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경대학교

서경 TODAY

SKU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매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4133

박원주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칼럼: 이용자 예치금 보호란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해 7월 제정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장치라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법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법의 주요 내용, 그리고 조심해야 할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법 제정의 직접적 계기는 ‘테라-루나 사태’와 ‘세계 3위 가상자산거래소 FTX의 파산’으로 말미암은 가상자산 이용자들의 피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신문물’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투기심, 이를 악용하여 돈을 벌고자 하는 무리 등으로 얽힌 사회 현상을 먼저 짚어보지 않을 수 없다.   점점 커지는 가상자산 시장 가상자산 시장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세상에 등장한 지 거의 15년가량 흘렀다. 그간 극심한 상승, 하락을 반복하며 금융시장에 크고 작은 파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 성장세만은 부인하기 어렵다. 비트코인이 지닌 ‘공급의 제한성(총 발행량 2,100만개)’이 이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바로 이 점이 사람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비트코인뿐 만 아니라 대체 가상자산으로 다양한 알트코인이 등장하고 있고, 전체 코인시장의 규모와 이용자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 16일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이용자는 약 645만명 ▲가장 많은 이용 연령대는 30대 ▲종목수는 1,333개 ▲시가총액은 약 43.6조 원 ▲22개 거래업자의 일 평균 거래금액은 3.6조 원이나 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금융소비자 안전장치 될까 코인의 높은 가격변동성은 짧은 시간에 고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기적 수요를 부른다. 코인 빚투(빚내서 투자)가 청년층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들의 탐욕과 이로 이한 시장 과열은 많은 희생자를 낳기 마련이다. 가격변동성을 이기지 못해 큰 손실을 입고시장을 울며 떠나는 사람부터, 사기적 거래, 불법적 거래에 희생양이 되는 사람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뜻이다.   시장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데, 그 시장을 규율하는 법은 없었다. 정보비대칭이 점점 더 커져가는 금융 환경에서 상대적 약자인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된 것처럼 가상자산 취급자에 대한 규제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과 이용자 보호의 필요성에 따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제정되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주요 내용 법은 크게 ▲이용자 자산의 보호 ▲불공정거래의 규제 ▲금융당국의 감독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 이용자 예치금 보호 의무 강화 먼저 이용자 자산의 보호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가상자산 사업자의 이용자 예치금 보호의무가 강화된다. 사업자는 이용자의 예치금을 은행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 예치하거나 신탁해야 하고, 누구든 예치금에 대해 압류할 수 없다. 다만, 이 법은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매매하기 위해 거래소에 예치한 현금만을 보호한다. 투자자가 거래소를 통해 매입한 코인에 대한보호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즉, 법이 시행되더라도 가상자산거래소 파산 시 투자자가 매입한 코인을 돌려받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 가상자산 보관 의무 확대 3/4가상자산 사업자의 가상자산 보관의무가 강화된다. 사업자는 자신의 가상자산과 고객의 가상자산을 분리해서 보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일정 비율(80%) 이상을 인터넷과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다. 이를 ‘콜드월렛’이라고 하는 데, 콜드월렛 이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오프라인 장치에서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지갑을 말한다.   ▶ 이용자 보상 규정화 이와 함께, 사업자는 해킹, 전산사고 등에 대비한 보상 이행을 위해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   ▶ 이상거래 감지되면 통보 의무화 더불어 불공정거래행위 금지를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불공정거래행위란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 시세조종행위, 부정거래행위를 말한다. 법은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위반 시 형사처벌이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법이 시행되면 불공정거래행위를 한 자를 조치하기 위해 가상자산거래소는 이상거래를 상시 감시하고, 위반 사항이 의심되면 금융감독기관에 통보하거나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감독은 금융위원회가 전담한다. 가상자산사업자의 법률 준수 여부를감독하고 업무와 재산 상황에 관하여 검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검사업무는 금융감독원이 집행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위반 사실이 발견될 경우,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사업자 등에 대한 영업정지, 시정명령, 고발 또는 수사기관 통보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7월에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투자자 보호와 불공정행위 처벌 등에 초점을 맞춘 1단계 법안이라 할 수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심사 등과 가상자산의 발행과 유통 등을 규제하는 내용이 없어 반쪽짜리 법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이는 향후 2단계 입법을 통해 규정할 예정이다.   고수익 미끼, 가상자산 투자 사기 주의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행위를 규제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 마련되고 시행된다는 것은 이 시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특히 가상자산 이용자의 심리를 악용한 투자 사기가 적지 않게 발생해 선량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부분에 더 주목한다.   법이 시행된다고 해서 이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되기는 어렵다. 이에 투자자 본인의 주의가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금융감독원과 DAXA(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가 공동 발간한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사례 7선’을 통해 투자자 유의사항을 정리한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피해 사례를 보면, 보통 접근방식, 회유방식, 사기수단과 사기방법에 있어 일정한 패턴이 관찰된다.   첫째, 유튜브나 SNS, 채팅 어플 등을 통해 접근한다. 둘째, 검증되지 않은 경력을 과시하며 고수익 보장, 손실보전 등을 운운한다. 셋째, 미신고 가상자산거래소의 링크 전송, 위조문서 사용 등으로 투자자를 유인한다. 넷째, 투자를 지시하거나, 출금 등의 명목으로 추가입금을 요구한다. SNS등 온라인 상으로 접근해 호감을 표시하며 재력, 외모 등으로 신뢰를 형성한 후 각종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방법의 사기를 칭하는 ‘로맨스 스캠’도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에 흔히 활용하는 수법이다.   신고사업자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피해예방을 위한 개인의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우선 투자권유에 반응을 보이면 안 된다. 낯선 사람이 일면식도 없는 나에게 좋은 투자처를 알려준다는 것 자체부터 이상하다 생각해야한다. 또 투자 권유 받은 사업자가 신고사업자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업체가 요청한다고 해서 타인의 계좌에 투자금을 입금하는 행위는 절대 안 된다. 추가 입금을 해야 출금이 가능하다는 말은 일단 사기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런 사기, 당할 일 없다’라고 생각 들지 모르겠다. 하지만 2023년 6월부터 문을 연 금융감독원의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건수는 2024년 4월까지 무려 2,209건이나 된다고 한다. 사기수법은 날로 진화하고 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이 시행되어도 1차 적인 예방은 투자자 본인 몫임을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 <원문출처>  FFP저널 https://www.fpkorea.com/2014/kfpa_2015/sub/sub.asp?page=1&p_bm_key=315&p_bd_key=27259&bm_key=&bd_key=&p_section_v=&is_sch=&p_is_open=&kWt=&ykey=&key=

