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 8기 신입생 공연 ‘초잎’ & 제5회 정기공연 ‘오름악’ 성황리에 막 내려
7월 30일(토) 오후 4시와 오후 7시, 서경대학교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진행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 학생들의 공연 ‘초잎’과 ‘오름악’이 지난 7월 30일(토) 오후 4시와 오후 7시, 서경대학교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잇따라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오프라인 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실로 2년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은 장기간 분출하지 못했던 열정과 끼를 한꺼번에 불사르듯 갈고닦은 실력을 한껏 뽐냈다. 학생들은 독창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2개의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리허설 사진1> <공연리허설 사진2> 8기 신입생 공연 ‘초잎’은 실용음악학부 1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것으로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초잎’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는 Happy, Blood Stone, Scuttle Buttin+ So Excited, Summer, Flat On The Floor, 사귀든가 말든가(자작곡), Frankenstein, Blanket Galaxy(자작곡) 등 총 8개 곡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마음(자작곡)을 시작으로 Already Beat, Do it like A Dude, Just Got Paid, Coffee time(자작곡), The Whole Brunch, 끝자락(자작곡), Come Alive 등 총 8개의 곡으로 무대를 빛냈다. 기타, 피아노, 베이스, 드럼, 관악 등 다양한 악기와 보컬 학생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어 한편의 서사시 같은 무대가 완성되었다. 정기공연 ‘오름악’은 2,3,4학년 학생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여는 공연으로, 우리의 목표나 실력이 한 걸음씩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아 ‘오름악’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름악’은 LARGE ENSENBLE 공연(지도교수: 이동욱)과 함께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LARGE ENSENBLE 공연에서는 In The Stone- Earth, Wind&Fire, On A Clear Day- Anthony Strong, We’ll Be TOGETHER Again – Diane Schuur, After You’ve Gone- Sarah Vaughan, Shofukan- Snarky Puppy 등 총 6개의 곡을 감상할 수 있었다. 1부는 Kiss Me More, Right about now, Stay, Poison Touch, I Know You Know, Distance, Stratus, For God’s Sake 등 8개의 곡으로 구성되었고 2부에서는 Voodoo Child, 배배(자작곡), Why Not, You’re Alive (자작곡), Walk Away, 3 and 4 (자작곡), Ain’t Nobody, Time Love And Tenderness 등 총 8개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공연리허설 사진3> <공연리허설 사진4> 실용음악학부 학생회 주최로 기획돼 진행된 신입생 공연 ‘초잎’과 정기공연 ‘오름악’은 학생들이 연주로 무대를 완성해냈을 뿐만 아니라 실용음악학부에서 진행한 특강을 바탕으로 무대조명과 음향 및 영상, 촬영 등을 실용음악학부 학생들이 담당해 공연을 준비했다. 포스터와 리플릿 제작은 서경대학교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맡았고, 헤어&메이크업은 미용예술대학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디자인학과가 협력해 보다 풍성한 공연을 꾸며냈다. 이번 공연의 총괄을 맡은 실용음악학부 학생회장 6기 (20학번) 보컬전공 김성태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껏 해오지 못한 정기공연, 신입생 공연을 올해 드디어 다시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근 한 달 동안 학생회 학우들과 기획하고 밤을 세워가며 준비한 끝에 만족스러운 무대를 만든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태 학생은 또, ”큰 무대를 함께 준비해준 실용음악학부 학우들과 조명 디자인을 함께해 준 친구들, 무대 준비와 음향팀에서 힘써주신 교수님들과 조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용음악학부 단체사진> 서경대학교 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는 기악 전공, 작곡 전공, 보컬 전공, 싱어송라이터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악에 관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을 바탕으로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적이고 세계적인 음악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공연과 앨범을 기획하고 음원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소극장, 대공연장, 녹음실, 개인 연습실, 대규모 공연장 및 프로레코딩 스튜디오 등의 교육 시설을 갖추어 대중음악 실무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서경대 군사학과 채성준 교수 저서 ‘스파이 세계와 영화: 역사를 바꾼 스파이 이야기’ 개정판 출간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군사학과 채성준 교수가 ‘스파이세계와 영화: 역사를 바꾼 스파이 이야기’의 개정판을 출간했다. 그의 저서 ‘스파이세계와 영화: 역사를 바꾼 스파이 이야기’ 초판은 2021년 8월 도서출판 동문사에서 간행된 이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년 만에 완판됐다. 개정판은 초판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스파이세계의 숨은 이야기와 희귀한 사진자료들을 대폭 추가해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와 더불어 재미와 생동감을 더했다. 