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 일본의 밥도둑 ‘멘타이코’가 된 한국의 명란젓[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지난주 2년 만에 일본 고향을 가기 위해 후쿠오카(福岡)국제공항에 내렸다. 그리고 곧바로 ‘하카타의 음식과 문화 박물관’을 찾았다. 그곳은 일본에서 ‘멘타이코(明太子)’의 상품화에 앞장서 온 기업 ‘후쿠야’가 ‘멘타이코’에 관한 지식과 매력을 소개하는 아담한 박물관이다.‘멘타이코’란 명태(明太)의 알(子)을 뜻하는데, 그것을 소금에 절인 후 고춧가루 등을 넣은 양념으로 맛을 가미한 일본식 명란젓을 말한다. 약간 고추의 매운맛이 나서 ‘가라시멘타이코(辛子明太子)’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국의 가족이 젓갈을 좋아해서 나는 두세 달에 한 번, 서울 중부건어물시장에서 젓갈을 사곤 한다. 낙지젓, 조개젓, 오징어젓…. 그중 하나가 명란젓이다. 명란젓은 한국에서 여러 젓갈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일본에서는 독립된 존재감을 과시하며 후쿠오카의 특산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나는 그 까닭을 알고 싶었다.박물관에 도착해 먼저 ‘멘타이차즈케(明太茶漬け) 정식’을 먹었다. 그리고 후쿠오카에서 정보기술(IT) 기업에 근무하는 한국인 제자와 공장을 견학하며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웠다. 또 ‘멘타이코 만들기’ 체험도 했다. 그냥 젓갈인 줄 알았는데 양념의 양이나 넣는 타이밍 등을 정리한 레시피가 있어 나름 진지하게 참여했다.후쿠오카에 사흘간 머물었는데 나는 ‘멘타이코’를 소재로 한 것이 너무 많아 놀랐다. 어느 음식점에 가도 한두 가지는 ‘멘타이코’ 메뉴가 있었다. 멘타이파스타, 멘타이바켓, 멘타이고로케, 멘타이샌드위치, 멘타이돈코쓰라멘 등 후쿠오카 사람들이 ‘멘타이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 같은 규슈 사람으로 부럽기까지 했다. 여러 가지를 먹어 봤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멘타이코 아이스케키’였다. 더위에 지쳤었는데 무척 시원했고, 매운 명란젓 맛의 여운이 묘하게 남았다.이처럼 ‘멘타이코’가 지역의 인기 상품이 되기까지, 1949년 후쿠오카에서 처음 멘타이코를 상품화한 ‘후쿠야’의 창업자 가와하라 도시오(川原俊夫·1913∼1980) 사장의 존재를 뺄 수 없다. 그는 부산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종전 후 후쿠오카에 돌아와 식품업을 시작했다. 그 와중에 부산 초량시장의 건어물상에서 사먹었던 명란젓 맛이 잊혀지지 않아 재현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리고 10년에 걸쳐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개선을 거듭했다. 그렇게 ‘멘타이코’는 서서히 후쿠오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졌고, 1975년 도쿄∼하카타 간 신칸센이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퍼져가게 됐다.가와하라 사장은 ‘원조’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고, 제품의 특허등록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많은 가게가 ‘멘타이코’를 만들 수 있게 장려까지 했다고 한다. ‘멘타이코’가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 잡는 데 공헌이 작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그의 ‘멘타이코’와 지역이 함께 성장한 이야기는 ‘멘타이피리리(めんたいピリリ)’라는 제목으로 2013년 이후 TV 프로그램, 영화, 연극 등으로 반복해 만들어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1974년에 쇼토쿠멘타이시(聖德明太子)라는 붉은색 멘타이코 캐릭터도 등장해 ‘멘체조’라는 특이한 춤을 추면서, 지금까지 후쿠오카와 멘타이코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현재 ‘가라시멘타이코’를 생산하는 전문 업체는 후쿠오카에만 약 200개고, 서로 경쟁하며 품질 유지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멘타이코’는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랑받게 된 것이다. 일본의 온라인 사이트 ‘우리 랭킹(みんなのランキング)’ 7월 27일 자에 따르면 현재 ‘멘타이코’는 ‘후쿠오카를 떠오르게 하는 것’ 1위, ‘밥도둑’ 2위, ‘삼각김밥 속 재료’ 4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이처럼 한국에서 태어난 명란젓은 일본의 ‘밥도둑’이 됐다. 후쿠오카의 얼굴로서 지역을 활성화하는 음식 콘텐츠로서 더욱 빛나고 있다. 식문화가 서로 오가며 또 새로운 문화로 창조된다는 것은 늘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다. 나는 한국의 명란젓도,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일본의 멘타이코도 각각 맛있고 모두 좋아한다. 마지막으로 멘타이코 전문점에서 만난 한 여직원은 내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한국의 명란젓이 없었다면 후쿠오카의 멘타이코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얘기하며 미소 지었다. 나도 미소로 화답하며 헤어졌다.<원문출처>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728/114714330/1
서경대학교,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제작 역량강화 프로그램Ⅱ’ 성공적 개최
‘2022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 공연 제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제작 역량강화 프로그램Ⅱ’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제작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서경대학교와 ㈜날다팩토리, ㈜알마로꼬가 협업하여 사업 내 문화콘텐츠 R&D 참여 연구원 및 수강 희망자의 접수를 받아 서경대학교, 서경공연예술센터 등지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실감 기술 멘토링] 2회차 과정은 지난달 14일 파주에 위치한 베이직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XR/VP 스튜디오의 이해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베이직테크의 XR/VP 솔루션 및 인터랙티브 전문 부서인 인터랙티브랩 부서의 강민수 이사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관련 강의내용은 본 사업 공식 유튜브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한 ㈜날다팩토리 지동익 대표는 “이번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제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의 대학원생 및 전문인력이 메타버스 시대의 실감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현장 적용을 위한 통찰의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계와 대학이 더욱 뜻깊은 협업을 지속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경대 카드뉴스] 이젠! 수수료 없이도 가능하다! 학부제증명 발급매뉴얼
<관련공지>학부제증명 발급서비스 오픈 안내 https://www.skuniv.ac.kr/index.php?mid=notice&document_srl=213959
[청년In] "청년의 창의력, 문화콘텐츠 사회공헌 원동력"...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방미영 교수
