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경대학교

서경 TODAY

SKU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매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4231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예술과 융합한 역사체험 콘텐츠를 만드는 ‘더이음문화예술교육 협동조합’

이영욱 더이음문화예술교육 협동조합 대표 더이음문화예술교육 협동조합은 예술가들이 모여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단체다. 이영욱 대표(47)가 설립했다. 더이음은 2021년 4월 법인단체가 됐다. 더이음은 현재 역사 소재를 예술과 융합한 체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더이음은 2020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팀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더이음은 서울시 독립운동 관련 역사 교육 콘텐츠를 상품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종로구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터가 있는 인왕산 둘레길 코스를 오디오 산책극 콘텐츠로 만들었어요. 오디오 산책극은 역사 장소를 직접 걸으면서 오디오와 영상자료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오디오 산책극 제작, 중학교 체험 사이트 ‘꿈길’ 업로드 오디오 산책극은 현재 중학교 진로 체험 사이트인 ‘꿈길’에 업로드돼 있다. 이 대표는 오디오 산책극 콘텐츠를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시 보조금 사업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 스토리를 오디오 체험 상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이음은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운영 중이다. 종암중학교,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을 찾아가 딱지 등의 전통 소재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는 “문화예술 교육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교육이 결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6월에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0호점인 ‘함께살이 성북사회적 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위탁 운영 단체에도 선정됐다. 경력 단절 여성이었던 이 대표는 박물관에서 에듀케이터로 근무하던 중 창업에 도전했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박물관에서 일했어요. 박물관에서 일하며 역사를 좀 더 잘 알릴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했죠. 주입식으로 역사를 알려주는 방식의 체험 교육에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스마트키기 활용해 역사 교육, “아이들 집중도 좋아져” 이 대표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면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역사 교육을 진행했을 때 아이들의 집중도가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니 아이들이 역사 교육을 즐겁게 받아들였어요. 서울에 남아있는 많은 역사적 장소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교육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디오 산책극 콘텐츠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사용자들의 후기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걷기를 통해 공간이 가진 역사적 사건을 손쉽게 알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후기를 보면서 더 많은 장소를 콘텐츠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더이음은 현재 자문, 회계, 예술 강사 2인, 교육기획자 등 총 5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서로 간의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예술가, 교육기획자, 예술 강사 등 다양한 분 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만나다 보니 콘텐츠의 방향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서로 하나둘 이견을 조율하면서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현재는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라며 “2022년에는 서경대 창업지원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 등을 채워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4월 주요사업 :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 성과 :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 협력 ‘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2021년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예비마을기업 선정,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0호점과 컨소시엄으로 교육 위탁 운영단체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40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청년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 만드는 스타트업 ‘디타임’

이재정 디타임 대표(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디타임은 문화예술 스타트업이다. 이재정 대표(29)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디타임은 예술의 일상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디타임은 현재 청년들을 위한 예술·식물 커뮤니티 ‘위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위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술과 식물을 매개로 클래스를 만드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위투는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 코로나19로 우울증이 심한 성북구 거주 청년, 문화예술을 접하고 싶었으나 비싼 가격 때문에 접하지 못했던 청년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5개 자치구(노원구, 도봉구, 서초구, 성북구, 종로구)와 협업해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디타임은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위투)으로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인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에 선정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청년이 우울증에 걸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으로 물리적, 정서적 교류의 부족, 경험의 제한, 경제적인 원인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성북구는 대학이 많아 청년들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1인 가구 청년들은 대면 기회가 줄면서 우울증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를 해소할 방법을 찾던 중 위투 플랫폼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위투 프로그램은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는 보태니컬 한국화 그리기 수업이 열렸다. 2회차는 초보자를 위한 필름카메라 클래스, 3회차는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성북구 지도 그리기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마지막 4회차는 그동안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투에 있는 예술프로그램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소재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습니다. 미술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청년들의 정서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내면을 표현하고 예술로 소통할 수 있죠. 외부에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자존감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프로그램을 서울시 전체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 대표는 “청년들이 참여가 가능한 예술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싶다”며 “예술로 청년들의 삶에 정신적 양분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19년 12월 주요사업 : 2021년 성북구 서경대 ‘정릉스쿨‘ 사업을 비롯해 5개 자치구와 1인 가구 청년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플랫폼 사업 진행 성과 : 2021 성북구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팀 선정, 2021 서초구 청년문화멘토링 지원사업 선정, 2021 도봉구 주민기획100단 사업 선정, 2021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하반기 정기 대관사업 선정, 2021 종로구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2021 종로구 종로혁신교육지구 종로마을학교 사업 선정, 2021 노원구 청년참여예산 사업 선정, 2020 서울시 코로나19 공공미술프로젝트(100인)선정, 2020 디타임 ‘위투‘ 하나투어와 판매 계약, 2020 서울시 청년희망광고 기업 선정, 2019~2022 제10회 예비관광벤처기업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48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역의 건강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형성하는 ‘마을온예술’

