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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애락 시즌3 Love Story’ 혁신적 댄스 콘서트를 탄생시킨 특급 제작진···연출가 이종석·제작사 김은하 대표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장소: 예스24 라이브홀 | 공연기간: 2024년 1월 25일~28일 | 공연시간: 90분 | 제작: ㈜아트원 하우스 | 제작지원: ㈜에스비파트너스, 티켓링크)가 연출가 이종석과 제작사 아트원 하우스의 김은하 대표가 만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부문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가 역대급 무대를 위해 의기투합한 제작진들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는 ‘사랑’을 테마로 우리의 삶에 잊고 있는 감정, 사랑을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댄서들의 댄스 퍼포먼스로 전하는 공연이다. 방대해진 규모와 출연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이번 공연의 정점을 찍을 이는 바로 시즌 1부터 혁신적인 댄스 콘서트를 제작한 아트원 하우스 김은하 대표와 시즌 3에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이종석 연출이다.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는 독보적인 댄스 퍼포먼스와 랩, 비트박스로 획기적인 공연을 기획했다. 모든 댄스 장르가 총망라된 무대와 이에 어우러지는 에너제틱한 음악은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생동감과 박진감을 선사하며 댄스 공연 역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포스터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스트릿댄스를 선보이는 ‘희노애락’은 20여년째 댄스 문화를 지켜 온 글로벌 종합예술엔터테인먼트사 아트원 컴퍼니 김은하 대표의 손에서 탄생한 국내 최초 유일무이의 댄스 콘서트다. “댄스를 우리만의 발표가 아닌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의지로 ‘희노애락’을 시작했다”고 공연 기획의 계기를 밝힌 만큼 그동안 아트원 하우스는 댄스를 기반으로 늘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여왔다. 최근 쇼 뮤지컬 ‘드림하이’를 제작하여 2023년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 제작상을 수상했으며 희노애락 1, 2에 이어 시즌 3 그리고 ‘드림하이’까지 다양한 퍼포먼스 형태를 창조하며 주목받고 있다. 아트원 하우스가 이번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를 다수의 국내 최고 뮤지컬과 공연의 이력을 쌓아온 이종석 연출과 함께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종석 연출은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뮤지컬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5년 국악 퍼포먼스 ‘소리 숲’ 연출을 시작으로 뮤지컬 ‘쓰릴 미’, ‘청 이야기’, ‘스프링 어웨이크닝’, ‘김종욱 찾기’, ‘딜쿠샤’, ‘포파이’ 등과 2020년~2022년 이문세 콘서트 등 탄탄한 이력을 지닌 베테랑 연출자다. 그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대범한 연출력을 선보여왔다. 다채로운 장르의 댄서들이 선보일 저마다의 퍼포먼스를 하나 된 테마로 아우르는 연출의 묘미 보여줄 예정이며 이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공연을 창조할 것이다.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는 글로벌 팬덤을 이끄는 K-POP 그룹 SF9의 메인 댄서 유태양을 비롯, 틴탑의 니엘, 방예담, 오마이걸, 골든차일드의 메인 댄서 김동현, 이채연, 원어스,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Hiss(BEATPELLA), 허클베리피, 쿤타 등이 참여해 에너제틱하고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원문출처> 스포츠경향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1232138003&sec_id=5403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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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홍보콘텐츠학과 이인애 학우, ‘글로벌 실용 일본어’ 주제로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주최 ‘2023 내 인생을 바꾼 교양 교과목 수기 공모제’서 ‘대상’ 수상···이인애 학우 인터뷰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되고 대부분의 학교 수업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학사 운영에 또 하나의 변화가 있었다. 우리 대학은 2023학년도 2학기부터 강의 정원의 30%까지 A+~Ao등급을 부여할 수 있도록 성적평가 방식을 변경했다. 