"문화콘텐츠 통한 사회공헌"...청년 아이디어로 무장한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각종 지자체·지역사회 활성화 '청년 인프라' 제공...청년 단원의 '자립' 여건 지원도 ▲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의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방미영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 청년세대의 '창의력'을 무기로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청년세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특별한 단체가 있다. '문화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활동해 온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이다. 어느덧 창단 '1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청문단은 소재지인 성북구를 비롯해 포천시 등 다양한 지자체를 무대로 청년세대의 비상한 창의력을 문화콘텐츠로 승화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일보가 문화콘텐츠를 통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문단을 창단하고 운영위원장의 위치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끌고 있는 방미영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를 만났다. ◆청년세대 콘텐츠 통한 사회공헌 실현 모색 방 교수는 KBS TV 교양제작국 및 라디오 프로그램 방송작가 및 문화기획자 활동은 물론, 많은 단체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청년 문제를 관찰해 왔다. 방 교수는 자신의 다양한 경험에 비춰봤을 때, 청년세대의 '창의력'에 기반한 문화콘텐츠야말로 다가오는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방 교수는 "청문단을 설립하게 된 가장 큰 취지는 청년세대가 중심이 돼 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현하는데 있다"면서 "'봉사'가 아닌 '공헌'이라는 점은 청년들이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자신들 나름대로 다양한 형태의 피드백을 자신의 경험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를 위해 청문단은 청년들이 청년 스스로 제작한 콘텐츠의 가치와 제작 방법을 발굴하는 방안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세대가 살아갈 '다가오는 미래시대'를 문화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청문단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청년이 만들어가는 '문화콘텐츠', 창의력이 최대 무기 청년 문화콘텐츠는 대단히 폭넓은 개념이다. 방 교수는 "문화콘텐츠산업의 표준 직업 연혁은 11개에 이른다"면서 "세부 업종별로 그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문화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의 소명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소비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 교수는 "이때의 '콘텐츠'는 사실 '내용물'에 관한 것이며, 이 '내용물'에 대한 제작은 본질적으로 '창의력'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은 문화콘텐츠산업의 불변하는 불문율"이라면서 "청년세대는 이 지점에서 문화콘텐츠와 접점을 이루고 그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창의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문화콘텐츠산업이 SNS(사회관게망서비스)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전파되는 뉴미디어 시대와 결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급변하는 문화콘텐츠산업의 환경을 가장 많이하고 경험한 세대가 흔히 'MZ세대'로 불리는 지금의 청년세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세대는 온라인 세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없는 기성세대의 한계를 넘어서 문화콘텐츠를 통해 후속 세대에게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견고한 토양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역할 모델을 강조했다. ▲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의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방미영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 ◆'청년'의 문화콘텐츠, '전문가' 중심 접근과 근본부터 달라 방 교수는 청년세대가 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의 단계에서부터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있는 기성세대와는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방 교수는 "일례로 청문단 활동을 위해 고령화·인구소멸 문제를 직면하게 된 지방을 방문하면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곳이 많다"면서 "왜냐하면 이 정책들은 '전문가' 집단이 그들의 입장에서 입안한 것이지, 막상 그 정책의 대상인 '청년'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년들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 '전문가'나 기성세대와는 접근 방법부터 다르다"며 한 가지 일화를 소개했다. 방 교수는 "한 지방에 위치한 식당에서 '덮밥'을 '덥밥'으로 잘못 표기한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는 흔한 '오타'였지만, 청년세대는 이 같은 오타를 웃음꽃과 함께 접하며 단순한 '오타'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청년들은 '덥밥'이라는 오타에 담긴 따뜻한 지방 마을의 정취, 정(情)의 정서를 담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이라면서 "이처럼 청년세대는 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코드 자체가 전문가 집단인 기성세대와는 출발점부터 다르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세대의 특징적인 '창의력'이 청년과 문화콘텐츠를 잇는 특별한 연결고리라는 것. 