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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주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실패 없는 투자 위한 기본서...‘감으로 하는 투자 말고 진짜 투자’ 발간

     ‘재무 교육 전문가’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박원주 교수의 '안전투자 지침서’ “‘어디 주식이 뜬다’는 뜬소문에 피 같은 돈 날려본 ‘주린이(주식 어린이)’를 위한 안전장치.” ‘재무 교육 전문가’인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박원주 교수가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 교양서 ‘감으로 하는 투자 말고 진짜 투자’를 6일 내놨다.   이 책은 처음 투자에 입문하는 사람이 원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이론,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상세히 안내한다. 검증 안된 풍문 사이 옥석을 가려내고, 올바른 투자와 잘못된 투자를 구분할 눈을 기르기 위한 기본서이자 실전서다.   저자인 박원주 교수는 업계에서 이론과 실전을 두루 갖춘 ‘일반 시민을 위한 투자 강사’로 꼽힌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소비자재무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로 다년간 재무설계사로 직접 활동하며 실제 일반인들이 겪는 투자 고민을 직접 상담, 해결해온 실전에도 능한 전문가다. 재무관리법 기본,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법, 꾸준한 자산성장을 위한 투자관리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연구, 개발해왔다.   이번 책은 박 교수가 다년간의 상담, 교육, 연구 내용을 집대성해 총망라한 ‘필수 지침서’다.   투자 시장에 막 입문하거나, 투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모든 세대의 초심자들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미리 탄탄한 재무 개념을 잡고 싶은 청소년은 물론 사회 초년생부터 노후자금을 안전하게 투자하고 싶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내용까지 담겨 있다.   이 책은 크게 투자에 필요한 이론을 습득하고 실전 투자를 경험하는 실전 파트로 나눠져 있다.   이론 파트에서는 투자 기초와 위험, 수익에 대한 개념 정리부터 경제 지표를 읽을 수 있는 방법을 다루며, 실전 파트에서는 채권, 주식, 펀드, ETF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구체적 설명 및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산을 배분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 노후준비 맞춤 투자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박원주 교수는 “투자는 필연적으로 위험이 따르는 활동이나 지금까지 투자를 위한 안전교육은 없었다”면서 “교통, 소방안전교육처럼 소중한 자산을 잃지 않도록 기본기를 가르치는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교수는 “그간 자극적인 정보로 소중한 자산을 잃었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며 “투자 전, 투자 과정, 투자 후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든든한 안전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원문출처> 파이낼셜뉴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51952?sid=101 <관련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06113600005?input=1195m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0616174115284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JN53CQT 한국금융신문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3141458271051f9c516e42f_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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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명 도시공학과 교수: [기고]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건설 3D 데이터 교환표준’ 개발의 의미

    김재명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부교수 1월 ‘건설측량 설계기준(KDS)’ 제정, 스마트건설 기준 담겨 교환표준, 기준서 요구하는 측량데이터 교환방법·품질관리 제시 3D 디지털 설계측량 업무 혼선 방지, 신기술 적용에 적극 활용될 것      최근 건설 분야에서는 ‘스마트건설’이 가장 관심 받고 있는 단어이자 기술 트렌드이다. 건설 분야와 관련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관심을 갖고 있는 이 기술은 공사기간 단축, 인력투입 절감, 현장 안전 제고 등을 목적으로 전통적인 건설기술에 로보틱스, AI, BIM(건설정보모델), IoT(사물인터넷) 등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건설공사의 생산성, 안전성, 품질 등을 향상시키고, 건설공사 모든 단계의 디지털화, 자동화, 공장 제작 등을 통한 건설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개발된 공법, 장비, 시스템 등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 향후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의 건설 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변화가 산업의 변화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건설기준’과 ‘표준’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술적 내용을 포함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할 것이다. 그 대표적 사례로 2023년 1월에 설계기준(KDS)으로 새로이 제정된 건설측량 설계기준에는 ‘3차원 디지털 설계측량’ 코드에서 스마트건설 시 요구되는 측량에 대한 기준을 담고 있다. 