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조정근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조선비즈 국제세무칼럼] 한국 6개 연기금이 맨해튼에서 1600억원 말아먹은 이유
조정근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2007년 3월, 우정사업본부 등 한국의 6개 연기금(사학연금, 공무원연금, 지방행정공제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은 미국 부동산 투자에 나섰다. 특수목적 합자회사(SPC)의 유한책임사원으로 뉴욕 맨해튼의 미드타운 아래, 피터 쿠퍼 빌리지(Peter Cooper Village)와 스타이브센트 타운(Stuyvesant Town)에 있는 아파트를 매입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를 위한 임대용 아파트로 총 1만1232가구 규모다. 한국 6개 연기금은 미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맨해튼에 1523억의 지분투자를 감행했다. 낡은 임대아파트를 리모델링 하고, 이후에 임대료를 올려 증가한 자산가치를 매각하여 수익을 거두겠다는 계획이 있었다.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를 위해 지어진 뉴욕 맨해튼 임대아파트.한국의 연기금들은 미국 뉴욕시에는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재개발 수익도 기대할 만한 상황이었다. 특히, 이 투자를 주도한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업체 티시먼스파이어와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은 이미 다수의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과 프로젝트 관리 운영의 경험이 풍부한 것도 투자를 이끈 요인 중 하나다. 한국 연기금들이 투자하기 전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 (CalPERS), 플로리다주 연기금, 싱가포르 투자청 (GIC), 캘리포니아주 교직원퇴직연금 (CalSTERS), 캐나다 온타리오주 행정공제회 (OMERS) 등의 지분 참여가 이미 확정됐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국 연기금들 입장에선 안정적인 투자라고 생각할 만한 상황이었고, 투자심의위원회 통과도 수월했을 것이다. 그런데 불과 3년만에 한국 6개 연기금은 투자금을 모두 날려먹었다. 우리나라 연기금 투자 역사에서 보기 드문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미국 부동산 투자의사 결정은 규제 임대료를 시장 임대료 수준으로 전환하는 비율에 달렸다. 뉴욕시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규제 임대료 금액과 상승률에 제한을 두며, 보통 시장 임대료의 3분의1 수준으로 책정한다. 국내 연기금이 투자한 임대아파트의 경우 1만1232가구 중 61%가 규제 임대료 적용 대상이었다. 2001년 이후 연간 5.5%의 가구가 규제 임대료에서 시장 임대료로 전환됐는데, 티시먼스파이어와 블랙록은 이 비율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불법 임차인 강제퇴거와 고급 단지화를 통해 연평균 7.5% 수준의 예상 전환율을 합자회사 지분투자자들에게 제시했다. 노후화된 단지를 전면 개보수함으로써 J-51프로그램(개보수가 이뤄진 주거용 부동산 소유주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에 따른 세제 혜택을 받고 임대료 수익을 증대를 통해 자산가치를 올려 매각 차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는 계획이었다. 국내 연기금 등 합자회사의 자본투입 비용 일부는 세제 혜택으로 조기 회수하고, 상황에 따라 콘도미니엄 방식으로 개별 분양해 투자수익률 향상을 추구하는 전략도 포함돼 있었다. 한국 6개 연기금은 맨해튼 임대아파트에 1600억원을 들여 지분 투자에 나섰으나 3년만에 전액 손실했다.하지만, 한국 6개 연기금이 투자를 하기 직전 2007년 1월 임대아파트 단지의 임차인 4명은 약 3000세대를 대표해 티시머스파이어와 블랙록을 상대로 ‘임대료 인상의 부당함’의 소송을 제기했다. 임대인이 패소할 경우, 임대아파트의 규제 임대료가 시장 임대료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한데다, 이미 시장임대료를 적용함으로써 초과로 수령한 임대료 약 2억 달러까지도 승소한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패소에 따른 자산가치 손해로 변제 우선 순위에서 가장 후순위인 합자회사 지분투자자들은 투자원금 중 회수 가능한 금액과 그 시기조차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됐다. 2009년 10월 임대인은 항소심에서 패소해 J-51 프로그램에 의한 세금 혜택이 만료되는 2020년까지 규제임대료의 시장임대료 전환이 불가능하게 됐고, 항소심 판결에 따른 투자 부동산 자산가치 하락으로 한국 6개 연기금은 초유의 투자금 전액 손실을 경험하게 됐다. 총 사업비로는 62.9억 달러가 투입됐다. 합자회사의 지분투자 총액은 18.9억 달러로 이 중 한국 6개 연기금의 투자 총액은 1.55억 달러, 지분율은 8.2%였다. 총 사업비 중 부족한 금액 44억 달러는 미국 와코비아은행으로부터 선순위 및 중순위 차입 (借入 )을 통해 이뤄졌다. 당시 한국 연기금 등이 투자한 합자회사의 지분은 투자법인이 해산할 때 변제 우선순위 상 최후순위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한국 연기금의 뉴욕 투자 실패의 가장 이유는 현지 부동산 관련 법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다. 뉴욕주의 임대료 안정법과 이후 확대 개편된 뉴욕주 임대 관련 법(비상임대주택입주자보호법)에 따르면, 규제 임대료를 시장 임대료로 전환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2000년에 제정된 임대료 규제법은 J-51프로그램을 통해 세제 혜택을 받은 경우, 임대료 통제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즉, 세제 혜택과 시장 임대료로 전환하는 두가지 혜택을 한꺼번에 받을 수 없는데 이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다. 당시 오바마 행정부에서 상위법 규정(가장 최근에 시행된 법안을 포함)을 보다 엄격하게 해석하는 방향으로 기조가 바뀐 것도 한국 연기금들이 유례 없는 투자 실패를 겪게 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원문 출처>조선일보 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9/2020021903441.html
2020대입 추가모집 개시..외대(글로벌캠) 동국대 인하대 등 162개교 9830명
27일 오후9시까지 진행2020대입의 ‘막판 찬스’인 추가모집의 막이 올랐다. 올해 162개교에서 총 9830명을 모집해 전년 165개교 7437명보다 학교수는 줄었지만 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다. 상위15개대 중에서는 동국대 인하대 외대(본분교 통합캠퍼스체제인 외대는 글로벌캠 모집에 한해 추가모집 실시)가 추가모집을 실시하며, 단국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한양대(ERICA) 등 수험생 관심도가 높은 대학들이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의치한수 등 의학계열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대학별 현황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모집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19일까지 정시 등록을 포기한 경우에 지원 가능하다. 산업대 전문대 정시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대학별 전형일정이다. 추가모집은 수시/정시와 달리 대학별 전형일정이 큰 차이가 있다. 대교협이 정하고 있는 추가모집 일정은 20일부터 27일 오후9시까지다. 이 기간 내에 원서접수/전형/합격자발표가 모두 완료돼야 한다. 28일은 등록만 실시할 수 있다. 2020추가모집이 162개교 9830명 규모로 실시된다. 동국대 등 선호도 높은 상위대학에서도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만큼, 대입의 '마지막 기회'로 적극 활용해볼 만 하다.<추가모집 20일 개시.. 162개교 9830명>대교협은 20일 전국 4년제 대학의 2020 추가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20추가모집은 2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대학별로 정한 일정에 따라 원서접수/전형/합격자 발표/등록 순으로 진행한다. 합격통보 마감 기한은 2월27일 오후9시까지이고, 2월28일은 등록만 실시할 수 있다. 추가모집은 대학들이 수시와 정시를 거쳤음에도 계획한 인원을 선발하지 못해 발생한 결원이 있는 경우 실시하는 제도다. 수험생 입장에선 ‘마지막 찬스’라 할 수 있다. 현행 대입은 ▲수시모집 ▲수시 최초합격자발표 ▲수시 미등록충원합격 ▲수시 이월반영 ▲정시모집 ▲정시 최초합격자발표 ▲정시 미등록충원합격까지 모두 끝난 후 추가모집을 진행하는 순서로 실시된다. 한 해 대입일정의 가장 마지막 단계가 추가모집인 셈이다. 올해 추가모집은 162개교 9830명 규모다. 지난해 165개교 7437명과 비교하면 대학수는 줄어든 반면 인원이 2393명이나 늘었다. 통상 상위대학 충원율이 하락할 경우 대학들이 선발하지 못한 결원도 줄어들면서 추가모집 역시 줄어드는 수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상위대학 충원율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모집 인원은 확대된 모습이다. 현재까지 드러난 추가모집 인원은 향후 늘어날 수도 있다. 수시/정시에서 합격해 등록을 마친 수험생 중에서도 재수험을 결심하고 등록을 포기하는 등의 추가 결원 사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원서접수와 합격자 발표가 모두 이뤄지는 만큼 일정확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교육 전문가는 “추가모집은 짧은 기간 내 모든 전형절차가 이뤄지는 특징이 있다. 