그러면서도 방 교수는 "다만 청년세대는 문화콘텐츠가 제작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프로세스에 대한 경험, 여건과 기반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청문단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단'이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coaching)'을 하며 청년세대가 발굴한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방 교수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청년세대를 도구로 사용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만 사용하는 기존의 악습을 차단하고, 청년세대 스스로가 다양한 분야의 중심에 서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문화콘텐츠로 승화해 직접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문단', 문화콘텐츠를 통한 '논스톱 솔루션' 사회 공헌 방 교수는 "콘텐츠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설명할 수 있는 사례는 많다"면서 "청문단은 제시된 아이디어가 실제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질 경우, 문화콘텐츠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인 '기획' 부분을 끝까지 책임지며 콘텐츠가 적소에 역할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청문단은 지난 2013년 이후로 지역경제 활성화·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공동체 회복이라는 세 가지 비전 하에서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구체적으로 청문단은 서올시 종로구·성북구 등에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청년세대의 도움이 필요한 농·어촌에 문화콘텐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돕는 '문화 농활·어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의 작업실 중 일부 이어 그는 "물론 자원봉사나 석탄 나르기 등과 같은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도 있겠지만, '인구 소멸 위기 지역'과 같이 정말로 '청년'이 필요로 하는 곳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청년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것이 청문단이 전개하는 사회 공헌의 기본적인 형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구체적으로 청문단은 문화콘텐츠 기획·홍보·유지보수를 논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발족 후 다양한 성과...전통문화 글로벌화 등 꿈도 방 교수는 수 많은 활동 중 지난 2016년 포천시에서 진행한 '전통문화명장명인 지원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을 그 사례로 꼽았다. 방 교수는 "당시 포천시에서 'K-디자인 빌리지'라는 국책사업을 어떻게 구상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내용을 논의하며, 포천시 담당자가 청문단을 찾아 도움을 구했던 적이 있다"면서 "이에 청문단은 포천시, 네이버와 함께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전승하고 있는 포천시의 명장명인을 발굴해 이들을 '글로벌화'하는 지원 사업을 전개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시 온라인 및 IT 부분의 지식이 부족한 명장명인 분들에게 청문단이 홈페이지를 개설해드림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콘텐츠 지원 활동을 벌였다"면서 "1년 반 가량 활동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조례도 제정되게 됐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언급했다. 이어 방 교수는 "또한 당시 청문단의 활동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 확보돼 포천시의 명장명인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면서 "예를 들어 포천시의 나전칠기 명장인 김인영 선생도 당시 인연이 닿았던 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방 교수는 "큰 보람이 남은 경험이었지만, 당시 청문단의 여러 내부사정으로 지원사업을 더 지속하지 못했던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라면서 "추후 청년세대의 장점을 살려 한국의 전통문화를 글로벌하게 만들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는 것이 희망사항으로 남아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청문단은 이 같은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단순한 교내 단체를 넘어 지난 2016년 서울시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연합뉴스가 운영하는 '한국직업방송'의 '청년기획단이간다'(2018년 3월~2019년 7월 방영) 프로그램에 장기간 출연하는 등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청문단은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현재 문화콘텐츠로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사회를 돕는 '문화 농·어활' 활동에 집중함과 함께 '문화콘텐츠로 접근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문화콘텐츠로 접근하는 평화·통일:2030세대를 위한 평화·통일 교육'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 프로젝트의 경우, 분단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청년세대에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현상을 개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 교수는 "문화콘텐츠를 통한 재미있고, '부드러운 접근'을 통해 청년세대가 한반도 분단 상황을 실존적 문제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분단 한반도라는 난제를 어떻게 하면 주변 강대국들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콘텐츠 교육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원문출처> 청년일보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06707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전략
지난 7월 13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건국 이래 최초로 빅스텝(0.5%)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2022년 들어 가장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그에 대응하는 각국의 경쟁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우리나라도 본격 참여하게 된 것이다. 그만큼 각국의 물가 상승률은 가히 천장을 향해 올라가는 분위기다.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낮은 인플레이션과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는 ‘대안정(The Great Moderation)’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각국이 경쟁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대혼란의 시대, 변동성의 시대에 직면했다고 표현했다. 블랙록은 이 보고서에서 결론적으로 미국과 영국, 유럽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였고 미국 국채에 대한 비중도 축소했으며 물가가 오르는 만큼 원금과 이자가 늘어나는 물가연동국채에 대해선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 주요 국가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황(2022년 7월 17일 기준) 최근에 많은 투자자들의 고민을 듣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표현이 ‘물타기’, ‘저가매수’, ‘부동산’ 등의 용어다. 