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기고] 새 국정원, 국내외 보안정보와 대북 휴민트의 첨병 돼야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명되었다. 안보실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이라는 위상으로 볼 때 같은 장관급이지만 국정원장보다 서열상 상위라고 볼 수 있으며, 역대 사례로 볼 때 국정원장을 거쳐서 가는 자리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파격적 인사를 단행한 것은 국정원이 국가정보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하루빨리 재정립하고 국가 안보의 첨병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라는 취지라고 생각한다.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는 1961년 5·16 군사 정변을 계기로 출범했다. 1965년부터는 공채 제도를 도입해 조직을 문민화하고 국내외 및 북한 정보와 대공 수사 분야 등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국가정보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갔다. 이로 인해 정권 교체기마다 숱한 존폐 위기 속에서도 정체성을 지켜나갈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 태생적 굴레는 쉽게 벗을 수 없었다. 조직 내에는 대통령 직속기관으로서 정권 안보에 충실해야 한다는 문화가 남아 있었고, 역대 모든 정권은 겉으로는 탈(脫)정치, 정치 중립을 외치면서도 이를 활용하려는 유혹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런 와중에도 국가 안보의 최후 보루라는 본연의 역할을 망각하지 않고 대공 전선에서 숱한 공을 세웠음은 물론, 탈냉전 시대 다극화된 국제 질서 속에서 안보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국력의 바로미터가 첨단 기술력과 직결되리라는 것을 예견하고 1989년부터 ‘산업보안팀’을 꾸려 산업스파이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했는가 하면, 2004년에 ‘국가사이버안전센터’를 설립해 사이버 안보의 토대를 구축해 온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신임 국정원장 부임을 계기로 더 이상 정치권에 휘둘리지 말고 진정한 국민의 정보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 오늘날 세계는 미·중 갈등에서 촉발된 신냉전 시대 도래와 함께 동북아를 비롯해 유럽과 중동 등에서 서방과 반(反)서방 세계가 충돌하는 국제 정세의 커다란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이런 변화의 격랑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통일을 이뤄낼지가 민족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구(舊)한말 외부 세계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국토를 유린당한 전철을 다시는 밟지 말아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국정원은 이번에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가 안보의 블루오션 개척에 나서야 할 것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국내 보안 정보 활동 중단의 공백을 메우는 일이다.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의 특수한 안보 상황과 탈냉전 이후 산업스파이, 테러리즘, 사이버 테러, 국제 범죄와 같은 초국가적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글로벌 환경을 고려할 때 북한, 해외, 국내를 아우르는 정보의 시너지 효과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한 국내보안정보 부서를 복원하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크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보기관 직원이라면 직급과 직무와 무관하게 누구라도 일정한 수준의 정보 마인드와 네트워크가 있는 만큼 이를 잘 엮어낼 것을 제안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 또한 지난 정부에서 약화된 대북 휴민트를 조속히 복원해 이번에 이스라엘 모사드와 같은 정보 실패를 답습하지 말아야 한다. 정보 차단의 원칙에 연연하다가 9·11 테러를 당했던 미국을 교훈 삼아 군·경찰 등 부문 정보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시스템만 잘 갖춘다면 대공 수사권 복원이 여의치 않은 현실에서 이에 따른 안보 공백을 해소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업, 언론, 내각과 정보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종의 정보 신경망이 연결되어 있는 일본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렇다고 과거 권력기관 향수에 젖어 정권 해바라기를 하거나 일반 부처에서 잘하고 있는 레드오션에 매달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국내외에 첩보망이 구축된 정보기관만이 할 수 있는 일, 국가 안보와 국익 수호를 위한 일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가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재탄생해야 한다.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 탈냉전을 거쳐 신냉전 시대를 맞아 국제 질서가 소용돌이치고 있는 엄중한 현실에 국가 정보기관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opinion/contribution/2023/12/27/R72TNXZWDRFOFHDYVHY66NEEV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박종민(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1학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노래방 VS' 우승…상금 1억 수령 “믿기지 않고 뿌듯”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최종회.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부(학부장 장웅상 교수) 보컬전공 1학년 박종민 학우가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에서 최종 우승했다. 