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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지방기능경기대회 메달 잔치

    2018년 서울·인천· 강원 지역 지방기능경기대회서 금2 · 동1 수상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학장 김범준)이 지난 4월 4일(수)부터 9일(월)까지 6일간 열린 2018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인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지역 내 기술 및 기능 개발을 촉진하고자 매년 전국의 특별시·광역시·도가 각각 시·도 기능경기위원회 소재지에서 주최하는 대회이다.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금번 대회에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태원주 학생이 서울특별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헤어디자인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서경대학교 일반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박사과정의 오승현 학생은 인천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동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박사과정의 전근옥 학생은 강원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동메달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태원주 학생, 오승현 학생과 동메달을 받은 전근옥 학생은 2018년 10월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매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다수를 배출해왔다.   ▶미용예술대학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태원주 학생 ▶일반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박사과정의 오승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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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서울시 동북 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 개최

    4월 10일(화) 교내 유담관 세미나실시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4월 10일(화) 오후 3시 30분 서경대 유담관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동북 4구(강북·노원·도봉·성북구) 소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서경대를 비롯한 동북 4구 소재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팀장,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동북 4구 도시재생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동북 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서울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소재 11개 대학(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서울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서울시 지역특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동북 4구의 발전과 더불어 산학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발족되었다. 참석자들은 포럼에 앞서 서경대 미용예술센터를 방문하여 메이크업, 헤어, 스킨 강의실 등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의 강의실을 둘러보고 뷰티테라피 & 메이크업학과의 수업 현장에 참관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선철 동북 4구 도시재생센터장이 '서울시 동북 4구 도시재생과 대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데 이어, 송인규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가 ’2018년 부동산 정책분석 및 시장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 후,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장의 진행으로 산단장 포럼 현안토의 시간을 가졌다.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는 요즘 모든 대학들이 연구비 확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고 관리하는 산학협력단의 역할은 대학의 가장 중심에 있다“며 ”동북 4구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매우 시기 적절하고 11개 대학을 이어주는 가장 든든한 동아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영철 총장은 이어,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까이 있는 대학들 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생을 하는 모범 사례를 만든다면 우리나라 대학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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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V 코스메틱 브랜드 ‘스텔비’, 핑크빛 파우더 함유된 ‘칼라민 톤업 선’ 출시

    CSV 코스메틱 기업 블루네이션이 자외선 차단제 신제품 '스텔비 칼라민 톤업 선(Stelbi CALAMINE TONE UP SUN)'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인공색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핑크빛을 내는 자연 유래 성분 '칼라민 파우더'를함유해 피부톤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톤업 시켜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칼라민'은 산화아연과 산화철을 혼합하여 얻은 분홍색 분말로, 수렴과 진정, 염증 및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피지 조절, 땀띠 및 습진 진정 기능도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얇은 보호막을 씌워 자외선을 반사 및 분사시키는 '100%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SPF50+, PA++++)'으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다. 특히,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백탁과 뻑뻑한 사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부드럽고 보송하게 바를 수 있다. 제품은 바르는 즉시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해, 외출 전 미리 바르지 않아도 된다.