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교육이 미래다] 교육과정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 운영4차 산업혁명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서경대는 창의융합형 실용능력과 포용적 인격을 갖춘 인재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경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창의융합형 실용능력과 포용적 인격을 갖춰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 및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과 혁신적 교수-학습 지원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혁신을 통한 학생성공 지원체계 강화 ▶교육혁신을 위한 대학 인프라 체제의 고도화 등의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교양-전공 교육 질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교육의 질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SKU 액션탱크 플랜 추진, 이노베이션 샌드박스 구축,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를 통한 혁신적 교수법 개발, 어프랜티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취업률 제고,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학혁신 학생기획단, 구성원참여소통위원회, 커뮤니케이션센터 등을 설치·운영해 학생·교수·교직원은 물론 동문·학부모·지역사회 대표 등을 대학 구성원이자 동반자로 참여시켜 대학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미래 대학발전 모델을 함께 모색한다. 또 전문지식과 교양을 갖춘 스마트(SMART) 인재 양성을 위해 핵심역량 측정기준 마련 및 실제역량평가도구 개발을 통해 학생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교양 피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산업체 간 협업과정 등을 운영한다. 서경대는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공-비교과 교육과정 혁신 및 취·창업 지원에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산업체 연계형 캠스톤 디자인을 통한 실무능력 강화, 학과별 실제 전공능력 평가도구 개발·적용 등을 실시한다, 교수법 혁신과 교수역량 기반의 맞춤형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티칭이노베이션랩’을 설치해 교원이 학습자 중심 교육과 교수-학생 상호작용 중심 교육을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 생애단계별 교수법 지원시스템 구축, CREOS 교수인증제도 시행 및 성과 확산 등을 바탕으로 교원의 역량 개발을 이끌고 있다. 서경대는 학생성공 교육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학생 학습역량, 진로·심리 상담, 취·창업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학생의 핵심역량과 잠재력을 일깨우고 미래 꿈과 비전을 성취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학습전략캠프 운영 등을 통해 학습력을 향상시키고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원문 출처>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67525
[김구선 서경대학교 경영문화 대학원 교수 칼럼] '스웨이'는 왜 발생되나?
▲이상적인 골프 스윙을 보여주는 대표주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로리 맥길로이. 스웨이(Sway)는 <그림 1>과 같이 백스윙 중 목표물로부터 멀어지는 과도한 하체의 횡 방향 움직임으로 정의되며,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체중이 오른발 측면 바깥쪽으로 쏠리게 된다. 이러한 스웨이는 전환 및 다운스윙 중에 적절한 체중 이동을 어렵게 만든다. 스웨이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이지만, 볼을 더 멀리 보내는 논리적인 방법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스웨이는 실제로 타구된 볼을 더 짧게, 그리고 목표 방향에서 더 벗어나게 만든다. ▶ 스웨이는 왜 발생되는 걸까?스웨이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된다.첫째, 스웨이는 전형적으로 볼을 더 멀리 보내고 싶은 골퍼의 욕망에서 비롯된다. 일부 골퍼들은 골프스윙이 선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골프 스윙은 선이 아니라 원 안에 서 이루어진다. 즉, 골프 스윙은 그 원의 중심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따라서 골프스윙 시 척추는 목표선을 따라 좌우로 움직여선 안 된다. 골프스윙은 선이 아닌 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힘은 척추 주위의 토크로부터 생성된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스윙에서 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 즉, 골프스윙에서의 힘은 진자처럼 좌우로 흔들림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테더볼처럼 등골을 휘감는 것에서 만들어진다. 척추는 테터볼의 지지축이고, 팔과 몸은 밧줄이고, 클럽은 테더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둘째, 스웨이를 억제하려면 우측 고관절 내부 회전이 횡 방향 흔들림 없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관절이나 근육의 제한으로 인해 신체가 오른쪽 고관절 주위를 회전할 수 없다면, 횡 방향 움직임이 스윙을 지배할 것이다. 