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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성북구와 함께 뮤지컬 영어캠프 개최, 지역사회 협력 예술교육 앞장

    서경대학교 원어민 교수 및 뮤지컬학과 교수진과 협업해 종합예술교육 실시 1월 3일부터 6일 간 서경대서 진행  뮤지컬 마틸다 무대 리허설 영상 교육자료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와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서경대학교와 함께 하는 뮤지컬 영어캠프》는 뮤지컬 ‘마틸다’를 주제로 원어민 교·강사진과 함께 영어교육과 뮤지컬 종합예술교육의 연계를 통한 다중 감각적 융합교육 형태로 기획되었다.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에서는 심해빈, Caitlyn lee, Tim Wright, Joy Bejer, Mark Bell 교수가, 뮤지컬학과에서는 최은정, 김삼일 교수와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콜라보 참여를 통하여 언어교육과 창작예술이 통합된 새로운 공연예술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주관기관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는 문화예술분야의 혁신적 과제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수행하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뮤지컬 캠프도 그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성북구청의 2021년 겨울방학 학력신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경대학교와 함께 하는 뮤지컬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30명은 성북 관내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모집 완료되었으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1)로 하면 된다. 20년 어린이 청소년 뮤지컬 교육 발표회 장면  이번 뮤지컬 영어캠프 교육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은정 교수(뮤지컬학과·예술교육센터 운영위원장)는 “언어교육의 예술적 접근을 토대로 보고 듣고 말하기의 일반적인 학습과정에 신체의 접촉과 움직임을 더함으로써 학습의 생산성과 자기표현을 통한 예술교육의 특수성을 동시에 구현해보고자 한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전문화된 교육환경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해 보는 것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학교예술교육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심해빈 교수(인성교양대학·예술교육센터 위원)는 "문화예술센터를 통한 지역사회의 공헌활동은 물론 관련학과 교수진과 예술강사 및 대학생 멘토들의 교육현장 활동을 통해 전문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보다 전문적 소양을 갖춘 예술강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성북구 문예체 멘토링’, ‘인생나눔교실’, ‘문화예술교육 체인지 업’,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등 청소년들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며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 양성은 물론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 19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교육, 멘토링, 블랜디드 예술교육 등을 시범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1/04/202201040080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8659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10410284876855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3449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210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93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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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韓日, 의학은 이인삼각으로 나아가야”[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의학은 기본적으로 경쟁이 아니라 한 다리를 묶고 같이 가는 이인삼각 같아요.”17일 공모전 ‘2021년 한일 나의 친구, 나의 이웃을 소개합니다’의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됐다. 나는 그곳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는데, 식을 마치고 우수상을 수상한 연세대 의대 본과 4학년인 이성환 씨와 한일 의학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외교부가 주최한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공모전이었다. 올해는 모두 142건의 이야기가 모아졌고, 그중 10건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씨는 2019년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의 야마가타(山形)대 의대에서 진행된 특별교류 프로그램에 연세대 의대생 4명의 팀장으로 참여했던 경험을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나 역시 심사를 하면서 한일 의학도들의 교류 이야기에 무척 공감했고, 그래서 시상식이 시작되기도 전에 그들을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다가가게 됐다. 