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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2 정부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연수 수료식’ 가져

    2023년 1월 11일(수) 교내 문예홀서, 수료자 33명에게 수료증 및 소정의 기념품 수여 서경대학교는 2023년 1월 11일(수) 교내 문예홀에서 ‘2022 정부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이 운영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8월 3일부터 23년 1월 1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33명의 한국어 전공 중국인 대학생들이 참여해 8월까지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연수생의 입국이 이루어진 9월부터는 오프라인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국립국제교육원 류혜숙 원장, 주한 중국대사관 신립군 서기관, 서경대학교 김 준 대외협력 부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10명이 참석해 연수생의 성공적인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연수를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됐다. 연수생들은 6개월 간의 연수기간 동안 한국어 정규 교육을 중심으로 한국문화교육, 한국역사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어 전공 학생의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2박 3일간의 제주도 체험, DMZ 체험, 한복 체험, 청와대&경복궁 관람, 하이커그라운드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한식 만들기, 1박 2일 강원도&스키 체험, 롯데월드 놀이공원 방문, 영주세계 인삼엑스포 관람 등의 특별 문화체험을 통하여 한국의 현대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서경대학교에서는 연수생의 한국어 학습 및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교원 특강, 한국어능력시험 평가, 한국어 학술대회 참가, 사립초등학교 보조교사 봉사활동 등과 같은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수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K-Culture를 기반으로 한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한국어 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연수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친 김동휘 서경대 언어문화원장은 “2021년, 2022년 2년 연속, 한국어를 전공하는 중국 장학생들의 수준 높은 한국어 능력에 걸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세계적인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 속에서 무엇보다 연수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한국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국립국제교육원 원장님과 실무진들,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서기관 및 직원들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K-Culture와 한국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수 수료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350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08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0511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4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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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정시경쟁률] 전국 4.6대1 ‘상승’..GIST 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톱5

    강서대 홍익대 서경대 동덕여대 안양대 ‘이공특제외 톱5’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정시모집에서 전국 대학의 정시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4.6대1(10만8458명/49만8545명)로 지난해 4.47대1(11만6184명/51만9573명)보다 상승했다. 지원인원이 2만1028명 줄었지만 모집인원도 7726명 줄었다. 경쟁률 3대1 이하로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2대1) 경북(2.65대1) 전북(2.8대1) 경남(2.8대1) 4개지역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은 1인당 3곳까지 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업계에서는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하면 사실상 미달로 간주한다. 수도권 쏠림은 여전했다.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세종(6.42대1) 경기(6.21대1) 인천(6.05대1) 서울(5.74대1) 대구(5.45대1) 순으로 톱5다. 유웨이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 대입 정시모집 지원자수와 경쟁률 분석’자료를 11일 공개했다. 자료는 유웨이어플라이 잠정집계로 경쟁률 비공개 대학은 제외했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최종 집계수치와는 달라질 수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대부분의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모집인원을 축소하면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원자는 수도권과 지역 모두 줄었지만 수도권은 7354명(2.5%)가 줄고 지방은 1만3683명(6.1%)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전국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GIST로 123.8대1이다. 10명 모집에 1238명이 지원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대(60.3대1) DGIST(59.6대1) UNIST(54.1대1) KAIST(37.05대1) 순으로 톱5다. 정시3회 지원제한이 없는 이공특을 제외하고 보면 강서대(13.63대1) 홍익대(11.95대1) 서경대(9.31대1) 동덕여대(9.07대1) 안양대(8.76대1) 순으로 톱5를 기록했다.   2023정시모집에서 전국 대학의 정시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10만8458명 모집에 49만8545명이 지원해 4.6대1로 지난해 4.47대1보다 상승했다. <세종 6.42대1 ‘최고’.. ’사실상 미달’ 전남 2대1 ‘최저’> 유웨이에 따르면 2023정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세종의 6.42대1이다. 1349명 모집에 865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6.3대1(모집인원 1407명/지원인원 8858명)보다 모집은 58명 줄고 지원은 200명 줄어 상승했다. 이어 톱5는 경기 인천 서울 대구 순이다. 경기는 6.21대1(13940명/86529명)로 지난해 5.99대1(14825명/88829명)보다 상승했다. 인천은 6.05대1(2559명/15494명)로 지난해 6.54대1(2528명/16530명)보다 하락했다. 