연료 릴레이 발언대②] 김기은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정부, 국가경쟁력 위해 바이오연료 확산기반 구축해야"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완벽하고 모범적인 순환경제의 예김기은 서경대 교수 장마가 거세다. 올해 여름 장마가 예년보다 유독 길게 이어지면서 비 피해가 쉼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은 지난달 장마로 인해 105개 하천이 범람하고 72명이 숨졌다.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풍문이 돌고 있는 중국 싼샤댐 역시 이상기온에 따른 장마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날씨는 지구온난화로 북극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올라가면서 찬 기류가 동북아시아로 밀려왔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한다.   이제 더이상 일부 국가만의 의무사항이 아닌 온실가스 감축, 이투뉴스는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어울리는 에너지인 바이오연료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독자들과 바이오연료의 미래를 모색하기로 했다.   최근 경제선진국들은 포스트 코비드19 시대를 대비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과 이에 필요한 예산안을 결정하며 구체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근래 부진했던 경제상황에 더해 판데믹까지 극복하려니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제이노믹스에서 뉴딜정책 전환으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디지털뉴딜’에서 ‘그린뉴딜’로 전환하면서 향후 10년간의 계획을 발표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을 이루고,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까지 연계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이 성공하려면 첫째, 장단기적인 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에 따른 예산편성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그린뉴딜이라는 단어의 의미만큼 다양하고 폭넓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이해와 관점의 폭에 따라 혼란스럽고 말만 무성해질 수도 있다. 둘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국제경쟁력을 감안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투자와 산업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셋째, 청년·경력단절 인력의 교육 및 훈련·취업으로 신속하게 연결되는 지역별 교육정책이 포함돼야 할 것이다.   그린뉴딜은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구체화돼야겠지만 가장 시급하고 긍정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는 에너지와 환경관련 정책이다.   ◆증가하는 에너지수요, 앞선 대비 필요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제3차 에너지 기본 계획안에서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30~35%로 높이고,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믹스 전환을 이루겠다고 했다.   동시에 석탄발전 감축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방법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다뤄질 것이라 밝혔다. 정부가 에너지믹스와 에너지 다양화를 언급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최근 LNG발전 증가가 에너지 비용은 증가를 불러왔으며, 이산화탄소 감축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단순히 태양광과 풍력의 확대가 만병의 명약이 아니므로 이런 단점을 수정한 제안이 필요하다.   산업관점에서 신재생 비율에 바이오연료 부분을 포함하고 확대와 투자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바이오가스·바이오디젤·바이오에탄올 등 바이오연료의 할당량에 비례해 신재생의 비율을 높이면 온실가스를 더 많이 감축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믹스’ 전략에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제시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1차 에너지수요는 경제성장과 함께 10년마다 30%씩 증가했으며, 앞으로 경제가 나아진다면 계속 증가할 것이다. 현재까지 하강하고 있는 경제성장지수로 에너지수요도 낮게 유지하고 있으나 그린뉴딜 정책이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에너지수요도 비례해 높아질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온실가스 감축의 기본, 에너지 다양화에너지 정책에서 에너지 다양화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발생 에너지원의 양을 높이는 계획의 기본틀이 되고 있다. 특히 IEA에서는 2050년까지 디젤, 등유 및 제트연료가 바이오연료로 대체돼 전체 수송연료의 27%를 차지하면서 매년 2.1기가톤의 CO2 배출을 억제할 것으로 예측했다.   바이오연료는 발전과 운송부문에서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하는 경우 CO₂ 배출을 줄이고 동시에 에너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은 전기자동차의 증가와 동시에 지속적으로 바이오가스,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 등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바이오연료 수요를 2030년까지 2016년의 3배, 2060년까지 10배 증가시킬 계획이다.   독일의 경우,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의 적극적인 확산을 통해 CO₂ 감축을 이뤄냈다. CO₂ 감축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태양광, 풍력 외에 바이오가스,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등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바이오디젤은 EU가 최대 생산국이면서 소비국이다. 우리나라 바이오디젤 혼합의무비율은 3.0%에 불과하지만 주요 선진국들은 독일 7.0%, 프랑스 7.0%, 스페인 7.0%, 폴란드 8.5%, 오스트리아 9.1% 등이다.   고전적인 바이오연료 생산기술의 발전으로 화석연료와 비교해 65~70%의 CO₂를 저감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 바이오연료는 운송에너지로서 CO₂감축과 동시에 NOx, SOx와 미세먼지 배출·잔유물이 낮아 차량소음 감소, NOx 및 미세먼지 배출억제 등을 위해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과 같은 바이오연료의 보급 확대가 병행될 경우 우리나라 전체 수출(2018년) 중 10.6%를 차지하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전체 고용의 12%, 생산의 14%를 차지하는 관련 산업의 보호도 필요하다.   