완벽한 자외선 차단에,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일상 생활용 선케어 기능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화장 시 밀리지 않고, 촉촉한 사용감과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또한, KC피부임상연구센터 피부자극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으로 민감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세 가지 진정 및 보습 성분이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병풀 추출물'은 항염 작용으로 피부 손상을 예방하며, 피부 자극 완화 및 진정에 효과가 있다. '알로에베라잎 즙'은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기미에 대해 미백 효과를 주며, 보습 작용 및 점막 재생까지 돕는다. 그린 푸드의 대표 '녹차 추출물'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예방 및 억제하며,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 성분으로 염증과 세균을 막아준다.블루네이션 허성민 대표는 "스텔비의 두번째 신제품 칼라민 톤업 선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베이스 시너지 효과까지 주어 젊은 여성들이 선호할 아이템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스트와 평가를 거쳐 고객의 피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블루네이션은 미(美)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초의 CSV 코스메틱 회사로 CJ E&M 다이아티비(DIA TV), 서경대학교와 함께 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개발은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방식으로 만들어진다.<원문 출처>스포츠조선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04170100147380010900&servicedate=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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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국립공원을 캠퍼스로 둔 서경대학교 – 북악관 뒷길 산책로와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봄의 향연을 즐기다

    북한산 둘레길로 이어진 청운관 뒤쪽 산책로에 벚꽃이 만발했다.북한산 국립공원을 캠퍼스로 둔 4월의 서경대학교는 봄의 향취로 가득하다. 북악관, 문예관, 대일관 뒷편,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는 산책로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오가는 이들의 춘심을 사로잡는다. 잠시 시험기간의 압박감을 잊고 봄의 향취를 만끽하고 싶은 서경인들은 산책로를 찾아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가볼 것을 추천한다. 북악관 뒤쪽에서 시작되는 산책로는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로 나뉘어진다. 올라가는 길은 시간이 부족해 잠시 동안 짧은 걷기 운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벚꽃이 만발한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청운관 뒷길을 지나 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나무계단이 나온다. 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고양이가 반겨주는 작은 운동장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성북구의 풍광을 감상하며 운동기구들로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다. 내려가는 길은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는 길이다. 샛길로 빠지지 말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도열해 있는 오솔길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간단한 헬스 기구와 휴게 시설이 갖춰진 크고 작은 공터(운동장)를 여러 개 지나고, 정자가 놓여 있는 숲 속을 지나 2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사색의 숲과 놀이터가 나온다. 성북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나무 그네에 앉아 잠시 사색에 잠겨보고, 놀이터에서 땅따먹기를 하며 놀다보면, 어느새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놀이터를 뒤로 하고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잠시 걷다 보면 작은 생태천을 풍경으로 둔 ‘숲 속 book cafe’가 나타난다. 숲속 북 카페는 건물이 아닌 해먹과 기부된 책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읽고 싶은 책을 골라 해먹에 누워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데 적당하게 부는 시원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생태천에서 도룡뇽 알, 올챙이와 함께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피어난다. 숲 속 북 카페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듯 조용하면서 평화로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독서를 하거나 해먹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도 있었다. 숲 속 북 카페의 이용자들은 건물로 이루어진 도서관보다는 자유로운 모습이었지만 서로를 배려하고자 크게 떠들거나 주변을 어지럽히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숲 속 북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예의와 배려는 숲 속 북 카페를 더욱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 숲 속 북 카페는 서경대학교의 산책로와 이어져 있는 북한산의 둘레길 근처에 위치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게 느껴졌다. 맹위를 떨쳤던 동장군이 물러가고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여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숲속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엔 잠시라도 내 시간을 갖기 힘든 하루의 연속이었으나 둘레길을 걷는 순간만큼은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산책하며 만나는 강아지들과 그 주인들의 따스한 미소와 교감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가져 본다. 우리 대학 학생들도 이 길을 걸으며 봄의 향연 속에 잠시 여유를 즐기는 행복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홍보실 = 김지은, 소유진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북악관 뒤쪽 양갈레 길에서 아래로 내려가야 둘레길이 나온다. 