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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Global CORE Project(Program B, C)’ 성료

    11월 8일(수)~10일(금), 15일(수)~17일(금) 일본과 제주도서 잇따라 진행 재학생 대상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과제 수행, 해결방안 도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지난 11월 8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일본 도쿄에서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Global CORE Project - Program B(Broaden Your View)를 진행한 데 이어, 11월 15일(수)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제주도에서 Program C(Create Your Solution)를 잇따라 진행했다. 2023년 Global CORE Project는 2022년에 진행되었던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학생 니즈를 반영하여 해외 현장과 지역사회 방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주제로 주어진 과제들의 해결을 위한 글로벌 사례 분석과 단계별 교육 등을 현장 체험형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이틀간 여의도에서 진행된 Program A에서 선발된 학생팀이 제시했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일본과 제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며 결과를 도출해 나가는 Program B, C가 진행됐다. Program B(Broaden Your View)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기업인 오라클 재팬을 방문하여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과제 해결에 대한 교육을 받고 학생들의 현지 활동 적용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였으며, 학생활동 중간 점검을 위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했다. 둘째 날인 11월 9일(목)에는 김범준 서경대 총장이 직접 학생활동 현장을 찾아 지도교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Program C(Create Your Solution)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에서 팀별 과제수행 결과를 어떻게 반영하고 적용하여 실현시킬 수 있을지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팀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팀별 아이디어 적용 방안과 솔루션 제시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4학년 황유림 학생은 행사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학생들과 만날 수 있었으며, 그들의 경험과 가치관을 듣고 배우며 자신 또한 새로운 비전을 꿈꾸게 되었고, 글로벌 기업 방문과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1학년 문서윤 학생은 “ESG, 사회적 가치 실현, 도시발전 등의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가지고 실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창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다.“ 고 느낀 바를 전했다. 이석형 서경대 전략사업&예산처장(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지역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팀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팀별 과제에 맞는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1/17/202311170208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805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33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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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2023 SKU JOB FIESTA’ 개최

    11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유담관 L층서, 대기업 및 공기업 등 우수기업 현직 동문 초청, 직무 컨설팅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지원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2023 SKU JOB FIESTA’를 오는 11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유담관 L(로비)층에서 개최한다. 진로취업지원센터와 산학협력단,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 새싹in캠퍼스사업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과 공기업 등 우수기업에 재직 중인 서경대학교 동문 선배를 대거 초청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IT개발, 생산관리, 금융, 마케팅 직무 등 40여 개 부스로 꾸려지는 이번 박람회는 동문 선배가 직무내용 및 현실적인 취업준비 과정을 알려주는 「직무 ZONE」, 인사담당자가 제공하는 채용설명 및 취업상담이 이뤄지는 「채용 ZONE」, 청년고용지원정책, 해외취업, 진로/취업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의 정보 제공 및 이력서/자소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홍보 및 컨설팅 ZONE」, 각종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는 「이벤트 ZONE」 등 4개의 ZONE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크업, 