책은 4개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스파이와 정보기관’을 주제로 스파이와 스파이활동의 실체, 국가정보활동과 정보기관, 우리나라의 정보기관과 정보환경을, PART 2에서는 ‘스파이활동과 비밀공작’을 주제로 CIA 비밀공작의 성공과 실패 사례, 모사드의 주요 비밀공작, CIA의 정보판단 실패 사례, 우리 역사의 정보실패 사례, 일본의 한반도와 만주 침략공작을, PART 3에서는 ‘스파이전쟁의 주인공’들을 주제로 전쟁의 승패를 결정한 스파이, 조국을 배신한 이중스파이, 세상을 희롱한 여자스파이를, PART 4에서는 ‘또 다른 스파이세계’를 주제로 피 말리는 암호전쟁, 산업스파이와 테러리즘, 영화 속의 스파이세계를 각각 다루고 있다. 채성준 교수는 국가정보원과 국회정보위원회,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안전통합부) 등 주요 국가기관에서 국가안보 및 국가정보를 다루는 업무에 오랫동안 종사하였으며, 현재도 국방부 청렴국방위원, 행정안전부 평가위원(비상대비정책, 지방자치단체안전관리 분과) 등으로 활동하는 한편, 서울 정릉에 있는 서경대학교에서 군사학과장으로 후진양성 및 학문연구와 함께 집필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 ‘21세기 초국가적 안보 위협’(2019년), ‘인간관계론’(2019년) 등이 있으며, ‘정보환경 변화에 따른 국가정보기관의 역할 정립 방안’(2015년) 등 국가안보 및 정보활동 분야의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8/02/202208020116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743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80215391477318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388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서경대 봉사단과 '몸보신 하는 날' 행사 가져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서경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과 함께 ‘다같이 몸보신 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서경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 학생 자원봉사자 25명은 보양식 선물세트를 직접 조리·포장해 길음1동, 길음2동, 돈암1동, 삼선동 어르신 80가정에 전달했다.보양식 선물세트에는 해신탕, 수박, 거봉, 천도복숭아, 바나나, 홍삼, 유산균 그리고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담았다. 보양식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사 먹거나 해 먹지 못하는 음식인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서경대학교 학생들 너무 수고가 많았고, 학생들의 편지 덕분에 크게 위로가 됐어요” “정성껏 만들어 줘서 감사해요” 등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민균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난 5월 사랑나눔 봄 김장 행사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보양식 선물세트를 선물해준 서경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데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서경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원문출처> 공감신문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726454
[2023 수시 입학정보] 서경대학교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실용중심 대학 <서경대 유담관> 서경대학교는 대학혁신을 위해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실용중심 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비전을 수립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실용학문 특성화 대학 ▲Network 기반 취창업 일류대학 ▲글로컬 융합기술인재 양성 대학을 대학발전계획의 목표로 설정했다. 대학의 비전과 발전계획을 이행할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추진 목표도 정해졌다. 산학연 및 대학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변화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하며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체제 강화를 통한 산학연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협력기관 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 확대 ▲연계·협력 기반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사업의 추진 방향으로 잡았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실용교육’, ‘산학협력 네트워크 고도화’, ‘인력양성체제 고도화’ 등 3대 발전전략에 따른 15개 핵심과제와 55개 세부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창의적인 실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용적 전공교육을 강화하고 사회통합형 특성화 모델을 고도화하며 산업수요 맞춤형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 수요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특성화 교육의 내용을 선진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고도화하고 취창업 연계형 산학협력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졸업생과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과제와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형 인재 양성체제를 구축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인프라 및 서비스를 혁신해 인력양성체제를 고도화한다. 