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국민체력100 동작인증센터와 학교 현장에서의 출장 체력측정 실시 및 운동처방 진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3월 18일(월) 오전 11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실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군사학과(학과장 채성준)는 국민체력100 동작인증센터(센터장 주동우)와 3월 18일(월) 오전 11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의 출장 체력측정 실시 및 운동처방 진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체력인증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현재 각군 장교 응시 전형의 중요한 평가 요소로 포함되어 있어 군사학과 재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인 자격 요소에 해당한다. 서경대 군사학과는 지난 2008년에 서울지역 최초의 군사학과로 개설되어, 2024년 3월 현재까지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생 전원이 육군을 비롯해, 공군과 해병대 등 각군 장교로 진출했다. 현재 졸업생 중 상당수는 현역 소령까지 진출했고 금년에는 중령 진급자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서경대 군사학과가 이번에 국민체력100 동작인증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장교 진출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하게 전국 최고의 명문 군사학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3/19/202403190098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259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340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255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760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0903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05278?ref=naver 전국매일신문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3031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위기에 강한 AI 펀드매니저… 코스피 25% 빠질 때 -6% ‘선방’ [경제의 창]
AI 투자, 어디까지 왔나 인공지능(AI) 펀드매니저의 수익률이 산전수전 다 겪은 전문 투자자보다 나을까. AI가 체스, 바둑에서 인간을 앞지른 건 오래전 일이다. AI는 인간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예술 창작의 영역마저 넘보는 중이다. 모르는 것도 못 하는 일도 없어 보이는 AI에게 ‘성투’(성공적 투자)는 그리 어려운 숙제 같지는 않다. 머지않은 미래 AI에게 밀려 인간 펀드매니저가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로보어드바이저 각광 “아직 초기 단계지만 무한 가능성 열릴 것” 미국 월가에서 AI에게 금융인들이 의자를 빼앗기고 있는 건 이미 오래된 현실이다. 일례로 미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17년 AI 투자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한 뒤 애널리스트를 600명 가까이 해고했다. 회사가 도입한 분석 프로그램은 당시 애널리스트 15명이 4주에 걸쳐 할 일을 5분 만에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매니저는 어떨까. AI를 통한 투자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 것은 8년 전인 2016년이다. 지금과 비교하면 초보적인 수준이었지만, 로보(robo)와 자문 전문가를 뜻하는 어드바이저(advisor)를 합친 ‘로보어드바이저’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도입됐다. 실험적으로 도입됐지만 현재 로보어드바이저를 사용하지 않는 금융사는 거의 없다.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조언하고 돈을 굴리려면 먼저 한국거래소의 정보기술(IT) 자회사 코스콤의 안전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지난 15일 기준 코스콤의 심사를 통과해 서비스 중인 로보어드바이저는 356개다. 코스콤은 로보어드바이저를 투자 성향별로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으로 구분한다. 17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9~12월) 위험중립형 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은 3%다. 숫자만 보면 로보어드바이저가 벤치마크하는 코스피200지수 수익률 9.57%에 크게 못 미친다.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적극투자형 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은 4.41%, 반대로 안정추구형 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은 1.87%로 역시 미흡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이 7.72%, 코스닥 수익률이 3.04%였으니 로보어드바이저 성적표가 좋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시원찮은 수익률에 투자자 반응은 차게 식었다. 로보어드바이저 계약자 수는 지난해 상반기 37만 6122명에서 지난해 말 29만 2532명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운용 금액도 1조 9396억원에서 7579억원으로 급감했다. 이 결과만 놓고 로보어드바이저 능력을 판단하면 오산이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위기에 강한 ‘배짱 좋은 구원투수’의 모습을 보여 줬다. 글로벌 주식시장이 크게 침체했던 2022년 당시 코스피200 지수 수익률은 -26.15%, 코스피와 코스닥 수익률은 각각 -24.89%와 -34.30%를 기록했다. 반면 위험중립형 로보어드바이저 평균 수익률은 -8.95%였다. 