사실 두 나라의 관계가 어색해질 때마다 한일 교류의 필요성을 다시 묻게 되는데, 그 실마리가 의학이라는 분야에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다.연세대 의대와 야마가타대 의대의 교류는 암 치료의 첨단 기술인 ‘중립자선치료기’를 연세대에서 도입한 게 단초가 됐다. 그 기술에 관한 정보 교환의 일환으로 2018년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중립자선치료기는 야마가타대와 도시바에너지시스템스가 공동 개발해 ‘야마가타 모델’로 불리며, 일본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의료 시스템이다.하지만 첫 교류 행사가 있었던 2019년 여름은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로 인해 한일 관계가 최고로 냉랭했을 때였다. 한국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이었고, 일본에 여행 가는 것도 눈치 보는 시기였다. 그래서 이 씨는 ‘괜히 행사에 신청했나’ 하는 생각도 했단다. 그러나 이런 우려는 일본 공항에 도착함과 동시에 완전히 깨졌다고 한다.일본 측 관계자들은 공항에서부터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며 시종일관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줬다. 꼼꼼한 시설 견학과 실습이 이어졌고, 야마가타대 총장, 시장, 현지사 등도 만났다.하이라이트는 4명의 일본 학생과의 만남이었다. 일본 측 팀장과는 만나자마자 함께 목욕탕을 가게 됐고, 스스럼없고 솔직한 모습에 일본인에게 갖고 있던 이중적인 선입견도 깨졌다고 한다. 다소 서툴기는 했지만 영어로 소통하며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고민도 나눴다. 그리고 이들은 정치적 이슈가 서로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사명감은 국가의 관계, 집단의 관계를 모두 초월해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모두가 생명존중과 인류애를 바탕으로 실현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이런 것을 새삼 깨닫는 순간 한국과 일본이라는, 연세대와 야마가타대라는 생각보다는 의사로서의 유대와 결속을 강력하게 느꼈다고 한다.“공부하다 보면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면이 많아요. 고령화가 진행되고 우울증이나 암 환자분들이 많고…. 그러다 보니 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같다고 느꼈어요.” 이 씨는 두 나라의 의학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학은 결국 내가 마주하게 된 환자에게 어떤 최선의 치료책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한국과 일본의 상황이 아주 좋아져도, 아주 나빠져도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협력적 관계는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한일 교류는 쉬울 것 같으면서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한일 의학도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크고 묵직하고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고생한 의료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코로나 시대만큼 한국의 가족과 일본에 있는 가족, 지구의 모든 사람들, 그리고 나 자신이 건강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절실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누구나 병원을 가기가 조심스럽고, 떨어져 지내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오고 가기가 쉽지 않았으니까.이 씨는 다음 주에 있는 의사 국가고시를 치르기 위해 지금도 잠을 아끼며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그를 비롯한 모든 의학도에게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들 모두가 한국의 의료인을 뛰어넘어 인류의 의료인이 되길 바라며 말이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1231/111027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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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욱 서경대 특임교수 칼럼:[시론] 새로운 초콜릿 박스를 기다리며

    실한 건더기 하나 건진 것 없이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허전함인지 조바심인지 새벽같이 잠을 깬다. 창 밖 바람소리가 사납지 않다는 느낌에 점퍼 옷깃을 세우고 집을 나선다. 길섶과 언덕배기 마른 관목 가지 위에 하이얀 꽃이 피었다. 겨울의 순결한 정령, 서리가 앉은 것이다.   새삼스레 세상이 얼마나 깨끗하며 아름다운 곳인지를 깨닫는다. 들길로 들어서니, 논바닥 벼 그루터기와 이 고랑 저 고랑에 편하게 누운 이삭들, 논두렁 마른 풀잎 위에서 눈 부시게 빛나는 서리꽃이 계시처럼 눈을 찌른다. 평범한 삶의 흔적과 노작들 위에 내려 앉은 하늘의 점지. 인간이 얼마나 순결한 기운 속에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맑은 지혜와 차가운 숨결, 한 치도 양보할 것 같지 않은 정직함의 고집이 고스란히 응결되어, 오지게 붙어있는 붉은 단풍 잎에 덧입혀 피어난 서리꽃이다. 봄날의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서리 앉은 그 단풍이다. 어느 추운 겨울날 상가집에 다녀 오시던 엄마의 순백한 옥양목 치마에서 풍겨오던 알싸한 내음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걸음마다 스며온다. 누군가를 영원히 떠나보내고 돌아오는 마음의 빈자리가 하이얀 치마폭에 고스란히 맴돌았다. 사람을 보내는 마음이 세월을 보내는 마음을 닮았다. 삶의 무게, 살아남은 자의 고독이 세모의 들길 위에서 호젓이 맞이한다.   