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블루스에 미친 이 여학생 ‘정나영’…서경대 실용음악과(기타) 새내기
360:1 경쟁 뚫고 서경대 실용음악(기타과) 합격프레디 킹 접하며 블루스에 심취어릴 때 10여 년 발레와 피아노 배우기도‘2019 CBS 실용음악콩쿠르’ 2위“흙냄새 물씬 풍기는 슬로우블루스 기타 일인자 되고파” 국내 실용음악대학 중에서 서울예대(서울예술대학)를 톱으로, 호원대와 동아방송예대를 그와 함께 트로이카로 꼽고 있다. 이 세 학교의 이니셜을 따 ‘예동호’라고 부를 정도다. 이외에 한양대, 경희대 등등 실용음악계에서 손꼽히는 학교들이 있고 이러한 명문 실용음대 사이에서 요 몇 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학교가 서경대 실용음악과(학과장 장웅상)다. 서경대 실용음악과는 2019학년 대입 수시모집에서 3명을 모집하는 보컬과에 무려 1863명이 지원해 6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타과 또한 350~400대1이 넘는 경쟁률로 유명하다. 2020 서경대 실용음악 기타과의 경우 360:1이나 됐고 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입시생 중에 정나영(18)이란 학생도 있다.정나영 학생은 입시곡으로 자주 사용되는 유명 기타리스트의 곡이 아닌 ‘나는야 블루스의 여왕이올시다’라는 자작곡으로 서경대 실용음악과의 문을 두드렸다. 자칭 ‘블루스의 여왕’이라는 당돌한 제목처럼 정나영은 블루스 그것도 정통(올드스쿨) 블루스에 ‘환장한’ 학생이다. 입시 실기를 보는 자리에서 너무 많이 떨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음에도 서경대 실용음악 기타과 심사진은 이 학생의 가능성과 끼를 보고 합격시켰다. 정나영은 고교 3학년 때 스티비 레이본의 ‘Tightrope’란 곡으로 ‘2019 CBS 실용음악콩쿠르’ 고등부에 출전해 기타 부문 2위를 했다. 이때 한상원을 비롯한 유명 뮤지션이 심사위원이었다. 물론 이 CBS 경연에서도 정나영은 많이 떨었지만, 심사위원들은 역시 그 가능성에 무게를 뒀던 것이다. 대다수 학생들이 몇몇 인기 장르에 집중하는 것과는 달리 정나영 처럼 블루스, 그것도 올드스쿨 블루스에 올인하는 경우는 정말로 흔치 않은 일이다.서구적 도시적 미모에 명랑/쾌활한 성격의 이 학생의 외모로만 본다면 삶의 절절한 슬픔과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블루스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다. 그렇다면 혹시 부모 등 가족의 영향일까? 정나영은 2001년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음악애호가인 아버지는 공인중개사, 어머니는 국내 굴지의 모 종합병원 수간호사로 재직 중이다. 정나영의 언니 또한 실용음악(보컬)을 전공하고 있다. 부모의 권유로 유치원 때부터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 정나영은 초교 6학년 때까지 발레리나를 꿈꾸며 스파르탄 훈련을 받았다. 이와 함께 8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도 배우기 시작했다. 부모 때문에 시작한 발레와 피아노라 어느 순간 특별한 감흥을 못 느끼던 중 초교 6학년 때의 어느 날 기타가 멋지다고 여기게 됐다. 그때부터 조금씩 기타를 배웠고 중1 때 스윙 기타를 사서 본격적으로 기타 연습을 했다. 이때부터 정나영은 자신의 길은 발레/피아노가 아닌 기타라고 여겼고 중3 때 전공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고가의 타일러 기타도 이때 구입한 것이다. 그러다가 프레디 킹(Freddie King)을 비롯한 레전드 블루스 기타리스트들에 심취하며 깁슨 기타를 동경하게 됐고 결국 고3 때 고가의 깁슨 레스폴을 갖기에 이른다.이 모든 것들은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가 뭐든지 하고 싶다고 하면, 아빠는 한 번도 반대하지 않으시고 저를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정나영은 2017년 한림연예예술고에 입학해 본 조비, 딥퍼플, 건즈앤로지스, 갓스맥, 오디오슬레이브 등에 심취하며 기타 연주를 카피했다. 이어 게리 클락 주니어, 조 보나마사 등 여러 기타리스트의 연주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러던 고3 때의 어느 날, 입시 준비로 기타 연습을 함에도 너무 잘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가 한계치에 이르렀던 나영은 우연히 프레디 킹의 ‘Have You ever loved a woman’을 듣게 됐다. “처음 접하는 순간 멍하며 소름이 돋았고 너무 감동을 크게 받아 펑펑 울었어요.”정나영의 이펙터 패달보드이 곡을 계기로 나영은 프레디 킹의 다른 곡을 찾아 듣기 시작했고 향후 기타리스트로서의 자신의 길을 정하기에 이른다. “흙냄새 물씬 풍기는 투박하고 거친 블루스 기타(특히 슬로우 블루스)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블루스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며 약 1년 동안 홍대에서 오휘석에게 개인 레슨을 받기도 했다. “오휘석 선생님은 기타 연주 전반과 멘탈 관리까지 제 인생 가장 중요한 첫 멘토세요. 제가 힘들어할 때도 너는 할 수 있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고 ‘나는야 블루스의 여왕이올시다’라는 곡으로 입시 지원하겠다며 시연을 보였는데 곡이 참 좋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어요. 정말 바람직한 선생님인 것 같아요.” 정나영은 지난 2019년 11월 잉베이 맘스틴, 스티브 바이, 잭 와일드, 누노 베텐커트 등의 명 기타리스트 조인트 내한공연 ‘제너레이션 액스’를 보고 충격을 받기도 했다. 블루스와는 또 다른, 그러나 기술(테크닉)적으로 참고할 게 너무 많은 알찬 공연이었던 것. “조쉬 스미스(Josh Smith), 맷 스코필드, 조 보사노바, 스티비 레이본, 게리 무어 등등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들이 너무 많아요.” 정나영은 남성 연주자 못지않은 근력 강화를 위해 매일 아령, 악력기 등으로 트레이닝하고 엄지 근육 강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피지컬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뒤에서 싱어를 서포트해주는 사이드맨 보다 제가 전면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꿈꿉니다. 세션맨보다 제가 직접 곡을 쓰고 노래와 연주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 기타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싶어요. 아레사 프랭클린처럼 노래하고 싶어서 발성 전반도 깊이 있게 공부할 예정입니다.” 이 말은 곧 아레사 프랭클린 같은 위대한 보컬과 프레디 킹의 기타 연주가 겸비된 솔로 활동을 하겠다는 것인데, 만일 이게 실현된다면 말 그대로 세계 아니 우주최강이 될 것이다.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더라도 꿈은 크게 가져야겠죠.(웃음)” 정나영은 자신의 음악세계 업그레이드를 위해 2~3년 후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으로 유학을 갈 예정이다.<원문 출처>스포츠한국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2007/sp20200701133531136690.htm?s_ref=nv
2020년 여름방학에 하고 싶은 대학생 대외활동, 어떤 게 있나