기존에 투자한 주식이나 가상화폐의 수익률이 워낙 하락하다 보니 조금 더 투자해서 아예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고민하거나 시장 전체적인 하락을 노린 저가매수 및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실물은 남아있는 부동산 자산으로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의 대답은 모두 일단 ‘No’다. 인플레이션은 가격의 어떤 재화나 물건의 가격상승을 의미한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연 7%를 기록한다면 이는 전반적인 물가가 작년 동기 대비 7% 더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는 ‘비용 견인(cost push)’ 또는 ‘수요 견인(demand pull)’으로 구분해서 볼 수 있는데 재화나 서비스 비용(수입물가나 기타 원인)이 상승하면 소비자가 최종 구매하는 재화의 가격이 상승해서 지출이 늘어나는데 이를 ‘비용 견인 인플레이션’이라고 하고 어떤 재화의 수요가 공급 능력을 초과할 경우에도 가격이 상승하는데 이를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라 한다. 인플레이션 시대 겨냥한 자산관리나 투자전략 필요해 필자의 생각에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비용 견인 인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COVID-19로 인한 각국의 경쟁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통한 엄청난 유동성 공급 등이 발생하며 원자재값과 에너지 등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대부분의 수입물가나 자재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단기간에 끝날 걸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서 인플레이션 시대를 겨냥한 자산관리나 투자전략을 새로이 세워두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각국 중앙은행들의 경쟁적인 금리 인상으로 최근 몇 년간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한 경우에는 대출을 상환하는 것도 하나의 재테크라고 봐야 한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정부에서 과도한 예대마진(대출이자와 예금이자의 차이 즉, 은행의 주요수입원) 폭이 너무 크다고 경고해서 은행들이 대출금리 관리에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궁극적인 기준금리의 상승으로 은행도 조달금리가 올라가면 어쩔 수 없이 대출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려스러운 부분이 우리나라 가계대출의 70% 이상의 비율이 변동금리 대출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있겠지만 대출의 조기상환이나 일부 규모 축소전략을 세워봐야 하겠다. 국제금값, 유가 및 원달러 환율에 대한 단기 ‘인덱스’ 투자도 고려 또한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전략으로, 지난해부터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가 최근 20년 이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국제금값과 유가(WTI) 및 원달러 환율에 대한 단기 ‘인덱스’ 투자와 중장기 ‘인버스’ 투자를 고민해보자. 즉, 이러한 상품들의 가격하락을 겨냥해서 베팅하라는 것이다. ETF(상장지수펀드)의 종류 중에 ‘인버스’ ETF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가 가능하다. 물론 단기적인 추가 상승의 여력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가격상승에 투자하는 것도 좋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봐서는 상승보다는 하락의 기대치가 더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금융기관들의 수신상품 금리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특판형 정기예금이나 제2금융권의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의 다양한 고금리 상품 및 인터넷 전문은행 등의 상품들을 찾아보고 적당한 상품을 가입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단기국채나 리츠 등의 투자도 인플레이션 시대에 고려해볼 만한 자산운용 전략이며 결론적으로 현금을 보유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시대의 최악의 투자라는 점을 기억하고 안정을 우선으로 하면서 심한 변동성과 원자재 가격 등의 상승이 당분간은 이어지리라는 전제를 감안해서 자산을 운용하도록 하자.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29330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청년이 함께 하는 문화어활’ 진행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난 18~21일 실시한 ‘청년이 함께 하는 문화어활’에서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20여 명이 문화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가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과 ‘청년이 함께 하는 문화어활’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어촌계에서 서경대 청문단 20여 명과 함께 어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이번 문화어활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정화, 어구 정리 등 어촌마을 일손을 도왔다. 또 어촌마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을 개선 기획안 제작과 홍보를 했다.이처럼 문화어활은 어촌 봉사활동과 문화마케팅을 통해 어촌의 청년 유입,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문화어활을 통해 경기도 바다와 어촌마을을 홍보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촌 모습을 통해 추후 경기 어촌에 대한 발전 기회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바다와 어촌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원문출처>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51542<관련기사>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9334
[현장탐방] ‘행복충전’ 서경대 시니어모델들…“허리 ‘잘록’ 활력도 UP”
