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이서은 · 조영서 학우, 제102회 전국 무용예술제 ‘대상’ 수상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학우들이 지난 6월 19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 무용예술제에 참가해 잇따라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무용예술학과 2학년 이서은 학우가 한국무용 창작 개인부문에 ‘봄의 무희’라는 작품으로, 2학년 조영서 학우가 역시 한국무용 창작 개인부문에 ‘명금일하’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2회를 맞이한 전국 무용예술제는 우수한 무용전공 학생과 일반인에게 실기 발표를 통하여 무대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무용의 교육적 효과와 한국 무용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대회를 개최한 (사) 중앙무용문화연구원은 무용문화의 학술적인 조사연구와 무대공연 및 강습회 개최로 무용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무용문화 활동의 국제교류를 통하여 국가 간 우애증진 및 국위선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단체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는 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출전하도록 장려하고 지원하여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수상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경대 무용예술학과 학과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 경험을 쌓으면서 전문 무용수로서의 기량 향상과 인성 함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순희 교수는 또, “무용경연대회 출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경력이 되며, 서경인으로서 자부심도 갖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재학생들의 이번 대거 수상으로 한국 춤을 전승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한 성적도 거두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었다. 무용예술학과 이서은 학우 무용예술학과 조영서 학우 수상 내역 1. 한국창작무용 개인부문 대상- 2학년 이서은 ‘봄의 무희’ 2. 한국창작무용 개인부문 대상- 2학년 조영서 ‘명금일하’
서경대학교,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 실시 대학-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앞장
7월 5일(월)부터 성북 및 강북 지역 7개 기관 찾아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는 서울특별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환)과 지난 7월 5일(월) 장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성북·강북지역 7개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찾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학부장 김낙구) 교수진의 지도와 재학생·졸업생·예술교육센터 예술강사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출근길·점심시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연은 클래식(Instant Concert 외), OST(I Will Follow Him 외), 팝(Isn't She Lovely) 등 친근하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지친 학생 및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2018년 서경대학교와 서울특별시 강북성북교육지원청이 ‘지역연계 학교 종합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4년째 본 음악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아침을 여는 등굣길 음악회>를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음악회의 책임자인 권미경 교수(인성교양대학, 예술교육센터 운영위원)는 “올해는 코로나 19로 공연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금이나마 침체된 예술계와 학생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대학 간의 예술교육 사업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7/16/2021071601113.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107203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71616045635622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7350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053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15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231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2613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92963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한중일 공통 콘텐츠 ‘서예’ 보급 확대되길[이즈미의 한국 블로그]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중국에서는 서법(書法), 한국에서는 서예(書藝), 일본에서는 서도(書道).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벼루에 먹을 갈아 붓으로 화선지에 글을 쓰는 행위와 이를 작품으로 여기는 것은 동일하다. 이 때문에 서예야말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공통 문화 콘텐츠가 아닐까 생각한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교수님 연구실에 가면 서예 작품이 있었다. 지인의 집에 가도 그랬다. 공공장소에 한글 서체로 쓰인 글의 모습이 기억에 선하다. 일본에는 다다미방에 도코노마(床の間)라는 공간이 있어 계절마다 서예 족자를 걸었다. 삶을 비춰 볼 만한 큰 경구나 마음을 울리는 소소한 글. 쓰임과 형식은 달라도 서예가 생활 속에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나는 무척 반가웠다. 얼마 전 과천 추사박물관에서 ‘소지도인 강창원’전을 봤다. 또 서울 인사동에서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一中, 시대의 중심에서’전, 한양대 박물관에선 서예가 박진우 작가의 ‘먹으로 그린 우주’ 전시를 연이어 관람했다. 