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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2022년 공무원시험 최종 23명 합격···매년 합격자 수 경신하며 큰 폭으로 합격률 높여 ‘화제’

    공공인재학부만의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공무원시험지원실, 멘토프로그램, 공무원시험 합격 장학금 등 각종 장학금 확대 등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몫 서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학부장 성봉근 교수)가 매년 공무원시험 합격자 수를 경신하며 큰 폭으로 합격률을 높이고 있어 화제다. 서경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 소속 재학생 23명이 2022년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합격이 어렵다는 법원직에서만도 6명을 비롯해 국가직 4명, 지방직 8명, 검찰직 3명, 경찰직 2명 등 합격자의 직렬(직류)도 매우 다양하다. 더구나 공공인재학부 수업을 함께 들은 타 학과생들과 기타 특별채용 등의 합격 소식도 추가하면 35명의 재학생들이 합격소식을 알려왔다. 법원직 15.32대1, 검찰직 30.4대1, 경찰직 17.9대1, 국가직 29.2대 1, 서울시 등 지방직 11.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에서 치러진 2022년 공무원시험에서 공공인재학부는 23명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 숫자는 대부분 재학생들만 파악된 것이고 졸업생까지 파악하면 더욱 많을 것이라고 한다. 최근 공공인재학부의 공무원시험 합격률은 꾸준히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학교 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의 이같은 뜨거운 향학열은 재학생 선배들과 신입생 후배들은 물론 졸업생 선배들에 이르기까지 거세게 불고 있다.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의 수업들은 타 학과 학생들에게도 개방되어 공무원시험 합격자 수를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내에서 법학사를 배출하는 공공인재 전공과, 경찰행정학사를 배출하는 경찰행정 전공 등 2개 전공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공공분야에서의 인재양성이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실사구시 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데 가장 큰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최근 120여 개 정부기관에서 법률지식과 공공기관 관리지식을 겸비한 공무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가고 있다. 법률지식을 학부에서 연마하고 익힌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잘 분석하고 활용하여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직진출 학부로의 도약을 착실하게 진전시켜 나가고 있는 결과 이같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 양성 및 배출을 통한 국가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한 교과목 운영이 되도록 연구를 거듭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대학교육에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문학적인 교양과 구체적인 직업교육을 조화롭게 추구할 수 있도록 교육철학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나가고 있다. 학습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병행하여 진행하는데 교육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다른 대학에서 볼 수 없는 특징적인 것들로는 먼저, 해당 전공과목의 경우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출제되는 객관식 문제들을 자주 풀어주어 학생들에게 이론의 이해와 실제 적용을 병행하는 교육방식을 업데이트시켜 나가고 있다. 공무원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국어, 영어, 국사 등의 비중 있는 공통 과목들에 대하여는 1년 내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매학기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으로서는 학생들을 위한 독창적 교육프로그램들을 창의적이고 과감하게 신설하고 운영하고 있다. 다른 대학의 유사학과와는 달리 첫째, 대학에서의 수업은 매우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된다. 동시에 대학의 수업을 충실히 따라올 수 있고 부족한 내용을 잘 보충할 수 있도록 학원가의 동영상을 무료로 언제나 들을 수 있게 하여 튼튼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둘째, 학원가의 유명강사 선생님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하여 실제 시험에 대한 정보와 노우하우를 전수 받게 하고 있다. 셋째, 교수님들이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하여 학생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상담을 하여 학생들과 마음으로 나누며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로 안내와 대학생활 안내를 하고 있다. 넷째 학교에서 교육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예산을 뒷받침하여 공무원시험 과목들에 대한 학원강의들을 병행하여 들을 수 있도록 ‘동영상시스템’을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원가의 교재들을 비치해 두는 것은 물론 언제나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무원시험지원실’을 학술정보관 내에 상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조교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핸드폰이나 탭으로도 언제나 동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도 가능하게 되어 있다. 스콘 캠프(SKON)를 운영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과 상담 및 면접에 대한 각종 훈련을 지원해 주고 있다. 