서울은 서울 5.74대1(32593명/187092명)로 지난해 6.03대1(31670명/191101명)보다 하락, 대구는 대구 5.45대1(3061명/16683명)로 지난해 4.63대1(3723명/17240명)보다 상승 마감했다. 이어 제주 4.41대1(1059명/4665명), 충남 4.33대1(7847명/33995명), 대전 4.04대1(4094명/16557명), 충북 4.03대1(4753명/19155명), 울산 3.77대1(769명/2901명), 부산 3.31대1(8299명/27489명), 강원 3.27대1(5671명/18524명), 광주 3.01대1(4278명/12865명) 순으로 3대1을 넘겼다. 반면 3대1을 넘기지 못해 ‘사실상 미달’은 4개 지역이다. 경남 2.8대1(3845명/10763명), 전북 2.8대1(5056명/14180명), 경북 2.65대1(6755명/17930명), 전남 2대1(2530명/5065명) 순이다. 이만기 소장은 “경남 지역은 지원자가 증가했지만 소폭증가에 그쳤고, 특히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전남 지역은 지난해 2.21대1(2852명/6310명)보다 모집인원을 축소했지만 지원자가 20%가량 줄면서 신입생 충원 문제가 가장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 9개교의 전체 경쟁률은 4.68대1이다. 1만2609명 모집에 5만900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4.73대1(1만3646명/6만4481명)보다 하락했다. 모집인원이 1037명 줄었지만 지원자수도 5477명 줄었다. 지거국 경쟁률이 다소 하락한 이유는 경쟁률이 감소한 지역이었던 부산 전남 전북 소재 대학의 지원자가 많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강원대(4.35대1) 경북대(4.91대1) 경상국립대(4.32대1) 전남대(4.32대1) 전북대(4.87대1), 하락한 곳은 부산대(4.1대1) 충남대(4.66대1) 충북대(6.57대1) 제주대(4.41대1)다. 서울대 등을 제외한 비수도권 국공립대 13개교의 경쟁률은 6747명 모집에 2만5534명이 지원해 3.78대1이다. 지난해 3.51대1(8244명/2만6634명)보다 상승했다. 비수도권 국공립대는 강릉원주대(강원) 공주대(충남) 군산대(전북) 금오공대(경북) 목포대(전남) 목포해양대(전남) 부경대(부산) 순천대(전남) 안동대(경북) 창원대(경남) 한국교통대(충북) 한국해양대(부산) 한밭대(대전) 등 13개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부경대가 6.26대1이다. 813명 모집에 508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5.16대1(1124명/5797명)보다 지원이 311명 줄고 모집이 708명 줄어 상승했다. 이어 톱5는 강릉원주대 한밭대 한국해양대 창원대 순이다. 강릉원주대는 5.7대1(364명/2075명)로 지난해 3.61대1(476명/1719명)보다 상승, 한밭대는 5.47대1(359명/1963명)로 지난해 3.52대1(517명/1820명)보다 상승, 한국해양대는 4.67대1(485명/2266명)로 지난해 5.52대1(470명/2594명)보다 하락, 창원대는 4.29대1(591명/2538명)로 지난해 3.34대1(845명/2826명)보다 상승했다. 이만기 소장은 “2023정시 원서 지원결과를 보면 지역 대학의 위기는 빛의 속도로 다가오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경쟁률만 볼 게 아니라 대학의 생존권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지원자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쟁률 톱30.. 이공특 제외 ‘수도권 쏠림 여전’> 전국 대학 중 최고 경쟁률은 GIST가 123.8대1이다. 10명 모집에 123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82.3대1(20명/1646명)보다 모집이 10명 줄고, 지원이 408명 줄어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어 경쟁률 톱5는 한국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순으로 모두 이공계특성화대학이다.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GIST가 유일하다. 한국에너지공대는 60.3대1(10명/603명)로 지난해 95.3대1(10명/953명)보다 하락, DGIST는 59.6대1(20명/1192명)로 지난해 74.05대1(20명/1481명)보다 하락, UNIST는 54.1대1(10명/541명)로 지난해 75.7대1(10명/757명)보다 하락, KAIST는 37.05대1(20명/741명)로 지난해 61.8대1(15명/927명)보다 하락했다. 정시3회 지원제한이 없는 이공계특성화대학을 제외하고 보면, 톱25는 수도권 쏠림이 두드러졌다. 최고 경쟁률은 강서대가 13.63대1이다. 52명 모집에 70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4.6대1(108명/497명)보다 모집이 56명 절반가량 줄고, 지원이 212명이나 늘어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이어 홍익대 서경대 동덕여대 안양대 순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이 톱5를 차지했다. 홍익대는 11.95대1(994명/11882명)로 지난해 12.96대1(982명/12723명)보다 하락, 서경대는 9.31대1(567명/5278명)로 지난해 9.01대1(724명/6525명)보다 상승, 동덕여대는 9.07대1(697명/6324명)로 지난해 8.5대1(736명/6259명)보다 상승, 안양대는 8.76대1(314명/2752명)로 지난해 6.13대1(378명/2317명)보다 상승했다. 톱15는 삼육대 8.66대1(403명/3490명), 중앙대 8.37대1(2204명/18445명), 순천향대 8.31대1(601명/4993명), 서울여대 8.3대1(719명/5971명), 성결대 8.2대1(251명/2057명), 건국대(글로컬) 7.75대1(315명/2441명), 건국대 7.64대1(1372명/10483명)와 수원대 7.64대1(797명/6088명), 추계예술대 7.59대1(188명/1427명), 숭실대 7.37대1(1310명/9655명) 순이다. 톱15까지 순천향대(충남)와 건국대(글로컬)(충북)을 제외하고 모두 수도권 대학이다. 톱25는 예수대 7.33대1(21명/154명), 한동대 7.27대1(51명/371명), 광운대 7.25대1(814명/5903명), 평택대 7.16대1(178명/1275명), 한성대 7.11대1(406명/2885명), 인하대 7.08대1(1273명/9010명), 한세대 6.9대1(197명/1359명), 가천대 6.85대1(1485명/10166명), 덕성여대 6.78대1(423명/2869명), 경기대 6.76대1(1036명/7001명) 순이다. 이중 비수도권 대학은 예수대(전북)와 한동대(경북) 2개교다.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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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MFS] Stock Investment 트렌드 및 캐시앱 분석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김민재 연구원 Stock Investment 부분의 트렌드는 COVID-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많은 점이 바뀌었다. 우선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각 정부는 확장적 재정 정책을 펼쳤고 유동성이 급속도로 확대되었다. 넘쳐나는 돈은 주식 시장을 향하기 시작했고 많은 개인 투자자가 주식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 눈여겨볼 점은 MZ세대의 유입이다. 2020년 한국예탁결제원의 정보에 따르면 2020년 주식 시장에 새로 들어온 약 300만 명 중 절반이 넘는 53%가 MZ세대이다. 또한 전체 개인투자자 중 39세 이하 비중이 2019년에 25%였지만 2020년에는 약 10% 오른 35%로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COVID-19 팬데믹을 통한 유동성 확대는 MZ세대의 주식 시장 입문을 끌어냈고 MZ세대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MZ세대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MZ세대의 주식 시장 입문도 있지만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가 모바일 주식서비스를 시작한 2021년 1분기부터 급속도로 바뀌게 된다. 