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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 ‘SKU 5SSU(5step Start-up)’ 창업지원체계 통한 단계별 창업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교육 및 창업보육 지원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국희)가 창업기초 → 창업심화 → 창업실전 준비 → 창업실전 → 창업보육 등 총 5단계로 구성된 ‘SKU 5SSU(5step Start-up)’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교육 및 교내 인프라를 활용한 각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경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SKU 5SSU(5step Start-up)’는 기업가정신 함양 릴레이 프로그램, 창업에듀를 활용한 서경스타트업 스쿨(SeoKyeong Startup School), ‘Design Thinking’과 ‘Lean Canvas 9 Block Matrix’를 활용한 창업캠프,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Co-Working Space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공간을 제공해 학생창업자의 발굴 및 보육을 통한 창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먼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한 창업역량 강화 및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K-Startup 온라인 창업교육 포털인 창업에듀를 활용해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 S.S.S(SeoKyeong Startup School)을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창업 마인드 제고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엑셀러레이터 대표, 스타트업 전문가, 현직 CEO 등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기업가정신 함양 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활용한 창업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학생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했다.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또, 재학생들이 실제적인 창업준비를 위한 아이템 선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수요자 맞춤 형태로 구성해 운영했다. ‘Design Thinking’ 방법론을 적용하여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Design Thinking 창업캠프’와 ‘Lean Canvas 9 Block Matrix’를 활용하여 사업계획서와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는 ‘Lean Canvas 창업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시제품 및 MVP 모델 제작에 대한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Fusion 360을 활용한 3D 모델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이와 함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의 현실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창업아이템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학생들은 창업 관련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창업아이템경진대회를 통해 검증받음으로써 창업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아이템으로 선정된 경우 수상자들에게 서경대학교 Co-Working Space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3D 프린터를 통한 시제품 및 MVP 모델 제작을 지원했으며,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창업보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창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왔다.   김국희 서경대 창업지원센터장은 “‘SKU 5SSU(5step Start-up)’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창업경쟁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 사회진출에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국희 교수는 “이를 위해 2022학년도에는 한층 더 재학생들의 수요와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보육지원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2/21/202202210146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9905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22115331080871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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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내가 만드는 교양과목 공모전’ 개최

    수요자 중심 교육 실현 및 교양 교과목 실용성 · 다양성 추구 위해 대상 · 우수상 · 장려상 등 수상자 6명 선정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학장 이주영 교수)은 신규 교양과목 아이디어 발굴 및 교과목 개발을 위해 ‘내가 만드는 교양과목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필요로 하는 내용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교과목을 창의적으로 발굴, 개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교양 교과목의 실용성과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2021년 8월 31일부터 10월 8일까지 재학생 31명의 아이디어가 담긴 제안서를 를 접수 받아 이중 최고 평점을 획득한 6개 과목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교과목의 독창성과 주제의 적합성, 실제수업 적용성, 내용 공유 및 확산 가치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내가 만드는 콘텐츠’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제안한 임*이(공연예술학부)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슬기로운 