박종민 학우는 지난 12월 22일(금) 오후에 방송된 'VS' 톱5 최종 미션에서 ‘로이정(로이킴+박재정)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경연을 펼쳐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박종민은 이날 2라운드에서 로이킴과 함께 기타 반주까지 소화하며 '푸르른 마음'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대구에서 온 스무살 김광석'으로 불린 박종민은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로이킴 프로듀서에 한결같은 애정과 존경심을 표한 박종민은 프로듀서들의 디렉팅을 받으며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종민은 "굉장히 존경하던 로이킴과 한 무대에 서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뿌듯하기도 했다."라며 ‘노래방 VS’에서 꿈 같았던 시간을 되돌아보는가 하면, 최종 우승을 거머쥐고선 "이 자리에 서서 멋진 모습으로 노래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프로듀서님들 너무 감사하다. 항상 꾸준히 발전하는 박종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2위는 홍승민, 3위는 김영석이 차지했다. 1라운드 1위로 선두를 달리던 김창운은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임정현이다. 프로듀서들의 성장 역시 눈에 띄었다. 특히 엠넷 '슈퍼스타K'의 우승자 출신인 로이킴, 박재정은 과거 오디션 참가자에서 프로듀서로 금의환향하며 팀을 우승까지 이끌었다. 로이킴이 작사, 작곡한 '봄이 와도'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멜론 핫 '100'에 진입했다. 로이킴은 "이번에 처음으로 프로듀싱이란 걸 해봤다. 제 노래와 음악들이 더 빛날 수 있게 해준 종민이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은 "(결과에 대해) 자만하지 않고 항상 예의범절 잘 차리면서 음악인생 살아갔으면 한다. 옆에서 서포트 잘하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노래방 VS’는 1회부터 파이널까지 2049 남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 국민 세대 공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Mnet, tvN 채널 합산, AGB닐슨 수도권 종편+유료방송 기준). 프로듀서를 제외하고 파이널 라운드에 출연한 ‘보컬 끝판왕’ 신용재와 허각을 포함해 14명의 화려한 피처링 군단에 더불어 파이널까지 총 34곡의 신규 음원을 발매하며 아낌없는 지원사격을 보냈고, 관련 유튜브 누적 조회수 역시 1억 뷰를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원문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26_0002571080&cID=10601&pID=10600 일간스포츠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12230017
[인터뷰│최창열 서경대학교 입학처장] 시대적 흐름 반영, 학과 신설·통합
광고홍보영상학과 신설 … 일부 모집단위 변경 가·나·다군 355명 모집 … 수능점수 백분위 활용 서경대학교는 실용학풍을 지향하며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최근 서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맞춰 빅데이터·AI, 코딩 등의 교육을 통해 개발자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지원한다. 서경대는 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경대는 2023학년도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도 제공한다. 내일신문은 교육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서경대 최창열 입학처장을 만나 이번 정시모집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2024학년도 정시모집 계획은. 이번 정시모집은 가군에서 85명, 나군에서 10명, 다군에서 260명 등 정원 내 355명을 모집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등 정원 외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결원 발생으로 이월 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할 예정이다. 단과대별로는 인문사회과학대학이 91명, 이공대학 132명, 디자인&영상대학의 디자인학부 46명 등이다. 인문사회과학대학(군사학과 제외)과 이공대학, 미용예술대학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100% 수능성적을 적용한다. 반면 공연예술대학, 디자인&영상대학 등은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각각 20%~80% 범위에서 학과별로 다르게 반영하고 있어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4일간 본교(www.skuniv.ac.kr)와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www.jinhakapply.com)에서 가능하다. 또 서류제출은 2024년 1월 9일 16시까지 내야 한다. ■ 실기고사 일시예약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대학은 수험생의 고사응시를 위한 편의를 위해 '실기고사 일시 예약' 제도를 운영한다. 수험생은 타 대학과의 고사일 중복 여부를 미리 확인해 고사가 겹쳐서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단, 지원 인원에 따라 일시예약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모집사항과 원서접수 후 '실기고사 일시예약'에 대한 안내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 지난해 정시와 달라진 점은. 올해 정시모집의 변화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일부 모집단위를 변경했다. 광고홍보영상학과를 신설하고, 아동학과를 아동청소년학과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를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해 선발한다. 둘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을 기회균형② 전형으로 변경했다. 무대패션전공은 창의적 의상조형으로 통합해 모집한다. ■ 수험생들이 눈여겨 볼 학과 또는 전형이 있다면. 첨단인재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소프트웨어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소프트웨어학과의 경우 SW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금융정보공학과, 토목공학과, 도시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등은 지속적으로 지원율과 취업률이 향상되고 있어 눈여겨봐야 할 학과다. 인문사회과학대학의 경우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공공인재학부, 군사학과, 아동청소년학과, 경영학부 등이 있다. 