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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COSTUME GALA SHOW ‘HUB 14’ PRIME TIME 성료… 조직위원장 무대패션전공 이지우 학우 인터뷰

    <사진=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인스타>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 COSTUME GALA SHOW ‘HUB 14’가 지난 12월 2일(금)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의 주최 및 주관 아래 공연예술학부(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뮤지컬전공, 연기전공, 연출전공), 실용음악학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미용예술대학(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융합대학(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인션 융합전공, 첨단인터렉티브공연 융합전공)이 참여하여 전공 간의 경계를 허물고 콜라보를 이뤄 진행하였으며 외부 예술가들까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HUB 14’를 준비한 조직위원장을 만나 준비 과정, 어려웠던 점, ‘HUB 14’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점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인터뷰: ‘HUB 14’ 조직위원장, 무대패션전공 21기 이지우 학우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21기 이지우입니다. 현재 무대패션전공 부장을 맡고 있고, ‘HUB 14’에서는 조직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인스타> - ‘HUB’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어떤 쇼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HUB’는 통합형 예술 특성화를 살리기 위해 무대패션전공을 주축으로 하여 여러 예술 관련 학과 및 전공들이 모여 무대를 올리는 건데요, HUB 스테이지 중 하나로 연극을 한다고 하면 무대패션전공, 연기전공 그리고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들이 협업하여 함께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융합형 프로젝트입니다.” - 다양한 전공들이 참여해 대규모 협업이 이루어지는 큰 프로젝트인 만큼 준비 기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무대를 올리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올해 8월부터 시작해 기획팀, 헤메팀과 같이 큰 조직이 이루어졌고 9월쯤에는 교수님들과 함께 기획회의를 진행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옷을 만들고 다른 학과랑 회의하면서 어떤 게 더 필요할지 생각하며 준비해 갔고요. 이번 ‘HUB 14’는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는 패션쇼였기에 무대가 필요했는데, 무대제작은 10월 말 정도부터 해서 빠르게 진행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 이번 ‘HUB 14’의 주제가 Primetime=∞이라고 들었는데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Prime time이 영원한, 무한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HUB 14’를 준비하는 저희의 열정이 무한하고 끝이 없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해당 주제를 정하게 되었어요.”  <사진=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인스타>  - 각 스테이지별로 구성과 콘셉트가 다양하고 참신했던 것 같아요. “네. 연극이랑 뮤지컬을 제외하고는 각 스테이지별로 저희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했고, 옷의 원단, 디자인부터 시작해 무대에 나오는 영상이랑 음악 찾는 거까지 직접 찾아 준비했어요.” - 무대패션전공 안에 ‘HUB’를 위한 커리큘럼이 따로 존재하나요? “저희의 커리큘럼 자체가 허브를 위한 것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수업 시간 때 배우는 게 허브와 연관이 많아요. 만약에 코스튬 수업이라면, 수업 시간에 무대에 올릴 옷을 만드는 거죠. 원단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디자인 등의 다양한 부분을 교수님께서 봐주시고요. 이런 형식적인 수업 말고도 저희끼리 야작도 많이 하고요.” - 공연예술학부 말고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이나 실용음악학부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꾸려진 것 같아요. 여러 전공들 간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냈는지 궁금합니다.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과는 전부터 계속 협업을 진행해왔는데 실용음악학부와의 협업은 이번이 아마 처음일 거예요. 밴드로 해서 드럼이랑 기타랑 해가지고 무대가 꾸려졌는데 마치 콘서트장 에 온 느낌이었어요. 모델들만 워킹을 하면 좀 심심한 느낌이 있는데 실용음악학부의 연주가 더해지니 무대가 한층 더 풍성해졌고, 관객들의 호응도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이거 외에도 외부 콜라보로 악기 연주자분들이 오셨는데 덕분에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패션쇼 무대가 된 것 같아요. 여러 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 새롭게 협업해 보고 싶은 학과가 있다면? “기회가 된다면 디자인학부랑 협업해서 각 스테이지별 컨셉에 맞는 굿즈를 만들어 선보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이번 ‘HUB 14’의 조직 위원장을 맡으셨다 들었는데, 어떤 역할을 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위원장을 맡다 보니 해야 될 일이 엄청 많았는데 총괄적인 업무부터 시작해 무대 디자인이나 조명 디자인과 같이 세세한 것들까지 다 신경 써야 했어요. 다른 학과랑 협업을 하는 거다 보니 만나는 시간이나 장소 등 스케줄도 제가 체크해서 밴드에 업로드를 하기도 했고, 소통할 때 많은 정보들이 오가다 보니 그걸 표로 정리하는 등의 일을 하며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했습니다.” <사진=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인스타>  - 대규모로 진행되는 거다 보니 허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도 있었을 것 같아요. 책임감이 막중하셨을 것 같고요. “일단 제가 총괄을 하다 보니까 저한테 연락이 엄청 많이 왔고요, 소통이 잘 안되면 스케줄에 오류가 날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 거 조율할 때도 교수님들한테 많이 혼나기도 했고요. 워낙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거다 보니 한 명 한 명 다 체크하는 게 쉽지 않았죠.” - 그래도 그 과정을 통해서 얻은 게 있다면? “제가 원래 좀 무계획적인 사람인데 이번 일을 하면서 되게 계획적인 사람이 됐던 것 같아요. 책임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 같고. 전에 위원장을 맡은 친구가 저한테 진짜 힘들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걱정이 많았는데 제가 원래 약간 나서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서인지 즐기면서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 열심히 준비했던 쇼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직접 옷을 만들어 무대를 올렸다 생각하니 뿌듯한 감정과 함께 옷에 대한 열정이 더 생겼어요. 4학년 되면 이제 졸업 작품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번 3개월 동안 했던 거에 더해 더 열심히 하게 될 것 같아요.” - 마지막으로 이번 쇼를 준비하며 고마웠던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해 주세요. “일단 저희 학과 친구들한테 너무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교수님들 뒤에서 다 도와주시고 해결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드려요. 