“내 인생은 지금 12시에요. 하루 중 가장 뜨겁고 활기찬 12시. 현재 나는 가장 뜨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국내 최고의 모델사관학교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시니어모델정규반. 이곳은 캠퍼스의 낭만과 지성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유지하며 인생 제2막을 여는 시니어모델들의 꿈을 키우는 요람처이다. 땀과 열정 그리고 텐션을 고속으로 끌어올리는 음악, 실제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묘한 긴장감과 활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니어 예비모델들은 이미 자신만의 워킹에 오롯이 녹아들어 자신감, 화려한 퍼포먼스 등으로 매력을 뿜어낸다. 그래서일까, 런웨이에 올라 의상의 아름다움과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서경 시니어모델들에게는 넘치는 생명력이 느껴진다. ○ “워킹을 하다보면 다리에 힘이 생겨요” “워킹을 하다보면 다리에 힘이 생기고 젊어지는 기분이에요. 한번 큰 무대에 서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힘에 맞춰 걸으면서 “도전이 젊음을 만든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살이 빠지고 허리도 2인치나 줄어들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다 보면 정말 시니어모델에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경대학교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 대학이다. 교수진도 한국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니어모델 정규반은 삶의 폭넓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양질의 실용예술인을 양성해 새로운 시니어 문화를 정립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그런 만큼 시니어모델정규반에는 강신 교수, 김태연 교수 등이 톱모델들이 지도에 나서고 있다. 강신 교수는 186cm 70kg의 세련된 훈남형 마스크를 앞세워 SFAA, SIFAC, NWS, TRUSSARDI의 패션쇼 무대를 평정한 톱모델 출신이다. 현대해상, 이건창호, 우리은행, 트레비스, KTF, 세종증권, LG기업 PR 등 방송CF광고에도 다수출연했다. ○ 모델명문의 자긍심 “시니어모델이 글로벌경쟁력” 김태연 교수는 1997년 SBS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에서 여고생 신분으로 2위를 차지하며 선세이셔 널을 일으킨 슈퍼모델이다. 페라가모, 랑콤, 샤넬 모델로 활동하면서 크리스챤디올, 앙드레김, 이신우, 노승은 등의 국내외 런웨이를 장식했다. 방송CF 도 상당수 출연해 블렌하임 아파트, 현대카드, 대한항공, 골든듀, 올림푸스, 우노화장품, KT&G, 유기농 맘마밀 등에 출연했다. 특히 국내 대표 뷰티패션지인 <마리끌레르>의 페르소나였다. 두 교수는 서경대 모델연기전공과 모델학전공 정교수이기도 하다. 이곳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YG케이플러스, 에스팀, 앨컴퍼니, 가르텐, 제니퍼, 신화사, 에이코닉, 엘삭, 고스트, 몰프 등 국내 유명 기획사 소속의 모델로서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 각종 패션쇼와 GQ, VOGUE, ARENA 등 패션 매거진 촬영,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 등 각종 선발대회 수상,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김태연 교수는 시니어모델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니어모델은 젊은 모델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멋이 있어요. 시장도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상품이 늘면서, 시니어모델은 찾는 광고도 늘고 있고요. 곧 시니어 인력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 되는 날이 올거에요. 서경대 시니어모델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편하고 즐겁게 인생을 찾을 수 있는 행복 충전소로 가꾸고 싶어요.” <원문출처> movist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6&id=atc000000008410
서경대학교의 자치기구 알아보기
서경대학교 내에는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기구가 있다.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총연합회, 졸업준비위원회, 서경신문사 등이 그것. 이들 자치기구는 학생들의 자치활동에서부터 시작해 취미생활, 학생복지, 교육활동, 문화·체육 및 정서생활 함양, 구성원 간 소통과 공유 등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주어진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며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즐겁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서경대학교의 자치기구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가 호전되면서 그동안 위축되었던 캠퍼스를 다시 활력이 넘치도록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입학 후 열정과 낭만이 넘치는 학교생활을 누리지 못한 코로나 학번들에게 이들 자치기구의 존재는 멀게만 느껴졌을 것이다. 이에 이들 코로나 학번들에게 서경대학교 교내 자치기구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고 자신들이 이들 자치기구를 통해 대학생활에 어떤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지 서경대학교 자치기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총학생회 <신입생 문화제&어버이날 이벤트> 총학생회는 대학에서 학생을 대표하는 기구로, 학생들의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학우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기구다. 서경대학교의 총학생회는 전체 학생들을 대표하여 교내 학생들의 복지는 물론 행사나 축제를 주관하고 교육과 생활의 질을 관리하며 학교와 학생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 교내 학생 최고 자치기구로 학생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기획과 실무를 담당하는 동시에 서경대학교의 5개의 단과대학(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예술대학, 미용예술대학)과 교내에 있는 모든 자치기구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매년 총학생회 주최로 새내기 새로 배움터와 축제, 청야 체전 등이 열리며 이외에도 각종 학생 복지 및 면학 사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2년 제50대 ‘나은’ 총학생회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신입생 문화제, E-sports FESTIVAL, 어버이날 이벤트, 서경대학교 잠바 로고 디자인 공모전 등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건의와 불만, 불편 등을 받아 학교 측에 전달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총학생회는 전체 학생대표자 회의를 통해 각종 안건에 대해 논의하며, 총학생회의 공약 및 활동보고가 이루어진다. <총학생회 나은 SNS채널> 총학생회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총학생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학생들에게 각종 행사 및 공지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각종 문의 및 건의 사항 등을 받아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총학생회 링크트리 링크 https://linktr.ee/sku_50th_naeun ■ 학생복지위원회 학생복지위원회는 학생들의 편리한 학교생활을 위해 복지와 편의에 힘쓰는 자치기구로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보다 많은 복지혜택과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학생복지위원회의 제휴사업> 학생복지위원회가 하는 활동으로 먼저 제휴사업이 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건강검진, 라식&라섹 수술, 인터넷 강의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제33대 학생복지위원회는 서울 베스트 건강검진, Bng 밝은눈안과, 시원스쿨, 원모어 등의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복지위원회의 대여사업> 학생복지위원회의 다른 활동으로 대여사업과 간식 지원 사업이 있다. 