대학별 원서접수 일정도 전부 달라 주의를 요한다. 추가모집 실시대학의 전형일정과 지원자격, 전형요소 등을 확인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기존 합격/등록자 지원 불가.. 지원횟수 제한 없어>추가모집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2월19일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산업대학 전문대학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모집이 지원 가능하다. 추가모집은 지원횟수 제한이 없다.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을 제외하면 4년제 대입에서 수시는 6회, 정시는 모집군별 1회씩 총3회 지원가능한 반면, 추가모집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특징이다. <주목할 2020추가모집 대학>전형방법은 대다수 인원을 선발하는 정원내 일반전형의 경우 대부분 수능100%다. 일부 학생부를 반영하거나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만 유의하면 된다. 2020추가모집에서 선호도 높은 대학 중에서는 단국대 동국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인하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양대(ERICA) 홍익대 등이 있다. 일부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단국대의 경우 2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23일 오후5시 마감한다. 죽전캠 모집인원은 정원내 일반학생 기준, 행정학과 1명, 경영학부 1명, 전자전기공학부 2명,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5명, 토목환경공학과 2명, 기계공학과 7명, 건축공학전공 1명, 컴퓨터공학과 2명, 모바일시스템공학과 1명, 산업보안학과 2명, 한문교육과 1명, 과학교육과 2명, 영화(이룬/연출/스탭) 1명으로 총 28명이다. 천안캠 모집인원은 중국학전공1명, 수학과2명, 식품영양학과1명, 생명과학전공2명, 식품공학과1명, 식량생명공학전공3명, 의생명공학부1명, 공공정책학과(야) 1명, 사회복지학과1명, 임상병리학과2명, 치위생학과1명으로 총 16명이다. △동국대는 20일 접수를 시작해 21일 마감해 촉박한 일정이다. 정원내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영어영문학부 1명, 물리/반도체과학부 2명, 행정학 1명, 경제학과 1명, 식품산업관리학과 1명, 정보통신공학 1명으로 총 7명이다. △인하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일반전형 기준, 수능100%로 11명을 모집한다. △외대는 글로벌캠 추가접수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능100%로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총 35명이다. △한양대(ERICA)는 20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총 17명을 모집한다. 무용예술학과를 제외하면 수능100%로 선발한다. 추가모집은 정시에 비해 합격선이 다소 높게 형성되곤 한다. 합격 후 등록포기한 학생도 지원가능한 특징이지만, 대부분 추가모집 지원자들은 3개 모집군에서 전부 불합격한 경우다. 점수가 낮지 않더라도 잘못된 지원전략을 세워 불합격한 경우가 있고, 모집인원이 수시/정시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정시에 비해서는 합격선이 치솟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추가모집에서는 배치표 등 합격 가능성을 점칠 수단이 없기 때문에 다소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 지원전략을 세우기 어려운 만큼, 지원 횟수 제한이 없다는 특징을 살려 선호도 높은 대학 중심으로 과감한 지원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2020 추가모집 실시 대학은>추가모집을 실시하는 162개교 명단은 가야대(김해)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감리교신학대 강남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경기대 경남과학기술대 경남대 경동대 경북대 경상대 경성대 경운대 경일대 경주대 계명대 고려대(세종) 고신대 공주대 광신대 광운대 광주대 광주여대 국민대 군산대 극동대 금강대 금오공대 김천대 꽃동네대 나사렛대 남부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대 대구한의대 대신대 대전대 대전신학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국대(경주) 동덕여대 동명대 동서대 동신대 동아대 동양대 동의대 루터대 명지대 목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배재대 백석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부산장신대 삼육대 상명대 상지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기독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서울장신대 서울한영대 서원대 선문대 성결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세한대 송원대 수원대 순천대 순천향대 숭실대 신경대 신라대 신한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안동대 안양대 연세대(미래) 영남대 영남신학대 영산대 영산선학대 예수대 예원예대 용인대 우석대 우송대 원광대 위덕대 유원대 을지대 인제대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국제대 제주대 조선대 중부대 중앙승가대 중원대 차의과학대 창신대 창원대 청운대 청주대 초당대 충남대 충북대 칼빈대 케이씨대 평택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국제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기대 한국성서대 한국외대(글로벌캠) 한국해양대 한남대 한라대 한려대 한림대 한밭대 한서대 한성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ERICA) 한일장신대 협성대 호남대 호남신학대 호서대 호원대 홍익대다. <원문 출처>베리타스 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572
‘대입 수험서의 밀리언 셀러’인 EBS 메인 교재에 서경대학교 홍보광고 게재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능특강’ 국어 · 수학 · 영어· 사탐 · 과탐 등 5개 영역 7개 과목 교재 표지 이면 및 속지에 실려 EBS 교재와 수능시험 70% 연계 출제해 60만 대입 수험생 EBS 교재 선호도 매우 높아 서경대학교가 전국 60만 대입 수험생들의 필독서인 EBS ‘수능특강’에 학교 홍보광고를 게재했다. EBS가 2021학년도 수능에 대비해 최근 제작한 <국어영역 독서>, <영어영역 영어독해연습>, <수학영역 수학Ⅰ>, <사회탐구영역 생활과 윤리>, <사회탐구영역 윤리와 사상>, <과학탐구영역 지구과학Ⅰ>, <과학탐구영역 지구과학Ⅱ> 등 5개 영역 7개 과목 수험서의 표지 이면 및 속지에 ‘열정 하나로 621: 1의 경쟁률을 뚫다’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19학번 황애림 학생의 사진과 서경대학교 안내 자료집 표지 QR코드, ‘개교 73주년’, ‘수시 및 정시 인터넷 원서접수 기간’ 등의 홍보 내용이 실렸다.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70%를 EBS 교재와 연계해 출제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해당 교재를 직접 감수하기 때문에 대입 수험생들의 EBS 교재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높다.특히 EBS ‘수능특강’은 대부분의 대입 수험생들이 연초부터 구입해 수능시험달인 11월까지 1년 여 가까이 매일같이 보는 ‘대입 수험서의 밀리언셀러’여서 고3, N수생 등 대입 수험생들에게 서경대학교를 알리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보실=나인영 학생기자>서경대학교 https://www.skuniv.ac.kr/mainebsi http://www.ebsi.co.kr/index.jsp?hitCountPage=ace
‘인상 깊게 읽은 책’, 뭐라고 대답해야 해? - 서경대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준비와 가치있는 대학생활을 위한 ‘추천도서’