한 해가 저무는 이즘에는 서리 앉은 새벽길을 걸어 볼 일이다. 칼날 같이 예리해진 이성이 두루뭉술 지내온 나날들의 곁가지를 사정없이 잘라나고 오로지 순정한 결기로 응고된 자신을 본다. 한 해 동안 쌓였던 게으름과 미움과 헛된 기대가 서릿발에 멈칫 물러나며 흐릿해진 정신에 깃대가 꽂힌다.   젖은 짚단 태우듯 보낸 한 해라 자책하는 것도 사치스럽다. 코로나에 지치고 증오로 칠갑된 사회에 주눅들어 숨 한번 크게 쉬지 못했다고 한 숨 쉴 일도 아니다. 아랑곳할 곳 없는 마음은 전봇대에 걸린 연처럼 분주히 펄럭거리기만 할 뿐 허공을 맴돌았지만, 연이 전봇대에 걸린 것이 운이 나빠 그리되었듯, 어느 바람이 순조로운 날 걸린 고리에서 벗어나 힘차게 비상할 날이 있음을 믿는다. 희망은 우연에 대한 신뢰에서 나온다.   그리고 우연은 아름답다. 로트레아몽의 싯귀처럼 ”수술대 위에서 우산과 재봉틀의 우연한 만남처럼 아름다운“ 것은 흔히 기막혀서 아름답다. 드물게 아주 드물게 찾아오기에 아름답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애써 음원을 찾아 듣는 것보다 우연히 라디오나 스피커에서 듣게 되었을 때 훨씬 더 반갑고 감동이 컸던 기억이 있다. 미리 약속하여 만날 때보다 시장통의 골목에서 우연히 만난 연인이 더 반갑지 아니하든가.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는 거니까요.“ 어린 소녀 ’빨강머리 앤‘의 말은 아름다운 위로의 복음이다. 세상이 내 생각대로 다 된다면 얼마나 재미없고 지루하겠는가. 우리가 살아 갈 이유는 세상이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았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고, 내일이나 그 언제든 생각지도 못한 굉장한 일이 일어 날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 아닌가.   ’인생은 초콜릿 박스와 같다. 어떤 것을 잡을지 모른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왔던 명대사다. 여러 가지 초콜릿이 담겨있는 상자에 손을 넣으면 어떤 것이 잡힐지 알 수 없다. 우리 인생도 그렇다. 늘 쓴 초콜릿만 얻어 걸리란 법은 없다. 때로는 살살 녹는 달콤한 것을 입에 넣고 환희에 들떠는 날도 있을 것이다. 바라기는 새해에는 아예 유리로 만든 투명한 초콜릿 박스를 받았으면 좋겠다. 초콜릿 색깔의 농담(濃淡)과 모양과 포장지를 요모조모 살펴보고 가장 그럴 듯한 것을 고르면 살패할 확률이 훨씬 줄어들 테니까 말이다. 그런다고 안심할 수야 없다. 초콜릿은 결국 입에 넣고 씹어 봐야 진가를 알 수 있으니까.   이윽고 첫 햇살이 들판에 보석처럼 쏟아진다. 순식간에 서리꽃은 지고 들판과 논두렁과 언덕엔 갈색 덤불과 누렇게 빛바랜 잔디가 민낯으로 얼굴을 내민다. 그들 빛이 지금 비록 잠시 초라하나 한때는 왕성했고 찬란했던 시절이 있었음을 기억할 것이라. 당장 내일 아침이면 하이얀 서리꽃이 다시 눈 부실 것이며, 눈이라도 내리면 은빛 별천지로 변신할 것이고, 얼마 안 있어 예쁜 봄꽃과 신록이 환희의 송가를 부를 것이다.   그러니 기다려 보자. 곧 도착할 투명한 초콜릿 박스를. 그리고 새해에는 아침마다 빨강머리 앤의 마음으로, 희망의 주문으로 눈을 뜨자. ”아침은 어떤 아침이든 즐겁죠.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고 기대하는 상상의 여지가 충분히 있거든요“ 우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희망이다. 빛나는 희망의 아침이다. <원문출처> 대한경제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1122616192275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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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시대를 여는 에듀테크 취업혁신 제2회 「2021 SKU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 성료

    작년에 이어 연이은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지원센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를 비롯한 디지털역량 강화 프로그램 눈에 띄어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리터러시’,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기술 트랜드 및 활용 스킬업’, ‘360 VR촬영 및 AR/VR 콘텐츠 제작 실습’ 프로그램 등 디지털역량 강화에 중점 둬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취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을 위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2주간, 온라인 실시간 특강 및 오프라인 실습, 대회 등을 병행한 CCC(Career Challenge Campus) 취업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특히 금번 프로그램은 디지털역량 강화에 주목해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기술 트렌드 및 활용 스킬업』 외에도 『비전공자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생 수요 맞춤형 Basic School 등 6개 영역의 다양한 취업교육 및 실습 등을 제공하였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취업지원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6개 School △3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CCC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 모아 페스티벌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이고 실질적으로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작년에 실시간 온라인 특강으로만 진행되었던 △창의적 실무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OA실무과정 프로그램은 운영형태를 대면 실습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학생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새롭게 운영한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리터러시,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기술 트렌드 및 활용 스킬업, △360 VR촬영 및 AR/VR 콘텐츠 제작(기초) 과정 프로그램들도 큰 호응과 눈길을 끌었다. 