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성북구 2023 시니어멘토링 「인생상상 멘토링」 성료
9월부터 12월까지 6명의 멘토와 30명의 멘티가 만나 54회차에 걸친 멘토링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성북구 2023 시니어멘토링 ⌜인생상상 멘토링⌟ 사업의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인생상상 멘토링⌟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지난 8월 성북구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희망하는 그룹을 발굴하였으며, 멘티의 니즈와 멘토의 분야 전문성을 고려하여 총 6개의 멘티 그룹을 매칭했다. 매칭된 멘토는 지난 9월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을 이수하며 원활한 멘토링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친 후, 12월 첫째 주까지 약 3개월간 30명의 멘티를 만나 총 54회의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멘토링 종료 후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멘토링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멘티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인생상상 멘토링⌟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해를 거듭할 수록 ⌜인생상상 멘토링⌟을 통해 시니어 세대와 청소년 세대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상호 학습함으로써 성북구 내 유의미한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진적인 지원과 개선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문·예술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인생상상 멘토링⌟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지원을 받아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운영하는 멘토링 사업으로, 세대 간의 관계를 통한 개인의 성장과 더 나은 인생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가 직면한 이슈와 갈등을 세대의 관점에서 성찰함은 물론, 예술을 매개로 함께 배우고, 화합하며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11/202312110171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3901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6142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_view/?id_art=48268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861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12월 8일(금) XR(확장현실) 뮤지컬 <물꽃> 선보여
판교 SKT 팀 스튜디오 현지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예술학부 공식 유튜브 통해 생중계 국내 최초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 기업 ㈜엑스온 스튜디오와 협업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3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 일환 극작부터 3D 아트워크, 리허설까지 학부생들이 직접 설계·운용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학부장 강신 교수) 학생들이 제작한 XR(확장현실) 뮤지컬 <물꽃>이 12월 8일 판교 SKT 팀 스튜디오 현지 생중계로 공연됐다. 이 작품에서 물꽃은 태아일 때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꽃을 의미한다. XR 뮤지컬 <물꽃>은 우리 모두가 받았던 사랑처럼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연구책임자 주지희)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공연은 근래 다양한 융복합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국내 최초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 기업 ㈜엑스온 스튜디오(대표 장원익)가 협업하여 진행됐다. 학생들은 2023년 5월부터 서경대학교가 준비한 다양한 정규/비정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AI 언어모델 챗봇을 활용해 작품을 창작했다. 또한 신비로운 물꽃 세계를 나타내는 4개 배경의 3D 아트워크를 디자인했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제작된 아트워크는 엑스온 스튜디오의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지원과 환경 제공을 통해 신비로운 공간의 XR(확장현실) 뮤지컬로 탄생했다. 3D 아트워크 제작 교육을 담당한 김두범 교수(서경대학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들이 첨단 기술이라는 도구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지윤(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학생은 뮤지컬 <물꽃>을 관람하는 관객분들이 잠시나마 지쳤던 삶에서 벗어나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뮤지컬 <물꽃>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홈페이지에서는 공연후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t3JwQgkFRukqN_j4kux_rg XR뮤지컬 <물꽃> 공식 홈페이지 https://waterbloom.creatorlink.net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11/202312110104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378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6579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934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정기공연 XR 뮤지컬 물꽃 개최
12월 8일(금) 오후 2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공식 유튜브 통해 생중계 예정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의 XR 뮤지컬 <물꽃>이 12월 8일(금) 오후 2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공식 유튜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기존의 뮤지컬 방식이 아닌 XR 방식으로 이뤄지며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참신함을 안겨준다. XR은 ‘Extended reality’ 의 약자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확장된 현실을 창조하는 확장현실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해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비현실적인 연출들에 대한 소화가 가능하다. 다양하고 새로운 공간으로의 확장을 통해 현실감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뮤지컬 <물꽃>엔 크게 4개의 배경이 등장한다. 