다섯째, 다양한 공무원 직렬별, 그리고 로스쿨 반 등으로 소그룹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공간과 비용 및 지도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여섯째, 공무원 합격자에게 지급하는 공무원장학금제도를 확대해 나가면서 운영하고 있다. 이렇듯이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공직자로서 당당하고 의연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교수들과 학생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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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MFS]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사례(Betterment)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편종성 연구원 Betterment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첫 번째 해외 로보어드바이저 앱은 Betterment이다. Betterment는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현재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중에서 가장 선두에 나서고 있다. AUM(Aseet under Management : 운용자산) 330억 달러, 730,00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초기 로보어드바이저 개척자이다 보니 선점효과가 큰 금융시장에서 매년 높은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세라 레비 CEO는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라고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Betterment의 로고 이 회사는 3가지의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첫째 각자의 목표를 세워 최대한의 이익을 얻도록 노력하는 개인화, 포트폴리오를 자동화하고 투자에 대한 규율을 유지하여 장기적인 이득을 누릴 수 있는 자동화, 분산 투자를 위한 다양화이다. 또한 양도소득세 관리를 위해 적기에 적정한 자산을 매각해 세금을 상쇄하도록 돕는 것도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Betterment 회원가입 과정 회원가입은 이메일, 비밀번호, 이름, 전화번호, 동의 사항이 있으면 가능하다.. 추가로 거주하는 지역과 SSN(Social Security Number)을 입력하면 된다. 기존의 다른 앱들 보다 모든 과정이 10분 내로 종결된다. 회원가입 이후 지역번호, 생년월일, SSN(Social security number)을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Betterment 앱 메인화면 이미지 & 서비스 ▲ Betterment 앱 첫 화면 상기 이미지는 Betterment 앱의 첫 화면으로 추가적인 메뉴는 자신의 자금 흐름을 확인하는 ‘Activity’, 친구를 초대하면 얻을 수 있는 ‘Earn rewards’, ‘Get help’ 그리고 ‘Setting’과 ‘Log out’이다. ▲ Betterment 앱 서비스   Betterment의 메인 서비스로 은행과 같은 현금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가 있다. 계좌를 만들고 직불 카드를 만들어 은행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현금의 이자는 0.75%로 최소 잔액과 수수료는 없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은퇴, 퇴직 소득, 원하는 물품 구매, 재정적 안전망, 교육 자금 등 각자의 목표 금액에 맞춰 달성 가능성을 제시하여 투자를 진행한다.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젊은 사람들은 주식 비중을 늘려 위험 지향적인 투자를 하고 비상금이 목적인 사람들은 안정적인 채권의 비중을 늘려 투자한다. 로보어드바이저가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거래를 하지만, 자신이 원한다면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 투자하는 도중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 자산 재조정(자산 재조정)을 통해서 위험을 회피한다.   Betterment의 최저 가입 금액은 0원으로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부담 없는 회원가입 등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수료는 연 0.25%로 경쟁사보다 다소 높다. 프리미엄은 계좌 $100,000 이상 그리고 수수료 0.4% 납부 시 사내 CFP 전문가와 무제한 상담이 가능하다.   Betterment의 수익구조는 규모의 경제이다. 그들은 많은 고객 및 AUM을 증가시켜 0.25%의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한다. 만약에 자신이 공격적인 투자자로 운용자산 대부분을 투자하고 현금보유 비중을 0%로 만들고 싶다면 Betterment의 활용을 권하고 싶다. 이는 소액으로 주식 일부를 구매하여 계좌 내 현금을 모두 투자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고객에게 Tax loss harvesting을 하여 양도소득세를 관리하기 어려움이 없고 자동으로 손실이 나는 분야는 매각하여 세금을 계산한다. Betterment는 포트폴리오 구축 시 다수의 저비용 ETF에 투자하기도 하는데 포트폴리오는 맞춤형을 제공하고 환경, ESG 등 일반적인 투자외에도 비중이 낮은 투자 분야에 대한 ETF를 선별해 투자할 수 있다.   높은 수익을 위한 골드만 삭스의 스마트 베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BlackRock Target Income, 환경을 위한 Climate Impact, 소수자들을 위한 Social Impact 등이 있다. Betterment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교육용 컨텐츠도 풍부해서 홈페이지에 기사 또는 비디오를 통한 기초 강의, 유튜브에 강의를 올려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Betterment의 아쉬운 점은 타사에 비해 높은 수수료이다. 0.25%의 수수료가 높지 않아 보이지만 수수료가 0%인 로보어드바이저들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아보이기는 하다. 또한 휴먼어드바이저에게 상담받기 위해서는 최소 AUM이 $100,000을 충족해야 한다는 것도 단점이다. 초보 투자자, 소액 투자자에게는 위 금액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ETF 및 카테고리를 제공하지만 실물 자산과 같은 리츠에 투자할 수 없는 것도 단점이 된다. 인출, 결제 등은 가능하지만 은행의 역할은 미흡하다. 고객의 돈을 예치하여 대출해주는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아있다.   