로그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며 겪었던 시행착오 등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전문적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을 소개한 고*채(문화콘텐츠학과) 학생과 ‘SNS와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SNS에서 유명해진 사람들의 성공사례를 분석‧연구해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어볼 것을 제시한 김*영(경영학부)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 밖에 김*윤(뮤지컬학부) 학생의 ‘토론으로 말하는 능력 향상시키기’, 이*헌(국제비즈니스어학부) 학생의 ‘삶과 화’, 최*호(국제비스니스어학부) 학생의 ‘휴대폰으로 찍는 유튜브’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주영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교양 교과목 공모전에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응모했다.“며 ”인성교양대학은 학생들의 이같은 관심과 니즈에 부응해 수상작들은 물론 참가작들도 면밀히 살펴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영 학장은 또, ”과거엔 학생 개인의 자기계발에 초점을 맞춘 응모 과목들이 많았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온라인을 통한 자기 브랜딩이 대세가 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사회적 흐름도 교과목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2/21/202202210130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990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19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06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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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티칭이노베이션센터, 온택트 교육역량 강화 위한 혁신 교수법 DSP 프로그램 운영

    연구·개발, 세미나, 컨설팅 등 3단계로 나눠 진행심화 학습법 추가 마련, 다양한 강의사례 보급·활용 통한 혁신교수법 확산서경대학교 티칭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한영균 교수)는 온택트(Ontact)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 교수법 DSP 프로그램(Teaching Innovation Development of Supporting Programs)을 2021학년도 1, 2학기에 운영했다.   1단계Teaching Innovation Development Research는 서경대학교 전공 교과 및 학습자 특성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Mixed Learning, PBL, Blended Learning, Hybrid Learning, Micro Hybrid Learning, Metaverse 플랫폼 활용 등과 같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수법 개발이 이뤄졌다. 2단계Teaching Innovation Seminar는 전문가를 초빙해 혁신 교수법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1, 2학기 모두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신종우 교수(신한대학교, 미래융합교육 학회장, K에듀연구소 소장), 홍효정 교수(한국해양대학교, 교육성과관리센터 센터장)가 ‘인공지능 기반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수법’, ‘PBL의 이해와 실제’, ‘위드 코로나의 블렌디드 수업 운영 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Teaching Innovation Seminar에 참여한 교수들은 “실제 수업 사례 위주의 진행이 유용했고 참여자들도 함께 따라하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풍부한 교육 사례와 사용 교육 툴(앱)을 공유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단계 Teaching Innovation Application Consulting은 Teaching Innovation Development Research의 연구결과 공유를 통한 교수자간 교류 및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경대학교만의 혁신적인 교수법의 연구성과를 학내 교원들과 공유하고 교수법의 구체적인 활용방안 교육을 통한 혁신 교수법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Consulting은‘Mixed Learning을 통한 효과적인 공직시험 대비 방안 연구’, ‘대학 이론과목에서 적용 가능한 PBL 교안 연구’, ‘녹화강의방식과 실시간강의방식을 혼합한 비대면 Blended 교수법’, ‘감염병 시기 대면·비대면 혼합 교육을 통한 뮤지컬 실기수업 및 공연화 과정 연구’, ‘전공 간 상생형 콜라보레이션 수업 사례 연구’, ‘SKU Hybrid Learning 혁신 교수법 개발 연구’, ‘Zoom을 활용한 상호문화 기반 디지털소통 언어프로젝트 교수법 연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의 실효성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마이크로 러닝을 활용한 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YouTube 링크 공유를 통한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되었고, 총 787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Teaching Innovation Application Consulting에 참여한 교수들은 “각 전공에 따른 교수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강의였다”, “미래 수업환경 변화와 현재 온라인 교육 환경에 대한 내용의 구성으로 추후 수업 시 활용도가 높아 유익했다”, “교수법을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는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비대면 강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의 콘텐츠 개발과 공유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경대 티칭이노베이션센터는 “수업방식과 관련, 주차별, 주제별, 전공별로 보다 더 심화된 학습법이 추가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다양한 강의 사례가 보급돼 교수자들이 이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바란다”는 등의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향후 보다 양질의 혁신적인 