이 기준에서는 스마트건설에서 요구되는 측량데이터를 BIM 설계와 자동화 시공을 고려하여 ‘LandXML’ 스키마 구조를 가진 데이터로 성과물을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성과물을 어떻게 만들고, 다양한 측량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취득되는 데이터들을 기준에서 요구하고 있는 데이터로 교환시켜줄 것인가에 대한 방법과 품질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담고 있지 않다. 이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표준에서 담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표준품질처에서는 ‘건설측량 설계기준(KDS)’이 개발되고 등록이 추진되는 동안 건설측량 설계기준에서 요구하고 있는 측량데이터를 작성, 교환하기 위한 구체적 내용을 연구했다. 스마트건설기술 적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로공사를 중심으로 ‘(가칭)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건설 3차원 데이터 교환표준’ 초안을 개발해 실무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것이다. 향후 이 표준은 KDS 기준이 적용되는 건설 업무를 수행하고 검사하는 사람들이 스마트건설에서 적용되는 3차원 디지털 설계측량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혼선을 방지하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로 적극적으로 이·활용될 것이다. 이와 같이 스마트건설기술이라는 새로운 기술 트렌드가 건설 산업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건설기준이 스마트건설기술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담고, 이 기준이 건설 산업 발주, 수행, 관리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새로운 기준에서 요구하고 있는 기술의 구현방법, 품질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 사항들은 각각의 표준에서 담당하여 스마트건설기술이 건설 산업으로 빠르게 실현·확산되고, 안착시킬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또한 건설기준과 건설 산업, 공간정보산업 등 표준이 발전해가야 할 방향이라고도 판단된다. <원문출처> 매일건설신문 https://mcnews.co.kr/7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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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명 도시공학과 교수: [현장] 스마트건설 트레이닝센터, 제주도 ‘지역 혁신’ 이끈다

    14일 ‘스마트 건설 SOC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개발’ 세미나  ▲ 14일 제주 휘슬락호텔에서 열린 ‘스마트 건설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 세미나 단체 사진  “스마트건설 코드 개발에 따른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만드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정책을 토대로 스마트건설 기준을 개발해야 하고, 그 기준에 따라 산업에서 실제로 스마트건설이 구현되게 하려면 기술인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이다.” 지난 14일 제주도 휘슬락호텔 세미나장. 김재명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건설 트레이닝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톱콘의 사례를 이번 기술개발 사업에서 벤치마킹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이날 ‘스마트 건설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김미영 부센터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연구진인 김재명 서경대 교수, (주)제이시스 서동철 대표, (주)휴데이터스 신진수 상무와 외부자문위원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 이용수 팀장,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오치돈 연구실장, 대우건설 변성오 부장, 테이즈엔지니어링 박태식 대표, 일본 톱콘(TOPCON) 토미타 카츠노리 마케팅&교육 부장, 유스콘 유원석 대표,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대우건설 등), 일본 TOPCON그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건설 분야 전문가의 의견 청취, 세부 추진 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스마트건설 SOC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제주지역 ‘디지털 산업구조 전환’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도입(제7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에 발맞춰 건설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종합교육 플랫폼(트레이닝센터)과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제주지역혁신풀랫폼 지능형서비스 핵심기업 성장브릿지사업이자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으로 추진됐다. ‘RIS 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의 혁신기관들이 협력해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핵심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스마트건설 SOC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3년간 디지털 건설·안전 교육을 위한 S/W 개발, 디지털 건설·안전 교육을 위한 트레이닝센터 구축, 건설기술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대학 교과과정 개발 등으로 진행된다. SOC 디지털 전환 및 안전관리,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을 비롯해 관련 교육체계 개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 등 다양한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 