학생들의 즐겁고 편리한 대학생활을 위해 사물함 대여, 우산 대여, 보조배터리 대여 등의 대여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학생복지위원회는 SNS 계정을 통해 1주일치의 학식 메뉴를 공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제휴 혜택과 학생복지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학생복지위원회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ku_33th_hakbok/ ■ 동아리연합회 동아리 연합회는 교내 모든 동아리를 총괄하는 하나의 단체로, 동아리들의 원활한 활동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기구이다. 이러한 동아리 연합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각 동아리들의 의견을 듣고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아리 개설 기획 및 운영, 동아리 홍보와 복지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동아리 알림책자> 동아리 연합회는 매년 동아리 알림 책자를 제작하여 신입생들에게 교내 중앙 동아리를 소개하고, 동아리 알림제를 개최하여 동아리와 학생 간의 교류의 장을 열어 각 동아리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학교 측과 동아리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중재, 조정의 역할을 하며 동아리 지원금을 총괄하고 교내 동아리들의 각종 수리 안건이나 불만사항 등을 받아 개선하는 등 동아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서경대학교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신규 동아리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동아리 연합회의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동아리 연합회의 자세한 활동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ku_ca_sympathy/ ■ 졸업준비위원회 <촬영앨범 및 액자 제작 포스터> 졸업준비위원회는 매년 서경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업을 하는 자치기구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졸업 관리 및 졸업 사진촬영, 졸업앨범 제작으로 졸업하는 학우들의 마지막 추억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졸업준비위원회가 진행하는 촬영 앨범 & 액자 제작은 예약 기간 내 신청하면 졸업예정자 뿐 아니라 서경대 학생이면 누구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있다. ■ 서경대 신문사 <서경대신문사 로고> 서경대 신문사는 학교 관련 여러 소식들을 전달해 주는 교내 자치기구로 1955년 5월 23일 창간 이후 창간 67년을 맞은 교내 유일한 언론 기관이다. 매 학기 4~5회의 신문을 발행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과 더불어 대학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학생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경대신문 561호 기획기사면> 서경대 신문은 학교생활관 불편사항에 대한 특집기사를 기획해 서경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 안 장애인 시설 현황을 조사하는 등 객관적인 비판을 하는 언론 기관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찬반 의견을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를 마련해 서경대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발간된 신문은 각 학과 단톡방과 신문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경대 신문사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ku_newspaper/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학생의 미래가 곧 대학의 미래’···비교우위에 있는 학과 및 전공 중심 대학특성화 촉진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학생들이 일생에 단 한 번뿐인 대학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경대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에 창의융합 실용교육 중심의 스마트 캠퍼스인 정릉캠퍼스, 혜화동 대학로에 융합예술 특성화 캠퍼스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그리고 경기도 남양주에 레포츠 중심의 레지덴셜 캠퍼스인 서경대학교 트레이닝센터 등 3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고 24개의 정규 학과(부)와 23개의 연계 전공 운영으로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수요와 시대요구에 부합하는 창의융합 실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개교 75년의 전통과 함께 약 3만여 명에 달하는 동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서울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한 서경대는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으로서 국가에 기둥이 되고 사회에 힘이 되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서경대는 대학 경영의 우수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최근 5년간 15여 개의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400억 원의 사업비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명실상부 서울의 중심 대학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경대는 다양한 학과와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 수준에 빠르게 부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내에서도 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이 높다. 또한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수 중심의 교과목 편성 관례에서 벗어나 학생이 직접 강좌를 설계하는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강대, 한양대, 가톨릭대, 중앙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등 서울 소재 30개 대학의 캠퍼스에서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점교류 제도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다양한 전공과목의 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의 편의성과 다양한 학습경험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총장포럼 등을 통해 더 많은 대학과의 협약을 추진 중이다. 