기존의 존재했던 증권사의 모바일 주식서비스는 이용하기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이 MZ세대의 인식이었다. 하지만 토스는 간단명료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리포트나 정보를 전달하는 MTS(Mobile Trading System를 내세워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들이나 MZ세대의 유입을 끌어냈다. 특히 2021년 12월 해외 주식서비스를 하고 5개월 만에 국내 해외주식시장 점유율 12.5%를 기록하는 등 기존 증권사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 성과를 내고 있다. ▲ ‘토스’의 새로운 로고 이렇게 토스 증권에 MZ세대를 비롯한 투자자들이 유입되자 기존 증권사들은 토스 증권을 따라 대대적인 MTS 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은 최근 기존 MTS를 업그레이드한 키움증권 영웅문 S#의 체험판을 출시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과 사용자 경험인 UX를 기반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인터뷰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점은 토스 증권이 추구하는 사용자 경험(UX)을 키움증권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래에셋증권 또한 이 변화에 동승했는데 미래에셋증권이 새롭게 서비스하는 MTS는 공급자 중심의 기존 MTS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해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며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내세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또한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시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또한 중요한 포인트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종합해 보자면 토스 증권이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중심으로 MTS를 개발하여 많은 투자자와 주식 입문자들의 관심을 끌어냈고 실제로 높은 성과를 내자 기존의 증권사 MTS 또한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중심으로 MTS를 개편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하고도 많은 증권사가 자사 MTS를 손보고 있다는 점은 여러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국내 주식정보 제공 및 매매거래 시스템 시장에서의 트렌드는 전세계적인 증권회사나 앱(App)서비스에도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부터 세계적인 주식투자 관련 서비스의 사례를 알아보도록 하자. 나. 주식서비스(Stock) 사례 - Cash App Cash App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첫 번째로 소개할 모바일 앱(App)은 미국의 ‘블록’ 사가 개발한 Cash App이다. Cash App을 개발한 ‘블록’은 2009년 트위터의 공동창업자로 유명한 ‘Jack Dorsey’와 그의 동료인 ‘Jim McKelvey’가 설립했고 2015년 11월 뉴욕 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이 앱의 시작은 2013년 10월 15일 ‘Square Cash’라는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시작했고 Stock Investment 부분은 2019년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Cash App 앱 메인화면 이미지 & 메뉴   ▲ Cash App 첫 화면, Stock 부분, Stock 화면구성 Cash App을 처음 들어갔을 때 제공되는 화면이다. Cash App이 ‘Square Cash’라는 송금 서비스로 앱 서비스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첫 화면을 송금 서비스로 선택한 것으로 판단한다. 그 외에도 뱅킹, 카드, 가상화폐 투자 서비스 또한 제공 중이다. Cash App의 Stock Investment 부분에 들어가게 되면 처음으로 이 화면이 나오게 된다. 위의 검색메뉴에서 관심있는 주식을 검색할 수 있고 주요 주식들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준다. 아래의 Discover a Stock을 누르면 주식을 섹터별로 찾을 수 있다. 뒤로 돌아가 첫 화면에서 아래로 스크롤 하게 된다면 윗부분은 관심이 있는 주식을 선택했을 때 그 종목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아랫부분은 선택한 주식을 아래로 나열하여 장이 오픈되었을 때 실시간으로 변동률을 보여준다. 다시 아래로 스크롤 하게 된다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거래된 주식과 가장 많이 오르고 내린 주식들을 보여준다. Cash App 회원가입 과정 Cash App의 회원가입 과정은 미국의 타 금융 서비스 앱보다 간단한 편이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핸드폰이나 이메일을 이용하여 사용자 인증을 한 후 직불카드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은 회원가입 할 때 스킵이 가능하며 다음에 다시 입력할 수 있다. 그 후 Cash Tag라는 별명을 입력하게 되면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타 앱의 경우 미국 거주 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Cash App은 이 과정이 스킵 되어 있다. Cash App 주요 서비스와 서비스의 내용 Cash App의 메인 서비스는 $1 투자이다. 미국 주식을 하다 보면 가격이 높은 주식이 많다. 예를 들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한화로 5억 원이 넘고 여행 플랫폼 회사인 부킹 홀딩스는 200만 원이 넘는다. 알파벳, 아마존은 액면분할 전 300만 원이 넘는 가격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주식에 투자하기는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Cash App이 선보인 $1 투자는 이러한 주식들을 부담 없이 매수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원하는 주식을 최소 $1부터 매수할 수 있다. 다음으로 Cash App은 주식 투자 수수료가 없다. 주식을 여러 번 나누어서 매수할 때마다 증권사에 수수료를 내야 한다. 물론 적은 금액을 내지만 쌓이다 보면 큰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Cash App은 주식 투자에 수수료가 없어 주식을 여러 번 나누어서 살 때 부담이 없고 짧은 시간 내에 주식을 사고 파는 형태의 매매도 부담이 없다. 