셋째, 상체와 하체를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은 몸통(어깨)이 크게 회전하는 동안 하체의 측면 안정성을 유지시켜 주는데, 상체와 하체의 분리에 제한이 있다면 신체의 회전과 함께 횡 방향 움직임이 동반되어 스웨이가 발생된다. 마지막으로, 중둔근의 약화로 백스윙 동안 오른쪽 다리를 측면으로 안정시키는 능력이 부족해진 경우에도 스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중둔근의 강화는 백스윙 시 횡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이처럼 스웨이는 골프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도 있지만, 신체적 제한으로 발생되는 경우 또한 많이 관찰되기 때문에 스웨이를 억제하려고 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골퍼의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한 신체적 능력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문 출처> 골프한국 https://golfhankook.hankooki.com/01_news/NewsView.php?category=13&gsno=10245965&s_ref=nv
동백꽃·메밀꽃 필 무렵·돌다리 프랑스 국민에게 읽힌다
김유정문학촌·서경대 연구소 협약내년 중 프랑스어로 번역해 출간 ▲ 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사진 왼쪽)은 최근 문학촌에서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소장 최내경)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이 펴낸 그림책 ‘동백꽃’(사진)이 프랑스어로 번역된다.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소장 최내경)는 최근 김유정문학촌과 업무협약을 맺고 김유정 소설가의 소설 ‘동백꽃’을 프랑스어로 번역한다고 25일 밝혔다.연구소는 1910∼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을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번역 작품 대상에는 평창 출신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철원 출신 이태준의 ‘돌다리’도 포함돼 강원문학의 프랑스 진출 기회가 넓어졌다.이번에 번역되는 그림책 ‘동백꽃’은 김유정 소설가의 원작을 압축한 작품으로 춘천에서 활동하는 최승랑 소설가가 그림을 그렸다.최 작가의 그림을 활용한 유튜브 영상도 제작될 예정이다. 번역 작업은 한불문화연구소 최내경·마리즈 부르뎅·박진석·김희경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내년 중 프랑스 출판사 크레센조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마리즈 부르뎅 교수는 2001년 서정인의 소설 ‘달궁’을 번역,프랑스 유명 출판사 쇠이유에서 출간해 대산문화재단의 한국문학 공동번역상을 수상한 번역가다.김유정 소설을 모티브 삼은 그림들을 활용한 한국어 교재도 다음 달 나온다.춘천에서 활동하는 이광택 화가가 ‘동백꽃’,‘봄봄’,‘소낙비’를 소재로 그린 그림들은 이 연구소가 발간하는 한국어 교재 ‘소설로 배우는 한국어’에 표지에 수록된다.이 외에도 김유정문학촌과 한불문화연구소는 문학자료 공유,학생 서포터즈 운영,외국 학생 민속체험 등에서 다양하게 교류하기로 했다.최내경 소장(서경대 불어전공 교수)은 “현재 프랑스에는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며 “탁월한 언어감각을 가진 김유정의 작품은 모파상에 견줘도 손색없는 보편성을 가질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앞서 프랑스어로 된 ‘동백꽃’은 2000년 최미경 번역가에 의해 김유정 단편소설집 ‘소낙비’에 수록,출간된 적이 있다.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프랑스 신문 ‘라비에’는 “모파상보다 김유정의 문체가 더 단순하고 정제됐지만 이야기는 더 예리하고 신랄하다”고 극찬했다.<원문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5230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nview.asp?aid=221052500057
‘아동 이상행동’빅데이터화 추진
영남대의료원, 총 43억원 투입아동 행동분석 플랫폼 개발 예정 영남대의료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식서비스 산업 핵심기술 개발 연구 일환으로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아동 행동분석 기반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을 수행한다.이 사업은 3년간 영남대의료원을 포함한 5개 기관에 약 4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다.사진과 영상데이터를 활용해 아동 행동과 학습활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동시에 ADHD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 판별해 케어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4월 (주)우경정보기술,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ICT융합 산업진흥협회, (주)맘편한 세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통합서비스 플랫폼 설계 △아동 행동 분석을 위한 데이터 추출과 변환 기술 지원 △단일·다중 영상에서 상황 인지를 통한 아동 행동분석과 인지기술 개발 지원 △실시간 사고 예방·대처와 맞춤형 교육을 위한 API 및 프레임워크 지원 등이다.