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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K-콘텐츠 문화기술 인재양성에 앞장 선다… 교수·학생 함께 SBS 다큐 출연

– KIST와 협력해 AI·문화기술 융합 교육 강화… 현장 중심 산학연협력 주도

서경대 제공.
▲ 서경대 제공.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K-콘텐츠 산업을 이끌 문화기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기반 경험 교육을 강화에 나섰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세계를 움직이는 K-콘텐츠 문화기술의 힘’에 서경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실감형 문화기술 시연과 체험 장면이 소개됐다. 이번 방송은 KIST와 서경대 간 문화기술 협력 사례와 실감형 기술 기반 교육 환경을 조명했다.

이번 방송은 문화기술과 실감형 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여러 기관과 기업의 연구 사례와 기술 시연을 함께 조명했으며, 그중 KIST 박민철 박사 연구팀의 3D 공간 디스플레이와 4K AR 글라스 기술도 소개되었다. 방송에는 KIST 연구에 참여했던 서경대 김대연 교수가 인터뷰를 통해 연구 개발 과정과 기술적 의미를 설명했다.

서경대학교가 K-콘텐츠 산업을 이끌 문화기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기반 경험 교육을 강화에 나섰다./서경대 제공.
▲ 서경대학교가 K-콘텐츠 산업을 이끌 문화기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기반 경험 교육을 강화에 나섰다.

김대연 교수(전자컴퓨터공학과/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KIST 재직 당시 연구팀과 함께 개발에 참여했던 4K AR 글라스 기술을 시연하며 “4K 해상도의 AR 구현은 실감형 몰입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4K AR 글라스는 실제 공간 위에 선명한 가상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결합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실감형 콘텐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경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학생은 현장에서 직접 3D 공간 디스플레이 시연을 관람한 소감을 인터뷰로 전했다. 학생은 “공연 현장에서 사용된다면 관객의 몰입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 같고, 연극이나 뮤지컬에서의 활용도 기대된다”고 말하며 문화기술 발전이 실감형 무대 콘텐츠와 인재 양성의 연결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경대학교는 ▲AI·XR 기반 K-콘텐츠 공동 연구 ▲문화기술 산학프로젝트 운영 ▲학생 인턴십 및 창업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융합 교육을 통해 K-콘텐츠의 미래를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경대 관계자는 “서경대는 기술·예술·문화가 융합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K-콘텐츠를 이끌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본출처>

조선에듀 https://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25/11/21/2025112180061.html

<관련기사>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1121/132813556/1

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article/12030653?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