코로나 19로 인해 원격수업으로 진행되었던 1학기가 끝나고 서경대 학생들도 여름방학을 맞았다. 방학을 맞아 자신의 진로 및 전공과 관련해 새로운 스펙을 쌓거나,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학우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학우들을 위해 7월에 도전해 볼 만한 다양한 대외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대외활동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의욕적으로 시도해 보고자 하는 대외활동에 참가해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 TV 조선 대학생 인턴 모집 방송사 TV조선이 2020년 ‘TV 조선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해당 인턴에 합격하면 ‘2020년 글로벌 리더스 포럼’ ‘서울 푸드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기획 및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이와 더불어 홈페이지 관리, 대학생 서포터즈 홍보 및 운영, 해외 연사 및 셰프 커뮤니케이션 등의 업무도 함께 진행한다. 혜택으로는 ‘인턴직’으로 월 180만 원의 보수를 받을 수 있으며 약 5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갖게 된다.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어 및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7월 8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활동기간은 채용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이다. 자유양식의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사람에 한해 2차 면접 전형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www.ideananumso.com/contest/contest_view.php?idx=7173· 소셜벤처허브센터 청년기자단 2기 모집 소셜벤처허브센터가 ‘청년 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 월 1회 소셜벤처를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 또는 콘텐츠(카드뉴스, 영상물) 등 제작하고, 소셜벤처허브센터 및 소셜벤처 탐방 및 행사, 인터뷰 등 현장을 취재하는 활동이다. 혜택으로는 조선일보 김시원 편집장의 전문기사 작성 교육과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으며 소셜벤처 관련 기본교육과 함께 소셜벤처허브센터장 명의의 기자단 위촉장 및 수료장 발급이 있다. 콘텐츠 기획·취재·소재발굴·제작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7월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1차, 2차 심사로 나뉘어지며 이메일 (lkj@svhc.or.kr)을 통해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www.svhc.or.kr/news/notice.php?board_code=view&bbs_no=354&page=1 · 서울관광재단 서울 체험관광 영상 크리에이터 투어테이너 3기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체험관광 영상 크리에이터 투어테이너 3기’를 모집한다. 원모어트립 서울 체험 관광 상품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신규 서울 체험관광 상품 1;1 매칭 및 리뷰를 하는 활동이며, 투어테이너 맞춤형 영상 콘텐츠 전문가 교육도 3회 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는 총 300만 원의 영상 창작 지원금이 제공되며, 원모어트립 체험관광 상품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서울관광재단 공식 투어테이너 임명장, 수료증이 발급된다. 국내 거주의 내·외국인 모두 지원 가능하지만, 활동 기간 중 국내 체류는 필수인 점에 유의하길 바란다. 영상 제작과 나레이션, 자막 작업이 가능한 자 또는 본인 소유의 영상 SNS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 수가 1천명 이상인 자는 우대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하단의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일상, 음식, 엔터테인먼트, 뷰티/패션. 스포츠’ 중 하나를 택해 ‘당신이 보여주고 싶은 진짜 서울의 모습’ 이라는 주제에 맞는 영상URL을 포함해야 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www.onemoretrip.net/ko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1기 대학생 교통안전기자단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대학생들을 통해 우리나라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방면 및 시각에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의하기 위해 ‘제1기 대학생 교통안전기자단’을 모집한다. 월별 교통 관련 주제를 발굴하고, 공단에서 발행중인 TS매거진에 원고를 게재하는 활동을 주 활동으로 삼는다. 기자단의 자발적인 취재 및 원고작성으로 운영하는 구조이지만, 원고작성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고도 한다. 또한 우수활동자에게는 이사장 상장이 수여된다고 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대외활동은 2020년 7월 10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말까지 약 1년 동안의 활동기간을 갖게 된다. 교통안전처 담당자 메일(sanggu6715@kotsa.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별도로 첨부되어 있는 지원서와 해당 대학에서 발행한 재학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kotsa.or.kr/ind/nns/InqDetNANNoticeAndNews.dobbsCd=200&ctgCd=13&bbsSn=15761&pageIndex=1· 교원 HR 블로그 기자단 드리머 1기 모집 교원그룹이 ‘교원 HR블로그 기자단 드리머 1기 ’를 모집한다. 교원그룹의 채용에 관심이 있거나 콘텐츠 제작에 흥미를 느끼는 대학생(재/휴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 드리머에 합격하게 된면, 격월 정기회의와 함께 교원그룹 채용 행사 취재 및 콘텐츠를 작성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각 사업영역 멘토와의 만남등도 함께 이루어진다고 한다. 활동혜택으로는 교원그룹 내 사업본부 임직원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활동 수료자에 한해 교원그룹 수시/공채 서류전형 1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월 활동비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해당 대외활동은 2020년 7월 19일까지 모집하며, 서류심사 결과 발표와 면접, 최종합격자 발표를 거쳐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 동안 활동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blog.kyowon.co.kr/372· 금융소비자연맹 소비자기자 8기 모집 금융소비자연맹/소비자 라이프에서 ‘소비자기자 8기’를 모집한다. 대학생(휴학생 가능), 주부, 직장인 등 소비자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관심분야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정보, 소비자 문제, 소비자 불편, 민원 등을 취재한 후 기사로 작성하여 인터넷신문 ‘소비라이프’에 기사 송고하는 활동을 한다. 취재 분야로는 금융/보험, 주택, 생활용품, 식품, 환경, 교육 서비스 등 소비생활 전 분야와 식당, 제품 및 서비스, 쇼핑몰에 대한 평가 및 분석 등 소비생활 전반이 있다. 