예쁘게 옷을 입어준 모델분들도 너무 고생했고 계속 시간 내서 연습 와줬던 다른 학과분들한테도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너무 감사하다는 말만 했나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이 쇼를 주최해 주신 저희 학과 박은정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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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향료학’ 수업의 ‘향(香)연(緣)’ 전시회 성료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은숙 교수)는 ‘향료학’ 수업에서 제작한 다양한 향수를 12월 7일(수)부터 15일(목)까지 9일간 서경대 유담관 5층에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많은 서경대학교 학우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방문록들을 남기기도 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회, ‘향(香)연(緣)’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김주연 교수의 ‘향료학’ 강의의 일환으로 진행되어옴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향수를 고안하고 제작하여 완성된 제품, 총 7가지를 전시하였다.   ‘향(香)연(緣)’ 전시회와 관련해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향(香)연(緣)’의 기획팀장 주용석(뷰티테라피&메이크업 전공 18학번) 학우를 만나 ‘향(香)연(緣)’만의 특별한 점과 전시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향(香)연(緣)’ 전시의 기획팀장을 맡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18학번 주용석입니다.” - ‘향료학’ 수업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계기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나요?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는 더 이상 테라피스트의 육성에만 집중하는 학과가 아닌 화장품 상품 기획자, 즉 BM의 육성을 병행하는 학과로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1, 2학년 때 학습한 실습과 이론을 바탕으로 화장품 기획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품을 서면으로만 기획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생기게 되어 기획한 제품을 직접 현물로 만들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했고, 이를 위해 향수를 직접 기획하고, 전시까지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다른 전공 수업과 차별화된 ‘향료학’ 수업만의 특별한 점이 있었나요? “다른 수업과 달리 향료학의 특별한 점은 이론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기획한 제품을 현물로 만날 수 있다.’와 ‘제작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VMD까지 진행한 것’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의 화장품 기획 수업들은 앞에서 말했듯이 서면으로만 작성하고, 이를 현물로 볼 수는 없는 구조였습니다. 당연한 것이 화장품을 소량으로 제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에 가까우니까요.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에 큰 도움을 주신 ‘이안 코스메틱’에서 각 팀이 기획한 향수의 제작을 도와주셔서 제품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향수의 이미지에 맞는 VMD를 기획하여 전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앉아서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닌,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활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전시회의 주제와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시의 메인 테마는 ‘인연’으로 잡았습니다. 그렇기에 전시의 제목도 ‘향(香)연(緣)’으로 지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 대부분이 고학년 학번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만 살아왔다면 지금의 자리에 있지 못했고, 이런 기회도 잡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옷깃만 스친 인연이 가장 잔인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결국에는 우리 모두 옷깃만 스친 인연들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동안 만난 학우와 교수님들과의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결과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을 우리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는 것으로 정했고, 그분들과의 인연 덕분에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윈터(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채수민 / 임고은 / 권예인) : 겨울의 차갑지만 따뜻함을 느끼고 싶을 때 뿌리는 향수, 포레스트입니다. 저희는 가슴 속 깊이 묻어둔 각자만의 첫사랑을 향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자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다를 테지만 예쁜 기억들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수 있게 저희의 향수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르게리타(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고상지 / 박소현 / 이효리) : 저희는 술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친구, 힘들 때면 바다를 보고 싶어 하는 친구, 노을을 바라보는 걸 좋아하는 친구가 모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칵테일이란 컨셉을 잡아 만든 팀입니다!   드롭(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이충인 / 한지은/ 황채은) : 드롭은 중성적인 향을 추구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중성적인 향이란 성별, 나이, 취향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향입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향의 각인입니다. 고객들이 우리의 향을 맡았을 때 “드롭의 향” 이라고 반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잊을 수 없이 계속 찾게 되는 그런 향기를 추구합니다   모망(뷰티테라피&메이크업 최승연 / 김은지, 헤어메이크업디자인 나수빈) : 모망(momang)은 스웨덴어로 ‘순간’이라는 뜻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에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들,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향으로 표현하고 싶은 세명이 모여 만든 팀입니다. 저희는 반짝이는 햇볕이 강 물결을 빛내는 한강의 낮 시간대의 여유와 그 아래 한가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순간을 향으로 담은 프루티플로럴 계열의 향수를 기획하였습니다.   