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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정릉 문화 알리미 기자단 운영하는 ‘콘팩’

    이훈희 콘팩 대표(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  ‘콘팩’은 문화예술 기반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다. 이훈희 대표(52)가 2012년에 설립했다. 주식회사 콘팩은 ‘콘텐츠 팩토리’의 줄임말로 언론매체 운영,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미디어 리터러시와 문화예술 강연 등을 진행한다. ‘정릉 문화 알리미 기자단’ 운영 올해 초 콘팩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정릉스쿨’에 선정돼 ‘정릉 문화 알리미 기자단’을 운영 중이다. 정릉 문화 알리미 기자단은 서울 성북구 정릉 일대 지역 문화를 알리는 기자단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는 “성북구의 문화를 조명하는 기자단을 운영하여 성북구 주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끌어올리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 본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자단은 성북구와 정릉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이 대표는 “수강생들은 시민기자로서 정릉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현장을 취재 및 보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이끈다”고 말했다. 기자단 모집은 성공적이었다.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수강생이 모였다. “지역을 벗어난 20대 학생이 많이 참여했으며 문화생활에 관심 많은 지역 주민도 가세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미디어 리터러시와 공연, 전시, 도서 등 문화예술과 저널리즘, 글쓰기 등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대표는 기자단이 문화향유자에서 매개자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자단에게 문화를 소비하는 단계에서 머물지 않고 자신이 경험한 문화물을 예비 독자(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저널리즘(언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기자단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문화전문 기자가 되기 위한 소양을 함양하며 실력을 갖췄습니다.” 결과물 기사화로 수강생들의 성취감 높여  현재 수강생들은 문화 현장의 일원이 돼 뉴스를 생산하고 전파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수강생들은 콘팩이 운영하는 매체의 소속 시민기자로 위촉돼 지속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이 대표는 “문화 전문 인플루언서로 파급력을 갖춘 언론사 ‘북라이브’를 통해 강좌 결과물을 실제로 기사화 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콘팩은 다양한 문화전문 언론사를 운영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콘팩의 구성원들 역시 문화 전문 기자들이다. 이 대표 역시 콘팩 설립 이전에 기자 생활을 바탕으로 문화 전문 인터넷신문 ‘뉴스컬처’를 발행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도서전문 언론매체 ‘북라이브’와 인터넷신문 ‘백뉴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문화중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디어가 다양해지면서 기자의 진입장벽이 낮아졌지만 멋진 기자가 되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며 “시민기자라도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는 언론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콘팩의 목표”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12년 5월 주요사업 : 뉴스 및 영상 제작, 문화콘텐츠 기획, 저널리즘 및 문화예술 강연, MCN 사업 등. 운영매체 : 북라이브, 백뉴스 등 인터넷 신문사와 유튜브와 및 네이버TV 20여 채널 운영. 성과 : 서경대학교 지역활성화 사업제휴, 한국언론재단 뉴스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서울문화재단 공연실황 영상 제작, 한국미디어문화협회 교육연구소 운영, 월드2인극페스티벌 협력기관 등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049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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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건축으로 아동·청소년 교육하는 기업 ‘플레이빌드’

    심응석 플레이빌드 대표 플레이빌드(Playbuild)는 아동·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심응석 대표(41)가 2015년 8월에 설립했다. 플레이빌드가 교육하는 분야는 건축이다. 심 대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축을 가르치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직접 건축물을 만들어보며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고,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진로 교육으로 건축가라는 직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씽킹 등의 방식으로 교육 진행 심 대표는 기존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디자인 씽킹 등의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심 대표는 “청소년 스스로가 직접 만들어보고 발표도 하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며 “플레이빌드의 교육은 학생들이 건축을 통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덧붙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자신이 설계한 것을 실제로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플레이빌드는 교육용 다양한 건축 교구도 개발했다. 그 중 건축설계 키트는 스티커 형식으로 건축설계를 누구나 직접 스티커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구는 학교 교과수업에서 실습 자료로도 활용 된다. “플레이빌드는 건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디자인적 사고력을 키우게 만듭니다. 기업명인 플레이빌드가 의미하듯 모든 콘텐츠는 ‘만들고 놀며 생각한다’는 교육 철학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플레이빌드는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심 대표는 “현재까지는 학교 및 진로체험 기관 대상이 주 소비층”이라며 “향후 일반고객 대상으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에게 건축 가르치다 창업으로 이어져 건축학과를 졸업한 심 대표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몇차례 사업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경험했다.  “몇 차례 창업 실패를 겪으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지금까지 내가 배운 걸로 누군가에 도움을 주면 좋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몇 차례 청소년들에게 건축을 가르치게 된 것이 지금의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심 대표는 “창업 후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을 만나는 교육은 늘 즐겁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플레이빌드는 연구한 교육 콘텐츠를 시스템화해 건축교육 프랜차이즈 기업을 만드는 것 목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심 대표는 “사업의 다각화와 시스템화를 만들어 갈 생각”이라며 “유럽이나 미국에서 활성화된 아동 청소년을 위한 건축 교육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투자 유치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15년 8월 주요사업 : 교육 서비스, 교구 성과 : 서울 문화비축기지 생태건축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및 시범운영,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 톤 운영,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건축아카데미 운영, 서울문화재단 예술로 놀이터 어린이 건축 프로그램 운영, 보잉코리아 후원 우리마을체인지 메이커문화예술 운영, 한국과학창의재단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대구예술발전소 어린이 건축 프로그램 운영, 양천구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건축 놀이터 운영 등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050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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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포츠 경기 자동 촬영 시스템 개발하는 ‘플레이카니발’

    강성모 플레이카니발 대표 플레이카니발은 스포츠 경기 자동 촬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성모 대표(26)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 플레이카니발은 현재 축구 종목인 ‘풋살’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많은 풋살 참가자들이 본인의 플레이 영상을 소장하기를 희망하죠. 영상은 팀 전술을 피드백하기 위한 자료로도 활용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수요층이 높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양질의 영상물을 얻기 위해서 삼각대를 들고 다니며 촬영하거나 드론을 활용했습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 창업 아이템을 생각해냈습니다.“ 인공지능(AI) 카메라 기기 설치해 촬영 플레이카니발은 풋살장 기둥 높은 곳에 인공지능(AI) 카메라 기기를 설치해 촬영한다.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기술과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별도의 카메라 움직임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된 영상물은 플레이카니발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호인끼리 공유가 가능하다. 플레이카니발은 영상 건별로 서비스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상대팀 매칭, 커뮤니티, 랭킹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해낼 수 있다. “AI 카메라를 활용하면 TV로 보는 스포츠 경기만큼의 영상물 촬영이 가능합니다. FHD 영상물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4K 영상물까지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동 스코어보드 기능부터 리플레이 영상물, 개인 선수 트래킹 영상물, 하이라이트 영상물 등 다양한 영상물을 상품화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 덴마크, 독일 등에도 유사한 솔루션이 존재하지만 가격대가 높다. “외국 솔루션은 프로구단을 대상으로 서비스합니다. 그렇다 보니 가격이 낮게는 수백만원부터 높게는 수천만 원입니다. 플레이카니발은 솔루션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낮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지원 받아 시제품 제작 플레이카니발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 중이다. 2021년 말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얻은 고객 데이터를 통해 내년도 상반기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비스가 안착하면 솔루션을 전국의 모든 실내·외 풋살장과 공공 체육시설에 설치할 계획이다. 풋살 종목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후 축구, 농구, 배구 등의 종목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한국보다 스포츠 인프라가 훨씬 큰 유럽이나 미국시장으로의 진출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강 대표는 인생 진로를 고민하던 중 창업에 도전했다. “성향이 스스로 즐겁고 재밌게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창업이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각종 창업경진대회, 성북구 창업지원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정부지원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실적도 쌓았죠. 그래서 창업하기로 마음을 굳히게 됐습니다.” 현재 플레이카니발은 AI기기 개발팀, 앱 개발팀, 디자인팀 등 총 10명이 함께 하고 있다. 강 대표는 “1년 정도 넘는 기간 동안 함께 하고 있는 팀원들”이라며 “아직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어려운 길을 함께 걷고 있는 팀원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강 대표는 “한국의 아마추어 생활체육 문화를 AI, IT 기술을 통해 조금 더 시각적, 직관적, 분석적으로 바꾸고 싶다”며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취미생활을 더욱 다채롭게 즐기면서 생활 스포츠에 관한 관심이 올라가고, 그 관심이 프로 스포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0년 5월 주요사업 : 정보통신업 영상물판매업, 스포츠 경기 AI 촬영 시스템 개발 성과 : 문체부 정부지원사업 스포츠 예비·초기 창업지원 사업 선정,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부지원사업 선정, 학생창업유망팀300 최종 선발, 특허등록 ‘전자 장치를 이용한 외부 설치가능한 운동 상황 모니터링 장치’, 서경대 캠퍼스타운 입주 경진대회 대상 수상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05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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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경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작품 온라인 포트폴리오 만들어 주는 서비스 ‘필디’

