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대 한빛 총학생회 주최 ‘2025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성황리에 열려
풋살·족구·발야구·판뒤집기·피구 등 총 8개 종목 치열한 경쟁
종합 1위 군사학과, 2위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3위 경영학부 차지
서경대학교 제53대 한빛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최창조)가 주최한 ‘2025년 서경대학교 청야체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체전은 9월 22일(월) 개막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나흘간 교내 스콘 스퀘어와 풋살 파크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2025년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대진표
이번 청야체전에서는 풋살, 족구, 발야구, 판 뒤집기, 피구, 농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로 총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뜨거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풋살 경기

족구 경기

발야구 경기

판 뒤집기 경기

피구 경기

농구 경기

이어달리기 경기
종합 순위에서는 군사학과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종합 2위, 경영학부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각 종목별 우승 결과는 다음과 같다. 풋살과 발야구, 이어달리기에서는 군사학과가 3관왕을 차지했으며, 농구는 공연예술학부, 족구는 경영학부, 피구와 판 뒤집기, 줄다리기는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종합우승팀 군사학과

종합 2위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종합 3위팀 경영학부
특히 종합우승을 거머쥔 군사학과 회장단은 “모든 학과가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 큰 행사를 준비해주신 총학생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사히 잘 따라와 준 동기들과 후배들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경대학교 청야체전은 학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을 장려하는 대표적인 교내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역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보실=최가은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