DSP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한영균 서경대 티칭이노베이션센터장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에 대비해 온택트 교육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처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서경대학교의 교육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2/18/202202180140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982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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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제72회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박사 20명, 석사 106명, 학사 969명 등 총 1,095명의 인재 배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월 17일(목) ‘제72회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서경대는 박사 20명, 석사 106명, 학사 969명 등 총 1,095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전체수석 졸업자에게 수여되는 이사장최우수상은 사회과학대학 군사학과 최지우 학생이, 그리고 단과대학 수석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총장우수상은 인문과학대학 아동학과 김경은, 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 남미선, 이공대학 전자공학과 오수진,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김유민, 미용예술대학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박혜인 · 주심죽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은 학위증, 수상자의 상장 및 상품 등을 16일부터 학과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는 것을 서경가족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성껏 가르쳐주신 교수님과 직원 여러분,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영철 총장은 이어,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며 우리 앞길에는 기쁘고 즐거운 날도 있겠지만 때로 힘들고 어려운 날도 적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움이란 멋진 결과를 성취한 사람들이 거치는 필수과정으로 역경의 순간에도 좌절하지 말고 ‘하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전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총장은 이와 함께 “강자 앞에 비굴하지 않고, 약자에게 교만하지 않으며 사회에서 고립되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어려움에 처한 국가와 사회를 위해 ‘섬기는 사람’이 되어 달라”며 “우리 대한민국이 여러분 세대에 세계적으로 모범된 초일류국가가 될 수 있도록 꿈과 용기, 긍정의 자아상을 가지고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또, “여러분이 졸업을 해도 모교인 우리 학교의 역사와 긍지는 졸업생 여러분이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면서 “조국의 역사와 함께 75년을 이어오며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4만 명의 서경대 동문들과의 유대는 앞으로 여러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우리 학교도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글로벌 시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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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바로 포석호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석호, 부모님이 누구니? 포석호는 포스코의 직원도,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도 아닌 학생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포스코와의 접점이 없는 대학생들이 만들어 낸 캐릭터라는 것이 놀라운데.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광고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인 ‘2020 한국광고아카데미(주관: 한국광고총연합회)’의 프로그램 중 포스코를 케이스로 학생들이 뉴미디어 개선방안으로 <포석호> 캐릭터를 제안한 것이 그 배경이다. 배경을 알고 나니 더욱 포석호를 만든 친구들에 대해 궁금해진다. 오늘은 석호를 만든 친구들을 직접 만나 포석호에 대한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 보자!   김영은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김영은입니다. 저는 팀장 역할을 담당하며 포석호 캐릭터 기획에 있어 전반적인 내용을 담당하였습니다. 김소현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김소현입니다. 포석호 캐릭터 개발 과정에서 각종 디자인을 담당하였습니다. 김 진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 진입니다. 포스코 캐릭터 개발 과정에서 카피라이터로 참여했습니다. 강수연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과, 스토리텔링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포석호 캐릭터의 디자인을 맡은 강수연입니다.   포스코와 첫 만남의 순간!   포스코는 한국광고아카데미에서 클라이언트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아직도 OT(오리엔테이션) 당시의 순간이 생생하게 떠올라요. 제가 늘 상상하던 직장인의 모습 그대로 양복을 차려입은 분들께서 포스코가 가진 고민을 과제로 주셨어요. MZ세대와의 소통이 과제의 주된 내용이었는데요. 저희는 포스코가 왜 MZ세대와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시작했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한 결과 MZ세대와 소통하는 주체가 꼭 본캐*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여 부캐**를 통해 접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신뢰감 있는 기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재밌고 친근감 있는 소통이 가능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지금의 ‘포석호’ 입니다. 