이들 전공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교육·연구·실습을 병행하면서 인문사회 분야 특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의 경우 어학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동시에 수강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미용예술대학은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를 운영한다. 이들 학과는 미용예술 관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커리큘럼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공간 융합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공연예술대학은 공연예술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부, 무용예술학부를 운영한다. 이들 학과는 첨단교육시설을 갖추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현장 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 강소대학으로서의 서경대 경쟁력과 강점은. 서경대는 다양한 학과와 전공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학생들을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강점이다. 실용음학학부 보컬 전공의 경우 2023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161대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공연예술학부의 경우 연기, 연출, 모델연기, 무대기술, 무대패션, 뮤지컬 전공의 특성화가 잘 되어 학생들이 몰린다. 디자인&영상학부, 무용예술학부 등도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커리큘럼을 구성,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밖에 경영학부, 군사학과,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공공인재학부,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등도 시대 요구와 사회 수요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과 산학협력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메이크업디자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단과대학으로는 세계 최초로 설립된 미용예술대학에 소속돼 있는데 미용예술분야의 하버드대학으로 불릴 정도로 명성과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 이 같은 경쟁력의 배경은 무엇인가. 우리 대학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융합대학과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초교양으로 기업가정신, 코딩 교육과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전공을 신설하여 전공기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둘째로 , 교육방법을 혁신했다.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문제중심학습(PBL)과 무크(MOOK) 활용의 확대, 인공지능 기반 개별학습체제 구축 등 학습자 중심의 학습방법을 도입했다. 셋째,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학년부터 진로와 인성, 진로설계, 취업준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양과목의 경우 공인시험 등에서 일정수준 이상 성적을 취득하면 교과목의 학습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또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대학과 자매결연 하고 있으며 학술교류,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와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특히 '창업친화적학사제도'를 통해 창업 준비활동과 창업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업휴학도 인정하고 있다. 연속 4회째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으로 선정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서경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CREOS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창조하다'라는 뜻의 'CREO'와 '나눔'의 뜻을 가진 'Sharing'의 첫 자를 조합한 것이다. 그래서 'Creativity, Response, Experience, Obligation, Sharing' 을 의미한다. 즉, 창의적이고, 현장경험이 풍부하며 책임감과 의무감이 강한,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인재상을 통해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충분히 반영한 커리큘럼을 작성해 단순 지식의 전달보다는 경험과 결합된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창조적인 실무형 인재가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 신입생들에 대한 장학 혜택도 많은 것으로 안다. 수시 교과성적우수자특별전형과 정시 일반학생전형(수능100%) 전체 수석에게는 재학하는 8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 약 30여 가지 교내장학과 아산사회복지재단 장학금 등 20여 가지 이상의 교외장학이 있다. 또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1유형, 2유형이 모두 적용되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융자도 가능하다. ■ 서경대 캠퍼스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갖춘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우리 대학 캠퍼스는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웅장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지어진 미래형 유비쿼터스 도서관 '유담관'을 비롯해 4개의 카페와 3개의 매점, 3개의 식당, 3개의 뷰티숍이 있다. 또 수업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하고 싶다면 '서경 스포렉스'에 가면 된다. '서경대 더뷰티샵 블루' '서경대 더뷰티샵 블랙' '서경 더뷰티샵 에스테틱 앤 스파' 등은 우리 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서경청소년수련원 이외에도 서경트레이닝센터 골프장, 실내연습장, 샤워실, 휴게실 등 재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편리하고 특별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보람찬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졸업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소개해 달라. 