이로 인해 과거 50%까지 A+~Ao등급을 받는 체제와는 달리 높은 등급의 학점을 부여받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자신과 목적 적합성이 맞는 교양 교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것이 한 학기 성적이나 대학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이에, 다가올 2024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을 앞두고 서경대학교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학과·전공·학년에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는 교양과목 중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에서 지난 2023년 하반기에 진행한 ‘2023 내 인생을 바꾼 교양 교과목 수기 공모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인애(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우의 수상작인 한영균 교수의 ‘글로벌 실용 일본어’ 수업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내 인생을 바꾼 교양 교과목 수기 공모제’는 인성교양대학에서 실시한 대학혁신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교양 교과목을 수강하고 내 인생에 변화를 준 경험을 수기로 작성하여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양 교육과정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학생 중심 배움의 경험을 독려하고 학생들에게 수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내 인생을 바꾼 교양 교과목 수기 공모제’ ‘대상’ 수상자인 이인애 학우를 만나 한영균 교수의 ‘글로벌 실용 일본어’ 과목에 대한 소개와 강의 방식, 공모제 주제로 택한 이유,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누군지 들어봤다. - ‘글로벌 실용 일본어’는 어떤 수업이었나요? 강의방식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 함께 말씀해 주세요. ‘글로벌 실용 일본어’ 수업은 기초부터 시작하는 일본어 회화 강의인데요, 교재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하고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히라가나부터 배우는 강의여서 가볍게 대화하며 배우는 일본어 강의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 ‘글로벌 실용 일본어’ 수업을 공모제 주제로 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고등학교 때 제2 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웠는데, 그때는 시험을 위한, 시험에 의한 공부만 했거든요. 그래서 본문을 단순하게 암기하는 수업이다 보니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 수업은 단순 암기 수업이라기보다 간단하게 배운 문법을 바탕으로 직접 문장을 만들고, 말하는 과정에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짝과 소통하며 배운 것들이 정말 큰 것 같아요 - ‘글로벌 실용 일본어’ 수업을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누군지 여쭤봐도 될까요? 사람과 대화하는 걸 즐기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수업이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고요. 옆자리 짝궁이 매주 바뀌기고 하고, 마음이 맞는 짝궁을 만나서 계속 같이 앉을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건, 다른 사람과 매주 눈을 맞추고 대화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미리 알아두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글로벌 실용 일본어’ 수업이 다른 교과목과 다른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대부분의 일본어 수업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실제 일본인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배우고 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사람들의 문화를 설명해 주실 때, 그저 어떤 문화인지 그 문화의 형태를 알려주신다기보다 문화의 속성을 알려주시는 느낌이거든요. 어떤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수업을 들어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마 이해하실 거예요 -이번 ‘내 인생을 바꾼 교양 교과목 공모제’에서 ‘글로벌 실용 일본어’를 주제로 선정하셨는데요. 공모제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글로벌 실용 일본어’ 수업이 본인에게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은 무엇인가요? 매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 시간짜리 수업을 들으면서 일본이라는 나라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가고, 차이를 느꼈어요. 그리고 그 순간들이 모여져 지금까지 와서 생각해 보면 저는 그때 인식조차 못했던 것들을 느끼고, 보고, 이해하면서 살아가고 있더라고요. 내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내가 아는 세상의 크기가 커진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이웃나라인 일본도 차이가 큰데, 지구 반대편은 얼마나 새로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수업을 듣기 전엔 이런 호기심조차 갖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런 호기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그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될테니, 지금의 저는 그때와 아주 다른 사람이 되어졌다고 생각해요. 그런 궁금증을 가지게 한 게 가장 큰 요인인 것 같아요.  ■ 한영균 일어전공 교수 ‘글로벌 실용 일본어’ 강의를 진행하는 한영균 교수   아래 자료는 한영균 교수의 ‘글로벌 실용 일본어’ 수업이 국내 최대 대학생활 플랫폼인 에브리타임에서 집계한 과목 구성 및 평가항목으로 매우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내용을 볼 수 있다. 그 이외에 구체적인 강의 후기는 https://everytime.kr/lecture/view/2323980?tab=articl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실=최대한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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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화장지·콘택트렌즈에도 있는 그것...만성 질환 유발