취업타로,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행사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부스 방문 Stamp Tour를 통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경대학교 재학생 전 학년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동문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저학년은 체계적인 진로설정의 방향성을 잡는 계기가 되고, 고학년은 산업군 및 직무 이해를 통해 필요역량을 재점검하고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1/17/202311170111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805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32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90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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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MFS] Atom Bank(영국)에 관하여

    ▲ Atom Bank의 로고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1. Atom Bank의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Atom Bank는 영국 최초의 모바일용 은행으로, 지점 없이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용으로 설립된 소매은행이다. 또한 앱을 중심으로 라이선스를 취득한 최초의 디지털 전용 ‘챌린저 뱅크’라는 것과 더불어 핀테크 경상 계정 지분에 앞서 나가고 있다. 챌린저 뱅크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소매 금융을 디지털화하고 간소화하며, 디지털 유통 채널을 사용하여 당좌예금 및 저축계좌, 대출, 신용카드 등 경쟁력 있는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 영업을 위해 물리적 지점을 운영하는 기존 은행과는 달리 챌린저 뱅크는 모바일 및 데스크톱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우선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Atom Bank는 Anthony Thomson과 Mark Mullen이 2013년 7월 설립하였다. 2015년 6월에는 은행 라이선스를 부여받아 규제 은행이 되었고, 2016년에는 4월에 고정 예금 계좌와 영국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을 확보하는 서비스를, 12월에는 모기지를 시작하였다. 그 결과, 최신 연차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사상 첫 연간 영업 이익 4m 파운드를 달성함과 동시에 IOS 및 Android 앱 스토어와 Trustpilot 모두에서 별 5개 등급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Atom Bank는 시장의 핵심 차별화 요소로서 비즈니스 모델 효율성을 개발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 2. Atom Bank 메인 화면 이미지 ▲ Atom Bank의 메인화면 이미지 [사진 출처: 당사 유튜브 채널] 3. Atom Bank 전체 메뉴 항목 Atom Bank의 앱은 다른 앱들과 달리 상품 위주의 간단한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앱의 하단 바에 payment, card 등 아이콘으로 구성된 다른 뱅킹 앱들과 달리 Atom Bank 앱은 로그인 이후 보이는 화면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해당 앱의 자산 종류와 현황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우측 상단의 세 줄 아이콘을 선택하면 비교적 간단한 메뉴를 전부 포함하고 있다. 차례로 ‘My Details’, ‘Vault’, ‘Browse Products’, ‘Help&Support’, ‘How to complain’, ‘Feedback’의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Brower Produducts’에 접속하면 Atom Bank가 다루고 있는 상품들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다. 4. Atom Bank 회원가입 과정(계좌 개설 과정) Atom Bank 앱에서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우선 앱 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T&Cs (이용약관) 동의를 진행한 후, 메일 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다. 이후 등록한 메일로 로그인 코드가 전송되며, 그 코드를 앱 내에 입력하면 가입과 로그인이 완료된다. 이후, 간편 로그인을 위한 Face ID 등록 절차는 선택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계좌(고정 저축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으로는 Atom Bank 내의 상품들 중 가장 적합한 고정 기간을 찾아 보안을 설정하고, 신분 확인을 진행하면 되는데 개인 정보와 주소, 세금과 시민권, ID 확인이 그 절차이다. 이 절차를 거치고 나면 Instant Saver에서 직접 또는 다른 은행이나 주택 조합에서 전자 이체를 통해 몇 분 안에 계좌를 개설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5. Atom Bank 주요 서비스와 서비스의 내용 및 특징 Atom Bank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들은 크게 저축계좌, 모기지 상품, 기업 대출 이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1) 저축계좌 Instant Saver는 뛰어난 유연성과 번거로움 없이 원할 때마다 저축할 수 있도록 한 저축 계좌 상품으로 £0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무제한 인출과 간편결제, 즉시 출금, 앱을 통한 연중무휴 24시간 현금 이용이 가능하다.