안정추구형은 -6.09%, 적극투자형은 -11.91%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위험관리 능력 탁월 수익률 방어 안정적 퇴직연금 등에 적합 금융업계에선 현재 로보어드바이저는 ‘공격보다는 수비에 강하다’고 입을 모은다. 코스콤 측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주요국 주가지수가 대부분 상승했던 지난해 4분기 안전자산 비중이 큰 로보어드바이저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면서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위험관리 능력이 뛰어난 로보어드바이저가 양호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은 위기 때나 변동성이 큰 장에서 판단력이 흐려지는 경우도 많지만 AI는 다르다. 속된 말로 ‘폭락장에도 쫄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AI는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때문에 일희일비하거나 시황에 휘둘리지 않는다”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가 목표여서 장기 투자, 손실 방어에 강하다.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퇴직연금 등을 관리하는 데 적당하다”고 말했다. 은행, 증권사, 핀테크사 등의 홈페이지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 가입하고 본인의 투자 성향을 입력하면 자신만의 AI 펀드매니저를 가질 수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역시 자신의 판단이 틀리면 궤도 수정을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세부 종목을 리밸런싱(재조정) 하는 식이다. 재조정 주기는 로보어드바이저별로 다르다. 부자가 아니어도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PB 서비스를 받으려면 최소 수억원의 금융자산이 있어야 하지만 로보어드바이저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300만원 정도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크게 투자자문형과 일임형으로 나뉜다. 자문형은 종목이나 매수·매도 타이밍 등을 추천만 한다. 투자자의 최종 승인이 없으면 실제 투자가 진행되지 않는다. 일임형은 말 그대로 AI가 알아서 돈을 굴려 준다. 투자자 대다수가 일임형을 선택했다. 자문형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822명에 불과하다. 맞춤형 투자 제안 각자 투자 성향 선택 소액도 서비스 가능 오는 6월부터는 4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그간 퇴직연금의 경우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 자문만 가능했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는 혁신금융 샌드박스를 통해 퇴직연금도 로보어드바이저에 일임할 수 있게 했다.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 콴텍 관계자는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퇴직연금 고객들도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의 AI는 챗GPT가 대표하는 ‘생성형 AI’와는 다르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이미 존재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문제는 거짓 정보를 사실처럼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생성형 AI 특유의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이다. 거짓말을 할 수 있으니 투자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로보어드바이저에 활용하는 AI는 데이터에서 ‘분석형 AI’다. 분석형 AI는 수많은 알고리즘, 방대한 빅데이터를 해석해 결론을 낸다. 분석형 AI의 답변은 일관적이다. 질문에 따라 대답이 달라지고 하나의 질문에 여러 답변이 나오는 생성형 AI와 달라 분석형 AI는 투자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로보어드바이저의 가능성에 주목한다. 최병호 고려대 인공지능연구소 교수는 “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는 인간이 가지고 있지 않은 수를 둔다”면서 “주식도 금융도 인간의 수준에서 ‘정석’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AI는 인간의 정석을 뛰어넘는 투자를 할 수 있을지 모른다. 무한한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서울여대 바른AI연구센터장인 김명주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기술이 더 좋아지면 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이 실적 나쁜 인간 펀드매니저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알고리즘에 반영해야 하는데 아직 우리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이 그 정도가 안 돼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로보어드바이저가 데이터를 습득하고 반응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AI가 분석과 해석의 영역에서 빠르고 정확할 수는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과거의 패턴과 다른 일이 수시로 발생한다. 벗어난 돌발 상황에 AI가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라면서 “로보어드바이저가 인간보다 뛰어난 점은 정해진 절차를 빠르게 수행한다는 것이다. 인간을 보조하고 지원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다. 대체는 무리”라고 말했다. 돌발상황 대처 의문 “패턴 벗어나면 오류 인간 대체하진 못해”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는 “기술적으로 AI가 펀드매니저를 대신하는 것은 지금도 가능하다”면서도 “자율주행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재를 묻기 어려운 것처럼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실패 때 그 책임을 두고 논란이 일 수 있다. 결국 최종 판단은 인간의 몫”이라고 했다. 최근 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업에서는 AI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군의 99.1%가 경영·금융 전문가로 나타났다. AI가 인간 펀드매니저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날이 올까. 우울한 현실은 생각보다 가까울 수 있다. <원문출처> 서울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37776
