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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 전자컴퓨터공학과 주관, ‘2025학년도 총장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송재열 학우 ·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 학우 ‘대상’ 수상 ··· ‘대상’ 수상자 송재열 · 정승기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와 전자컴퓨터공학과가 주관한 ‘2025학년도 총장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가 많은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대회는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와 학업 성과 증명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PCCE(코딩필수역량인증) 영역과 PCCP(코딩전문역량인증) 영역 2개 영역을 접수 받았다.PCCE(코딩필수역량인증), PCCP(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유용한 시험으로 코딩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PCCE(코딩필수역량인증) 자격증은 주로 프로그래밍의 기초적인 문법과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초급자나 비전공자에게 적합하며, 프로그래밍 기본기를 다지는데 좋은 기회가 된다.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에선 Python, JAVA, C++ 중 하나를 택해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PCCP(코딩전문역량인증) 자격증은 프로그래밍의 전문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중급 이상의 코딩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다. 이 시험은 주로 SW 개발자나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PCCE와 다르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언어에 Javascript가 추가된다.이번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는 약 50여 명의 학우들이 참가했다. 대회 개최 결과, PCCE 영역에서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송재열 학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 소프트웨어학과 문현우 학우가 ‘최우수상’을, 소프트웨어학과 박현준 · 이호현 학우와 컴퓨터공학과 남기문 학우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30만 원, ‘우수상’ 수상자(3명)에겐 각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PCCP 영역에서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 학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 컴퓨터공학과 강명석 학우가 ‘최우수상’을, 소프트웨어학과 김준하 · 양나일 학우와 컴퓨터공학과 윤진영 학우가 ‘우수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50만 원, ‘우수상’ 수상자(3명)에겐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송재열 학우와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 학우를 만나 수상 소감을 들어봤다.□ 인터뷰: PCCP 수상자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 학우-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19학번 정승기입니다.-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이렇게 공식적으로 노력의 정도나 실력을 겨루는 자리에서 1등을 해본 적이 처음이라 놀랍기도 하고 매우 기쁜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작년에도 참가했었는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기도 했고 올해 공지가 올라왔을 때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 속에서 떨리시진 않으셨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평소에 공부할 때 이런 코딩 테스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연출해 보기도 했고 자신이 있어서 그렇게 떨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택했고 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저는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제일 편한 언어이면서 현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C++를 선택했습니다.- 평소 코딩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24년 7월부터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매주 3개 정도의 문제를 정해서 1시간 30분 동안 풀고 각자의 방법을 리뷰하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고 부족한 부분이 느껴질 때면 하루에 2문제 정도씩 백준 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회, 및 본 자격증을 준비하는 다른 학우분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각자의 보폭이 달라 앞서나가고 뒤처질 수는 있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충분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PCCE 수상자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송재열 학우-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학과 송재열입니다.-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우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이번 수상이 프로그래밍 대회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발판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1학기 때 수강했던 자료구조 수업에 흥미를 느껴 배운 내용들을 검토하고 활용해 보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 속에서 떨리시진 않으셨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프로그래머스에서 제공하는 연습문제들을 해결해 보며 어떤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확인하여 긴장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택했고 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Python을 택했습니다. 지원하는 라이브러리가 다양해 필요한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을 직접 코드로 작성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코딩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주로 알고리즘 문제 풀이 사이트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문제를 풀었고,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참고하여 다양한 문제해결 방식을 키워나가고자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회, 및 본 자격증을 준비하는 다른 학우분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PCCE는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기본 문법과 자료구조, 그리고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탄탄히 다져두시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신다면 분명 값진 경험과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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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 서경대 물류유통학과 교수 칼럼: [항동에서] 스마트오토밸리사업, 인천 내항으로 눈 돌려보자