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기기에 Atom Bank 앱을 다운로드해야 하며, 영국 현재 계정이 본인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고정금리 저축은 6개월에서 5년 사이의 기간 안에서 이용 가능하며 고정금리로 일정 기간 동안 저축할 수 있는 계좌 상품으로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상품은 아니지만 해당 기간 동안의 요율이 어떻게 될지 정확히 알 수 있으므로 미리 쉽게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모든 작업이 앱에서 이루어지므로 지점에서 처리할 필요가 없어서 더욱 경쟁력 있는 고정 금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저축 계좌에는 최대 잔액 한도가 적용되어 모든 고정 예금에 총 £100,000까지 입금할 수 있다. 2) 모기지 상품 재담보대출(재모기지)는 현재 부동산에 머물면서 새로운 모기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 구매 담보 대출과 첫 구매자 모기지는 새 집을 구입하기 위한 모기지를 의미하며, 이전에 자신의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 처음 구입하는 사람을 위한 모기지로 최초 구매자 모기지는 캐시백, 수수료 할인 또는 보증금 감소와 같은 인센티브와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3) 기업 대출 복구 대출 제도(RLS)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2022년 8월에 영국 중소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할 때 금융에 대한 접근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RLS는 차용자에게 제공되는 조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대출기관이 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 대출기관은 모든 신청자에 대해 표준 신용 및 사기 조사를 수행해야 한다. 은행, 주택조합, 보험사 또는 재보험사(보험중개인 제외), 공공 부문 기관, 주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초등 또는 중학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당사의 대출 정책에 따라 £250,000~£2,000,000 사이에서 빌릴 수 있으며 최대 6년의 대출 기간과 RLS 대출에 대한 보안이 보장된다. 대출금은 사업 투자, 기존 부채 재융자, 현금 흐름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담보대출은 가치 있는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서비스로 비즈니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부동산이나 건물이 해당되고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담보대출 중 선택 가능하다. 간단한 담보 기업 대출 및 대출 기준, 숨겨진 수수료가 없는 투명한 가격이라는 장점이 존재한다. 6. Atom Bank 서비스 관련 기사 글로벌 인터넷전문은행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혔던 영국의 '아톰뱅크'가 저금리 대출 영업 등으로 연이은 적자를 내고 있다. 국제금융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아톰뱅크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이후로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톰뱅크의 당기순손실액은 지난 2017년 4천184만파운드(약 615억원)에서 2019년 8천15만파운드(약 1천200억원)으로 확대됐다. 순이자손실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각각 87만파운드(약 12억원), 563만파운드(82억원), 200만파운드(29억원) 등을 기록했다. 이처럼 수익성이 낮아진 데에는 저금리 대출을 위주로 한 영업행태가 영향을 미쳤다. 은행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 프로모션 차원의 저금리 대출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8년 7월 기준 아톰뱅크는 5년 만기 정기예금에 2.5%의 금리를 제공했지만, 같은 5년 만기의 주택담보대출은 1.89%의 금리를 적용하면서 큰 폭의 역마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예수금 증가 속도가 대출 증가 속도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대출 재원을 은행채 발행이나 중앙은행 차입 등에 의존하면서 조달 비용이 증가한 것도 한 원인이다. 고질적으로 영업 비용이 지나치게 큰 규모를 차지한 것도 적자를 낸 요인으로 작용했다. 7. Atom Bank 경쟁 기업 영국의 챌린저 뱅크인 Atom Bank의 경쟁 기업으로는 비슷한 영국의 챌린저 뱅크 Monzo Bank와 독일의 챌린저 뱅크 Fidor Bank로 볼 수 있겠다. 2014년 설립되어 모바일 기반 중소기업, 소매금융 등을 주요 비즈니스로 삼는 Atom Bank와 달리 독일의 Fidor Bank는 2009년 설립되어 암호화폐, P2P 대출, 페이스북 Like 금리 보상을 주요 비즈니스로 삼으며, 2015년 설립된 영국의 Monzo Bank는 선불카드, 크라우드 펀딩 등을 주요 비즈니스로 삼고 있다. 8. 참고문헌 https://www.independent.co.uk/money/current-accounts-fintech-personal-banking-options-coconut-monzo-triodos-atom-a7703176.html https://blog.hectodata.co.kr/challenger_bank/ https://www.atombank.co.uk/newsroom/annual-report-atom-bank-22-23/ https://youtu.be/xGH0UsMoyLk?si=UO6XTH6XG5EqZsib https://www.atombank.co.uk/instant-saver/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3370 http://m.g-enews.com/article/Finance/2019/08/201908091532136405da878e5c53_1#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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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패션콜] 스타시카, 2024패션 트렌드 제시