서경대신문 577호
서경대, 교육혁신 · 첨단학과 및 전공 통해 미래 혁신형 실용인재 양성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실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대학의 비전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을 진행 중이다.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성 있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교육 기반을 마련해 온 서경대는 실용성 있는 첨단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세계 속의 실용교육 중심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서경대의 인재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복합적 문제해결 역량과 융복합 역량을 갖춘 창의 융복합 실용인재다. 사회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대학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공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양 교육과정과 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합한 모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미래산업, 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새 정부에서도 글로벌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인재를 키워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러한 첨단분야 전문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은 첨단분야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다시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서경대의 첨단분야 학과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이유다. 서경대는 정릉 캠퍼스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콘텐츠커머스융합전공, 사이버드론봇전공, 빅테이터 비즈니스 엔텔리전스전공,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공, 핀테크전공 등 다양한 첨단분야 학과 및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경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예술적 표현능력과 첨단 테크놀로지 활용능력을 두루 갖춘 AI융합 콘텐츠 분야 미래형 인재와 스포츠의 국제화 정보화 산업화를 선도하는 스포츠산업 및 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기술적 지식과 예술적 창의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며 사회의 새로운 요구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과 스포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한 체계적 실기와 건강관리 활용 능력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반도체 분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이자 국가 전략산업으로 전문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경대 소프트웨어학과와 전자컴퓨터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는 4년간 반도체 · 소프트웨어 산업 영역, 나노 · 화학 · 생명 · 환경 공학 분야의 이론 교육과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학과다. 최근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사업,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등 산학관 연계 사업을 통해 산학연 프로젝트와 기업을 통한 실무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경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전문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SW전문인재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 기업인 (주)헥토, 오브젠(주), 디포커스(주)이 교과과정을 설계하고 (주)비트컴퓨터가 교육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참여 기업에서 새롭게 제안하거나, 활용하려는 소프트웨어를 프로젝트로 제안하여 본 과정 수강생들이 개발하는 것이다. 제안자는 좋은 작품을 개발하도록 개발자들에게 매주 멘토링을 실시하여 지도하고 있다. 3개 참여 기업에서 22개의 프로젝트를 제안하여 67명의 수강생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열심히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수료 후 재교육 없이 프로젝트개발에 즉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콘텐츠커머스융합전공, 사이버드론봇전공, 빅테이터 비즈니스 엔텔리전스전공,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공, 핀테크전공 등은 서경대의 강점이자 특화 분야인 뷰티, 패션 및 문화예술 분야와 4IR기술을 융합한 Style Tech분야의 융합전공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또, 융합전공이란 모집단위에는 설치되어 있지 않으나 2개 이상의 학과(부)가 연계하여 개설,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한 자는 제2전공으로 인정을 받아 졸업 시 2개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서경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매빅2엔트프라이즈 