각각 다른 컨셉의 4개의 공간들을 통해 희주와 이로, 물꽃세계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며 극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학부 내 정기공연과 달리, 극장이 아닌 확장현실이라는 새로운 시공간에서 공연을 제작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접근성이 용이하고 XR의 신선한 경험을 기대할 수 있어 한 번 시청해 보길 권한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25분 동안 진행되며 김나영(희주 역), 이경호(이로 역)의 배우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XR 뮤지컬 <물꽃>에서 연출, 기획, 디자인을 담당한 학우들을 만나 공연에 대한 줄거리와 준비과정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3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 XR 뮤지컬 <물꽃>에서 연출을 맡고 있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김지윤, 기획을 맡고 있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최은주, 3D아트워크제작&디자인팀장을 맡고 있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이호창입니다. - 우선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연극 <물꽃>은 어떤 작품인가요? 공연의 배경과 줄거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물꽃>은 물꽃 세계라는 시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물꽃 세계는 태아의 자아들인 물꽃이 자라나고 있는 세상입니다. 공연은 물꽃 세상을 관리하던 이로가 어느 날 시들어가는 물꽃을 발견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이 꽃은 자기 비난으로 가득하던 삶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희주’의 물꽃이며, 이로는 희주의 물꽃을 다시 활짝 피게 하기 위해 임신의 과정과 닮아있는 공간들로 희주를 안내합니다 - 시청자들이 뮤지컬을 감상하는데 있어 미리 알면 좋은 정보나 배경지식이 있을까요? XR을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해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비현실적인 연출들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접목시킨 뮤지컬 <물꽃>엔 크게 4개의 배경이 등장합니다. 각각 다른 컨셉의 4개의 공간을 통해 작품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들은 물꽃 공식 홈페이지인 https://waterbloom.creatorlink.net 에 나와 있으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XR 뮤지컬은 흔하지 않은 참신한 방식의 공연인 것 같습니다. XR 뮤지컬을 진행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가 주관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에 선정이 되면서 이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기존 학부 내 정기공연과 달리, 극장이 아닌 확장현실이라는 새로운 시공간에서 공연을 올릴 수 있게 됐고 XR 뮤지컬을 진행하기 위해 ‘3D MAX’, ‘언리얼 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워 직접 시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정말 큰 계기가 됐습니다. - 현재 공연을 선보이기까지 남은 시간 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나요? 관객분들께서 이 공연을 통해 관객분들의 물꽃이 항상 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라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혼자만의 공연이 아니기에 같이 공연을 만드는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주의하고 있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XR에 대해 아는 것도 많지 않고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8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입니다! 쉽지 않았던 공연 과정이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이로였고 모두가 힘을 모아 <물꽃>을 피어냈습니다. 부디 관객 여러분들께서도 공연을 관람하시고 여러분만의 이로를 찾아 물꽃을 피워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꽃 공식 홈페이지 https://waterbloom.creatorlink.net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sku_performing <홍보실=최대한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정기공연 ‘sku pro:ject part.2 ’ 성황리에 개최돼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이 주최하는 2023년 2학기 정기공연 ‘sku pro:ject part.2’가 11월 24일(금) 오후 8시 서경대학교 문예관 문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공연은 총 22팀으로 오프닝 특별공연으로 참여한 같은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의 무대를 비롯해 힙합, 코레오, 왁킹, 하우스, 팝핀, 락킹, 댄스홀 등 스트릿댄스를 포함하는 실용무용의 여러 장르로 구성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무용예술학부 학생들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학생들이 협업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2023년도 2학기 정기공연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정성을 쏟아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다. 학생들의 팀워크와 함께 한 노력이 공연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또한 높은 완성도와 풍부한 예술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은 매 학기 정기적으로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다양한 외부 공연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제1회 졸업공연 ‘one & only ’ 성황리에 개최돼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이 주최하는 2023년 2학기 졸업공연 ‘one & only’가 11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서경대학교 문예관 문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졸업공연은 총 11팀(힙합, 코레오, 왁킹, 하우스, 팝핀, 탭댄스, 댄스홀 등)으로 여러 장르로 구성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무용예술학부 학생들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학생들이 협업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2023년도 2학기 졸업공연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의 4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서 학생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졸업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공연은 우리의 대학 시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함께 힘들었고 노력했던 만큼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수진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졸업공연은 대학생활의 마지막 장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이들의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가 기다리고 