14일 제주 휘슬락호텔에서 열린 ‘스마트 건설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 세미나에서 김재명 서경대 교수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재명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구축되는 디지털건설 트레이닝센터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국가 건설기술인 교육 정식기관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하고 디지털건설 관련 종합교육기관으로의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사업 주관사인 제이시스 서동철 대표는 “교육기관 구축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인력들이 제주도로 유입됨에 따라 제주 기업들과의 협력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한 제주도의 신규 인력 유입과 기존 인력 정주화에 따라 제주도의 지속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건설기술인은 97만 6,860명으로 이에 대한 건설디지털화 교육, 관련 산업체 육성을 통해 지역내 산업인구 유입과 산업발전을 통해 제주 디지털 산업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건설공사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연계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DX)이 글로벌 건설시장의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건설시장으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과제 성과는 건설산업 디지털화를 위해 구축하는 종합교육 플랫폼(트레이닝센터)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개발, 공공기관의 실무 적용 확대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개발되는 교육 위주의 기술을 근간으로 스마트 건설 신기술 교육기관을 구축해 유명 건설업체, 관련 기업들의 인력들이 제주로 유입되고, 지역 기업들과의 연계 협력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도정은 2024년을 디지털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핵심산업 분야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 건설산업 등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인재 양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대학 및 지역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일본 톱콘(TOPCON) 토미타 카츠노리 마케팅&교육 부장(왼쪽)과 유스콘 유원석 대표가 일본의 i-Construction 정책과 톱콘의 스마트건설 트레이닝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원문출처>  매일건설신문 https://m.mcnews.co.kr/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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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24년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주관기관 선정

    4억원의 사업비 지원받아 문화예술, 체육, 창의과학, 기후환경, 사회정서 분야 15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예정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경대 늘봄학교 사업단(단장 김상훈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 산학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 7월 31일까지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지원과 문화예술, 체육, 창의과학, 기후환경, 사회정서 분야의 15개 놀이형 예·체능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서경대학교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과 돌봄의 개념으로 이루어진 크래커(CRECA: Creative+Culture+Arts/Care) 프로그램 및 사회정서 마음챙기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초등학교 전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동부권(대구, 경북) 및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늘봄학교 사업단은 또, △안전하고 신나는 늘봄 프로그램 확보 △장애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차별 없는 늘봄 프로그램 개발 △미래 변화의 대응 역량 및 기초 소양 강화 △놀이형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학생의 자기 주도성과 사회성, 인성을 키워주는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의 차별성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상훈 교수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맞춤형 Educare(교육·돌봄) 서비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부모들의 사교육 부담 경감 및 안전 사고 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늘봄이 미래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생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통한 지역 상생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캠퍼스타운조성사업, 일자리플러스센터, 인생나눔교실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3/05/202403050121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2991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125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03346?ref=naver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735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751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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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이중언어 석박사과정 입학식 개최

