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세계모델 35만명 지원 2018 THE LOOK OF THE YEAR 한국모델 황진호 대상
MBG그룹 임동표 회장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개최해 청소년 모델들 세계진출 등용문을 열다.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 한국 대표 선발대회가 지난 8월 19일 서경대학교에서 예선을 거쳐,8월 29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한국 본선대회가 개최되었고, ‘2018 THE LOOK OF THE YEAR’ 세계대회는 10월 27일 이탈리아의 오르티지아 시라쿠사 (Ortigia Siracusa)에서 개최됐다. 심사에는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의 조직위원장이며 엠비지그룹(MBG)의 임동표 회장과 엠비지그룹(MBG)의 장종수 대표, 바우다이아몬드 염창엽 대표,이상봉 디자이너와 모델학회 회장인 김동수(동덕여대 모델과 교수), 슈퍼모델 박둘선, 주정은(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교수), 강신(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주임교수)가 참여해 한국의 모델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을 선발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의 조직위원회 임동표 위원장은 “LOOK OF THE YEAR’ 세계대회는 대한민국 미래의 인재인 만14세 ~ 23세 청소년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한국의 모델을 넘어 유럽, 미국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전문 패션모델을 양성하고 있으며, 세계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파이낸스투데이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283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내 집 인테리어 맡아 줄 디자이너, 웹으로 찾는다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6) “작은집에 사는 사람도, 큰집에 사는 사람도 자신의 집이 가장 소중하고 누구나, 행복하게 아름답게 살 권리가 있어요. 집은 섬세하고 요소가 100가지가 넘기 때문에 어떤 디자이너를 만나는지가 중요해요. 특히 가용예산에 맞춰지면 최고죠” 서울 마포 사무실에 만난 홈리에종 박혜연(36)대표의 말이다. 2015년 창업해 현재 3년째인 홈스타일링 플랫폼 업체인 홈리에종은 현재 박 대표를 포함해 3명의 직원과 프리랜서 디자이너 30여명이 활동 중이다. 소비자와 디자이너를 연결해주는 회사 홈리에종은 인테리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거래하는 전문플랫폼으로 디자이너와의 만남부터 시공 및 세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테리어 서비스 플랫폼이다. 벽지 등의 간단한 마감재나 가구나 소품의 선택부터 질 높은 시공 서비스까지 케어해주는 Web 기반 서비스이다. 쾌적한 곳에서 살고 싶다는 욕구는 누구나 갖고 있지만 돈이 문제다.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집을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리에종은 인테리어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홈리에종을 창업하게 된 계기 “15년간 공간기획 및 디자인 분야에서 일했어요. 그러다 30대 중반 잠시 1년간 해외에서 쉬면서 계속 공부를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의미 있는 일, 고객에게 가치 있는 어떤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박 대표는 13년 전 인테리어 업체에서 모델하우스 디스플레이 일을 맡았었는데 당시 고가의 가구들로 현장을 꾸미며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꼈다고 한다. 당시 수준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는 일부 부촌만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다. 보통사람들도 쾌적한 곳에서 살고 싶은데 규모가 있는 리모델링 업체의 경우 최소비용이 5000만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을 호가해 일부 부유층에 한정돼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디자이너가 아니라 집 근처의 도배업자 등이 하는 인테리어 업체를 찾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고 이 밖에도 이케아 등을 활용한 셀프인테리어 정도였다. 고급인테리어와 셀프인테리어 사이의 시장이 없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인테리어 시장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창업은 2015년 여성벤처창업케어프로그램 우수상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는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선도벤처연계지원사업을 이외 6개월챌린지플랫폼, 1인창조기업마케팅지원사업 등 6회 이상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3월 반응형 웹 개발에 이어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TV나 잡지 등에 나오는 연예인들 집을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저런 예쁜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인테리어 업체를 만나보면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비용과 연예인 집처럼 될 수 없다는 실망감에 발길을 돌리기 일쑤인데 이 같은 안타까움과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자 설립된 것이 홈리에종이다. 홈리에종은 스타일링 위주의 디자이너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홈스타일링 플랫폼 업체이다. 고객이 홈리에종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각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다. 포트폴리오를 확인한 후에 본인이 원하는 디자이너를 선택하고 결재하면 해당 디자이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금액에 따라 단순 조언에서부터 업체 선정, 제품 추천, 관리 감독 등 서비스 영역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쓸 수 있는 예산, 디자이너와 함께 고민 박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 정보를 얻기 위해 해외전시회나, 책, 컨퍼런스 등의 참가를 통해 활용하고 있었다. 