소지도인 강창원 선생(1918∼2019)의 작품은 문기가 넘치고, 욕심 없이 자유롭고 온순했다. 특히 그의 서예에는 내가 무척 좋아하는 중국 당나라 안진경(顔眞卿)의 서권기(書卷氣)가 녹아 있어 무척 반가웠다. 작품을 통해 삶을 보는 듯했다. 그는 어릴 적 중국에서 서예를 배웠고, 이후 한국의 대학이나 서실에서 서예 교육자로 지내며 서예계의 파벌 다툼과 일부러 거리를 두고 국전에 출품하지 않았다고 한다. 닮고 싶은 글씨고, 닮고 싶은 분이다. 일중 김충현 선생(1921∼2006)은 모든 서체에 능한 분이셨다. ‘일중’이란 호처럼 그 시대 서예계의 중심에 계셨던 어른이다. 선생의 서예 인생은 한국 근현대 서예계 변천과 발전을 두루 담고 있다. 특히 교육과 보급 업적이 크다. 1957년 ‘동방연서회’라는 서예연구회를 설립한 창립 멤버로 서예 교재를 만들고 교육을 주도했다. 한글 서체를 확립시켜 책과 잡지의 제목, 회사명, 공공장소의 제자(題字) 등으로 서예 보급화에 노력했다. 내가 한국에서 많이 본 글씨들로 익숙하게 느꼈던 것이다. 두 전시를 통해 훌륭한 작품들을 본 것은 물론이고 근현대에 서예문화 전통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켰는지 그 역사를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 느껴지는 점도 있었다. 전시를 보러 온 관객층이다. 전시장에 머무는 동안 대부분 고령의 관람객들만 만날 수 있었다. 젊은 사람들에게 서예가 다가가는 길은 없을까 아쉬움이 남았다. 박진우 작가의 전시에는 젊은 감성이 살아 있었다. ‘모두가 낡고 고루하다고 여기는 서예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것’이라는 작가의 목표가 전시에서도 엿보였다. 전시에서 작가는 우주세계를 먹으로 표현했는데, 퍼포먼스처럼 보이는 ‘씨앗 우주’ 작업 영상을 함께 보니 더욱 이해가 쉬웠다. 생명의 근원인 씨앗과 먹을 이용한 작가의 작업은 심오한 우주를 닮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의 전시를 보며 현대 서예가로서의 고민이 느껴졌다. 그는 서예의 현대적인 해석, 먹(墨)과의 소통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전시 기간에 한양대 서예동아리 학생들과 워크숍도 했다고 한다. 앞서 두 전시에서 젊은이들이 없어서 들었던 아쉬움이 조금 해소되는 듯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서도 퍼포먼스 고시엔(書道パフォ一マンス甲子園)’이라는 재미있는 서예 행사가 화제다. 고등학교 서예부 소속인 15명 이내 학생들이 4×6m의 커다란 종이를 두고 음악에 맞춰 춤추며 서예를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대회다. 다양한 주제에 미술, 음악, 춤 등 여러 요소가 어우러져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2008년 일본 시코쿠 지역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순식간에 퍼져 전국 행사가 됐다. 2010년에는 ‘서도걸즈(書道ガ一ルズ!!わたしたちの甲子園)’라는 청춘영화로 만들어져 상영되기도 했다. 2019년 제12회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나가노현 학생들의 작품에는 커다란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이들은 디지털 시대에도 인간미를 주는 서예를 더욱더 아끼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중일 3국의 공통 콘텐츠인 서예 문화가 디지털 세대라는 젊은층과 더욱 소통을 넓힐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716/107979444/1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창작극 ‘낮에도 꿈을 꾸다’, 제18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 ‘10분연극제’ 전공대학부 ‘금상’ 수상
6월 11일(금)- 20일(일) 유튜브, 네이버TV, 비메오 등 온라인플랫폼 통해 진행 daydreamer 연극 포스터(좌), 제18회 부산 국제 연극제 포스터(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의 순수 창작극 ‘낮에도 꿈을 꾸다’가 제18회 부산국제연극제 ‘10분 연극제’에서 전공대학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공대학부 본선에 진출한 12개의 작품 중 금상을 수상한 ‘낮에도 꿈을 꾸다’는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학습자주도형으로 협업하여 만든 작품으로, 자살 고위험군 관리 대상자인 시각장애인 남주인공이 자살 모임에서 청각장애인 여주인공을 만나 비현실적인 꿈을 꾸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몽상’이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 영상과 음향, 조명 등 시청각적인 요소가 특히 강조된 ‘낮에도 꿈을 꾸다’는 극본 정혜련(연출전공), 연출 정혜련(연출전공) · 심다하(연출전공), 조연출 김현주(연출전공), 출연 탁윤규(연기전공) · 박수아(연기전공), 무대감독 이연희(무대기술전공), 무대조감독 구채린(무대기술전공), 영상디자인 김용현(연출전공), 무대디자인 이헌호(무대기술전공), 조명디자인 임민영(무대기술전공), 소품디자인 정하영(무대기술전공), 무대어시스트 이지윤(무대기술전공) 등으로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 방식으로 콜라보를 이뤄 만든 작품이다. 부산국제연극제 '금상' 상장 전공대학부 10분 연극제는 대학생 경연 부문 프로그램으로 공연 관련 전공 대학생들의 창작능력을 배양하고 활발한 공연활동을 조성하여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공연 대학 문화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 연극의 미래를 책임져 갈 연극학도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6월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10일간 유튜브와 네이버TV, 비메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었다. 부산국제연극제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공연 및 국내 유망 극단의 공연을 선보이는 부산의 대표적인 공연예술 축제다. 부산국제연극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10분 연극제는 ‘1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창작극 공연을 하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일반부와 전공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daydreamer' 무대 작가 겸 공동 연출을 맡은 정혜련(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20학번) 학생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직시했던 현실들이 마냥 행복하고 즐거울 수만은 없었을 것”이라며 “‘몽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쓴 비현실적인 꿈의 결말이 행복한 꿈이 아닐지라도, 계속해서 그 꿈을 바라고 같이 꿈을 꾸어 주었던 데이드리머 팀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는 최근 들어 학부 내 전공 연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창작품을 적극 개발, 양성해 오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주지희(공연예술학부) 교수는 “서경대학교만의 예술 협업 및 창작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작품이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공연예술학부는 차기 작품으로 또 다른 학습자 주도형 창작 콘텐츠 양성을 준비 중에 있다.