    최근 중고차 수출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선진화된 수출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본사업은 2023년 5월 카마존과 IPA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 남항 역무선 부두 인근에 총 39만8155㎡(약 12만평) 규모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친환경·첨단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를 단계별(1단계∼2단계)로 조성하고 올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의하면 IPA가 사업 대상자인 카마존이 증자실패, 임대료 미납 등을 이유로 계약해지 결정을 내리고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오토밸리'사업이 폐기 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스마트 오토밸리는 총4370억원을 들여 1, 2단계로 나눠 우선 1단계 사업을 조성하고 2단계 사업은 석탄부두 이전 이후 추진되는 사업이다. 1단계는 총사업비 2480억원이 투입돼 20만4000㎡를 우선조성 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처음부터 예상되었다. 최근 어려워진 부둥산 경기 영향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인 카마존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했다. 인천항은 6월 말 기준 중고자동차 누적 수출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한 45만8000대를 처리하여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오토밸리가 조성된 이후에는 선진화된 처리시설을 통해 100만 대 이상 수출물동량이 증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제는 현 시점에서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오토밸리조성사업을 원점에서 재 검토할 필요가 있다. 민자로 추진되는 구조에서 PF자금조달의 어려움과 수익성이 담보되어야 금융권의 자금경색이 풀리는 현 상황에서는 본 사업을 성공시키기 어렵다. 따라서 IPA와 인천시가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현재 부동산PF 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분양 수익을 담보할 수 없는 사업구조로는 자금 조달이 쉽지 않다. 민자추진 방향을 선회하여 IPA와 인천시 협업으로 공공사업으로 추진하여 스마트오토밸리를 조성하고 운영은 능력 있는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자. 그동안 추진할 능력도 없는 민간부문에 맡겨 허송세월만 보내는 우를 범하지 말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다. 또한 남항역무선 부두는 계속 늘어지고 있는 석탄부두 이전과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한 우회도로 및 교량 건설 등 각종 민원과 불필요한 예산 낭비 등 난제 투성이다. 처움부터 잘못된 위치를 고집하는 것보다는 인천 내항으로 눈을 돌려보자. 그동안 인천항에서 처리하는 자동차는 내항에서 신차20만대 중고차 15만 대 나머지 50만대는 신항에서 처리되고 있으며 컨테이너 처리비중도 신항과 내항에서 8 대 2 비중을 보인다.. 인천내항을 이용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자동차 전용선 접안도 가능하고 배후부지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모든 화물이 내항중심으로 처리 될 때는 검토하기 어렵지만 현재는 컨테이너는 신항에서 원목과 철재 등 벌크성 화물은 북항에서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다. 내항을 자동차 등으로 특화할 필요가 있다. 과거 4부두에 대우 KD센터를 조성했던 사실과 5부두가 자동차 부두로 사용되고 있어 4~6부두를 함께 자동차 전용부두로 여건을 조성하면 내항의 대표적 화물로 자리잡게 되어 더 많은 물동량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여기에 남항에 조성될 경우 발생할 복잡한 교통문제 또한 해결될 것이다. 현재 계속 헛발질 하고 있는 스마트오토벨리 조성사업을 자동차 화물처리에 적합한 인천 내항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인천을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의 메카로 조성하자. /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 <원문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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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파리 OMC 헤어월드컵서 종합우승 7연패 달성

    충주 출신 윤지민 선수, 3개 부문 메달 획득하며 종합우승 견인 대한민국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MC(Organization Mondiale Coiffure) 헤어월드 세계대회에서 종합우승 7연패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OMC 헤어월드컵은 세계 최고 권위의 미용 경기 대회로, 각국의 최정상급 미용 전문가들이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무대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받은 선수는 충주 출신 윤지민(서경대 뷰티학과 3년) 선수다. 윤 선수는 프리스티지 갈라 부문에서 금상을, 프리스티지 브라이달과 프리스티지컵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윤 선수는 충주 북여자중학교와 예일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서경대 뷰티학과에 재학 중이며, 림스헤어 임정애 중앙회 강사의 딸이기도 하다. 특히 윤 선수는 3년 연속 세계대회에 출전하며 차세대 미용지도자로서의 끈기와 열정을 보여왔다. 매년 실력을 키워온 그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대한민국의 7연패 달성은 국내 미용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은 물론 중앙회장, 부회장, 트레이너, 강사진 등 뒤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관계자들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미용계 관계자는 “이번 7연패 달성은 대한민국 미용 기술의 세계적 수준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미용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선수를 비롯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며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문출처> 충청타임즈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67275 <관련기사>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2_0003338943 충북일보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86845 아이뉴스 24 http://www.inews24.com/view/188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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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혁신 대학을 가다/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이종계열 간 융합교육 위한 학사구조 개편 FYP센터 신설, 캠프 운영 등 무전공 입학생 집중관리 특강·멘토링·상담·팀 프로젝트 등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서경대 전경.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사회경제 환경 변화와 산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CREOS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경대는 △교육과정 및 교수법 혁신 △학사운영 유연화 △학생지원 및 관리체계 강화 △특성화 분야 융복합 교육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자율혁신 5대 목표를 설정하고 대학혁신추진사업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 단체 사진.■ 학사구조 개편, 무전공 100% 입학 = 서경대는 2025학년도부터 특수·첨단학과 및 실기전형 모집 예술계열을 제외한 전체 신입생을 무전공으로 선발하고 있다. 