어드벤스, 코딩드론 주니랩JDCode, 드론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 등 최신형 드론 기자재를 확보하고 사이버드론봇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는 이 장비들을 활용해 사이버드론봇 융합전공을 포함한 군사학과 졸업생들이 드론 국가자격증인 조종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드론 촬영 및 코딩드론 등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최첨단 전투장비인 드론 활용 역량을 겸비한 군 장교로 육성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교육은 대학과 기업이 역할을 분담하여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경대는 대학과 기업 내 확보된 인공지능(AI)교육 노하우를 접목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개발자,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자,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가 및 디지털 전환 마중물 역할을 할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과 연계한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사회나 기업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학생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교수와 기업 실무자가 코칭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관련기사> 원문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4/03/14/GZ67MA5C6ZCJ5MW6J6BOXFMFE4/
투비소프트-서경대, ‘인공지능 SW 전문ㆍ융합인재 양성 사업’ MOU 체결
이다운(왼쪽) 투비소프트 기술 부문 부사장과 강선미 서경대 교수가 ‘인공지능(AI) SW 전문ㆍ융합인재 양성 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X(디지털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서경대와 ‘인공지능(AI) SW 전문ㆍ융합인재 양성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연구 활동 및 정보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대 유담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다운 투비소프트(기술 부문) 부사장과 강선미 서경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은 ▲AI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산학합력 프로젝트 기획 및 참여 ▲기업 실무에 필요한 학과 커리큘럼 공동 기획 및 개설 ▲AI SW 전문인력 공급ㆍ채용ㆍ창업 프로그램 지원 및 멘토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서경대와의 산학 연계로 우수한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상호 시너지가 많은 SW 전문가를 배출하고 국내 SW 산업 성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투비소프트는앞서부경울IT연합회, 한국스마트정보교육원등과 MOU를체결하고인재양성및 IT산업발전에뜻을모은바있다. 또자사 UI/UX 솔루션 ‘넥사크로’ 전문가양성과정을진행하며개발자양성에힘쓰고있으며현재 8기수강생을모집하고있다. <원문출처> 조선비즈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3/14/BKJ4RBRKUVBMDG6UJMKLD2JXA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관련기사> 세계비즈 https://www.segyebiz.com/newsView/20240314517953?OutUrl=naver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4_0002660207&cID=10403&pID=15000 헤럴드경제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314050563 아이뉴스24 https://www.inews24.com/view/1697241 NBNTV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89086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403140907429534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기고] 알토대-미네르바대의 창조적 파괴…한국대학도 바뀌어야
조지프 슘페터가 제시한 창조적 파괴란 말이 있다. 기술의 발달에 경제가 얼마나 잘 적응해 나가는지 설명하려고 제시한 개념이다. 이제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파괴가 필요해졌다. 기술 발전이 예측 가능한 수직상승에서 기하급수적인 상승 양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미국 대학은 이런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 왔다. 애리조나주립대의 어댑티브 러닝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안되었다. 알토대는 창업의 메카로 핀란드 스타트업 창업자의 절반 이상을 배출한다. 새로운 형태의 학교도 등장했다. 미네르바대, 에콜42 등이 그것이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싱귤래리티대도 실리콘밸리에 만들어졌다. 이런 대학은 모두 전통적 대학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 준다. 아시아에서도 시후대 같은 새로운 대학이 출현했다. 그러나 한국 대학의 대다수는 아직 기존 대학의 틀을 못 벗어나고 있다. 이제 대학들은 저마다의 창조적 파괴를 모색해야 한다.첫째, 백지에서 출발해 대학만의 독특한 발전모델을 그려야 한다. 정부에 재정지원을 해 달라든가, 공영형 사립대학을 만들라 등 같은 돈 들어가는 요구는 정부 재정의 한계로 실현되기가 쉽지 않다. 우선 대학 자체의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둘째, 한국 대학이 창조적 파괴를 하려면 구성원의 의식변화가 중요하다. 대학 상황에 대한 구성원의 현실 인식과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 열린 마인드는 대학 변화의 요체다. 자신의 기득권, 기존의 틀을 벗어버리는 의식의 대전환 속에서 창조적 파괴가 가능하다.셋째, 형식적 혁신이 아닌 실질적 혁신을 해야 한다. 한국 대학의 문제는 시키니까 하는 형식적 혁신이 많다는 점이다. 당연히 이는 반짝 혁신으로 끝나기 쉽다. 한 예로 대학들이 재정지원 사업을 하는데 정부 예산 지원이 끊기면 대부분의 대학이 사업을 종료한다.세상은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히브리대의 유발 하라리는 “모든 것이 변한다”고 했다. 그 뒤에 나온 책 ‘호모데우스’에서 그는 “세상은 기하급수적으로 변한다”고도 했다. 이런 세상에서 만약 대학이 사회발전에 뒤떨어진, 구태의연한 모습으로 존재한다면 아마 그런 대학은 도태되고 말 것이다. 지금이라도 창조적 파괴로 대학을 바꾸어야 한다. 그 방법은 대학 구성원 스스로 찾아야 한다.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한국대학컨설팅협회장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314/123980747/1