영남대의료원은 행동 및 정서 장애가 있는 아동 행동 패턴, 얼굴 표정 등의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증상별 객체 검출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진행되는 연구를 바탕으로 영상 매체에서 확인되는 아동의 특징을 분석하고 분석이 통합서비스 플랫폼에 적절히 반영되었는지에 대해 전문적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사업 책임을 맡은 서완석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 연구사업은 교육과 양육의 영역뿐만 아니라 치료영역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은 미래지향적인 연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원문 출처> 대경일보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257 <관련 기사> 의학신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1206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25_0001451986&cID=10810&pID=10800 잡포스트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78 뉴스웨이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1052517411016293 경북매일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77261 cnb 뉴스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493104
국제애널리스트 자격시험에 전문가·대학생 나란히 합격
신금투 소속 금융전문가, 서경대 학생 합격 41회 국제 공인투자애널리스트 자격시험에 합격한 서경대 학생 이동하(왼쪽)씨와 신한금융투자 소속 윤태주(오른쪽)씨. 올초 시행된 국제 공인투자애널리스트(CIIA) 자격시험에 국내에서 신한금융투자 소속 금융전문가와 대학생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사단법인 한국애널리스트회는 지난 3월6일에 시행한 제 41회 CIIA(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s) 자격 시험에 신한금융투자 소속 윤태주(36)씨와 서경대 재학생 이동하(26)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밖에 1단위 부분 합격자는 서경대 학생 송주용씨와 한국거래소 소속 윤후씨다.CIIA 자격시험은 매년 3월과 9월 전 세계 응시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문제를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하는 금융투자 전문자격시험이다. 한국애널리스트회에서 진행하는 국내 한국투자애널리스트 자격시험(KCIA)에 합격한 등록 회원만이 치를 수 있다. 국내를 포함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진행한다.다만 이 시험에 합격한다고 현직 애널리스트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이와 별개로 CIIA는 토익이나 토플 등과 같이 애널리스트의 직무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보면 된다. 국내에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 자격시험 합격자 수는 144명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1만명에 이른다.시험은 CIIA 협회가 크게 두 단위로 나눠 출제한다. 제1단위는 기업재무와 경제학, 회계학, 주식평가분석, 2단위는 채권평가분석과 파생상품평가분석, 포트폴리오관리 등으로 구분된다. 출제 문제는 영어와 각 국가 사용언어로 번역돼 출제되며 국내에서는 영어와 한국어 번역 문제로 출제된다.이번에 최종 합격한 윤 씨는 서울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투자컨설팅 법인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신한금융투자에 재직 중이다. 한국공인회계사이기도 한 그는 지난 2019년 9월 한국투자애널리스트(KCIA) 자격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바 있다. 또 다른 합격자 이 씨는 금융정보학을 공부하는 4학년 학생이다.이번 시험에는 금융 전문가와 대학생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40회 자격시험에서는 국내에서 법조인으로는 처음으로 합격했다. 이전 합격자 고기철 대전지검 검사는 앞서 KCIA 자격시험에도 합격한 바 있다.한편 동시에 시행된 국내 KCIA 자격시험에는 9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4명이 일부 단위로 합격했다. <원문출처> 한국경제 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5200249&t=NN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21_0001448538&cID=10401&pID=10400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18726629051216&mediaCodeNo=257&OutLnkChk=Y 매트로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520500294 EBN https://www.ebn.co.kr/news/view/1484344/?sc=Naver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0520010010462 여성경제 신문 http://www.womaneconomy.kr/news/articleView.html?idxno=103358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520000584 한국금융 https://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2105210849268185179ad43907_18 NSP 통신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503712
[김구선의 서경대학교 경영문화 대학원 교수 칼럼] 골프 비거리에 중요한 '엑스팩터'는 뭘까?