저희는 포석호를 통해 댓글로 소통하고, 딱딱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전달하는 쌍방향적 소통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본캐: ‘본래의 캐릭터’의 줄임말로, 실제 나의 모습을 표현한다. **부캐: ‘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의 줄임말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표현한다.   석호는 곰돌이가 맞..죠?   네, 곰돌이가 맞습니다! 포스코를 떠올리면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그런 이미지와 친근한 곰돌이가 잘 맞다고 생각하였고, 포스코의 메인 컬러인 블루 계열과 잘 어울리는 하얀 곰으로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포스코 캐릭터가 나왔을 때 생각보다 더 귀엽게 나와서 모두 신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성이 ‘포’, 이름이 ‘석호’ 인가요?   캐릭터가 탄생 후 이름을 짓기 위해 처음에는 초성을 활용하였는데요. ㅍ, ㅅ, ㅋ을 가지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우연하게 말장난처럼 ‘포석호’가 떠올랐고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사람 이름처럼 느껴지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석호입니다. 포석호의 성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포석호는 중성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석호의 세계관 속으로   석호를 기획하면서 각자 ‘석호는 이런 성격을 가졌을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석호의 세계관을 만들어갔는데요. 팀원 모두 공통으로 인싸력, 공감 능력, 엉뚱함과 같은 키워드를 이야기했습니다. 여기에 스토리를 붙여가며 석호의 세계관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석호의 그림일기를 통해 공개되었듯 석호는 연구실 한 켠에 놓여있던 하얀 곰인형이었는데, 품속에서 수소연료전지를 넣어주자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자아정체성이 생겨난 거죠! 그렇게 자신에게 새 생명과 포석호라는 이름을 선사해 준 포스코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고 그 길로 포스코 덕후*가 되었답니다. 자기를 알아봐 준 포스코에게 큰 고마움을 느꼈을 것 같아요. 포항제철소에서 견학 업무를 맡았지만, 밤마다 야금야금 철을 먹어 서울 포스코 센터 커뮤니케이션실로 부서 이동을 당했고, 특유의 인싸력**을 활용해 새로운 곳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한다! 까지가 저희가 구상한 석호의 인트로였습니다. 발행된 콘텐츠를 보니 이 줄거리를 큰 틀로 잡으시고 조금씩 변형해 사용하신 것 같아요! *덕후: 어떤 분야에 몰두해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 또는 집단을 말한다. **인싸력: ‘인사이더(insider:잘 어울리는 사람)’와 ‘력(力:힘 력)’의 합성어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말한다.   석호의 MBTI는 CUTE?   사실 포석호를 기획하면서 석호의 MBTI가 무엇일지 저희도 고민해보았는데요. 석호는 사교성과 공감 능력으로 포스코의 인싸가 됐기 때문에 무조건 E_F_일 것으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현실적인 조언을 곁들여 고민 상담도 잘해주는 존재이며, 맡은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ESFJ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포스코 담당자분께서 그려나가실 석호의 성격이 ESFJ일지, 또 다른 성격일지는 지켜보며 파악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포석호 개발 과정의 피, 땀, 눈물   포스코가 B2B 기업이다 보니 생활 속에서 접점이 없어서 우리, 그리고 MZ세대와 어떤 연결점을 찾아야 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어렵게 생각하다 보니 더욱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막막했는데요. 생각이 많아지니 중간에 저희의 기획안이 마케팅 논문 같다는 피드백을 받아 속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잔가지를 다 쳐내고 석호라는 하나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MZ세대와 ‘석호’라는 중간 매개체를 통해 포스코를 연결한 것이죠. 석호에 집중하기로 한 이후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하자’ 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고, 오히려 더욱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코 SNS 주인공은 나야 나!   처음 포석호가 SNS 공개될 때 석호의 셀카가 연달아 올라왔는데 사람들이 석호를 좋아해 주실 지 너무 두근두근했어요!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줘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항상 댓글 반응을 살펴보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소통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기획이 허무맹랑한 기획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Z세대가 바라본 포스코는?   이전까지 포스코에 대해 무게감 있고 강인한 이미지의 기업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잘 모르는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다 보니 심리적인 거리감도 있었는데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포스코가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니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포석호와 함께 앞으로 변화할 포스코의 모습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포석호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게   한 달 남짓한 시간 동안 고생한 결과물이 잘 나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고, 귀여워해 줘서 석호도 분명 기뻐하고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석호가 만들어 낼 다채로운 이야기에 함께 해주세요.   포스코 SNS에 혜성처럼 등장한 곰돌이 포석호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포석호를 만든 학생들을 통해 직접 들어봤다. 포스코 신입사원 포석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승진 계획도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펼쳐질 석호의 성장스토리를 계속 지켜봐 달라! 참, 포스코 SNS뿐만 아니라 굿즈를 통해서도 하얗고 귀여운 생명체 포석호를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포스코 인스타그램에 포석호 만나러 가기! https://www.instagram.com/hello_posco/?hl=ko   <원문출처> 포스토뉴스룸 https://newsroom.posco.com/kr/%ec%a0%80%ed%9d%ac%ea%b0%80-%eb%b0%94%eb%a1%9c-%ed%8f%ac%ec%84%9d%ed%98%b8%eb%a5%bc-%eb%a7%8c%eb%93%a0-%ec%82%ac%eb%9e%8c%eb%93%a4%ec%9e%85%eb%8b%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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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CREOS인증센터, 졸업인증제 통해 시대요구와 사회수요에 부응하는 융복합 실용인재 양성