    스타시카가 지난 11월 5일,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의 일환으로 열린 서경대학교 스콘패션쇼 별경에서 2024년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스타시카는 비비드한 컬러와 다양한 텍스쳐 그리고 강렬하면서 드레시한 의상 및 아이템이 섞여 기묘한 섹시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고급스러움과 스트리트패션의 유니크한 요소 등이 살아나 펑키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다.   런웨이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상들이 등장했다. 싱그러운 녹색, 화려한 보라색, 강렬한 빨간색 등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레이스, 시스루, 프린팅 등 다양한 텍스쳐를 사용해 의상에 입체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실키한 소재의 드레스와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스트리트 패션의 요소를 더한 펑키한 아이템들을 매치해 독특한 매력을 강조했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모델학전공ㆍ시니어모델과정 모델들도 자신감 넘치는 여성들의 모습을 런웨이에 표현했다. 무대 연출 및 모델 지도를 맡은 슈퍼모델 김태연(서경대 교수)도 스타시카의 컬렉션을 이해시키는 독특한 무대를 창조했다. 한 관람객은 “스타시카의 제안이 빛났다. 여성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상들이 눈에 들어왔다”며 “스카시카가 앞으로도 여성들의 패션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켜갈지 기대된다”고 평했다. ■ 기묘한 섹시함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로맨틱 펑키의 조화 스타시카 STARSICA는 최근 급부상한 고급 여성복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시카의 이승익 디자이너는 2017년 런던컬렉션 신인 패션 디자이너 4인방중 한 명으로 선정돼 유명세를 떨쳤다. 공상과학적인 상상력의 가정에서 출발하는 그의 디자인은 신비로우면서도 로맨틱하게 느껴진다. 현재 이승익은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제시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원문출처> 무비스트 https://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7&id=atc00000001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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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5년까지 차세대 문화기술(CT) 융복합 전문인재 양성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공연예술산업을 새로운 시각에서 확장할 최첨단 가상 공연 연구개발 연구자들의 실무능력 제고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11월 내 진행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차세대 문화기술(CT) 융복합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3년에 걸쳐 연구개발비 총 27.5억 원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에서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과(학과장 강신)는 최첨단 가상 공연 연구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업단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교육과정은 정규 교육과정과 비정규 교육과정으로 나뉜다. 석박사 과정만 수강이 가능한 정규 교육과정과 달리 비정규 교육과정은 서경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전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2023년 하반기 사업단의 비정규 교육과정은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스페이스 엘비스의 조성호 대표, ㈜스페이스 블록의 김건우 대표, ㈜위지윅 스튜디오의 박건우 PD 등 복합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가상 공연 실무 중심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공연예술학과 주지희 교수는 “2022년 종료된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에 이어 올해 새롭게 공연예술학과가 차세대 문화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매년 학생들이 연구 개발한 가상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단의 실증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과는 강신, 주지희 교수 외에도 김두범(가상 공연 기술 총괄), 이승복(가상 공연 연출), 이진석(가상 공연 무대 디자인), 최보희 교수(콘텐츠 기획·설계) 등 메타버스 뮤지컬 <몽유도원도>(2022)를 제작한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이 협력하여 대학원생들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1/15/202311150122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7417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332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19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5338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_view/?id_art=47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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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경찰청이 주관하는 ‘제3회 올바른 112 신고 공모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직관적이고 분명한 메시지로 올바른 112 신고 메시지 전달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학과장 김문기 교수) 3학년 이인애, 장민선, 김윤진, 이진솔 학생이 