[항동에서] 한국GM 부평공장을 아시아 친환경차 메카로

▲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 세계 친환경·미래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자율주행은 위급한 상황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 가능한 레벨4까지 발전하고 있다.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2500㎞, 5분 충전으로 16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세계 유명자동차 메이커들은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생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인천 부평에 있는 한국GM은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만 고집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2035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를 위해 하나둘 내연기관 생산을 중단하고 있지만 한국GM 부평공장은 친환경차 생산계획이 없다. 최근에는 부평에서 만든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소형 SUV 판매 점유율 톱3가 되었다고 들뜬 분위기다. 그러나 미 본토 GM은 테네시주 스프링힐시에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50%씩 투자한 축구장 35개 크기의 거대한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올해 3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배터리는 한 번 완충하면 500㎞를 주행할 수 있는 3세대 전기차인 캐딜락 '리릭'에 장착된다.중국은 전기차 굴기를 내세우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최근 세계 전기차 시장은 중국의 BYD가 시장점유율 세계1위를 고수 하면서 테슬라를 앞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3위 지리, 세계5위 상하이자동차, 세계9위 창안 등 세계10위 안에 중국산 전기차 4개사가 자리 잡고 있다.중국 전기차는 아직 미국에 진출도 못 하는 상태다. 미국의 입장은 중국과 무역장벽을 세우지 않으면 중국의 파격적 저가 전기차 생산으로 미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무너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중국 저가 전기차를 따라잡지 못하게 되면 기업은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다.정답은 한국에 있다. 우리나라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세계최고 수준의 배터리 기업이 있다. 이처럼 한국의 세계적인 배터리 제조기술과 오랜 자동차 제조·생산 역사를 가진 한국GM 부평공장을 중국 BYD를 앞서는 아시아의 전기차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 미국 본토에서 생산해서 공급하는 물류비를 줄이고 아시아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가까운 한국에서 충족시키는 핵심기지로 활용해야 한다.물론 GM 입장에서는 IRA와 반도체법을 통해 미국으로 모든 생산기업을 불러들이고 있는 정부 정책을 역행하기는 곤란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벤츠의 전략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벤츠 전체 브랜드 판매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이 글로벌 5위다. 마이바흐는 대당 2∼5억 원대에 달하는 벤츠의 초고가 모델이지만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리고 있다. 특히 벤츠는 한국 소비자들의 고객 특성을 살피고 세계에 그 기준을 적용할 땐 실패 없다는 교훈을 얻고 있다. 그리고 벤츠는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배터리를 차량에 접목하는 등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이런 벤츠의 판매전략처럼 GM도 한국의 세계적 배터리 기업들과 협업해서 부평을 통해 아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BYD를 능가하는 차를 만들 수 있다. 한국GM 부평공장 노동자들의 친환경차를 만들자는 요구에 귀 기울여야 한다. 한국에서 통하는 차를 만들어 아시아인들의 마음을 뺏어보자. 인천은 그동안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태동지이면서 한국GM 부평공장이 건재하다. 이런 이유로 GM의 아시아 전기차 생산기지로 도약할 수 있다. 성공 사례는 이미 벤츠가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원문출처>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5638