    이른바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   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를 결합해 만든 물질로 물이나 기름, 열에 강해 표면 코팅제에 주로 쓰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고 한 번 몸속에 들어오면 쉽게 빠져나가지도 않습니다. 이런 과불화화합물이 오랫동안 음식 포장재나 화장품, 기능성 의류에 이르기까지 생활 곳곳에 사용되면서 인체에 주는 영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루마리 화장지에서 나오는 과불화화합물이 하수를 오염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쓴 화장지가 원인인데, 한 사람이 1년에 최대 80㎍의 과불화화합물을 하수에 배출한다는 통계입니다. [수잔 피니 / 신시내티대 환경유전학 교수 : 지금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이 물질은 몸에 축적되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노출되는 속도로는 제거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흔히 쓰는 콘택트렌즈도 과불화화합물 노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한 사람의 경우 사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혈중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1.2배 더 높았는데, 이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확률도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조용민 / 서경대 나노화학생명공학과 교수 : 다양한 제품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루 종일 생활하는 동안 알게 모르게 굉장히 많은 노출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제품들을 목록화하고 이를 통합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과불화화합물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갑상선 질환과 같은 호르몬 관련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몸속에 쌓여 간이나 신장 등 여러 장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원문출처> YTN https://www.ytn.co.kr/_ln/0134_20240120200635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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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2025대입잣대] ‘취업의 질’ 취업유지비율 성대 69.3% ‘최고’.. 서강대 한대 고대 시립대 톱5

    4차 유지취업률 서강대 시립대 성대 고대 서울대 톱5 2022년 취업 후 직장 유지 여부를 고려한 취업유지비율(유지취업률 반영 취업률, 이하 취업유지비율)을 분석한 결과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운데 성대가 69.3%로 가장 높았다. 성대는 최초 취업률도 76.5%로 상위15개대 중 가장 높은 대학으로, 4차 유지취업률은 90.6%를 기록했다. 상위15개대에서 성대에 이어 서강대(67.9%), 한대(64.3%), 고대(64%), 시립대(64%) 순으로 톱5다. 가톨릭대 국민대 단국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홍익대를 포함한 수도권 소재 주요 22개대로 범주를 넓혀보면 가톨릭대(성의캠)(78.9%), 성대(69.3%), 아주대(68%) 순으로 톱3다. 캠퍼스별로 분리공시된 가톨릭대(성의캠)이 의학계열 중심의 캠퍼스라는 점에서 높게 나타났고, 이 같은 특수성을 배제하고 보면 성대 다음으로 아주대가 높은 취업유지비율을 기록했다. 취업유지비율 순위는 대학알리미가 공시하는 유지취업률(4차)과 취업률을 곱하는 방식으로 산출했다. 대학알리미의 유지취업률 항목은 이미 취업한 졸업자 가운데 취업을 유지한 비율을 공시해 최초취업률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2년 기준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을 분석한 결과다. 유지취업률은 취업통계 조사기준일인 2022년 12월31일 당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일정 기간 경과 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유지되고 있는 비율을 의미하며 총 4차까지 조사한다. 2022년 유지취업률을 반영한 취업률(취업유지비율)을 계산한 결과 상위15개대 중 성균관대의 취업유지비율이 가장 높았다. <취업 질 잣대, 취업유지비율.. 최초취업률 반영한 유지취업률> 유지취업률은 대학 졸업자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취업한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지표다. 취업의 지속성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했다. 