해마다 취업 준비생들이 늘고 있고 특정 기업으로 지원자가 몰리는 이른바 쏠림현상이 가중됨에 따라 취업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다른 경쟁자와 차별화 된 면접 전형이나 자기소개서 작성이 취업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취업 준비생들은 자기소개서 또는 입사 면접과 관련해 종종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책 3가지를 말씀해 보세요.” 등과 같은 질문을 받곤 하는데, 이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막상 대답하기에는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운 질문이 될 수 있다.아니, 꼭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전형 준비를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질 높은 독서를 통해 전공 서적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보다 넓고 깊은 지식들을 습득하고,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므로 취업 준비나 보다 가치 있는 대학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이에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성공적인 취업준비와 가치있는 대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천도서’를 정리해 보았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이 시대의 가장 뜨겁고 강렬한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논하고 ‘제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공익을 위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등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또한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시대의 변화가 불러오는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영역에 기반을 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유비쿼터스 컴퓨팅 등의 과학기술의 발전 및 그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변화를 잘 수용하고 대응하며 그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방안과 해법을 담고 있다.‘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에는 각 분야 및 영역의 선구자격에 해당하는 지식인과 기업인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에 대한 고민과 준비를 시작한 이들의 생각과 전략이 클라우스 슈밥의 시각을 통해 온전히 담겨 있다.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기계의 발전과 함께 동시에 발생하는 성장 가능성과 노동력의 위기 및 각종 도덕과 윤리 문제에 대해 인지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의 이면을 살펴보고 국제안보 문제, 정보 격차와 같은 불평등 문제, 개인정보 및 보안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정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개인주의자 선언’은 현직 부장판사인 문유석이 진단한 한국사회의 국가주의적, 집단주의적 사회문화를 신랄하게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가족주의 문화가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수많은 개인들이 ‘내가 너무 별난 걸까’ 하는 생각에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제풀에 꺾어버리며 살아가는 것은 거꾸로 건강하지 못한 사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원인이 된다며 경고한다.따라서 저자는 개인으로서, 시민으로서 서로를 바라보고 대화하고 타협하고 연대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그래야만 진영논리(자신이 속한 조직의 이념은 무조건 옳고, 다른 조직의 이념은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논리)만이 확연한 정치, 과잉된 교육열과 경쟁 그리고 공고한 학벌사회, 서열화 된 행복의 기준 같은 고질적인 한국사회의 문제들을 구조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기주의’와 동의어로 오해받는 ‘개인주의’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할 때라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한편 판사 문유석은 2018년 5월부터 7월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되었던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원작소설을 집필하고 직접 대본에 참여하기도 했다.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와 섣부른 선의보다는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그리고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와 재판부가 펼치는 초밀착 법정 드라마이다.▪ ⌜이방인⌟, 알베르 카뮈 ‘이방인’은 20세기의 지성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인 알베르 카뮈가 현실에서 소외되어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그린 책이다. 현실에서 소외되어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이 죽음을 앞두고 비로소 마주하는 실존의 체험을 강렬하게 그린다. 알베르 카뮈는 영웅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뫼르소’라는 인물을 통해 기존의 관습과 규칙에서 벗어난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알제에서 선박 중개인 사무실 직원으로 일하는 뫼르소는 교육을 받았지만 신분 상승에 대한 욕구나 야심이 전혀 없고 생활의 변화를 원하지 않는 주위에 무관심한 청년이다. 그런 그는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후 세상에서 '이방인'이 되어 버리는데, 변호사와 재판관, 사제 등 그를 도우려는 누구도 뫼르소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그 또한 주위 세계를 받아들이지 못한다.알베르 카뮈는 이처럼 자신을 둘러싼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뫼르소의 삶과 죽음에 이르러서야 신앙과 구원의 유혹을 떨치고 자기 자신과 세계를 똑바로 마주하게 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그린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전 세게 기아의 실태와 배후 요인들을 추적하고 이를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 책이다.세계 곳곳에서 기아를 극복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장 지글러는 불평등한 구조를 뛰어넘어 인류가 연대하고 서로 돕는 구조를 만들기를 희망한다. 그런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이 책은 한국의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추천하고 소개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이 책은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는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그리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내용은 1998년 옥스퍼드대학교의 ‘인간 가치에 관한 태너 강의’에서 논의한 ‘시장과 도덕(Markets & Morals)’에서 출발했으며 2000-2002년 카네기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더욱 진전되었고, 2012년에 ‘Markets & Morals’라는 이름으로 하버드대학교 철학 강의로 개설되었다.저자 마이클 샌델은 2009년 BBC 라디오 4가 주최하는 리스 강연(Reith Lectures)에서 시장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강의로 많은 청중을 감동시켰고, 2011년 세계지식포럼과 2012년 SERI CEO 강연, 채널A의 특별토론 ‘공생발전과 정의’를 통해 국내 지식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도 시장지상주의의 한계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 책은 하버드대학교 토론 강의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이 시장의 도덕적 한계에 대해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역작이다.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시장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한 시장만능주의의 자화상이다. 저자는 시장의 무한한 확장에 속절없이 당할 것이 아니라 공적 토론을 통해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한다.‘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마이클 샌델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 제기, 그리고 치밀한 논리를 통해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생생한 사례들을 파헤치며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논쟁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1984⌟, 조지 오웰 ‘1984’는 『동물농장』과 함께 조지 오웰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전제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 놓인 한 개인이 저항하다가 파멸해 가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또한 이 책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자가 던지는 메시지가 분명한 사생활 침해가 문제되는 21세기 고도의 정보사회에 던지는 경고이기도 하다. 