Betterment 회사 및 서비스 관련 기사   최근 Betterment는 22년 2월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회사 Makara를 인수했는데 관련기사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Betterment는 미국 최대의 독립 디지털 어드바이저로 코로나 기간 성장 및 선도를 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회사이다. 회사의 CEO인 Sarah Levy는 Makara가 암호화폐 제품과 인터페이스 안내 및 사용 편의성을 결합했기 때문에 독특하다고 말했다.   Makara는 10년 전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의 선구자였던 이래로 오늘날 우리가 전통적인 투자에 어떤 존재인지를 암호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Makara의 CEO인 Jesse Froudman은 암호화폐 전문지식을 Betterment의 규모와 결합하면 개인 투자자와 재무 어드바이저 모두와 함께 플랫폼의 성장을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 스타트업은 작년도2021년 6월 20,000명의 고객과 100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에 두고 출범했는데 Betterment는 현재 33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9월에는 거의 700,000개의 고객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 두 회사의 결합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Robinhood와 같이 밀레니얼에 초점을 맞춘 많은 앱이 빠르게 암호화폐를 제품에 통합했지만, Betterment는 자산 클래스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가상화폐의 가격 급등과 대유행 기간의 인기 상승은 이 회사의 인수에 자극이 되었다고 한다. Betterment의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했고 새로운 자산 클래스의 구축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번 인수로 Betterment는 새로운 고객이 가상화폐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향후 다양한 대규모 암호화 포트폴리오의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Makara 인수는 사용자들이 가상화폐로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Betterment 포트폴리오의 결과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즉, 이 플랫폼은 투자자가 가격 변동과 자산 등급의 빠른 뉴스 보도로 촉발되는 무작위 암호 공격에서 벗어나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재무 목표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투자 일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규제에서 세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뒤섞인 암호 환경에서 책임 있는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Betterment의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변경 발생 시 자동화 및 통합하여 암호 투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Betterment 분석 정리   로보어드바이저 분야 스타트업이면서 1위 회사인 Betterment는 단순히 선점효과에 의해 1등을 차지한 것이 아니다. 직관적인 UI, 간편한 회원가입, 가입 계좌 한도 0원 등 다수의 이유에 의해 1등의 자리에 차지하고 있다. 진입장벽이 낮아 주식 초보 및 소액 투자자들이 시작하기 좋은 기업이다.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은퇴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독립적인 로보어드바이저로서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다. 같은 로보어드바이저이자 스타트업이었던 Wealthfront는 UBS가 $14억 달러에 인수하였고 많은 거대 은행 기업들이(SoFi, Chareles Swab, Vanguard 등) 로보어드바이저로 진출하였다. 경쟁이 치열해 짐으로써 Betterment가 독자적인 기업으로 살아남을지 다른 기업에 인수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3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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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충남도와 글로벌 스타트업 협력 논의 위한 ‘2022년 인바운드 기술창업자 육성 프로그램 「충남연구원·글로벌 스타트업 간담회」’ 진행

    1월 25일(수) 충남연구원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월 25일 (수) 충남연구원에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충남도와의 협력방안 논의’를 주제로 ‘2022년 인바운드 기술창업자 육성 프로그램 「충남연구원·글로벌 스타트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경대학교와 글로벌 스타트업 6개사, 충남연구원은 투자 분야 및 투자 지역 등을 중심으로 상호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충남의 향후 산업지원 계획과 연계한 글로벌 스타트업 연계 전략 계획 수립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 졌다. 