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장 기고] 경제안보와 국가정보기관의 역할
국정원의 '국내보안정보' 활동 부분적 부활 필요 채성준 군사학과 교수 최근 '경제안보'가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 외교적 행보 또한 경제안보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경제안보란 대체로 산업 공급망과 연구·개발(R&D), 외교, 통상, 산업기술보안 등의 통합적 운용을 통해 대내외적 경제위협으로부터 국민·경제·주권을 보호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를 위해선 범정부적 노력이 있어야 하고, 특히 국가정보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경제안보의 관건은 정보력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경제안보와 유사한 '산업보안' '산업안보' 같은 개념은 국가정보활동에서 출발한 것이다. 산업화 이후 국내 첨단산업기술 유출이 문제됨에 따라 1989년 10월 당시 국가안전기획부가 '산업보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산업보안 업무편람'이란 책자를 발간했으며, 이때부터 산업보안이란 용어가 본격적으로 일반인에게도 알려졌다. 다만 산업보안은 이미 존재하는 핵심 자산을 지키는 소극적 개념이란 점에서 새로운 산업적 위협과 난제를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 오늘날 세계 패권 국가들이 식량, 에너지, 희소자원, 첨단기술 등을 자신들의 패권을 강화하고 국가이익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이용하려는 경향을 강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2019년 7월4일 한국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포토레지스트·불화수소·폴리이미드)의 수출을 제재하는 경제보복을 단행한 데 이어, 작년엔 '요소수 대란'까지 겪으면서 '산업안보'란 용어가 본격 대두됐다. 이는 산업경제 분야 위협이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사회·군사 분야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그리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간 게 바로 '경제안보' 개념이다. 오늘날 미중 간 패권경쟁이 군사적·영토적 문제를 넘어 무역 분쟁, 경제전쟁으로 확대되면서 '산업안보'보다 넓은 의미에서 국제질서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제반 경제적 위협으로부터 우리 경제를 지키자는 새로운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의 키워드였던 '경제안보'는 양국관계를 군사동맹을 넘어 기술동맹 또는 경제동맹으로 발전시키자는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경제안보는 산업보안과 산업안보 개념을 포괄하는 가장 넓은 의미의 상징적 개념이다. 앞으로 신(新)보호무역주의와 신냉전 시대 도래란 국제질서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정립해가야 할 과제다. 바로 이런 현실에서 경제안보와 국가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국정원은 문재인 정부 시기 '국내보안정보' 활동을 중단하고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등 위상과 역할을 축소시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이 시점에서 작년 1월 개정된 '국정원법'상의 직무범위에 "산업경제정보 유출, 해외연계 경제 질서 교란 및 방위산업침해에 대한 방첩활동"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유념하면 좋을 것이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 국가정보기관이 선제적으로 산업보안이란 개념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그 직무가 법률상에 구체적으로 명시됐단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국제질서 변화와 함께 대두되고 있는 대외적 요인에 따른 경제적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란 국민적 요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경제안보는 국가정보기관만의 몫은 아니다. 범부처적 접근을 통해 조정·총괄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구축이 필요하다. 국가안보실에 경제안보비서관을 두고, 외교부에 경제안보외교센터를 설치한 것은 이런 점을 반영해서다. 경찰청이나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등 부문 정보기관의 역할도 중요하다. 그러나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국제사회의 무한경쟁 속에서 국가정보기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경제안보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 다만 이를 위해선 선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국내보안정보 활동의 부분적 부활이다. 정보나 방첩엔 국내외 구분이 없다. 해외정보 전담 기관인 미국 중앙정보국(CIA)도 연방수사국(FBI) 등 방첩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아래 국내 정보활동을 하고 있다. 경제안보를 위한 방첩활동의 출발점 역시 첩보수집이다. 위협의 실체를 알지 못하곤 제대로 된 방첩이 이뤄질 수 없다. 반면 방첩과 연관되지 않은 경제안보는 자칫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산업스파이 활동을 하겠다고 공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과거 국내보안정보 활동에서 문제가 된 것은 이른바 정치개입이다. 현행 국정원법엔 국정원 직원의 정치 관여가 엄격히 금지돼 있다. 국가정보의 특성은 합목적성에서 찾을 수 있다. 국정원이 국가정보기관으로서 경제안보에 역량을 집중하는 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국가안보적 현실에서 시대적 요청이다. 더 이상 과거의 족쇄에 묶여 있지 말고 방향성을 찾아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 <원문출처> 뉴스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199768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2022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운영기관 선정 및 ‘사전교육’ 진행