취업준비 전략을 위한 △모의면접 콘테스트 프로그램은 1차 직무면접(직무적합성)과 2차 인성면접(조직적합성)으로 구성하여 실제 면접전형과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하였으며, 1차 직무면접 시 지원 분야별 면접관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전면접 경험을 쌓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 △모의면접 콘테스트 2차 그룹면접 및 토의면접 또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 면접관을 선발하여 면접자로 참여한 학생뿐만 아니라 면접관으로 참여한 학생도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채용 프로세스를 면접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외에도 △취업전략발표대회를 통해 참여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기업분석 및 발표를 통하여 본인들이 희망하는 직무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기업 중견기업 채용 트렌드 설명회 및 △취업 전략수립 및 준비과정 프로그램은 인문, 사회, 예술 분야와 이공분야로 분리 운영하여 각각 차별화된 취업준비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김주연 서경대 취업지원센터장은 “금번 CCC(Career Challenge Campus)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전 취업 프로그램뿐 아니라 디지털 혁신 트렌드 및 스킬업 집중 습득의 특별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 간의 자발적인 홍보를 지켜보고 서경인의 취업의지를 확신할 수 있었다.”라며, “이와 같은 취업 밀착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경대학교는 이외에도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준비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상시 컨설팅뿐만 아니라 AI자소서 및 AI면접 지원 및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12/27/2021122700668.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22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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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세근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아침광장] 강물은 결국 동(東)으로 흐른다

    진세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겸임교수 2021년의 색깔은 검정이다. 개인적인 소회다. 코로나 탓이다. 세상이 죽음과 신음으로 덮였다.   기독교는 코로나와 죄(罪)가 닮은꼴이라고 설명한다. 첫째, 둘 다 인간이 만들었다. ‘중국 실험실 유출’ 같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설(說)’은 그만두고라도 코로나는 인간이 자연을 착취한 대가라는 학설이 대세다. 죄 역시 인간의 제조물이다.   둘째, 분리다. 죄가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을 분리시키듯 코로나 역시 사람과 사람을 분리시켰다. 우리는 요즘도 하루하루를 분리 속에 보낸다.   셋째, 둘 모두 대가는 죽음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은 기독교의 유명한 경구(警句)다. 코로나 역시 수많은 죽음을 몰고 왔다.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150만 명을 훌쩍 넘겼다.   코로나 때문만도 아니다. 올해 대한민국은 유난히 암울했다. 서너 배씩 뛴 부동산 가격이 그렇고, 10% 이상 급등한 물가가 그렇고, 표류 중인 남북 관계가 그렇고, 이리저리 찢긴 사회와 정치가 그렇다.   해법은 누구도 모른다. 저마다의 주장만 어지럽다. 대선 후보들의 공약 역시 서로 비슷해 미지근한 느낌만 준다.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바꾼 탓에 무엇이 원안이고 무엇이 수정안인지, 공약을 밝힌 본인조차 헷갈리지 않을까 싶다.   최근 박세리 선수의 슬럼프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느 해, 우승 후 갑자기 슬럼프가 왔다고 했다. 무슨 짓을 해도 탈출할 수 없는 늪, 이게 바로 슬럼프의 본질이란다. 슬럼프를 만난 대다수 선수들이 은퇴를 선택하는 이유다. 모든 것을 체념하고 지내던 어느 날, 지인이 낚시를 권했고, 낚시를 통해 그는 슬럼프를 기적적으로 통과했다고 한다. 물의 어떤 덕목이 그를 회복시켰을까.   “‘큰물을 만나면 관찰하라(見大水必觀)’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스승의 답은 소상했다.   “물은 만물을 키우지만 얼핏 보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듯 보인다. 이게 덕(德)이다.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순리와 법칙을 따른다. 이건 의(義)다. 쉼 없이 흐르지만 마름(盡)이 없다. 이게 도(道)다. 막힌 곳을 뚫어 길을 내고, 절벽을 만나도 두려움이 없으니 용(勇)이다. 그릇에 담아도 기울지 않으니 법(法)이요, 공간을 채워 한 점 빈 곳도 남기지 않으니 정(正)이다. 연약하지만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니 찰(察)이요, 물질을 씻어 정갈하고 아름답게 만드니 화(化)다. 만 번을 굽어도 결국은 동쪽으로 흐르니(萬折也必東) 지(志)다. 이것이 군자가 물을 관찰해야 하는 아홉 가지 이유다”   유명한 구덕론(九德論)이다. 순자(荀子) 유좌(宥坐)편에 보인다.   