기존의 이공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융합대학을 ‘미래융합대학’으로 통합하고, 자유전공학부 및 미래융합학부1·2로 학생을 모집해 입학 후 1년간의 진로 탐색 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입생 모집단위를 전면 개편했다. 서경대는 이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서경대는 학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학 운영과 학생 지원 체계 고도화를 이뤘다. 미래융합대학 신입생은 입학 이후 1년간 기초교양, 진로/전공 탐색·설계 교과목을 수강하고, 상담과 멘토링을 거쳐 2학년 진학 시 전공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전과와 부·복수 전공에 대한 규정을 완화하고, 자기설계전공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더불어,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특정 전공 쏠림 현상에 대비해 학생 수요에 맞춰 교원과 강의실 등의 교육 자원을 재분배할 수 있는 탄력적인 인프라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진로/전공 지도를 위한 원활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 내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도 구축·운영하고 있다.서경대는 이처럼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무전공 신입생이 흥미와 적성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고, 기존 재학생들도 자신의 적성, 진로에 맞춰 학업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체계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 실용인재 양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메이저 디자인 스페이스.■ FYP 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 2025학년도부터 시행된 무전공 입학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신입생이 안정적으로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다양한 진로/전공 설계를 지원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서경대는 무전공 신입생을 통합 관리하는 FYP센터를 신설해 진로/전공 탐색·설계, 대학 적응 지원 등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통해 Major Design Space, Co-Working Space 2 등 신입생을 대상으로 상담 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창의·혁신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공용 실습실과 기자재를 추가 확보하는 등 물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전담 FYP디렉터 교원 신규 채용으로 신입생 전담 관리를 강화하고, 전공 쏠림 현상에 따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교원을 확보하는 등 인적 자원도 적극적으로 확충했다.또 서경대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FYP 교과목(전공탐색세미나 등)을 운영해, 2학년 진학 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학업 계획·진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대상 FYP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 분석·환류 체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와 학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또한, 정해진 학과 없이 입학하는 무전공 신입생의 소속감 저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무전공 신입생 대상 1박 2일 합숙 프로그램(Major Design Camp)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FYP디렉터와의 진로 상담, 전문가 특강, 선배와의 만남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력·소속감 향상 및 전공 탐색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더불어 신입생 대상 체육대회 개최, 무전공 학생 전용 상담 공간 및 음료 제공에 쓰이는 FYP포인트 제도 도입, 선배자문단과 전공 및 대학 생활 관련 상담 진행 등을 통해 신입생의 전공 탐색 및 소속감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서경대는 이러한 FYP 기반 무전공 신입생 맞춤형 통합 지원·관리 체계로 전공자율선택제의 안정적인 발전 기반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프로그램 고도화로 학생의 학업 성취 및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이머시브 시어터 프로젝트.■ 비교과 프로그램 혁신 통한 학생역량 강화 = 서경대는 무전공 신입생을 위한 FYP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존 재학생 대상으로도 진로/전공 탐색·설계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생 참여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해당 비교과 프로그램들은 특강·멘토링·상담·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정규 교과목을 통한 전공 학습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서경대의 5대 핵심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특히 서경대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년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구체적으로, 각 학과와 부서에서 진행하는 전공 학습역량 강화 특강과 튜터링 등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기초 학습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진로 로드맵 작성, 진로 동아리, 글로벌 팀 프로젝트 등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 분야와 산업 현장의 요구를 연계해 실질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 더불어 현직자·동문 선배의 직무 특강, 전공 분야 면접 대비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 외에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요구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해커톤), 교과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3D 프린터 교육 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 확대 및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이처럼 서경대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과목 학습 보완의 차원을 넘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활동으로써, 환류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서경대 관계자는 ”향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결과를 분석해 이를 차년도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질적 개선과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글로벌 코어 프로젝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 추진 = 서경대는 학생들이 사회·사업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1,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향하는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세웠고, 이를 바탕으로 학사구조와 학생지원 체계를 고도화했다.