활동혜택으로 인터넷 신문 ‘소비라이프’에 기자 실명으로 게재하는 것과 더불어 소정의 원고료와 기자활동 증명서 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정규기자 채용 시 우대 선발 혜택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2020년 7월 17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020년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금융소비자연맹 홈페이지(www.kfco.org)에서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oblife@naver.com)로 제출하면 되며, 제출 시 자사 입사 지원서와 취재기사 1건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wevity.com/?c=find&s=1&gbn=view&ix=42303 이밖에 다른 대외활동 정보 및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7월 공모전 개최…스펙도 쌓고, 상금도 챙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원격수업으로 진행되었던 1학기가 끝나고 서경대 학생들도 여름방학을 맞았다. 방학을 맞아 자신의 진로 및 전공과 관련해 스펙을 쌓거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려는 학우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학우들을 위해 7월에 도전해 볼 만한 다양한 공모전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공모전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의욕적으로 시도해 보고자 하는 공모전에 참가해 서경대생들이 열정 가득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하는 바이다.· 행정안전부 2020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코드코포리아에서 공공데이터 활용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고자 한국, 일본, 대만이 공동으로 "2020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한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 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법 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업무 방식(재택 근무, 스마트 오피스 등)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여기서 공공데이터란 데이터베이스, 전자화된 파일 등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하여 생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광(光)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자료 또는 정보를 말한다. 공공기관과 관련한 진로를 희망하거나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팀별 2~5인으로 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0년 7월 27일 자정까지 참가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우수상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한국 우승 1팀을 뽑으며, US$ 3,000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인기상의 경우 일본과 대만 참가팀이 뽑은 한국 1팀에 해당하는 상으로 US$ 300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기업상의 경우 후원 기업(HERE Technology)이 선정한 1팀에 해당하는 상으로 US$ 1,500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한국, 일본, 대만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공모전이므로, 전 세계적인 사회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금 바로 도전해보길 바란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opendatachallenge.tca.org.tw/·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 융합연구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복잡ㆍ다양한 환경변화 및 새로운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 융합연구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 아이디어, 내가 하고 싶은 융합연구 설계, 융합연구 환경개선을 위한 아이디어가 공모 주제이므로 과학기술과 융합연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라면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염병 예측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활용, 인공지능과 인간의 상호작용,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2030세대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아이디어 예시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국내ㆍ외 대학(원)생이라면 응모자격이 주어지며,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구성된 팀(휴학생 포함)으로 참가할 수 있다. 총 11편 내외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대상(1)의 경우 300만원, 최우수상(2)의 경우 100만원, 우수상(3)의 경우 50만원, 장려상(5)의 경우 2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2020년 8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융합연구정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crpc.kist.re.kr/user/nd57882.do?View&boardNo=00007046· 2020년 뇌병변장애인 권리 찾기 한 컷 공모전 사단법인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서 2020년 뇌병변장애인 권리 찾기 한 컷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뇌병변장애란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腦卒中)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한 신체적 장애이다.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일상 속 뇌병변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다양한 표현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를 공모주제로 삼았다. 뇌병변장애인의 이동권과 의사소통권리, 사회참여, 차별사례 등이 주제 예시가 될 수 있다. 장애인 권리증진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참가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뇌병변장애인의 권리 찾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사진, 캘리그라피, 한 컷 만화, 포스터, 동영상(3분 이내)으로 다양하다. 