2개 운영기관 선정···사업의 이해도 제고 및 기관별 운영계획 및 행정사항 점검 2022년 인생나눔교실(수도권)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운영기관 선정 및 사전교육 진행 관련 사진1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는 「2022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의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운영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사업 중 하나로, 만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주체가 되어 삶의 경험에서 인문적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해보는 지역 중심의 소규모 인문활동 사업이다. 올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수도권 지역 내 서울·경기북부와 인천·경기남부로 운영지역을 구분하였으며,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운영기관 모집 공모를 진행했다. 총 5개 기관 및 단체가 신청하였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2022년 인생나눔교실(수도권)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운영기관 선정 및 사전교육 진행 관련 사진2 선정된 2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사전교육‘은 참여자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의 2회차 교육과정으로, 각 기관 대표자 및 담당자가 참석하여 한해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네트워킹을 통해 기관별 운영계획 및 제반 행정 사항들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사전교육‘을 마친 운영기관 담당자는 운영지역별로 세대 소통과 사회공헌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그룹 모집을 위해 7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약 3주간 그룹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활동그룹을 대상으로 ’사전워크숍‘ 진행 이후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그룹별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중장년 세대가 수도권 지역 내 다양한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한 어른으로서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을 통해 운영지역별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그룹을 발굴 및 지원하여 지역밀착형 인문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6/30/202206300161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345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494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63050014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0701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28166
뮤직앤뉴,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와 MOU 체결
뮤직앤뉴(대표 김승민)와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센터장 한정섭)가 차세대 음악 산업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의 음악창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음악창작지원 사업을 협력한다. 지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한 음원 및 음반 유통 기획 및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에게 음악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사업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뮤직앤뉴는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음악사업 계열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유튜브, 틱톡, 스포티파이, 텐센트뮤직, 워너뮤직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뮤직앤뉴의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교육 및 지원을 받는 미래 인재들의 창작물(IP)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뮤직앤뉴는 최근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음원 양수도 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래 가치에 기반한 음악 IP 활용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국내 최고의 LP 제작사 마장뮤직앤픽처스, 국내 최장수 음반사 오아시스레코드, 한국음반산업협회 등의 파트너이자 국내 음악산업을 대표하는 종합 유통사로서 케이팝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이다. 서울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음악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 제공은 물론 음악창작 활동 지원 및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음악예술 장르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사업 및 음반(원)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기획, 음악박람회, 음악창작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실습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원문출처> 엑스포츠뉴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96131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 : 슬기로운 ETF 투자교실 1탄
“김과장, 요즘 너도나도 주식투자한다고 난리인데 왜 내가 투자하는 종목은 죄다 마이너스 수익률이지?” “과장님, 요즘 바이오와 헬스케어 업종이 유망하다고 하는데 어떤 종목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과장님이 우리 회사에서 투자의 달인이시라고 소문이 나서요.” “어이~ 동기, 지금 코스피지수가 2400포인트가 무너지면서 시장이 폭락수준인데, 이럴 때에도 투자하는 방법이 있을까?.” “여보, 앞집에 재하 엄마가 재테크에 대해서 물어봐서 그러는데, 특정 업종이나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 그거보다 두 배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모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40대 초반 김수익(가명) 과장은 오늘도 여러 직장동료와 아내에게 투자와 재테크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모든 질문에 대한 김과장의 답변은 똑같았다. “그렇다면 ETF에 투자하면 되는데.....” 바로 ETF 즉, 상장지수펀드에 투자를 하면 된다는 답변이다. 도대체 ETF(상장지수펀드)가 뭐길래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까? 