경찰청이 주관하는 ‘올바른 112 신고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이인애, 장민선)과 ‘우수상’(김윤진, 이진솔)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일(목) 오전 서울 서대분구 경찰청 본청에서 ‘112 창설 66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렸으며, 기념식에는 ‘제3회 올바른 112 신고 공모전’ 수상자와 112 신고 대응 우수 경찰관, 경찰·소방·해경·행정안전부 긴급신고 공동 대응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영상, 포스터 분야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무려 4명의 학생이 서경대학교의 이름을 빛내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인애, 장민선 학생은 ‘올바른 112 신고 공모전’의 세부 주제 중 하나인 ‘외국인 통역 서비스’의 함축된 의미를 포스터에 담아냈고, 우수상을 수상한 김윤진, 이진솔 학생 역시 ‘허위 신고 근절’이라는 주제의 절제된 메시지를 포스터에 투영시켰다. 두 작품 모두 직관적이고 분명한 메시지로 올바른 112 신고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김문기 교수가 강의하고 있는 전공 수업인 ‘광고제작실무’과목에서 광고제작 실습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위와 같은 공모전에서 꾸준히 서경대학교의 이름을 빛냄과 더불어 각종 공모전에서 꾸준한 수상 실적을 내고 있다. 평소에도 학과장 김문기 교수는 공모전에서의 수상 경력이 광고인으로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스펙임을 학생들에게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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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사드 정보실패 교훈삼아 대북 휴민트 강화 서둘러야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우리 군과 정보당국이 북한의 주요 군 시설을 중심으로 대북 휴민트(HUMINT·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는 보도가 있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사전에 포착하지 못한 ‘정보참사’의 중심에 휴민트 붕괴가 있다는 대내외 분석과 관련한 조치로 보인다. 첩보수집은 정보활동의 한 수단이지만 정보생산, 비밀공작 등 모든 정보활동의 출발점이자 정보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수단이다. 첩보수집의 종류는 인적정보, 즉 휴민트와 테킨트(THCHINT·기술정보)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휴민트는 공개된 대상으로부터 유용한 지식을 입수하는 것도 포함되지만 핵심은 첩보망 부식을 통한 비밀첩보수집활동이다. 산업혁명 이후 기술문명이 발달하면서 테킨트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 기술을 운용하는 것은 결국 인간이라는 점에서 휴민트의 검증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효용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에서도 이스라엘 군은 인공지능(AI)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테킨트를 믿고 있었지만, 정작 하마스는 대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예전 방식으로 이를 무력화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은 신호·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대북 감시정찰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상당부분을 주한미군의 전략자산에 의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북한도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거짓 정보나 핵심 무기·장비의 은폐·엄폐 등으로 대북 정보수집에 차질을 빚게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국 이와 같은 한계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궁극적 수단으로는 휴민트 밖에 없다. 앞으로 우리 군과 정보당국에서 대북 휴민트 복원에 적극 나서겠지만, 제대로 성과가 나타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더구나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적인 사회라는 점에서 교범에서 가르치는 첩보수집활동은 매우 힘들고 위험성이 크다. 이 때문에 국내외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첩보수집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북한에 중국 국적 조선족을 잠입시키거나 북한 내부 협력자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군 정보기관과 국정원 및 경찰 등 유관기간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다. 모든 스파이활동에는 차단의 원칙이 기본적으로 존재하지만, 미국의 정보공유 실패로 9·11테러를 속절없이 당했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안보지원사령부의 국군방첩사령부로의 재탄생, 국정원 국내 보안정보활동 폐지와 같은 정보환경 변화 속에서 대북 휴민트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때다. <원문출처> 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31115/1/ATCE_CTGR_0050030000/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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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패션콜③] 패션스토리정훈종, 꽃으로 피어난 오트쿠틔르