시상은 권리 한 컷(1), 기발 한 컷(2), 공감 한 컷(2), 아쉬운 한 컷(2)으로 이루어지며 상금은 50만원, 각 30만원, 각 20만원, 각 10만원 순이다. 2020년 7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있고, 수상작은 10월 6일 개최되는 뇌병변장애인권리증진대회에서 전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www.kshb.or.kr/community/notice.php?ptype=view&idx=1601· 한국언론진흥재단 2020 공익광고 슬로건 공모한국언론진흥재단 광고혁신팀에서 2020 공익광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익성을 갖는 광고 슬로건과 기획의도를 구상해 제출하는 것이다. 일부 선정작을 바탕으로 광고를 제작하고 광고 하단에 수상자 성명이 게재될 예정이다. 광고 및 마케팅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참신성, 시의성, 공익성을 고려하여 평가될 것이며 최우수상 1인의 경우 상장 및 500,000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우수상 2인에게는 상장 및 300,000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장려상 4인에게는 상장 및 100,000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2020년 7월 9일까지 슬로건 접수가 가능하고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슬로건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7월 22일 수요일로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www.kpf2020contest.com/· 광주광역시 생산품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전바이주가 광주광역시 생산품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의 생산품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 네이밍을 개발하는 공모전으로, 간결하면서도 호소력이 있는 이미지로 다양한 매체 및 콘텐츠 등에 융화될 수 있는 브랜드 이름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이 공모 내용이다. 이 외에도 광주 중소 생산품의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소비자의 감성을 공략할 수 있는 독창적인 브랜드 이름 개발, 고객에게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브랜드 이름 개발, 장기적 관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국·영문 브랜드 이름 개발(국내·외에서 문제없이 사용 가능해야 함)이 공모 내용에 해당한다. 심사기준인 적합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에 따라 평가된다. 2020년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응모를 받고 있으며 7월 중 당선작을 개별 통지한다. 시상금으로 대상(1명) 80만 원, 우수상(1명) 20만 원, 장려상(4명) 5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68&boardId=BD_0000000022&seq=3101526· 디투 제11회 SAF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서울특별시가 다음 세대 도시·건축 문화조성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서울 시민들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건축적 해결책으로 제시할 수 있는 ‘틈새 건축'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공모이다. 틈새 건축이란 시민들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건축적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건축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하다. 국내외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3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것이다. 주제에 대한 참가 팀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PPT 10페이지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는 텍스트, 이미지, 스케치, 모델링, 다이어그램 등을 포함한 자유형식)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원)생이 3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것이다. 건축대학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디자인/예술대학 전공 학생도 응모 가능하다고 한다. 응모기간은 2020년 7월 13일까지로 10개 팀(약 30명)을 선발한다. 응모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30명)을 5개 팀(30명)으로 재구성하여 여름건축학교 참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인의 멘토(튜터+크리틱)로 구성되는 5개의 스튜디오가 운영된다. 시상은 최우수 1팀, 우수 4팀이며 최우수상은 300만 원, 우수상은 각 팀 100만 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www.saf.kr/ · 제10회 지식재산 보호 동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 특허청이 지식재산 보호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인식과 행동변화 유도 또는 정보제공을 위하여 제10회 지식재산 보호 동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다음과 같은 양식을 따른다.<동영상> - 공익광고, 뉴스,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 무관, 최대 1분 이내 완성본(최소 20초 이상), WMV AVI MP4 등, 500MB 이하, 해상도: 1280*720 픽셀 이상(수상작은 1920*1080 픽셀로 별도 제출 필수)<카드뉴스> - 뉴스(정보), 스토리, 만화, 인포그래픽 등 자유 형식으로 5~10장 이내의 카드형, 해상도: 900*900 픽셀(수상작은 AI, PSD 등의 원본 파일 제출 필수), 이미지 파일은 JPG파일 형식으로 하여 ZIP 제출, 15MB 이하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일 경우 6명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2020년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결과는 9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은 200만 원, 최우수상은 각 70만 원, 우수상은 각 50 만원, 장려상은 각 30만 원, 입선은 각 1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blog.naver.com/kipracafe/222010954654· 다이슨코리아 유한회사 2020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다이슨코리아 유한회사가 ‘2020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를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제품 및 디자인을 공모하는 것이다. 자격 요건은 참여 대상 국가(한국 포함 27개국)의 제품 디자인, 산업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 또는 최근 4년 이내 졸업자이다. 팀을 구성하여 출품하는 경우, 팀원 모두가 대학(원)에서 최근 4년 이내 최소 한 학기 이상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관련 강의를 수강한 기록이 있어야 하며, 한 명 이상의 팀원이 엔지니어링 혹은 디자인 관련 분야 전공자여야 한다. 기간은 2020년 7월 16일까지이다. 