채성준 서경대군사학과 교수 칼럼:대공수사 이관 6개월…무너지는 방첩[포럼]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북한의 대남 공작은 분단 이래 계속돼 왔고 시대 상황에 따라 변했다. 1960년대에는 대남사업총국을 앞세워 1·21사태 및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와 같은 무력 도발을 자행했다. 결과적으로 두 사건 모두 실패하면서 이후에는 대규모에서 소규모 침투로 바뀌고 그 횟수와 남파 간첩 수는 전체적으로 늘었다.경찰이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이관받은 지 6개월이 다 됐다. 그러나 성적표는 참담하다. 국가수사본부 산하에 안보수사국을 설치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했다. 하지만 충원한 전국의 안보경찰은 약 2300명인데 그 중 수사 인력은 30%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기획·분석 같은 행정 지원과 북한 이탈주민 신변 보호에 종사한다. 지방청 중 서울청과 경기남부청을 제외한 대다수 안보수사대의 인력은 20명 이하다. 그나마 신규 인력의 70%가 대공 수사 무경험자다. 팀장급 80%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국가보안법이 왜 제정됐는지, 주체사상의 태동 배경이나 NL(민족해방)·PD(민중민주)의 뿌리가 뭔지 알 리가 없고 저마다 벗어날 궁리만 한다고 한다.가장 큰 문제는 국정원처럼 해외정보, 대북정보, 휴민트(인간정보), 공작 기법, 수사 장비 및 수사비 구축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제대로 된 대공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경찰과 국정원이 정보 공유만 잘하면 문제가 없다지만, 정보기관의 특성상 정보망의 출처 보호 등으로 인해 협력에 한계가 있다. 두 기관이 수사권을 보유한 상태에서의 공조와는 천양지차다.문재인 정부가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시킨 건 국정원 무력화의 방편에 불과했다. 당시 경찰로서는 권한과 조직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속에 내심 환영하는 분위기마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부담만 가중된 상황에서 ‘전 정부의 경찰 챙기기’처럼 비치면서 ‘공룡 경찰’이 될까 봐 견제하는 외부 공세가 많아졌다고 하소연한다.간첩의 접선 및 활동 무대가 한반도를 넘어섬에 따라 이를 수사하려면 글로벌 협력 기반이 필수다. 세계 정보기관은 그들만의 정보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경찰은 기본적으로 국내 치안 담당 기관이어서 해외정보를 수집할 수가 없다. 경찰이 해외에서 수사할 경우 주권 침해 문제가 발생한다.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경찰 영사들은 교민과 해외여행객 보호 업무로도 일이 벅차다.대공 수사는 일반 범죄 수사에 비해 전문성과 특수성이 요구된다. 오랜 경험과 수사 보안이 절실한 분야다. 관련 범죄 혐의에 대한 증거 수집부터 혐의자에 대한 내사·수사까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1년마다 보직이 바뀌는 경찰의 인사 관행으로는, 최소한 5년 이상 걸리는 대공 수사를 지속할 수 있는 근무 체제를 기대하기 힘들다. 국정원 대공 수사의 역량은 분단과 함께 시작된 북한의 대남 공작 기법을 간파하고 대응한 63년간의 노하우에서 비롯됐다.북한의 대남 공작은 통상적인 국가 정보 활동과는 다르다. 궁극적으로 3대 혁명노선을 바탕으로 하는 한반도 적화전략에서 출발한다. 간첩을 잡기 위해서는 국정원·경찰·(軍)방첩사의 3축 수사 체제가 가장 이상적이다. 경찰 조직 문화 개선과 해외망 및 전문성 확보 등 난관을 돌파할 가장 쉬운 방법은 지금이라도 국정원에 대공수사권을 넘기는 것이다.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원문출처>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62801073511000001