김가희 성북문화예술교육가협동조합 마을온예술 대표(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성북문화예술교육가 협동조합 ‘마을온예술’은 서울 성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인 단체다. 김가희 대표(50)는 2016년 2월에 설립한 조합의 창립 멤버다. 김 대표는 “마을온예술은 삶을 재구축하는 예술의 힘을 믿으며 예술을 매개로 공동체 형성과 지역의 건강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협동조합에는 20여명의 예술가가 활동 중이다. 예술가들은 연극, 뮤지컬, 미술, 과학, 영상, 인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마을온예술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모인 만큼 운영하는 프로그램 종류 역시 다양하다. 아동,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에 강점 있어 마을온예술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에 강점이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 탐방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보물찾기’의 경우 학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성북 청소년 역사 문화 진로 체험도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히죠. 지역학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성북의 역사부터 인물, 공간을 알아가며 문화예술을 통해 자기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늘 인기가 많습니다.”  인기 비결로 김 대표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역사, 공간, 사람)을 잘 알고 있어 양질의 마을 탐방, 지역학 기반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지역 축제, 지역 이슈 해결 등 지역 주민과 삶을 함께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마을온예술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인 ‘정릉스쿨’에 선정됐다. 마을온예술은 이 프로젝트로 ‘정릉 에코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했다. 정릉 에코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제는 ‘환경’이었다. ‘환경’ 주제로 정릉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진행 “전 세계적으로 기후 문제가 큰 이슈입니다. 기후 문제를 해결하자는 움직임 중 하나로 영상을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교육에는 3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했습니다. 만들어진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 됐습니다.” 마을온예술은 현재 성북구청, 성북문화재단,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성북구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개별적으로 일하던 강사들이 협동조합이라는 하나의 조직에서 서로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며 성장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만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문화예술교육가 양성 및 재교육, 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16년 2월 주요사업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 6년여 동안 아동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통해 조합 인지도 향상, 지역 기반의 활동을 통해 성북 지역 안에서 다양한 기관과 민간과의 협력 관계 구축. 지역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축적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63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홈 인테리어 공동구매 플랫폼 ‘민케아’