국내전 우승자의 경우 £2,000, 국제전 우승 후보작의 경우 £5,000, 지속가능성 우승작의 경우 £30,000, 국제전 우승자의 경우 £30,000(and £5,000 for your university)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www.jamesdysonaward.org/ko-KR/· 2020년 제 1회 5·18 3분영화제 5·18 3분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5·18 40주년 기념 제 1회 5·18 3분영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光州)와 전남(全南)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날이다. 5·18 국가기념일 또는 3분영화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지원해볼 것을 추천한다.공모기간은 2020년 9월 18일까지 이며, 10월 12일에서 14일까지 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서 시상한다. 대학일반부는 대상 1편의 경우 300만원, 최우수상 1편의 경우 100만원, 우수상 1편의 경우 50만원, 장려상 2편의 경우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지급된다. 출품 분야는 극영화(3-15분), 단편, 독립, 다큐,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다양하게 있으므로 적합한 분야를 선정하여 영상을 출품하기 바란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www.cinehubkorea.com/bbs/board.php?bo_table=518fest&wr_id=2아래 표를 참고하여 공모전 정보 및 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바란다.<홍보실=최영원 학생기자>
65회 매경테스트 대상 김형준씨…동아리 대상은 서울시립대
◆ 경제신문은 내친구 ◆ 지난 5월 열린 제65회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인증시험인 매경TEST(매테)에서 영예의 대상은 서울시립대에 재학 중인 김형준 씨(사진)가 차지했다. 김씨는 "취업 준비와 함께 그동안 공부했던 전공 관련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응시했는데 높은 점수와 함께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취업에 필요한 역량 중 하나로 매경TEST를 택해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매일 한두 시간씩 한 달 정도 꾸준히 공부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최우수상은 오재희 씨(부경대)와 추연원 씨(공군정보체계관리단)가, 우수상은 강지은·김지아·김혜원 ·안세휘·최인우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오씨는 "국제통상학 전공자로 경제·경영은 항상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분야인데, 이렇게 가시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만족스럽다"며 "문제 풀이와 함께 신문을 꾸준히 읽으면서 이론과 접목할 수 있는 기사와 용어 위주로 따로 노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 번 정독만으로도 최근 이슈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해준 `지붕이 경제교실`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다른 최우수상 수상자인 추씨는 "자격증 취득에 대한 포상과 전공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매경TEST에 응시했고, 부대 내 신문을 읽으면서 시사 등 최근 이슈 관련 내용을 습득했다"고 말했다. 대학이나 기업 동아리가 매경TEST 실력을 겨루는 동아리최강전에서는 서울시립대 시사경제의 이해(김준환·윤기백·이재호·장수민·최인권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동아리최강전 최우수상은 한국외대 경제경영콘서트와 숭실대가,우수상은 남양유업과 서경대 BULLS가 받았다. <원문 출처>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6/664989/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 <7> 인문과학대학 아동학과 편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오랫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대학생활에서 누리던 전공 관련 학습 노하우나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접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더더욱 캠퍼스가 낯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공이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 사회에 진출하거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한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를 마련, 각 과별로 학생들을 만나 전공에 대한 소개와 자신만의 공부법, 진로나 미래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준비나 노력, 취·창업 성공 꿀팁 등을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7번째로 아동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원(19학번) 학우를 만났다. 아동학과는 생애발달 관점에서 아동의 발달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심리·교육·사회학적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한다. 이와 함께 아동의 발달 특성과 아동을 둘러싼 가정과 사회 및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과 동시에 실습과 현장 경험을 통해 영유아 교육 및 보육, 가족 관련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서경대 아동학과는 아동발달 이론과 아동교육 현장 실무경험을 겸비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입학부터 졸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아동발달 및 심리 이론을 바탕으로 아동교육의 교수방법을 학습하고 있으며 매 수업에 교구제작, 모의수업, 어린이집 관찰 및 현장 실습, 발표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이를 돕기 위해 졸업생 선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아동교육 및 보육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전수해 주고 있다. 아동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안녕하세요. 아동학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저희 아동학과는 아동의 발달 과정과 아동 교육의 이론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각종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아동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동의 신체적, 지적, 정서적 발달 문제 해결을 위한 언어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전공에 있어 주요 핵심 강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장 기본적인 전공 강의는 1학년 때 듣는 아동학개론, 보육학개론, 영아발달이 있습니다. 