여러 가지 학사제도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자기설계전공이다. 학생이 스스로 교과목을 활용해 전공명, 교육목표, 학위명을 설계해 전공을 이수하는 제도다. 융합전공도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개 이상의 학과가 연계해 첨단인터렉티브공연전공, 사이버드론봇학전공,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전공, 핀테크전공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융합전공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학년 때는 CREOS CAMP를 통해 '진로와 인성' 역량을 강화하고, 2학년 때는 SKON캠프를 통해 '진로설계' 역량을, 3학년 때는 DREAM CAMP를 통해 '취업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면접 강화반, 자기소개서 클리닉 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을 운영하면서 청년과 대학, 지역의 상생 경제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 4년 연속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선정돼 2023년에만 400명 이상의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운영 중에 있다. ■ 서경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나 팁이 있다면. 우리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사회과학대학의 경우 국어 40%, 이공대학의 경우 수학 40%를 반영하고 있으며, 한국사영역은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탐구영역은 반영과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하고 있다. 미용예술, 공연예술, 디자인&영상, 융합대학은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점수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의 선발 기준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입학처 홈페이지에 제공된 2023학년도 입시결과 등을 면밀히 살펴본다면 합격이라는 열매를 딸 수 있을 것이다.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괴테)" 성공은 도전에 의해 시작된다. 여러분의 도전을 기대한다. <원문출처>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_view/?id_art=484042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 온라인 금융 플랫폼의 확대와 전망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 후 금융회사 간 경쟁 치열 투자 혹은 경제원칙에 ‘공짜 점심은 없다’라고 해서 반드시 어떠한 혜택이나 이익이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른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공짜 점심은 없지만 같은 메뉴에 ‘저렴한 점심이 있다’고 한다면 당연히 거리가 멀어도 조금 더 걸어가고 자리가 없으면 기다리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기꺼이 저렴한 점심으로 식사를 하러 가게 마련이다. 금융거래나 투자에 있어서도 확정이자율이나 예상수익률이 높은 금융회사로 거래하고 대출은 무조건 이자율이 낮은 곳을 찾는 것은 기본적인 금융소비자의 행동으로 반영된다. 지난 11월 12일 금융위원회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현황’를 보면 금융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낮은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지난 5월 31일 시행된 이후 11월 10일까지 총 2조 원의 대출이 금융기관 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이용금액 185.2억 원으로 대환대출 플랫폼의 이용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다. 금융기관들도 앞다퉈 대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지난 6월에 26개의 금융기관에서 11월 초에는 47개 금융기관이 대출비교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서 총 8만 7,843명의 금융소비자가 낮은 금리로 이동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절감된 이자금액이 무려 약 398억 원이라고 한다. 대출금리 평균 약 1.6%p 하락한 것인데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자연스레 대출이용 소비자의 신용점수 상승폭이 평균 35점이라고 한다.(KCB기준) 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등의 제2금융권에서 은행권으로 이동한 사례가 많았고 금융정보나 모바일 기기 이용률이 높은 고신용자나 은행권 금융소비자의 이동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중신용자나 제2금융권 금융소비자들도 활발하게 낮은 금리로 갈아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서 금융기관들은 대환대출 인프라의 이용대상 확대로 아파트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도 낮은 금리로 갈아타게 준비했었는데 실제 서비스 가능 시기가 2024년 1월 중으로 보고 있다. 개선된 서비스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을 통해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되고 기존 신용대출의 6개월만에 2조 원 이동한 선례를 보아 1,000조 원대 규모인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대규모 이동이 있을 전망이다. 보통 대출이 금융기관 간 이동하게 되면 이자납입통장이나 다른 금융거래도 동반 이동할 것으로 본다면 금융기관들이 본 서비스에 긴장하지 않을 수 없고 금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예금중개 서비스와 핀테크 카드 및 보험 상품 비교 도구의 출시 예금중개 서비스는 사용자를 가장 경쟁력 있는 이자율을 제공하는 은행과 연결해주는 최첨단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자율이 변동하고 소비자들이 예금에 대한 최대 수익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역동적 금융 환경에서 특히 소중하다. 특징은 경쟁력 있는 이자율 매칭과 안전한 데이터 처리, 규제 준수, 사용적 친화적 인터페이스에 있다. 