구덕론에서 ‘만절필동(萬折必東)’이란 성어가 나왔다. 강이 만 번을 굽이쳐도 결국 동쪽으로 흐르듯, 세상이 제아무리 요동쳐도 결국은 도리로, 옳음으로 귀착된다는 얘기다.   유권자에게 이번 선거만큼 곤혹스런 선거가 또 있었나 싶다. 한쪽이 대장동을 들고나오면, 상대는 고발 사주를 얘기한다. 한쪽이 아내 리스크를 꺼내면, 다른 한쪽은 자식 문제를 꺼내 든다.   그렇다고 동전 던지기로 선택할 순 없는 일이다. 선거가 2개월 남짓 남았다. 이제부터가 진짜다. 후보들이 주장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공약을 관심 있게 검토하자. 만절필동은 ‘동’이라는 희망도 주지만 ‘절’이라는 좌절도 암시한다. ‘절’을 줄이는 일, 이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새해엔 만절필동의 완성을 보고 싶다.   <원문출처> 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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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 34명, 북커버 리디자인 전시회 ‘첫 장’ 개최

    1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오디너리 서촌(3층)서 진행 총 34개 작품 전시 예정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 34명의 북커버 리디자인 작품 전시회가 1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소재 오디너리 서촌(3층)에서 열린다.   ‘첫 장’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김선문 교수의 ‘에디토리얼 디자인’ 강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34명의 참여 학생들이 디자이너가 되어 각자 책을 선정한 후 저마다의 아이디어가 담긴 새로운 표지를 디자인해 완성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그간 짧은 마감일과 형식의 틀에 갇혀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의 생각을 책 표지에 담았고, 단순 과제물로 머무는 것이 아닌, 작업물을 수없이 되돌아보며 완성에 관하여 물음을 던질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 전시회이며 이달 18일부터 강화된 코로나 19 방역방침에 대한 선제조치 및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루에 입장 가능한 관람객 수를 50명으로 제한해 진행할 예정이다.   북커버 리디자인 전시회 ‘첫 장’ 개최와 관련해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첫 장’의 준비위원장 서원희(경영학부·디자인 전공 18학번) 학우를 만나 ‘첫 장’만의 특별한 점과 전시작들에 대한 설명, 전시회를 찾을 학우들을 위한 관람 포인트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인터뷰: 서원희(경영학부·디자인 전공 18학번, 전시회 ‘첫 장’ 준비위원장)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원희: “안녕하세요, 이번 북커버 리디자인 전시회 ‘첫 장’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경영학부·디자인전공 18학번 서원희입니다.”   - 김선문 교수님의 수업 ‘에디토리얼 디자인’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계기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나요?   서원희: “‘에디토리얼 디자인’ 수업을 통해 모인 34명의 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헌책방에 방문하여 책을 살펴보고 리디자인할 책을 골라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작업물을 단순히 과제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시로까지 이어 나가 보는 게 어떨까에 대한 의견이 오가며 이 수업이 하나의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다른 전공 수업과 차별화된 ‘에디토리얼 디자인’ 수업만의 특별한 점이 있었나요?   서원희: “학생들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가며 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는 것이 다른 전공 수업과 차별화된 점이라 생각합니다. 미술 대학에 다니는 많은 학생들이 짧은 마감일 내에 정해진 주제 안에서만 작업물을 만들어 과제 제출폼에 업로드하기에 바쁩니다. 하지만 저희의 수업은 달랐습니다. 우리가 만든 작업물을 수없이 되돌아보며 생각의 생각을 더하고 완성에 관하여 물음을 던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로 인해 멈추는 것이 아닌 발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찾아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디토리얼 디자인’ 수업의 의미는 단지 사전적 정의인 ‘편집디자인’에 그치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글과 사진, 그림을 지면 위에 보기 좋게 디자인하는 편집디자인의 본래 정의를 넘어서 자신이 평소 깊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좋아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하나의 프로젝트 완성해 나갔습니다. 저희는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내는 방법을 익히며, 필요에 따른 여러 편집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단순히 예쁘고 아름다운 것 이상으로 생각을 담아내는 기획력을 겸한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 전시회의 주제와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서원희: “‘처음’이라는 키워드 아래 책의 ‘첫 장’을 담고,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이야기를 처음 선보이는 ‘첫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4인의 북커버 리디자인 표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던 헌책방에서 가져온 책들에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아 표현하였습니다. 