저희 학과 특성상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이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2학년 이후에는 아동권리 복지, 아동 건강교육, 아동 미술, 아동 수학지도, 유아 음악교육, 교과교재 연구 및 지도 방법 등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런 과목들이 보육교사가 될 수 있는 핵심 강의들이라고 생각합니다.”대동제를 준비하는 아동학과 학생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자신만의 전공 공부법이 있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전공 공부를 할 때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내용 위주로 정리를 해서 외우는 편입니다. 특히 아동학과는 아이들을 대하는 섬세한 스킬과 마인드를 필요로 하는 학과적 특징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공부를 하고자 하면 세부적인 내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시기적 특징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전공 공부를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진로 및 취·창업 지원’과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강의나 교내 교육 프로그램이 있나요? “‘교재교구 연구 및 지도방법’이라는 강의가 있습니다. 저는 2학기에 이 강의를 들을 예정인데, 아직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수업은 어린이집 실습을 하고 교재교구를 만드는 수업입니다. 진로 및 취업과 관련해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 아동학과는 졸업 후 주로 어떤 분야나 직종으로 진출하나요? “아동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대부분 보육교사로 진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아동학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기도 하고, 아동복지 관련 기업이나 아동 교육용 교재교구 기업체, 그리고신문사나 방송국에서 아동 관련 홍보나 제작 일을 하는 등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아동학과 연합MT 모습- 자신의 진로나 미래를 위해 어떤 공부나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저는 1학년 때부터 토익 공부와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아동학과 학우들과 주기적으로 보육원 봉사활동이나 학습센터와 연계해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우쿨렐레와 종이접기 등 아동학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 소모임을 활성화하려 하고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1학기에는 계획한 만큼 실행하기가 어려워 아쉬움이 큽니다. 아동학과를 졸업한 후 보육교사나 유치원교사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격증들을 취득하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교육의 완성은 학생의 성공’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학과나 학교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주변에 있는 초등학교나 유치원 등과 연계하여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들과 같이 놀고 이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합니다. 취업 후에 이러한 진로 관련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2019 청야체전에 참가한 아동학과 학우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2018 청야체전에서 피구종목 우승을 한 아동학과 학우들- 진로나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꿀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보육교사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서경대학교 아동학과 커리큘럼이 완벽하지 않나 싶습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잘 짜여진 전공 수업을 들으며 학점관리를 하고, 학과 소모임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며 어린이집 실습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꿀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보실=최영원 학생기자>
이선경 교수, 다음 달 3일 여성CEO 아카데미서 초청 ‘실버 메이크업’ 특강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이선경 교수이선경 교수(서경대 미용예술학과 메이크업)가 여성CEO를 위한 메이크업 특강을 갖는다. 이 교수는 오는 7월 3일 경기도 가평 한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여성CEO 아카데미에 특별 강연자로 초빙됐다. 그는 이날 ‘실버 메이크업’을 주제로 강연과 5060세대 여성CEO들의 동안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경 교수는 앞서 이달 초 KBS ‘아침마당’에 출연, 실버세대를 위한 동안메이크업과 함께 안경테를 활용해 동안 눈썹 그리기 및 마스크를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은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해 시청자 관심을 끈 바 있다. 또한 2004년 개봉 영화 ‘하류인생’(감독 임권택)과 2007년 개봉작 ‘오래된 정원’(감독 임상수) 등의 작품에서 배우들의 분장을 담당했으며, 다수의 뮤지컬과 패션쇼, 광고 등에서도 메이크업을 총괄키도 했다. 현재 그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방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원문 출처>NSP통신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437219
미래의 군에 필요한 최정예 장교 양성
서경대 수도권 최초 군사학과 개설사이버드론학 융합 전공도 장교가 되기 위해 각 군 사관학교나 학군단, 학사장교 등의 과정을 밟게 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대학의 군사학과가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사학과는 사관학교나 학군단 등과는 다른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장교를 배출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경대 군사학과가 명품 군사학과로 각광을 받고 있다.2008년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서경대 군사학과는 군사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배양하고 미래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군사 운용 능력과 투철한 국가관, 강인한 체력을 갖춘 전문 직업군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사학과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학생이 필수적으로 복수전공을 이수해 졸업 시 군사학사와 일반학사 2개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향후 병과 선택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전역 후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또 재학생 전원이 무료로 기숙사 생활을 하며 군 가산복무 지원금 및 해외연수 기회 등의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전문성과 바른 품성 가르쳐 군사학은 정치·경제·사회·교육·심리·역사 등 사회과학 분야와 기상·지형·무기체계 등 자연 및 공학 계열을 포함한 종합학문이다. 