홍민기 민케아 대표 민케아는 데이터를 활용해 홈 인테리어 공동구매 플랫폼을 개발하는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홍민기 대표(35)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민케아는 인테리어 공동구매 플랫폼이다. 비슷한 무드, 비슷한 자재, 비슷한 예산의 수요자를 모집해 견적 비용의 최대 10%까지 낮춘 가격으로 시공을 진행한다. “아파트 구조가 비슷해 공동으로 인테리어 진행 가능”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비슷한 구조입니다. 문이 있어야 할 곳에 문이 있고, 창이 있는 곳에 창이 있죠. 방의 위치, 주방의 위치, 화장실의 구조, 현관의 위치가 동일하죠.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공동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민케아는 집 인테리어 공사를 자동차 구매처럼 몇 가지 트림으로 나눠 진행한다. 간단하게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트림과 옵션을 결정해 완성된 차가 나오는 것처럼 민케아도 계획된 인테리어 플랜을 가지고 고객을 모집합니다. 예를 들면 24평형, LG샷시, 중문 초슬림 3연동, 신발장, 포쉐린 바닥타일, 영림 ABS도어, 화장실 치마형 양변기 등을 정해 놓는 거죠. 자동차 구매 시와 같게 옵션 선택에 따라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략의 예산을 공개하고 희망하는 고객을 모아서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민케아의 경쟁력은 가격이다. 한꺼번에 3~4명의 인테리어 공동구매 수요자를 모집해 시공한다. 홍 대표는 “인테리어 고객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가격”이라며 “공동구매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이 민케아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공사 자재도 공산품처럼 소매가격과 도매가격이 다릅니다. 공동구매하면 인테리어 자재를 대량으로 싸게 도매상에서 살 수 있습니다.” 우수한 시공자 계속해 수급할 수 있어 우수한 시공자를 계속해 수급할 수 있다는 것도 민케아의 장점이다. “인테리어 공사 현장의 시공자들은 일반적으로 프리랜서입니다. 프리랜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일감이죠. 민케아는 시공자들이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우수한 실력을 갖춘 시공자 풀을 갖출 수 있습니다.” 홍 대표의 창업은 우연한 기회에 이뤄졌다. “건축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을 살려 동시에 친구 2명의 집 인테리어를 맡게 됐어요.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비용을 업체 대비 800만~900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었어요. 저렴하게 인테리어를 했더니 친구 둘 다 만족했죠. 누군가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인테리어 분야로 창업하게 됐어요. 공동 시공 방식이 충분히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죠.” 창업 후 홍 대표는 “계획했던 인테리어가 실제 현장에서 구현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홍 대표는 “현재 월 시공 현장 수를 1.5배까지 늘릴 것”이라며 “데이터를 쌓아 인테리어 재료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민케아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6월 주요사업 : 홈인테리어 공동구매 성과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전 스위치)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73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국내 공예품 구독박스로 해외에 판매하는 ‘블루스텔라’

김호중 블루스텔라 대표 블루스텔라는 국내 공예품을 아웃소싱해 해외에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호중 대표(33)가 2020년 7월 설립했다. “국내 대다수 공예인들은 창작활동과 경영 두 가지를 겸업합니다. 한 사람이 두 가지를 겸업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제품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하다 보니 판매까지 신경을 쓰기 어렵죠. 그래서 공예품 판매 대다수는 공방 내에서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공예품, 해외에서 충분히 판매 이뤄질 수 있어” 반면 해외에서는 한류 문화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국내 공예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오랜 기간을 미국에서 생활한 김 대표는 한국의 공예품들이 해외에서 충분히 팔릴 만하다고 판단했다. “미국에서 12년간 거주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공예품을 자주 선물했습니다. 실제 한국의 공예품에 외국인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한국 공예품을 구매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구독박스 형태의 해외 판매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김 대표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공예품을 주기적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창업 후 김 대표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구독박스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 무역 회사에 입사한 김 대표는 평소 해외 교역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국내 공예품들이 충분히 해외에서 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창업에 도전했다. 김 대표는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하며 사업자금을 확보했다. 정기 제품을 받아보는 서비스 대중화된 해외 국가들 “해외에서는 구독료를 내고 본인이 원하는 정기 제품을 받아보는 서비스가 대중화돼 있습니다. 공예품 역시 정기 배송으로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외국인들은 본인의 집에서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한국의 공예품을 매월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블루스텔라는 공예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서비스”라며 “공예인의 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되는 것을 볼 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블루스텔라는 고객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들의 구매패턴을 분석해 시장성을 검증한 후 투자도 유치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공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공예품이 해외에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며 “구독박스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국내 공방의 해외 진출까지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20년 7월 주요사업 : 해외 마케팅 및 제품 소싱 성과 : 국내 K-뷰티 용품 해외 구독박스 업체에 납품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699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민 참여하는 공연 만드는 생활예술 단체 ‘소셜아트고래’