다음으로 Cash App은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원하는 수량만큼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이러한 메인 서비스의 특징들을 볼 때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큰 매력으로 어필될 것으로 보인다. Cash App 회사 및 서비스 관련 기사 다음으로 Cash App이 Stock Investment 서비스를 평가한 기사를 한번 보자. Jay Peters 기자가 2019년 10월 쓴 기사에 따르면 1$ 투자로 시작한 Cash App의 주식서비스가 시작될 것이고 주 타깃인 젊은 고객 유치에 1$ 투자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2021년 11월 4일에 업데이트된 Matt Frankel 기자의 기사를 보면 Cash App의 Stock Investment 부분은 수수료가 없고 주식 투자에 입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앱이며 본래의 Cash App의 서비스인 송금 서비스와 잘 어울리는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뮤추얼 펀드, 스톡옵션, 채권 등을 매수할 수 없고 전문적인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Cash App 경쟁사 Cash App의 가장 큰 경쟁자는 PayPal이다. PayPal은 현재 전 세계 결제 서비스 1위 회사이다. PayPal은 현재 주식 거래를 지원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PayPal CEO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주식 거래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CEO는 “결제, 투자, 저축 등을 한 번에 아우르는 슈퍼 앱을 개발하여 머지않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인터뷰를 남겼다. PayPal이 슈퍼 앱을 통해 Cash App의 사업 부분 서비스를 시작하면 Cash App의 입장에선 작지 않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Cash App 국내 유사 기업 및 비교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앱 중 Cash App과 비슷한 앱은 바로 ‘토스’이다. Cash App을 조사하는 초반부터 느낀 점이 한국의 토스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다. 필자는 주식 투자를 토스를 이용해서 하고 있으므로 둘을 비교하기 편했다. 토스를 소개하자면 토스는 2021년 2월 주식서비스를 시작하였고 해외 투자(미국)의 경우 2021년 11월에 시작했다. Cash App이 2019년 10월에 투자 서비스를 시작했으므로 약 1년 3개월 정도 늦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스의 메인화면을 보면 첫 화면에서 관심을 등록한 주식과 관련된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나의 주식 수익률을 보여준다. 아래로 스크롤 하면 장이 열렸을 때 주식들의 변동률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다시 스크롤 하면 주식 섹터나 배당주 등을 간편하게 정리해놓았다. 마지막으로 현재 가장 많이 보고 있는 주식이나 구매가 많은 주식 등 여러 정보는 순위를 통해 제공해준다. 다음으로 토스의 메인 서비스 특징을 알아보자. 토스의 메인 서비스를 보면 $1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는 Cash App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와 같다. 토스는 이 서비스를 2022년 4월부터 제공하였고 필자는 이 서비스 덕분에 알파벳을 매수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주식 선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또한 Cash App과 같다. 하지만 토스는 주식 투자 수수료가 무료가 아니다. 토스는 국내 주식 한정으로 월 5,900원을 내야 하는 ‘토스 프라임’을 구독하면 투자 수수료가 없다. 이를 구독하지 않는다면 투자 수수료가 국내 0.015%, 해외 0.1%로 낸다.   ▲ 토스 증권 첫 화면과 토스 증권 화면구성 Cash App 분석정리 현재 Cash App은 연간 7천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고 많이 다운로드 되는 금융 앱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순항하는 앱과는 달리 Cash App을 출시한 ‘블록’은 성장 둔화 우려로 인하여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이 그래프는 ‘블록’의 매출을 보여주는 차트다. 진한 녹색 차트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실적이고 연한 녹색은 ‘블록’이 직접 발표한 실적이다. 2021년 2분기까지는 계속해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가 발생하면서 매출과 주가가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2021년 3분기를 기점으로 ‘블록’의 매출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측보다 낮게 나오는 어닝 쇼크(예상치에 훨씬 미치지 못한 실적)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록’의 주가는 현재 52주 최고가인 $300보다 약 75% 정도 하락한 $63을 유지하고 있다. ‘블록’ 입장에서는 Cash App이 주식 투자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판단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분석을 알아보자. 앞서 설명한 것처럼 주식 입문자들이 매력을 느낄 포인트가 $1 투자, 수수료 제로 덕분에 주식 입문에 좋을 것 같다. 또한 기업의 정보나 매출 등을 쉽게 알 수 있어서 기업에 대한 이해가 쉽다. 하지만 지나치게 단순하다는 지적이 있어 더 전문적인 도구, 예를 들어 이동평균선 등을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3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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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영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진화하는 서울시 청년정책, 실효성 높이려면

    서울시는 아무도 청년을 ‘정책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던 때부터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2013년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는 취지에서 청년참여기구(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이하 서울청정넷) 운영을 시작했고, 2015년에는 전국 최초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청년기본법 제정을 이끌었고, 서울청정넷이 제안한 청년수당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모태가 돼 취업 준비로 각박했던 청년의 삶에 다가섰다.하지만 청년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는 못했음을 성찰해야 한다. 어느샌가 청년정책이 ‘새로운 시도’에 매몰돼 보편성과 특수성 사이에서 정책의 균형감각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사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청년들이 처한 현실은 더욱 각박해졌고, 힘겨워진 청년들의 삶을 청년 눈높이에 맞춰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다.최근 서울시가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청년정책의 궤를 살펴보자.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재무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의 종합플랫폼 청년몽땅정보통 개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같은 정책들은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책 이슈를 선점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특히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수당은 단순 현금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개인의 마음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온라인 자가검진 도구를 도입하는 등 ‘청년의 체감’을 정책 성패의 바로미터 삼았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달라진 정책 기조가 엿보인다.