    서경대학교 CREOS인증센터(센터장 정수정 교수)는 2월 17일(목)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2022학년도 전기 제72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인증제 대상 학사 졸업예정자 423명이 교양 인증, 전공 인증, 비교과 인증 등을 모두 이수, 졸업하는데 필수조건인 3개 분야 인증을 획득해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고 밝혔다.   서경대 졸업인증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시대요구와 사회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지식과 핵심역량을 갖춘 실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학업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서경대학교가 교육 목표로 하는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 등 6대 핵심역량 계발과 인성 함양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졸업인증제는 2017학년도 이후 학부 입학생부터 적용되며, 편입생, 외국인유학생, 계약학과 및 재직자특별전형 재학생은 졸업인증제 적용을 예외로 한다.   졸업인증제는 교양 인증, 전공 인증, 비교과 인증의 3개 분야로 나뉘며, 이를 모두 획득해야 졸업이 가능한 제도이다. 인증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은 졸업할 수 없어 수료자로 인정되며 졸업인증을 획득하여야 졸업이 허가된다.   전공 인증은 전공능력별 전공교과를 이수하고 학과 특성을 반영한 전공별 졸업 요건 이수 시 취득할 수 있으며, 교양 인증은 핵심역량 교양필수 교과목을 모두 이수하고 2020학번까지는 핵심역량교양선택 기준학점 이수, 2021학번부터는 기초학문 교양선택 기준학점을 이수하여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비교과 인증은 학년별로 진행되는 CREOS캠프, SKON캠프, DREAM캠프에 모두 참여하여 이수하여야 취득할 수 있다.   정수정 CREOS인증센터장은“졸업생 여러분의 졸업과 힘찬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졸업생의 질적 수준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졸업인증제의 취지에 맞게 모든 재학생이 졸업학기까지 졸업인증을 획득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경대학교 졸업인증 요건 서경대학교 비교과 인증 학년별 캠프 소개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2/17/202202170080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9012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21710234984629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523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12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414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761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098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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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청년의 나라 인도, 스타트업 강국 우뚝

    구글, MS, IBM 등 거대 빅테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했고, 스타트업 수는 2만4000개로 세계 3위인 나라. 2020년 기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12개로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세계 4위인 나라. 인도 이야기다. 인도는 18~35세 젊은 층이 60%로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산업 창업이 발달했다. 인구 13억5000만명의 수요(demand)에 평균연령 29세인 젊은 인구구조(demography),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democracy) 등 ‘3D’를 강점으로 꼽는다. 인도 뱅갈루루 도심의 모습 취업보다 창업 선호하는 인도 청년   인도 인구 중 60%가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다. 하지만 전 인구의 70%가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독립 이후 70년간 대표적인 저성장 국가에 머물렀다. 산업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인도는 경제 규모를 키우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동력으로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했다.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독립 69주년 기념행사에서 ‘스타트업 인디아’를 언급하면서 창업 붐을 시작했다.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해 경제발전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었다. 모디 총리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 또는 간소화하고, 연구개발(R&D) 환경과 세제를 정비했다. 3년간 법인세 면제, 특허등록세 80% 감면 같은 투자 및 인센티브 지원, 산학연 강화 및 창업·보육 정책을 전폭적으로 폈다. 지방정부 간 스타트업 지원 경쟁체제를 도입한 게 효과가 컸다. 