하이브리드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미래사회 적용 교양교육체제를 혁신하는 일도 함께 추진한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신설 서경대는 2023학년도부터 신산업 융합교육을 선도하는 융합대학 내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미래 융복합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적 기획, 스토리텔링, 가치 창출과 관련된 인문학 ▲감성 표현, 아트 미디어 디자인 콘텐츠와 관련된 문화예술 ▲IT 융합기술의 구현 및 IT 융합기기 신제품 개발과 관련된 공학 분야의 역량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스포츠(Sport)와 기술(Technology)의 융합을 통한 체계적 실기와 건강관리를 특성화 분야에 포함해 융복합과 예술적 감성, 첨단기술 활용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생활체육, 의료보건, 경기 분석, 체육행정, 학문·연구, 스포츠경영, 스포츠미디어, 공직 등의 분야 진출을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플랫폼 중심으로 대학 운영 재편 서경대는 미래형 혁신대학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학의 운영 패러다임을 새로운 형태, 즉 플랫폼을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순환형 학사과정 운영 플랫폼, 미래형 교양·전공 교육과정 플랫폼, 통합 연계형 비교과 운영 플랫폼, 토털 교육질관리 플랫폼, 교수역량 지원 플랫폼, 스마트 스페이스 플랫폼 등 6대 교육 플랫폼을 통틀어 셉(SEP)이라 명명했다. 교육성과 관리 시스템 구축 서경대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에게 일종의 보상성격을 지닌 교육성과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교양, 전공, 비교과, 캠프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된 졸업인증제를 도입하고, 인증을 통과한 학생에게는 졸업할 때 총장 명의의 인증장을 주는 방식이다. 서경대에 입학한 학생은 졸업 때까지 핵심역량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4년간 학생의 역량 발달 수준을 추적하는 제도다. 검사 결과는 학생과 학과에 제공해 개인발달 및 학과운영에 참고토록 하고 이를 매년 그린페이퍼로 발간하고 있다. 또 전공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전공능력검사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위한 원격교육원 설립 최근 고등교육 기관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질 높은 원격수업 콘텐츠의 제작, 운영을 위한 원격교육원을 설립했다. 원격교육원에서는 ▲원격수업 및 교육매체에 대한 연구·개발 ▲원격수업 및 교육매체 제작 지원 ▲원격수업 질 관리 체제 구축·운영 ▲학습관리 플랫폼(LMS) 구축 관리 ▲원격수업관리위원회 운영 등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일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창의융합형 실용인재 양성 서경대는 실용가치에 기반한 ‘현장중심’ 교육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실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실용가치에 기반한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를 경험하고 스스로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실습과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3~4년 동안 매년 800명 안팎의 학생이 방학·학기 중 현장 실습에 참여했다. 미용예술대학과 예술대학, 이공대학 학생들이 특히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의 전공·관심 분야와 관련이 높은 미용·문화예술·반도체·전자·소프트웨어·바이오 분야 기관·기업에서 현장을 경험했다.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위해 서경대는 창업동아리, Design Thinking 창업캠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Lean Canvas 창업캠프,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창업 유형을 기술혁신형·융복합형·신산업창출형 등으로 구분해 단계적인 지원전략도 펴고 있다. 서경대는 창업에 나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장학금뿐 아니라 아이디어 고도화와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지원한다. 학부교육 특성화학과 육성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교육 특성화학과를 육성하고 있다. 특성화학과 육성은 실용, 산업, 미래, 사회, 시대 등의 다양한 수요 및 요구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분야의 육성과 차별화된 학부교육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학부교육 특성화학과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공공인재학부, 소프트웨어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영화영상학과, 공연예술학부, 디자인학부, 실용음악학부, 뮤지컬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등이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SKU논술우수자전형·재외국민 특별전형 신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서경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내 862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이 합쳐져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기존의 인문과학대학 내에 있던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와 사회과학대학에 두었던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 군사학과, 아동학과가 통합된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공연예술학부의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제작) 전공도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운영)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와 함께 융합대학 내에 각각 정원 20명의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신설됐다. 