취업률이 대학재정지원사업 등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자 대학이 조사 기준일 직전에 단기 취업프로그램 등으로 일시적으로 취업률을 높이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취업의 질적인 면은 고려하지 않고 양적 측면에만 몰두하는 현상도 방지하고자 했다.   유지취업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다는 의미다. 유지취업률은 총 4차에 걸쳐 공시된다. 1차 유지취업률은 2022년 12월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중 2022년 12월과 2023년 3월 모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를, 2차 유지취업률은 2022년 12월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중 2022년 12월, 2023년 3월/6월 모두, 3차 유지취업률은 2022년 12월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중 2022년 12월, 2023년 3월/6월/9월 모두, 4차 유지취업률은 2022년 12월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중 2022년 12월, 2023년 3월/6월/9월/11월 모두 직장가입자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다.   취업률은 취업자 수를 졸업자 수로 나눠 100을 곱해 산출한다. 취업자는 2021년 8월과 2022년 2월 졸업자 중 조사기준일 당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해외취업자, 농림어업종사자, 개인창작활동 종사자, 1인 창(사)업자, 프리랜서를 합해 산출한다. 다만 졸업자 중 진학자 입대자 취업불가능자 외국인유학생 제외인정자 등은 제외한다.   취업의 질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취업률 잣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지취업률에 최초취업률을 곱해 다시 계산해야 한다. 바로 취업유지비율이다. 유지취업률이 취업의 질을 판단하는 요소이지만 이미 취업한 졸업자 가운데 취업을 유지한 비율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최초취업률에 유지취업률을 함께 반영해야 통상 인식하는 취업률에 근접할 수 있다.   <취업유지비율.. 상위15개대 성대 서강대 한대 톱3> 상위15개대 중 2022년 취업유지비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성대다. 성대는 취업률 역시 상위15개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취업률 76.5%에 4차 유지취업률 90.6%로 유지취업률을 반영한 취업유지비율이 69.3%다. 지난해의 경우 71.5%로 상위15개대 중 유일하게 70%를 넘겼으나 올해는 70%는 넘지 않았다. 서강대(67.9%) 한대(64.3%) 순으로 톱3다.   톱3에 이어 고대(64%) 시립대(64%) 중대(63.8%) 인하대(63.7%) 연대(62.6%) 서울대(62.5%) 건대(61%) 동대(60.9%) 경희대(59.5%) 이대(56.8%) 외대(54.1%) 숙대(53.9%) 중대(다빈치캠)(50.5%) 순이다.   수도권 소재 주요22개대(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로 범위를 넓혀 보면 가톨릭대(성의캠)(78.9%) 성대(69.3%) 아주대(68%) 서강대(67.9%) 한대(64.3%) 순으로 톱5다. 가톨릭대는 성의캠 성신캠 성심캠으로 분리되며 성의캠은 의학계열 모집단위가 몰려있어 취업률이 높게 나타난다. 아주대의 경우 최초취업률로 봐도 주요22개대 중 2위로 높았다.   톱5에 이어 고대(64%) 시립대(64%) 중대(63.8%) 인하대(63.7%) 연대(62.6%) 서울대(62.5%) 숭실대(62.2%) 건대(61%) 국민대(61%) 동대(60.9%) 경희대(59.5%) 홍대(59.4%) 이대(56.8%) 세종대(56.6%) 단대(54.7%) 단대(천안캠)(54.3%) 외대(54.1%) 숙대(53.9%) 홍대(세종캠)(53.1%) 가톨릭대(51.4%) 중대(다빈치캠)(50.5%) 가톨릭대(성신캠)(0%) 순이다.   이공계특성화대에서는 포스텍이 74.1%로 취업유지비율이 가장 높다. 포스텍은 최초취업률 역시 83.8%로 이공특 가운데 가장 높은 대학이다. 취업률 83.8%, 4차 유지취업률 88.4%다. 유지취업률은 UNIST(64.3%) KAIST(59.3%) DGIST(58.7%) 지스트(42%) 순이다.   교대에서 유지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대구교대다. 대구교대 역시 마찬가지로 10개 교대 중 취업률도 가장 높은 경우다. 취업률 67.8%, 4차 유지취업률 94.1%로 취업유지비율이 63.8%다. 경인교대(경기캠)(61.2%) 춘천교대(59.8%) 광주교대(59.5%) 공주교대(58.7%) 서울교대(56.7%) 부산교대(54.5%) 청주교대(53%) 진주교대(52.7%) 전주교대(49.9%) 순이다.   <캠퍼스 분리공시 220개교 기준, 을지대 가톨릭대(성의) 을지대(의정부) 톱3> 산업대 각종학교(대학)을 제외한 전체 220개교(캠퍼스 분리공시 기준) 중에서 을지대의 취업유지비율이 79.2%로 가장 높다. 취업률 97.9%, 4차 유지취업률이 80.9%다. 가톨릭대(성의캠)(78.9%) 을지대(의정부캠)(75%) 순으로 톱3다.   취업유지비율이 70%를 넘긴 대학은 톱3에 이어 포스텍(74.1%) 한국기술교대(72.1%) 건양대(메디컬캠)(71.3%) 목포가톨릭대(70.1%) 순이다.   60%대 취업유지비율인 곳은 30개교로, 성대(69.3%) 경동대(메디컬캠)(68%) 아주대(68%) 서강대(67.9%) 한국항공대(65.9%) 예수대(65.1%) UNIST(64.3%) 한대(64.3%) 고대(64%) 시립대(64%) 경동대(63.8%) 대구교대(63.8%) 중대(63.8%) 인하대(63.7%) 국립목포해양대(63.5%) 연대(62.6%) 서울대(62.5%) 을지대(성남캠)(62.4%) 서울과기대(62.3%) 숭실대(62.2%) 한국공학대(62.2%) 국립한국해양대(62.1%) 경인교대(경기캠)(61.2%) 명지대(61.1%) 건대(61%) 국민대(61%) 신한대(제1캠-의정부)(61%) 동대(60.9%) 광운대(60.4%) 경운대(60.2%) 순이다.   50%대가 115개교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4차 유지취업률 기준, 상위15개대 서강대 시립대 성대 고대 서울대 톱5> 4차 유지취업률만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상위15개대에서 서강대가 91.9%로 가장 높다. 