다만 사업추진 체계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쓴소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청년정책의 진화와 발전을 실제 성과로 도출해 내려면 사업을 추진하는 컨트롤 타워가 그에 걸맞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재 모습은 그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시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는 미래청년기획단은 2021년 7월 신설된 조직이다. 청년의 삶을 최대한 폭넓고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신규로 발굴하면서 기존 정책을 확대하고 고도화해 나간다는 설립 취지가 무색할 만큼 핵심 기능이 빠져 있는 상태다. 청년 문제에서 가장 수요 높은 정책과제가 일자리와 주거인데 각각 경제정책실과 주택정책실 주무 부서에서 담당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청년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고민한다면 일자리, 주거 등 청년에 관한 핵심 정책 일체를 미래청년기획단이 전담하도록 일임해서 컨트롤타워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무엇보다 청년 일자리 정책의 경우 미래청년기획단이 총괄하도록 하면 더욱 유기적인 정책 연계와 지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 청년 정책은 진로 설계를 담당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에 이어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청년인턴 직무캠프나 미래 청년 일자리사업 등 취업과 관련된 단계별 정책 프로세스가 갖춰져 있다. 취업 준비 기간 중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청년수당을,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정책참여과정 자체를 성과로 도출해내는 폭넓고도 촘촘한 정책 디자인이 짜임새 있게 마련돼 있다.패키지화된 서울시 청년정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식이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 청년정책의 표준’으로서 자리매김하길 염원한다. 모쪼록 서울시가 청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과 함께 이를 실현해 낼 수 있는 컨트롤타워의 기능과 역할 강화에도 고민해주길 바란다. <원문출처>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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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 : 모바일 금융의 편리함과 위험이라는 ‘양날의 칼’

    ‘손안의 은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PC나 노트북 및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를 진행하는 ‘모바일 금융’의 이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6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등록 고객 수는 1억 9950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4.5% 증가했다.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 수는 1억 6255만명으로 6.0% 증가해서 국민 1인당 평균 3개 이상의 모바일 금융거래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청소년 이하의 미성년자나 80세 이상의 고령자 비율을 감안하면 이보다 훨씬 많은 국민들이 여러 금융회사의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할 수 있겠다. 2022년 상반기 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일평균)을 통한 자금이체‧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건수 및 금액은 전년 하반기에 비해 각각 6.9%, 2.8% 증가했고 모바일뱅킹 이용실적(일평균)은 건수 및 금액이 각각 9.2%씩 증가했다. 특히 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금액은 1.3조원으로 전년 하반기대비 큰 폭(+66.8%)으로 증가했다. 전자금융범죄의 유형 하지만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많이 사용하고 이용 건수와 금액이 늘어나는 만큼 최근에 다양한 금융 사고나 사기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이스피싱 외에도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금융서비스의 메인화면과 똑같이 만들어 이용자들을 속이거나 대출이나 P2P투자 등의 앱(App)을 통해서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금융범죄의 주요 유형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우선 ‘피싱(Phishing)’이 있다. 피싱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는다(Fishing)의 합성어로 피해자를 기망 또는 협박하여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거나 피해자의 금전을 이체하도록 하는 수법을 의미한다. 두 번째 유형은 ‘스미싱(Smishing)’이 있는데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소액결제를 유도하거나, 스마트폰에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하여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를 편취하는 수법을 의미한다. 세 번째로는 ‘파밍(Pharming)’이 있다. 파밍은 피싱(Phishing)과 조작하다(Farming)의 합성어로 피해자 PC를 악성프로그램에 감염시켜 정상적인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더라도 가짜 사이트로 접속되도록 조작한 후 금융거래정보를 빼내 금전을 부당하게 인출하는 수법을 말한다. 메모리해킹은 피해자 PC 메모리나 스마트폰에 상주한 악성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정상 사이트에 접속하더라도 거래오류를 발생시키거나 팝업창을 띄워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게 한 후 금전을 부당하게 인출하는 수법을 말한다. 아무리 정부가 보안이나 단속을 하더라도 그만큼 금융거래의 과정이 복잡해지고 금융소비자들의 번거로움이 추가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핀테크 산업의 핵심 서비스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핵심 가치가 바로 ‘편리성’과 ‘신속성’인데 이를 유지하면서 모바일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모바일 금융사고 예방하려면 따라서 금융소비자들이 주기적으로 본인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불법 해킹 프로그램이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거래 절차인 경우 신고를 통해서 조심하는 방법이 가장 우선시 된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금융 소비자들이 실천해야 하는 모바일 금융사고 예방방법에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계좌번호,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 금융정보를 저장하지 않기와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을 당한 경우 새로운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재발급 받고 모바일 신용카드가 발급되어 있는 경우 가장 먼저 카드사에 연락하여 사용중지를 요청하기,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수리하기 전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와 스마트폰 금융프로그램(앱)을 삭제하고 보다 안전한 거래를 위하여 ‘휴대폰 문자서비스(SMS)’, ‘일회용 비밀번호(OTP) 발생기’ 등 금융보안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 [출처=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 경찰청의 사이버안전 지킴이 메인화면 [출처=경찰청]   또한 앞서 언급했듯 스마트폰 보안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바이러스 검사하고 스마트폰 ‘잠금 기능’을 설정하고 ‘잠금 비밀번호’는 수시로 변경한다. 