[서경대 MFS] 개인대출 전문 해외 인터넷전문은행 Avant
▲ ‘Avant’ 로고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 서경대 MFS연구회 박재현 연구원. Avant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Avant는 중산층 소비자의 대출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창업자인 Al Goldstein과 John Sun, Paul Zhang에 의해 2012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설립됐다. 사명은 과거 ‘AvantCredit’에서 Avant로 변경했으며, 현재 온라인 대출 서비스 플랫폼으로써의 명성을 빠르게 쌓아가고 있다. 핀테크 산업이 점차 대두되며 신속성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 Avant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온라인 대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20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을 확보하여 설립 후 3년 만에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돌파한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회사의 슬로건은 “고객의 재무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회사의 방향성이 뚜렷해 보인다. ▲ Trustpilot에서 Excellent를 받은 ‘Avant’ 전 세계 기업에 대한 고객들의 후기를 담아 평가를 매기는 Trustpilot 플랫폼에서 Avant의 평가를 살펴보면, 약 27,000개의 소비자 리뷰를 종합한 결과 4.6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 빠르고 쉬운 프로세스, 까다롭지 않은 신용평가, 친절한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까다롭지 않은 신용평가에선 디폴트를 방지할 수 있는 자체적인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했으며, AI 모델링을 통해 사기를 예방했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AI에 대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Avan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Avant 앱 메인화면 ▲ Avant 앱 메인화면 다음은 Avant 앱의 메인화면이다. 대출 전문 기업인 만큼 쉽게 대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예정된 상환 금액과 상환 내역, 계좌 잔액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자동 결제 및 전자 명세서 등록까지 메인화면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렇듯 간단한 대출, 카드 관리 정도는 가능하지만, Avant 앱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앱을 통해 직접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없다는 부분이다. 만약 신청하고 싶다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www.avant.com 자사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이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Avant 주요 서비스와 내용 당연한 소리겠지만, Avant의 주요 서비스는 대출 서비스다. 대출 서비스엔 긴급 대출, 입양 대출, 결혼 대출 등 다른 은행에도 흔히 볼 수 있는 대출과 MLS 신용카드 서비스, 주택 개조 대출, 부채 통합 대출 등 생소한 대출 서비스가 존재한다. ‘MLS 신용카드’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의 MLS(메이저 리그 사커)를 즐겨보는 소비층을 위해 설계된 상품이다. 은퇴한 유명한 축구선수들이 많이 가는 리그로 현재 리오넬 메시가 MLS에 속한 마이애미 구단에 속해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선 매우 열광하는 리그다. 이 카드를 가진 고객들은 쿠폰 구매 시 5배, 주유비는 3배, 식사 및 식료품은 2배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채 통합 대출 서비스’의 경우 매달 발생하는 여러 건의 신용카드 결제 및 부채들을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결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주택 개조 대출’의 경우 주택 리모델링, 수리,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사실 Avant의 강점으로 언급되는 부분은 서비스의 특색보단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신용평가 및 대출 서비스, 사기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는 것에 기인한다. 