    신동윤 필디 대표 필디는 디자이너들의 작업 프로젝트를 온라인에 업로드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신동윤 대표(31)가 2017년에 설립했다. 신 대표는 “필디는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는 포트폴리오를 온라인화해 언제든 선보일 수 있다”며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더욱 가치 있게 보여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재능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수익도 창출 필디는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는 포트폴리오를 온라인에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이너나 건축,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본인이 만든 작품을 업로드 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됩니다. 디자인 분야의 인스타그램같은 서비스 입니다.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라면 기회 창출을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 기회를 필디가 폭넓게 확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본인의 능력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여 수익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필디는 교육의 기능도 하고 있다. 필디 내에서 많은 추천을 기록한 사용자를 선정해 다른 유저가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강의 콘텐츠로 재구성한다. 본인만의 디자인 스킬과 노하우를 강의 영상으로 만들어 온라인 강의를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도 운영하고 있다. “실전 역량을 바로 배울 수 있어서 기관에서 가르치는 이론적 접근과는 다른 방식의 강의입니다. 강사의 진입장벽을 낮춰 회원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필디만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인 작품 공유 커뮤니티는 능력 있는 새로운 루키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신 대표는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세상에 공유되면 그들의 명성이 함께 오르며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은 사람들은 빠른 성장과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디자인 산업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작품 공유 커뮤니티 사이트 구축에서 창업 시작 신 대표는 가천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건축학과에 진학한 신 대표는 첫 번째 디자인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서 같은 전공이지만 다른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결과물들이 궁금해졌다. “디자인 작업을 하는 것이 매우 행복했고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이 일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그때부터 신 대표는 디자인 대학의 작품들이 공유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때 어떻게 하면 그런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시도한 것이 지금의 창업으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이런게 필요하겠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초보 창업자라 어려운 점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머릿속에 그렸던 필디의 의미 그대로 커뮤니티가 완성된 모습을 떠올리며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을 콘텐츠의 하나로 즐기고, 이 일 자체를 즐기는 상상을 하면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필디는 신 대표를 포함해 오랜 시간 함께 한 개발자 송제인, 백승원 씨와 미 컬럼비아대 건축디자인 석사 과정에 있는 김석현 씨, 설계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이건엽 씨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필디는 현재 이미지와 텍스트만 업로드된다. 향후 디자인 작업 시 피드백을 주는 교육자, 실무자 간의 협업과 소통 툴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덧붙여 “완성된 작품은 기존의 전통적인 포트폴리오의 틀을 깨고 작업의 창의성을 다양한 형태로 부각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개념의 국경 없는 디자인 학교가 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말했다. ”직업을 얻는 데에 있어서 앞으로는 역량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커뮤니티에서 자체 검증을 통해 튜터로 활동할 수 있거나, 일을 수주 받거나 필요한 스킬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대학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대학의 순기능인 이론 연구, 지식 탐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직업적인 스킬을 전수하는 역할을 필디가 애드온처럼 붙어서 업계를 함께 성장시킬 인재를 함께 효율적으로 양성하고 발굴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설립일 : 2017년 7월 주요사업 : 디자인 온라인 포트폴리오 서비스 성과 : 디자인 교육 매출 누적 3억원, 국내 최대 건축 디자인 커뮤니티 운영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051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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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섭 서경대 문화예술센터장, “캠퍼스타운 종합형 선정, 2025년까지 100억원 지원”

    서경대 문화예술분야 강점 살려 창업 지원 2019~2021년 약 60개의 입주 창업팀 선발 대학 내 1,047m² 규모 ‘창업R&D센터’ 조성 예정 서경대는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의 종합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오는 2025년까지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살아 움직이는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서경대는 대학이라는 울타리가 지역의 문화예술가는 물론 경제활동을 꿈꾸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안전망이 돼 지역 문화발전과 상생의 성과를 달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은 부설기관인 문화예술센터가 총괄하고 있다. 한정섭 서경대 문화예술센터장은 “오랫동안 센터가 수행해 온 역량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투입하고 있다”며 “서경대는 강점인 문화예술 분야의 자원을 바탕으로 사업에 접근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서경대에서 한 센터장을 만났다. 한정섭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 MP교수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학과장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교수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장(2017.03~현재) 한국문화교육학회 이사(2019.01~현재) 문화체육광광부 장관 표창(2019)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올해 종합형으로 선정됐다. 비결은 무엇인가 “서경대는 문화예술 분야의 강점이 있다. 강점 분야의 창업 육성을 기초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실험해왔다. 창업팀들은 지역을 테스트베드로 적절히 활용하며 성공 전략을 도모해왔다. 또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사업도 수행하며 캠퍼스타운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그동안 단위형 사업을 기반으로 성북구 정릉동과 길음동 일대에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 것이 종합형 사업 선정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이라 생각한다.” 종합형 사업으로 무엇이 달라지나 “창업팀의 사업화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캠퍼스타운 종합형은 단위형 사업보다 서울시의 지원 규모가 늘어난다. 서경대는 매년 20여억 원을 지원받는다. 공간들도 추가로 조성된다. 