서경대학교, 「2021년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수도권지역 중장년세대 자기주도 인문활동그룹 모집
7월 15일(목)부터 7월 30일(금)까지 약 2주간 수도권지역 내 ‘세대 간 소통’ 인문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10개 중장년세대 중심 활동그룹 모집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수도권) 활동그룹 모집 포스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가 주관하는 2021년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에 참여할 인문활동그룹을 7월 15일(목)부터 7월 30일(금)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 2021년 <인생나눔교실>의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주체가 되어 삶의 경험에서 인문적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해보는 소규모 인문활동이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2019년, 2020년 총 2년간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사업을 운영하며 총 75개 그룹 380명이 656 차례에 걸쳐 지역 기반 인문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수도권 내 5개 지역거점기관을 중심으로 26개 활동그룹이 지역에 밀착하여 세대공감 인문활동, 사회변화 인문실험 등 두 가지 활동유형으로 총 278회차의 인문활동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수도권지역 1개 운영기관이 주축이 되어, 지난 인문활동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에 중점을 둔 다양한 인문활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다양한 경험등을 기반으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세대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수도권지역 내 중장년 세대가 주도하는 세대교류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인문활동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그룹 가운데2021년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에 참여할 활동그룹을 그룹별 5인 내외로 모두 10개 그룹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및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활동그룹은 사전 워크숍 참여 후 8월부터 11월까지 각 활동그룹별 10회차, 총 100회차에 걸쳐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선정된 활동그룹에는 그룹별 150만 원, 총 1천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수도권) 활동그룹 모집 웹배너 2019년과 2020년 전국 권역에서 진행된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중 세대 간 소통과 세대교류를 중심으로 활동한 사례로는, ①한 집에서 살고 있는 사춘기 소녀와 치매 할머니의 갈등을 해소해보고자 진행된 가족 다큐멘터리 제작 모임, ②다양한 세대가 드나드는 공간에 공유 냉장고를 설치하여 소유와 나눔에 대해 고민해 보는 활동 모임, ③마을에 함께 거주하는 중장년 세대와 청년 세대가 함께 모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삶의 방식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의 당면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활동 모임, ④다양한 세대가 같은 책을 읽고 북토크를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세대 간 같음과 다름을 이해해 보는 활동 모임, ⑤마당을 공유하고 있는 두 집의 주도로 다양한 세대의 이웃들과 문화를 공유하는 활동 모임 등이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예술교육센터장)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중장년 세대가 수도권지역 내에서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의 실천을 통해 여러 세대로 구성된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활동그룹의 구성원들이 다른 세대와 주도적으로 만나고 활동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새로운 인문적 가치를 발견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수도권지역 인문활동그룹 모집과 관련한 안내는 서경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ace.skuniv.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청프로젝트연구소(032-872-2445)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7/15/2021071500833.html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715110400812853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10637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254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711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2233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98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0466 내외통신 http://www.nw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346