라무아(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오나영 / 김민경) : 라무아는 ‘사랑’이란 의미의 프랑스어로 여러 종류와 단계의 사랑을 향기로 표현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포부가 담겨 있습니다. ‘Aux Amants(우제망)’은 ‘연인으로’라는 뜻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썸’을 청산하고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복(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주다빈 / 김서진/ 박현영) : 소복은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상기시켜 주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가을과 겨울의 쓸쓸하고 추운 날씨에 가끔 외로움과 우울감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이 감정은 해당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무드와 ‘소확행’ 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을날의 바스락거리는 낙엽길 산책, 커피 한 잔과 즐기는 여유로운 독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크리스마스 등 거창하지 않지만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감을 주는 것들을 향수에 담아 행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수우움(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주용석 / 윤예진 / 임나현) : ‘수우움’ 은 ‘숨’ 과 고려가요에서 웃음으로 사용되던 ‘우움’ 의 합성어로, 숨 가쁜 일상생활에서 잠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향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존재합니다. 수우움의 첫 번째 향수 테마는 ‘처마’입니다. 비가 오는 처마 밑, 태생이란 한계로 서로를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아가씨와 호위무사의 모습을 향수로 표현했습니다. 향을 맡아보며, 아가씨와 호위무사의 모습에 과몰입하여 서로에게서 느껴지는 애절함이란 감정을 향을 통해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점이나 새로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남들은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만, 나 혼자 멈춰서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결국엔 나도 성장을 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배웠던 전공 지식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향수를 기획하고, 이에 맞는 스토리와 전시를 구상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결과물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걱정과는 달리 잘 성장 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아무것도 안 하며 지낸 것이 아닌, 결과물을 눈에 보지 못하여 그렇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는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이번 전시회는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좋은 양분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향수를 기획하며 텀블벅 향수 판매를 도전하고 싶어 하는 학우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향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많은 손님이 향수 전시를 찾아와 시향 후기를 적어주며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감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꼈고, 이에 대한 자신감으로 많은 학생이 향수의 판매에 도전할 것 같습니다.” - 전시회를 찾을 학우들이 알고 있으면 흥미로운 이번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다양함을 관람 포인트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7개의 팀 모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여 하나의 전시를 경험한 것이 아닌 7개의 전시를 경험한 것처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칵테일, 피크닉, 소확행, 칵테일, 겨울, 유니섹스 등과 같이 서로 상충되는 주제들이 어울려 다양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향수를 가깝게 만나 이번 기회를 통해 향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주연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금까지 저희를 가르쳐주시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교수님들에게도 어떤 말로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들 덕분에 이번 전시를 시작하고, 좋은 끝맺음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미용을 전공하며 중요한 것은 고정관념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정관념에 매몰되지 않고,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미용인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학생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보실=안희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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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대학 용적률 1,000%까지 완화…‘혁신성장구역’ 도입

    서울시, ‘대학 도시계획 지원방안’ 12일 발표 창업·산학협력공간, 대학 R&D 시설 등 활용 서울시는 대학이 창업과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역할하도록 '도대학 시계획 지원방안'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사진=픽사베이 서울시가 미래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공간으로 대학이 더 활약할 수 있도록 용적률을 완화한다.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대학의 용적률을 현행 대비 1.2배까지 완화하고 용적률 제한이 없는 ‘혁신성장구역(시설)’도 도입해 용적률이 1,000%까지도 가능하도록 한다.   서울시는 대학이 창업과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역할하도록 ‘대학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사실상 용적률 제한이 없는 혁신성장구역을 도입해 대학이 교내 운동장 같이 미사용 용적률을 혁신성장구역으로 끌어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용적률 이전으로도 용적률이 부족한 대학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용적률을 최대 1.2배 완화한다.   예를 들면, 제2종일반주거지역(용적률 200%) 내 면적 20만㎡ 대학의 1만㎡인 A구역이 혁신성장구역으로 지정되는 경우, 대학 전체부지 용적률을 1.2배로 완화한 후(48만㎡), 완화된 연면적(8만㎡)을 A구역으로 이전하면, A구역은 연면적 10만㎡(기존 2만㎡ 증가된 8만㎡)까지 가능(1,000% 효과)하다.   혁신성장구역은 대학의 혁신성장 기능 도입을 위한 구역으로, 필요에 따라 구역 또는 시설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반도체 등 첨단·신기술 분야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첨단학과를 신·증설할 수 있고, 산학협력 공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공간 등을 대학이 원하는 만큼 만들 수 있다.   