공공장소나 일반적인 무선 랜이나 와이파이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거래나 안내가 있으면 경찰청의 ‘사이버안전지킴이’나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을 통해서 신고하는 습관이 필요하겠다. ‘10명의 지키는 사람이 한 명의 도둑을 못 잡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정부나 금융기관이 보안이나 안전한 거래를 위해 노력해도 가장 중요한 도둑 예방법은 본인 스스로가 조심하고 사전에 도둑을 차단하는 것이다. 이런 점을 명심하고 본인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안전에 조금더 신경을 쓰고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잘못된 ‘클릭’ 한번이 나의 소중한 재산을 잃을 수도 있다는 마음가짐이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이다. [프로필] 서기수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현)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현)서울시민대학 사회경제분야 자문교수 (전)한미은행, 한국씨티은행 재테크팀장 <원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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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루트 선율로 만나는 김혜경 독주회

    13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김혜경플루트 독주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제58회, 61회 호남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혜경은 광주예술고를 졸업한 뒤 현재 서경대에 재학 중이다.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리더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 제12회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협연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피아노 반주는 서울대 음악대학원 석사 졸업한 피아니스트 박연선이 맡는다. 가장 먼저 바흐의 둘째 아들인 카를 필립 에마뉴엘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 사장조 햄버거 소나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어 프랑스 작곡가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을 피아노에 맞춰 펼쳐보인 뒤 프랑스 작곡가 앙드레 졸리베의 ‘사자의 노래’와 존 루터의 ‘앤틱 모음곡’을 무대에 올린다. 예매는 공연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가능하다. 전석 1만 원. <원본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73169900747469007 <관련기사> 광주매일신문 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6734318585930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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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 6개 대학연합 우수사례 성과공유포럼 참여

    1월 5일(목) 오후 2시 세명대학교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서,‘학생 참여형 Global Program’ 발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월 5일(목) 오후 2시 충북 제천에 소재한 세명대학교에서 전주대학교, 서원대학교, 명지대학교, 세종대학교, 세명대학교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공유 포럼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 포럼은 코로나 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세명대 학술관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금번 6개 대학 연합 성과공유 포럼은 권동현 세명대 총장의 환영사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김석수 회장의 축사에 이어, 2개 세션으로 나뉘어 교육과정, 비교과 프로그램, 교수-학습 체계, 글로벌 프로그램, 취업 지원 체계, 맞춤형 시스템 및 메타캠퍼스 구축 등 다양한 영역별로 대학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서경대 전략사업&예산처 이석형 처장은 ‘학생 참여형 Global Program’ 운영 사례를 글로벌기업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취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 전주대 교육혁신본부 이옥인 부본부장은 학생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시스템 연동 및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서원대 취창업지원처 손봉기 부처장은 ‘CLOUD 취업지원체계를 활용한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서비스 및 인프라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명지대 교육인증‧성과관리센터 진영선 교수는 핵심역량에 기반한 비교과 교육과정 인증 체계 등에 대한 ‘역량기반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 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김희연 단장은 ‘학내외 초연결 메타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미래형 온오프라인 대학캠퍼스인 집현캠퍼스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세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신하영 교수는 학생경험중심 교육 구현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 및 프로그램 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대학 핵심역량기반 교수-학습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세명대 권동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의 위기를 맞아 자율적 혁신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 질적인 혁신을 추구하도록 요구받고 있다.”면서 “따라서 대학은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에서 우수한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현 총장은 이어 “오늘 6개 대학에서 발표하는 성과가 한 대학만의 성과가 아닌 공유와 협력을 통한 모두의 성과로 확산시켜 나가야만 대학교육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적인 혁신을 추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1/06/202301060152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220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3533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0153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4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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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2 교양 스키&스노보드 캠프’ 성료