    3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신입생 등 60여 명 참석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3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이중언어과정 석박사과정 입학식을 60여 명의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자억 혁신부총장, 한문성 대학원장과 이중언어과정 학과장 및 담당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중언어과정은 석박사과정에 입학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원어(영어, 중국어)로 강의를 하고, 교육 및 생활지도, 논문지도에 있어서도 원어로 지도하여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과정을 말한다. 이중언어과정은 언어에 대한 부담이 없어 많은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과정이며, 의사소통이 원활해 교육의 질 보장이 가능하다. 서경대는 이번에 융합교육학, 예술융합학, 글로벌경영학 3개 전공분야에서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번 본교 이중언어과정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이 중 26명이 합격해 3: 1 이상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   구자억 혁신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서경대학교는 1947년에 설립되어 7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교육적 측면에서는 특별히 실용을 중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후 사회에 진출할 때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현장에 잘 적응되도록 혁신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유학생활은 재미있지만 어려운 점도 많다. 아무리 이중언어로 수업을 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또 한국어를 배우는 것도 큰 부담이다. 이런 어려움은 유학생활의 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학교는 유학생들이 유학기간 동안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는 이중언어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과 수준 높은 학생 지원을 위해 서경대 이중언어운영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경대는 이중언어과정 석박사과정을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국내 최고의 과정으로 만들 계획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3/04/202403040205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2812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031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6990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03344?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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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서경대학교 총장배 웰리힐리 인터내셔널 스키대회 성료

    2일 강원도 웰리할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려...100여명 선수 참가 최상급 설질로 기량 만개...입상자 서경대 진학시 장학 혜택 예정 어린이 참가자가 심판의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서경대학교 총장배 웰리힐리 인터내셔널 스키대회가 지난 2일 강원도 웰리힐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100여명의 선수들은 저마다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열띤 각축전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스포츠한국, 케이스포츠컴퍼니, 에스아이에스가 주최를 맡았고, 후원사인 대한스키협회의 심판진들이 대거 참여해 원활한 경기 진행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전국 스키관련 업체들이 대거 후원사로 나섰다. 대표적으로 살로몬코리아, 뵐클, 에스코어, 몬타나, 카브코리아, 양성철인터스키, 뉴욕버거, 서울본브릿지병원, ISA 등이 참여했다.   스키시즌의 막바지에 개최된 만큼 기온의 상승이 우려됐지만 대회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가 되면서 설질이 최상급을 유지한 덕분에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었다. 대회 참가선수가 대회 전경기 가문을 통과하며 활강하고 있다.   대회는 미취학아동부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외국인학생부, 성인부, 시니어부로 나뉘었으며 입상자들은 서경대학교 입학시 장학 혜택이 주어졌다. 또한 후원사의 다양한 상품으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스키의 미래의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하고, 자신들의 기량의 향상을 위해 스키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시상은 서경대학교 김재환 스포츠엔테크놀로지학과장과 양성철스키아카데미 및 서경대학교 겸임교수인 양성철 교수 등이 맡았다. 초등부 시상식 모습. 오른쪽은 시상을 맡은 김재환 서경대 스포츠엔테크놀로지학과장.  대회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경기 직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등부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다.  대한스키협회 심판진들이 공정한 대회를 위해 빕번호 추첨을 하고 있다. 대회 진행본부에서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대회와 관련한 주최측 설명을 듣고 있다. <원문출처> 스포츠한국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5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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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발언대] 지난 시즌 K리그 역대급 흥행, 2024년에는?