서경대학교 북악관 뒤편 산책로를 따라 쭉 내려가면 북한산 둘레길로 이어진다.    칼바위 탐방안내소라고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둘레길 옆 공터에서 운동도 할 수 있다.  숲 속 북 카페에 가기 전에 정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숲 속 도서관이 있다. 숲속 도서관에서 읽을 책들을 비치해 놓은 책장 햇볕과 바람을 만끽하며 정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정자를 지나면 아름다운 오솔길이 이어진다.          자연을 감상하며 칼바위 공원 지킴터로 걸어가면 숲 속 북 카페가 나온다.    숲 속 북 카페를 가는 길에 주변 풍광을 내려다 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사색의 숲'을 만날 수 있다.   사색의 숲에 마련된  그네 앞에 앉아 있으면 산을 넓게 바라 볼 수있다. 북 카페 가는 길에 있는 공원에서 성북구 주민들이 모여 운동을 하고 있다.공원과 연결된 놀이터에서 추억의 놀이를 해 볼 수 있다.  숲속 북 카페를 둘러싼 냇가에 위치한 자연 생태 체험관에서 아이들이 올챙이를 잡고 있다.  체험관에 서식하고 있는 올챙이들이 물속에서 유영하며 봄을 왔음을 알리고 있다.  한 여자 어린이가 생태천에서 도룡뇽 알을 잡았다며 자랑하고 있다. 숲속 북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성북구 주민들 한 여성이 해먹에 누워 강아지와 함께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강아지도 따사로운 햇살 아래 봄을 즐기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누워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먹이 설치되어 있다. 해먹에 누워 봄볕을 만끽할 수 있다.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상이 놓여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다.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숲 속 북카페에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다.  이정표를 따라 더 올라가면 칼바위 지킴터를 지나 칼바위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바로 옆에 화장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 오랜시간 나들이에도 불편함이 없다.산을 따라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서경대학교의 모습이 아름답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돌아와 북악관 뒤쪽 길로 올라가다보면 산책하는 많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학교 뒤 산책로에 벚꽃이 만발하였다.작은 종달새도 학교의 벚나무에 놀러왔다.학교 산책로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산책 나온 다양한 애완견들을 만날 수 있다. 봄이 오면 많은 학생들이 산책로를 찾아 사진을 찍는다.산책로의 끝에 연결되는 산으로 난 길로 더 올라가 볼 수 있다,산길을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다보 면 고양이가 반겨주는 작은 운동장이 나온다. 산책로 옆길로 내려가다보면 벚꽃이 만발한 길이 하나 더 있다. 산책로와 둘레길을 걷다보면 귀여운 강아지를 많이 만나 교감할 기회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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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경 서경대 교수 칼럼 : 한강T-생활정보] 초미세먼지에 대처하는 '화장법'

    [한강타임즈] 오전부터 뿌연 하늘을 보면 기분이 썩 좋지 않다. 10대 때에는 이런 날은 봄 안개가 피어난 날이라고 로맨틱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안다.스모그와 더불어 생기는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지름의 1/5~1/7정도이며, 크기는 머리카락의 1/20~1/30정도로 작다.성분은 석탄, 석유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자동차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며 황산염, 질산염, 탄소류와 검댕, 광물 등이라고 한다.그 성분이 무엇이든 우선 목이나 눈을 아프게 하고 피부에 문제를 발생한다는 점에서 매일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사회에 사는 피부가 연약한 모든 사람은 맘 편하게 다닐 수도 없게 되었다.초미세먼지의 성분이 무엇이든 간에 비가 온 후에 차에 붙은 끈적이는 먼지들은 예전의 먼지와는 확연히 차이가 났으며 더군다나 이런 것들이 얼굴과 피부에 붙는다고 생각하니 무섭고 소름이 끼치는 일이다.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해야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난 며칠 뒤, 피부가 여린 제자가 얼굴에 여드름처럼 화농균으로 붉은 뾰루지가 생긴 사례를 직접 목격하고서 그 심각함이 현실로 다가왔다.물광이나 윤광으로 얼굴의 화사함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접어두고 이제는 미세먼지로부터 얼굴 피부보호를 하기 위한 끈적임 없는 파우더리한 피부표현이 관건이다.마스크로 가리면 될 것 같지만 초미세먼지가 그렇게 만만할 리가 없다. 잠깐씩 벗는 마스크에도 초미세먼지는 금새 얼굴에 달라붙어버린다.기초화장단계 다음에는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매끈한 피부를 만든 후에 리퀴드 화운데이션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바르고 파우더를 사용하여 모공을 막고 피부에 미세먼지가 최대한 달라붙지 않게 한다. 또한 파우더 팩트를 파우더 브러쉬로 가볍게 발라 2중 방어효과를 준다.색조화장은 마스크를 주로 쓰고 있으므로 립 메이크업은 생략하고 아이메이크업으로 포인트메이크업의 개성을 살린다.아이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마스카라에 집중하는데 꼼꼼한 마스카라는 미세먼지가 눈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면서 메이크업의 효과를 살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이중 클렌징으로 꼼꼼한 세안이 필수적이다.워터타입의 클렌징 제품으로 얼굴을 꼼꼼하게 닦아내고 스킨을 솜에 묻혀 다시 한번 닦아내어 2중 클렌징이 되도록 한다.미세먼지와 바람으로 헤어가 거칠어지고 엉키는데 이를 방치하면 머리카락속에 유해물질로 인해 두피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우선 엉킨 머리카락은 물에 적신 헤어의 머리카락 끝에서 부터 린스를 사용하여 풀어준 후 샴푸하여 큐티클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봄철이 되면 더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는 피부에 초미세먼지까지 더하여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꼼꼼한 파우더 사용으로 피부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외출 후 꼼꼼한 클렌징과 이중세안, 수분 팩 및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김유경 교수 미용예술학(메이크업) 박사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부 외래강사현) '아트윅플러스' 종합방송미술제작 방송분장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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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세근 서경대 겸임교수 칼럼] 己任(기임)