인도 산업정책 진흥국이 2018년부터 주별 스타트업 순위를 매겨 주마다 더 나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유도했다. 36개주 중에서 30개주가 참여해 스타트업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켰다. 2015년을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의 해’로 정했는데 스타트업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모디는 인도 청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스타트업 인디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2006년 중소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국가 제조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 제조기업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 같은 스타트업 육성 정책은 젊은 층의 창업 열기를 불러일으켜 경제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그 결과 2015년 기준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4300개(43%), 비기술기반이 5700개(57%)로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플립카드   페이티엠 유니콘 기업 육성에 집중   인도는 델리, 뭄바이, 벵갈루루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다. 3대 도시는 글로벌 기업 본사, IT공과대학 등 명문대학이 집중돼 있고, 교통과 인터넷 등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는 IT 및 공학 분야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스타트업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전체 스타트업의 숫자 면에서 다른 도시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일례로 2010~2019년까지 9년간 탄생한 스타트업은 벵갈루루가 4373개로 델리 3495개, 뭄바이 2707개보다 많다. 델리는 정부기관 및 주요 인프라의 접근성이 높고 IIT 델리, 델리대학 등 우수한 지식 인프라를 갖춘 게 장점이다. 인도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뭄바이는 상업과 금융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는 도시별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성장하고 있고 창업가, 투자기관, 인적자본,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요소가 뒤섞여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는 ‘인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전자상거래 기업 플립카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기업 페이티엠, 차량공유기업 올라 등이 있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기업 글랜스(Glance), 중고자동차 전문 자동차 플랫폼 카24(Car24), 온라인 교육 플랫폼 언아카데미(Unacademy), 유·아동 제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퍼스트크라이(FirstCry) 등도 있다. 올라   인도는 유니콘 기업수가 2020년 12개에서 2021년 38개로 증가했다. 인도는 이 숫자를 2025년까지 95개로 높인다는 목표 아래 집중 육성책을 펴고 있다. 인도는 스타트업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스타트업 규모는 크지만, R&D 투자비율은 낮다. 일부 주요 도시는 시장 규모가 작고 해외 진출 지원이 부족하다는 등의 몇가지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도는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T 기술 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다. 미국 실리콘밸리보다 4배나 싼 인건비와 우수 엔지니어들이 풍부한 인적자원도 장점이다.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큰 힘을 냈다. 인도경제는 현재 스타트업 활성화 덕분에 주요 국가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국제통화기금은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9.5%로 예상했다. 중국의 8.1%보다 높다. 글로벌투자은행들도 인도가 2030년 이후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매력평가 기준으로는 이미 세계 3위라는 분석도 있다. 글로벌 기업이 선호하는 유망투자국이자 지리적 요충지이며, 세계의 공장이던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나라. 세계가 지금 인구 13억5000만명의 인도를 주목하는 이유다.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원문출처> 주간경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3702?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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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CREOS인증센터, Campus to World 전공교육과정 선순환체계 구축 및 인증체계 혁신 통해 세계로 가는 서경대학교의 발판 마련

    서경대학교 CREOS인증센터(센터장 정수정 교수)가 서경대학교의 비전인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의 달성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교육과정의 혁신적 질 제고와 진일보한 인증체계 수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해 운영한다.   CREOS인증센터가 기획한 첫 번째 사업은 국제화 시대에 서경대학교가 세계로 가는 일류 대학이 되기 위해 필수적인 “Campus to World 전공교육과정 선순환체계 구축”이다. 해당 사업은 전공교육과정 분석연구, 전공교육과정 후기 공모전, 전공교육과정 혁신 방안 공모전 등으로 이루어진다.   전공교육과정 분석연구는 매년 모든 학과가 교육과정 운영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제 전공 교육과정에 도입하기 위해 시행된다. 해당 연구는 전공교육과정 개선연구, 전공교육과정 운영성과 분석, 전공교육과정 수요도·만족도 조사, 전공교육과정 강의평가·CQI분석, 재학생 전공능력진단분석 등 5종의 연구로 구성된다. 