군사 교육부터 메이크업까지 색깔 살린 ‘특성화학과’ 많아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최근 수년간 융·복합 교육 활성화 등 혁신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 ‘학생의 미래가 곧 대학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특성화된 교육 과정에 따라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경대는 인문·사회계열은 물론이고 이공, 예술계열 곳곳에 특성화학과 및 전공을 개설했을 뿐 아니라 여러 계열을 아우르는 융합형 특성화학과와 전공도 있다. 인문과학계열 특성화학과로는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가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의 허브인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는 실용 외국어 및 비즈니스 실무 교육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세계 여러 국가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외국어 능력 및 비즈니스 능력을 겸비하고 지성인의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공부문 인재 양성의 중심지인 공공인재학부는 대표적인 사회과학계열 특성화학과다. 공공인재학부는 정부, 지자체, 관공서, 공기업 등 공공분야에서 활약할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공직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익히고 윤리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무원 시험 및 각종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실용교육, 적성과 장래 희망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 교육, 희망 진로에 따른 다양한 로드맵에 의한 맞춤형 전공 교육을 하고 있다. 2008년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군사학과’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이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었다. 서경대 군사학과는 군사 분야의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미래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군사운용 능력과 투철한 국가관, 강인한 체력을 갖춘 전문 직업군인을 양성한다. 모든 학생이 필수적으로 복수전공을 이수해 졸업할 때 군사학사와 일반학사 2개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공대학계열은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등 특성화학과 2개를 새롭게 개설했다. 두 학과는 정부에서 선정한 혁신 성장동력 분야와 미래 핵심 산업군에 해당하는 분야로 첨단 분야 육성을 위한 정부시책에 부응해 전망이 밝다. 나노화학생명공학과는 나노과학 및 화학·생명 공학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연구력과 실용적인 업무 능력, 글로벌 리더십, 도덕적 책임의식을 갖추고 21세기 융·복합의 창의적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유능한 나노화학·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미래 신산업 분야인 첨단 신소재를 통해 미래전략산업 기반 확충의 동력이 될 특성화학과다. 물류시스템공학과도 눈길을 끈다. 물류는 산업과 경제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생산에서 소비까지 제때 필요한 물건이 오가야 산업과 경제가 활력을 얻는다. 물류시스템공학과는 생산에서 소비까지 상품의 흐름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서경대의 특성화학과 중 빼놓을 수 없는 학과가 예술계열 특성화학과다.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을 통해 융합 예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공연예술학부는 학문 간 벽을 허물고 다른 학문 영역의 강점을 공유해 새로운 예술 분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학 후에는 연기, 연출, 모델 연기, 무대 기술, 무대 패션 등 다른 대학에서는 만나보기 쉽지 않은 세부전공을 통해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공연예술학부의 연기전공 커리큘럼은 공연예술은 물론이고 다중매체에서도 연기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용 교육을 진행한다. 모델연기전공은 모델 관련 학과로는 전국 4년제 남녀공학 대학 가운데 유일하다. 무대패션전공은 이탈리아 MSA, 미국 템플턴대 등 세계 유명 패션스쿨처럼 무대패션 디자이너를 길러낸다. 국내에 몇 안 되는 전공 중 하나다. 전공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대의상과 패션디자인을 모두 배울 수 있다. 단과대학 규모로는 세계 최초로 설립된 미용예술대학은 K뷰티를 선도하는 미용예술분야 ‘한국의 하버드대’라고 불린다.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등 3개의 특성화학과 모두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K뷰티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K뷰티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뷰티 분야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분석해 진행하는 맞춤식 교육이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14/107946100/1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아카데미(2학기)’ 참여자 모집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아카데미(2학기)’ 참여자 모집 포스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사업단(총괄 한정섭 교수)에서 ‘정릉아카데미(2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릉아카데미’는 서경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와 성북구청이 성북캠퍼스타운 온라인 아카데미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지역상생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정릉아카데미’ 1학기 과정은 지난 4월 ‘1인 크리에이터 유튜버 교육’과 ‘4주 완성 방구석 음원제작’ 온라인 클래스를 기획해 운영하였으며, 2학기에는 ‘3D 프린팅 모델링’ 과정과 ‘뷰티&네일’ 8회차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모든 참여자에게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온라인 클래스로 3D 프로그램 라이선스, 3D 모델링 교재, 3D 출력물, 네일아트키트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릉아카데미(2학기)’ 신청방법은 성북학습포털 온라인 강좌신청(https://www.sb.go.kr/edu/reservation/onlinereceipt.do)을 통해 7월 15일(목)부터 8월 25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https://blog.naver.com/skucamta/2224044513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 예술교육센터장)는 “실용성을 갖춘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과 지역 문화예술 향유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과 우리 대학의 연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7/14/2021071400737.