최근 40여년 만의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미국이 금리인상이라는 카드를 쓰며 물가상승을 잡아보려고 애쓰지만 아직까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사태로 인한 에너지사태와 인플레이션 및 미국 기준금리인상의 위험은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시장이 저점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방법이나 시장의 하락에 오히려 수익이 나는 인버스 투자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원자재나 달러 등의 통화가치 상승을 겨냥한 투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위의 김수익 과장에 대한 질문들처럼 실제로 주식투자에 수익을 냈다는 얘기보다는 손해 내지는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종목들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마이너스 수익률을 피하고 바이오와 헬스케어 업종 자체에 투자하고 시장이 하락할 때 오히려 수익을 내거나 시장의 두 배의 수익을 내는 공격적인 투자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김과장의 동일한 답변처럼 ETF 즉,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면 된다. 이번 호부터 시리즈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개념과 함께 투자전략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ETF란 무엇일까?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시장에서 일반 주식처럼 매수나 매도할 수 있는 펀드라고 보면 된다. ▲ ETF(상장지수펀드) 개념 어떤 주머니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 주머니 안에 KOSPI200이나 미국의 나스닥이나 S&P 500지수 같은 주가지수, IT나 반도체, 은행 등의 특정한 업종의 주식들, 달러나 금(金), 원유(Oil), 농산물 등의 원자재(대체투자), ESG나 배당, IPO 같은 특정 테마 주식들을 넣어서 그 주머니 전체를 주식처럼 사고 파는 것이 바로 ETF이다. 따라서 어떤 업종이 유망하다고 해도 그 안에서 어떤 종목을 투자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냥 업종 전체 ETF를 매수해서 맘 편히 다리 쭉 뻗고 자면 된다. 아무리 업종이 유망하고 전망이 좋다고 해도 개별 종목으로 살펴보면 회사 자체의 문제가 있거나 악재가 발생하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 또한 특정국가의 경제전망이나 지수 상승이 예상되더라도 역시 개별 종목으로 투자하면 개별 종목 리스크로 인해서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이러한 모든 위험을 피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 바로 ETF(상장지수펀드)이다. ETF라는 주머니는 어느 운용사에서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KODEX, KOSEF, KINDEX, TIGER, ARIRANG, KBSTAR, TREX등의 종류가 있고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ETF의 장점으로는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고, 주식 종목 선택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고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위험에 대한 회피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울러 지수연동이나 섹터, 해외투자, 원자재, 통화 등 다양한 투자대상이 존재한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장점은 일반 펀드에 비해서 거래비용이 낮다는 점인데 직접투자 시 판매보수나 수수료가 없어서 저렴하고 운용방식도 수동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제한되기 때문에 매매비용도 낮다. 또한 상품의 투명성이 높고 언제든지 매도를 통해서 현금화 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ETF에 대해서 이번 호에서는 개념을 알았고 다음 호에서는 ETF의 종류와 함께 추적오차와 괴리율을 활용한 투자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27623
서경대, 3~4학년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위한 멘토링 주간행사 ‘SMW(Seokyeong Mentoring Week)’ 개최
6월 21일부터 3일간, 총 8개 분야, 180여 명 참여해 직무역량 개발 및 제고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직군별 맞춤형 멘토링 지원 서경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주연)는 6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유담관 L층 학술세미나실과 Co-Working Space에서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분야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Seokyeong Mentoring Week’를 개최했다. ‘Seokyeong Mentoring Week’는 직무 및 직군별 전‧현직자들의 생생한 회사생활, 취업준비 경험 등을 공유하고 직무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급변하는 취업 트렌드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졸업 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비즈니스 매너를 비롯해, 보고서 및 e-mail 작성법 등 기초적인 직무능력 함양을 위한 특강과 함께 ‘IT’, ‘행정 및 경영 지원’, ‘미용’, ‘디자인 및 콘텐츠’, ‘기획’, ‘홍보 및 마케팅’ 등 총 8개 분야로 세부 직무 및 직군을 구분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다양한 분야의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 18명의 멘토와 재학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직무역량 개발 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연계 프로그램에 이번에 참여한 멘토들이 계속해서 참여할 계획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제비즈니스어학부 4학년 윤세원 학생은 “하계방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국가근로를 앞두고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금번 멘토링을 통해 현장감 있는 애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해야 되는지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실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김주연 서경대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Seokyeong Mentoring Week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현직자들과의 만남과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6/27/202206270179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265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251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2756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020
[서경대 75주년특집] 나는 ‘실용’과 교감한다. 그래서 자유롭다!