바이오디젤 혼합율을 높이면 배기가스 배출량도 비례해 낮아지므로 수송용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는 같은 양의 열량일 때 바이오연료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석탄과 비교하면 970분의 1, LNG의 경우 510분의 1, 전기 490분의 1로 바이오연료가 온실가스 측면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에탄올도 적극도입해 기존 휘발유에 혼합하는 적극적인 RFS정책을 통해 이산화탄소 감축률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혼합률 상향, 그린뉴딜 이루는 신속한 방안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전환시키고 연료원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완벽하고 모범적인 순환경제의 구체적인 예가 된다.   국내에서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폐식용유는 해마다 증가해 현재는 대부분의 폐식용유가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디젤 원료로 사용된 폐식용유 물량은 16만1000톤으로 이는 우리나라에서 저수량이 가장 큰 소양강 댐(29억톤)의 22배의 수질을 개선한 성과와 맞먹는다. 또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식수량(50억톤)과 비교하면 12배에 달하는 규모의 수질개선 효과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 원료로 사용되면서 폐유의 오염물질 처리비용 절감액은 2조6500억원에 달했다. 또 매년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 원료로 활용하면서 얻는 오염물질 처리 비용 절감액이 2700억원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폐식용유의 완벽한 수거 체계까지 갖추고, 바이오디젤을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바이오디젤 생산업계 관계자들은 혼합율 일부 상향을 위한 제반준비로 올해 하반기까지 원재료 저장시설의 확보, 추가 고용, 원료 수급계획, 원재료 구매를 위한 자금 확보 방안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공장가동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혼합율 상향은 국가예산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그린뉴딜을 이루기 위한 가장 신속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안일 것이다. 바이오디젤 혼합율이 0.5% 증가할 경우 늘어나는 바이오디젤 혼합물량은 연간 13만㎘ 정도로 연간 경유 소비량을 감안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는 대부분 정읍, 순천, 경기 시흥 등 중소도시에 소재하고 있고 정부가 그린뉴딜에서 계획하고 있는 고용안정망에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체들이다. 바이오디젤의 혼합율 상향과 비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장기 혼합율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   ◆온실가스 감축부터 경제·고용 효과까지바이오디젤 원료 자급률 확대는 에너지 작물재배와 같은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발판을 위한 한국판뉴딜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만금 개발을 위해 바이오작물인 유채나 해바라기를 재배해 수확된 기름을 바이오디젤 원료로 사용하면 바이오원료의 자급률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관광객 유치가 병행될 경우 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다.   동시에 바이오디젤 혼합률을 계획대로 상향시키는 것은 온실가스 감축률을 높이고,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고용 창출로 연계된다. 바이오연료 사용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가 가장 큰 목표이지 사용할 석유가 없어서 충당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정부는 6월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승인 받았다. 정부는 예산안을 통해 태양광·풍력·수소 등 3대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예산안에 바이오연료가 추가돼야 한다. 이는 에너지원의 다양성 구축을 위해 필수적이다. 태양광, 풍력, 수소로는 부족하다. 국가경쟁력을 위한 다양한 산업발전, 일자리 구축, CO₂ 감축이 목표라면 더욱 그러하다.<원문 출처>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121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 <9>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적자원학과 편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오랫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대학생활에서 누리던 전공 관련 학습 노하우나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접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더더욱 캠퍼스가 낯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공이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 사회에 진출하거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한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를 마련, 각 과별로 학생들을 만나 전공에 대한 소개와 자신만의 공부법, 진로나 미래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준비나 노력, 취·창업 성공 꿀팁 등을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아홉 번째로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적자원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재경(18학번) 학우를 찾았다. 공공인적자원학과는 정부, 공기업 등 공공분야에서 활약할 인적 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공직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확고한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무원 시험 및 각종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실용교육, 적성과 장래희망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교육, 희망진로에 따른 다양한 로드맵에 의한 맞춤형 전공교육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시국어, 고시영어, 고시국사 등 시험과목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공무원시험 및 자격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19년도 사회과학대 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공공인적자원학과 학우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안녕하세요. 