이공대학의 소프트웨어학과는 정원이 기존의 80명에서 120명으로 40명 늘었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합쳐져 전자컴퓨터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됐으며, 정원이 120명으로 조정됐다. 그리고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의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VD 비주얼디자인 전공으로,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LF 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으로 각각 전공 명칭이 변경됐다. 일부 학과의 모집시기도 달라졌다. 수시와 정시에 모집하던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무용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가 수시 때만 학생을 선발하고, 새로 신설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도 수시에 신입생을 뽑는다. 단, 수시모집에서 결원 발생 시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됐고 일반전형이 교과전형에서 SKU논술우수자전형으로 변경됐다. SKU논술우수자전형은 인문, 자연 등의 계열 구분 없이 공통문제로 진행되며 배점은 국어 90점, 수학 60점이고 반영비율은 학생부 60%, 논술 40%다. 또,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신설돼 군사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를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한다. 수능에서 어학특기자 전형 시 국어영역, 영어영역 2개 영역의 합이 10등급 이내에서 각각 5등급 이내로 변경됐다. 그리고,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의 경우 패션모델파트에서 22명, 커머셜모델파트에서 3명을 각각 선발하며, 커머셜모델파트 3명은 수시만 모집한다.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의 실기전형도 발상과 표현 한 과목만 보던 것을 발상과 표현(9명), 창의적의상조형(4명) 2개 과목 중 택일하도록 변경됐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사학과는 수능과 면접, 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원문출처>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93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광고공모전 스터디그룹 [AD_leave (애드리브)]의 21학번 장민선, 신유철, 장한솔, 김재연 학우,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인재 등용문인 ‘제43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동상 수상
임팩트 있는 강렬한 숏폼광고로 ‘헤이딜러’ 기능 전달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학과장 김문기 교수) 21학번 장민선, 신유철, 장한솔, 김재연 학우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광고공모전 스터디그룹 [AD_leave (애드리브)]팀이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인재 등용문인 ‘제43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제43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는 3,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총 1,175편의 광고 작품이 출품되었다. 출품작들 중 각 과제 브랜드를 담당하는 현업 부서의 1차 심사와 제일기획 Creative Director들의 2차 심사를 통해 23편의 파이널리스트가 선정되었으며, 최종 심사로 제일기획 본부장들과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엄정한 작품 심사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최종 10편의 본상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지난 1978년 시작된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40여 년간 총 2,3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인재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실제로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수상자 중 제일기획에 입사한 직원은 60여 명에 이르며 제일기획 외에도 광고업계 및 학계로 진출해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로 제43회를 맞은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대대적인 개편을 실행했다. 디지털/영상 중심으로 마케팅 환경이 급변하는 흐름을 반영해 공모 부문을 디지털 영상 광고 단일 부문으로 개편한 것.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작품 공개와 대상 상금 1천만 원 대폭 인상, 파이널리스트 진출 톱10 전원 상금 지급 등의 추가 변화도 눈길을 끈다. 이번에 ‘동상’을 수상한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21학번 장민선, 신유철, 장한솔, 김재연 학우 팀의 출품작 [헤어질땐 헤이딜러]는 ‘헤이딜러’의 쉽고 빠른 내차팔기 서비스를 내차와의 쿨한 이별에 비유한 숏폼 형식의 영상광고이다. ‘넌 차였어!’라는 키카피와, 차를 튕겨버리는 키비주얼, 강렬한 BGM으로 ‘중고차와 쿨하게 이별하자’는 메시지를 확실하고 임팩트 있게 전달한 것이 키 아이디어였다.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위와 같은 광고 공모전에서 서경대학교의 이름을 빛냄과 더불어 각종 공모전에서 꾸준한 수상 실적을 내고 있다. 이번 ‘제43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동상 수상자 4명의 학우들을 포함하여 최근까지 다수의 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우들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과장 김문기 교수와 김희연 교수가 열정을 가지고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고 공모전 스터디그룹(AD_leave 애드리브)를 통해 Personal Teaching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과장 김문기 교수는 광고 공모전 수상이 광고인으로써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광고업계로 진출할 수 있는 첫걸음임을 강조해왔다. ‘제43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한 작품은 하단 유튜브 링크에서 시청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W2gcdInyas, (제일기획 채널일) <자료출처> 제일기획아이디어페스티벌 : Cheil Idea Festival https://ideafestival.cheil.co.kr/awards_list.jsp?y=4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단, ‘ICT-문화융합 분야 창업경진대회’ 참가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팀 모집