서경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작년 8월부터 운영 중인 ’2022년 인바운드 기술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은 국내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우수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이석형 전략사업&예산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남도와 글로벌 스타트업 간의 협업으로 국내 첨단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아이칸 에키지 ㈜Khenda Korea 대표는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서경대학교와 충남연구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서경대학교, 충남도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683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5200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215722384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1113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49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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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카드뉴스] 리포트 작성 참고 사이트 편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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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3학년도 신설 및 명칭 변경 학과 알아보기’ 기획시리즈 <1>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서경대학교는 2023학년도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하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를 합쳐 전자컴퓨터공학과를 새로이 출범시켰다. 서경대학교의 이번 첨단학과 신설 및 통합은 급감하고 있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사회 수요 맞춤형 명품 학과 육성과 대학 특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서경대학교 2023학년도 신설 및 명칭 변경 학과 알아보기’ 기획 시리즈를 마련, 올해 새로 생기거나 명칭이 바뀐 학과의 학과장님들을 만나 신설 및 통합의 배경과 학과에 대한 소개, 교육과정과 및 수업 내용, 학과의 강점 및 특징, 동아리 및 스터디,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학과 운영 전략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획시리즈 첫 번째로 새로 신설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의 학과장인 김상훈 교수님을 만나봤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가 신설된 배경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김상훈 교수 : 우리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통해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문화예술과 기술의 융합은 우리가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기술 분야를 이해하고 융합할 수 있는 인재가 요구되며, 이러한 융합 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해 서경대학교는 대학이 가진 문화, 예술 분야의 장점을 살려 융합대학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를 설립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의 주요 교육 과정 및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김상훈 교수 : 우리 학과는 예술과 기술에 대한 융합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산학 프로젝트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글로벌 산업 전문가로서의 융복합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의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최신 교육 인프라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였습니다. 실감형 콘텐츠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실감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콘텐츠로 영화, 공연예술 및 다양한 산업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 교육과정 속 이론과 실기 중 어떤 분야의 비중이 더 큰가요? 김상훈 교수 : 아트앤테크놀로지 전 분야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 학습부터 전문적인 예술성과 기술성을 모두 포함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제공을 목표로 하며 산업계 전문 인력의 수요에 맞게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 비율이 높습니다. - 타 학교의 아트 관련 학과와 비교해 서경대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만의 장점 혹은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김상훈 교수 : 우리 대학은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대학이라는 Vision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문화·예술 분야와 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실용중심교육과 지역사회/산업 친화형 혁신을 추구하는 것을 기본축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예술 분야의 융복합 콘텐츠 창출이 가능한 기술(Skilled)을 보유하게 됩니다. 또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의 교수님들은 다양한 정부과제 수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무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교내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들이 있을까요? 김상훈 교수 :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역량을 강화시키고, 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모전 참여,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이 있다면. 김상훈 교수 :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학과로서 창의적 사고와 기술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적 감성을 보유한 학생들은 학과 교육을 통해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술적 이해도가 높은 학생은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켜 융합 인재로 거듭나게 됩니다. -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이 궁금합니다. 