작품의 무대인 오세아니아는 전체주의의 극한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나라로, 오세아니아의 정치통제기구인 당은 허구적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독재권력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정치체제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하여 당원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시한다.당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것과 동시에 당원들의 사상적인 통제를 위해 과거의 사실을 끊임없이 날조하고,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하여 생각과 행동을 속박함은 물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까지 통제한다.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당의 통제에 반발을 느끼고 저항을 꾀하지만, 오히려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혹독한 고문 끝에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결국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무기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함께 보면 좋은 책: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미디어의 이해⌟, 마셜 맥루언 ‘미디어의 이해’는 캐나다 출신의 문명 비평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이론가인 마셜 맥루언의 저서로, 음성 언어, 문자 언어, 의복, 주택, 인쇄, 만화, 사진, 신문, 광고, 전화,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등에 대한 글을 통해 오늘날의 미디어에 관한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이 책은 ‘미디어는 메시지다.’ 라는 명제를 선포하며 문명의 발달을 여러 가지 미디어로 분석했다. 마셜 맥루언은 미디어는 새로운 시각과 의식을 제공하는데 이바지하지만 수많은 정보들 사이에게 우리 스스로가 현명하게 의식을 컨트롤해야 함을 당부하고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미디어들이 과연 무엇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은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책이다. 언론의 비난과 이 책의 출판을 막으려는 화학업계의 거센 방해에도 카슨은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중적 인식을 이끌어내며 정부의 정책 변화와 현대적인 환경운동을 촉발시켰다.1963년 케네디 대통령은 환경 문제를 다룰 자문위원회를 구성했고, 1969년 미국 의회는 국가환경정책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암연구소는 DDT의 암 유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각 주들의 DDT 사용 금지를 이끌었다. 그리고 《침묵의 봄》을 읽은 한 상원의원은 케네디 대통령에게 자연보호 전국 순례를 건의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구의 날(4월 22일)이 제정되었다.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에는 환경이라는 말이 정말 낯설었고, 모두 전후 과학 기술에 대한 맹신이 존재했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이 책은 한 개인이 사회를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레이첼 카슨의 노력은 마침내 미 연방 정부 차원의 규제를 요청하는 시민운동을 이끌어냈다.▪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는 리처드 도킨스가 자신의 동물행동학 연구를, 유전자가 진화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에 대한 좀 더 넓은 이론적 맥락과 연결시키면서 지은 책이다.여전히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결정론적 생명관(유전자가 모든 생명 현상에 우선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점이 존재한다. 이 책은 이러한 의문점에 대해 여러 동물과 조류의 실제적인 실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도 이기적 유전자를 존속시키기 위해 프로그램화 된 기계에 불과한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더 나아가 생명체 복제기술이나 인간의 유전자 지도의 연구로 여러 가지 질병의 정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유전자의 영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지금,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인간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은 학습이나 경험과 같은 후천적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인간 중 어느 것이 인간 본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한다.▪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오래된 미래’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등한 삶의 방식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1975년에 언어 연구를 위해 인도 북부의 작은 마을 라다크를 방문헀던 언어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헬레나 호지가 빈약한 자원과 혹독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지혜를 통해 천년이 넘도록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해온 마을이 서구식 개발 속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사회적으로 분열되는 과정을 목격하고 쓴 책이다.이 책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저생산체계 구축과 느림의 철학으로 생활하는 라다크인들의 삶을 통해 새로운 의미의 발전상을 제시하며 사회 생태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함을 주장한다.앞으로 한 달 남짓 남은 동계방학 기간 동안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새 학기 개강을 준비하면서 조금만 시간을 내어 위에서 소개한 양서들을 읽어보길 바란다. <홍보실=나인영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정문, JTBC 편성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6화 방송장면에 등장
서경대학교 정문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했다. 박새로이 역의 박서준이 버스에 타는 오수아 역의 권나라에게 ‘장가’와 자신 사이에서 곤란하게 만든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서경대학교 정문과 정문 앞 버스정류장이 수분동안 방영된 것이다.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JTBC에서 지난 1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박서준, 유재명, 김다미, 권나라, 김동희 등이 출연한다.‘이태원 클라쓰’는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에서 서로 의기투합해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고집과 객기로 각자의 가치관과 자유를 쫓는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드라마이다.“원하는 것만 하며 살 수 있냐?”, “혼자 사는 세상이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타인의 말에 길들여져 자신의 가치관을 ‘현실’이라는 ‘장벽’에 맞춰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다.재벌의 갑질로 인해 꿈과 가족 모두를 잃고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전과자가 된 주인공 박새로이는 끝없는 나락 속에서 우연히 걷게 된 이태원 거리에서 자유를 느끼고 다시금 희망을 품고 이태원 골목에서 뜻이 맞는 동료들과 창업을 시작한다.그저 보통사람인 주인공의 거침없는 행보는 한 때는 그와 같은 삶을 살았으나 현실에 타협했거나 또는 그 험난한 길을 걷고 있을 많은 시청자들에게 ‘타인과 세상에 맞춰가는 삶이 정말 잘 사는 삶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카타르시스와 강한 자극을 준다. 서경대학교는 1947년 한국대학으로 출발하여 1955년 교명이 국제대학으로 변경되었고 종합대학교로 승격한 1992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이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0년을 전후해 실용과 혁신, 글로벌에 기반을 두고 구조개혁과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최근 서울지역 4년제 주요 대학 중 신입생 경쟁률 1위(2020학년도 정시모집), 취업률 5위(2019년)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홍보실=나인영 학생기자>서경대학교 https://www.skuniv.ac.kr/이태원 클라쓰 http://tv.jtbc.joins.com/plan/pr10011148
다가오는 새 학기, 값진 경험으로 남을 사회봉사활동, 어떤 게 있나