    ▲ 청년서포터즈 7기 이준재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전공 3학년] 대한민국의 최상위 프로 축구리그인 K리그는 지난 2023시즌 그야말로 초대박 흥행이었다.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통틀어 관중 입장 수익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평균 관중 수, 총 관중 수, 입장 수입, 평균 객단가 등 여러 분야에서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냈다.   1983년 출범해 2023년 4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한 K리그는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최초로 총 관중 300만 돌파, 뜨거운 흥행으로 40주년을 자축했다. K리그1은 최초로 평균 관중 1만명 시대를 열었다. K리그 1, 2의 입장 수익은 약 340억, 평균 객단가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시즌의 첫 경기인 개막라운드부터 총 10만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시즌 초의 흥행이 잠시에 그치지 않고 계속됐는데, 리그 전체뿐 아니라 각 구단들의 높은 흥행 성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하는 FC서울이 특히 돋보였다. 단일 시즌 홈 경기 관중 40만명을 최초로 넘었으며, 평균 관중 2만명도 역대 최초 기록이었다.   경기별 최다 관중 또한 1위부터 4위까지 FC서울이 싹쓸이했다. 그 뒤를 이어 울산현대가 최다 관중 2위, 승격팀의 돌풍을 일으킨 대전 하나 시티즌이 3위, 리그 최다 우승팀 전북이 4위에 위치했다.   FC 서울은 가수 임영웅의 시축 행사가 있었던 홈 경기에 4만5천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왔다. 이는 코로나 19 확산 이후 국내 프로 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이다. 연예인, 인플루언서, 기업 등과의 협업 및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팬층의 유입을 노릴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새로 유입된 팬들 중 젊은 여성들의 비율이 높았는데, 이는 인기 선수를 보기 위함과 더불어 축구 유니폼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유니폼은 남자들이나 선수들만 입는 안 예쁜 옷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에 맞춰 각 구단들은 유니폼의 디자인에 더욱 신경 쓰고, 다양한 기획 유니폼과 굿즈 상품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에도 힘을 싣고 있다.   K리그를 중계하는 플랫폼의 변화도 흥행에 힘을 더했다. 2023년부터 쿠팡플레이가 K리그 인터넷 중계를 독점했는데, 중계 화질과 퀄리티의 증가 및 경기 전후로 쿠플픽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했다.   이는 유료 독점 중계로 인한 시청자 이탈에 대한 걱정을 완전히 떨쳐낸 것은 물론,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 선수가 소속돼 있는 팀 등 해외 유수의 명문 클럽을 한국으로 초청해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해외 클럽 간의 맞대결, 팀 K리그와의 경기 등을 통해 K리그를 향한 관심도가 자연스레 증가했다.   K리그 흥행의 또다른 요소로, 리그 자체의 재미가 증가했다는 평가도 많았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구단 최초 2연속 리그 우승에 성공했지만 광주, 대전, 포항 등 역동적이고 화끈한 전술로 순위 싸움을 하는 팀들이 등장해 순위 싸움에 흥미를 더했다. 전통의 명가인 전북 현대, FC서울, 수원 삼성 등 각 팀들의 치열한 경쟁 또한 리그 흥행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다.   더불어 이정효, 김기동과 같은 독보적인 캐릭터와 전술을 가진 감독들의 두뇌싸움도 흥미로운 볼거리였다. 신인상을 수상한 정호연을 비롯해 황재원, 박민서 같은 어린 선수들의 활약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호연은 돌풍의 팀 광주의 중원 핵심으로 준수한 볼 배급, 활동량 무엇보다 투지 있는 승부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2024시즌에도 이어질 어린 선수들의 활약도 리그를 즐길 좋은 포인트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과 각 구단들의 성공적인 마케팅이 밑거름이 돼 2023 시즌 K리그의 흥행은 그야말로 ‘역대 최고’였다. 최다 관중, 최다 평균 관중, 최다 수입, 최고 객단가 등 많은 부문에서 역대급이라 칭해도 틀리지 않다.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진 현 시점에서 지난 시즌의 성공을 2024시즌뿐만 아니라 이후의 장기적 흥행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를 필두로 한 해외파 선수들의 인기와 국가대표 팀에 대한 관심, 국내 리그인 K리그를 향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 한국 축구 산업이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 【 청년서포터즈 7기 이준재 】 <원문출처> 청년일보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4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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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신냉전시대 첩보전쟁에 군의 역할 인식 필요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냉전시대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부터 1991년 8월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기까지의 46년을 말한다. 