    패션스토리정훈종은 지난 5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벡스홀에서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아시아오픈컬렉션 축하무대인 ‘서경스콘패션쇼 별경’에서 화려하고 로맨틱한 플라워모티브를 활용한 모던ㆍ엘레강스룩을 선보였다. 정훈종 대표 디자이너는 이번 쇼에서 레이스, 쟈가드, 화려한 나염 실크와 같은 소재를 사용하고 자수 방식을 이용해 꽃의 섬세한 부분까지 의상에 표현했다. 특히 고급스러움과 우아함, 아름다운 이미지를 꽃이 피어나는 모습으로 재해석했다. 무대 연출 및 모델 지도를 맡은 슈퍼모델 김태연(서경대 교수)은 이 같은 컨셉들을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극대화, 관객들의 갈채를 끌어냈다. 이날 패션스토리정훈종의 런웨이에는 서경대 예술교육원 모델학전공명, 시니어모델과정 모델들이 올랐다. 이들은 쇼의 첫 번째 런웨이에서 화려한 꽃 자수와 레이스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꽃잎처럼 펼쳐진 레이스와 꽃 자수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번째 런웨이에서는 쟈가드 소재를 사용한 의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꽃무늬 패턴이 돋보이는 옷에는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이 배어있었다. 세 번째 런웨이에서는 화려한 나염 실크 소재를 사용한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무늬와 플라워 패턴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훈종, 한국 현대패션의 계보를 잇는 자긍심 그대로였다. 꽃이 피어나는 듯한 로맨틱 모던ㆍ엘레강스룩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 꽃과 원피스, 그 열정적인 아름다움에 대하여 패션스토리정훈종은 꽃을 모티브로 동양적 아름다움과 여성미를 가장 열정적으로 또는 럭셔리하게 표현하는 고급 패션브랜드이다. 중상류층 여성들이 주로 찾는 고감도 캐릭터 부틱으로 해외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이다. 특히 정훈종의 원피스에는 심플함과 화려함 그리고 우아한 여성미를 현대식으로 해석한 오트쿠틔르적인 포인트가 녹아 있다. <원문출처> 무비스트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77&id=atc00000001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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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제21회 정기공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 개최

    11월 15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 닷새간 교내 문예관 문예홀서 <SPRING AWAKENING 공식 포스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정기공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이 11월 15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 닷새간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와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4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교내 문예관 문예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1월 10일(금) 오후 3시부터 12일(일) 오후 5시까지 이뤄졌으며, 오픈 1시간만에 매진됐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는 2023년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의 21번째 정기공연이다.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는 프랑크 베데킨트의 희곡 <눈뜨는 봄(Fruehlings Erwachen)>을 원작으로 하여, 2006년 12월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뮤지컬이다. 이듬해 토니어워즈에서 음악상, 각본상, 안무상 등 주요 8개 상을 수상했다. <SPRING AWAKENING 공식 일정> 공연은 인터미션(10분) 포함 135분 동안 진행되며 나건주, 김해니, 김하윤, 김요은, 이현수, 이연수, 강효미, 박수현, 박소연, 정다영, 정경희, 염혜연 등의 배우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의 기획을 맡은 임유빈 학우를 만나 공연에 대한 줄거리와 준비과정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SPRING AWAKENING> 기획팀 4학년 뮤지컬전공(10기) 임유빈 학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4학년 기획팀 20학번 임유빈입니다. - 우선 이번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뮤지컬의 배경과 줄거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저희가 정기공연으로 올리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억압적이고 조직화된 독일 사회 속 청소년들의 성과 삶,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줄거리는, 1891년 독일, 전체주의의 뿌리가 깊숙이 뻗친 가정과 학교에서도 청소년들의 자유분방한 욕망은 움틉니다. 벤들라는 더 이상 아기를 물어오는 황새 이야기를 믿지 않습니다. 엄마에게 진실을 말해달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들을 수 없게 됩니다. 김나지움에 다니는 남학생들은 엄격하게 조직화 된 교실에서 생활하며 각자의 욕망에 사로잡힌 소년들은 저마다 자신이 끌리는 것에 대해 생각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어느 날 오후, 깊은 숲속에서 만난 벤들라와 멜키어는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사로잡혀 서로에게 몸을 맡기게 되고, 이날 일을 계기로 벤들라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벤들라의 엄마는 임신 중절 수술을 하게 합니다. 모리츠가 자신의 호기심과 혼란 끝에 마주한 건 다름 아닌 낙제 소식이었고, 믿었던 어른에게 도움을 거절당하자, 모리츠는 결국 죽음을 택하게 됩니다. 한편, 벤들라를 찾아 소년원을 빠져나온 멜키어는 어두운 밤, 교회 뒤 공동묘지에서 친구들과 재회하게 됩니다. - 이번 뮤지컬은 2006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작품에 대한 부담감도 컸을 텐데, 기획팀으로서 공연을 준비하며 특히 신경 썼던 부분이 있었나요? 