골프 스윙에서 힙과 관련된 몸통(어깨)의 회전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엑스팩터(X-Factor)라는 용어는 <그림 1>의 ③과 같이 몸통(어깨)의 회전각과 힙의 회전각의 차이이다. 엑스팩터의 활용은 스트레치 단축 사이클(Stretch Shorten Cycle: 이하 SSC)을 활용하여 골프 스윙의 힘을 향상시킨다는 의미이다. SSC는 근육이 편심성 수축에서 동심성 수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다. 편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은 근육이 늘어나 외부의 힘에 저항하는 수축이다. 물건을 내려놓는 경우와 같이 근육을 잡아당기면서 장력을 내는 경우이다. 이 경우 근육에 있는 근섬유는 늘어나더라도 늘어나는 방향과 반대로 수축작용이 일어난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동심성 수축(concentric contraction)인 단축성 수축은 근육이 외부 부하보다 더 큰 장력을 일으키기에 근육이 수축하면서 짧아지는 경우이다. 물건을 들어올릴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따라서 장력이 발생하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근수축이 일어나게 된다.근육이 동심원적으로 수축되기 전에 빠르게 편심원적으로 수축하게 되면, 근육이 순수 동심원적으로 수축되는 경우보다 더 강력한 수축작용을 일으키는데, 이는 작용에 관여하는 근육과 힘줄에 저장된 탄성 에너지 때문이다. 현대의 골프스윙은 강력한 SSC 운동의 훌륭한 예이다. 백스윙을 하는 동안 몸통과 어깨 근육은 빠르게 늘어나 탄성 에너지를 적재한 후, 다운스윙에서 빠르게 단축되거나 수축된다. ‘엑스팩터‘라는 용어는 1992년 미국의 골프교습가 Jim McLean이 골프매거진에서 처음 언급하면서 대중화되었다. Jim은 5명의 장타와 단타 프로골퍼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비교를 통해 비거리는 몸통(어깨)나 엉덩이의 총 회전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백스윙 상단에서의 엑스팩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하였다. 이후에도 많은 연구자들이 숙련된 선수들은 더 높은 엑스팩터 값을 통해 긴 비거리를 생성해 낸다는 것을 증명하였다(Myers et al 2008; Cole & Grimshaw 2008; Youngchien 2010). ▲사진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간판스타인 로리 맥길로이가 골프 스윙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Cheetam 등의 연구진(2000)은 엑스팩터와 관련된 다른 결과를 발견하였고, 이를 엑스팩터 스트레치(X-Factor Stretch)라고 명명하였다. 엑스팩터 스트레치는 <그림 1>의 ④와 같이 다운스윙이 시작될 때 몸통(어깨)과 골반의 분리가 추가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엑스팩터 스트레치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 숙련된 골퍼들은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엑스팩터의 크기를 19% 증가시키는데 비해 비숙련 골퍼의 경우 13% 정도 밖에 증가시키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백스윙 상단에서의 엑스팩터보다는 엑스팩터 스트레치가 효과적인 골프 스윙에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Burden 등의 연구진(1998)도 3D 분석 시스템을 사용하여 몸통(어깨)의 백스윙이 여전히 목표에서 멀어지며 진행되는 동안 매우 숙련된 골퍼들은 골반이 목표물을 향해 회전하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스트레칭을 통해 엑스팩터의 크기를 증가시키고 SSC의 사용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라고 하였다.이처럼 엑스팩터와 엑스팩터 스트레치는 골프스윙에서 비거리를 위한 중요한 요인이다. 하지만 엑스팩터와 엑스팩터 스트레치의 크기를 지나치게 증가시키려다 보면 스윙의 밸런스를 잃어 신체 각 부위의 타이밍의 적절성이 상실될 수 있다. 따라서 엑스팩터와 엑스팩터 스트레치는 자신의 신체가 소화해 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화시켜야 하며, 범위 자체를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스윙연습 외에 컨디셔닝과 같은 별도의 트래이닝을 실시해야 한다.<원문 출처>골프한국 https://golfhankook.hankooki.com/01_news/NewsView.php?category=13&gsno=10245782&s_ref=nv
서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와 항공우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대표 안현호)와 5월 17일(월) 오전 11시 30분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항공우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의 방산업체인 KAI와 MOU를 맺은 것은 서경대학교가 국내 대학 중 최초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최영철 총장, 김범준 부총장, 안병팔 총장비서실장, 군사학과 채성준 학과장 및 조동연 교수, 경영학부 김종훈 교수, 문승현 산학협력단 과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노무종 상임고문, 이태수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반도 안보환경 및 국방정책의 변화에 따른 향후 대응전략 수립 △향후 미래전 양상 변화에 따른 국방무기체계 획득 및 유망 신규산업의 발굴과 사업화 방안 강구 △항공우주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항공우주 방위산업 인력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세미나 및 포럼 개최) 사항 추진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군사학과는 2008월 3월 서울지역 최초로 개설되어 국가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통일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군사전문가 및 장교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학과 개설 이후 졸업생 전원이 육군, 해군, 해병대와 공군 장교로 100% 임관해 취업이 보장된 점이 강점이며 지금까지 400여 명의 정예 초급장교를 배출하였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는 한국의 대표적인 방위산업체로 사업분야는 항공기 완제품, 항공기 부품, MRO(정비서비스) 등이다. 