긴 겨울의 끝자락인 2월 중순, 한 달 남짓한 개강을 앞두고 서경대학교도 캠퍼스 곳곳에서 건물 내부 도색을 하고 헌 책상이나 비품을 새 것으로 바꾸는 등 새롭게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연례적으로 유수 기업체나 기관들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내걸거나 지역 사회 현안을 찾아 대응하도록 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도 사회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자신이 평소 관심 있어 하고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도 하고 스펙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여기저기서 벌이는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찾는다. 대외활동은 앞서 한 두 번 소개한 바 있어 이번에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찾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가오는 새 학기 개강 후 교내외에서 벌이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았다. 현재 단원들을 모집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곧 모집하는 프로그램들 위주로 소개하니 관심 있는 학생들은 참가신청을 해 값진 경험도 쌓고 좋은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1. 본교 지원 프로그램 ■ 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본교 서경혁신원 사회봉사지원센터를 통해 서경대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학과별 · 팀별 사회봉사활동 지원프로그램과 국내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 SKU 그린캠페인,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이 가능하다. 일반 자원봉사와 다르게 사회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는 봉사를 진행한다. ▶학과(부)별 · 팀별 사회봉사활동 지원프로그램학과의 전공을 살려 구성된 전공연계 사회봉사활동과 전공에 상관없이 구성된 팀으로 수행하는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재정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사회봉사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약자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봉사 팀을 꾸리면 교통비, 식비, 필요 물품비 등을 지원해주며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공과 연계하여 구성된 활동으로는 대표적으로 미용예술 재능기부가 있는데, 미용예술 관련 전공 학생들이 시술, 헤어컷 등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해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이 활동들은 매 학기 시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기 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서경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봉사단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김장, 연탄배달, 여름철 지역 내 저소득층, 혹은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양식 만들기 및 배달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길음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고 있으며 연 3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3월 봄 김장행사와 11·12월 겨울 김장행사, 그리고 7월 여름 보양식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이 외에도 관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 지금까지 다양한 국내 지역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SKU 그린캠페인SKU 그린캠페인은 교내(운동장, 산책로 등)·외(둘레길, 정문 및 서문 앞 등) 주변 환경 미화를 실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학기별 1회 학교 인근에서 환경미화활동을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해외 현지 고아원, 빈민가 등지에서 한국문화 알리기, 미술활동 등의 교육봉사 활동, 체육 활동이나 여러 가지 물품을 이용한 놀이봉사 활동, 건물보수, 환경정리 등과 같은 노력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취지로 매 학기 30명의 인원을 모집해 활동하고 있다. 학기 초에 인원을 선발하여 준비기간을 거친 후 방학 중 활동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미술활동, 놀이봉사, 건물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 따른 해외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전공과 연관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면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벽화 그리기 봉사의 경우 디자인 학부, 놀이봉사의 경우 아동학과 등의 전공과 연관될 수 있다고 사회봉사지원센터는 전했다. 현재까지는 태국 위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앞으로 베트남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교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고 각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장학혜택이 주어지므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사회봉사지원센터는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내 청운관 3층 학생처(사회봉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 대외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다음으로 교외에서 진행하는 대외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주목하면 좋을 봉사활동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대학생 서포터즈 Top-Us 11기 모집 성북구청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대학생 서포터즈 Top-Us 11기를 모집하고 있다.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으로 성북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성북구 소재 학교에 해당하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기에 좋은 대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팀별 지원금으로 1백만 원이 지급된다. 현재 2개 팀을 모집하고 있다. 활동주제는 대학생과 가족/ 대학생과 결혼 등이며 주제 협의가 가능하다. 기존에 진행했었던 활동주제는 다양한 가족형태수용, 양성평등, 작은 결혼식 등이었다. 성평등과 고령화, 저출산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02-467-8914 ■ 서울대학교병원 2020 WOW 대학생 봉사단 제15기 모집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20 WOW 대학생 봉사단 제15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5일까지이고,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는 병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활동혜택을 받을 수 있고, 6월까지 4개월 봉사도 가능하다. 활동내용은 아래와 같다.- 키오스크 봉사 : 대한외래, 암병원, 갑상선유방센타, 어린이병원, 신경과등에서 무인수납 기를 이용하는 환자의 수납 및 처방전 발급 안내 및 CD등록 봉사- 건강증진센터 봉사 :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검사실 안내 및 업무보조- 암정보교육센터 봉사 : 암정보교육센터 환자 응대 및 업무 보조- 암진료행정팀 : 암병원 위치 안내 및 내원객 문의사항 응대- 소아신체 계측 봉사(소아청소년과) : 소아청소년과에서 환아 키, 몸무게 등 신체 계측- 제중원 서재 봉사 : 제중원 서재에서 환자의 도서 대출 및 반납- 국제진료센터 봉사 : 외국인 환자 진료실 안내 및 동반 서비스- 주사치료실 봉사 : 환자 응대 및 환자의 주사약 수령 보조- 의료사회복지팀 봉사 (사회복지 관련 전공자) : 방문환자 응대, 인테이크 작성 보조 및 자 원봉사 업무 보조 등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www.snuh.org/board/B003/view.do?bbs_no=5035&pageIndex=1&restrictedBbsType=&viewType=&cate_cd=&searchKey=all&searchWord= 추가로 현재 모집 중인 봉사활동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보실=최영원 학생기자>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 漢字, 세상을 말하다] 名師<명사>