    漢字, 세상을 말하다  천하위공(天下爲公)은 공자(孔子)의 철학이다. 천자(天子)가 자식 아닌, 현인(賢人)에게 양위해야 천하가 공평하고 태평하게 된다는 얘기다. 이때 나온 인재등용 원칙이 선현여능(選賢與能)이다. 지혜와 능력을 갖춘 인물을 등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춘추전국 말기 경제가 발전하자 이익집단이 형성됐다. 진(秦) 초기 세경세록(世卿世祿) 제도가 도입된 배경이다. 벼슬도 녹봉도 세습됐다. 귀족정치의 출발이다. 위(魏) 조비(曹丕)가 구품중정제(九品中正制)를 실시했지만 진(晉)과 위진남북조 시대를 지나면서 문벌로 등용되는 시대가 열린다.    이민족의 잦은 침략과 중원의 연전연패로 대란이 찾아온다. 결국 607년, 수(隋) 양제는 시험을 치러 인재를 뽑았다. 이게 당(唐)대 과거제도로 정착됐다. 송(宋) 이후에는 과거로만 관리를 뽑았다. 정영(精英) 정치, 즉 선비 정치의 시작이다.    선현여능이 다시 거론된 게 이때부터다. 논어에서 언급된 기임(己任)도 부활한다. 기임은 논어 태백(泰伯)편에 처음 보인다.    증자(曾子)의 말이다. “선비는 반드시 뜻이 크고 굳세야 한다. 임무는 무겁고 갈 길은 멀다. 인(仁)을 자신의 임무로 삼으니(仁以爲己任) 그 임무가 어찌 무겁지 않을 수 있겠는가? 죽어서야 그 일을 그칠 터이니 그 길이 어찌 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천하위공은 출발이 천자(天子)였다. 기임은 관리(官吏)가 대상이다. 악비(岳飛)가 추앙된 것도 이런 맥락이다. 주희(朱熹)도 북송(北宋)의 정치가 범중엄(范仲淹)을 “평생 기임으로 일관한 인물”이라고 찬양했다.    곧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특정 인물과의 관계를 내세운다면 문벌 정치에 올라타려는 자다. 제일 먼저 솎아내야 할 인물이다. 지혜와 능력도 좋지만 핵심은 역시 기임 아닐까?      먼저 후보들의 행적(行跡)을 꼼꼼하게 살펴 보자. 그 정도의 시간은 내야 유권자 자격이 있다. 그러면 어느 후보가 기임에 가까운 인물인지, 절로 드러날 것이다.      진세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원문출처>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253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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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대학 경영 조건' 머리맞대고 모색한다

    [UCN PS] 프레지던트 서밋 2차 콘퍼런스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개막2018.04.12  17:00:00▲ 12일 프레지던트 서밋 2차 콘퍼런스가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시작됐다.[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본지 주최 ‘2018 사립대 프레지던트 서밋’ 2차 콘퍼런스가 1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시작됐다.이날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주제로 2차 콘퍼런스 세번째 세션으로써 김도종 원광대 총장의 주제발표와 대학별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이인원 본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미래지향적인 교육발전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정부는 입시를 어떻게 해야하느냐 하는 소극적인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고등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기본역량평가 준비에 여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콘퍼런스에 참여해 주신 총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김도종 원광대 총장은 '지속가능한 대학경영' 주제발표에서 2017년 중반부터 시작된 대학 4.0 현황과 다가올 5차 산업혁명을 소개하며 창직과 교육 체험형 학습을 강조했다. 특히 대학이 국제경쟁력을 유지하며 적정 규모를 지키는 방법으로 유학생 유치와 단기과정 단기학위를 제시해 지속 가능한 대학 경영 방법을 설명했다. 김 총장은 "지속가능 대학이란 학생이 찾아오는 대학, 재정적 안정을 이루는 대학,시장과 균형을 이루는 대학"이라고 전제하고 대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교수학습, 재정, 제도, 거버넌스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어떤 준비와 개혁이 필요한지 짚어 나갔다.발제 이후에는 한태식 동국대 총장이 '참사람 열린교육 지속가능한 대학경영 사례', 강동완 조선대 총장이 '대학 르네상스=대학경쟁력=도시경쟁력',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지속가능한 대학경영'이란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다.이날 콘퍼런스에는  △민상기 건국대 총장  △한태식 동국대 총장 △정홍섭 동명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김성익 삼육대 총장 △최영철 서경대 총장 △이승훈 세한대 총장 △황준성 숭실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강동완 조선대 총장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 △최미리 가천대 부총장 △김병량 단국대 부총장 △강덕수 한국외국어대 부총장 △김대식 한동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유관기관에서는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콘퍼런스에서 다뤄지는 내용은 온라인 뉴스 UNN(http://news.unn.net)과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원문출처>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8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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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페미니즘학회 ‘조짐’, 미투(ME TOO) 운동 관련 공개 발제 열어