최초 취업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취업 상태를 유지했다는 의미다. 시립대가 90.8%, 성대가 90.6%, 고대가 90.3%로 90%를 넘는 4차 유지취업률을 기록했다. 서울대까지 88.9%로 톱5다.   톱5에 이어 한대(88.7%) 인하대(88.3%) 연대(88.3%) 중대(88.1%) 동대(87.4%) 건대(86.5%) 경희대(84.2%) 이대(83.7%) 외대(82.9%) 숙대(81.6%) 중대(다빈치캠)(72%) 순으로 대부분 80%를 넘겼다.   전체 대학 기준으로 보면 공주교대(95.4%) 서울교대(95.1%) 경인교대(경기캠)(95%) 광주교대(94.4%) 청주교대(94.4%) 대구교대(94.1%) 춘천교대(94.1%) 전주교대(93.4%) 진주교대(93%) 부산교대(92.6%) 순으로 교대 중심으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이어 한국교원대(92.3%) 서강대(91.9%) 한국항공대(90.9%) DGIST(90.9%) 서울시립대(90.8%) 성균관대(90.6%) UNIST(90.3%) 고려대(90.3%) 아주대(90.2%) 순으로 4차 유지취업률 90%를 넘겼다.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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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北 총선 개입 공작에 총력 대응할 때다[문화논단]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2018년 영국에서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스파이와 배신자’는 냉전 당시 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KGB) 스파이였지만 영국 정보기관인 MI6에 협조한 올레크 고르디옙스키(1938∼ )의 일대기를 다루었다. 여기엔 KGB가 1983년 영국 총선에서 눈엣가시 같던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총리의 재선을 막기 위해 어떻게 개입했는지가 담겨 있다. 결과적으로는 고르디옙스키로부터 이 정보를 입수한 MI6에 의해 공작이 무산되고 재집권함으로써 ‘영국병’ 치유에 성공하고 미국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손잡아 소련을 무너뜨리는 데 기여했다. 북한은 새해 벽두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확고히 한다”며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등 공공연히 도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해 온다면 몇 배로 응징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원칙을 분명히 했으며, 정부도 북한의 움직임이 4·10 총선을 겨냥한 ‘남남분열’ 심리공작일 가능성에 주목하며 대응팀을 꾸렸다고 한다. 선거철마다 부는 ‘북풍(北風)’에 잔뜩 긴장하는 모양새다. 북한의 선거 개입은 어제오늘이 아니다. 1987년 KAL-858기 폭파, 1992년 강원 철원 무장공비 침투, 1997년 부부간첩 사건, 2010년 천안함 폭침 등은 선거를 앞둔 대표적인 도발 사례다. 1997년 ‘총풍 사건’은 남북이 선거판을 흔들기 위해 함께 공작한 흑역사다. 통일부는 2012년 대남 선전전, 2016년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2020년 탄도 미사일 연쇄 발사 등을 총선 개입 선전활동으로 꼽는다. 김정은이 2012년에 내놨던 ‘대남명령 1호’나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틀 앞두고 발표된 “남조선의 진보애국 역량은 강력한 투쟁으로 보수패당(한나라당)의 독재통치의 집권연장 기도를 저지·파탄시켜야 한다”는 ‘우리민족끼리’의 사설 등은 아예 노골적이었다. 북한 대남 심리공작이 우리 정치에 끼치는 영향을 지표·지수화한 자료는 아직 없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적성국의 선거 개입 특징과 그 파급력을 정량화한 ‘영향력 공작·확대 지표’를 발표한다. 미 의회는 선거 개입 예상 국가로 러시아·중국·이란과 더불어 북한을 지목, 정보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도발과 심리전보다 더 무서운 것은 대남 침투 공작원들이다. 북한은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직파 간첩이 줄어든 반면, 자생 및 토착 간첩을 육성하는 신규 공작으로 바꿨다. 이들은 확신범을 가장해 반국가활동을 하기 때문에 심증은 가지만 물증 확보가 어렵다. 합법적인 신분으로 국회 등 정치권에 접근하는 직장인 스타일이다. 이들이 이번 총선에 어떤 장난을 칠지는 가늠키 어렵다. 냉전 당시 MI6가 KGB에 심어놨던 고르디옙스키 같은 존재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나마 지난 정부의 정보사 공작관들에 대한 무리한 수사 등으로 대북 휴민트가 붕괴돼 우려가 크다. 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이 해법이겠으나 그럴 겨를이 없다. 정파적 이해를 따질 일이 아니다. 국방부와 통일부·경찰·검찰·방첩사·정보사·국정원 등 대공 전선이 총결집해야 한다. 소련의 대처 총리 제거 공작이 성공했다면 KGB의 끄나풀이나 다름없던 노동당 당수가 총리가 됐을 것이고, 역사는 뒷걸음쳤을 것이란 가정은 총선을 앞둔 지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원문출처> 문화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16872?sid=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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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루팡 중” 출장신청 내고 카페 돌아다닌 새내기 공무원… 징계받을까