동문탐방-김동연 경기도지사 “서경대는 금기깨기 열정과 유쾌한 반란의 터전” "내가 제일 잘나가~"… 공연예술 등에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로 영토확장 서경대 화보로 보는 뉴스 - “서경인의 하루는 그대들의 축제보다 화려하다” <원문출처> Usline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1108
한국 전통음악 최고의 스타 남상일,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국악 부문 홍보대사로 나선다
국악계 최고의 스타 소리꾼 남상일이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홍보대사[국악부문]로 위촉돼 청소년 음악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남상일 홍보대사 위촉식은 6월 24일(금) 오후 3시 서경대 유담관 코워킹스페이스와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촉식에는 이날의 주인공인 소리꾼 남상일 외에 남상일아트컴퍼니 송진명 이사,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김유미 운영지원부장, 김현민 사업 담당, 노희정 운영 담당 등이 참석했다. 남상일은 이번 홍보대사 [국악부문] 위촉을 통해, 그동안 그가 걸어왔던 음악, 방송, 교육 활동 분야에서 축적한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희망을 전달했으며, 청소년 국악 예술가 육성을 위한 공연 및 전문적인 국악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소리꾼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국악인 남상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하고 최연소로 국립창극단에 입단하며 창극 ‘춘향’, ‘청’, ‘적벽’, ‘흥보놀보’, ‘수궁가’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현재까지 국악계 최고 스타로의 입지를 구축해오고 있다. 아울러 그의 음악적 행보는 비단 전통음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문화예술, 방송, 교육 등의 분야를 망라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으며 깊이 있는 우리 전통의 소리를 지켜가는데 아낌없는 재능과 열정을 쏟는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오종범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국악 부문의 홍보대사 위촉이 청소년을 위한 국악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음악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센터장인 한정섭 서경대 교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우리의 전통을 지킬 수 있는 개성 있는 국악 예술가가 다수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참여를 부탁했다.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 선거 끝나면 버려지는 현수막, 줄일 수 없을까요? [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얼마 전 지방선거가 끝나고, 선거 때 사용했던 홍보 현수막으로 장바구니나 앞치마 등을 만들어 ‘새활용’한다는 뉴스에 귀가 솔깃했다. ‘새활용(업사이클)’이란 ‘버려지는 쓰레기, 자원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더 가치 있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재활용(리사이클)’에 비해 가치를 확장한 것이다. 내가 귀를 기울인 까닭은 현수막을 다시 활용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2017년 이후 한동안 여러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으로 모빌 작품을 제작해 왔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한국은 선거철이 되면 온 거리가 빨강, 파랑, 노랑, 녹색 등 원색으로 물든다. 후보자나 정당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나붙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모습을 힘이 넘치는 한국적인 풍경으로 흥미롭게 바라보았다. 하지만 올해는 그런 익숙한 풍경이 어딘가 불편했다. 3월에 대통령선거, 이달 초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잇따랐고 현수막은 거리에 계속 넘쳐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한 ‘숫자로 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르면 지난 지방선거 때 거리에 게시된 현수막은 총 12만8000여 개로, 10m 길이의 현수막을 한 줄로 이으면 1281km나 된다. 이는 서울에서 도쿄까지 갈 수 있는 거리이며, 무게 또한 192t에 달한다고 하니 놀라움을 넘어 경악하게 할 수치다. 게다가 이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소각해 처리할 경우 온실가스, 발암물질 등이 다량 배출된다고 한다. 다 처리하려면 일회용 커피잔 1000만 개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나온다고 하니 공포가 따로 없다. 그래서 나는 ‘새활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지난주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가봤다. 이곳은 중랑하수처리장과 인접해 있어 특별한 구역에 온 것 같았다. 여유롭게 지어진 건물은 외부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내부 공간도 가운데 계단으로 돼 있어 열린 느낌이었다. 이곳은 새활용의 다양한 정보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지게 돕는 복합 문화공간이었다. 