20개 팀 내외 선발, 사업자금, 무상 입주공간,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지원 예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단(단장 김범준)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팀)를 육성, 성장시키기 위해 ICT-문화융합 분야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자신이 가진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선보일 창업팀을 오는 8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에서는 모두 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연말까지 사업화 자금 지원, 무상 입주공간 제공,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을 제공하며 사무실 입주 후 창업교육, 멘토링,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관련기관과 각종 창업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창업팀의 실질적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ICT-문화융합 분야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또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김범준 부총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ICT-문화융합 분야 초기 창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타운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창업 초기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업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는 서경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skuniv.ac.kr) 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https://blog.naver.com/sku_camta)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8월 12일(금)까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공모접수 e-메일(camta_info@skuniv.ac.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8/01/202208010099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176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80111291851624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195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208019435d
[단독]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서울·수도권(경기·인천) 최종 등록률
(재외국민 및 북한 이탈주민 전형, 수시·정시지원 횟수 제한 없는 5개 특수대, 기능대, 사이버대 제외) ▲ 서울여자대학교 서울 수도권 대학의 경우 작년 대비 모집정원이 1천명 가까이 증가하였음에도 전체 등록률이 상승해 수도권 쏠림현상이 여전함이 드러났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서울은 7만6025명 모집에 7만5660명이 등록해 99.52%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경기 · 인천은 4만5958명 모집에 4만5397명이 등록, 98.78%로 0.74%p 상승했다. 전문대학의 경우 서울은 1만4579명 모집에 1만4558명이 등록, 99.86%의 등록률을 보였으나, 경기 · 인천의 경우 5만3116명 모집에 4만5070명이 등록 84.85%의 등록률을 보여 모집정원을 2666명 감소했음에도 유의미한 등록률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코로나 이전인 2020학년도 등록률은 97.4%를 기록했었다. 대학 유형별, 서울, 수도권별로 좀 더 자세히 각 대학별 등록률을 살펴보자. (표 참조) 서울권 99% 후반대 등록률 회복 ■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수시, 정시로 신입생을 뽑은 서울지역 4년제 대학은 모두 39개 대학으로 서울여자대학교(100.18%), 삼육대학교(100.09%), 강서대학교(구KC대), 숙명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총신대학교, 서경대학교,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등 11개 대학이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 작년의 6개교에서 5개교가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회복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례로 서울한영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제외한 대다수의 대학이 등록률 99%대의 등록률을 회복했다. 작년에는 국민대학교와 세종대학교가 평균등록률 99.5% 미만인 각각 96.4%, 97.8%의 등록률을 기록해 충격을 주었고 서강대학교(98.6%)와 한국체육대학교(98.8%)로 99% 미만이었다. 올해는 국민대학교가 100%를 기록했고, 나머지 대학들도 99% 후반대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반면 소위 ‘SKY’라 불리우는 명문대학들은 올해도 등록률 100% 달성에 실패했다. 서울대학교(99.76%), 연세대학교(99.65%), 고려대학교(99.79%)를 기록했다. 입시전문가들은 대학자체의 경쟁력 보다는 복수합격으로 인한 타교 이동이나, 의대 등 진학을 위한 재수 선택으로 인한 미등록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 등록률을 달성했다. 