어떤 흥미와 진로를 가진 학생들이 진학하면 좋을 것 같나요? 김상훈 교수 : 졸업 후 진로는 크게 엔터테인먼트, 문화, 예술과 기술을 이해하는 Technical Director, 뉴미디어 분야와 최신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를 보유한 Creative Director 분야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 Technical Director는 Contents SW 분야, Game & Interactive Content 분야, VFX & Animation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며, Creative Director는 XR Contents 기획 및 제작 분야, 실감형 공연/전시 문화기술 콘텐츠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문화기술을 선도할 문화콘텐츠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진학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진학을 꿈꾸거나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상훈 교수 : 미래는 콘텐츠가 이끌어갈 사회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즉,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첨단 융복합 콘텐츠는 국내외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되는 새로운 환경에 필요한 인재들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이러한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며 사회에 진출하여 역량을 발휘할 훌륭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에서 여러분들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이수체계도> ■서경대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홍보영상 https://youtu.be/0p02u3AF_GQ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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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짬뽕으로 이어지는 한중일의 먹거리 문화[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짬뽕이 새빨갛고 맵다니! 처음 한국에서 짬뽕을 먹어봤을 때 색깔도 맛도 충격적이었다. 일본인인 나는 짬뽕이라 하면 ‘수프는 하얗고 부드러운 것’으로 인식해 왔기 때문이다. 3년 만에 양력 설날을 고향 사가(佐賀)현 다케오(武雄)에서 보내면서, 지난주 금요일 본고장의 짬뽕을 먹기 위해 혼자 나가사키(長崎)로 향했다. 작년 9월에 개통한 니시큐슈신칸센을 타면 다케오온천역에서 나가사키역까지 불과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순식간에 도착하는 것이다. 나가사키역의 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짬뽕 가이드북’을 참고로 우선 짬뽕의 뿌리부터 찾아가기로 했다. 비가 내리는 나가사키역에서 노면전철로 ‘시카이로(四海楼)’에 갔다. 시카이로는 짬뽕의 창시자 천핑순(陳平順·1873∼1939)이 1899년 개업한 중국식당이다. 5층의 레스토랑에서 이나사야마(稲佐山)와 부두를 바라보며 먹는 짬뽕은 하얀 수프로 깊은 맛이 느껴졌다. 나는 ‘이 맛이 역시 짬뽕이야’라고 감탄했다. 시카이로 4대 사장인 진 마사쓰구(陳優継)의 저서 ‘짬뽕과 나가사키 화교’에 따르면, 핑순은 19세 때 중국의 푸젠(福建)성에서 나가사키로 건너와 옷감 행상으로 자금을 축적해 가게를 열었다. 자신이 고생했기 때문에 중국에서 건너온 화교와 유학생들의 신원 보증인이 되었고, 그들의 식생활을 걱정해 고향의 ‘돈니시몐(湯肉絲麺)’을 떠올리면서 싸고 영양가 높은 짬뽕을 고안했다고 한다. 지혜를 짜내 중화요리의 베이스인 닭 국물에 돼지 뼈로 맛을 내며 수제 면, 그리고 육해공과 사계절의 나가사키 식재료를 사용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시나우동(支那饂飩)’이라는 명칭이었으나, 1910년 전후부터 ‘짬뽕’이라고 불리게 됐고 단번에 나가사키에서 사랑받는 대중 요리로 자리 잡았다. 즉, 짬뽕은 일본에서 중국인이 만든 식문화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핑순이 ‘짬뽕’을 상표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그 이유를 “화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먹어주는 것이 기쁘다”고 했는데 그런 열린 마음이 나가사키의 특산품 짬뽕을 태어나게 한 것이다. 한국의 짬뽕에 관해서는 문화인류학자 주영하 교수의 저서 ‘차폰 잔폰 짬뽕’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그는 나가사키와 한국의 짬뽕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면 기본적인 과정이 거의 같기 때문에 화교를 통해 나가사키의 짬뽕이 한국에 건너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30119/11752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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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2년 인생나눔교실(수도권)」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사업 ‘성과 공유회’ 성료

    사업성과 공유 및 참여자 간 네트워킹 통해, 한 해 마무리하는 시간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는 「2022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의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튜터 및 멘토 등 사업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사업의 ‘성과 공유회’에서는 ‘나눔을 더한, 당신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2년 인생나눔교실」 한 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멘토들의 멘토링 사례를 나누는 등 참여자 간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 ‘인생 멘토’로서의 인문가치 확산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 해동안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한 경험과 소회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감사장 