군수시장 부문에서는 T-50, KT-1와 같은 국산 항공기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민수시장 부문에서는 미국의 보잉, 록히드마틴, 트라이엄프(Triumph), 유럽의 에어버스 등에 항공기 기체구조물 수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우주사업의 일환으로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등의 본체 및 핵심부분품을 설계, 제작하고 있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5/18/2021051801256.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60919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520103843589992&titleGbn=&page=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97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815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7331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57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9155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X성북TV’의 성북구 알리기 프로젝트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세 번째 영상 ‘성북구 돈암동편’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돼 ‘큰 인기’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유튜브 영상 ‘성북구 동선동편’ 스틸컷 (1)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 운영위원장 방미영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와 성북구청이 협업하여 제작한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동선동편>이 5월 11일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성북TV’에 업로드 되었다. 이번 영상은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2021년 성북구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해 서경대학교 청문단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 연출까지 도맡아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성북구에서 살아남기>는 주인공 ‘북구’가 성북구 내에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번 다른 동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이번에 업로드 된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동선동편>은 성북구 동선동 소재의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주인공 ‘북구’가 소개팅을 받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아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동선동1가를 중앙으로 가로지르는 ‘로데오 거리’는 성북구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 상권이다.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유튜브 영상 ‘성북구 동선동편’ 스틸컷 (2)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해 다루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특별 제작된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동선동편>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정해진 물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미션을 수행하는 북구의 모습을 담았다. 주인공 ‘북구’가 과연 모든 미션을 해결하고 환경 보호와 소개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가 이번 영상의 재미 포인트다. 서경대학교 청문단과 성북구청은,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영상을 통해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작진들은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성북구의 매력을 보여주는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리즈가 2021년 12월까지 매달 유튜브 성북TV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성북구에서 살아남기 시즌3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lJyuS1TaVM)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창업입주경진대회’ 개최 및 ‘정릉스쿨’ 공모 통해 15개 창업팀과 9개 운영팀 선발
연말까지 창업역량 강화 및 사업모델 구체화,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사업단(총괄 한정섭 교수)은 서울시 캠파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021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입주경진대회’ 개최와 ‘정릉스쿨’ 운영팀 공모를 통해 창업팀과 운영팀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입주경진대회’에는 총 71개 팀이 참여했으며 4.