특히 업종의 특성상 집안 인테리어 사진 등을 보여줘야 하므로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예산에 맞게 디자이너와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다. 박 대표는 제한된 인력과 자본으로 초기매출을 올리는 것이 4년 차 스타트업의 어려움이라고 한다. 스타트업에서 3년에서 7년 차까지를 죽음의 계곡이라는 ‘데스밸리’라고 하는데, 박 대표 또한 이 과정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창업에 도전하시고자 한다면, “그 분야에 대해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만큼 정말 좋아하는지, 오래 걸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결국 전문성과 함께 끝까지 지속하려면 일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박 대표의 꿈은 “새로 사회에 진출하는 신진 디자이너가 일을 제대로 찾아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모든 고객이 홈리에종을 찾는 것”이다. 집을 쾌적하게 바꾸는 주거문화 및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홈리에종이 하겠다는 것이다.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교수 jky9618@hanmail.net <원문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113764
서경대 평생교육원 미용학과정 이인주… 만 18세로 최연소 미용장 합격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미용학과정 재학생 이인주 양이 만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미용장 타이틀의 영예를 얻었다. 미용장은 미용분야의 최상급 능력을 인정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으로 실무 경력 7년 이상이 되어야만 지원 가능하며 필기, 실기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이인주 양은 만 19세의 나이로 2009년 미용사 필기/실기 시험에 합격하여 ‘최연소 미용사’로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2018년 미용장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인주양은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미용학과정에 재학 중이며, 미용 일과 학업을 병행 중이다. 이인주 양이 재학 중인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미용학과정은 1,200평 규모의 실습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 학기 자격증 특강 및 뷰티 세미나를 통해 재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성공적인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미용학과정은 현재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내신과 수능 성적의 반영 없이 면접 전형과 전공적성 평가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 요강 및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문 출처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1108173100806007
제2회 인천 연수 대학가요제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마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제2회 인천 연수 대학가요제를 많은 관객과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9월부터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올라온 10개 팀이 결선무대에 출전해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음악평론가 성우진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 △베이시스트 서영도 △락킨코리아 부대표 문찬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또한 △버즈의 민경훈 △R&B 및 힙합 가수 범키 △제이닉 △트웬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대학가요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참가 팀들의 열띤 경연 속에 올해 대상은 ▲“내가 그린 여행”을 부른 내가 그린 그림(백제예술대+서경대)이 차지해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한편 결선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음반제작과 음원유통, 라디오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연수구에서 주관하는 많은 문화 행사에서도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원문 출처>글로벌이코노믹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110515072384606471a1ab47_1&md=20181105151204_K
1992년 종합대학 승격 서경대학교 관심 폭발... 매년 5월 청야대동제 눈에 띄네
울시 성북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 서경대학교가 포털에서 왜 관심일까.서경대학교는 1947년 재단법인 한국학원에서 한국대학으로 설립했다.설립자는 한관섭이고, 교훈은 지·인·용이다.199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 법인명을 서경대학원으로, 1993년 교명을 서경대학교로 개칭했다.2011년 기준 3개 대학원(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미용예술대학원), 4개 단과대학(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예술대학), 1개 학부(교양과정부)로 구성되어 있다.매년 5월에 청야대동제가, 개교기념일에는 가을축제가 열린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6일 오후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를 발표했다.서경대는 2019학년 수시모집 결과 824명 모집에 총 1만 9129명이 지원해 23.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원문 출처>글로벌 이코노믹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110616085064444e4869c120_1&md=20181106161105_K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2018학년도 졸업작품 전시회 열어