우선 경쟁력 있는 이자율 매칭은 사용자의 예금 금액과 선호 기간에 맞춰 최적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은행과 매칭하는 정교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그리고 안전한 데이터 처리는 모든 사용자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며,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호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다. 규제 준수는 금융 규제를 엄격히 준수하며, 모든 참여 은행과 금융기관이 완전히 신뢰할 수 잇고, 준법적임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고 쉽게 탐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이자율을 비교하고 최선의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핀테크 카드 및 보험 상품 비교 도구는 AI를 활용해서 사용자에게 맞춤형 신용카드 및 보험 상품 추천을 제공한다. 이 도구는 사용자의 지출 습관과 위험 프로필을 분석하여 최적의 금융 상품과 매칭한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급 AI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지출 패턴과 위험 선호도를 분석하고 맞춤형 금융 상품 제안을 제공한다. 둘째 핀테크 카드 제안 및 보험상품의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특징으로 해서 사용자가 다양한 옵션을 비교할 수 있다. 셋째 사용자의 재정 행동에 대한 개인화된 통찰력을 제공하여 신용카드 및 보험 상품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경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기존 재정 관리 도구 및 앱과 통합한다. 금융당국의 금융플랫폼 구축 배경과 효과 금융플랫폼의 의미는 전자적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금융상품이나 서비스가 제공되고 이용되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 금융회사는 일방적으로 회사가 정한 가격과 내용으로 금융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금융플랫폼은 양면성(Two-sidedness)과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s)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서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과거 노트북이나 IT용품을 구매하려고 가격비교 사이트에 방문해 살펴보다 보면 무조건 제일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사기보다는 가격 대비 성능이나 기능이 많은 가성비를 고려하다가 중간 가격의 상품을 구매하기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금융플랫폼 인프라에 사활을 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단 대출이나 보험,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소비자의 상품 구매 리스트에 들어가야 선택받을 수 있다는 점이 단독으로 앱 등의 채널을 만들어놓고 홍보하는 것보다는 판매 확률이 높다는 점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금융플랫폼 구축 배경과 효과로는 탐색비용(Search cost)과 가격분산(Price dispersion)이 있다.(자본시장연구원) 같은 성질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유에 탐색 비용(Search cost)이 있다는 것인데 여러 명의 판매자들이 동질적인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소비자들이 모든 판매자들이 제시하는 가격을 보고 물건을 구매하기까지의 탐색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라는 탐색비용이 발생하게 되고 가장 낮은 가격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판매자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판매자들은 경쟁적으로 가격을 낮추게 되고, 결국 대부분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낮아지는 하향 평준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한 회사의 상품만 확인 가능하다면 전체 상품을 파악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몇 개의 상품을 찾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더군다나 회원에 가입을 해야 하고 본인의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대출 등 금융상품의 경우 더욱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다. 대환대출의 경우 특히 탐색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상품이다.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와 기타 비용 등을 확인해야 하고 입력항목도 많기 때문이다. 2024년부터 시행될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대환대출 서비스는 이보다 더 많은 시간 즉 탐색비용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하나의 화면에서 동질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가격대나 조건별로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 서비스의 확산과 발전이 이어질 것이다. 금융소비자 보호 중요성 여전히 부상 금융플랫폼의 확장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승자독식의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결국 자본력과 고객수가 많은 금융기관이나 핀테크 회사의 자연독식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또한 가장 우려스러운 개인정보 보호의 손상우려와 활용의 난립이다. 금융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에 따른 책임소재가 아직 불명확하다는 점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모두 금융업에 국한된 규제나 정책의 적용에서 일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충돌의 피해를 소비자가 고스란히 부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칫 개인에 대한 정보의 남발로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노출될 수 있어서 금융업 라이선스 보유 여부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의 범위와 아닌 경우의 상품과 서비스나 개인정보 취득과 활용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관계된 회사들의 사업목적과 수익모델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금융플랫폼이 제공되면서 다른 형태의 탐색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에서도 논쟁이 되었던 핀테크 회사와 입점하는 금융회사 간의 수수료 등 수익모델과 비용처리에 대한 부분도 향후 명확하게 교통정리가 되어야 할 부분이다. 