사업의 중심 대상지인 성북구 정릉동과 길음동 일대의 주거, 문화, 상권에 종합적인 영향을 미칠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간 조성은 어떻게 이뤄지나 “서경대 내 1,047m² 규모의 ‘창업R&D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창업팀의 인큐베이팅과 20개의 입주 공간, 창업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교외에는 성북구 삼양로 일대 ‘길음청년창업거리’에 4개 층 840m² 규모의 ‘Start-Up 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Start-Up 센터’는 성북구에서 건립 예정인 창업시설복합센터다.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Start-Up 센터와 함께 1인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직장·주거혼합형 ‘도전숙’도 완공된다. 이 외에도 삼양로 공유사무실이 조성돼 입주창업팀을 위한 실용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경대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 “서경대는 문화예술분야 종사자가 처한 환경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예술가들은 창작과 현실의 경계에서 고민하며 몸부림치고 있다. 이에 서경대는 시장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런 역할을 차분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 부분은 당장 개선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그래서 대학이 확고한 소명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 서경대는 단순히 사업으로 캠퍼스타운을 접근하지 않는다.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를 배양할 수 있는 토양을 가꾼다는 마음으로 성북구와 캠퍼스타운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창업 육성 과정의 참여율이나 멘토링 등의 지원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캠퍼스타운 지원 기업은 어떻게 선정하나 “문화예술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한 창업팀 아이템의 창의성과 구체성, 수행 역량, 성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발한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사업모델 발표심사를 거친다.” 경진대회 방식을 통해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서경대 창업 지원의 첫걸음이 바로 ‘경진대회’다. 서경대 캠퍼스타운의 경진대회가 특별한 점은 물질적 지원 측면에서 시상금 지급과 지원금 지급을 순환하듯 병행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문화예술 분야 창업팀에게 도움이 된다. 동시에 설계된 육성과정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자극제 역할도 한다.” 창업팀 육성에 주안점을 두는 것은 무엇인가 “창업은 가장 치열하게 생존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경제활동 중 하나다. 특히 예술분야 창업을 도전하는 팀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창업을 위해 무작정 경제적 가치만을 따라가면 자신의 철학이나 강점을 잊어버리고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창업을 포기해버리는 팀을 종종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캠퍼스타운은 사업화와 성과는 중요하게 여기 돼 조금 느려도 괜찮음을 강조하고 있다. 1%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창업가들에게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서경대 프로그램만의 장점이 있다면 “서경대 프로그램의 장점은 멘토링과 퍼실리테이팅 제도가 병행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창업지원은 전문 인력풀을 마련해 둔 상태에서 창업팀의 요구에 맞는 전문가를 일시적으로 매칭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경대는 이와 달리 기존방식의 멘토제와 담임제 형식의 퍼실리테이터제를 병행 운영한다.” 입주 스타트업 중에 성공 사례가 있다면 “20년 입주 창업팀 중 ‘리바이브’팀을 꼽을 수 있다. 리바이브는 최근 종료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문화예술 창업팀도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코로나19 상황과 경제난 등이 겹쳐 사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애초 목표치 기준으로 950%를 달성하는 위력을 보여줬다. 향후 늘어날 미디어 관련 제작 등을 지원할 사업 아이템도 있다. 지난해 캠퍼스타운 입주 동안 앱을 론칭 했고 베타테스트를 거쳤다. 현재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 “문화예술 분야는 신규 창업팀이 지원사업을 졸업한 이후 사업을 지속하는 비율이나 유지 기간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경대 캠퍼스타운은 창업팀이 졸업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창업팀 박람회 참가 지원, IR 행사 개최 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문화예술 분야의 창업팀 서비스 등을 캠퍼스타운 일대 지역주민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도 진행하고 있나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면 서경대 캠퍼스타운의 경진대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재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을 위한 창업교육은 현재 서경대 부설기관인 창업지원센터에서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내용과 형식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지원이 가능한 방법들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 지역 상생은 어떻게 이뤄졌나 “서경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정릉인 매핑’이라는 사업을 통해 지역 상가 및 음식점을 온라인에 소개했다. 고객이 늘어 상인들의 호응이 굉장히 좋았다. 이뿐 아니라 서경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업 강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인 3D 작업이나 스토리텔링 기술, 온라인 크리에이터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누적 수강자가 1600명에 이를 만큼 활성화가 됐다. 올해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역별 상인회장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며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지리적으로 서경대 캠퍼스타운 일대는 북한산의 동남쪽 끝자락과 대학로가 끝나는 북쪽 지점 사이에 있다. 이곳 지역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문인, 예술가 등이 넘쳐나고 곳곳에 그 정취가 남아있다. 북한산 아래 예술인 마을이 있으며 많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은 그 기억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다. 서경대와 문화예술센터, 그리고 캠퍼스타운이 축적한 문화예술 역량과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재료로 지역주민과 상인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나아가 지역과 함께 어우러져 상생을 도모하는 대학으로 캠퍼스타운 사업을 지속하는 것이 목표다.” <원문 출처> 매거진 한경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111505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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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세근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칼럼:[아침광장] 국민 사랑이 기준이다