     ‘허위 출장’ 논란 9급 공무원…출근 일주일 차 수습 양주시 “허위 출장 및 출장비 부정 수급 아니다” 2023년 9월 근무 중 음주한 공무원…견책징계 받아 한 9급 공무원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장 신청서 사진을 올리며 식당, 카페 등을 돌아다녔다고 밝혀 많은 누리꾼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15일 해당 공무원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 시는 글을 올린 공무원이 허위 출장과 출장비 부정 수급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다만 지방공무원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무원이 8일부터 출근한 시보(수습 직원)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처분에 관한 관심도 커지는 모양새다. ▲공무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논란이 된 게시물. 유튜브 채널 'PPKKa' 갈무리 논란의 시작은 자신을 9급 공무원이라고 소개한 A씨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출장 신청서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면서다. 출장 신청서에는 A씨가 양주시청 건축과에 소속된 것으로 나와 있다.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출장을 가겠다고 신청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그는 사진과 함께 “월급 루팡 중”, “출장 신청 내고 주사님들이랑 밥 먹고 카페 갔다가 동네 돌아다님”이라며 마치 허위 출장을 간 것처럼 썼다. 또 A씨는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 사안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공문도 촬영해 올렸다. A씨는 ‘보내는 이’가 양주시청으로 돼 있는 문서들과 함께 “짓지 말라면 좀 짓지 마라”며 “왜 말을 안 듣는 것인가. 굉장히 공들여 지어놓은 것들 어차피 다시 부숴야 하는데”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아니 무슨 맨날 회식을 하느냐”며 팀 회식 안내문을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 안내문에는 ‘받는 사람’의 소속과 실명이 그대로 노출됐다. 허위 출장에 따른 근무지 이탈과 출장비 부당 수령 등이 사실일 경우 징계가 가능한 사안이다.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했고, A씨는 ‘고졸 특채’로 지난 8일 공무원에 신규 임용돼 출근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시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양주시는 입장문에서 “A공무원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허위 출장이라고 충분히 오해할 만한 게시글로 성실하게 공무 수행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시 공무원 전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은 지방공무원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는 출장비 부정 수급 의혹에 대해선 “허위 출장 및 출장비 부정 수급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A씨가 이날 오전 10시쯤 같은 팀 선임 B공무원과 민원 관련 현장 확인 목적으로 출장수행에 동행했다는 것이다. 이후 점심시간인 11시35분쯤 인근 출장 중인 다른 공무원 2명과 만나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고, 12시58분에 출발해 13시23분에 시청에 도착했다고 부연했다. 누리꾼 반응은 냉담했다. 이날 보도가 나간 뒤 기사 댓글 가운데는 “시보 기간이니 바로 잘라라”, “본인 앞길을 본인이 엉망으로 만든 것”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한 누리꾼은 “해당 직원이 철없는 것도 맞지만 선임들에게 월급 루팡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다”며 “신입은 그게 잘못인 것조차 파악 못하고 눈치 없이 SNS에 올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출근 일주일밖에 안 된 해당 공무원에 대해 “신입이라 몰라서 그랬다는데 그만하자”라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성봉근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한국행정법학회 총무이사)는 “해당 공무원은 아직 시보공무원으로 공무원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과 (선임 공무원 등) 감독 책임 부분도 애매한 점을 고려해 징계 수위가 조금 낮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성 교수는 “사회가 변하고 시민 의식도 변하기 때문에 과거 사례를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며 “시민 의식, 공직사회 기강 등 사회 분위기에 따른 객관적 상황을 고려해 징계가 결정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3년 9월 한 8급 공무원이 자신이 근무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맥주 캔을 찍어 올린 사진을 올려 징계를 받았다.   공무원이 게시한 SNS 게시물을 두고 ‘공무원 기강 해이’가 논란이 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한 8급 공무원이 자신이 근무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맥주 캔을 찍어 올린 사진을 올렸다. 해당 공무원은 근무 중 음주 논란에 휩싸였고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견책 징계를 받았다. 지방공무원 법령에 따르면 공무원 징계 종류는 파면·해임·강등·정직·감봉 및 견책으로 구분한다.   <원문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17512067?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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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학과 교수 칼럼: [서기수 교수의 성공투자 법칙⑫] 환율의 변동 요인과 종류