있음을 소망하며 응원한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한국무용전공) 주최, ‘제21회 졸업발표회 및 제23회 정기공연’ 성황리에 열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학부장 전순희 교수)가 주최하는 ‘제21회 졸업발표회 및 제23회 정기공연’이 11월 22일(수) 오후 7시 교내 문예관 1층 문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 학생들의 졸업발표회와 전 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졸업발표회는 단체 창작 작품 2편과 개인 창작 작품을, 정기공연은 단체 작품 6편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 또한 무용예술학부 학생들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조명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협업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제21회 졸업발표회 및 제23회 정기공연’은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정성을 쏟아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은 작품 기획은 물론 안무, 의상, 소품 등을 직접 제작하고 준비하는 등 무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1, 2 ,3학년 학생들도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전순희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은 “늦은 밤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쏟아내는 학생들의 열정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창의적 안무 역량, 진로 설계 및 자기 계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순희 교수는 이어, “보다 훌륭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창의적이고 뛰어난 전문역량을 갖춘 예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이 많은 가르침과 사랑을 주신 지도교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 쏟아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예술학부는 한국무용을 통한 인간 정서의 순화와 심신의 발달, 건강하고 품격 높은 순수 무용예술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정규 수업 외에 매 학기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다양한 외부공연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많은 학생들이 권위 있는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높여오고 있다.
서경대학교 총장배 대학 실용무용 경연대회 ‘장학:볼륨-투’ 성황리에 개최돼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은 지난 11월 4일(토) 낮 12시 교내 컨벤션홀에서 서경대학교 총장배 대학 실용무용 경연대회 ‘장학:볼륨-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학생들의 열정과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대회에선 우승을 했지만 올해는 준우승에 그친 서경대학교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은 학교 대항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실용무용전공 학생들 간의 경연대회로써, 춤의 감각과 예술적 표현을 경쟁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대회명인 ‘장학:볼륨-투’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예술적 능력을 전하는 플랫폼으로써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회는 다채로운 춤의 스타일과 테크닉을 경쟁하는 장으로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예술성을 드러내며 무대를 빛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교수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뛰어난 무용 기술과 예술적 재능을 선보여 우리 대학의 높은 실용무용전공의 수준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으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의 뛰어난 무용 실력과 열정을 증명하는 자리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고] 탄소중립역량이 도시경쟁력을 좌우한다
김보람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지난주 두바이에서 개막했다.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서 합의했던 탄소배출 줄이기의 성적표가 이번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미국 트럼프 대통령 시절, 미국정부는 파리협정 탈퇴선언을 했지만 “국가 대신 도시가 지키겠다”며 미국시장협의회가 반기를 들고 합의내용을 도시 차원에서 지키겠다고 약속한 것이 떠오른다.유엔은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됐던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통해 도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의 주요한 주체로 ‘지방정부'를 명시하면서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세계 최초로 탄소중립도시를 선언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60%이상의 시민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유는 기후위기대응이나 탄소중립을 위해서라기보다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어서라고 한다. 선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전용 고속도로를 세계 최초로 설치하는 등,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행동을 촉발하는 도시환경을 정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다.한국에서는 2년 전 전국 243개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2050탄소중립’선언문을 발표했다. 한 국가의 모든 지방정부가 2050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였다.모든 지자체가 일단 선언은 했으나, 실정은 단체장의 의지와 리더십, 추진력에 따라 기후정책이 크게 좌우되고 있다. 기후정책은 여러 정책 중 한 분야가 아니라, 새로운 사회에 대한 미션이기에 전반적으로 새롭게 시스템을 전환하는 작업이 필연적으로 수반되기 마련이다. 이는 시민들의 삶의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게 되므로, 탑다운 방식이 아닌 탄탄한 시민참여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탄소중립 시민참여 거버넌스의 선진사례로 성북구가 돋보인다. 성북구는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2050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하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슬기로운 탄소중립생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2050탄소중립시민실천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주도의 에너지자립마을들을 발굴해 에너지절약, 탄소중립교육 등을 다양하게 추진했던 성과를 평가받아, 에너지자립마을 우수자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11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성북절전소 사업은 수십개의 공동주택과 주민커뮤니티가 참여하고 있는데 절감된 전기사용량을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1억원에 이른다. 