서울시는 대학 시설 전체는 현행 조례의 용적률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녹지나 운동장이 있는 구역의 잉여 용적률을 혁신성장구역으로 이전함으로써 용도지역 변경 없이도 용적률을 대폭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연경관지구 내 대학, 7층 규제도 완화   혁신성장구역은 용적률이 가득 차 신·증축이 어려운 대학이 구체적인 계획을 제출하면, 서울시가 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내년 초 ‘서울시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운영기준’을 개정해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용적률 추가 완화를 위한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도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건물의 높이 규제도 완화한다. 현재 서울 시내 54개 대학 중 20개는 ‘자연경관지구’에 입지해 있고, 이들 대학들은 최고 7층(28m)으로 높이 규제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주변 현황을 분석하고 경관성 검토 등을 실시해 자연경관지구에 입지해 있더라도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경우 높이를 과감히 완화해서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학이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자율성도 최대한 보장한다. 생물서식지로 개발이 제한됐던 비오톱1등급지 용적률도 다른 구역으로 이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소규모 증축을 비롯한 단순 시설변경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없이, 부서 검토만으로도 진행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다. 이 밖에도, 대내외 여건 변경으로 변화가 필요한 대학 내 세부 시설 설치를 위한 기준들도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학 도시계획 지원 방침에 따라, 용적률을 70% 이상 사용하는 대학 부지의 용적률을 1.2배 완화하면 최대 53만㎡의 연면적이 추가로 확보된다. 서울시는 늘어난 면적 위에 창업공간, 산학협력공간, 대학 R&D시설을 5:4:1 비율로 확충할 때 연간 9천140억 원의 매출과 1조1천800억 원의 투자유치와 2만3천8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서울시내 대학의 98%는 용적률 200% 이하의 저밀도 용도지역(자연녹지, 제1‧2종 일반주거)에 위치해 있다. 54개 대학 중 16개 대학(29.6%)은 이미 용적률의 75%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용적률이 90% 이상인 대학은 가톨릭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성신여대, 중앙대, 한국성서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용적률이75%~90%인 곳은 경기대,동국대,명지대,서경대,서울대,세종대,한성대 등이다. <원문기사>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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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한국과 일본의 달라진 음주 문화[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지난달 학교 연구소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주조 가즈오(中絛一夫) 원장님을 모시고 일본 전통 술과 한일의 음주 문화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행사를 마치고 회식 자리에 원장님이 두 병의 술을 가지고 오셨는데, 일본의 사케와 한국의 막걸리였다. 그중 막걸리는 ‘A막걸리 18도’였는데, 마셔 보고 그 맛에 깜짝 놀랐다. 조금 걸쭉하지만 생크림처럼 부드러웠고, 곡식의 깊은 맛이 느껴졌다. 입안에 은은한 단맛이 돌아 어릴 적 먹어본 ‘조선 엿’이 생각났다. 알고 보니, 특히 18도짜리는 막걸리 중에서도 고가의 고급 막걸리로 발효나 숙성 기간이 길어 명절이나 연말 등 특수 시즌에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이었다. 이 막걸리를 준비한 원장님은 외교관이면서 일본 전통주 사케 소믈리에 자격을 가진 술 전문가로, 그날 식사 자리를 위해 전남 해남의 양조장에 연락해 직접 구해 오셨다. 그는 서민적 한국 막걸리가 최근 양질의 국산 재료와 자연 숙성으로 고급화된 예로 이 막걸리를 소개해 주었다. 이날은 한국의 막걸리 한 병과 일본의 사케 한 병으로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야기를 꽃피웠다. 연말연시를 맞아 회식 자리가 많아졌다. 12월 들어 나도 학회의 뒤풀이도 가보고 오랜만에 지인들도 직접 만났다. 회식 자리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또 술이다. 식사를 하며 술을 곁들이면 긴장도 풀리고 사람들과 더 친밀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에는 ‘노미니케이션’이란 말이 있다. ‘마시다’란 뜻의 ‘노무(飮む)’와 ‘커뮤니케이션’의 합성어로 ‘술을 마시고 대화하면서 친분을 쌓는다’라는 긍정적인 뜻이다. 그래서 퇴근 후의 술자리는 ‘일단 맥주(とりあえずビ―ル)’라는 건배로 시작해 공동체의식을 재확인해주는 업무의 연장으로 여기며 사회인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녔고, 한국에서도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해오면서 나는 실은 술자리가 좋지만은 않았다.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1980년대 초반, 여성 신입사원으로 회식 자리는 상사에게 술을 따라 드리느라 편안히 앉을 수 없었고,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무척 신경 썼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선배 교수님들에게 술을 강요당해 울면서 마셨던 기억도 난다. 그래서일까? 나는 언제부터인지 술자리가 부담스러워졌다. 처음 한국에 와서 놀랐던 것은 한국 사람들이 술이 너무 세다는 거다. 일본에서는 위스키나 소주 같은 도수가 높은 술은 물을 타거나 얼음을 넣어 희석해 마시는데, 한국 사람들은 그대로 마시거나 심지어 술끼리 섞어 마신다. 또 일본은 ‘건배’를 처음에 한 번만 하지만 한국은 연달아 ‘건배’를 외치며 술을 마셨다. 또 일본에서는 손윗사람의 잔이 어느 정도 비면 다 마시지 않아도 채우는 ‘첨잔’ 문화가 있는데 이것도 한국과 조금 다르다. 대학생들도 개인 차이가 있으나 일본에서는 사와(サワ―·과즙이나 소다수 등에 술을 섞은 음료)나 ‘주하이(チュ―ハイ)’ 등 도수가 약한 알코올음료를 마시는데 한국에서는 소주를 주로 마셨던 것 같고 술맛을 음미하기보다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것처럼 느껴졌다. 요즘 음주문화는 MZ세대들이 성인이 되면서, 그리고 코로나를 거치면서 크게 변했다. 경기 악화의 영향도 있다. 일본의 요즘 음주문화에 대해 일본에 거주하는 지인 3명에게 물어봤다. 공통점은 젊은이들이 직장보다 개인 생활을 중요시해서인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부터 직장 회식을 선호하지 않았고, 코로나 이후 아직까지 대규모 행사가 거의 없기도 하지만 송년회를 하더라도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소규모로 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집에서 마시는 ‘혼술(家飮み)’이 정착했고 온라인을 통한 술자리는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일본생명보험상호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노미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의 비율은 2019년 57.3%, 2020년 54.3%였던 것이 2021년에는 38.2%로 절반에 못 미쳐 확실히 인식이 변화해 간다. 또한 미투 운동의 영향으로 술자리에서 남녀평등이 이뤄졌다 한다. 이제 음주문화는 다양해졌다. 반갑게도 예전처럼 강요하는 문화는 사라져가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면 회식 자리도 늘어날 것이다. 그럴 때 옛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변화를 받아들이며 즐기면 좋겠다. 대면도 좋고 비대면도 좋고, 메타버스도 좋겠다. 그리고 마셔도 좋고, 안 마셔도 좋고, 무알코올음료를 마셔도 좋겠다. 자유롭게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원문기사>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215/117023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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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한불문화예술연구소,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 언어교육원과 언어문화교류협정체결