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5개 창업팀을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AI 카메라를 활용해 양질의 리플레이를 제공하는 생활체육 전용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 ‘플레이카니발’(대표자: 강성모)팀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최우수상 2개 팀과 우수상 2개 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2개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선발된 15개 팀은 입주공간 및 설비 등 다양한 서경대학교의 인프라는 물론 창업지원금, 창업역량 강화 교육, 문제점 진단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멘토링 및 퍼실리테이터, 설득력 강화를 위한 피칭훈련 등 연말까지 역량 강화, 사업모델 구체화 등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정릉스쿨’ 문화예술분야 프로그램 운영팀 모집에는 총 38개 팀이 참여했으며 4.2대 1의 경쟁률 속에서 9개 운영팀을 선발했다. ‘정릉스쿨’은 정릉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상인의 역량개발 및 문화예술 향유, 나아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선발된 9개 운영팀은 프로그램 운영비, 사업 운영 공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아 올해 연말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입주경진대회’와 ‘정릉스쿨’을 시작으로 대학의 강점인 문화예술분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창업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캠퍼스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 예술교육센터장)는 “문화예술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지원을 하려하고 있으며, 최근 시대상과 지역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예술 향유를 가능하게 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사업’은 대학의 인적, 물적, 지적 자원과 공공자원을 결합해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서경대는 2019년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사업에 ‘단위형 2단계’로 선정되어 3년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58265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5/14/2021051400743.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600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514500043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843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77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5145209d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8643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7871
진세근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아침광장] 사람이 문제였다
진세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서경대학교 겸임교수 문재인 대통령처럼 인복(人福)이 박했던 분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도보다리 회담’으로 출발은 화려했다. 고난은 곧바로 찾아왔다. 깊이 신임했던 조국 전 법무장관이 발목을 잡았다. 수렁에서 건져 중용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임 기간 내내 괴롭혔다. 그 바람에 대통령의 개혁 프로그램이 엉키고 말았다.그뿐 아니다. 정권 평가의 의미를 갖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 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 김상조 정책실장과 박주민 의원의 ‘일탈’이 불거지면서 패착 국면에 확인도장을 찍은 꼴이 됐다.정책도 그렇다. 검찰 개혁은 검찰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선한 의도로 시작됐다고 믿는다. 허나 검찰 힘 빼기와 길들이기라는 결과만 낳았다고 본다. ‘코로나 방역 모범국’이라는 평가에 힘입어 총선에서 압승했지만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에서 파열음이 나면서 정권 신뢰도는 바닥으로 주저앉았다. 정책 실패는 분명 문 대통령 자신의 실패지만 들여다보면 역시 용인(用人)의 실패였다. ‘사람이 먼저’라고 외쳤던 문 대통령에게는 ‘사람이 문제’였던 셈이다.『전국책(戰國策) 위책(魏策) 4권』에 나오는 얘기다. 위왕(魏王)은 조(趙)를 치고 싶어 했다. 신하 계량(季梁)이 간한다.“북쪽으로 가는 마차를 탄 노인을 만났습니다. 초(楚)로 간다고 하더군요. ‘초로 간다며 왜 북으로 가시오?’ 했더니 ‘내 말은 빠르다오.’ 하더군요. ‘말이 빨라도 그렇지, 이 길은 초로 가는 길이 아니오’했더니 ‘길양식이 충분하니까요’ 하더군요. ‘그래도 아니라니까’ 했더니 ‘마부가 마치를 빨리 몹니다’라고 하더군요. 방향이 틀리면 빨리 달릴수록 목적지에서 더 멀어지는데도 말입니다. 지금 대왕 모습이 꼭 이 노인과 같습니다. 대왕은 늘 천하 제패를 꿈꿉니다. 천하를 얻으려면 먼저 천하인의 신임을 얻어야 합니다. 지금 대왕은 나라가 부강하고 군대가 용맹하다는 것만 믿고 이웃 나라를 공격해 땅만 넓히려고 합니다. 이럴수록 천하통일의 목표는 점점 더 멀어지니, 초로 간다면서 북으로만 달리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남원북철(南轅北轍)’이란 말이 여기서 나왔다. 수레 끌채는 남쪽을 향하는데 바퀴는 북쪽으로 간다는 얘기다. 문 대통령의 형편을 이처럼 적확하게 표현하는 말이 있을까. 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못다 이룬 꿈을 완성하는 꿈을 꾸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그 반대가 되고 말았다. 젊은이들이 등을 돌리는 지금의 상황을 달리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최근 야당 의원들이 김어준의 고가 출연료 문제를 제기했다. 출연료 같은 지엽말단 아닌, ‘공영방송인 교통방송이 특정 진영 논리만 일방적으로 대변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게 문제’라는 점을 지적했어야 마땅했다.여당 의원들은 더 한심했다. “김어준이 천재성을 갖췄기 때문에 그 정도의 출연료는 당연하다”며 청취율 1위를 그의 천재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제시했다. 그리곤 “김어준은 라디오 방송계의 MVP 투수다. 출연료가 안 높으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는 사족까지 달았다. 문 대통령의 인복(人福)이 이 정도다.미디어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역사적 퇴보이고, 노무현 정신의 훼손이다. 이게 ‘김어준 뉴스 공장’이 지닌 문제의 본질 아닌가?이런 형편에서는 남은 1년의 정권 관리가 쉽지 않다. 국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있다. 뭔가를 보여주려고 애쓰지 않는 거다. 무리수를 두지 않아야 큰 피해를 피할 수 있다. 마음에서 힘을 빼시길 문 대통령께 권한다. <원문출처>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