특히 서경대학교 특성화 분야(ICT, 공연예술, 미용예술)에 속한 전공의 교육과정 질 관리를 강화하여 서경대학교의 특성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특성화 학과가 교육과정 선순환체계를 실현하고 서경대학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본교가 세계 속의 일류 대학이 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공교육과정 후기 공모전은 우리 대학 전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각 학과(부)의 전공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후기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은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향후 전공교육과정 개선에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공교육과정 혁신 방안 공모전은 우리 대학 전체 재학생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공교육과정을 직접 공급하고 실제 수요자가 되는 교수와 학생들이 제안하는 혁신 방안을 통해 지속적인 전공교육의 발전을 꾀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CREOS인증센터의 두 번째 사업은 실용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실질적 진로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Sharing Pragma Development 캡스톤디자인체계 구축’이다. 해당 사업은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과는 공모를 통해 선발하며 선정된 학과(전공)에는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학과는 교내 유관 부서 및 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각 전공이 목표로 하는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배양하고 내실 있는 캡스톤디자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haring Pragma Development’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2학기에 실제 운영한다. 또한, 종강 이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여 수상작에 대한 성과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모든 전공에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 운영되도록 사업 단계를 밟아 나갈 예정이다.   한편으로, 서경대학교 CREOS인증센터에서는 전공과 교양 교과목 및 교육과정 인증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전공 교과목 및 교육과정 인증 평가편람의 개발과 교양 교과목 및 교육과정 혁신 인증모델 도입 사업을 수행한다. 전공의 경우 실용적 융복합 교육과정의 확산을 위한 다 전공 중심 평가지표와 학과별 핵심직무역량 및 혁신 교육방법에 적합한 전공교육과정 인증지표를 개발하여 혁신적인 전공교육 질 관리 인증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교양 교육과정은 융복합 및 전공직무 기반 교양교육과 학생참여형 교양 교과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양 교육과정의 중장기 운영 계획의 이행 여부와 운영 성과를 측정하는 인증모델을 개발한다.   정수정 서경대 CREOS인증센터장은 “CREOS인증센터의 사업은 서경대학교 교육과정의 포괄적인 개선과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에도 교육과정의 혁신적인 질 제고와 보다 진일보한 인증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의 교육경쟁력 및 질적 수월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2/16/202202160072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8592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21615290971386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520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647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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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병목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 칼럼 :[류병목 기고] 고객의식과 군 리더십

    류병목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 필자는 의무복무를 하는 부하들에게 어떻게 복무 의욕을 키우고 가치를 부여해 동기유발을 시킬 것인가를 고민해왔다. 야전부대 지휘관(자) 시에는 목표와 비전의 명확한 제시 및 공유, 구체적 계획수립을 통한 개인과 제대별 합리적 목표와 명확한 임무 부여, 능력과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했고, 활동 간에는 가급적 간섭을 지양하고 개인별, 제대별로 단결력과 경쟁의식을 제고시키려고 했다. 활동 종료 시에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를 통해 목표 달성자는 조기 업무종료, 결과에 대한 합당한 상벌 부여 등 성과 위주의 업무수행 방식을 최대한 적용해 우수한 업무성과를 달성하고, 동기유발은 물론 안전과 복지까지 보장할 수 있었다. 또한 구성원 간에 상호신뢰와 효율적인 업무수행 문화를 정착시킨 것이 리더로서 큰 보람과 기쁨이었다.   의무복무자들의 동기유발에 대한 고민의 연장선에서 학군단장으로 있을 때 군복무이수자(주로 복학생)를 대상으로 ‘군복무만족도와 안보관심도가 전역 이후의 대국민적 애국심 안보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의무복무자가 군복무 시 군부대와 간부들에게 느낀 신뢰와 경험이 전역 후 국민의 한 사람이 됐을 때 애국안보의식과 군에 대한 인식 수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가설에 대한 검증 목적 차원이었다. 즉, 현역 의무복무자가 전역 후에는 국가와 군이 보호해야 할 대상임과 동시에 군을 평가하고 지탱해 주는 ‘국민의 군대’의 존재 이유가 된다는 측면에서 군 간부들은 항상 의무복무자들에게 진정한 ‘고객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총 161페이지의 논문은 인터넷과 국회도서관에 공개돼 참고가 가능하다.   먼저, 군복무이수자의 복무만족도에서는 명확한 비전과 목표 제시, 간부의 품성과 우수한 능력, 명령과 임무의 적합성, 업무평가 및 상벌의 공평성, 유사시 임무 수행에 부합되는 부대 활동, 직책과 직무의 연계성,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 복지 및 편의시설 구비, 향후 직업과 전공 및 자격증 등의 학습여건, 간부들의 부하사랑과 애정, 도전의식과 극기력 배양,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 체력과 건강증진, 소속감과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 등 요소가 전역 이후의 애국안보의식에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으로 군복무이수자의 안보관심도에서는 국제적 안보협력의 중요성, 군의 국제평화유지 활동의 필요성, 주한미군 및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중요성, 국민에 대한 비상대비훈련과 안보교육의 필요성, 북한의 무력도발 가능성 인식, 북한과 주변국 군사력의 위협성 등의 요소가 전역 이후의 애국안보의식에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됐다.   