공공인적자원학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공공인적자원학과는 공무원 등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또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목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7년도까지는 공공인적자원학부로 법과 행정으로 전공이 나누어져 세부 전공을 선택 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공공인적자원학과로 법과 행정이 통합되어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 강의도 개설되어 있어 법이나 행정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 전공에 있어 주요 핵심 강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공무원 양성을 위한 학과답게 실제 현 공무원 학원 강사들에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공무원 국어, 영어, 한국사’ 등이 있습니다. 한 학기에서 매년 두 학기 상시 개설로 확대 되었고, 이러한 수업들을 통해 공무원 시험에 대비한 과목들을 좀 더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헌법, 형법, 행정법, 행정학개론 등 다양한 법, 행정 관련 강의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법학·행정학 연구의 기초영역에서부터 분야별 심화영역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대동제를  준비하는 공공인적자원학과  학우들- 자신만의 전공 공부법이 있나요? “수업마다 교수님의 시험 스타일이 달라 우선 선배, 교수님들에게서 시험의 전반적인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수님들마다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보고 그에 맞추어 암기 위주의 공부법, 이해 위주의 공부법 등 방법을 달리하여 수강하고 있습니다.”특강 강의를 듣고 있는 공공인적자원학과  학우들- ‘진로 및 창·취업 지원’과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강의나 교내 프로그램이 있나요? “한 학기에 2-3 번씩 ‘특강’이라는 이름으로 현 공무원 강사나 현직 공무원 분들이 학교에 와서 강의를 해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과목에 대한 세세한 공부 방법에 대해 들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공무원 직렬과 직렬별로 하는 일 등에 대해 듣고 자신의 직렬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진로별 소그룹 활성화를 통해 일반 공무원, 법원 공무원, 검찰 공무원, 경찰 공무원, 로스쿨 대비 소그룹 운영 및 지원이 있습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소그룹에 들어가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목표로 한 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진로 탐색을 할 수가 있습니다.” - ‘공공인적자원학과’ 졸업 후 주로 어떤 분야나 직종으로 진출하나요? “공공인적자원학과 졸업생들은 국가고시를 통해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업, NGO 등 공공분야에서 일할 수 있고, 법무법인, 기업 법무파트 등 법조계나 법률 및 관리에 관한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민간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부 졸업 후, 법학전문대학원 등 각종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으며,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법률 및 관리에 관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개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진로나 미래를 위해 어떤 공부나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저는 아직 제가 진출할 분야에 대한 확신이 없어 법, 행정 등의 여러 강의를 들으면서 진로 탐색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 영어, 한국사의 공통 강의를 들으면서 나중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우선 개념에 대해 먼저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희망진로에 따른 다양한 전공로드맵을 개설함으로써 공무원 시험 준비나 민간기업체 취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입학 후 자신의 적성과 장래 희망을 고려하여 법학이나 행정학 가운데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2개의 전공을 모두 복수 전공할 수도 있습니다.” - ‘교육의 완성은 학생의 성공’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학과나 학교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저희 학과가 2018년도부터 법과 행정이 통합되면서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험 필수과목인 공무원국어, 영어, 공무원국사는 개설되어 있습니다만 전공과 관련한 경우에는 법 위주의 과목으로 구성돼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과는 공무원시험 합격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시험과 관련되는 법, 행정직 과목을 좀 더 다양하게 개설하면 여러 직렬의 공무원시험에 학우들이 보다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고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공공인적자원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진로나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꿀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공무원시험 합격자와의 간담회를 연 1회(11월)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선배들에게 학교에서 배우는 법, 행정 등과 관련된 과목 이외에 공통 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특히 국어, 영어는 범위도 넓고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성과가 나오는 과목이어서 지금이라도 꾸준히 조금씩 공부해 놓으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홍보실=강재원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