중국 속담은 우리와 결이 다르다. 비유가 실제적이고 직선적이다. 우리는 ‘썩어도 준치’라고 하는데 중국은 ‘낙타는 말라 죽어도 말보다 크다(瘦死的駱駝比馬大)’라고 표현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은 ‘여럿이 땔감을 모으면 불길이 커진다(衆人拾柴火焰高)’고 얘기한다. 요즘 중국 방송이 내건 표어 ‘중지성성(衆志成城)’과 같은 뜻이다. 여럿의 뜻이 모이면 성처럼 견고해져, 어떤 곤란도 이겨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인민을 동원할 때 주로 사용된다.‘중지성성’은 베이징올림픽을 코앞에 둔 2008년 5월 12일 처음 등장했다. 이날 쓰촨(四川)성 원촨(汶川)에서 규모 8이 넘는 강진이 발생했다. 북으로 랴오닝(遼寧)성, 동으로 상하이(上海), 서로 파키스탄, 남으로 태국·베트남에까지 흔들림이 전해질 만큼 강력한 지진이다. 7만 명의 사망자와 1만8000명의 실종자, 38만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비탄에 빠진 인민들을 위로한 인물이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다. 그는 점퍼에 운동화 차림으로 한 달 넘게 재해 현장을 누볐다. 백발이 성성한 노정치인이 먼지를 뒤집어쓴 채 눈물을 흘릴 때 인민들도 울었다. 중국 언론과 SNS에서는 “모든 지도자는 원 총리를 따라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중국 속담에 ‘명사출고도(名師出高徒)’라는 말이 있다. 훌륭한 스승 아래에서 빼어난 제자가 나온다는 말이다. 여기서 ‘사도효과(師徒效應)’라는 말이 나왔다. 스승의 전수가 빚어내는 효과를 말한다.사도효과는 노벨상에서 두드러졌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에 따르면 1972년까지 노벨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부문 수상자 92명 가운데 48명이 노벨상 수상자를 스승으로 모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수상 연령은 일반 수상자에 비해 평균 7.2세 적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쫓기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에게는 원자바오라는 名師가 있었다. 따라서 사도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名師를 외면했다. 코로나 재앙을 달포 넘게 뭉갰고, 코로나 경보를 알린 의사를 연행했으며, 그는 결국 감염으로 사망했다. 시 주석은 ‘견현사제’(見賢思齊·현인을 보면 그처럼 되기를 소망하라)라는 공자(孔子)의 가르침도 무시한 셈이다. 그에게 정치적 위기가 닥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진세근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06732
[2021수시] ‘마지막 적성고사’ 11개교 4279명 모집.. 홍대 폐지
을지대 국어5문항 축소.. 2022대입 전면 폐지2022대입에서 폐지를 앞두고, 올해 마지막 모집을 실시하는 적성고사전형은 11개교 4279명 규모다. 지난해 12개교 4524명에서 245명 규모가 줄었다. 홍익대가 학생부적성을 폐지하고, 고려대(세종)이 30명, 한국산기대가 100명 모집인원을 줄인 영향이다.올해 을지대가 국어를 5문항 축소해 수험생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어15문항 수학15문항 영어20문항으로 총 50문항이다. 시험시간은 60분으로 작년과 같다.올해 모집현황은 2021전형계획을 기반으로 분석했다. 2021전형계획 상 적성고사 시험형태를 명시하지 않은 대학은 2020수시요강을 참고했다. 2021전형계획은 각 대학이 지난해 4월 발표한 계획으로, 실제 요강에서는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5월 발표하는 수시요강을 참고해 변화지점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적성고사 11개교.. 홍대(세종캠) 폐지>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전형은 가천대 적성우수자(1031명), 수원대 적성일반(550명), 고려대(세종) 학업능력고사(400명), 한성대 적성우수자(380명), 한신대 적성우수자(355명), 을지대 교과적성우수자(341명), 서경대 일반학생1(327명), 성결대 적성우수자(283명),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234명), 한국산기대 적성우수자(200명), 평택대 PTU적성(178명)이다.올해도 반영요소간 비율의 변화는 없다. 모든 대학에서 교과60%+적성40%로 합산한다. 올해 홍대가 적성고사전형을 폐지하면서 고대(세종)이 유일하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대학별 차이는 적성고사 시험유형에 있다. 2021전형계획 기준(전형계획 상 공개하지 않은 경우 2020수시 기준) 60분 동안 60문항을 출제하는 경우가 가장 보편적이다. 수원대 한성대 한신대 삼육대가 해당한다. 모두 국어 수학에서 각30문항 출제한다.올해 출제문항 수에 변화를 준 곳은 을지대다. 국어를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줄였다. 국어15문항 수학15문항 영어20문항으로 총 50문항을 60분간 출제한다. 지난해 수학을 5문항 줄인데서 올해 국어까지 부담을 줄인 모습이다.국어/수학은 대체로 많은 대학이 공통적으로 출제한다. 국어를 출제하지 않는 곳은 고대(세종) 자연계열, 수학을 출제하지 않는 곳은 고대 인문계열이 유일하다.<수능최저 적용 고대(세종)>고대(세종)은 지난해보다 30명 줄어든 400명을 모집한다. 올해 적성고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모집단위별 지정 응시 영역 기준, 국수탐 중 1개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국수탐 지정 응시영역은 인문계는 국어 수(가/나) 영어 사/과탐, 데이터계산과학전공 사이버보안전공 디스플레이융합전공 반도체물리전공 신소재화학과 전지/기계융합공학과는 국어 수(가) 영 과탐,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전자및정보공학과 생명정보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환경시스템공학과는 국어 수(가/나) 영 과탐, 경제통계학부(자연) 자유공학부 체능계는 국어 수(가/나) 영 사/과탐이다.지원자격 제한은 없다.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다른 대학들이 계열별 문제를 분리하지 않은 반면, 고대(세종)은 인문/체능계와 자연계의 출제영역에 차이가 있다. 전체 문항은 40문항으로 동일하지만 인문/체능계는 국어20문항 영어20문항을, 자연계는 수학20문항 영어20문항을 출제한다. 영어는 공통으로 출제하고 인문/체능은 수학 대신 국어를, 자연은 국어 대신 수학을 출제하는 차이다. 고사시간은 80분이다.교과는 인문/체능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군에 해당하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수능최저 미적용 10개교>- 가천대 1031명 모집.. 11개교 중 최대 규모가천대는 지난해보다 16명 늘어난 1031명을 모집한다. 적성고사전형 모집을 실시하는 11개교 중 모집 규모가 가장 크다.교과성적은 금융수학과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과 금융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반영한다.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에 더해 사회 과학 중 택해 반영한다.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반영한다. 반영과목은 교과별 상위등급 5과목이다.적성고사 형태는 2021전형계획 상 드러나 있지 않다. 지난해 수시요강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60분간 총 50문항이 출제된다. 국어20문항 수학20문항 영어10문항이다. 전년 수능의 80%수준 난이도로 출제되며, 고교 수업을 통한 내신/수능 준비로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수원대 550명 모집.. 국수 각30문항수원대는 적성일반전형 모집인원에 변화가 없이, 550명을 모집한다. 인문사회대학에서는 외국어학부의 모집규모가 45명으로 가장 많다. 법행정학부 20명, 인문학부 행정학과(야) 각15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0명이다. 경상대학에서는 경영학부 40명, 경제학부 20명, 호텔관광학부 10명을 모집한다.공과대학 모집인원이 많은 편이다.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화학공학/신소재공학부 각 40명, 바이오화학산업학부 산업및기계공학부 각30명, 건축도시부동산학부 전자재료공학부 각25명을 모집한다. ICT융합대학에서는 데이터과학부 컴퓨터학부 정보통신학부 각30명을 모집한다. 건강과학대학에서는 간호학과 아동가족복지학과 식품영양학과 각15명, 의류학과 10명을 모집한다.적성고사는 국어30문항 수학30문항으로 출제하며 60분이 주어진다.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의 배점이 더 높다.교과성적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내 학생이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한다.- 한성대 380명 모집.. 지난해 국수 각30문항한성대 적성우수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380명을 모집한다.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사회과학부 글로벌패션산업학부 IT공과대학에서 모집을 실시한다. 각 모집단위는 주야로 구분한다.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는 주간 56명, 야간 27명, 사회과학부는 주간 43명, 야간 44명, 글로벌패션산업학부는 주간 19명, 야간 20명이다. 