설립 당시 Avant는 대출과 부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Debteye 플랫폼(현재 폐쇄)을 구축한 적이 있었던 만큼 메인 서비스인 대출에 대한 프로세스 간소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Avant 공동창립자인 Johnson은 과거 개인대출 서비스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자동 신용평가 시스템의 너무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점과 대출을 실행에 오랜 시간이 걸려 불편함을 겪었던 경험이 Avant 설립에 많은 영감을 줬다고 언급했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빅데이터(Big Data), 알고리즘(Algorithm) 등 최신 기술들을 활용해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 활용해 채무불이행에 대한 위험과 사기를 효율적으로 보완해주는 독점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FICO와 다른 방식으로 평가했기에 FICO 등급은 별 영향을 못 미친다. 그로 인해 기존에 자동으로 배제되어 대출에 제한이 있었던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또 다른 장점으론 신속한 대출 신청 과정을 꼽을 수 있다. 흥미로운 부분도 존재하는데,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본인들의 신용등급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좋지 않은 신용을 가졌어도 Avant 대출 실행 후 갚아나가는 과정에서 미국 3개의 신용평가기관에 해당 고객의 대출 상환 정보가 공유되어 신용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와 동기부여를 제공해준다. 보안성도 뛰어나다. 최근 몇 년간 도난당한 신원정보가 다크웹에서 단돈 8달러에 팔리는 일이 잦았을 정도로 앱에 대한 보안성이 더욱 대두되는 실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Avant는 보안성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Avant의 여러 가지 보안 시스템 중 한 가지 언급하자면 행동 분석을 통한 다층 시스템의 생체 인식 및 행동 지표 등을 사용해 고객들을 위험별로 분류하고, 신규 사기 계정 개설을 방지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를 통해 도용당한 계정에 대한 개설 및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Avant 회사 및 서비스 관련 기사 첫 번째 기사는 “Avant Technologies, Inc. Leverages Its Proprietary AI to Drive Proactive, Next-Generation Data Center Security”로 2024년 2월 21일 작성된 이 기사에서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취약성 평가를 통해 고객을 위한 기본적인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넘어 강력한 사이버 보안 태세와 위협에 대한 대응책으로 규정 준수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조직은 규정 준수 달성과 동시에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언급한다. 즉, 레그테크(RegTech)를 활용한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밝힌 것이다.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주자다운 행보를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기사는 “WebBank invests $250m into digital financial solution dev Avant”으로 2022년 7월 18일 기사다. 제목에서 언급된대로 WebBank에서 Avant에게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WebBank는 소매, 제조업체 등을 포함한 파트너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및 중소기업에게 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WebBank에서 Avant의 Mastercard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두 기업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져 고객 창출을 위한 좋은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기사다. Avant 국내 유사 기업 및 비교 ▲ ‘Lendit’ 로고 국내에 존재하는 Avant와 유사한 핀테크 기업으로는 ‘렌딧’이 있다. 선정한 이유로는 렌딧도 Avant처럼 빅데이터,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용평가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렌딧 스코어링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평가시스템은 정교하게 신용평가를 하는데, 신용평가기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월 소득, 공과금 연체 여부, 거주지 전세 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의 정보를 활용한다. 이러한 자체 평가시스템으로 측정한 금리를 직접 산출하여 중금리 개인 신용대출을 제공해준다. Avant 분석정리 Avant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활용한 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FICO 등급에 의존하지 않도록 다양한 대출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긴급 대출, 주택 개조 대출 등 다양한 대출 상품도 제공해주고 있으며, MLS신용카드 등 제휴를 통한 특정 고객층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해주는 기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거부터 최근까지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고객들의 개인 신용 및 신상 보안 문제를 AI를 활용한 다층 생체 인식, 행동 분석으로 사기를 방지하는 모습까지 여러 방면에서 고객들의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혁신적인 회사라고 볼 수 있다. 