    진세근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겸임교수산다는 건 누구에게나 녹록지 않다. 우리 특유의 ‘한(恨)문화’는 그래서 우리 가슴을 친다. 한(恨)은 질병, 고난, 빈곤 같은 불행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살아가는 모든 것이 안타깝고, 안쓰럽고, 서글프고…그래서 한(恨)인 것이다.  산다는 게 힘에 부친다는 걸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자살이다. 자살을 보도할 때는 ‘극단적 선택’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그만큼 조심스런 주제다. 하지만 과연 모든 마감이 ‘선택’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내몰린 선택’은 진정한 선택일 수 없기 때문이다.   9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세미나’가 열렸다. 사회적 차원에서 자살을 막고, 생명 가치를 지키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와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방송·통신사의 최고 보도책임자 모임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함께 했다.   우리 자살률이 OECD 국가 가운데 줄곧 1위라는 건 웬만한 분들은 다 안다. 그러나 이유를 들여다본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국민소득 1백 달러 시대보다 3만 달러 시대의 자살이 더 늘어난 이유는 1인 가구가 41%에 이를 정도로 학연·혈연·지연 네트워크가 붕괴된 탓이 크다. 생활 격차가 견디기 힘든 수준으로 벌어진 것도 한몫했다. 경제 수준이 낮은 스리랑카, 미얀마 등은 자살률이 현저하게 낮은 반면, 경제 도약 중인 베트남의 자살률은 심각한 것도 이 때문이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 자살을 개인적인 문제로 보는 시각이다. 우리에겐 ‘자살은 개인 책임이며 따라서 해결도 개인과 가족의 몫’이라는 입장이 강하다. 반면 자살은 내몰린 죽음(일본), 자살은 국가정책의 우선 과제(미국), 자살 시도자 국가 등록 및 지원(대만), 경찰 보호 후 전문의 판단 거쳐 72시간 동안 입원(미국·유럽) 등 다른 선진국들은 국가·사회의 책임과 체계적 관리를 강조한다.   기구와 예산도 빈약하다. 교통안전의 경우 국무총리실 사회통합정책실, 행안부 재난안전실 등 층위별로 촘촘하게 관리한다. 예산은 3천억 원이 넘는다. 그 덕분에 한 해 1만3천 명 정도를 구조한다. 자살예방은 총리실 자살예방정책협의회,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정도다. 나머지는 민간 기구다. 연간 예산도 3백억 원에 불과하다.   OECD 국가 가운데 자살 시도자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나라는 아마도 한국뿐일 것이다. 자살의 원인을 제공했을지도 모를 곳으로 자살 시도자를 되돌려 보내는 셈이다. 그 가정에는 의지할 가족이 없거나 치료 등을 위한 경제적 능력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무작정 돌려보낸다. 경찰 보호 후 법원 판단을 거쳐 치료와 지원이 진행되는 미국의 경우와 대조된다.   자살뿐이겠는가? 국민 피부에 와 닿는 부분을, 정치권은 대개 외면한다. 생색이 나지도, 표에 도움이 되지도 않기 때문이다.   차기 대선의 선택 기준이 ‘국민 사랑’이 돼야 하는 이유다. 국민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정책은 수정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념도 좋고, 개인적 인연도, 지연도 중요하다. 그러나 최우선 기준은 국민 사랑이어야 한다. 정책 밑그림을 세밀하게 그리는 후보, 목소리보다는 내용으로 승부하는 후보, ‘깐부들’ 아닌 ‘브레인들’로 팀을 꾸리는 후보, 국민에게 거짓을 얘기하지 않는 후보를 선택하자. 이런 후보를 고르려면 유권자 스스로가 수고해야 한다. 그래야 사탕발림과 요언(妖言)에 속지 않는다. 우리 모두 ‘매(鷹)눈’이 되자.   <원문출처> 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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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 ‘SKU 5SCU(5step career up)’ 취업지원체계 통한 단계별 취업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교육 운영해 ‘눈길’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주연 교수)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SKU 5SCU(5step career up) 취업지원체계를 통한 단계별 취업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교육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단계별 진로 및 취업캠프, J.E.U(Job Empowerment Up–산업체 연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취업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동 지원 프로그램, 소수자 지원 프로그램, 취업 컨설팅, e-job solution 등 코로나 시국에 대응한 온/오프라인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정 및 취업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올 하반기에 학년에 따른 취업준비 단계별 커리어 역량 강화를 위한 Camp 프로그램으로 1학년 대상 CREOS Camp, 2학년 대상 SKON Camp, 3학년 대상 Dream Camp를 운영하였다. ’커리어 탐색‘→’커리어 설계‘→’커리어역량 강화‘→’실전취업 준비‘→’취업경쟁력 강화’ 등의 5단계 취업지원체계를 갖추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진로설정 및 취업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하였다. 1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직업세계의 직무를 알아보고, 2학년을 대상으로 MBTI검사를 통한 직무 탐색 및 AI시대 핵심 브레인이 되기 위한 목표 및 포트폴리오 설계방법을 학습하였다. 3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AI자기소개서 및 AI면접 지원을 통해 실전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준비도를 강화하였으며, 취업진로진단검사를 실시하여 본인 스스로 장, 단점을 파악하여 실전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또한, 재학생의 역량에 따른 취업준비 기초부터 심화에 이르는 프로그램으로 Career Challenge Campus를 2주간 운영할 예정에 있고, School별 프로그램으로는 JOB School, Recruiting School, Working School, Global School, Basic School, Digital School이 있다. 작년과 다르게 Basic School과 Digital School을 추가하여 운영하고,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비교과 공모전 수요를 반영하여 Basic School에서 운영한다. 새롭게 추가된 Digital School을 통해 디지털리터러시 프로그램,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스킬업+메타버스 트랜드 취업 교육 프로그램, AR/VR 스킬업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비전공자 학생들 및 이공대 학생들을 위한 SW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School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취업 도전의 장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취업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하여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해소 및 역량 증진의 기회를 부여하고, 커리어 목표 확립 및 성공 취업과의 성과 연계를 통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취업지원센터는 학과별 수요조사를 통해 실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를 초청하여 전공관련 또는 사회진출에 관한 정보습득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J.E.U(Job Empowerment Up–산업체 연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실무자초정 간담회, 모의면접, 오디션, 특강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회진출에 관한 정보습득 및 취업준비도를 강화하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다.   