    김재환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진, 지난 12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횡성군 웰리힐파크서 스키&스노보드 캠프 열어 2학기 교양 스키1, 스키2, 스노보드 수강생 136명 대상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김재환 교수진이 주관하는 ‘2022 교양 스키&스노보드 캠프’가 지난 12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재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친목 도모, 스키, 스노보드 기술 연마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서경대학교 2022학년도 2학기 교양 스키1, 스키2, 스노보드 수강생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시험을 보고 평점을 부여하는 대신 pass/none pass로만 평가해 경쟁보다 이론 탐구 및 실기 실습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이론 수업은 캠프를 떠나기 전 총 세 차례에 걸쳐 혜인관 시청각 4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론 시간을 통해 숙소 배정 및 장비 대여에 관한 설명과 스키 및 스노보드와 관련된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 웰리힐리파크에 도착한 후에는 스키장 이용방법 안내 및 안전교육부터 이루어졌다. 운동 중 상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주지시켰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수 있도록 사전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개인별 수준을 고려하여 초급과 중급으로 조를 편성했으며 스키와 스노보드 각각 4조씩, 총 8개 조로 나뉘어 담당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담당 교수는 각 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동작에 대한 지도를 맡았다. 스키 및 스노보드 초급반 학생들은 장비 착용법과 감속 자세, 걷는 방법, 멈추는 방법, 방향 전환 등 스키의 기본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키와 스노보드에 숙련된 중급반 학생들은 담당 교수와 함께 리프트와 곤돌라를 타고 슬로프를 활강하였다. 3일차 오전에는 담당 교수들이 학생 수준에 맞는 코스에서 시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담당 교수가 지켜보는 앞에서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담당 교수는 학생의 활강 모습을 촬영한 후 개인 피드백을 진행했고, 학생들은 3일간 배운 기술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환경에서의 단체생활을 통해 동료 간의 상호 이해력을 기를 수 있었다.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겨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었고, 대학 생활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김재환 교수는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외부 체험활동이 제한되었던 만큼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좋은 활력을 불어넣어 준 것 같아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양캠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계절 스포츠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살면서 지금까지 스키를 타본 경험이 없어 걱정했는데 교수님들과 조교님들의 격려와 도움 아래 마음 편히 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또 다른 학생은 “교수님들께서 단순히 스노보드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려고 노력하신 게 보여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대학생활 중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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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MFS] 핀테크 대출 시장의 트렌드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박재현 연구원 최근 금융과 IT를 아우르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핀테크에서 특히 대출 부분은 기존의 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자금의 수요자에게 일방적으로 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인과 개인간의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 금융위기 이후 은행 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이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가계대출과 소매 및 소기업 대출을 축소하면서 핀테크 대출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디지털 대출 플랫폼 시장의 규모>   Grand view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대출 플랫폼 시장의 규모는 2021년 미국 화폐 기준으로 5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22년부터 2030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24.