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105447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714111710623291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001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3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2126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7140427d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866
서경대, ‘2021 문예체 멘토링(KPOP-댄스·음원제작·보컬)’ 참여 멘티 모집
8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관내 중학생 대상 100명 선발 서경대학교 실용무용학과 · 실용음악학과 멘토단 문예체 멘토링 실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는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함께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문예체 멘토링(K-POP 댄스 · 음원제작 ·보컬)’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티 100명을 모집한다. ‘2021 문예체 멘토링(K-POP 댄스 · 음원제작 · 보컬)’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분야 전문 인력 및 재학생 멘토단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K-POP을 올바르게 알리고 체득,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멘토링을 통해 K-POP이 청소년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모색에 초점을 두고 K-POP 댄스, K-POP 음원 제작, K-POP 보컬 등 총 3가지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학과장 장웅상)와 무용예술학과 실용무용전공(주임교수 박성진) 교수진의 지도와 재학생 멘토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멘토링은 기존의 전통적인 예술교육 방식을 넘어 멘티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맞춤형 키트를 개발, 도입하고, 제작 · 발표 체험 등을 통해 참여 멘티 개개인의 미적, 창의적, 성찰적, 소통적 역량 및 사회문화적 성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1 문예체 멘토링(K-POP 댄스 · 보컬 · 음원제작)’은 성북구 관내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경대학교에서 2021년 8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실시한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강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7일(수)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성북구청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대학의 인프라와 문화예술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관학 협력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인 문예체 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K-POP 음원제작 멘토링’을 ‘블렌디드(Blended) 러닝’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예술교육의 패러다임에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이번 문예체 멘토링의 책임을 맡은 심해빈 교수(인성교앙대학, 예술교육센터 운영위원)는 “시대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형식과 장소를 확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7/12/2021071201160.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10355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198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46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007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29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9578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농산물 수출도 ‘혁신 DNA’도 세계 2위 네덜란드
스타트업 스케일업 세계 1위, 글로벌 혁신지수 세계 2위, 비즈니스 하기 좋은 나라 세계 3위, 국가별 엑시트 가치평가 세계 7위, 유럽주요 국가와 일일생활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능통한 영어 실력과 고학력 기술 인력이 풍부해 유럽 스타트업 허브 국가로 성장한, 풍차와 튤립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이야기다. 테이크어웨이 홈페이지 인구 1700만명에 크기는 남한의 절반보다 작고 일조량도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이지만 농산물 수출 세계 2위 네덜란드가 창업 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변화는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었던 넬리 크뢰스(Neelie Kroes)가 2014년 스타트업의 국제적 입지 강화와 혁신적인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특사로 임명되면서 시작됐다. 내수시장 극복을 위해 만든 스타트업 델타, 스타트업 박스, 창업거주제도 프로그램도 원동력이 됐다. 네덜란드 주요 10대 클러스트가 산업별로 형성되고 90분 이내로 연결되면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됐다. 주요대학 지역별 균형도 한몫 에인트호번 공대 캠퍼스에 IBM, NEC 등 글로벌 기업이 유치되고 이곳에서 세계 각국의 연구원들이 정보를 공유했다. 