은행들은 핀테크 기업들이 주도권을 가지면 수수료의 높은 인상으로 자칫 고객이탈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고 온라인 플랫폼이 불공정한 알고리즘으로 금융상품을 비교 추천해줄 경우에 금융소비자들의 혼선을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코스콤의 이해상충 방지 알고리즘은 위와 같은 온라인 금융 플랫폼 내에서의 이해상충을 방지하고 제품 추천의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플랫폼 사용자와의 신뢰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아직은 시장이 성숙되지 않았고 향후 보험이나 신용카드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금융플랫폼 인프라가 제공되기 때문에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제대로 인프라와 서비스가 안정화 된다는 점을 정부와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들이 인식하고 지속적인 논의와 금융소비자를 우선시한 사업 마인드를 가져야 하겠다. 온라인 금융플랫폼 확대 및 향후 전망 자본시장연구원의 자료에 의하면 해외 금융플랫폼의 발전 양상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고객이 가장 편리하고 막힘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서비스 니즈와 서비스 간 상호 연결성을 충분히 고려해서 고객 편의와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둘째, 은행이 아니더라도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킹서비스를 근간으로 하는 금융플랫폼이 제공되고 있다. 셋째, 자회사 설립이나 다양한 제휴를 통해서 수신상품, 지급결제, 대출, 신용카드나 보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최초 금융플랫폼의 시작목적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아울러 원앱-멀티서비스를 추구하면서 현재 국내은행들의 지향점인 ‘슈퍼앱’ 개발과 제공을 통한 하나의 채널로 모든 서비스가 가능하게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의 사례를 토대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서비스제공과 함께 질적 구성도 강화하고 있고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해서 고객의 금융 니즈와 이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직도 원앱-원서비스, 복수앱-멀티서비스의 혼재에서 원앱-멀티서비스의 궁극적인 제공을 위해서 금융지주회사들부터 시작해서 고객의 편의와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서 현재의 앱 구현 내용을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하고 단순히 텍스트로 구성된 앱에서 VR/AR이나 AI를 활용한 음성, 3차원 금융 플랫폼의 제공이 시도될 것으로 보여지고 단순한 서비스의 나열보다는 앱의 첫 화면부터 모든 사용자들의 주사용 메뉴나 상품,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메뉴트리(Menu tree)가 구성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 김하늘 학생, (사)보훈무용예술협회가 주최하는 ‘2023 올해의 예술상 시상식’에 참가해 ‘2023 올해의 대학인상’ 수상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김하늘 학생은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주최로 12월 17일(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Ballroom에서 열린 ‘2023 올해의 예술상 시상식’에 참가해 ‘2023 올해의 대학인상’을 수상했다. 김하늘 학생은 평소 열정이 무용수로, 교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외활동으로 무용 실력이 탁월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인재이다. 올해의 예술상은 작품상, 안무가상, 무용가상, 전통무용가상, 지도자상, 신인안무가상, 신인무용가상, 대학인상, 학생인상 등 한국에서 가장 명성 있는 예술단체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장르별로 올해의 예술가를 선정해오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재학생인 김하늘 학생이 ‘2023 올해의 대학인상’ 수상을 영예를 안게 되면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를 전국에 알리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되었으며 서경대학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생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어 우수한 성적도 거두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3 올해의 대학인상’까지 수상을 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 경험을 쌓으면서 전문 무용수로서의 기량 향상과 인성 함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순희 교수는 또, “무용경연대회 출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경력이 되며, 서경인으로서 자부심도 갖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최현춤전 2023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에 참가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은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최현춤전 2023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에 참가했다. ‘최현춤전 2023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은 故최현 선생님의 21주기 추모일을 기념하여 ‘변치 않는 춤의 은총’으로 불리는 故최현 선생님의 춤을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적 유산을 후대에 전승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3일간 이루어진 ‘최현춤전 2023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은 선생님의 제자들과 함께했던 춤꾼들이 모여 선생님의 뜻과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무대를 통해 ‘崔賢우리춤院’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자 故최현 선생님의 대표작인 <약동>, <독서>, <신명>, <여울> 등과 스승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은 제자들의 창작작품 등을 선보였.