    서경대학교 한불문화예술연구소(CFCSK, 소장 최내경 교수)가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 언어교육원과 12월 13일(화) 언어문화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번 언어문화교류협정을 통해 언어, 문화, 교육 분야 교류 증진 및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대학 간 교류 증진을 위해 교환학생 파견, 교육프로그램 교환, 학술회의 개최, 한불 문학서적 공동 번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한국을 찾아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와 언어문화교류협정을 체결한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의 장 클로드 드크레센조 교수와 김혜경 교수는 엑스마르세유대학에 한국학 과목을 창설하고 지금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장 클로드 드크레센조 교수는 2011년 한국문학전문출판사를 창립하여 한국문학 도서를 출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웹툰 번역으로 더 많은 프랑스 독자층을 끌어올리고 있다.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는 이번 언어문화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드크레센조 출판사와 함께 1910년~1950년대 한국단편소설 불어번역을 본격화하기로 해 한국문학을 프랑스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경대학교 김범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의 언어교류 뿐 아니라 진정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는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바게트 경연대회, 페탕크 대회, 한국-프랑스 샹송 경연대회, 한불미술 교류전, 어린왕자 전시회 등을 개최해 진정한 한불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관련기사> 르몽드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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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정시 입학정보] 서경대학교

    혁신과 특성화 통해 대학경쟁력 강화 재정지원사업 잇따라 수주…취업역량도 한층 강화 370여 개 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다양한 교과 외 교육   서경대학교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대학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   서경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국제화역량사업, 취업연계 국가근로장학사업, 주요국가학생초청연수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서울시립청소년음악창작센터 위탁운영사업,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대학비대면교육긴급지원사업, 대학특성화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에 주력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대학과 기업간 보다 긴밀한 협업체계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 + 교육 + 기업지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체형 산학협력 공간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이 소유한 공간과 장비를 기업과 공유하면서 대학의 교육과정에 기업 인사가 참여하는 수요-공급자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서경대는 산학협력단을 총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교육혁신처와 함께 산학협력과 관련 교육과정을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는 ‘학생 성공’에 목표를 두고 학부 전반에 걸친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370여 개의 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정규 교과과정에서 다룰 수 없는 다양한 교과 외 교육을 접하도록 했다.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실용인재 양성   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과정의 운영 모델도 다양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와 융합, 소통·협업 등의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업 및 강의 방식을 플립러닝, 협업강의, 액션러닝 등으로 혁신하고 있다.   아울러 서경대는 오래전부터 예술, 공연, 미용, 인문사회, 이공 등 비교우위에 있는 학과나 전공을 중심으로 대학 특성화를 촉진해 왔다.   특성화된 교육 과정 및 프로그램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과 성공적인 사회진출 위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 성공을 돕고 시대요구와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원 내 449명 선발···수능·실기 성적 학과별로 다르게 적용   서경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449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이 합쳐져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기존의 인문과학대학 내에 있던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광고홍보콘텐츠학과와 사회과학대학에 두었던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 아동학과, 군사학과가 통합된 인문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공연예술학부의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제작) 전공도 무대기술(공연기획 및 운영)로, 디자인학부의 시각디자인전공과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각각 VD_비주얼디자인전공과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 융합대학 내에 각각 정원 20명의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첨단학과로 신설됐다. 이어, 이공대학의 소프트웨어학과는 정원이 기존의 80명에서 120명으로 40명 늘었고,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통합돼 전자컴퓨터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됐고 정원이 120명으로 조정됐다.   일부 학과의 모집시기도 변경됐다. 수시와 정시에 모집하던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 무용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가 수시 때만 학생을 선발하고, 새로 신설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도 수시에 신입생을 뽑는다. 