전문성과 다양성을 함께 갖춘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교과과정은 △전공지식 역량 △문제 해결 역량 △글로벌 역량 △야전 부대 실무수행 역량 △군 특성화 역량 등 5개 분야를 고루 갖추어 편성했다. 학생들은 군사학개론·북한학·국방경제학·국방정책론·국가안보론 등의 과목에서 전문지식을 배운다. 또 군사정보학·군사영어··지휘통솔론·군사심리학 과목을 통해 야전 실무역량을 키운다. 2019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이버드론학 융합전공을 개설하였다. 사이버드론학은 군사학과에서 기본적으로 배우는 국가 안보와 국방환경 분석, 평가 방법과 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더해 드론의 원리와 직접 및 원격 조종술, 촬영 기법과 활용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학습한다. 또한 드론과 중앙 통제실을 연결하는 사이버 시스템 전반을 익힌다. 학과는 군과 관련한 체험 위주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한다. 병영체험 훈련은 군부대에서 3박 4일간 진행된다. 국내의 6·25전쟁 격전지뿐만 아니라 청산리 항일유적지 등의 해외 답사도 체험한다. 학과 특징으로 학생들의 자치 근무 제도를 꼽을 수 있다. 교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제복을 입교 규율을 갖춘 학과 생활을 하게 된다. 장차 장교로서 요구되는 생활태도, 지휘능력을 몸에 배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경대 군사학과에서는 학년마다 훈육을 담당하는 지도교수를 임명해 이들이 장교로 임관된 이후 필요한 야전 실무지식과 품성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졸업생 전원, 장교 임관한 명품 학과졸업 후에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의 장교로 임관할 기회가 주어지며 단기복무 희망자는 의무복무 후에 군무원, 국방공무원, 교수요원, 군 연구기관, 복수전공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서경대 군사학과는 개설 이후 졸업생 전원이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장교로 100% 임관해 취업이 보장된 점이 매력이다. 서경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졸업생 전원이 장교로 임명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서경대 군사학과의 교육체계와 양성과정이 학생들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춰 이뤄지고 있다는 걸 증명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24/101661094/1
한택환 서경대 교수, 환경분야 발전 기여 근정포장 서훈
근정포장을 서훈받은 한택환 교수(오른쪽), 근정포장 포장증서경대학교 금융경제학과 한택환 교수가 2020년 6월 23일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서훈받았다.한택환 교수는 28년 동안 환경분야에서 배출권 거래, 폐기물 처분 부담금, 생태계 보전 협력금, 미세먼지 대책, 수질 총량제 등의 설계 및 운영에 경제적 원리를 도입, 효율성 향상에 주도적으로 기여하였으며, 환경분야 각종 위원회에서의 자문활동을 통해 정책평가와 평가기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환경 관련 학회활동을 통해 환경정책 수립에 기여하였고 환경분야 국제 협력 및 협상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아 서훈자로 선정됐다. 당초 근정포장 수여식은 6월 4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이날 별도의 전수식을 통해 수여받았다. 한택환 교수는 한국환경경제학회 회장, 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 한국환경통계정보학회 회장, 환경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지자체합동평가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World Bank 컨설턴트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 <6>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편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오랫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대학생활에서 누리던 전공 관련 학습 노하우나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접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더더욱 캠퍼스가 낯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공이 구체적으로 어떤 학문이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 사회에 진출하거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한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공부와 취업, 한 번에 잡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기획시리즈를 마련, 각 과별로 학생들을 만나 전공에 대한 소개와 자신만의 공부법, 진로나 미래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준비나 노력, 취·창업 성공 꿀팁 등을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여섯 번째로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기 전공 4학년 이정주(15학번) 학우를 만났다. 연기 전공의 4년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졸업 후 21세기 약동하는 문화예술 시장의 주역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짜여있다. 전문적인 연기술과 협업 능력을 중시하는 연기 전공의 커리큘럼은 공연예술은 물론 다중 매체에서도 직접적이며 효과적으로 연기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극 제작실습 프로젝트는 재학생이 모두 총 4번의 연극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연기예술의 근간인 신체적 표현을 몸에 익히도록 한다. 매 학기 4명의 전문 지도교수가 작품지도에 참여하여 대극장 2편, 소극장 2편의 작품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 전공 및 무대패션 전공 교수진과 전문 전공 학생들과의 협동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공연의 완성도는 국내 대학극 최고 수준이다.연기전공 15학번 이정주 학우- 안녕하세요. ‘연기전공’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공연예술학부는 연기, 무대기술, 무대패션, 모델연기, 연출전공 등 다섯 분야의 전공이 학교에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공연 예술을 만들어내는 학부입니다. 