이해성 협동조합 소셜아트고래 대표(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협동조합 소셜아트고래는 생활예술이나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등의 활동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극단 고래의 공동대표이자 작·연출을 담당하는 이해성 대표(53)가 2021년 3월 설립했다. 극단 고래는 창립 이후 10년 간 예술의 사회적 치유를 고민해 온 극단이다. <고래> <살> <사라지다> <빨간시> <불량청년> <비명자들1> <비명자들2> <굴뚝을 기다리며>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50명에 달하는 극단 고래 단원들은 지난 10년간 쉬지 않고 공연을 지속해왔다. 시민 참여 낭독공연 꾸준히 진행 극단 고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낭독공연이다. “극단 고래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시민 낭독공연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경희의료원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나를 알아가는 연극치료’ 낭독극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소셜아트고래 역시 극단 고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낭독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서울 정릉에 연습실 겸 공연장을 새롭게 열어 정릉 주민들을 대상으로 낭독공연 참여자를 모았다.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가진 정릉 시민들을 모집했습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극단 고래의 연출 코칭을 받고 있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배우들은 연대 의식과 지역에의 소속감 등도 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낭독극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고 있는 정릉 주민들에게 치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화 추세에 맞춘 ‘시니어극단’ 창립 고민 소셜아트고래는 장기적으로는 한국 사회 고령화 추세에 맞춘 ‘시니어극단’ 창립을 고민하고 있다. “일본에는 이미 유료 회원제 민간 시니어극단이 다수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훈련된 인력들은 프로 극단 무대에 서기도 합니다. 한국 사회에도 이미 이런 욕구를 가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시니어 세대가 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 극단들이 공연만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극단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식은 전문 극단의 생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소셜아트고래는 ‘대학생 연극 페스티벌’ 상설화, 아카데미, 출판, 지역 활동 주체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 지역 생활예술 연구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표는 “소셜아트고래가 지역 연계형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위해서는 ‘후원이나 지원’의 개념이 아닌 ‘공유’적 사고가 필요하죠. 정릉에 터를 잡은 극단으로서의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낭독극을 발판으로 삼아 다양한 주민 연계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입니다.” 설립일 : 2021년 3월 주요사업 :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관련 서적 출판, 문화행사 대행업 성과 : 정의연 ‘기림제’ 행사의 하나로 ‘빨간시’ 시민공연, 서울문화재단 지역극장 모델로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대면 예술 콘텐츠 제작 사업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710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통·번역자 매칭 앱을 개발하는 ‘앤서미디어’

이민아 앤서미디어 대표 앤서미디어는 통·번역자를 매칭하는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아 대표(44)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 싱가포르항공과 현대하이스코, 미국 워싱턴DC의 국제도시마케팅협회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던 이 대표는 해외 스타트업들의 국내 마케팅을 돕고자 창업에 도전했다. 창업을 앞두고 이 대표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와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는 해외에서 온 창업자들이 국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대표는 “국내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창업 아이템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해외 마케팅 업무로 통·번역자 매칭 원해 이 대표는 해외 마케팅 업무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로 통번역자 매칭을 꼽았다. “해외 마케팅 업무를 하다 보면 통번역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여러 명의 통번역자를 찾거나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있는 통역자를 찾는 과정이 쉽지 않죠. 통번역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있지만 수수료가 비쌌거든요. 기존 서비스들은 사람이 직접 통번역자를 찾아서 연결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할 방법으로 매칭 앱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통역자를 매칭해주는 앱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용자가 필요한 분야를 입력하면 앱이 해당 분야 통번역자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분야, 기간, 목적, 비용 등을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분석해 매칭을 하죠. 비용까지 제시합니다. 신뢰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앤서미디어가 직접 통역자 검증 과정도 거치고 있습니다.” 사람이 연결해주던 매칭,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대체 앤서미디어는 기존에 사람이 연결해주던 통번역 매칭 방식을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대체했다. 이 대표는 “사람의 직접 데이터를 찾는 과정이 사라지면서 인건비 등의 지출이 감소해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며 “줄어든 수수료만큼 사용자와 통번역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통역자 매칭 앱을 통해서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수월해지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는 데이터를 쌓으면서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단계입니다. 경진대회와 공공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 참여하면서 네트워크를 넓혀 가고 있죠. 3만5000명 이상의 스타트업, 다문화, 외국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마케팅도 진행 중입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매칭을 통해 만족스럽게 사업을 준비했다는 대표들의 피드백을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스타트업 대표들이 이런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 대표는 “앤서미디어가 통번역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19년 3월 주요사업 : 통번역자 매칭 앱 개발 성과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721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건강한 외식문화 생태계 만드는 사회적 기업 ‘엘마드레’