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P Global의 핀테크 대출 실적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핀테크 대출 유형인 모기지, 학자금대출, 소기업 대출, 개인대출 등 모든 부문에서 50% 이상의 성장세를 예상했을 정도로 핀테크는 미래 대출 사업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혁신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프로세스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매우 빠른 속도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시공간 상의 제약을 없애주는 핀테크 대출의 편의성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데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또한 COVID-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선호도가 올라가고 임대료와 관리비등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세계적인 추세로 은행 점포의 폐쇄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들은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하며, 신선한 경험과 편의성을 추구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핀테크는 더욱 주목받고 있고, 대출 시장에서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활용하려는 고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핀테크 산업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미국 연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COVID-19로 피해 받은 중소기업의 78%가 매출이 감소했고, 46%는 직원을 줄였으며, 기존 은행들 또한 중소기업 대출에 엄격한 기준과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간편한 절차와 까다롭지 않은 심사기준을 가진 핀테크 대출 업체를 찾는 중소기업이 많아졌다.   2021년 12월 23일 메트로 신문에 실린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인터뷰에 따르면 "은행의 점포망 축소 등은 시대적 변화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불가피한 은행의 생존전략 중 하나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세계의 은행 산업은 생존을 위해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렇듯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서비스인 핀테크의 등장으로 소비자의 금융 서비스 이용 부담이 낮아졌으며, 산업 측면에선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서비스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고, 세계 주요국에서는 핀테크에 대한 정책적 지원 등을 아끼지 않는 추세다.   또한, 여러 은행이 핀테크 쪽으로 발을 넓히는 방식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핀테크로 시작하고, 그 후 은행을 인수하여 예금 서비스 및 적금 서비스 등 여러 가지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회사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금 서비스와 대출 서비스를 활용해 신용창조를 발생시켜 예금 통화를 창출하고 있다.   핀테크 대출의 구조   핀테크 대출의 유형으로는 크게 P2P 대출[Peer-to-peer lending]과 직접 대출[Balance sheet lending]로 나뉜다.   P2P(peer-to-peer) 대출이란, 대출을 제공해주는 회사가 다수의 자금수요자를 연결해주는, 즉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주는 대출 거래를 뜻한다. 회사는 채무자의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통해 중개 수수료를 받아 이익을 내는 구조다.   플랫폼이 다수의 자금수요자를 연결해주는, 즉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주는 P2P 대출에서는 대출 실행이 협력 금융회사를 통해 이뤄지는 간접대출형 P2P 대출과 협력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P2P 플랫폼의 중개만을 거쳐 대출을 진행해주는 순수중개형으로 구성돼 있고, 또 다른 핀테크 대출 유형인 직접 대출은 중개 기능을 수행하지 않고, 플랫폼 자기 계정으로 직접 대출을 운용하는 형태이다.   P2P 대출 플랫폼이 대출증권을 발행하는 경우 투자자의 보호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등록해야 하며, 공시 의무를 부과 받는다. 그러나 플랫폼이 직접 대출을 취급하는 경우엔 비은행 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인허가, 금리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한다. 지금까지 기존 핀테크 대출의 동향과 구조에 대해 알아보았고, 다음회에서는 구체적인 대출(Loan)관련 앱(App)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원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3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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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하 서경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인생나눔교실」 사업 통해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김민하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교수가 「인생나눔교실」 사업을 통해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민하 교수는 그동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신중년 관계재형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복합외상피해자 대상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성북구청의 시니어 인문·예술 멘토링 ‘인생상상 멘토링’ 연구 및 운영 등 문화·예술·인문 분야의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해 왔다.   더불어, △인문멘토링 사업의 특성이 은퇴세대 멘토 참여자의 만족도와 지속의지에 미치는 영향 연구 △생애 전환기 신중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연구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문화예술분야 연구를 통한 현장 적용과 사회적 활용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하며 국내 문화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쳤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주관처를 5년째 맡아 「인생나눔교실」에 관한 여러 특성을 연구하여 고령사회 은퇴세대의 자기주도적 인문가치를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 및 실행하였으며,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에서 그간 총 28명의 튜터, 212명의 멘토와 함께 다양한 세대의 287개 멘티그룹을 만나 3,635회에 걸친 인문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김민하 교수는 “인생나눔교실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배출된 우수인력과 적극적인 자원연계를 통한 상호 지역문화 및 사회공헌 방안을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세대 간 소통에 기여하고, 인간 생애 관점에서 국민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1/03/202301030161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095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321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0019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0113139041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4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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