뮤지컬 ‘미싱링크’ 초연 앞두고…이종석 연출가 “내 욕망 세상과 무엇이 닿아있는지 들여다보면 좋을 것”

이종석 연출가 “작가가 소재 삼은 ‘필트다운인 사건’은 실제 이야기다. 작가가 작의에서 밝혔듯 내 욕망의 지금은 내가 사는 우리 세상의 지금과 무엇이 닿아있는지를 들여다보면 어떨까.” 연출가 이종석은 최근 대구에 내려와 연습에 한창이다. 대구시립극단·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미싱링크’ 연출가로서 다음달 3일 초연을 앞두고 있기 때문. 다음주 공개를 앞둔 그가 본보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작품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염두에 두고 보면 좋을 만한 이야기를 나눴다. 국악 퍼포먼스 ‘소리 숲’ 연출을 시작으로 뮤지컬 ‘쓰릴 미’, ‘김종욱 찾기’를 연출하는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인 그가 대구와는 처음 손을 잡았다. “이 작품은 두 기관(시립극단, 딤프)이 서로의 노하우와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지역 특산이 아닌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으로 읽혔다”며 “그렇다면 그 도전에 함께해 창작자들과 두 기관이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공공단체와 작업은 단의 성격을 이해해야 하고 서로의 작업방식, 익숙함, 공통의 과제를 향한 합의 등 작품 이외에 마음 쓸 것이 많은데 시립극단과의 작업은 그러한 선행과정이 필요 없었다”며 “단원들이 유연했고 창작자로서의 연출가, 안무가, 음악 감독의 진행 방식을 존중했다. 그래서 작품을 만들어 가는 것 외에 서로 마음 쓸 것이 적어 창작 과정의 집중도가 높아 기뻤다”고 했다. 이종석 연출가가 대구시립극단 단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미싱링크’는 오랑우탄의 두개골을 인류 조상의 화석이라고 속인 희대의 학술 사기 사건인 ‘필트다운인 사건’을 가지고 상상력을 펼친 블랙 코미디다. 실존했던 20세기 초 인류의 진화과정을 연구했던 영국의 학자 찰스 도슨의 세기적 학술 사기 사건을 모티브 했으며, 극작을 맡은 배시현 작가는 사회적 욕망과 맞닿은 개인의 욕망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현대인들에게 주는 메시지 속에도 ‘미싱링크’는 재즈, 스윙의 신나는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대중들의 시선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시립극단은 뮤지컬 전문단체가 아님에도 정단원, 연수 단원, 객원 단원들 누구 할 것 없이 어느 뮤지컬 전문단체의 작품보다 훌륭히 무대에 선다. 그것 자체가 눈여겨볼 좋은 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연출에 주안점에 둔 점은 ‘협업’이다. 이 연출가는 “작가와 작곡가가 세상에 내놓고 싶은 이야기를 창작하면, 동시대 예술가로서 연출과 음악 감독, 안무가의 창작을 통해 얘기가 담길 그릇이 만들어진다. 이후 배우와 연주자들이 창작자로서 그 과정으로 만들어진 창작을 바탕으로 그릇을 채우면 관객을 만나는 순간 작품은 완성된다”며 “각 과정에서 창작자 상호 간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서로의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드는 과정에 이러한 역할 분담이 명확하고 존경과 사랑이 함께 한다면 어떤 작품도,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충분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무대와 배우, 관객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늘 연출에 임했던 그는 대구 공연장의 특성을 십분 살렸다. “연출로서 늘 관심은 우리가 창조하는 인물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이기를 바라는 것과 무대 위에 선 사람들의 생각과 말이 객석에 앉은 사람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는 것”이라며 “공연장의 특성과 작품의 특성에 따라 이러한 관심에 따른 노력이 필요한데, 우리 작품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의 극장 구조 자체를 모두 활용하고, 배우들과 관객의 물리적 접점을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 지난 3월 오디션이 완료되면서 연습 시간에 애로사항도 있었다. “서로 거주지가 다르고 사회적 의무가 있어 연습 기간이 충분치 않았다”며 “배우들과 음악, 안무 파트에 부담이 되겠지만 작품의 장면 계획 전체를 텍스트로 공유하고, 일정이 밀리지 않도록 서로 노력했다. 배우들이 소화할 하루 분량이 많았고, 그것을 준비할 각 파트의 분량이 많았지만, 다들 잘 해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종석 연출가는 “공연을 보는 것은 우리가 늘 무언가 보고, 먹고, 마시듯 그 일상 어딘가에 있다”며 “그 일상 어딘가를 시립극단을 포함해 대구의 모든 공연 단체들, 또 대구를 찾는 많은 공연과 자주, 함께하면 참 기쁘겠다”고 했다. <원문출처> 대구일보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07408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캠프 ‘2024학년도 Meet Career Camp’ 성료