그를 증명하듯이 실제 Trustpilot이라는 자명한 기업 평가 플랫폼에서도 빠르고 쉽고, 친절한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Avant는 앞으로 핀테크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목할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AI 산업의 성장 속도는 무섭게 가파르다. Avant에서는 경쟁 강도가 높아진 이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욱 기발한 대출 시스템 구축과 아직 구비되지 않은 모바일 앱 서비스에 대한 보안을 신속하게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Avant 로고, 앱 화면 사진] https://www.avant.com/ [Lendit 로고] https://www.lendit.co.kr/loan [Avant 앱 평가_Trustpilot] https://www.trustpilot.com/review/avant.com?stars=5&utm_medium=trustbox&utm_source=Carousel https://www.pymnts.com/authentication/2022/how-avant-deploys-behavioral-analytics-to-verify-its-customers/ https://www.globenewswire.com/en/news-release/2024/02/12/2827591/0/en/Avant-Technologies-Inc-Expands-Scope-of-AvantAI-to-Include-Intelligent-Proactive-Data-Center-Monitoring-and-Management.html [Avant: Online Credit-First Fintech Platform, 2023 Jun 20] https://startuptalky.com/avant-success-story/#Avant_%E2%80%93_Revenue_Model [기사]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avant-technologies-inc-leverages-its-proprietary-ai-to-drive-proactive-next-generation-data-center-security-302067667.html https://fintech.global/2022/07/18/webbank-invests-250m-into-digital-financial-solution-dev-avant/ <원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59770
한국아스팔트학회 신임회장에 최재순 서경대 교수
지난 7일 ‘총회 및 학술발표회’ 개최 ▲ 한국아스팔트학회는 지난 7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2024년 한국아스팔트학회 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아스팔트학회 신임회장에 최재순 서경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아스팔트학회는 지난 7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2024년 한국아스팔트학회 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태순 현 회장을 비롯해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욱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축사에 나선 가운데 ‘에폭시 아스팔트 포장의 기술적 과제’(박태순 회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학회는 이어 정기총회에서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등 총 3개 의안과 2개 보고사항을 의결했다. 이날 우수논문 시상에서 조동민 도경건설(주) 이사(논문상)를 비롯해 김경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경하 (주)세건이엔에스 연구소장, 김성운 (주)우창이앤씨 이사 등이 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아스팔트학회는 지난 2010년 5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아스팔트의 재료, 설계, 시공, 유지관리와 아스팔트 제품의 응용, 혼합물에 기술의 발전과 보급과 아스팔트 각 분야의 전문화된 이론, 정책과 실무에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학문적 교류와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정회원 168명 등 총 18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최재순 교수 <원문출처> 매일건설신문 https://mcnews.co.kr/80699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성북 캠퍼스타운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 모집
4월 14일까지 신청받아···강좌당 10명 내외 선발, 캠퍼스타운 창업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혜택 제공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이철민)은 성북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 문화예술 향유 대상 확대, 창업팀 발굴을 통한 지역 상생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성북 캠퍼스타운 아카데미(1학기)’를 운영한다 ‘성북 캠퍼스타운 아카데미(1학기)’ 강좌는 ‘모두를 위한 영상 제작(심화)’을 개설할 예정이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8일(금)부터 4월 14일(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생은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지역-자치구-대학 간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 및 지역 행사 참여와 홍보 외에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창업 의지도 북돋울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3회의 무료 수강 및 성북 클러스터 강좌 수료증 수여,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으로 일반 문화예술 교양 강좌를 넘어 창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일반인, 지역 예술인이며, 총 3회의 강좌 일정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신청자여야 한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이철민 교수(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는 “문화·예술 및 공연예술로 특화된 서경대학교가 인근 대학과의 클러스터는 물론, 지역 상생의 선순환 체제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한다.”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지역 주민, 상인, 예술인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창업 의지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성북 캠퍼스타운 아카데미’ 강좌 접수는 성북학습포털 > 온라인 강좌 신청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지역상생팀 02-940-7266 <관련기사>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03920?ref=naver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625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939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0498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 교수 : 비트코인·金 이제라도?… “나만 빼고 대박” 포모증후군 번진다