새활용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공간인 ‘새활용하우스’, 버려진 폐기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소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그 소재를 제공해 주는 ‘소재은행’, 다양한 공구와 최첨단 기계를 사용해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인 ‘꿈꾸는 공장’, 그리고 입주기업들의 사무실로 꾸며져 있었다. 이전에 모빌의 소재로 현수막을 사용한 이유는 행사 정보를 작품에 담을 수 있고, 그 기억을 간직할 수 있어 사회성과 역사성을 가진 소재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색깔이 눈에 잘 띄고, 인쇄된 한글 문자가 사랑스러우면서 뛰어난 예술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세계 여성의 날’ ‘한글날’ 등 서울시청, 광화문 일대에서 문화적인 행사가 있을 때는 참여하면서 현수막을 보고 다녔다. 그리고 마음에 둔 현수막이 있으면 행사가 끝날 때를 기다렸다가 얻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현수막을 다뤄 보니 어려움도 많았다. 양쪽의 고정용 나무, 수많은 못, 긴 길이와 무거운 중량, 강한 휘발성 냄새가 문제였다. 세척하고 말리는 것도 일반 가정에서는 쉽지 않았다. 선거용 현수막이라면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 등을 제외해야 해서 쓸 수 있는 것은 일부분이고, 이 과정에서 대량의 쓰레기가 발생한다. 새활용플라자의 ‘소재은행’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에, 새롭게 활용한다며 또 다른 폐기물을 만들어냈던 나를 반성하게 했다. 폐현수막의 새활용도 중요하지만 먼저 현수막 사용을 줄이고, 현수막을 만든다면 소재를 재생이 더 용이한 것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새활용플라자에서 내 눈길을 끈 것은 ‘쉐어라이트’의 폐LED칩으로 만든 ‘촛불로 밝히는 LED조명기’와 ‘휴대용 물 살균기’였다. 전기가 없거나 수질이 나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돕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이처럼 새활용의 전제는 ‘억지로 사용하게 하기’보다 ‘새로운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것’에 있다. 사회나 사람들의 생활에 유익하게 ‘새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견학의 마지막에 테트라팩 화분 만들기를 받았다. 그리고 맞은편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압축토양과 상추씨앗을 선물 받았다. 이번 주말에는 씨앗을 심고 키워 보고자 한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623/114086452/1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2022 동아시아 무용콩쿠르’에 참가해 ‘아티스트상’, ‘특상’, ‘금상’, ‘은상’ 등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학부장 전순희 교수)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6월 4일(토) 오전 상명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된 East Asian Dance Competition 조직위원회 주최 ‘2022 동아시아 무용콩쿠르’에 참가해 ‘아티스트상’, ‘특상’, '금상', '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진*린 학생은 대학부 전통부문에 ‘강선영류 태평무’로 참가해 ‘아티스트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같은 전공의 4학년 신*수 학생도 ‘김백봉류 화관무’로 참가해 ‘특상’을 수상했다. <강선영류 태평무- 진*린> <김백봉류 화관무- 신*수> 이어,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서, 이*은 학생은 창작부문에 출전해 ‘비에-도미설화中’, ‘혼의 염원’으로 각각 ‘특상’을 수상 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서, 신*은 학생 역시 창작부문에 참가해 ‘만년설’, ‘음률의 깃들다’로 각각 ‘금상’을, 이*정 학생은 전통부문에 참가해 ‘강선영류 태평무’로 ‘특상’을 수상했다. <비에-도미설화中-조*서> <혼의 염원 - 이*은> <강선영류 태평무 - 이*정> 이와 함께, 1학년에 재학 중인 이*빈, 박*하 학생은 전통부문에 출전해 ‘이매방류 승무’, ‘한영숙류 승무’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고, 권*은, 전*나 학생 또한 창작부문에 참가해 ‘다시 봄은 오리라’, ‘심연에 스미다’로 잇따라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매방류 승무 - 이*빈> <한영숙류 승무 - 박*하> <다시 봄은 오리라 - 권*은> <심연에 스미다 - 전*나> ‘2022 동아시아 무용콩쿠르’는 올해 새롭게 장을 연 대회로,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의 무용예술 교류와 예술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East Asian Dance Competition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를 통해 무용가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국제무대로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은 2000년도부터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무용의 전통을 잇는 의미 있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무용예술학부는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전국 무용경연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후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대회 출전과 수상은 전문 무용수로의 역량 향상과 인성 함양은 물론 진로탐색 및 취업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서경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등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실용무용 전공, 국내 최고의 퍼포먼스 댄스팀 ‘프리픽스’ 소속 김창민 댄서 초청 특강 진행