컴퓨터공학부 기계전자공학부 IT융합학부 스마트경영경학부로 구성된 공과대학은 주간 115명 야간 56명을 모집한다.교과성적은 인문/사과/예술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공과대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적성고사 형태는 2021전형계획 상 드러나 있지 않다. 지난해 수시요강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국어 수학에서 각30문항 출제되며, 60분이 주어진다.- 한신대 355명 모집.. 51명 확대한신대 적성우수자는 적성우수자로 355명을 모집한다. 전년 304명보다 51명 늘었다. 컴퓨터공학부가 45명으로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정보통신학부35명, 수리금융학과 20명 순이다.적성고사는 국어 수학 각 30문항으로, 60분간 실시한다. 사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한다.교과성적은 국어/수학 중 3과목, 영어 3과목, 사회/과학 중 3과목으로 총 9과목을 반영한다. 계열별로 반영과목을 구분하지 않은 특징이다. - 을지대 341명 모집.. 국어 5문항 축소을지대 교과적성우수자는 341명을 모집해 전년보다 모집인원이 13명 줄었다. 간호(의정부) 30명, 간호(성남) 31명으로 모집규모가 크다. 입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가 각 26명으로 뒤를 이었다.적성고사는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실시한다. 국어15문항 수학15문항 영어20문항으로 영어 문항수가 가장 많다. 국어는 지난해 20문항 출제했으나 올해 5문항 축소해 15문항 출제한다. 시험시간은 60분이다. 을지대는 전형계획상 “적성고사는 대학교육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학능력과 교과적성능력을 평가하고자 인문/자연 구분 없이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 이수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수능 출제경향을 반영해 출제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수학에 한해 사지선다형과 단답형 주관식이 함꼐 출제된다.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전 과목을 반영한다.- 서경대 327명 모집.. 총 40문항 서경대는 일반학생Ⅰ로 327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325명과 비슷한 규모다. 경영학부가 36명으로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각32명, 국제비즈니스어학부 26명, 아동학과 24명 순이다.교과는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미용예술대학 예술대학은 국어 영어 사회, 이공대학은 수학 영어 과학을 반영한다.서경대는 2021전형계획상 적성고사의 구체적인 형태는 드러나지 않았다. 지난해 요강을 통해 가늠해보면 언어 수리에서 각 20문항을 출제한다. 주어진 시간은 대부분 대학과 동일하게 60분이나, 문항수가 적은 편이다. 오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한다.- 성결대 283명 모집.. 총 50문항성결대는 지난해와 동일한 283명을 모집한다. 주간으로 모집하는 모집단위에서 동아시아물류학부가 28명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미디어소프트웨어가 각 26명, 산업경영공학가 22명, 사회복지가 15명 규모다. 야간 모집을 실시하는 학과는 영어영문 사회복지 행정 경영으로 각 10명을 모집한다.적성고사는 국어 25문항, 수학 25문항으로 출제하며 시험시간은 60분이다.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을 반영한다. 반영 교과 영역별로 석차등급이 가장 우수한 과목을 선택해 1학기 4과목을 반영한다.- 삼육대 234명.. 총 60문항삼육대는 지난해보다 4명 줄어든 234명을 모집한다. 화학생명과학 환경디자인원예학에서 각 20명을 모집한다. 컴퓨터공학 19명, 유아교육 18명, 영어영문 16명, 동물생명자원학 15명, 경영 식품영양 각14명 순의 규모다.적성고사는 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을 60분간 출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배점이 더 높다. 인문계열에 해당하는 모집단위는 영어영문 중국어 일본어 글로벌한국학 경영 경영정보 유아교육 사회복지 상담심리, 자연계열에 해당하는 모집단위는 간호 물리치료 보건관리 식품영양 컴퓨터공학 IT융합공학 화학생명과학 동물생명자원 환경디자인원예 건축이다.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중 3개를 선택해 반영한다.- 한국산기대 200명.. 100명 축소한국산기대는 적성우수자 규모가 대폭 줄어든다. 200명을 모집, 전년보다 100명 줄었다. 메카트로닉스공학 17명, 기계공학 16명, 기계설계공학 산업경영 IT경영 각14명, 전자공학 나노반도체공학 각13명, 신소재공학 생명화학공학 에너지전기공학 각12명 순의 규모다.적성고사는 국어 25문항, 수학 25문항으로 총 50문항 출제한다. 시험시간은 70분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지는 편이다. 공학계열은 수학, 경영/디자인은 국어 배점이 더 높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된다.학생부는 교과 내 석차등급 상위 5과목씩 반영한다. 공학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경영/디자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을 반영한다. 사회/과학 중 이수단위가 높은 교과를 반영한다.- 평택대 178명.. 총 50문항평택대는 올해 전년과 비슷하게 178명을 모집한다. 미디어디자인전공 스마트콘텐츠전공 합산 23명으로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ICT환경융합전공이 15명, 융합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데이터정보가 각 13명, 국제지역학부 12명, 국제물류 국제무역행정 국제도시부동산 경영 사회복지 각10명 순이다.적성고사는 국어 수학 각 25문항을 60분간 출제한다.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중 상위3과목을 반영한다. <원문 출처>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076
2020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멘토봉사단 · 튜터 · 멘티기관 및 그룹 모집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2020 인생나눔교실’ 사업 수도권지역 주관처로 3년 연속 선정돼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생나눔교실 활동의 지속가능한 모델 제시멘티 기관 및 그룹을 발굴하고, 적합한 튜터(멘토링 매개·지원인력) · 멘토봉사단을 선발해650회의 멘토링 실시 예정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기획형 인문멘토링),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인생나눔 크리에이터(서포터즈) 등 하반기 다양한 지역 밀착형 인문활동 및 사례 확산 계획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가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수도권지역주관처로3년 연속(2018~2020) 선정됐다.2020년 『인생나눔교실』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 인력 및 인문예술 전문가를 멘토봉사단으로 선발해 다양한 그룹의 멘티를 찾아가 삶의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인문 멘토링’ 이다.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다양한 경험등을 기반으로 세대 간에 차이를 허물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지혜를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 아래 오는 5월부터 수도권 지역의 인문멘토링인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올해까지 3년 연속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주관처를 맡게 된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사업의 긍정적 효과 확산을 위해 기존 멘티기관의 유형화를 탈피하고, 멘티를확대 모집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생나눔교실 활동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이에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인생나눔교실』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함께 할 수도권지역 멘토봉사단 · 튜터 · 멘티기관 및 그룹을 모집한다.모집공고는 지난 2월 3일 멘티기관 및 그룹의 모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경예술교육센터는 현재 한 해 동안 본 사업에 함께할 수도권지역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세부정보는 서경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의 긍정적 내용 및 취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인문적 성장을 꾀하여 성숙한 공동체를 추구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인문멘토링 운영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총 5명의 튜터와 45명의 멘토봉사단을 선발하여 45개의 멘티기관 및 그룹에 총 650회의 멘토링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인생나눔교실』 하반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밀착형 인문 활동 및 사례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기획형 멘토링)과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인생나눔 크리에이터(서포터즈) 등의 기획사업은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기주도형 인문활동을 모색하고, 지역밀착형 인문활동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며 우수사례 발굴 및 기록을통해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시킬 예정이다.