동일한 직무 직종의 취업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취업정보 공유 및 학습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및 취업정보 공유 등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전문 멘토링 및 취업지원 교육을 통한 체계적 취업준비, 커뮤니티 구성을 통한 취업정보 교류 및 취업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올 하반기 초에 실제로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현직자 섭외를 통한 Seokeong Mentoring Day를 진행하여, 직무에 대한 이해 및 인적 네트워킹을 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각 회차별 현직자 멘토를 섭외하여 멘토링을 2개 팀 로테이션으로 운영하여 진로이해와 취업준비 방향 설정, 현직자들의 회사생활 및 취업준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e-job solution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취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Jobplanet 제휴대학 서비스,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제휴대학 서비스, 아우란트 솔루션(취업진로진단검사), AI자소서/AI면접 솔루션, 취업솔루션 등과 같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채용 전과정(직무적성검사, 서류, 면접, 멘토링, AI자소서/AI면접 등)에 필요한 학습자료 등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주연 서경대 취업지원센터장은 “취업지원체계를 통한 학년에 따른 단계별 취업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교육 참여를 통해 자신의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고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스킬을 익혀 취업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바란다”며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전략, 취업지도 교수 운영, 더 많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저학년때부터 올바로 진로설정을 하고 고학년때에는 희망하는 분야로 선택과 집중을 잘할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11/11/202111110143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324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1111163501162831&titleGbn=&page=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9615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0886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902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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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금융·기술·규제 3박자 갖춘 창업 강국

    세계경제포럼 선정 세계 경쟁력 순위 1위, 글로벌 스타트업 분석기관 ‘스타트업 게놈’ 선정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동남아 1위. 금융, 기술, 규제 3박자를 고루 갖춘 글로벌 핀테크 생태계로 주목받는 나라. 아시아 최초로 샌드박스 규제를 도입한 나라. 무역과 물류의 중심지로 런던, 뉴욕, 홍콩과 함께 세계 4대 금융시장으로 성장한, 아시아 태평양 진입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 싱가포르 이야기다.     싱가포르 전경 인구 580만명의 작은 내수시장과 빈약한 자원에도 동남아 1위, 세계 14위 스타트업 국가로 성장한 비결은 뭘까. 싱가포르는 2014년 정부가 국민에게 더 나은 삶과 생산성 향상,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마트 스테이션’을 국가 비전으로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스타트업 추진정책을 시작했다.   샌드박스 규제제도 시행   싱가포르는 원래 금융과 MICE(기업회의·컨벤션·전시회) 산업이 떠받드는 경제 구조다. 이 두 산업에 스타트업이 가세하게 된 것이다. 금융 선진국답게 초기에는 스타트업 자금 지원을 위한 벤처캐피털(VC) 육성에 역점을 뒀다. 이스라엘과 실리콘밸리 벤처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VC의 투자금과 동일한 금액을 정부가 지원하는 1:1 매칭펀드를 도입했다. 또한 스타트업 시설에 창업가와 벤처투자자를 한 건물에 모아 네트워킹으로 아이디어를 얻거나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조성하고, 해외 유수기업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전 세계 자본과 기술이 싱가포르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한 것도 한몫했다. 정부의 일관된 규제정책도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에 도움이 됐다. 한 번 정한 정책은 꾸준히 유지했다. 드론 관련 정책이 대표적이다. 현행 규제를 적용할 수 없는 모델을 일정 조건 하에 허용하는 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할 때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난 뒤 추진한다. 무인 자율주행차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것도, 핀테크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도 규제 완화 덕분이다.   1970년대에 세워진 낙후된 공단인 에이어 라자 지역을 2011년 스타트업 허브로 변신시킨 것도 스타트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빌딩 이름을 따서 ‘블록71’로 불리는 이곳은 스타트업 250여개, 액셀러레이터 30여곳이 활동하는 스타트업 집결지로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인근에 싱가포르 국립대와 경영대 인시아드 등이 있어 이곳의 인재들이 창업의 길로 뛰어드는 계기가 됐다.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핀테크 허브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아시아 최초로 ‘샌드박스’ 규제를 도입한 사례처럼 유연한 규제가 있었다. 풍부한 자본과 시장, 유능한 인재와 더불어 세계적인 대형 금융기관을 유치하는 등 핀테크 시장을 넓혀온 것도 큰 역할을 했다.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기업인 '그랩', 동남아 최대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저스트코', 동남아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 (위부터) 글로벌 핀테크 생태계 구축   핀테크 분야에서 미국은 금융은 뉴욕, 기술은 실리콘밸리, 규제는 워싱턴에 위치해 생태계 시너지 효과가 부족하다. 중국은 핀테크 투자액은 아시아 최고지만 기업·소비자간 거래(B2C)와 내수 위주 비즈니스가 발달해 글로벌 확장성이 낮다. 반면 싱가포르는 금융, 기술, 규제가 한곳에 모여 있어 글로벌 확장성이 뛰어나다. 이런 연유로 뉴욕, 런던, 홍콩과 함께 4대 금융시장으로 성장했고, 200개의 은행과 1200개의 금융기관을 보유한 기업간(B2B) 비즈니스 모델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게 된 것이다.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도 도움이 됐다. 