6월 15일(수) 오후 4시 서경대학교 은주관 606호서, 재학생 대상 스타 댄서 및 안무가와 직접 교류, 경험 공유하는 자리 가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실용무용 전공(전공주임 양승아)은 6월 15일(수) 오후 4시 서경대학교 은주관 606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댄스팀 중 하나인 ‘프리픽스(Prepix)’ 소속의 김창민 댄서를 초청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창민 댄서(댄서 네임: 센티미터 Centimeter)는 특강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코레오그라피(choreography)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에 맞추어 자신의 스타일로 안무를 만드는 방법과 음악의 가사나 비트에 맞추어서 동작을 표현하는 노하우를 알려줬다. 그는 또, 고난도의 댄스는 기본기에 충실한 바탕 위에서 꽃을 피울 수 있으며 댄스 씬의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해 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창민 댄서가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 ‘프리픽스(Prepix)’는 국내 최고의 퍼포먼스 댄스팀으로, 세계적인 댄스 퍼포먼스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입상 경력을 가가지고 있고 수 많은 나라를 오가며 공연, 워크샵, 쇼케이스, 심사 등을 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2PM, 비스트, 힙합 그룹 슈프림 팀 등 국내 다양한 가수들의 안무 및 레슨까지 하고 있는 최고의 댄스팀이다. 양승아 주임교수는 “여러 장르의 다양한 댄서를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dance’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 댄서 혹은 안무가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연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예술교육원 실용무용 전공에서는 학년 별 정규 수업 외에 현장의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 댄스팀의 댄서 특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실용무용 전공은 양승아 주임교수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팝핑팀 위너스 크루(Winners crew) 소속의 천성욱(Anirobot) 교수와 권순민(Boogie Tronic) 교수, ‘Keep on Dancing’ 세계대회 우승경력의 크로스오버(Crossover) 크루의 힙합 고준영(D.R.O.P.) 교수, 플로럴 테크닉스(Floral Technix) 소속의 댄스홀 김수정(Crystal) 교수, 홀리 뱅(Holy Bang) 크루의 걸스힙합 김봄이(eeVee) 교수, 왁킹 어쌔씬(Waacking Assassin) 소속 왁킹 김수철(Black Swan) 교수, 위너스 걸스(Winners girls) 크루 소속 걸스힙합 김채현(Ravi) 교수, 재즈댄스 및 힐 코레오 신도훈(dop-hoon) 교수, 코레오그라피 정해인(Haeinyss)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재직 중으로, 재학생의 실기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이론 지식의 함양 및 인성 교육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졸업 후 21세기가 요구하는 전인적인 댄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은 서경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받고 이것을 누적, 일정 기준 충족시키면 서경대학교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능시험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이 능력과 역량만을 가지고 입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4년보다 짧은 조기 학위 취득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서경대학교 대학원 진학 시 석사과정 4학기 동안 동문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은 2022학년도 2학기 및 2023학년도 1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예술교육원 홈페이지(https://lifeedu.skuniv.ac.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6/20/202206200067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0441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62013004637430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07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0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