단,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발생해 이월인원이 생긴 경우에 한해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인문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미용예술대학은 일반전형에서 100%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적용하고, 그 외 공연예술대학, 디자인&영상대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각각 20% ~ 80% 범위에서 학과별로 다르게 반영하므로 세부사항은 반드시 모집요강을 살펴봐야 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29(월)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 5일간 본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23년 1월 3일(화)까지 내야 한다. 또한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학과에 한해 수험생의 고사 응시를 배려하고자 ‘실기고사 일시 예약’을 시행하고 있으니 수험생들은 타 대학과의 고사일시 중복여부 등을 확인하고 고사가 겹쳐서 시험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원문기사>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view/106557966664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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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MFS] 핀테크 뱅킹(Banking)의 트렌드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핀테크 산업의 발전은 해가 거듭될수록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 핀테크 뱅킹(Banking)의 트렌드가 무섭게 변하고 있는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전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모바일뱅킹 또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급격한 사용량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부작용도 발생해서 미국의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2019년 1분기와 2020년 1분기 사이에 신용카드 사기가 1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17년, 2018년, 2019년 같은 기간 동안 사기 건수는 27%에 그쳤다. 이에 관한 영향으로 모바일뱅킹은 ‘생체 보안(Biometric security)’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생체 보안 기술이 2020년 4,040억 달러에서 2025년 3조 달러 이상의 거래에 사용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발표했다. 분석가들은 생체 인식을 사용하는 비접촉 모바일 결제의 수가 2020~2025년 동안 52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처럼 핀테크 산업의 핵심인 뱅킹 거래의 첫 번째 변화는 보안과 인증의 강화로 볼 수 있고 그 중에서도 생체 보안의 발전이 하루가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두 번째 핀테크 뱅킹 거래의 발전과 트렌드로 꼽히고 있는 것은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Artificial intelligence-powered chatbots)’이다. 금융 및 은행 기관은 챗봇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작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직원 인건비의 절감과 함께 영업점 공간의 축소 내지는 폐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챗봇을 비롯한 다양한 비대면 채널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챗봇의 활용으로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몇 시간에서 몇 초로 단축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을 보장하면서 고객을 응대하는 데 사용되는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세 번째 트렌드는 ‘모바일뱅킹 앱(Mobile banking apps)’이다. 2020년 기준, 처음으로 미국 성인의 55%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은행 계좌에 연동해서 거래를 진행했다. 분석가들은 모바일 결제가 2020~2027년 동안 29%의 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로 발전하여 2027년까지 8조 9,500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본 도서에서 다루고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으며 향후에도 모든 금융거래를 고객의 손안에서 이루어지게 만드는 새로운 금융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네 번째 트렌드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ML’이다. 금융 기관은 인공 지능의 일종인 머신러닝 기능을 사용하여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ML 덕분에 기업은 지속적으로 시스템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으로써 의심스러운 활동을 즉시 식별하고, 위험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며 다양한 해킹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다섯 번째 트렌드는 ‘블록체인 기술(Blockchain technology)’이다. 블록체인은 미래의 주요 디지털 모바일뱅킹 트렌드 중 하나이다. 이 기술은 암호화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금융 기관이 중요한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을 훨씬 쉽게 해준다. 여섯 번째 트렌드는 ‘음성 결제(Voice payments)’라고 할 수 있는데 음성 결제는 2022년의 또 다른 모바일뱅킹 기술 트렌드이다. 현재 금융 시장은 Siri 및 Alexa와 같은 디지털 비서를 통한 P2P 거래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예측한 2017년 미국의 음성 결제 채택률 시장 및 소비자 데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독일의 회사인 ‘Statista’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17년 8%에서 2022년 31%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핀테크 금융 거래의 핵심인 뱅킹거래의 마지막 트렌드는 ‘카드 없는 ATM 출금(Cardless ATM withdrawal)’이다. 카드 없는 ATM 출금은 향후 몇 년 동안 주요 모바일뱅킹 산업 동향 중 하나이다. NFC 기술 및 QR 코드 스캔의 발달로 고객은 은행 ATM과 훨씬 쉽게 상호 작용할 수 있다. 편의점 제휴 점포도 등장도 하나의 변화인데 KB국민은행(이마트24), 신한은행(GS25), 하나은행(CU) 등이 선보여 현재 파일럿 형태로 운영 중이고 장기적으로는 전국적인 편의점 점포망을 활용한 접근성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제는 편의점에서 은행계좌개설과 체크카드와 OTP카드까지 발급이 가능하니 은행 영업점의 물리적 기능은 점점 사라지게 될 것이고 기본적은 뱅킹거래는 손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행하면서 가까운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진행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되면서 은행은 모바일을 통해서 금융 업무를 가능하게 하려고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세계적인 사례를 통해서 하나씩 자세한 변화를 느껴보도록 하자.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mobile/article.html?no=13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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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라이브커머스 시대 급부상···소상공인 활로 개척 나선 청년