배우 포함 관객들 또한 이 작품에 있어서 과거에서 끝난 청소년들의 문제가 아닌, 현재 지금 우리 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라는 것을 더 상기시키고, 우리 모두 바라보고 마주해야 하는 사실이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 배우들이 연기하는 무대에 객석을 만들어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끔 좌석배치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같은 공간에서 숨쉴 수 있게 객석을 통해 의도해 보았습니다. - 뮤지컬의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 부탁드려요. 저희 서경대학교 뮤지컬전공은, All 배우 All 스탭의 과정을 전학년이 거쳐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우로서 준비하면서도 동시에 이 작품에 각자 도맡아 진행하고 있는 스탭파트(무대감독, 연출, 무대디자인, 조명, 음향, 영상, 소품, 의상, 분장, 기획) 속에 작품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면서 직접 구성하고 손을 거쳐가며 작품 하나하나를 제작해 나가면서 매학기 정기공연 및 작품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이 타 학교들과 다르게 매우 특별한 강점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관객분들이 즐겼으면 하는 이 뮤지컬의 관람 포인트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숨소리, 말 한마디, 표정 하나하나를 매우 디테일하게 지켜볼 수 있으며, 실제로 관객분들과 많이 터칭하게 되는 구간이 있으니 기대하고 오셔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제21회 정기공연 ‘스프링 어웨이크닝‘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픈한 지 약 1시간만에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고 관람율이 높은 작품입니다. 아쉽게도 현장예매는 불가하니 이미 예매하신 분들께서는 기대하고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kumusical_official/?hl=ko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공식 유투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hl3nr3bp9n <홍보실=박유정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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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MFS] 美 증시에 초심자의 행운 따윈 없었다 [MZ 투자레터]

    더스쿠프 대학생 기사취조단 서경대 ‘금융투자연구회’의 MZ세대 실제 투자 보고서 건전한 투자 위한 지침서 김민재 학생이 보내는 투자레터 美 증시에 뛰어든 세가지 이유 성공과 실패 맛본 2년의 기록 김민재 서경대 금융투자연구회 학생은 2년간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해 나름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 스무살 대학생이 2021년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투자의 무대는 국내가 아닌 미국으로 정했다. 2년간 나름의 분석과 원칙을 세워 투자에 나섰고, 달콤한 성공과 쓰디쓴 실패를 동시에 맛봤다. # 그렇다면 이 과정에선 문제점이 없었을까. 더스쿠프와 서경대 금융투자연구회의 컬래버레이션 ‘MZ 투자일지’를 뉴스레터 형식으로 풀어봤다. 학생이 투자일지를 설명하고, 기자가 분석해주는 방식을 취했다. 그 첫번째 김민재 학생의 투자일지다. ◈ 스무살에 시작한 주식 투자 ⦁ 2021년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어요. 시작은 국내 증시였습니다. 하지만 그해 6월부터 국내 증시가 부진에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됐죠. ⦁ 특히 미국 증시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시 미국 증시는 국내 증시와는 달리 연일 역사적 고점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었거든요. ⦁ 그래서 국내 증시와 미국 증시를 비교 분석해봤습니다. 그 결과, 미국 주식시장이 더 매력적이라고 판단했고, 그렇게 서학개미운동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기자의 한마디 김민재 학생의 분석은 틀리지 않았다. 코스피지수는 2021년 6월 25일 사상 최고점인 3302.84포인트를 기록한 후 내리막을 걸었다. 반면, 미 증시의 나스닥종합지수는 그해 11월까지 고점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렇다고 미 증시가 계속해서 오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지난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기조가 본격화한 이후엔 하락세로 돌아섰다(비주얼➊ 참조). ◈ View Point : 美 주식 선택한 이유 ⦁ 미국 주식을 선택했지만 무턱대고 투자에 나선 건 아니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국내 증시보다 정말 매력적인지 살펴봐야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 결과, 국내 시장보다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 3가지를 찾았습니다. 첫째는 미국 상장기업의 주주 환원율이 한국보다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 둘째는 오너의 입맛에 따라 기업을 쪼개고 붙이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기업의 합병·분할 이슈가 적다는 점이었죠. 마지막은 우상향 중이던 달러의 안전성이었습니다(비주얼➋ 참조). ◈ 나만의 투자원칙 ⦁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위기를 겪었지만 성과도 있었습니다. 시련을 통해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울 수 있었으니까요. ⦁ 경험을 통해 만든 투자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이 투자자의 신뢰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 주주환원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를 가능하게 합니다. ⦁ 둘째, 경영진이 유능한 기업에 투자한다. 