가천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 등록률 기염 ■ 수도권(경기·인천) 4년제 대학 경기 인천지역 즉 수도권대학은 모두 34개교로 가천대학교, 수원대학교,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구 한국산기대), 성결대학교, 한세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칼빈대학교, 루터대학교 등 11개 대학이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가천대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수도권대학에서 모집정원이 4083명으로 가장 많았음에도 4083명이 등록해 100% 등록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인천대학교, 한양대학교(ERICA), 아주대학교,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신대학교 등도 99.9% 이상의 등록률을 달성해 평균등록률 98.8%를 넘었다. 대다수 전문대 100% 달성 ■ 서울지역 전문대학 서울지역 전문대학은 모두 9개 대학으로 배화여자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한곳만이 100%를 달성했었다. 특히 명지전문대학교(2527명 모집), 한양여자대학교(2487명 모집), 동양미래대학교(2195명 모집), 인덕대학교(2146명 모집), 서일대학교(2125명 모집) 등 모집인원이 많음에도 10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집인원 감소에도 84.9%...경쟁력 양극화 ■ 수도권(경기·인천) 전문대학 수도권 전문대학은 모두 36개 교로 인하공업전문대학, 부천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유한대학교, 서정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농협대학교 등 12개 대학이 100% 등록률을 보였다. 특히 모집정원이 2666명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률 상승은 1%p에 그쳐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지방권 평균 등록률 보다 낮은 대학이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어 경쟁력 측면에서 양극화가 심해져 가고 있다. 전체 전문대학중 50% 미만 대학도 4개나 위치해 있다. <원문출처> 시사뉴스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207255
같은 캠퍼스, 같은 강의실에 싫증과 피로를 느낀다면 ‘학점교류’ ‘열린 사이버대학 컨소시움(OCU)’ 통해 색다른 교육환경, 새로운 수업을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같은 캠퍼스, 같은 강의실에서의 대학생활에 싫증과 피로를 느낀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대학 수업 뿐만 아니라 타 대학의 수업도 수강하고 색다른 프로그램도 접해보며 타 대학 학우들과 교류하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바로 ‘학점교류제도’이다. 서울총장포럼 소속 24개 대학은 공유대학 플랫폼을 활용해 상호 자유로운 학점교류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인지역 소재 대학, ̛거점 국립대, 사이버대학 등 다양한 공통분모를 지닌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 아래 활발한 학점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1. 학점교류 학점교류란 무엇일까? 일정 기간 동안 협정을 맺은 학교의 강의를 듣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이다. 다시 말해, 우리 대학과 학점교류협정을 맺은 타 대학교 간에 정규학기 및 계절학기 교과목의 수강을 허용하여 학점을 취득하게 하는 것이다. 신청학점은 정규학기는 학기 당 2과목(6학점) 이내, 졸업 시까지 26학점(졸업학점의 1/5) 이내로 신청 가능하며 계절학기는 2과목(6학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지원자격을 살펴보자. 첫 번째로 1학년(2학기,33학점) 이상 수료자로서 재학중 학업성적이 총평점평균 B0(3.0)이상인 자, 두 번째로 해당 학기 등록자로서 학칙에 의거 징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만이 교류학점제도에 참가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대상인원 초과 시 성적우수자를 우선 선발하며, 교류인원은 대학 간 협의에 의해 결정한다. 신청 학점을 확인하고 지원자격을 충족했다면, 학점교류를 신청해 보자. 학점교류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와 재학 중인 학교가 학점교류협정을 맺었는지 먼저 확인한다. 서경대학교는 광운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성신여대, 세종대, 한성대, 서울여대, 세명대와 협정을 맺고 있다. 하지만 학교별 모집 일정과 수강 가능 학점이 다르고, 신청 인원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학점교류에 참가하고 싶은 학우라면 미리 자격요건과 절차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학점교류 희망 학교를 결정한 후 어떤 과목을 수강할 것인지 강의 시간표를 살펴볼 때는 학교별, 또 학과별로 학점교류생의 수강을 막는 단과대 혹은 과목이 있기 때문에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의대의 수업은 학점교류생이 들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의 담당 부서에 연락하여 미리 수강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학점교류를 희망하는 학교에 재학 중인 지인이 있다면, 강의평가 등 수강에 필요한 정보를 부탁하는 등 나에게 잘 맞는 과목인지 우선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에는 전공이나 교양에 따라 학점교류를 희망하는 과목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어떤 방식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따로 학교를 방문하여 지도교수님, 학과장 및 학장님의 확인을 받는 과정을 거쳐야 교무과에 학점교류 신청서, 성적증명서(확인용), 증명사진 각 1매를 포함하여 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신청서 제출에 성공했다면 대학 간 이관 과정을 거쳐 학점교류 학교의 임시 학번이 발급되고 수강신청, 포탈 이용 등을 위한 사이트 로그인 권한이 주어진다. 