수여식을 끝으로 「2022년 인생나눔교실」을 마무리했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등)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5년째 수도권 지역 주관기관으로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인문정신문화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사업참여자 간 인생나눔교실 속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자발적 참여동기를 마련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써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업 안정화를 추구함으로써 총 1,000회차의 멘토링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 모두가 전적으로 멘토·튜터·멘티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며 올해도 인생나눔교실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현재 「2023년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인문멘토링을 함께 진행할 수도권 지역 멘티기관(그룹) 및 멘토를 모집하고 있다. 멘티기관(그룹) 모집은 2023년 01월 24일까지, 멘토 모집은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02-940-2937)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483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082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67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637704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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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제51대 ‘위로’ 총학생회 김희범 정학생회장 · 박정현 부학생회장 당선자 인터뷰

    지난 2022년 12월 5일(월)부터 12월 9일(금)까지 닷새간 진행된 2023학년도 서경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투표 결과 총원 3,661명 중 찬성 1,753표(86.23%), 반대 280표(13.78%)로 제51대 ‘위로’ 총학생회를 이끌 정학생회장에 김희범 학우(문화콘텐츠학과 17학번), 부학생회장에 박정현 학우(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18학번)가 당선됐다. 55.53%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일부 수업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투표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물론, 작년과 달리 대부분의 수업들이 대면으로 전환된 만큼 후보들의 선거유세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점이 눈에 띈다.   2023학년도 총학생회는 코로나 19 사태가 완화되면서 수업 정상화에 대비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물을 보수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중요한 학과 전공 관련 현장실무 경험 제공, 건물의 공유기 성능 개선, 장학금의 신설, 학생 식당의 질 개선 등 교육 환경 및 학생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3학년도에 서경대학교 학우들을 위해 일할 총학생회 김희범 정학생회장, 박정현 부학생회장 당선자를 만나 제51대 ‘위로’ 총학생회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들어보았다. -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 분 모두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콘텐츠학과 17학번 김희범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물류시스템공학과 18학번 박정현입니다. -먼저 총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김희범 :저는 학생 여러분들이 항상 아쉬움을 느끼셨던 부분들을 해소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19로 그동안 제한되어 학우분들이 가장 많이 아쉬움을 느끼셨을 각종 교내행사들과 학생들 간의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우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여러 가지 계획들과 활동들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자 총학생회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박정현 :2018년에 입학하여 다년간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학생으로서 느끼기에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학생으로서 느꼈던 아쉬웠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학우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학생사회를 만들고자 총학생회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총학생회의 이름이 ‘위로'이고 슬로건이 ‘당신의 마음을 위로, 더 낮은 자세로 We low’ 인데 총학생회 이름과 슬로건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정현 : 이번 총학생회 이름 ‘위로’는 코로나 19 등 다년간 급변하는 교내외 상황으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을 학우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슬로건인 ‘당신의 마음을 위로, 더 낮은 자세로 We low’는 저희 학생회 모두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더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라는 저희의 마음과 각오를 담고 있습니다. -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학생회 선거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거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과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김희범 : 이번 제51대 총학생회 선거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최대한 많은 학우분들께 총학생회에 대해 알리기’였습니다. 