국내 비트코인 1억원 터치하나 업비트 일일 거래양 19조 육박 코스피 거래액 12조 뛰어넘어 금값 첫 온스당 2100달러 돌파 닛케이 4만선 넘어 투심 자극도 이차전지 같은 '영끝 빚투' 우려 또 올랐다… 비트코인 최고치 경신 -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5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고객센터 화면에 1비트코인 가격이 9635만 7000원을 보여 주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9700만원을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차트를 보는데 이러다 나 빼고 다 부자되는 건 아닌가 싶더라고요. 마이너스통장에서 3000만원을 꺼내 코인(가상자산)을 샀습니다.”(40대 직장인 전모씨)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5일 오전 한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9700만원을 찍으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여기에 최근 미국과 일본 증시, 금값까지 연일 신고가를 돌파하자 그간 잠잠했던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증후군’이 고개를 들고 있다. 포모증후군은 업비트 거래량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날 업비트의 24시간(일일) 거래량은 19조원에 육박했다. 이날 코스피 하루 거래 대금 12조원을 훌쩍 넘는 돈이 업비트로 몰린 것이다.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거래량이기도 하다. 빗썸, 코인원 등 다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거래량까지 합치면 이날 총거래량은 23조원에 이른다. 곳곳에서 과열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투자 심리는 사그라지지 않는다. 직장인 이모(30)씨는 “7000만원도 비싼 것 같아 망설였는데 정신 차려 보니 9500만원이었다. 그때 안 들어간 게 후회된다. 2000만원 적금 만기인데 이제라도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인에 투자하려고 1억 5000만원을 대출받았다’거나 ‘아이들 앞으로 모아둔 돈 수백만원으로 코인 투자를 고민 중이다’라는 등의 글이 속속 이어진다. 가상자산 가격 고공행진 속 투자자들은 민감한 생체정보를 넘기고 가상자산을 받는 데도 주저하지 않는다. 챗GPT를 개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월드코인’은 최근 홍채 정보를 등록하면 자사 코인을 최대 90만원까지 지급해 논란이 일었다. 홍채를 등록한 김모(72)씨는 “공짜로 코인을 준대서 등록했다. 신체정보를 준 셈이지만 별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자 월드코인은 지난달 29일부터 한국에서 3주간 신규 홍채 등록 및 지급을 중단했다. 개인정보 논란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증시에 베팅 중인 일학개미들의 투심도 뜨겁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투자자의 일본 증시 거래액(매수액+매도액)은 7억 7448만 달러(1조 308억원)에 달했다. 역대 최고 규모다. 지난 4일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올랐다… 金 가격 최고치 경신 - 5일 금 선물가격도 온스당 2100달러를 넘으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삼성금거래소에 진열된 골드바. 들썩이는 금값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 오른 온스당 2126.30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100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금 가격 역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KRX 금 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770원(1.99%) 오른 9만 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이차전지 열풍 속 ‘영끌 빚투’를 재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인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차전지 과열과 유사한 양상”이라면서 “더 큰 수익을 내겠다고 시가총액이 낮은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코인은 시세 조작의 위험성이 매우 커 큰 손해를 볼수 있다”고 했다.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 교수는 “요즘처럼 투자가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는 공포심리 때문에 투자 가치를 따져 보지 않고 계획에 없는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냉정히 따지면 일본 주식이 역시 이렇게 올라갈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증후군 본인만 뒤처지거나 소외된 것 같은 두려움을 일컫는데 금융시장에서는 흔히 자신만 투자수익을 못 내거나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을 지칭한다. <원문출처> 서울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34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