    <지난 호에 이어서> 한 나라의 환율은 경제펀드멘털(Fundamental)이나 거시경제흐름과 정책, 시장심리, 경상수지나 물가수준 등에 의해서 수요와 공급이 결정되고 궁극적으로 가격변화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게 된다. 이번에는 한국은행의 경제금융 자료를 참고해서 환율 변동의 요인과 흐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환율변동 요인 흐름 -경제펀더멘털(중장기 요인) -거시경제정책(중장기 요인) 금융거래에서의 환율의 종류 일반적으로 환율의 구분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명목환율과 실질환율이 그것인데 그 의미를 각각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명목환율(nominal exchange rate)이란 한 나라의 화폐가 외국의 화폐와 교환되는 비율을 말하며 자국 화폐로 표시한 외국 화폐의 상대적인 가치라고 말할 수 있다. 명목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자국 화폐의 가치가 외국 화폐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실질환율(real exchange rate)은 한 나라의 상품이 외국의 상품과 교환되는 비율을 말한다. 즉, 자국 화폐로 측정한 외국 상품의 상대적인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실질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자국 상품의 가격이 외국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져, 수출경쟁력이 상승함을 뜻한다. 굳이 하나 더 구분하자면 실효환율이라는 것도 있다. 실효환율(effective exchange rate)은 여러 통화 사이에서 어떤 통화의 가치가 상승하였는지, 하락하였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다. 실효환율의 변화율은 교역 비중으로 가중 평균한 환율의 변화율로 산출할 수 있다. 금융거래에서도 환율의 구분이 필요한데 금융거래의 목적에 따라 적용하는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환전이나 송금 등 외환거래 시 참고해야 하겠다. 금융거래에서 구분해야 할 환율 중에 첫 번째는 ‘매매기준율’이 있다. 매매기준율이란 매매 기준이 되는 환율로써 달러의 ‘원가’이며, 조달 시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약간씩 다르다. 현찰 매도율이란 환율은 우리가 원화를 팔고 외화 현찰을 살 때 환율을 말하며 은행 입장에서는 외화를 매도하는 것이므로 현찰 매도율이라 한다. 현찰 매입율은 반대로 우리가 외화 현찰을 팔고 원화를 살 때 환율을 말하며, 은행 입장에서는 외화를 사는 것이므로 현찰 매입율이라 한다. 전신환 매도율(T/T Selling)은 원화계좌에서 외화 통장에 입금할 때, 즉 송금 보낼 때 환율을 전신환 매도율이라 한다. 은행 입장에서 전산상으로 달러를 파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전신환 매입률(T/T Buying)은 외화 통장에서 원화계좌로 입금할 때, 즉 송금 받을 때 환율을 전신환 매입률이라 한다. 은행 입장에서 전산상으로 달러를 사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프로필] 서기수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현)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현)서울시민대학 사회경제분야 자문교수 (전)한미은행, 한국씨티은행 재테크팀장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5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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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서울 4년제 주요 대학 중 취업률 ‘3위’ 달성

    서경대학교가 17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된 2022년 졸업생 취업률이 72.6%를 기록하며, 서울지역 4년제 주요 대학(학생 수 3,000명 이상 규모 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1.4% 상승한 것이며 전국 평균 취업률 66.3%보다 6.3% 높은 수치다.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2022년 졸업생의 취업현황'은 202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2021년 8월, 2022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경대는 입대자, 진학자 등을 제외한 2022년 졸업생 1,383명 가운데 870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4년제 주요 대학(학생 수 3,000명 이상 규모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대학은 성균관대로 76.5%였으며, 서강대 73.9%에 이어 서경대가 ‘톱3’에 랭크됐다. 