학우분들 사이에서 총학생회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음을 알기에, 총학생회가 어떤 일을 하며 어떤 공약을 이행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최대한 많이 알리는 것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SNS 공지와 더불어 저희의 공약사항과 학생회 이름, 슬로건 등을 적어 선거유세를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선거유세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때,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듣는 일부 학우분들께 저희 총학생회를 알릴 방법을 찾는 게 가장 고민되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공약을 미처 알지 못한 학생들도 적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떤 공약들이 있었는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희범 :첫 번째로는 사물함 수리입니다. 기존의 노후화된 사물함을 전수조사하여 수리 및 보수를 진행함으로써 학우분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입니다. 다음으로는 총학생회 주관 신설행사의 기획입니다. 과거, 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행사들을 다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신설행사를 기획해 학우분들이 보다 내실있고 만족도가 높은 학교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약입니다. 박정현 : 다음으로는 시설물과 관련하여 교내 각 건물 및 생활관의 공유기 성능 개선과 2동 남학생 생활관의 에어컨 환경개선입니다.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우분들의 교내 와이파이 이용 증가가 예상되므로, 공유기 성능을 개선하여 학우분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이며 2동 남학생 생활관의 냉난방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해 생활관에 거주하시는 학우분들의 불편사항을 없애고자 합니다. 김희범 :또한, 각 학과별로 전공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인의 전공에 맞는 실무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교내 식당에 대한 학우분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설장학금 기획을 통하여 학우분들이 기존의 장학혜택 이외에도 더 많은 장학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 중 가장 중점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공약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와 상세한 계획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 김희범 :가장 중점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공약은 교내 시설물 보수입니다. 수업방식이 전면 대면 방식일지는 아직 불확실하나, 학우분들께는 교내수업이나 학교 내에서 생활하시는 데에 있어, 시설물 보수 및 수리가 가장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각 건물의 노후화된 부분들을 점검, 파악하여 수리하거나 교체함으로써 학우분들께 보다 더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2023학년도는 2022학년도 보다 코로나 19 사태가 어느 정도 완화되어 활발한 대면 수업과 학내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변화되는 상황에 발맞추어 2023학년도를 어떻게 준비하고 이끌어갈 계획이신가요? 김희범 : 활발한 대면수업과 대면활동의 재개가 예상됨에 따라, 저희 총학생회 또한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행사들을 기획하여 학교생활에 있어 학우분들께 더 많은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학우분들이 참여하고 만족하실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1년 간의 임기를 마쳤을 때 학우들에게 어떤 총학생회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김희범 : 길었던 코로나 19 사태로 위축되고 지쳐있는 학우들의 마음에 한줄기 빛처럼 위로가 되었던 총학생회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박정현 :저희의 슬로건처럼, 항상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며 학생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총학생회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 마지막으로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희범 :우선 저희 제51대 위로 총학생회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 주신 학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위로 총학생회는 항상 학생 여러분들의 곁에서 함께하고 소통할 것이며, 저희의 슬로건인 ‘더 낮은 자세로 We low’처럼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임하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정현 : 저희 총학생회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학교와 총학생회의 발전을 위한 제안도 많이 해주시고 총학생회가 추진하는 공약과 각종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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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계약학과 제오반 디자이너 탄생… 뷰쎄 교육 커리큘럼 이수