학점교류 신청 과목의 수강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의 수강신청과 별개로 학점교류 학교의 수강신청 일정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 미리 관련 매뉴얼을 숙지하여 수강신청 당일 원활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한다. 혹시라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을 시에는 교무처에 문의하여 해결하자. 학점교류의 장점은 우선 우리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타 대학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 볼 수 있으며 타 대학생과의 교류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 OCU 열린 사이버대학 학점교류 OCU 컨소시엄, 즉 한국 열린 사이버 대학은 국내 최대 학술교류 원격 대학으로 전국적으로 84개가 넘는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수강생은 약 12만 명, 2022년 기준 누적 수강생은 약 200만 명 정도이다. OCU 컨소시엄의 장점은 첫 번째로 본인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배움의 장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해외 명문대 입학을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OCU 컨소시엄 사이버캠퍼스와 콘코디아 국제대학교가 협력관계에 있기 때문에 해외 명문대로 나갈 수 있는 문턱이 낮아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OCU 컨소시엄의 개설 교과목은 2022학년도 2학기 기준 약 107개 과목으로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관심 있는 과목을 찾아보는 것 또한 추천한다. 수강신청 방법은 OCU 컨소시엄 주관 대학 재학생의 수강신청(변경/취소) 일정 및 방법은 학생 본인의 소속 대학 자체 일정(학사일정 참고)과 방법(자체 수강신청 프로그램)에 따르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반드시 과목 변경 전 수업계획서 상에서 시험중복 여부를 확인해야 불이익을 막을 수 있다. 과목당 학점 수 모두 공통적으로 3학점이다. 수강생 준수사항 또한 알아두자. 우선 저작권에 관련한 준수사항으로는 OCU 컨소시엄 개설교과목의 모든 교안, 시험문제 등 기타 강의 관련 정보의 저작권은 담당교수와 개설 주관 대학교 및 한국열린사이버 대학교에서 소유하고 있으므로 해당 정보의 무단 복사와 배포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있다. 두 번째로는 통신윤리에 관한 준수사항 또한 존재한다. 통신윤리에 위배되는 내용(타인에 대한 욕설이나 비방 등)이나 사이버대학의 교육목적에 반하는 게시물을 게시할 경우에는, 게시자와의 사전 동의 없이 게시물을 삭제하며, 게시물의 내용에 따라 학칙에 의거 처벌받을 수 있다. OCU 컨소시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학사 일정 및 제도는 사전에 반드시 숙지하고,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홍보실=박주빈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교내 봉사단체, ‘하계 농촌 봉사활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여름보양식 제공’ 등으로 ‘구슬땀’
2022학년도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 한 달 남짓 지났다. 학우들은 학기 중에 가지지 못했던 여유를 가지고 쉬거나 공부, 취미생활, 인턴, 알바 등을 하며 각자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특히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학우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교내 대학생 봉사자와 교직원들로 구성된 서경대 사회봉사단 단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제공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서경대학교 교내 봉사단체들이 2022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구체적으로 어떤 봉사활동들을 펼쳤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1. 총학생회가 주관한 2022학년도 하계 농촌 봉사활동 총학생회 주관으로 총 50명의 서경대 학우들이 2022년 7월 18일 월요일부터 7월 22일 금요일까지 4박 5일 동안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에서 하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총학생회가 그동안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중단되거나 위축되었던 학우들의 대면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우들에게 농어촌 봉사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한 50명의 학우들은 모두 네이버 폼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가 신청을 했으며 신청서 내용 등을 참작해 총학생회가 최종적으로 50명의 학우를 선발했다. 해마다 농촌의 농번기에는 농민들이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의 목적은 봉사자들이 농촌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고 타인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여 삶의 가치와 보람을 느끼도록 하는 것에 있었다. 무더운 여름이라 이른 새벽부터 일하는 농민들의 일상에 맞춰 학우들은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해 오전 6시부터 일과를 시작했다. 봉사자들은 각자 다양한 일을 맡았다. 잡초 제거부터 고추, 인삼 열매따기, 브로콜리 모종 심기 등의 일을 했는데 오전 11시까지 계속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영학부 3학년 곽*슬 학우는 “오전에 일을 하는 게 익숙치 않아서 힘들고 피곤했지만, 일하면서 시골에서만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특이한 새참을 경험할 수 있었고 여러 명이서 함께 큰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며 “여러 동기, 선후배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어서 즐겁고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여름방학 농촌 봉사활동은 참가자들이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 그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삶의 보람을 느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2. 