    4월 5일(목) 오후 6시 교내 혜인관 309호서 ‘조짐’ 공개 발제 포스터서경대학교 페미니즘학회(학회장 서민주) ‘조짐’의 미투(ME TOO) 운동 관련 공개 발제가 지난 4월 5일(목) 오후 6시 교내 혜인관 309호에서 열렸다. ‘조짐’은 아직 비공식 모임이며 서경대학교 동아리로 인정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조짐’에 담긴 뜻은 성차별이 만연한 사회에 변화를 불러올 ‘조짐’이라는 의미와 성차별과 성폭행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들을 물리쳐 버리겠다는 내용의 중의적 개념을 가지고 있다. ‘조짐’의 공개 발제를 알리는 포스터는 ‘ME_TOO’, ‘WITH YOU’라는 표어와 함께 캠퍼스 내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었다. ‘조짐’이 공개 발제의 주제로 선정한 ‘ME TOO 운동’이란 2017년 10월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 행위를 폭로하기 위해 SNS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해시태그 운동을 말한다. 이 운동이 지금은 우리나라까지 확산돼 국내 여러 유명 인사들의 성폭력 가해 사실 폭로로 이어지면서 사회적으로 핫이슈가 되고 있다. 공개 발제는 학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다. 페미니즘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는 서민주 양은 “<JOJIM IS WITH YOU>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짐’은 학내외에서 미투 운동이 벌어지면 망설이지 않고 연대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제회장에는 서경대 학생 약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본격적인 발제에 앞서, 서민주 학회장이 뉴스 형식으로 문화권에 따라 ME TOO 운동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을 분석하고 한국 사회와 비교한 ‘SKU NEWS’ <나비효과>를 소개했다. ‘나비효과’란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SKU NEWS <나비효과>에서는 가해자보다 피해자에게 더 책임을 돌리는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회적 악습을 비판하고 미국과 일본의 ME TOO 운동 사례를 우리나라와 비교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해 나가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제는 김혜윤 양(문화콘텐츠학부 15학번)이 맡았다. ‘ME TOO, 사회, 우리’를 발제 제목으로 선정한 김혜윤 양은 ME TOO 운동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성폭력과 성폭력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자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회에서 여성들이 받고 있는 차별과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의도나 경험을 중시하는 가해자 중심의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변화의 불가피성를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가 끝난 뒤 퀴즈 시간을 가졌다. 퀴즈 문제들은 ‘여성 긴급전화번호는 몇 번인가?’ ‘가정폭력ㆍ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피해자 상담과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기구는 어떤 것들이 있나?’ 등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한 질문부터 ‘20대 국회 여성의원 비율은?’ ‘한국에서 남성에 대한 여성의 상대 임금은?’과 같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이 받고 있는 불이익 등의 문제들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던져지고 답변이 돌아왔다.  ‘2차 가해를 지양하고 공감을 지향하자’라는 주제로 발제 중인 이경민 군(문화콘텐츠학부 16학번) 두 번째 발제는 ‘2차 가해를 지양하고 공감을 지향하자’ 라는 주제로 이경민(문화콘텐츠학부 16학번) 군이 맡아 진행했다. 2차 가해란 피해자에게 직접적으로 가해를 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신적, 언어적으로 피해자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주는 행위를 말한다. 이경민 군은 발제를 통해 2차 가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나라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피해자들이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또한 이경민 군은 “조금 더 예민해도 된다”면서 “여성들이 자신에게 주어지는 상처들에 둔감해서는 안 되며 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해도 괜찮다.”고 강조했다. 공개 발제가 끝난 후 발제를 듣기 위해 찾아온 학생들과의 짧은 Q&A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발제를 듣고 느낀 점과 자신이 생각한 내용들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또한 궁금한 점은 주저 없이 손을 들어 질문하곤 했다. 공개 발제에 참여한 문화콘텐츠학부 16학번 장겨울 양은 “이제껏 성범죄 피해자의 대부분인 여성들은 사건의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피해사실을 객관적인 증거와 통계자료로 뒷받침해야 하거나 '완벽한 피해자'처럼 보이도록 스스로를 검증해야 했다. 2018년이 돼서야 여성들이 모여 "Me Too"라고 외치기 시작했고, 이 흐름이 서경대학교에 까지 확산돼 '조짐'이라는 학회 창립과 학술제 개최에 까지 이어졌다고 본다.”고 말하고 “당사자들의 소중한 외침을 들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마음 뿌듯했고 앞으로 페미니즘학회 ‘조짐’이 많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공개 발제가 진행된 혜인관 309호에서 학회장 서민주 양(불어학과 15학번, 왼쪽)과한수정 양(문화콘텐츠학부 16학번)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서민주 페미니즘학회 학회장(불어학과 15학번)은 “ME TOO 운동에 대학생으로서 ‘WITH YOU’ 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대학 내 반성 차별과 반성 폭력 운동에 앞장 설 것이며, 서울 지역 대학 단체와 연대해 어떻게 우리 사회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게 할지 고민할 것“ 이라며 ”다음 세미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포부와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홍보실 = 김지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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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앤틱에게 듣는다... 포켓몬고, 해리포터 통한 증강현실(AR)의 재정의