사실 이는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영향을 받아 세운 원칙입니다. 무능하거나 도덕적으로 해이한 경영진이 있는 기업의 미래는 밝을 수 없죠. ⦁ 셋째, 주가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첫번째와 두번째 원칙에 부합해도 주가가 비싼 종목은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렸죠. 가격을 판단하는 기준은 공포·탐욕 지수와 공매도 현황이었습니다(비주얼➌ 참조). 먼저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느끼는 공포가 높은지 탐욕이 높은지를 수치(0~100)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 지수가 탐욕인 100에 가까우면 시장이 과열됐다고 판단해 매수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0(공포)에 가까워지면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 투자자가 많다는 것으로 여기고 매수했죠. 공매도 현황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매도 물량이 많으면 가격이 높은 상태이고, 적으면 가격이 낮은 것으로 여겼습니다. ✚기자의 한마디 시장을 분석하고 나름의 투자원칙을 세워 투자에 나선 것은 충분히 칭찬할 만하다. 손실 가능성이 높은 주식시장에 투자하면서도 원칙이나 기준이 없는 투자자가 적지 않아서다. 주식 투자는 시장을 분석하는 눈이 탁월한 투자자도 손실을 볼 수 있는 곳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름의 투자원칙을 세우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건 투자할 기업의 실적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주가는 실적을 반영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주가엔 기업이 속한 산업의 미래 전망과 현재 업황 등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장의 변화를 살피는 노력도 필요하다. ◈ 미국 주식투자 성과 ⦁ 세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투자에 나섰고, 나름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엔 애플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했습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애플의 주가가 주당 130달러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주식은 주가가 주당 180달러를 기록했던 지난 6월 매각했고, 30%가량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 다음은 뱅크오브아메리카(종목명 BAC)인데요, 이 종목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집중적으로 사들였습니다. 사실 BAC는 이전부터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여겼지만 가격이 높아서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 그러던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미국 주요은행의 파산 이슈에 주가가 떨어졌죠. 이를 놓치지 않고 매수기회로 삼았습니다. 3월 주당 26달러대를 기록했던 BAC의 주가는 매도 시점인 7월 32달러대로 상승했습니다. ⦁ 모든 투자가 성공한 건 아닙니다. 대표적인 것이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했을 때입니다. 당시 한가지 고민거리가 있었죠. 투자금이 적은 탓에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도 손에 쥐는 수익은 많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 짧은 시간에 투자금을 늘릴 방안을 찾던 중 레버리지 상품이 눈에 들어왔죠. 그렇게 미국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3배 인버스 상품에 투자했습니다. ⦁ 이 선택은 끝내 독이 됐습니다. 높은 변동성 탓에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게 어려웠고, 심리적 불안함까지 느꼈죠. 결국, 손해를 감수하면서 레버리지 상품을 매도했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을 멀리해야 한다는 원칙이 생겼지만 뼈아픈 경험이었습니다. 변동성이 큰 레버리지 투자는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자의 한마디 투자원칙을 세운 덕에 적지 않은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자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 국내 대형증권사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주식에 베팅한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이 25%를 웃돈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식시장엔 ‘초심자의 행운(begi nner’s luck)’이라는 무시무시한 법칙도 있다. 실력과 투자원칙을 다시 한번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레버리지 투자는 지양하는 게 맞다. 주식시장 불변의 법칙은 ‘하이 리턴, 하이 리스크’다. 한번에 큰 수익을 거두는 것보다 리스크를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투자를 이어가는 게 훨씬 낫다. ◈ 투자를 통해 느낀 점 ⦁2년 넘게 투자를 하면서 개선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분위기나 기분에 휩쓸린 투자는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투자는 대부분 손실로 돌아왔죠. 투자 원칙을 지키는 건전한 투자는 국내 증시나 미국 증시를 따지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원문출처> 더스쿠프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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