    유통업계, 라이브 커머스 눈길···실시간 ‘쌍방향 소통’ 라이브 커머스 시장규모, 내년 10조원 대 확장 전망 오프라인 판매 한계 소상공인···매출 상승 기대 증폭 청문단, 사회공헌활동 ‘톡톡’···”소상공인 지원 최선봉 서경대·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학생 라이브커머스 운영  ▲ 사진은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홍대 유튜브 스튜디오. [사진=청년일보] 【청년일보】 최근 유통업계 사이에서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가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명 ‘라방(라이브 방송)’으로 불리는 라이브 커머스의 정의를 살펴보면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채널이다. 겉으로 봤을 때 TV 홈쇼핑 방송과 거의 흡사하지만 모바일 접근이 용이하고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사뭇 다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온택트(온라인 대면)’ 트렌드를 타고 주요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교보증권 리서치센터가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000억원대였던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올해 6조2000억원대로 급성장했으며 내년엔 무려 10조원대로 확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무엇보다 홍보 자원이 부족한 소상공인 같은 경우 대부분 오프라인 위주로 활동하다보니 온라인에선 다소 제약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급성장한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이용해 젊은 MZ세대로 구성된 청년들이 발 벗고 나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년일보가 만난 방미영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는 문화컨텐츠를 통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하 청문단)의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청문단을 설립한 방 교수는 청년세대가 중심이 돼 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일환으로 최근 공영홈쇼핑이 지원하며 서경대학교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국내 최초로 대학생 라이브커머스(이하 대라커머)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기에 앞서 리허설을 하는 모습. [사진=청년일보] 지난 7일 오후 3시, 기자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지하 홍대 유튜브 스튜디오에 방문해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진행하는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정을 상세히 관찰하고 기술(記述)했다. 라이브 방송 리허설을 하기에 앞서 기자는 인근 카페서 라이브 커머스 시장과 관련해 방 교수와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 교수는 “N사 쇼핑라이브를 통해 대학생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면서 라이브 커머스 카테고리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 지원에 팔을 걷어 부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판로를 확대해 소상공인들에겐 매출 상승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청문단은 결국 교두보 역할을 하는 셈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언택트) 형태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려는 경향이 급증한 추세다”면서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MZ세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연령층들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쉽게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 교수는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구매가 이뤄지는 라이브 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상호 소통’을 꼽았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면 소비자들은 쇼호스트에게 채팅 글을 남기며 해당 제품에 관한 궁금한 점을 묻고 쇼호스트는 소비자의 질문에 말로 대답한다. 다른 구매자들도 방송을 시청하면서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형태라 물건의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객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로 ‘라이브 특가’와 ‘원활한 소통’을 꼽았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시청을 통해 구입 횟수는 평균 월 1회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온라인 쇼핑과도 차이점이 부각된다. 그간 온라인 쇼핑은 대부분 상품에 대한 정보를 몇 장의 사진과 설명만으로 확인해야 했지만 라이브 커머스는 비대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하며 생동감 있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다. ▲ 사진은 왼쪽부터 권병철 감독이 커머스 라이브 방송 지휘를 하는 모습. 오른쪽은 커머스 방송 종료 후 단체사진. [사진=청년일보] ᅠ 간략한 인터뷰를 마치고 1시간이 지난 오후 4시, 기자는 방 교수와 함께 지하에 위치한 홍대 유튜브 스튜디오를 찾았다. 스튜디오 내엔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과 연출팀들이 생방송 리허설을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여기에 방송에 필요한 음향·영상·조명 장비들로 가득했다. 전체 연출감독을 맡은 권병철 감독은 “소상공인들이 라이브커머스 대행업체에 의뢰해서 진행하기엔 비용적인 부담이 있는 현실이다"면서 "현재 많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1회성 교육을 받고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토로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청년들이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서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력, 이번 경우처럼 장기적인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현실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청년들이 해소함으로써 소상공인들에겐 광고 홍보, 매출증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겐 일자리 창조와 창업의 기회를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방송은 쇼호스트와 서경대 학생 2인 체제로 진행했다. 사전에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소개할 지 간단한 스토리텔링을 구상하고 수 차례 호흡을 맞췄다.  생방송 5분 전,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방송 준비에 나섰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스튜디오 내에선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같은 상황에 익숙한 전문 쇼호스트와 달리 이를 처음 경험하는 학생은 행여나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얼굴 표정에선 긴장감이 역력했다.  오후 5시가 되자 해당 방송이 시작되고 리허설 때의 굳은 표정은 눈 녹듯 사라졌다. 사전 리허설을 했던 것보다 진행이 더욱 자연스럽고 매끄러웠다. 