사업의 총 책임자인 한정섭 센터장(서경대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교수)은 “인생나눔교실은세대 간 인문적 만남과 공감 형성을 통한 인간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은 물론,신중년을 비롯한 중·장년세대가 주도하는 인문활동 확산으로 고령화에 대한 현대사회의인식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멘티의 자발적 참여와 멘토의지속적 활동을 독려하여,생활 속 인문가치의 발견을 넘어 실천적 범위로 지속가능한 인문활동 확산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2/2937)로 문의하면 된다.<관련 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2/13/2020021303304.html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05601동아일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19/99774376/1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8035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959캠퍼스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388684&depth1=2&depth2=2&depth3=8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6304 이로운넷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10149광남일보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81902783349158018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news/view/501001뉴스페이퍼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35한국강사신문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939뉴스페이퍼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35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렇게 예방하자!
현재 중국을 비롯, 우리나라와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국가들은 물론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2월 12일 오전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18명이 사망하였고 감염 확진자 수도 43,103명에 이르며 태국,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독일, 인도, 영국, 러시아, 스페인 등 28개 국가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28명의 감염 확진자(검사진행자 수 992명)가 발생하였고 더 많은 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와 보건당국이 감염자 치료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적을 가리지 않고 퍼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음압텐트를 설치하고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 잠복기간 동안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언론을 통해 공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희대에서는 학생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사이트를 개설하기도 했다. ( http://dev.ksic.net:8089/coronavirus/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은 바이러스(병원체)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 바이러스 중 하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하였으며,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 근육통, 설사 등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지 않게 나오고 있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기 때문에 환자의 증상에 따른 대중치료로 진행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1월 9일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1월 30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전염 위험성이 높고 현재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이 더욱더 중요한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바이러스 감염이 쉬운 부위인 손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톱 밑을 비누로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2) 기침할 땐 침이나 타액이 다른 사람에게 튀지 않도록 소매로 가려야 한다.3) 외출 시 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4)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상담을 요청해야 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침방울과 같은 비말(*날아 흩어지는 물방울) 접촉이나 호흡기로 주로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가까이 있는 누군가의 기침, 재채기, 대화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전염성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현재 시중에는 일회용 마스크를 비롯하여 ‘KF94,’‘KF80’ ‘KN95’ ‘N95’ 등등 여러 마스크가 나와 있다.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천하는 상품은 ‘KF마스크’이다. 이 중에서도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추천하는데, ‘KF’란 <Korea Filter>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입자 차단율이 높아진다.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타인의 침을 막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KF94(한국), KN95(중국), N95(미국)가 비슷한 수준이라고 참고하면 좋다. 마스크를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미세입자로부터 코와 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허가된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아무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마스크’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고 해도 단순 ‘공산품 마스크’나 ‘수술용 마스크’처럼 효능이나 효과가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된 것이 아닌 제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포장 겉면에 등급(KF80, KF94, KF99) 표시와 ‘의약외품’이라고 적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리 대학에서도 몇 가지 조치사항을 취하고 있다. 기침, 어지러움, 구토, 설사, 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났을 때 아래의 긴급연락망으로 꼭 연락하도록 해야 한다.1) 일반학생의 경우- 학생과 (02-940-7024)2) 대학원생일 경우 – 대원교학과 (02-940-7073)3) 외국인 학생의 경우 – 외국인학생지원센터(02-940-7671)4) 생활관(기숙사) 거주자일 경우 – 총무과 (09-940-7114) 또한 학교에서도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교 곳곳에 손세정제 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서경대학교 재학생들 또한 위의 예방방법 (마스크 착용, 깨끗이 손 씻기 등)을 실천하여 건강하게 개강을 맞이하길 바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과 예방 방법에 대한 설명은 ‘서경대학교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https://www.skuniv.ac.kr/167360)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