서경대학교 사회봉사단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여름 보양식 지원 봉사활동 사회봉사단의 이번 봉사활동 내용을 알리기에 앞서 서경대학교 사회봉사단에 대해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서경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봄김장, 어버이날행사, 복날행사, 겨울김장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단체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 및 정서 안정 등을 살피고 제공하는 민·관 협력의 나눔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에도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을 위한 계절별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돌봄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학생봉사자와 교직원을 포함한 서경대학교 사회봉사단 15명은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의 경로식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에게 여름 보양식인 해신탕과 여름과일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배달해 드렸다.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고 버티거나, 더위를 피해 냉방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이동하는 것조차 버겁다. 이는 장기적으로 어르신의 건강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여름은 어르신들에게 그저 버텨내야 하는 계절이면서 체력이 저하되는 계절로 인식된다. 길음복지관과 서경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이러한 어르신들이 혹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보양식과 여름과일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건강을 살피고 지원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꾸준한 식생활 지원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보양식과 여름과일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80명의 어르신들은 복지관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여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들, 경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정들, 건강이 좋지 않아 영양보충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들과 담당 사회복지사가 따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어르신 가정들 중에 선정된 것이다. 봉사활동의 과정 속에서 서경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역 내 이웃들의 어려움을 직접 만나 체감하고 이를 도울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이는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이웃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게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됐다.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맘마미아>, <시카고>의 히로인, 뮤지컬 전설의 DIVA 최정원,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뮤지컬부문 홍보대사로 나선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이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홍보대사[뮤지컬부문]로 위촉돼 청소년 음악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보대사 위촉식은 7월 28일(목) 오후 2시 서경대학교 유담관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배우 최정원,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김유미 운영지원부장, 정은희 사업팀장, 김현민 사업 담당, 노희정 운영 담당 등이 참석했다. 최정원은 홍보대사[뮤지컬 부문] 위촉을 통해 33년간 그녀가 견고히 쌓아온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청소년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뮤지컬 배우 양성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종범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뮤지컬부문의 홍보대사 위촉이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교육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여 청소년이 여러 장르의 음악 프로그램을 접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센터장인 한정섭 서경대 교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뮤지컬 등 공연을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청소년 전문기관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음악교육을 받으며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프로그램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7/29/2022072900869.html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0702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72910385311761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01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