서경대는 서울소재 주요 대학 가운데 특성화 명문 종합대학으로 부상하며 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비교우위에 있는 학과나 전공을 중심으로 대학특성화를 촉진해온 결과다. 서경대는 최근 수년 동안 융·복합 교육 활성화와 교육내용 다변화 등 교육과정의 혁신을 통해 시대요구와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육성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또 ‘학생의 미래가 곧 대학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특성화된 교육과정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과 성공적인 사회진출 위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취업성공은 물론 남다른 꿈을 실현하길 원하는 수험생이라면, 특색 있는 학과와 전공이 다양한 서경대를 우선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과 사회 수요가 다양해지고 학문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오래전에 개설돼 그 성과를 확인한 특성화학과 및 전공이 서경대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서경대에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공공인재학부, 군사학과, 아동학과,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경영학부,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금융정보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도시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 영화영상학과, 공연예술학부, 디자인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부, 무용예술학부,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아트엔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과 및 전공 등이 있다. 서경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중 하나인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된 ‘취업연계 중점대학 유형 운영결과 평가’에서는 서울권 1위, 전국 9위를 차지했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인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이 기업에서의 전공과 관련 있는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5년간 약 550개의 중소기업과 약 2,500명의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실무기반 동반성장모델을 제시해 왔다. 특히 서경대는 2020년, 2021년 총 100여 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규모로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경대 1~4학년 재학생들은 서울 등 수도권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만1150원을 대학으로부터 근로장학금으로 지급 받는다. 기업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 인력을 무상으로 지원 받고 학생은 본인들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무경험을 졸업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지역의 인재들이 본인이 속한 지역사회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면서 지속가능하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발굴해나갈 수 있는 윈-윈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서경대는 또, 서울시가 지원하는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 사업의 종합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자원을 결합해 지역 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도시재생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새롭게 선정된 종합형은 단위사업형보다 지원 규모가 대폭 늘어 매년 20여억 원을 지원받는다. 서경대는 이를 통해 청년 창업을 중심으로 주거와 문화, 상권, 지역협력의 종합적 활력 증진을 꾀할 예정이다. 신규 공모에는 1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서경대와 건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4개 대학이 종합형에 선정됐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성북구와 오랜 기간 협력하며 지역의 요구와 현안을 해소하고자 ‘동북권 기술융합 K-컬처 창업타운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불법 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성북구 삼양로 일대(길음역∼미아초 약 800m 구간)를 도시변화에 발맞춰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거리로 조성하고, 건강한 상권 육성과 동북권 K-컬처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또한 서경대와 인접한 정릉골과 청수골의 환경개선 및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골목 활성화와 문화의 거리로 변모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경대는 지난 2018년 서울 캠퍼스타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단위형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3년간 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관련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경대는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양질의 대학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체제 구축과 대학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을 수립했다.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실용학문 특성화 대학 △Network 기반 취창업 일류 대학 △글로컬 융합기술인재 양성대학이라는 3대 발전 목표 아래 △창의적인 실용교육 △산학협력 네트워크 고도화 △인력양성체제 고도화 등 3대 발전전략에 따라 15개 핵심과제, 55개 세부 이행과제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창의적인 실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용적 전공교육을 강화하고 사회통합형 특성화 모델을 고도화하며 산업수요 맞춤형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수요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특성화 교육의 내용을 선진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고도화하고 취창업 연계형 산학협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졸업생과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과제사 병행할 계획이다. 