창업 자금 지원을 돕기 위한 ‘초기단계 벤처펀드(Early Stage Venture Fund)’ 설립과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민간업체들이 정부의 투자 규모 이상으로 시장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스타트업 지원 활동에 190억싱가포르달러(약 15조8000억원)를 투자했다.   또한 기반이 없는 창업 기업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SG를 설립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세금 면제제도를 통해 신규 기업의 설립을 장려하고 있다. 정부 차원의 보조금도 지급한다. 특히 로봇 스타트업은 최대 400만싱가포르달러(약 32억원)를 지원한다. 투자 유치도 활발한데 스타트업 투자금은 약 60억달러로 기술 분야는 동남아의 25% 수준이다. 투자 건수는 2012~2017년 사이 667건으로 아세안 투자 유치비율의 49.7%, 즉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기업인 그랩을 비롯해 동남아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SEA,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록 등이 있다. 현재 활동하는 스타트업이 4만여개에 이른다. 동남아시아 최대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저스트코’는 2011년 설립 이후 6년 만에 기업가치 2억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4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창업목적이 이익 창출인지 아니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인지에 따라 지원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다. 물론 스타트업 사업에 문제가 생기면 정부가 나선다. 예를 들어 전기 스쿠터 사고가 늘어나자 정부가 전기 스쿠터에 대해 보도 주행을 금지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2016년 금융 분야에서 최초로 시작한 샌드박스가 교통, 에너지, 의료, 환경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고 2018년에는 더욱 신속히 처리하는 샌드박스 익스프레스 제도도 도입했다. 금융 분야에서 기술이 혁신적이고 사업 모델이 건전한 기업의 경우 신청 21일 만에 사업을 허가해준다.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성장에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친기업적인 유연한 규제, 무인 자율주행차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규제 완화, 일관된 규제정책에 생태계 선순환, 샌드박스 도입 영향이 컸다. 싱가포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원문출처> 주간경향 https://n.news.naver.com/article/033/000004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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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11월 브랜드평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順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대학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학교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학교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서울대학교 가 차지한 가운데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각가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0월 9일부터 2021년 11월 9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1억7,267만9,164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 10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1억9,017만4,530개와 비교해 9.20%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가천대학교, 동국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홍익대학교, 충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명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대전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대학교, 전남대학교, 백석대학교, 호서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서울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만4,836 △미디어지수 179만9,362 △소통지수 115만3,490 △커뮤니티지수 160만5,7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7만3,41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26만3,448과 비교해 7.79% 상승했다.   2위 고려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만1,266 △미디어지수 177만6,422 △소통지수 93만6,890 △커뮤니티지수 116만3,831로 브랜드평판지수 504만8,408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27만6,519와 비교해 121.76% 상승한 수치다.   3위 연세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만5,991 △미디어지수 176만8,977 △소통지수 97만5,743 △커뮤니티지수 83만4,088로 브랜드평판지수 478만4,79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79만2,256과 비교하면 26.17% 상승했다.   4위 경희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15만3,903 △미디어지수 132만8,144 △소통지수 76만5,828 △커뮤니티지수 67만9,658을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392만7,533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67만8,309와 비교해 6.78% 상승한 수치다.   5위 한양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10만7,602 △미디어지수 118만9,577 △소통지수 63만2,730 △커뮤니티지수 53만7,207로 브랜드평판지수 346만7,116을 기록,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99만2,774와 비교하면 13.1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1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서울대학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지난 2021년 10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1억9,017만4,530개와 비교하면 9.20%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세부분석 결과 브랜드소비 21.39% 하락, 브랜드이슈 3.05% 상승, 브랜드소통 6.08% 하락, 브랜드확산 3.95%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학교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1년 10월 9일부터 2021년 11월 9일까지의 대학교 브랜드 100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이번에 분석한 대학교 브랜드 100개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가천대학교, 동국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홍익대학교, 충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명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대전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대학교, 전남대학교, 백석대학교, 호서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전북대학교, 울산대학교, 