빅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 반영한 웹사이트, 게임, 전자기기 등 60여 개 작품 선보여11월 6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북악관 6층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학과장 민미경)는 11월 6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북악관 6층에서 2018학년도 졸업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의 졸업작품 전시회는 2018학년도 졸업생 및 졸업예정인 학과 학생들과 교수진, 그리고 학생회가 참여해 이루어졌다. 금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소프트웨어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동안 배웠던 컴퓨터시스템들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을 반영한 웹사이트, 게임, 전자기기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소프트웨어학과의 졸업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의 실무 적응 능력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작품의 기획부터 완성, 전시에 이르기까지 학과 교수들의 지도와 함께 약 1년 동안 학생들이 공들여 연구하고 제작한 결과물들을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올해 졸업작품 전시회 출품자는 총 60명으로, ‘드론’, ‘모바일 게임’, ‘VR’, ‘프로그램 개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작품을 제작했다. 작품들은 북악관 6층 전체 공간에 설치됐다. 소프트웨어학과의 졸업작품 전시회에 참석한 서경대 교수들과 방문객들은 복도와 강의실을 자유롭게 오가며 학생들의 프로그램 및 실제 작품들을 돌아보았으며 일부 작품은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시회를 준비한 학생들은 작품 설명 및 시스템 구성도와 개발 환경 등에 대한 정보와 설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품소개서를 게시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도 용이하도록 배려했다. 이를 통해 또한 어떤 계기로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지, 그리고 최초의 구상이나 아이디어를 어떻게 작품으로 구현시켰는지 등의 과정도 볼 수 있었다. 졸업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김성찬(소프트웨어학과 13학번) 학우는 ‘Sniper VR'이라는 작품을 제작해 출품했다. 김성찬 학우는 VR환경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휴대용 스마트폰과 VR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성찬 학우는 “졸업작품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 준비를 할 때에는 정말 막막했는데, 중간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비로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구상이 나왔다. 전시회 작품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마침내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졸업작품 전시회 행사 운영 및 책자 발간 등의 업무를 맡았던 강민승 소프트웨어학과 학생회장(14학번)은 “전시회 준비기간이 촉박해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끝낸 것 같아서 기쁘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가 직접 참여한 선배들은 물론 후배들까지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도 배운 것을 열심히 갈고 닦아서 더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으로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홍보실=김현지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장순용 박사 초청,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주제로 특강 개최
11월 1일(목) 오후 1시 30분 교내 북악관 621호서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학과장 민미경)는 11월 1일(목) 오후 1시 30분 교내 북악관 621호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장순용 박사를 초청,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 이날 특강은 통계 프로그래밍 언어인 R을 사용하여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문역량을 익힐 수 있는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아울러 K-ICT(Korea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빅데이터센터의 분석활용 인프라, 교육실습 인프라, 개발자 포털 인프라, 사업화 인프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K-ICT 빅데이터센터에서 고비용의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장비 보유가 어려운 곳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테스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연구소뿐만 아니라 서경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도 교육실습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됐다. 앞서, 민미경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는 서경대학교 데이터컴퓨팅센터는 2018년 7월 6일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데이터 컴퓨팅 기술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전후해 지난 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서경대학교 북악관 618호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문강사가 파견돼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컴퓨팅 관련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7월 데이터컴퓨팅 관련 실습교육에 이어 이번에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11월 8일에도 북악관 621호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순용 박사의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교육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홍보실=김현지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합격 발표에 이목 쏠려..어떤 대학이길래?