이외에도 동네서점, 새마을부녀회, 도서관 등등 수많은 기관과 단체 등등이 촘촘하게 연결되고 연대해 탄소중립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한 조사에 의하면, 현재 기후위기를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전 세대에 걸쳐 10~20% 정도의 소수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나 걱정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로 실천하고 작은 변화라도 이끌어 내는 사람들의 비율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각 도시마다 기후위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이에 맞는 조직과 예산,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후리더십과 탄소중립역량이 필요하다. 위기를 기회로 돌려, 새로운 성장동력을 선점하면서 회복탄력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드는 것, 그것이 21세기의 도시경쟁력이다.<원문출처>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936153&code=61121711&cp=nv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성과 공유회’ 끝으로 올해 사업 마무리
사업성과 공유 및 참여자 간 네트워킹 통해 한 해 마무리하는 시간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2023년 인생나눔교실⌟수도권 지역의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한 해의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등)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6년째 수도권역을 담당하며, 다른 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인문정신문화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 중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는 사업 참여자 간 인생나눔교실 안에서의 다양한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고, 멘토의 자발적 참여동기를 마련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써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별히, 올해 ‘성과 공유회’는 ‘Bravo, My Life!’라는 타이틀로 외부 접근이 용이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튜터 및 멘토 등 사업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총괄PM인 김민하 교수의 ⌜2023년 인생나눔교실⌟한 해 사업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멘토들의 멘티 세대별 소통방법과 다양한 멘토링 사례 등을 나누는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더불어, ‘그룹 네트워킹’에서는 참여자 간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얻은 개인 삶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회의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들을 위해 주관처에서 준비한 특별공연 및 이벤트와 감사장 수여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멘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사업의 안정화를 이뤄, 작년 멘토링 대비 130% 증가한 총 1,300회차 이상의 멘토링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수도권 주관처로써 6년간의 경험과 인프라에 기반한 내실화를 통해, 앞으로도 멘토들이 인생나눔교실의 가치 안에서 다음 세대와 교감하고, 누구나 본받고 싶은 멋진 어른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와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04/202312040171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2226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801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_view/?id_art=482360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1기 졸업 공연 ‘One & Only’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11월 24일(금) 교내 문예관 문예홀서 열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무용예술학부의 실용무용전공 1기 학생들의 졸업 공연이 ‘One & Only’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교내 문예관 문예홀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1기 학우들은 코로나 19가 터지던 2020년 3월에 입학해 대학생활 절반 이상을 힘들게 보냈다. 무용예술학부의 특성상 실기 위주의 대면 수업이 주를 이뤄야 함에도 언택트 상황이 지속되고 공연을 할 수가 없어 여러 가지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코로나 19 펜데믹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그리고 그후 길지 않은 대학생활 동안 열정과 투혼으로 자신들의 전문 지식과 기량을 갈고 닦으며 전문 무용수로서 성장, 이제 졸업을 앞둔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1기 학우들의 그동안의 분투와 노력, 향후 여정에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One & Only’는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1기 졸업생 김정은(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김현(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박담희(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안가은(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유현아(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전제니(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조한나(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를 중심으로 무대를 꾸몄다. 공연에 앞서 팸플릿에 전공 교수님들의 축사를 실었다. 박성진 주임교수님은 “4년전 설레고 수줍은 마음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했던 제자들이 이제 또다른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큰 가치는 결국 한번뿐인 삶을 소중하고 의미있게 보내는 것임을 잊지 말고, 그러기 위해서는 타인이 바라는 삶이 아닌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꿈꾸는지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하며 살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예술이 없다면 오감을 느낄 수 없는 생명과 같을 것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의미를 갖는 예술을 창작하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가장 멋있고 창의적인 신진 예술가로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기를 바랍니다. 