서경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경기대학교, 상명대학교, 아주대학교, 동아대학교, 세종대학교, 원광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경동대학교, 경성대학교, 신한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서강대학교, 중부대학교, 청주대학교, 동의대학교, 건양대학교, 공주대학교, 안양대학교, 광주대학교, 광운대학교, 강남대학교, 숭실대학교, 제주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삼육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선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결대학교, 전주대학교, 부경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진대학교, 동명대학교, 신라대학교, 목원대학교, 순천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배재대학교, 한신대학교, 경운대학교, 동서대학교, 호원대학교, 나사렛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고신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성대학교, 목포대학교, 세명대학교, 항공대학교가 대상이다. <원문출처> 핀포인트뉴스 https://cnews.pinpointnews.co.kr/view.php?ud=202111091242549205f090c8dbcb_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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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 겪고 있는 학생들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매체 활용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극복 및 정서 돌봄 나서 ‘관심’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민미희 교수)가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고립감, 우울증, 무력감 등을 느끼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스트레스 극복 및 정서 돌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먼저,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올바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과 자기마음을 살피고 돌볼 수 있는 내용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기는 고립감, 소외감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서로의 생활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통로로 집단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2~3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프로그램들은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며 심리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잇점이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해주며 감정의 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미술, 영화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10월 29일, 11월 5일, 11월 12일 3회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스트릿 커리어 파이터’영화와‘음악을 활용한 진로정체성 강화 프로그램’이 있다. 10월 27일, 11월 3일 2회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안녕히 계세요. 스트레스 여러분~’ 영화로 풀어보는 스트레스 집단 프로그램과 10월 28일, 11월 4일 2회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남자다움? 여자다움? 아니 나다움!’성인지 감수성 영화치료 프로그램 등이 있다.  11월에 개설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치료적 모래상자, 미술, 음악의 매체를 이용하여 진행된다.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모래놀이 매체 프로그램’은 11월 4일과 11일에 진행되는 2회기 오후 2시부터 4시에 진행하며 모래를 만지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모래 상자에 드러난 자기 세계를 이해해봄으로써 자신의 현재 상황과 욕구를 탐색해볼 수 있도록 하여 관계 속에서의 자신을 통찰해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미술매체 프로그램인‘나의 마음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11월 8일 단회기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프로그램 진행 전 택배로 미술 재료를 받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신만의 인형을 만드는 것으로 자기 모습을 살펴보며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집단 작업을 이어가도록 진행한다. 음악 매체 프로그램 ‘마음두드림 드럼서클, 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은 11월 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마음두드림 드럼서클,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은 11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한빛음악공작소(중랑구 소재)에서 드럼 등 타악기를 이용하여 자기의 리듬, 집단의 리듬을 함께 작업해 나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으로 소통해나가며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마음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치료적 음악 활동이 진행된다.  영화를 활용한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컴퓨터과학과의 이준성 학생은 “영화의 여러 스냅 장면들을 함께 하면서 영화 안에서 생각지 못했던 다른 의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물들을 살펴보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리더십에 대해 음미해보고 내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민미희 서경대 진로심리센터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2년째 비대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우리 학생들이 정서적 교류가 축소되고 소속감이 저하되는 등 마음건강 위해 요인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은 자신의 정서를 보다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와 만족도가 높다. 이에 우리 학교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돌보고, 상담센터가 학생들이 기댈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월에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 02-940-7607, 7066으로 전화 또는 학교 포털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11/08/202111080070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186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049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56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95528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08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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