델프트 사이언스 파크에는 델프트 공대와 세계 인큐베이터 2위인 예스델프트가 입주하면서 2018년 4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네덜란드 주요 대학이 편중되지 않고 지역별 균형을 이룬 것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 주요 액셀러레이터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하이테크 엑셀은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많은 스타트업에 필립스 등 28개 기업이 조성한 펀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했다. 정부차원의 지원도 도움이 됐다. 대표적인 것이 스타트업 델타다. 스타트업 델타는 네덜란드 도시별로 분산된 스타트업을 한곳에 모으는 스타트업 허브로 정부,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협업하는 비영리 공공 민간 파트너십 플랫폼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만나 지역의 업무와 비전을 공유한다. 테슬라, 넷플릭스, 우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유망스타트업 유치는 암스테르담 사이언스 파크 내에 조성된 스타트업 빌리지가 담당하고 있다. 첨단기술과 과학 분야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반상승효과도 도모하고 있다. 부킹닷컴과 아디옌은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이다. 창업 5년 이내의 신생기업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필요한 초기자금을 낮은 이자율로 대출해주는 스타트업 초기자금 조달제도(VFF)도 도움이 되고 있다. EU 외 외국인이 창업할 수 있도록 1년 동안의 거주허가증을 발급해주는 스타트업 거주비자와 자사제품과 서비스 자금조달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웹사이트 스타트업 박스도 외국인 창업 활성화에 기반이 됐다. 스타트업 규모를 키우는 스케일업 전략도 영향을 미쳤다. 엑시트는 2017년 15개 스타트업이 5000만달러 이상으로 누적 80억유로를 기록했다. 규모를 키우는 스케일업도 전년 대비 5.4% 증가해 스케일업 비중이 12%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에라스무스 기업가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3~2016년 스케일업 전략을 통해 3만9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매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TNW(The Next Web)도 도움이 됐다. 2018년 약 1만50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네덜란드 스타트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중심으로, 핀테크, 전자상거래 솔루션 분야에서 활발하다. 현재 5000여개의 스타트업이 운영 중이고, 70여개의 액셀러레이터와 인큐베이터, 90개 이상의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EY네덜란드 ‘기업환경지표’에 따르면 2017년 유럽의 외국인 투자건수는 6653건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35만3469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세계 229개국에서 약 3000만개의 숙소 예약을 제공하는 부킹닷컴(Booking.cm), 전자상거래 및 POS 등 전 세계 온라인 단일지불플랫폼 아디옌(Adyen), 음식배달 서비스 플랫폼 테이크어웨이닷컴(Takeaway.com) 등이 있다. <원문출처> 주간경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2810?sid=101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참여자 모집
정릉동, 길음동 일대 주민과 상인 대상 역량 개발 및 문화예술 소양 확대, 지역 활성화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행사 진행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참여자 모집 웹배너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사업단(총괄 한정섭 교수)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정릉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릉스쿨’은 지역 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상인의 역량개발 및 문화예술 향유, 나아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젝트로 지난 4월 선발된 9개의 운영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한다. ‘정릉스쿨’은 온라인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서커스 활동 ‘온 가족 서커스 놀이터’, 일상 속 친환경 그린뉴딜을 실천하며 Vlog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성북 에코 크리에이터’, 정릉살이 이야기를 글과 사진, 영상에 담아 함께 전시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정류장’ 등이 있으며, 개별 상점을 방문하여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관리 교육을 제공해 주는 ‘온택 매직 정릉시장’, 희곡 낭독공연 ‘고래랑 연극이랑’, 정릉 일대 문화 현장 취재 후 영상편집과 기사작성을 하는 ‘정릉 문화 알리미 기자단’ 등의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9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릉스쿨’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https://blog.naver .com/skucamta/2224076227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 예술교육센터장)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의 중심에 있는 운영팀과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협력으로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발견하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102266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7/12/2021071201152.html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7099778d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97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35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1936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70915541159426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85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9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