미·소가 주축이 된 이 시기에는 양국 간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은 없었다. 대신 선전과 침투, 간접적인 경제·군사적 압력에 의한 적대관계 속에서 치열한 첩보전쟁이 전개됐다. 오늘날 국제정세는 탈냉전을 넘어 서방세계와 반(反)서방세계, 민주주의와 전체주의가 맞붙는 제2차 냉전시대, 즉 신(新)냉전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신냉전은 선명한 대치 구도가 특징인 냉전보다 훨씬 복잡하게 맞물려 꼬여있고 그 중심에 한반도가 있다. 이 와중에 세계 각국 간에는 냉전시대를 방불케 하는 첩보전쟁이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서방세계는 중국이 이른바 ‘중국몽(中國夢·세계 패권국가를 향한 중국의 꿈)’ 실현을 위한 ‘초한전(超限戰·경계와 한계를 뛰어넘는 전쟁)’에 인민해방군을 비롯해 정보기관과 정보요원들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 제정된 ‘신정보법’에는 해외 거주 중국인이나 외국 국적 화교를 포함해 모든 중국인이 중국 공산당이나 국가 정보요원에 협조하도록 규정돼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심리전이다. 인민해방군 내부자료에 따르면 심리적 공격과 무력 공세를 통합해 공세와 방어를 동시에 하면서도 공세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현행 보안 관련법은 북한 및 북한과 연계된 반국가단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외국의 스파이 활동을 처벌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 따라서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 일본, 독일, 대만 등의 사례를 참고해 군사비밀뿐 아니라 산업 등 광범위한 국가기밀 보호를 위한 ‘간첩법’을 제정하는 한편, 미국이 9·11테러 후 구축한 정보 및 수사기관 간 협력시스템(DNI)을 비롯해 중국의 비군사적 전략인 ‘초한전’까지 벤치마킹하는 공세적 정보활동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군 정보기관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은 냉전의 유산인 분단 문제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다. 대신 국력이나 국제적 위상은 냉전 시기에 비해 괄목하게 높아졌다. 이제 첩보전쟁의 상대는 북한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을 둘러싼 많은 나라들이다. 클라우제비츠가 『전쟁론』에서 언급한 군대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본질적 덕목은 바로 정치적 목적 달성이다. 이는 일반적인 정치적 개입 또는 국내의 정치적 개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국가의 정체성과 국익, 안보라고 하는 의미의 ‘정치적 목적’을 의미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한국의 군대 또한 안보 개념과 군대의 존재 이유,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한 전면적 재고와 대응 체제 수립을 고민해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원문출처> 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40304/1/ATCE_CTGR_0050030000/view.do;JSESSIONID_kookbnagWEB=A44G99iwx5kdOYSZiJl1Qzgk975TPvHlidtB2Iq14tJs0RgWzyJl!-106784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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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 인공지능(AI)과 금융의 찰떡궁합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  며칠 전 아침에 눈을 떠서 신문기사의 경제면을 보던 중 가장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다. '다우, S&P500 신고가 마감...나스닥 장중 사상 최고치' 불과 3년 전 COVID-19로 인해 전 세계가 허겁지겁 돈을 풀면서 경제 침체 막기에 안간힘을 쓰던 기억을 생각하면 일면 놀랄만한 뉴스가 아닐 수 없다. 투자시장에 관심이 많고 은행을 포함해서 자산관리 시장에서만 30여년을 일을 해왔던 필자의 머릿속에는 아직 그때의 종합주가지수 1400포인트대와 유가(WTI)가 배럴당 28달러까지 하락했던 기억이 뚜렷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작년부터 시장을 이끄는 업종에는 인공지능(AI)이 한몫을 아니,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시장의 지수 상승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주도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급등하며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아마존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3위 자리를 탈환했고 엔비디아 열풍과 함께 AMD, 브로드컴, 마블 테크널러지, ASML,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마이크론 등 다른 반도체 관련주 주가도 크게 올랐다.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회사인 UBS 관계자는 "AI 관련주의 단기 모멘텀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최근에는 어떤 산업의 상품이건 '인공지능(AI)'단어만 붙이면 왠지 앞서가는 것 같고 기능이 엄청 좋은 것 같고 최신형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가장 앞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생산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생활가전을 비롯해서 교육, 물류유통, 건강, 의료 등 모든 업종을 망라하고 있다. 