    ‘서울 VR•AR 컨퍼런스’, 4월 19~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웹데일리=김동준 기자] 2018년 첫 VR∙AR 행사이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Seoul VR·AR EXPO 2018’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 VR·AR 엑스포’는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생태계의 다양한 플레이어들(개발사, 투자사, 유통사)을 위한 행사로 업계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다. 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19일, 20일 이틀 동안 ‘서울VR·AR컨퍼런스’가 개최된다. VR·AR 산업의 리더 30여 명이 연사로 나서 개발, 시장분석, 비즈니스모델, 브랜딩, 전략, 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포켓몬고AR 개발사로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나이앤틱(Niantic)은 아시아태평양 총괄디렉터인 마사시 카와시마가 연사로 나서 <Pokémon GO>, <Ingress>, 그리고 다가오는 <Harry Potter Wizards Unite>와 같은 게임을 통해 AR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안한다. 지난 11월부터 개발 중인 해리포터 AR게임에 대한 개발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적인 분석기관과 언론들의 시장 전망도 이어진다. IDC의 브라이언 마 총괄은 AR과 VR 헤드셋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놓는다. VR부문 글로벌 미디어인 Upload VR의 창업자 윌 메이슨이 나서 혼합현실(XR) 시대에 대한 비전과 통찰을 보여준다. 일본을 대표하는 VR전문 미디어 모구라 VR에서는 일본의 VR∙AR 산업의 현재 트렌드와 VR비즈니스 그리고 가상 유튜버(Virutal YouTuber)를 논한다.VR테마파크가 확산되고 있는 업계 현실을 반영해 일본 도쿄에 VR테마파크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SEGA Joypolis’, ‘몬스터VR’ 브랜드로 국내외에 VR테마파크를 전개 중인 GPM, 최근 홍대에 대규모 VR테마파크 ‘VR스퀘어’ 를 오픈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존 ‘VR스페이스’를 운영 중인 롯데월드, VR콘텐츠산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유력 인사들이 연사로 나선다.해외 개발사들의 개발 철학과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다. AFFECTED 시리즈 개발사인 Fallen Planet Studios의 창업자 알렉스 모레티와 Richie’s Plank Experience 개발사인 Toast VR의 창업자 리차드 이스테이츠가 연사로 나서 각각 ‘급성장하는 VR산업에서의 하드웨어 공급자와의 상업적인 관계 구축의 중요성’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VR 안에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지’에 대해 논한다.이 외에도 유니티(Unity)의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Psychic VR Lab의 Nausharwan Mir CAO, Dell의 남효우 프로덕트 테크놀로지스트(Product Technologist),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 김동철 심리케어 클리닉의 김동철 박사, GREE의 마사시 와타나베 VR Studio Manager, 브로틴 문성현 이사, 디자인포커스 홍승연 부사장, 매크로그래프 조성호 본부장, 서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최용석 교수, 에스티피플 정우성 대표, 비햅틱스 곽기욱 대표,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 김영철 회장,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지길웅 감독, 브이알프로 조한별 촬영감독, 벤타브이알 전우열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한편, 박람회에는 GPM,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인스퀘어, 브로틴, 드래곤플라이, 서틴플로어, 미디어프론트, 모션테크놀로지, 서울엑스알스타트업스, 예쉬컴퍼니, 플럭스플래닛, 브이알카버, 페이크아이즈, 두리번 등 국내외 VR∙AR 시장 선두 기업 100여 곳이 참가한다.VR∙AR 기업들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최신 업계 트렌드와 타 산업 부문과의 융합 아이디어 등 다양한 활용사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신작·신제품 발표회, 오픈 세미나, IR DAY, 서울 VRAR 어워즈, 네트워킹 파티 등이 동시 개최된다. 컨퍼런스와 박람회 티켓 구매는 서울 VR·AR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선착순으로 4월 13일까지, 박람회는 4월 15일까지 얼리버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한편, 국내 최대 전시그룹인 이상엠앤씨와 코엑스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대표적인 VR플랫폼 개발사이자 VR테마파크 전문기업인 GPM이 게임부문 주관을 맡으면서 행사 전문성을 강화했다. ‘Seoul VR·AR EXPO 2018’ 행사 관련 문의는 주최사 이상엠앤씨로 하면 된다.< 원문출처 >웹데일리 http://news.webdaily.co.kr/view.php?ud=2018041116392570713b46bb1104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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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모델로드'로 아시아의 뉴미디어 콘텐츠 주도권을 잡아라” 한국모델협회장 양의식

    [무비스트=박은영 기자]“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자신만의 삶 그 자체의 인문학을 들려줄, 시대의 100인을 만나다” 외연을 확장한다. 영화배우와 감독이 주를 이뤘던 기존의 인터뷰에서 보다 분야를 넓혀 피플 리스트를 채워 나갈 예정이다. 남다른 소신과 철학으로 우뚝 선 존재감의 이들은, 현실에 발을 붙인 흥미진진한 영화적 캐릭터에 다름 아니다. 영화 같은 자신만의 삶! 그 자체의 인문학을 들려줄 우리 시대 100인의 이야기를 전한다. -편집자 주 아시아모델페스티벌로 한국에서 세계로 뻗는 ‘모델로드’를 닦는 중, 중국에 집중하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아시아 시장의 뉴미디어 콘텐츠 주도권을 잡아라, 촌뜨기, 모델 공급보다 수요가 컸던 풍요의 시대를 누렸다, 모델은 사업가로, 사업가는 교육자로, 교육자는 모델업계의 대표로, 누군가의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 고달프지만 소명이다, 갈 길이 멀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아직이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부산국제영화제 위상만큼 끌어 올리는 게 목표다, 사드 이후 냉각된 중국에 들어가서 현지인과 첫 협업 성공, 뿌듯하다 #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모델로드’를 꿈꾸다 한국모델협회(Korea Model Association, KMA)를 이끌고 있다. 협회장을 맡으며 어떤 조직으로 키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 고민 끝에 나온 게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다. 올해로 13년 차다. 나름 외형은 커졌다. 처음 시작은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6개 이후 8개국.... 현재 27개국이 참가하니 말이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해 달라.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크게 3가지 콘텐츠로 구성된다. 신인 모델을 선발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각국의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패션·뷰티산업의 소통의 장인 ‘아시아美페스티벌’,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축제인 ‘아시아모델 어워즈’이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지향점은.