커리어 로드맵 경진대회 열어 우수자 시상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철민 교수)는 6월 25일(화), 26일(수) 이틀간 진로캠프 ‘2024학년도 Meet Career Camp’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 강화와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금번 진로캠프는 △진로보드게임을 통한 강점 찾기 △진로 정보 탐색 방법 △기업 프로세스 체험게임을 통한 직무 성격 이해 △경력관리&커리어로드맵 작성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습 위주의 워크숍 형태로 치러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로탐색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고 이 시대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커리어 로드맵 설계 및 발표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자에게 상금을 수여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철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진로캠프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체계적인 진로 Action Plan 수립과 직무를 경험하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6/27/202406270150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9560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40627500260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519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0589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031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14909?ref=naver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 (사)글로벌경영컨설팅협회, 글로벌경영컨설턴트(GMC) 제1기 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 글로벌경영컨설턴트 역량 강화 및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 글로벌경영컨설턴트(GMC) 자격증 수여 - 모집인원: 25명/ 교육일정: 7월 13일 ~ 8월 3일(토,일 주말과정)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산학협력단(이철민 교수)과 (사)글로벌경영컨설팅협회(회장 한문성 교수)는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4주(토/일, 7일간, 50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인 제1기 글로벌경영컨설턴트(GMC: Global Management Consultant) 심화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MC 심화교육과정은 글로벌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고자 하는 경영컨설턴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 삼성SDS, 한국IBM 등에서 근무한 베테랑 컨설팅 강사들이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GMC 심화교육과정의 특징은 기업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경영컨설턴트(GMC)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원가관리 및 CVP분석, CSR/ESG 경영과 변화관리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한 프로세스 혁신 및 글로벌경영전략 수립과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 경영 분석 및 기업진단 툴, 해외 신규사업 개발 및 실습 등에 집중하여 강의한다. 한문성 회장은 “다년간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현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이 실무중심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본 과정을 이수한 글로벌경영컨설턴트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진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서경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학생 중 글로벌경영컨설팅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는 장학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경영컨설팅협회(GMCA)는 GMC 심화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수출바우처사업, 혁신바우처사업, ODA 사업, 국제조달사업, NCS컨설팅사업, CSR/ESG컨설팅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mca.kr참고하기 바란다. 문의처 : 글로벌경영컨설팅협회 사무총장 송은진 - 이메일: dmswls728@naver.com - 문의전화: 02-940-7211, 010-7510-3052