국세청에서조차 인공지능 세금 상담원이 다양한 납세자의 세금상담을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앞으로 인공지능(AI)과 가장 찰떡궁합의 모습을 보일 업종은 단연코 '금융'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금융은 자금의 공급자(가계)가 자금을 맡기면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기관에서 자금의 수요자(기업 등)에게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장 기본적인 금융의 이러한 역할 외에도 신용의 공급, 지급결제, 자산의 운용, 투자 등 금융 안에서도 다양한 분야나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고, 대부분의 금융서비스와 상품에 인공지능(AI)이 도입되고 있다. 가장 먼저 시작된 서비스의 형태로는 미리 프로그램된 알고리즘을 통해서 프로그램이 고객성향파악과 자산배분 및 투자결정까지 진행하는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가 있다. 일방적인 투자 솔루션 제공이라는 기존의 서비스 제공 형태에서 이제는 포트폴리오 자동구성, 자동매매, 자동 리밸런싱의 완벽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고 이후 고객에게 투자 진행상황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쌍방향으로 투자과정이 진행되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과 금융의 만남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로 모 증권사에선 금융권 최초로 챗GP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종목랭킹'이나 '리서치센터 추천주', '연금상품조회'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딜로이트는 지난해 은행업을 포함한 금융 산업이 전 세계 AI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2021년 기준 약 19%)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연평균 37.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금융분야 AI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어서 국내 금융분야 AI 시장 규모는 2019년 3000억 원에서 2021년에 6000억 원으로 45.8% 증가하며 3년 사이 약 2배의 성장을 이뤘다. 2026년까지 연평균 38.2% 성장해 3조20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공지능(AI)의 응용분야로 신용평가가 AI 투자 증가를 견인하고, 고객경험 개선과 로봇자동화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궁합이란 무엇일까? '상대방 혹은 어떤 사물과 내가 잘 맞을까' 알아보는 것이고 이것을 오랫동안 상생할 수 있는지 미래의 길흉을 미리 점쳐보는 것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인공지능(AI)과 금융 분야만큼은 찰떡 이상의 그 무엇보다 궁합이 맞는 파트너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것을 알기에 모든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기관들이 별도로 인공지능 부서를 신설하고 연구소를 만들고 전문직무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필자가 30여년전 은행에 입행했을 때 신입사원 연수교재가 생각난다. 총 3권이었는데 교재의 제목이 '수신실무', '여신실무', '외환실무'였는데, 이제는 '디지털업무 실무'나 아예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기획 및 실무'라는 연수교재가 생기지 않을까 예상한다. <원문출처>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3030100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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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 많이 몰리는 대학, SKY 아니다…인기학과도 변화중[SS포커스]

    KESS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해외 유학생들이 한국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서울권 대학은 경쟁률이 심하고 경쟁률이 높다. 이 때문에 입시 검색 순위도가 높다. 해외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유학생들에게도 익숙한 편.   국내에서는 최고 대학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이 꼽히지만,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은 또 다르다. KSKY가 아니다. 조사 결과 경희대로 나타났다.   KESS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에서 유학생 순위가 가장 많은 대학은 경희대다. 2018년 4600명에서 3527명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최고 인기 대학으로 꼽혔다.   이어 연세대(3524명), 성균관대(3455명), 한양대(3451명) 순이다.   경희대의 인기가 높은 건 ‘K-문화’ 영향이다. 경희대는 과거 호텔경영학과를 필두로 관광·문화 사업의 인재를 육성했다. 현재 시대 흐름에 따라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글로벌호스피탈리티관광학과 등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0위권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유학생이 유난히 몰리는 학과도 있다. 중앙대 경영학부에는 총 878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또한 서경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도 유학생에게 인기다. 533명 정원 중 370명이 유학생이다. 69%에 달하는 수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예상대로 1위는 중국(20196명)이다. 2위는 베트남(6911명)이다. 이어 일본(3280명), 몽골(2310명), 미국(1930명) 순이다.   이들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국 문화 관심 △교육 과정 우수 △전공과목 △취업 시 도움 △가족 또는 친구·지인 등의 추천으로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출처> 스포츠서울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03369?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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