    사진=(좌)프랑크프로보 양재역점 지점장, (우)서경대학교 계약학과 제오반 이유진 학생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뷰쎄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서경대학교 계약학과(채용조건형) 제오반 이유진 학생이 계약학과 3학년에 디자이너로 승급해 관심을 받고 있다. 서경대학교 계약학과에서 전체를 통틀어 디자이너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뷰쎄는 서경대학교와 채용조건형 업무협약을 체결, 계약학과 제오반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디자이너로 승급한 이유진 학생은 현재 서경대 계약학과 제오반 3학년에 재학중인 인재로 프랑크프로보 양재역점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도 경험하게 되었고 뷰쎄의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프로 디자이너로 승급하게 되었다.이에 서경대학교 계약학과(채용조건형) 제오반에서 디자이너를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뷰쎄아카데미의 디자이너 양성 교육으로 ‘SHIN 5’ 교육을 이수했던 것을 꼽았다. SHIN 5 교육은 실력있는 프로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집중 트레이너 과정으로 이유진 학생은 훌륭한 성적으로 과정을 이수하여 두각을 나타냈다.이유진 학생의 승급에는 프랑크프로보 양재역점 임소영 원장의 지원도 컸다는 후문이다. 수년간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수많은 하이퍼포머 디자이너를 배출해 온 임소영 원장은 이유진 학생의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든든히 지원해 왔다.㈜뷰쎄에서는 서경대 계약학과 제오반 디자이너의 탄생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이유진 학생과 프랑크프로보 양재역점 임소영 원장을 본사에 초청해 승급식을 진행하기도 했다.이유진 학생은 “뷰쎄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교육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배웠던 내용이 현장에서의 실습으로 바로 이어진 점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력있는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프랑크프로보 임소영 원장은 “이유진 디자이너는 서경대 계약학과 디자이너 승급으로 이슈가 되면서 본사에서는 물론 서경대학교에서도 눈여겨보는 디자이너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유진 디자이너가 브랜드 내 하이퍼포머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문출처> 비욘드포스트 http://www.beyondpost.co.kr/view.php?ud=2023011711201932406cf2d78c68_30 <관련기사>  더퍼스트 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803 IT비즈뉴스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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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발언대] 화물연대는 왜 파업 했나

      ▲ 청년서포터즈 6기 박세본 [서경대학교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 4학년] 지난해 11월 17일 화물 연대가 2차 총파업을 실시했다. 같은 해 6월 이미 1차 파업을 진행한 끝에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지만 결과적으로 큰 성과가 없었던 탓에 화물연대가 2차 파업에 돌입한 것이다. 화물연대의 요구사항은 안전 운임제의 법제화 및 일몰제의 폐지, 적용 품목 확대였는데 여기서 '안전 운임제'란 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차주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규정해 화물 운송 종사자의 적정 수입 보장을 통해 저운임으로 발생될 수 있는 과로 및 과적·과속 운행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다음으로 '일몰제(Sunset law)'는 시간이 지나면 해가 지듯이 법률이나 각종 규제의 효력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도록 만들어진 제도인데, '안전 운임제'도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 시행돼 지난해 12월 31일에 종료를 앞둔 기한이 정해져 있는 한시적 제도이기 때문에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의 명확한 법제화를 요구하기 위해 파업에 돌입한 것이다. 화물연대의 또 다른 요구 사항은 안전 운임제가 적용되는 품목이 현재 컨테이너와 시멘트뿐인데 이를 전 품목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달라는 것이었지만, 국토교통부는 안전 운임제 지속 추진과 품목 확대는 불가능한 사항이라고 통보했다. 보름간 이어진 2차 총파업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 사이에 1차, 2차 교섭이 있었지만 두 번 다 단시간 내에 결렬됐다. 양측 모두 의견을 굽히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시멘트 업종 운송업자들에게 업무 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지난 2004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업무 개시명령이 큰 효과가 없자, 정부는 업무 개시명령 불응자들에 대한 유가보조금 중단을 추진하며 더 강력하게 압박했다. 이에 맞서 화물연대 또한 업무 개시명령 처분 취소 소송을 청구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개입을 요청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는 업무 개시명령에 불응한 차주 1명을 고발 조치하고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에도 업무 개시명령을 발동하는 등 대응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화물연대와 정부 간의 강대강 싸움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듯했지만, 지난해 12월 9일 화물연대는 파업 철회에 관한 전체 조합원 총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파업은 종료됐으며 화물 운송 종사자들은 현장으로 복귀했다. 16일간 이어진 화물연대의 파업은 산업계 추산 4조1천억원의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고, 파업의 주된 이유였던 안전 운임제 지속 추진은 '품목 확대 없는 일몰 시한 3년 연장'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원문출처> 청년일보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1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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