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기자 주: 중국 주도의 ‘신실크로드 전략 구상’으로 내륙과 해양의 실크로드경제벨트를 지칭)와 유사하다. ‘모델’을 통해 대륙으로 바다로, 즉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것이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처음 출발할 당시 한창 한류가 뜨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원웨이 방식이었다. 그 모습을 보고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양방 소통이면 어떨지를 생각했다. 한류 문화의 단순한 수출이 아닌 문화의 교류 말이다. 해외에 우리 것을 알리고, 그들의 것을 우리에게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 서로 대등하게 소통하는 통로를 마련하는 거지. 다행히 한국은 패션, 미용, 헤어에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관련 산업들과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고 파악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통해 궁극적으로 문화를 교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게 지향점이라 이해된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행사의 슬로건은 ‘유럽은 한국을 통해서 아시아로, 아시아는 세계로’ 이다. 그 옛날 실크로드가 단순히 무역로가 아닌 동서양 문화 교류의 통로였던 것처럼 모델을 통해 문화, 패션, 뷰티, 미용 등 관련 산업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이러한 플랫폼을 생각한 이유는 단 하나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단순히 따라 하던 시기는 이미 지났다. SNS에 자기만의 세상을 구축한 사람이 늘고 있고, 그 세상만의 롤모델이 있다. 내가 아까 말한 ‘모델로드’에서 ‘모델’이란 닮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을 형상화한 단어라고 보면 된다. 무대에 서고 광고에 나오는 이런 특정 직업인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롤모델’의 ‘모델’을 의미한다. 플랫폼을 준비하며 주력한 부분은. 플랫폼이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아주 유명한 연예인을 내세운다면 잠시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겠지만 그건 일시적이다. 사용자들은 공감할 수 없다면 더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요즘의 트렌드는 타인이 아닌 바로 ‘나’이다. 꼭 배우나 유명인만이 가능한 게 아니라 나도 할 있는 것, 그 점이 핵심이다. 예를 든다면, 요즘 피트니스 모델에 왜 열광할까. 그 이유는 가능성에 있다. 개인이 배우와 가수처럼 되는 건 힘들다. 하지만 피트니스 모델은, 열심히 운동하면 자신도 그 모습을 가질 수 있을 거 같기 때문이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 멀리 있는 손에 잡히지 않는 우상을 바라보는 것보다 자신이 노력해서 지금보다 좀 더 나은 나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큰 거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추진하며 어려운 점도 많았을 것이다. 남이 안 했던 일을 처음 하는 것이기에 힘든 건 당연하다. 게다가 세 가지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사실, 신인 모델 선발에 주력하라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단순한 모델 선발 대회는 많아도 너무 많다. 좀 전에 얘기한 닮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 즉 ‘모델’을 형상화하는 행사로 발전시키려면 위의 세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우리가 사단법인, 비영리법인이다 보니 운영에 한계가 많다. 단독으로 펀딩할 수 없고 오로지 협찬에 의존해야 한다. 생각은 저만치 앞서가고 있는데 현실은 발 묶여 있는 상태인 거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한국 사람만 관심 가지리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국제적인 행사이니만큼 점차 유럽의 큰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거라 기대한다. 패션·뷰티 산업계에서 한국 시장의 위상은. 현재 유럽은 한국을 지표로 아시아 시장을 가늠하려 한다. 한국은 ‘끓는 냄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변화무쌍하고 그만큼 열정적인 시장이다. 다국적 기업인 로레알, 멀츠 등이 한국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다.  # 중국에 집중하다최근 ‘페이스 오브 차이나’ 행사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들었다. 이번엔 특히 한국 사업가가 많이 동행했는데 느낀 점이 많다. 다른 아시아 로컬 행사가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 진출자 선발이 주목적이었다면 이번 중국 행사는 좀 성격이 다르다. 단순히 결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게 아니라 한복쇼를 비롯해 양국 전통 의상쇼, 스타들이 참여한 음악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중국에 공을 많이 들이는 거로 보인다. 이유는. 페이스북도 못 한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까닭이다. 중국은 현재 페이스북을 막아 놓고 있고, 우리도 중국 플랫폼을 직접 이용하기 힘들다. 하지만 현지인과 협업한 현지 행사를 통해서라면 플랫폼 이용이 가능하다. 이건 중국과 한국 모두 윈윈하는 거다. 중국은 한국을 통해서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한국은 중국 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현재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참가국이 아시아 27개국이다. 이들을 다 수용하기엔 한국의 시장 규모가 너무 작다. 어마어마한 중국의 시장을 우리 콘텐츠로 이용하면 얼마나 좋겠나. 그러기 위해선 중국 현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이 필수이다. 아시아는 사계절이 있고 전 세계의 절반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우리가 아시아 시장의 뉴미디어 콘텐츠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그럴 수 있다면 한국 시장의 협소함쯤은 얼마든지 타개할 수 있다.   # 촌뜨기 모델 되다84년 ‘도투락’ 아이스크림 모델로 데뷔했다.난 충남 공주 출신으로 학교를 대전에서 나왔다. 처음 올라온 서울은 참 낯설었고 스스로가 촌뜨기처럼 느껴졌었다. 의상, 헤어, 사고방식 등의 고정관념을 깨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당시는 일명 ‘가방 에이전시’라는 게 있었다. 지금 같은 체계적인 에이전시가 없었던 때라 모델 사진을 가방에 넣고 사무실을 방문하여 출연 섭외를 하곤 했었다. 처음에 촬영비를 가져오면 데뷔를 시켜준다는 등 사기 비스름한 것도 많을 때였다. 데뷔까지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사실 난 시기적으로 운이 좋았던 거다. 