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은 12월 2일 ‘종이달’이라는 작품으로 공연을 펼쳤다. ‘종이달’은 종이로 만든 가짜 달을 의미하며 ‘한때의 행복한 추억’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가짜행복, 작아진 자존감 그것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작품은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들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행복을 담아 훨훨 날아가 보려는 의미를 담은 창작작품이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故최현 선생님의 21주기 추모일을기념하는 행사에 우리 재학생들이 공연을 올리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전문 무용수로서의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사)한국춤협회가 주최하는 ‘고무신 춤축제’ 참가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은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 (사)한국춤협회 주최 ‘2023 고무신 춤축제’에 참가했다. 수도권 소재 14개 대학이 학교별로 팀을 이뤄 참가한 가운데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은 9월 15일 ‘종이달’이라는 작품으로 공연을 펼쳤다. ‘종이달’은 종이로 만든 가짜 달을 의미하며 ‘한때의 행복한 추억’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가짜행복, 작아진 자존감 그것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작품은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들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행복을 담아 훨훨 날아가 보려는 의미를 담은 창작작품이다. (사)한국춤협회는 1981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한국무용민간단체로, 전통춤과 한국창작춤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전통춤 레파토리를 독무로 펼치는 ‘춤&판(춤앤판)’, 수도권 대학의 팀들이 다양한 한국춤 작품을 펼치는 ‘고무신춤축제’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13회째를 맞이한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사)한국춤협회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차세대부터 중견, 원로 무용가까지 전 연령층의 무용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이며 다양한 춤사위를 볼 수 있어 많은 예술인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이번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대외 경험을 쌓게 되고 전문 무용수로서의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외 공연활동은 인성 함양과 교우관계 증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서경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도 돼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44회 대학무용축제’에 참가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 무대에서 열린 (사)대한무용협회 주최 ‘제44회 대학무용축제’에 참가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대학무용축제는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무용제’가 추진 중인 미래 무용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미래의 안무자, 무용수, 무용지도자를 발굴하고 젊은 무용가들과 대중의 무용예술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무용계의 미래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일간 전국 18개 대학의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은 9월 9일 ‘종이달...한때의 행복한 추억’이라는 작품으로 공연을 펼쳤다. ‘종이달’은 종이로 만든 가짜 달을 의미하며 ‘한때의 행복한 추억’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가짜행복, 작아진 자존감 그것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작품은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들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행복을 담아 훨훨 날아가 보려는 의미를 담은 창작작품이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는 내외부의 여러 공연 참가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장르를 체험하게 하고, 예술적으로 더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전공역량 강화 특성화 방안으로 학기마다 대외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사회적 경험 축적과 졸업 후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신성장 4.0 숏폼 공모전’ 대상(부총리상) 수상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학과장 김문기 교수) 2학년 송유진, 1학년 이윤희, 이준호 총 3명으로 구성된 AD_leave(애드리브) 팀이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신성장 4.0 숏폼 공모전’에서 대상(부총리상)을 수상하였다. 12월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신성장 4.0 숏폼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획재정부 김병환 제1차관이 부총리상, 관계부처 장관상 등 총 13개 작품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중 영예의 대상은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송유진, 이윤희, 이준호의 AD_leave(애드리브) 팀이 수상하며 서경대학교의 이름을 빛내주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신성장 4.0 숏폼 공모전’은 국가 미래먹거리 해결,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일상 등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여러 참가작 중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1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AD_leave(애드리브) 팀은 '우리 할머니의 신성장 4.0'이라는 주제로 드론배송, 디지털 헬스케어, AI 활용 노인 돌봄 등 디지털 신기술로 보다 행복해진 미래의 일상을 할머니의 시점으로 담아냈다. 