1908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2021년 저희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표지로 선보여집니다.”   - 전시회 준비위원장으로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어느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하셨나요?   서원희: “단순히 학생들의 과제 전시라고 보여지기보다 서로를 디자이너로 바라보며 스스로 준비한 전시라는 점에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했습니다. 저희는 디자인에 대한, 표현 방식에 대한, 완성에 대한, 우리 자신에 관한 질문들을 던져가며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교수님에게 매달려 얻어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모두 스스로, 혹은 서로에게서 발견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 내에서만큼은 배움에 있어 역할을 한정짓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누군가는 기록하고 정리하며 역할을 더하였고 모두 자신의 작품과 다른 이들의 작품을 관찰하고 비교하며 배움을 얻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34명 모두 디자이너이자 기획자였고, 협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점이나 새로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원희: “어느 순간부터 학생들 서로가 서로의 작업물을 보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게 쉽게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처음엔 어설픈 디자인을 거치고, 수많은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모두 디자이너로 성장했습니다. 편집디자인 툴에 대한 내용을 굳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가고, 서로의 작업물을 바라보며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틀에 박힌 생각과 나에게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시선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 내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과 마주하며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전시를 준비하며 34명의 학생들이 조별로 나눠서 전시 도록집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처음 책을 제작해보며 새로운 경험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도모집’이라는 출판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제 오랜 꿈이었기 때문에 이를 더 확장시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조원들을 비롯해 다른 학생들과도 우리만의 출판물을 기획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전시회를 찾을 학우들이 알고 있으면 흥미로운 이번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 설명 부탁드립니다.   서원희: “전시 작품이 책인 만큼 공간 또한 전시장이 아닌 책방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편한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펼치면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책을 펼쳐 보며 이 책이 담고 있는 세월의 흔적과 시간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세월의 흔적이 담긴 이 책의 이야기와 그 책의 표지에 담은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34권의 책 표지 이야기가 전부 다르듯이 모두 저마다 가지고 있는 ‘첫 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 나의 ‘첫 장’은 무엇인지, 어떤 의미인지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전시회 정보 전시 일시2021년 12월 23일(목) - 12월 26일(일)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 장소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6길 5 3층 오디너리서촌 디자이너 고송이, 구도은, 권민서, 권민희, 김민아, 김새록, 김성훈, 김승연, 김유빈, 김유빈, 김윤진, 김준래, 박미르, 박새봄, 박현주, 배수아, 백승원, 서원희, 송태영, 신다솜, 신수민, 신유림, 용수지, 유승현, 윤준석, 이다현, 이지연, 장지연, 전영현, 정다현, 최서린, 최지원, 최푸름, 허유진 ■전시회 ‘첫 장’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bookproject34?utm_medium=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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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1년 인생나눔교실」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성과공유회’ 성료