어떤 면에서 그런가.84년 데뷔 후 군대 갔다 오니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게임으로 이어지는 광고 열풍의 시대가 와 있었다. 그런데 모델 희망자는 지금보다 현저히 적었다. 한 마디로 일은 많고 사람은 적었던 거다. 유명 탤런트가 CF 업계를 장악하다 보니 중복 출연이 많았기에 광고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전문 모델과 외국인 모델 수요가 증가했던 상황이었다. 영화배우를 해도 좋을 외모다. 배우로 진출할 생각은 없었나.전혀. 정서가 중요하다. 시골에서 주로 자연을 접하며 살았기에 매체를 통한 직, 간접 경험이 부족했고 따라서 상상력과 정서가 풍성하지 못했다. 게다가 사투리라는 약점이 있었기에 스스로 모델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옳은 판단이었던 게, 이후 내 광고를 본 관계자들에게 연락이 와서 몇 번 연기에 도전한 적이 있는데 잘 안 됐었다. 나한테는 30초의 짧고 굵은 연기가 어울린다. 긴 호흡의 연기는 어렵더라.  # 모델은 사업가로, 사업가는 교육자로, 교육자는 모델업계 대표로 전문 광고 모델 1세대이다. 빨리 현역에서 은퇴한 느낌이다. 한 10년 정신없이 활동하다가 ‘코닥필름’ 광고를 마지막으로 30대 초반에 현역을 떠났다. 모델은 생명력이 짧은 편이다, 승진이나 퇴직금도 없다. 후배에게 밀리기도 일수다. 때문에 현역에서 잘 나갈 때 이후의 일을 준비하지 않으면 낭떠러지에 몰리곤 한다. 우리끼리 오죽하면 ‘전문 면접인’이라고 칭하겠는가. 그만큼 모델은 매번 미팅에 참여하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게 일이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면접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모델 수요가 공급보다 컸던 풍요의 10년 동안 누린 경제적 부가 만만치 않았을 거 같다. 내가 CF, 카탈로그 등 총 3000편 이상의 광고에 출연했었다. 당시 야구 선수 선동열보다 더 나은 수입을 기록한 해도 있었다.(웃음) 하지만 좀 전에 말했듯 많이 벌어도 항상 불안했다. 그래서 벌어 놓은 돈을 발판으로 모델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모델 아카데미는 교육과 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 건가. 이후 순조로웠나. 모델 에이전시와 모델 연기학원을 동시에 운영했다. 사업이라는 게 기복이 있지만, 아카데미는 상당히 잘 됐다. 문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서 내가 여러 가지 일을 겸임했던 거다. 저녁에 대학원을 다녔고, 낮에는 사업, 그리고 협회일 하다보니 사업에만 집중할 수 없었다. 전력을 다하지 않으니 사업 확장에 한계가 있더라. 결국, 다른 사람에게 사업체를 넘겼다. 지금처럼 판을 키워 팔았다면 돈을 벌었겠지만, 당시는 요즘 같은 시스템이 아니었다. 한 가지 일로는 성에 안 차는 건가. 그럴지도. 모델 아카데미 운영 중에 대학에 강의를 나가기 시작했으니까. 처음 대덕대학에 모델학과를 개설했고, 이후 서경대학교로 옮겨가 모델 관련 학과를 3개 개설했다. 현재 모델학과가 있는 4년제 대학교는 서경대학교와 동덕여자대학교 두 곳뿐이다.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금도 서경대학원에서 강의 중이다. 모델, 사업가, 교육자 어떤 일이 가장 만족스럽던가. 만족이라는 건 없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기 마음에 달렸다고 본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거고 불만족하다고 생각하면 불만족한 거지. 상상력을 가지고 어떤 일을 기획해서 만들고 추진해서 성공하는 게 정말 힘들다. 간혹 내가 뻥쟁이 아닌가 자문하곤 한다. 이유는. 주제넘게 내 힘에 부치는 일을 벌이는 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다. 사업을 정리하고 교수로 재직하며 모델업계의 대표가 됐다. 업계를 대표해서, 이 시대에 맞는 일을 해야 할 것 아닌가. 고민 중이다.  # 갈 길이 멀다 인생의 황금기를 꼽는다면. 모델에서 사업가로, 교수로, 모델업계의 대표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 아마 각 롤에 따른 황금기가 있었을 거다. 그렇지만 굳이 말한다면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이다. 만족의 기준이 높은 것 같다. 당신을 이렇게 열심히 뛰게 만드는 동력은 무엇인가. 어려운 질문이다. 다만 내가 속해 있는 업계를 위해, 국가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해야 한다고 본다. 내가 업계와 국가를 위해 얼마나 생산성 있는 일을 하고 있냐는 거지. 그 점이 내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다. 그 결과를 자평한다면. 뷰티, 미용, 패션 등의 분야에서 자국의 문화에 타국의 문화를 입힌 콘텐츠를 생산하여 ‘아시아 모델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수출하려 했고, 어느 정도 결실을 얻었다. 향후 한국은 아시아 뷰티와 패션 콘텐츠를 선도하는 생산국으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본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다. 한국모델협회의 향후 로드맵은. 크게 두 가지다. 모델로, 교육자로 세계에 진출하는 거다. 한국은 패션 시장이 너무 작기에 패션모델이 설 자리가 지극히 제한적이다. 나이를 조금만 먹어도 설 자리가 없어지고 실질적으로 할 일이 없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는다면 각국에서 진행되는 로컬 행사도 자연스럽게 규모가 커질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모델들이 해외로 나가 교육자로서 활동을 넓힐 수 있다. 한국의 경우 모델학과가 전국에 20여 개 정도 개설돼 있는데 인구에 따른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드는 구조라 교육자의 수요가 많지 않다. 때문에 교육자의 해외 진출이 필수다. 또, 중국에 한국 모델을 진출시키는 것이다. 중국 패션 위크는 서울 콜렉션보다 몇 배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중국뿐 아니라 밀라노, 파리 등 세계 무대로 내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부산국제영화제만큼 키우는 게 목표다.  # 양의식‘일’에 대한 열정과 소명이 느껴진다. 개인적인 질문이다. 평소 영화를 즐기는 편인지. 인상 깊었던 영화가 있다면.영화를 좋아한다. 개봉에 맞춰 일부러 찾아다니진 않아도 채널 돌리다가 많이 본다. (웃음)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전쟁 영화 <퓨리>(2014)가 좋았다.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더라. 최근 행복했던 순간은.사실 5월 3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준비로 정말 정신없이 보내는 중이라 행복을 느낄 짬도 없다. 그런데 이번 ‘페이스 오브 차이나’ 행사를 치르며 너무 기뻤다. 사드 이후 중국과 냉각됐던 관계가 최근 어느 정도 풀어졌는데, 우리가 제일 먼저 중국에 들어가 행사를 한 거다. 거기다 이번 5월 3일 남산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아시아美페스티벌이 한·중 공동개최로 진행된다. 솔직히 뿌듯하다.  < 원문출처 >무비스트 http://www.movist.com/star3d/read.asp?type=32&id=2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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