이남주 엘마드레 대표(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엘마드레는 건강한 외식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남주 대표(49)가 2016년 3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엘마드레는 먹거리로 사람을 잇고 다양한 분야와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함께 성장하는 마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엘마드레는 케이터링 수익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케이터링 사업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요소와 퀄리티로 다양한 외식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엘마드레는 지역 내 돌봄, 일자리 창출, 인력양성을 하며 지역 내에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퀄리티 있는 케이터링 사업을 대중적으로 접근 엘마드레의 경쟁력은 퀄리티 있는 케이터링 사업을 대중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다.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 시 가격부터 접근방식 등의 어려움을 해결해 친근하게 접근했습니다. 무엇보다 사회적 제품이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서비스의 질을 높인 것이 엘마드레의 강점입니다.” 엘마드레는 케이터링 사업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해 왔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케이터링 사업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이 대표는 교육과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방향성이 바뀌면서 기업을 재정비 중입니다. 기존 사업과 앞으로 엘마드레가 가야 할 방향 등을 고려해 새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에 맞는 투자도 받을 예정입니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정릉스쿨’ 선정, ‘알뜰요잡’ 운영 엘마드레는 올해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에 선정됐다. 엘마드레는 정릉스쿨 프로그램으로 ‘알뜰요잡’을 운영했다. 알뜰요잡은 요식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요리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알뜰요잡 요리 교육은 희망과 성장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요리로 꿈을 키우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죠. 맞춤형 요리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가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 될 기회를 줬습니다.” 특히 이번 알뜰요잡에는 지역 상인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 대표는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부분까지 논의할 정도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발점으로 참여자들이 지역 내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력단절 여성이었던 이 대표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목적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아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케이터링을 창업 아이템으로 정하게 됐죠. 케이터링은 먹거리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죠. 행사도 하고 교육을 진행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 대표는 “엘마드레의 사회적 가치는 ‘나와 주위를 돌보다’이다. 나와 너, 우리 주변을 돌보는 활동으로 시작해 넓게는 우리 사회를 배부르게 하고 싶다”며 “함께 어울려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엘마드레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16년 3월 주요사업 : 케이터링, 급식, 외식 관련 기획, 교육, 컨설팅 성과 : 케이터링, 웨딩 400회 이상 진행, 서울시 아야프 (국제포럼) 프로젝트 진행, 홍성·예산·정읍·전주 등 지역 컨설팅 다수 진행, 마을예술창작소, 공유촉진 사업 등 공유 사업 공모진행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752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Extra Wall을 활용해 전시 기획하는 ‘오픈월’