    12월 21일(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 《올해도 한 걸음, 참 멋진 당신》 주제로 3개 프로그램 진행, 올 한해 마무리하는 시간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가 12월 21일(화) ZOOM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 ⌜2021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성과공유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도 한 걸음, 참 멋진 당신》을 주제로,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 튜터, 기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인생나눔교실을 돌아보며>, 다양한 멘토링 사례를 나누는 <인생나눔교실, 우리들의 멘토링 이야기>, 멘토/튜터가 소통하는 <그룹 네트워킹 “함께 나누는 인생나눔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인생나눔교실이 걸어온 길을 함께 따라가보고, 서로의 경험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며 앞으로의 인생나눔교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문적 가치의 확산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 간 삶의 이야기를 좀 더 깊이있게 나누고, 이를 모두와 공유하며 ‘인생나눔교실’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21년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함께 나누는 인생’, ‘함께 누리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소통, 공감, 나눔, 배려’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튜터, 멘토, 활동가들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인문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 · 문화예술센터장)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올해 힘들었던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모두의 소중한 경험과 인생나눔교실의 의미를 새롭게 나눌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의미 깊었다.”라며 “2021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해주신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에는 보다 희망찬 에너지와 함께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현재 ⌜2022년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수도권 지역 멘토, 멘티기관(그룹)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멘티기관(그룹)’ 모집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멘토’ 모집은 ‘2022년 1월 31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02-940-2937)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455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12/22/2021122201599.html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290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01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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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외 4개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 개최

    세종대학교는 전주대학교·세명대학교·서경대학교·명지대학교와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의 환영사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김석수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5개 대학 연합 성과포럼은 두 세션으로 나눠 참여대학의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은 ‘학생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주대학교의 ‘전주대학교 학생성공 프레임워크’ ▲세종대학교의 ‘세종창의학기제 운영 활성화’ ▲세명대학교의 ‘SAVE 전공교육과정 질 관리’ 사례가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은 ‘취업, 창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서경대학교의 ‘Global Challenge’ ▲명지대학교의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젝트 실습과정 사례 발표’의 성과가 발표됐다.   배덕효 총장은 “판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학이 첨단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경쟁력이며 생존의 필수조건임을 체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주기 혁신사업은 변화된 사회 수요에 맞추어 혁신적 사고로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5개 대학 연합 성과포럼은 세종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원문출처> 더퍼블릭 https://www.thepublic.kr/news/newsview.php?ncode=106559233113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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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서경대학교 2022 정시모집