아쉬움과 미련은 뒤로 하고 여러분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시고 숨이 차거나 힘이 들 때 한번씩 우리가 함께했던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는 따뜻한 마음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천성욱 전임교수님은 “‘하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반복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되고 할 수 있는 일을 반복하면 쉬운 일이 되고 쉬운 일을 반복하면 쉽지 않은 일이 되고, 쉽지 않은 일을 반복하면 그것이 바로 내가 됩니다. 서경대학교 실용무용 첫 번째 제자들이 드디어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찾아오신 소중한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수정 겸임교수님은 “한명 한명 모두 보석 같은 소중한 우리 4학년 친구들. 그동안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로 오늘을 만들어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4학년 친구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냅니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말씀을 전했다.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땀 흘리고 노력을 지켜봐오신 교수님들의 애정 담긴 말씀들이었다. ‘One & Only’는 양혜민(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2학번) 학생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순서로 김정은(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의 <Open your ears>가 진행됐다. 경쾌한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리듬이 함께 어우러지는 탭댄스 무대로 탭댄스의 매력이 잔뜩 묻어나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 다음으로는 박담희(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전제니(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이 2년 전 함께 췄던 안무를 리메이크해 다시 선보인 <two flavors> 무대였다. 2년 전과 지금 춤의 맛을 모두 표현했고, 서로 좋아하는 음악과 움직임으로 그동안 맞춰온 합을 선보였다. 세 번째로는 김현(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이 <아지트>란 제목으로 4년 동안의 학교를 자신만의 아지트로 표현했다. 네 번째로 조한나(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은 현재 추구하는 자신만의 춤의 방향성과 이상향을 ‘상자’라는 소품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My dream in a box>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안가은(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은 <파동>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간의 한 곳에서 시작된 진동이 퍼져나가는 현상’이란 단어의 의미와 같이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파동이 오래도록 퍼져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를 꾸몄다. 유현아(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은 일곱 번째 순서로 <자아개념 自我槪念>을 주제로 ‘나는 어떤 사람인가?’ 사람이 성장하면서 겪는 ‘모순’이라는 감정을 표현했다. 사회에 나가기 전, 자신의 내면과 사회적 기대 사이에서 자기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던 경험에서 비롯된 작품으로 자기모순을 인지하면서 스스로 자신에게 답해주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1기 졸업생들의 다양한 조합과 다양한 장르로 준비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One & Only’의 마지막 순서는 실용무용전공 1기 학생 전체가 <해방>이라는 제목으로 무대를 꾸몄다. ‘해방’이라는 주제를 이중적인 의미로 표현해냈다. 첫 번째 ‘해방’은 ‘바다 해(海)‘를 사용해 바다라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고, 두 번째 ’해방‘은 사전적 정의를 사용하여, 학교라는 공간을 떠나 자유로이 나아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담아내 4년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무대라고 소개했다. ‘One & Only’를 준비한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1기 학생들은 각자 끝마친 소감을 짧게 전했다. 김정은(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은 “입학하고 코로나 19 때문에 2년 동안은 학교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 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4년 동안 후회없이 학교 생활을 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대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학축제, 협업공연, 찬조공연, 정기공연, 행사 mc, 학생회 모든걸 다 해보고 졸업 할 수 있어서 후회는 없습니다!”라고 전했고, 김현(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은 “4년의 서경대 생활, 많은 의미가 있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졸업해서 신나네요ㅎㅎ”라고 말을 전했다. 박담희(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은 “4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다 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시간동안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고 즐거운 추억들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가은(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은 “학교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끝내니 드디어 졸업이라는 게 실감이 납니다. 함께한 4년의 시간이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이제는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할 우리 동기들에게도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유현아(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은 “졸업공연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졸업 후에도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나이길 바라며 서경대에서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신 관객분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한나(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20학번) 학생은 “비운의 코로나 19 학번 이지만 그래도 이겨냈습니다..ㅎㅎ 후회 없는 서경에서의 4년, 많이 힘든 만큼 행복했습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1기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4년의 학교생활 마지막 공연을 무사히 끝마쳤다. <홍보실=이세인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