<사진=서경대학교 홈페이지 캡처>서경대학교가 합격자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6일 오후 4시 서경대학교는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를 공개했다. 서경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서 생년월일과 수험번호, 이름을 넣으면 합격여부를 알 수 있다.아울러 교과성적우수자, 어학특기자는 12월 14일 오후 5시에 합격했는 지를 볼 수 있다 본교 홈페이지 외에는 다른 방법으로 합격 여부 알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서경대학교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하고 있다. 1947년 한국대학이란 이름으로 개교했으며, 1992년 종합대학교가 되었다. 2011년 기준으로 3개 대학원, 4개 단과대학, 1개 학부가 있다. <원문 출처>RPM9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81106090026
서경대학교, 합격 발표에 관심↑..그 이유는?
서경대학교가 합격자를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후 4시 서경대학교는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서경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서 생년월일과 수험번호, 이름을 기재하면 합격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발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이어며,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에서 조회해야 한다. 또한 교과성적우수자, 어학특기자는 12월 14일 오후 5시에 합격발표된다. 본교 홈페이지 외에는 다른 방법으로 합격 여부 확인할 수 없다. 서경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이다. 1947년 한국대학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992년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2011년 기준으로 3개 대학원, 4개 단과대학, 1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 원문 출처 >더리더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8110617057854663
"취향 존중해주세요" 10대 남학생들이 메이크업하는 이유
남성 아이돌ㆍ유튜버 보며 '화장한 남자'에 거부감 줄어한 반에 2,3명 화장하고 다녀 “예전에는 친구들한테 ‘못 생겼다’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지금은 화장하고 나가면 귀엽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나중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돼서 저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요.” 서울에 사는 고교 3학년생 정모(18)군은 6년 전 처음 화장을 했다. 집에서 누나 3명의 화장을 구경하다가 조금씩 따라 해봤다. 처음엔 피부톤을 고르게 정돈해주는 비비크림만 발랐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눈썹을 그리고 색조화장도 했다. 반응은 차가웠다. ‘남자가 무슨 화장을 하느냐’는 놀림은 기본이었고, 모르는 또래 친구들이 길에서 심한 욕설을 하며 조롱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나도 화장 한 번 해달라’고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학교 선생님들도 ‘오늘 화장 잘 먹었다’고 얘기해주시기도 하고요.” 경기 고양시에 사는 고교 3학년 오모(18)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화장을 했다. 오군 역시 누나가 화장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이 신기해 누나 화장품을 써보기 시작했다. 중학교 때만 해도 “쟤는 뭔데 화장을 하고 다니냐, 게이냐”는 얘길 들었다. 하지만 화장의 매력에 빠져 특성화고 뷰티디자인학과에 진학했고, 메이크업 국가기술자격증까지 땄다. 이젠 같은 반 남자 친구 대부분이 피부와 눈썹 화장을 하고, 여자 친구들은 오군에게 “신상 파운데이션 써봤냐, 새로 나온 립스틱은 어떤 색깔이 예쁘냐”고 물어볼 만큼 남녀 경계도 없다. 여드름성 피부인 오군은 “대학에서 화장품학을 전공해 예민한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화장? 개인취향이죠.” 소년들이 화장에 빠졌다. 여학생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입술에 틴트를 바르며 화장에 입문할 때도, 20,30대 남성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비비크림으로 조심스레 화장에 발을 들여놓을 때도 늘 화장의 세계 바깥에 있었던 10대 남학생. 사실 이들이 처한 시공간은 특수하다. 아직 헤어스타일조차 내 맘대로 하지 못하는 학교라는 보수적인 공간, 여학생들의 화장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선생님, 남의 시선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10대의 자아까지. 