    <원문출처>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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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U가 주목하는 대학] 실용가치 기반 ‘현장중심’ 교육 실현…세상을 바꿀 변화와 혁신 선도,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취·창업 전폭 지원하는 현장중심 교육   서경대학교는 창조적인 탐구인·세계적인 교양인·실천하는 전문인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실용가치에 기반한 ‘현장중심’ 교육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CREOS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실용가치에 기반한 ‘현장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실무를 경험하고 스스로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실습과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3~4년간 매년 800명 안팎의 학생이 학기 및 방학 중 현장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미용예술대학과 예술대학, 이공대학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의 전공·관심 분야와 관련이 높은 미용·문화예술·반도체·전자·소프트웨어·바이오 분야 기관·기업에서 현장을 경험했다. 창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창업동아리, Design Thinking 창업캠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Lean Canvas 창업캠프,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기술혁신형·융복합형·신산업창출형 등으로 창업유형을 구분해 단계적으로 전략을 세우며, 창업 공간과 장학금, 아이디어 고도화와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지원한다.   잇따른 정부사업 선정으로 미래인재 양성   서경대는 교육부가 2018년, 2021년 주관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자율개선대학,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잇따라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재학생의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사회수요 기반 실용교육, 창의융합 교육, 글로벌 교육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대학 내 감염증 유입 차단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서경대의 노력도 눈길을 끈다. 원격수업 우수대학으로서 원격수업 활성화 및 학내 지원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며, 학사정보시스템과 연동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시스템 ‘웹엑스’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학부교육 특성화학과 육성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교육 특성화학과를 육성하고 있다. 특성화학과 육성은 실용, 산업, 미래, 사회, 시대 등 다양한 수요 및 요구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분야의 육성과 차별화된 학부교육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학부교육 특성화학과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공공인재학부, 소프트웨어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영화영상학과, 공연예술학부, 디자인학부, 실용음악학부, 뮤지컬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등이다.   ■ 정시 지원 전략   서경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 정원 1269명 중 정원 내 507명을 선발한다. 기존 예술대학 내 디자인학부와 영화영상학과는 신설된 디자인&영상대학 소속으로 변경됐다. 예술대학 명칭은 공연예술대학으로 바뀌고, 기존의 예술대학 내에 있던 공연예술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가 공연예술대학 소속이 되었으며, 뮤지컬학과는 공연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으로 전환됐다. 실용음악학과와 무용예술학과는 실용음악학부와 무용예술학부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무대기술전공은 단일전공 10명에서 무대 5명, 조명 3명, 공연기획 및 제작 2명으로 세분화됐다. 또 인문과학대학 소속의 아동학과가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바뀌었다. 실기고사 전형에서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의 경우 실기구술에서 제시된 소재에 관한 공연계획안 작성 및 실기구술로, 무대기술전공의 경우 무대·조명 과정은 희곡분석, 이미지 스케치에서 1단계 무대모델 만들기 및 색칠, 2단계 실기구술로, 공연기획 및 제작 과정은 실기구술로 각각 전형 방식이 변경됐다. 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의 실기고사 배점은 실기60%+1단계20%+수능20%로 지난해에 비해 실기 비중이 높아졌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고, 제2외국어영역을 탐구영역으로 대체할 수 없게 됐다. 이공대학 선발 시 수리 가형, 과학탐구 가산점은 폐지됐으며, 일반학생 적성고사전형과 미용고졸업자 특별전형은 폐지됐다.   ■ 서경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원문출처>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241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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