반수경 오픈월 대표(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오픈월은 ‘추가의 벽(Extra Wall)’을 활용해 전시를 기획하는 스타트업이다. 반수경 대표(28)가 2021년 1월 설립했다. 반 대표는 이 아이템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0년 예술 분야 투자유치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에도 선정됐다. 예술 작가를 발굴해 작품과 벽을 연결하는 서비스 제공 오픈월은 현재 성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 작가를 발굴해 작품과 벽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작가에게는 작품 홍보 기회를, 공간의 주인에겐 부가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픈월 서비스는 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작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작가뿐 아니라 공간의 주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벽이라는 잉여자산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공간과 예술이 결합한 서비스죠. 에어비앤비처럼 공간을 공유하듯 벽을 공유하면 쉽게 수익이 발생하는 서비스입니다. 작가와 공간 주인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 대표는 매년 제작하는 수많은 작품이 작업실에만 보관되는 현실을 파악하고 창업 아이템을 생각해 냈다. “국립현대미술관 2019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이주요 작가가 당시 ‘전시 이후 작품들은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작품 보관 창고 시스템 모델을 제안하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노출할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쌓이는 작품으로 폐기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 공간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 노출 기회 늘려 미술 수요의 전체 파이 키울 것” 반 대표는 작품 노출 기회를 늘려 미술 수요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것이 해결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잉여자산인 벽은 좋은 전시 공간이 될 수 있죠. 오픈월은 벽을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전시, 홍보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미술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창업 후 반 대표는 “관객들이 좋은 작품이라고 평가해줄 때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작품이 전시를 통해 가치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반 대표는 “벽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작품들이 전시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많은 사람이 작품을 향유하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1월 주요사업 : 작품과 상가의 Extra Wall 매칭 서비스 성과 : 하얏트 안다즈 호텔 전시 기획, 현대백화점 6개 지점 오픈월 전시 기획, 롯데백화점 본점 전시기획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9762d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어린이를 위한 놀이 명상 교구 만드는 ‘웰마인드’

송은주 웰마인드 대표 웰마인드는 어린이를 위한 심리 건강 교구 및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은주 대표(34)가 2021년 6월 대학원 동기 두 명인 윤수지(35), 최수현(33) 공동 창업자와 함께 설립했다. 이들은 교육학을 전공하고 심리상담사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함께 창업에 도전했다. 송 대표는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심리 건강도 나빠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스마트 기기의 의존율이 높아졌습니다. 그 의존율이 어린아이들에게서 더 높아지고 있다는 것도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죠. 스마트폰을 과다 이용한 뇌는 중독자의 뇌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되고 있는 거죠. 스마트폰에 자주 노출된 뇌는 생각 능력이 저하되고 공격성과 충동성이 증가합니다. 타인과의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도 커지죠.” 해외에선 스마트폰 의존도 줄이려 명상 교육 활용 이런 이유로 해외에서는 대안으로 명상 교육을 진행한다. 워싱턴 DC의 한 학교에서 명상 수업을 1년 동안 실시한 결과 아이들의 싸움과 왕따 신고가 줄어들었고 집중력이 향상됐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등에서는 교육 과정에 ‘마음 챙김 수업’을 포함할 계획입니다. 명상에 대한 필요성이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죠. 웰마인드의 심리 건강 교구는 아이들이 전자매체가 아닌 놀이로 마음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명상 방법은 ‘호흡법’과 ‘바디스캔’으로 나뉜다. 두 기법은 신경 체계와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긴장도가 낮아지고 뇌 기능의 활성화를 불러온다. 웰마인드는 호흡과 바디스캔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정서발달을 위한’ 카드를 개발 중이다. 송 대표는 “카드는 어린이들이 노는 동안 자연스럽게 호흡과 바디스캔을 할 수 있는 도구”라고 말했다. 4세부터 9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제작 카드는 모두 48장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별로 12장씩 나뉘어 있다. 4세부터 9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드에는 아이들의 상상을 돕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리 발로 걸어봐’라는 카드 뒷면에는 ‘오리가 되었다고 상상하고 맨발로 힘차게 걸어 다녀봅시다’ 라는 내용이 담겨있죠.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질문도 포함돼 있습니다. ‘여우 귀로 들어봐’ 카드의 경우 청각에 집중할 수 있는 카드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집중력도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이 명상 카드를 통해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 신경 네트워크를 더 활발히 발달시키고 자기 감각에 대한 신뢰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송 대표는 상대적으로 정서교육에 취약한 지역 아동센터, 보육시설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불교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웰마인드 교구를 활용한 명상 수업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송 대표는 “놀이를 활용한 명상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트렌디함과 전문성 모두를 충족시키고 싶다”며 “다양한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6월 30일 주요사업 : 어린이용 심리건강 교구 및 수업 개발 성과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선정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023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