어느 것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래서 그 어느 세대, 성별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울퉁불퉁 여드름 피부와 생기 없는 입술, 시커먼 코 피지와 넓디 넓은 모공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노라, 선언한다. 왜냐하면 이들에게 화장은 사회적인 관행, 성별을 뛰어넘는 ‘개인 취향’일 뿐이니까. 화장을 하는 이유도, 소신도 제 각각이다. 지난해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한 서모(17ㆍ경기 파주시)군은 “입술에 생기가 없으니 틴트를 한번 발라보라”는 친구의 권유로 화장을 시작했다. 지금은 눈을 돋보이게 하는 섀도우와 볼에 입체감을 더하는 블러셔까지, 안 해 본 색조화장이 없다. 가장 아끼는 화장품은 블러셔 팔레트. 서군은 ‘남자다운 화장’에도 반대한다. 그는 “남자 메이크업은 여자보다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편견도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에 사는 전모(16)군에게 화장은 예술이다. 화장을 하면 미술 활동처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 같아 재미있다고. 전군은 “아직도 안 좋게 보는 친구들도 있지만, ’자기 관리를 잘 하는 것 같다’고 해주는 친구들도 많아서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들에 따르면 화장을 하는 남학생은 한 반에 2,3명 꼴. 10명 중 1명은 누구나 알아볼 정도로 화장을 하고 다닌다. 비비크림을 바르고 눈썹 화장을 한다는 김모(18ㆍ서울)군은 “대부분 비비크림을 발라 피부를 정돈하는 정도”라며 “화장을 하는 남학생 중 1,2명은 색조화장도 한다”고 말했다. ◇ 뷰티학과 남학생 비율 15% 넘어 이들이 처음 화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대부분 누나나 엄마 등 주변사람을 통해서였지만, 본격적으로 화장기술을 배운 건 유튜브다. 남성 유튜버들의 화장 동영상을 보면서 화장에 대한 편견이 차츰 옅어졌고, 그 자리엔 자신감이 들어찼다. 방탄소년단 등 걸그룹 못지 않은 색조 화장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남성 아이돌을 보며 ‘화장한 남성 얼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화장을 즐겨 한다는 한 남학생은 “예전에는 화장한 걸 숨기려고 했지만, 요즘에는 내가 화장을 잘 하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에 오히려 티가 나게 화장한다”고 말했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과거 권위적이며 강한 남성의 영향력이 거의 사라지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남성 이미지를 사회적으로 선호하게 되면서 자신을 가꾸는 남성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에 대한 10대의 관심은 진로로 이어지기도 한다. 서경대 뷰티미용학과는 10년 전만 해도 남학생의 비율이 정원의 3,4%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5~20%나 된다. 예전에는 메이크업을 전공해도 자신은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는 남학생이 많았지만, 지금은 남학생 수도 많이 늘었고 다들 화장을 하고 다닌다고 한다. 화장하는 남성의 증가는 화장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1조2,000억원(영국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조사ㆍ2016년 기준)으로, 세계 최고수준이다. 남성 화장의 확대는 전문가들도 놀라워할 정도다. 신세영 서경대 뷰티미용학과 교수는 “몇 년 전 육군사관학교에 메이크업 관련 특강을 갔는데, 남학생들이 아이라인 등 포인트 메이크업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여학생들보다도 화장에 관심이 많아 깜짝 놀랐다”며 “메이크업에 대해 모르는 게 많으니까 더 알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전히 사회적 시선이 따가울 때가 많다. 화장을 하는 또 다른 남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는 말이 가장 싫다”며 “화장하고 염색한다고 학생이 아닌 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화장이 성정체성 문제를 일으킨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들은 “성에 따라 정해진 외모와 행동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선입견”이라고 항변한다. 신세영 교수는 “얼굴에 여드름이 있다고 머리카락으로 억지로 가리고 다른 사람 눈도 못 쳐다보는 10대들이 있는데, 이럴 때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다”며 “화장이 남의 시선을 의식한 것이기도 하지만 자존감 회복의 기능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의 화장을 무조건 막기보다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과 클렌징법 등을 알려주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1021781081713?di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