그 밖에 한양대 72.5%, 중앙대 72.4%, 서울과기대 71.5%, 숭실대 71%, 고려대 70.9%, 연세대 70.9%, 경희대 70.7%, 건국대 70.5%, 국민대 70.5%, 서울시립대 70.4%, 서울대 70.3%, 동국대 69.7%, 삼육대 69%, 한성대 69%, 홍익대 68.5%, 광운대 68.2%, 동덕여대 68%, 이화여대 67.9%, 세종대 67.9%, 서울여대 67.2%, 명지대(제2캠퍼스) 67.2%, 경기대(제2캠퍼스) 67.1%, 숙명여대 66.1%, 한국외대 65.3%, 상명대 64.5%, 성신여대 62%, 덕성여대 6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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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시론]정보요원과 외교관은 역할이 다르다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미국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오직 국익만이 존재할 뿐이다.” 냉전 시기 미·중 수교와 미·소 데탕트를 이끈 ‘외교의 거목’ 헨리 키신저(1923~2023)가 생전에 했던 명언이다. 그는 “우호적인 국가는 있어도 우호적인 정보기관은 없다”는 금언도 남겼다. 2018년 영국에서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오른 『스파이와 배신자』는 역시 냉전 종식을 앞당기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소련 KGB와 영국 MI6의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86)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직업으로서 외교관과 스파이는 국가안보와 국익 수호라는 궁극적 목표는 일치하지만, 활동 방식은 전혀 다르다. 신임 국정원장, 조직 안정 시급 국가정보기관 위상 재정립하고 대공수사권 이관 공백도 메워야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에는 ‘손님의 벗’을 뜻하는 프록세녹스(Proxenos)가 존재했다. 겉으로는 자신의 출신 도시에서 온 방문객들을 보살피는 일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그곳 정세를 고국에 전달하는 스파이 역할을 했다. 상주 외교관의 기원은 근세 초기 이탈리아 도시국가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들의 주요 임무도 외교 활동 못지않게 주재국의 동향을 은밀히 파악해 본국에 보고하는 것이었다. 외교와 스파이 활동에 구분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근세 유럽 국가에서 비밀 첩보기관이 생겨나면서부터다.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비밀첩보대, 프랑스 루이 13세의 ‘샹브르 누아(Chambre noir·암실)’ 등이 대표적이다. 19세기에 근대국가가 형성되고 1, 2차 세계대전과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국가 차원의 정보조직이 제 모습을 갖춰나갔다. 그 과정에서 각국 대사관에도 외교관 신분이지만 실제로는 정보기관에서 파견된 ‘화이트(White)’ 정보 요원이 생겼다. 냉전 시절 미·소 동서 진영에서는 적성국 외교관 중에 누가 스파이인지를 가려내는 일에 사활을 걸었다. 정상적 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 간에도 정보 협력을 목적으로 화이트가 교차 파견됐고, 그런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정보기관인 국정원이 김규현 원장에 이어 같은 외교부 출신인 조태용 신임 원장을 맞이하게 됐다. 1980년 외무고시(14회)로 외교관이 된 이후 외교부 1차관, 주미대사, 국가안보실장 등을 거치며 외교·안보 분야에서 충분한 경력을 쌓고 능력을 인정받았으니 굳이 전문성을 따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냉혹한 국제관계 속에서 외교관과 스파이의 역할은 분명히 차이가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외교부는 합법적이고 공개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지만, 정보기관의 활동은 베일에 싸여 있고 화려하지도 않다. 외교관은 외교적 수사에 익숙하지만, 정보 요원은 공작 마인드로 무장하고 있다. 전임 원장이 조직 장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이런 차이 때문인지도 모른다. <원문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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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규열 서경대 교수, 길음사회복지관 올해 첫 기부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경임교수(오른쪽)가 서울 성북구 길음사회복지관 장민균 관장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공감신문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성북구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장민균 관장에게 올해 첫번째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소외계층 청소년이 대학생 멘토들과 학습멘토링시 활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한 것이다. 길음사회복지관은 전 교수가 홍보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곳으로, 특히 지난해에는 입시에서 학습멘토링 청소년이 서울시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전 교수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원문출처> 공감신문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74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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