그 가운데 저희 연기 전공은 흔히들 알고 계시는 연기자나 배우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만들어져 있는 전공입니다.” 공연예술학부에서 공연한 연극 포스터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 남자 충동/ 분노) - 전공에 있어 주요 핵심 강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연기자는 다양한 걸 많이 보여 줘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걸 함께 배웁니다. 현대 무용과 한국 무용 같은 특기, 연극사와 뮤지컬 보컬과 같은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반능기 교수님의 현장실습’, ‘김용준 교수님의 카메라 연기실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 수업의 강점은 ‘실전 체험’ 이라는 것인데요, ‘연기자’는 꾸준히 오디션을 봐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전처럼 카메라를 두고 실제 연기하는 친구들을 보고, 또 내 연기를 보여주며 서로 질의응답을 하는 과정을 수업시간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모의 훈련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오디션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고, 익숙해질 수 있다는 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자신만의 전공 공부법이 있나요? “연기전공은 시험이 실기 위주가 많습니다. 학교 연습실이 현대식 교육시설로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시험보기 전까지 같이 연기하는 친구들이랑 서로 테스트를 하며 ‘어떻게 해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고 서로 피드백을 해줍니다. 뭐든지 실제로 부딪히면서 연습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공연 하고 있는 연기전공 학우들 - ‘진로 및 취·창업 지원’과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강의나 교내 프로그램이 있나요? “요즘은 오디션 공고 같은 게 업로드 되면, 공연예술학부 측에서 먼저 공지로 알려 주세요. 위에서 말씀드린 오디션 모의 훈련과 같은 수업들이 진로에 도움이 되고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 ’졸업 후 주로 어떤 분야나 직종으로 진출하나요?“드라마나 영화 아니면 연극분야로 많이 진출합니다. 주로 연기자 활동을 하며, 최근에는 웹 드라마 분야로도 많이 진출합니다. 서경대 연기전공에도 연극, 영화, 드라마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재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공연 '남자 충동' 공연을 하고 있는 연기전공 학우들 - 자신의 진로나 미래를 위해서 어떤 공부나 노력을 하고 있나요?“저는 연기하는 친구들이랑 매주 한 번씩 만나, 서로 일상이든 연기하는 모습이든, 자신의 모습을 계속 촬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카메라를 통해 또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 지는지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카메라 테스트를 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서 ‘내가 이런 습관이 있구나, 이런 모습으로 보이는구나’ 하며 서로 코멘트 해주면서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꾸준히 밟아가고 있습니다.” - ‘교육의 완성은 학생의 성공’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학과나 학교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2-3학년부터 오디션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 모의연습 과정이 실제 오디션에 적용했을 때 훨씬 적응되고 익숙해져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실전과 같은 수업들을 조금 더 일찍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진로나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꿀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졸업한 선배들이 항상 말씀해 주시는 게 ‘연기라는 것 자체가,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 대중 앞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날이 올 것이다. 항상 준비되어 있는 상태로 있으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항상 준비된 사람이 되어 있어라.’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포기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서경대학교 연기전공은 다른 학교 연기전공에 비해 공연을 많이 무대에 올리는 편입니다. 학부 내에 있는 타 전공들과 함께 콜라보를 이뤄 매학기 마다 공연을 한 편씩 올리는 것도 굉장히 의미 있고, 도움이 많이 되니 후배들도 많이 참여하고 경험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실=백가은 학생기자> 공연 '분노' 커튼 콜
[교육이 미래다] 세대 간 공감대 형성 ‘인생나눔활동’그룹 모집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관하는 인문사업인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 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2019년도 활동그룹인 ‘캘리로 오래가게’가 제작한 현판.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인문 멘토링인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세부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중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 세대가 주체가 돼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동네 이웃과 함께 풀어가는 지역 중심의 소규모 인문 활동이다.단순 교류형 프로그램을 넘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사회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그룹 구성원 중 50% 이상이 만 50세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된 활동그룹은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인문·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진행하며 그룹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는다.올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 모집 및 선발은 지역거점으로 선정된 ▶서울시 구로구(에마쥬공방) ▶경기도 성남시(마을공감) ▶경기도 과천시·의왕시(극단 해마루) ▶경기도 수원시(참좋은수다) ▶인천시 미추홀구(청청프로젝트연구소)에서 진행된다. 활동 그룹의 지원 및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각 지역거점기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문 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08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