또, 미래형 인재 양성체제를 구축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인프라 및 서비스를 혁신해 인력양성체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미래사회 적용 교양교육체제를 혁신하는 일도 함께 추진한다. 서경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수업의 진행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에 한 발 앞선 대응으로 학생들의 변혁적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실험, 실습 교과목은 대부분 대면으로 이뤄지고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원격 화상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강의와 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실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융합대학 내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신설 수능 최저기준 신설, SKU논술우수자전형 신설,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 신설 서경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862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이 합쳐져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기존의 인문과학대학 내에 있던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와 사회과학대학에 두었던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 군사학과, 아동학과가 통합된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공연예술학부의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제작) 전공도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운영)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어, 융합대학 내에 각각 정원 20명의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신설됐다. 또, 이공대학의 소프트웨어학과는 정원이 기존의 80명에서 120명으로 40명 늘었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합쳐져 전자컴퓨터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고 정원이 120명으로 조정됐다. 그리고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의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VD 비주얼디자인 전공으로,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LF 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으로 각각 전공 명칭이 변경됐다. 일부 학과의 모집시기도 달라졌다. 수시와 정시에 모집하던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무용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가 수시 때만 학생을 선발하고, 새로 신설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도 수시에 신입생을 뽑는다. 단, 수시모집에서 결원 발생 시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 수능 최저기준이 신설되었고 일반전형이 교과전형에서 SKU논술우수자전형으로 변경됐다. SKU논술우수자전형은 인문, 자연 등의 계열 구분 없이 공통문제로 진행되며 배점은 국어 90점, 수학 60점이고 반영비율은 학생부 60%, 논술 40%다. 또,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이 신설돼 군사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를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한다. 수능에서 어학특기자 전형 시 국어영역, 영어영역 2개 영역의 합이 10등급 이내이던 것이 각각 5등급 이내로 변경됐다. 그리고,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의 경우 패션모델파트에서 22명, 커머셜모델파트에서 3명을 각각 선발하며, 커머셜모델파트 3명은 수시만 모집한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의 실기전형도 발상과 표현 한 과목만 보던 것을 발상과 표현(9명), 창의적의상조형(4명) 2개 과목 중 택일하도록 변경됐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관련기사> Usline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1167
서경대학교, 제8회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 개최
8월 6일(토) 오후 1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8월 6일(토) 오후 1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서경대학교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경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석형 교수)과 뮤지컬전공(주임교수 황태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실연 예선(7월 20일)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서경대학교 뮤지컬전공 교수들로부터 드라마와 음악 부문에 대해 마스터 클래스 수업을 받을 예정이며(7월 27일 드라마, 8월 3일 음악) 수업을 통해 한층 향상된 실력으로 이날(8월 6일) 뮤지컬 자유곡 1곡(종합연기 가능)을 실연하여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서경대 뮤지컬전공 황태율 주임교수는 “본 경연대회는 우수한 뮤지컬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실전경험 축적 및 예술인으로서의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예비 뮤지컬 전공생들이 스스로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검증받음으로써 참가자 개인의 실력향상은 물론 뮤지컬계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황태율 교수는 또, “코로나 19 유행이 시작된 후 작년까지는 영상을 통해 비대면 예선 심사를 진행했지만, 참가자들의 무대 경험과 시연 경험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예선도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는 동안 참가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매월 연극, 무용, 음악, 뮤지컬,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실용예술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과 실용예술의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각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경대 산학협력단(02-940-7625, https://sanhak.skuniv.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