결론적으로 군 간부들은 전역 후 군의 고객이 되는 의무복무자들이 인정하는 진정한 만족감을 주어 신뢰를 받고 있는지와, 의무복무자들이 전역 후에 “내가 어느 부대에서 얼마 동안 복무를 해보았는데 어떠 어떠하더라”는 평가를 받을 때 당당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올바르고 전략적인 리더십을 구현해 국민적 지지와 성원을 얻고, 강한 군사력 건설의 기초를 만드는 전문직업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유의할 요소로는 “간부들이 부하들에게 제공해 주어야 할 최고의 복지는 유사시 전쟁터에서 스스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갖추어 주는 것이다”라는 군 본연의 임무수행과 간부의 올바른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갖는 것이다. 아무쪼록 부하들의 동기유발과 성공적인 부대지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군 간부들에게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의 마음과 무한한 애정 그리고 지지를 보낸다. <원문출처> 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220210/1/BBSMSTR_000000010052/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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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 운영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현직자들의 회사생활, 취업준비 경험 등 공유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학생들의 실습 전 직무별 전·현직자 멘토 섭외를 통한 직무 중심 멘토링 협업 진행‘프로 직장이 되기’ 특강 프로그램 연계 지원을 통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직무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제공단과대학별(인문, 사회, 이공, 예술, 미용예술대학)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주연 교수)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진로 이해와 취업 준비 방향 설정,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직자들의 회사생활, 취업준비 경험 등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직무 중심의 취업준비 및 취업연계 실습을 하는 등 다양한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현장실습지원센터와 협업하여 6월 18일, 21일 양일간 Seokyeong Mentoring Day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취업연계 중점대학 오리엔테이션 → ‘프로 직장인 되기 프로젝트’ 특강 → 직무별 멘토링 순으로 양일 간 총 4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회차별 지원 직무별 그룹핑을 통하여 1회차 : 경영, 미용, 2회차 : 경영, IT, 미용, 3회차 : 경영, 미용, 4회차 : 경영, 홍보마케팅, IT, 미용 분야로 구분하였으며,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다양한 직무별 전·현직자를 섭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프로 직장인 되기 프로젝트’ 특강 연계 지원을 통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직무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제공하였다.취업지원센터에서는 또한 단과대학별(인문, 사회, 이공, 예술, 미용예술대학) 산업체 연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지원도 진행하였다. 실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산업체 실무자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아동학과 : 어린이집 취업설명회 및 멘토링, 군사학과 : 미중 갈등시대 동북아와 한반도 정세 특강 및 멘토링, 금융정보공학과 : 현직자와의 대화, 소프트웨어학과 : 코딩 멘토링,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 현직자 초청 화장품 브랜드 런칭 등 다양한 현직자 초청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였다.금융정보공학과에서 진행한 현직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은 12월 7일(화) 학기 중 방과 후 멘토링으로 진행되었으며, 금융권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 선배 실무자 4명을 초청하여 실시간 온라인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하였다.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 중 고학년(3, 4학년) 학생들이 저학년(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기초 코딩역량 강화 및 전공 관련 지식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개발을 위한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9월 13일(월) ~ 12월 17일(금)까지 한 학기 동안 총 11명의 멘토가 지원하여 각 멘토팀별 총 10회씩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되었다. 선배 멘토링을 통하여 선, 후배 간의 네트워킹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었고, 전공 이해도 증가에 따른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앞서 진행한 센터, 각 학과별 멘토링 프로그램 이외에도 온라인현직자 멘토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Jobplanet 제휴대학 서비스 및 취업솔루션 등과 같은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한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들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김주연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병행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실시간으로 양질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2/11/202202110093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747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30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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