서경대학교, 대만 홍광과기대학교와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6월 26일(수) 오전 11시30분 교내 유담관 11층 글로벌교육원서   세계 속 K-뷰티 글로벌 인재 육성 중심 대학인 서경대학교가 더 넓은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6월 26일(수) 교내 유담관 11층 글로벌교육원에서 대만 홍광과기대학교와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측에서 김동휘 글로벌교육원장, 이지안 글로벌뷰티테라피&코스메틱학과 부교수, 김주연 글로벌메이크업디자인학과 부교수, 신재원 경영학부 조교수가, 홍광과기대학교 측에서 장총민(張聰民) 부총장, 환취이(黃翠如) 교수, 류미영(劉美鈴) 교수, 채가방(蔡佳芳) 간호대학 주임, 주이진(周怡真) 징이대학 주임, 정선옥(鄭先玉) 타이완교육센터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부과정 △단기 연수과정 △교환학생 등 학생들의 입학, 교육과정, 취업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휘 글로벌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경대가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을 뛰어넘어 대만 과도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서경대는 특화된 K-뷰티 메이크업, K-콘텐츠 산업 등 문화예술분야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고도화에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총민(張聰民) 부총장은 “본교는 간호대학, 의료보건대학, 인문사회혁신대학, 지능기술대학, 교양대학 등 5개 단과대학으로 운영되고 있고, 13,0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만에서도 한류열풍 속 K-뷰티가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서경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홍광과기대는 전 세계 145개 대학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재 약 700명의 국제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홍광과기대는 학위취득 이외에도 간호, 의료관리, 유아교육, 직업교육, 화장품의학 등 다양한 산업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회 수요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513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0586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980

서경대학교, ㈜새한화장품과 뷰티산업분야 교육 및 공동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6월 20일(목) 오후 2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6월 20일(목) 오후 2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새한화장품(새한뷰티마트대표 채승호)과 뷰티산업분야 교육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측에서 김범준 총장, 박진현 미용예술대 학장, 임미지 교수가, ㈜새한화장품 측에서 채승호 이사, 김현우 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과정 공동 연구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직무 체험 제공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전문가 양성 △공동 발전 방안 수립 및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이번 새한화장품과의 업무협약으로 서경대가 산업현장 기반 실무중심 인재 양성 대학으로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뷰티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과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승호 새한화장품 이사는 "수준 높은 뷰티 전문가를 통한 뷰티 서비스의 질 제고가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서경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과대학 규모로는 세계 최초인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뷰티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고 새로운 뷰티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헤어&메이크업 스페셜리스트와 코스메틱 브랜드매니저 및 마케터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현장기반의 실무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주)새한화장품은 1956년 설립 이래 전문가용 두발화장품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로 미용인들의 오랜 동반자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해 해외 미용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여러 나라와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서경대 카드뉴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4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학생 모집안내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군사학과 졸업생 전원 각 군 장교로…군사전문가 양성하는 요람으로 우뚝

서경대학교   서경대학교 군사학과가 군사전문가, 장교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국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군사학과가 군사전문가, 장교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국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경대 군사학과는 지난 2008년 서울지역 최초의 사립사관학교로 개설돼 지금까지 600여 명의 졸업생 전원을 각 군 장교로 배출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현역 소령까지 진급했으며, 올해는 중령 진급자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경대 군사학과는 현재 육군·해병대와 학군 교류 및 제휴 협정을 체결하고, 해군·공군과는 상호 교류 협약을 맺고 있다. 이 밖에 ^육군사관학교·남북경제연구원과 학술교류 협정 ^유엔군축연구소(UNIDIR)와 국제교류 및 상호 협력 업무협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국조폐공사(사이버보안 분야)와 산학협력 협정 ^국민체력100 서울시 동작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장교 진출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후 남녀 기숙사와 학년별 생활관, 체력단련실, 전산실습실, 세미나실, 학습실 등 최신식 시설에서 제복을 입고 생활한다. 재학 중엔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리더십 과정 등 해외연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특정한 군에 국한하지 않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로 진출할 수 있으며, 육군의 경우 학군(ROTC) 장교와 학사 장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학생이 군 가산복무 대상자로 4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이와 별도로 국가, 사회, 학교 등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립사관학교에 준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멘토 교수들은 학생들이 졸업 후 적성에 맞는 군과 병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1대 1로 지도한다. 최근엔 학생들의 소양을 높이기 위해 안규백 전 국방위원장, 태영호 국회의원, 남성욱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등 각계 안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홈스커밍데이 등 선후배 간의 교류 확장의 장도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 한편 서경대 군사학과 학생들은 군사학 전공 외에 희망에 따라 컴퓨터공학, 경영학, 경찰행정, 금융정보, 각종 어학 등 복수전공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군에서 각 분야 또는 병과 별로 전문성을 지닌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전역 시 국방 공무원, 교수 요원, 군 연구기관, 기업체 등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9년부터는 사이버드론봇융합전공을 개설해 최첨단 실습 장비를 갖추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미래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원문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9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