시청자 수는 금새 3000명을 훨씬 웃돌았고 여기저기서 구매를 했다는 글들이 댓글창에 올라왔다.  그렇게 1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6시, 라이브 방송은 별탈없이 성료됐다. 라이브 커머스 과정을 줄곧 지켜본 기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부푼 기대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몸집을 키우기 위한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끝으로 방 교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연대해 여러 상품들을 홍보할 계획이다”면서 “이번에 처음 23명의 ‘대라커머’ 1기를 구성했는데 내년엔 아카데미를 꾸려 좀 더 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ᅠ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원문출처> 청년일보 https://www.youthdaily.co.kr/mobile/article.html?no=11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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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인도 CMR대학교와 교육 및 연구 분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2월 9일(금) 오후 2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서 ᅠ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2월 9일(금) 오후 2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도 CMR대학교와 양교의 교육 및 연구 분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ᅠ 협약식은 서경대학교에서 김범준 교학부총장, 구자억 혁신부총장, 신세영 미용예술대학부학장, 김은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장이, 인도 CMR대학교에서 K.C. 람무르띠 이사장, 사비따 람무르띠 총장, 서경남 대외교류이사, 유성훈 해외마케팅이사가, 인도 현지 교육컨설팅 법인인 LLB 코리아에서 윤용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 및 답사, 기관 소개 및 협약서 내용 설명, 기관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ᅠ 양 대학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경대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ᄋ직원 및 재학생의 상호 교환 △학점 상호 인정 △복수학위 취득 및 교육프로그램 교류 △학술연구 활동 및 연구논문 교환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 △컨포런스, 세미나, 포럼 등 공동 개최 및 참여 △기타 양교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ᅠ 김범준 서경대 교학부총장은 "시장규모와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고 교육열이 높아 세계적인 교육시장을 자랑하는 인도에 서경대 교육 콘텐츠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프로그램 교류, 학술연구 활동, 공동 프로젝트 운영등을 통해 양교의 발전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ᅠ K.C. 람무르띠 인도 CMR대학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의 선진교육 시스템과 K-콘텐츠 산업에 주목해 왔으며 한국의 콘텐츠 기반 학과를 중심으로 K-콘텐츠 대학을 설립하고 한국과의 다양한 교육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서경대의 강점인 미용예술 및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의 인적, 시스템 등의 교류와 발전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12/14/202212140148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576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121415430191694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882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071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807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9442435882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4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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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리얼 엔진 기반 메타버스 뮤지컬 '몽유도원도' 시연회 성황리 종료ᅠ업그레이드된 2차 시연회 12월 16일 개최 예정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ᄋ과학 융합 프로젝트)사업'의 일환 가상공연장 및 <몽유도원도> 콘텐츠, 2022 문화기술 성과전시회 출품 예정 ᅠ 언리얼 엔진 기반 메타버스 뮤지컬 <몽유도원도>의 시연회가 11월 27일(일) 오후 7시 가상공연장인 디지털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ᅠ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ᄋ과학 융합 프로젝트) 사업' 의 일환으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민), ㈜알마로꼬(대표 박호열), ㈜날다팩토리(대표 지동익)가 2년여 연구기간을 거쳐 공동 개발한 실증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ᅠ 뮤지컬 <몽유도원도>는 뮤지컬의 무대, 조명, 테크니컬 리허설 등 일반적인 공연의 제작과정을 가상공간으로 그대로 옮겨왔으며 배우들은 모션캡처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상공간에 접속하여 생생한 연기를 펼쳤다. ᅠ 또한 사업단은 27일 결과물을 토대로, 더욱 다양한 테스트를 위하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후 2차 시연회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ᅠ 12월 16일 오후 8시에 진행될 2차 시연회는 보다 안정적인 VR, 프로그램 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체험형 관람, 입체적인 가상공간을 즐길 수 있는 카메라 뷰가 추가된 Youtube 온라인 송출 등 2가지 형태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ᅠ 더불어 사업단에 의해 구현된 가상공연장과 <몽유도원도> 콘텐츠는 오늘 15, 16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2022 문화기술 성과전시회에 출품돼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연출한 주지희 서경대 교수는 "2차 시연회와 문화기술 성과전시회는 뮤지컬 <몽유도원도>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식의 뮤지컬을 향한 사업단의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뮤지컬 <몽유도원도>의 2차 시연은 전문가 및 일반인 그룹으로 구성된 테스터들의 온라인 플랫폼 접속 및 Youtube '서경대학교디지털트윈'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ᅠ 관람 신청 및 문의: 02) 940 7767 / rndtwin@skuniv.ac.kr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12/14/202212140149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576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0723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4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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