이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삶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신성장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위와 같은 공모전에서 꾸준히 서경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처럼 꾸준히 수상 실적을 거두는 것은 본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과장 김문기 교수와 김희연 교수가 열정을 가지고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고연구회AD_leave(애드리브)를 통하여 학생들을 Personal Teaching 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 학과장 김문기 교수는 공모전에서의 수상 경력이 광고인으로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스펙임을 학생들에게 강조해왔다. 수상작은 하단 유튜브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_euK5W0scWI?si=nc4HDqzDFxFq3uP3 <관련기사>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0101600002?input=1195m 아시아투데이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1220010012986 뉴시스 :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1220_0002565138 뉴스1 : https://www.news1.kr/articles/5267109
서경대 중국 베이징정보기술과학대와 교육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는 22일 오후4시 서경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베이징정보기술과학대와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에서 김범준 총장, 김동휘 글로벌언어문화교육원 원장, 신재원 경영학부 교수, 안병학 외국인학생지원과 담당자가, 중국 베이징정보기술과학대에서 셰장림 총장, 미제 교무처장, 탕쉐 컴퓨터대학 당위 서기 교수, 장젠 경제관리대학 학장, 후장유 국제교류협력처 부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정 및 학부 진학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기타 양 교간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셰장림 중국 베이징정보기술과학대 총장 일행은 서경대 캠퍼스 내 교육 현장 이곳저곳을 방문해 교육인프라와 편의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학교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베이징정보과기대는 옛 기계부 산하 북경기계공업학원과 옛 전자부 산하 북경정보공정학원이 합쳐져 설립됐다. 베이징의 조정된 개발과 주요 지원을 받는 대학이다. 학교 운영의 역사는 193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교를 운영한 86년의 역사 속에서 중국 베이징정보과기대는 줄곧 중국에 뿌리를 두고 국가 기계산업과 컴퓨터 산업의 초기 발전에 기여했으며 국방과학기술산업에 지울 수 없는 공헌을 해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독특한 정보분야 특성을 형성하기도 했다. "열심히 배우고 좋은 인성을 키워 신뢰받는 사람이 되자'라는 학교 교육이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대를 거쳐 전해지고 있다. 학교에는 현재 6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최근 1,200에이커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는 새 캠퍼스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서경대는 서울시 성북구 서경로 124 (정릉동)에 위치한 4년제 사립 종합대학이다. 1947년 재단법인 한국학원에서 한국대학으로 출범했다. 설립자는 독립운동가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수제자인 대용 한관섭이다. 교육목적은 지혜와 인의를 갖춘 용기있는 지도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지혜(智慧) / 인의(仁義) / 용기(勇氣). 건학이념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이어받아 학문을 연구하고 교수해 유능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인류공영의 이상사회 구현을 기여하는 것'이다. 2023년 현재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 6개 단과대학, 24개 학과(학부)로 구성돼 있으며, 부속기관으로 학술정보관, 출판부, 전자계산소 등이 있고, 부설 연구기관으로 인문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산업경영연구소, 도시과학연구소, VR미래융합센터, 대중음악연구소, 위해성평가연구소 등이 있다. 서경대 외국인학생 문화활동으로는 한국어 정규 교육을 중심으로 해 한국문화교육, 한국역사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어 전공 학생의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2박 3일 일정의 제주도 체험, DMZ 체험, 한복체험, 청와대&경복궁 관람, 하이커그라운드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한식만들기, 1박 2일 강원도 & 스키체험, 롯데월드 놀이공원 방문, 영주세계 인삼엑스포 관람 등의 특별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현대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입생, 재학생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8693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26/202312260114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7503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4123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7285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_view/?id_art=484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