서경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3주기에는 새롭게 수립된 중장기 발전계획 ‘서경비전 2030’에 부합하도록 혁신 전략을 재정비하고,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통한 전 학년 대상 학습·진로·취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용교육 중심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학업과 대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서경대만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인터뷰] 김범준 총장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실용중심대학”김범준 서경대 총장.“서경대학교는 ‘서경비전 2030’을 통해 ‘세계가 선호하는 실용교육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환경 아래에서 창의성과 전문성, 그리고 인성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리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용중심 교육 강화, 융복합 교육 활성화, 지역사회/산업 연계 상생발전 등 3대 발전전략과 15개 핵심과제와 52개 실행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신설된 미래융합대학은 입학생 100%를 무전공(유형1·2)으로 선발해 이종계열 간 융합교육과 특성화 분야 활성화를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했으며, 행·재정적 지원과 구조적 개선을 통해 전공자율선택제를 혁신적으로 실현한 대표적인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미래융합학부1·2와 자유전공학부는 글로벌 비즈니스, AI빅데이터, 도시계획·환경공학, 인텔리전트컴퓨팅 등 첨단 융합 전공을 마련해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용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진출 분야에서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또한 서경대는 중장기 발전전략에 명시된 대학 비전인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실용중심대학’을 구체화하고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실현하고자 ICON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K-Culture, Global Business, Quality of Life 등 특성화 분야의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 교육을 활성화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실용적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핵심전략인 교육혁신 전략 FAME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과 전략에 따라 서경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과정 혁신, 수업 혁신, 비교과 프로그램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자율선택제를 위해 FYP(First Year Program), 마이크로디그리, 융복합 교과목 운영에 따라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멘토링1·2’, ‘전공탐색세미나’, ‘Major Design Camp’, ‘Global CORE Projec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전공 탐색·설계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와 ESG 지표 강화를 통해 대학의 혁신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경대는 학생들을 창의적·실용적 인재로 양성하여 사회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서경대는 올해로 개교 7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교육 경험과 전통 위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을 더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와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실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서경대는 ‘첨단 분야 선도대학’이자 ‘실용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과 인재 양성을 실천으로 증명하는 실용교육중심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원본출처>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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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하 서경대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 "튼튼한 뿌리 만들기"···문체부 연구개발 역대 최대 규모 투자

    김명하 센터장(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 KTV 「생방송 대한민국」에서 문화기술 R&D 비전 제시 문화체육관광 R&D 비전 제시… AI·인재양성 전략 강조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김명하 센터장(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가 지난 9월 12일 KTV 「생방송 대한민국」에 출연해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R&D) 예산안과 핵심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인터뷰에서 “K-컬처 300조 원 시대와 문화수출 50조 원 달성을 위해 센터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 의지를 밝혔다. 그는 특히 내년도 문체부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1,515억 원으로 확정된 점을 강조하며, “문화기술을 통해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AI와 인재양성을 통한 문화기술 발전이다. 김 센터장은 ▲산업 AX ▲소버린 AI ▲공공 AX ▲고급 인재양성으로 구성된 ‘K-컬처 AI 산소공급 프로젝트’를 중심 사업으로 소개하면서, 이는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K-콘텐츠 전반의 문화기술 혁신을 견인하는 전략임을 강조했다. 그는 공공 문화공간의 AI 체감 서비스, 저작권 보호 기술, 그리고 2026년부터 시행될 문화기술 특화 학위(CT Micro Degree) 신설 계획을 통해 문화산업 현장과 교육을 아우르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AI와 문화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며 K-콘텐츠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김 센터장은 현재 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방송 출연은 대학 연구와 국가 정책이 긴밀히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문화기술과 인공지능 융합 분야에 강점을 지닌 학과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와 학문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 역량은 향후 국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하 센터장(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2 인텔리전트컴퓨팅전공 교수)의 KTV 「생방송 대한민국」 인터뷰 풀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naver.me/x5mOo6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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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15학번 손동완 동문이 연출·각본을 맡은 하이틴 호러 영화 ‘강령: 귀신놀이’ 국내 개봉···손동완 동문 인터뷰

    하이틴 호러 영화 ‘강령: 귀신놀이’가 지난 8월 6일 국내에서 개봉됐다. 주연으로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이찬형, 서동현, 김은비, 오소현, 박서연이 출연하며 긴장감 넘치는 청춘 호러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섹션과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리가둔 섹션에 초청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오은영 교수가 기획·제작을 맡았고, 연출·각본은 손동완(서경대학교 영상영화학과 15학번), 촬영은 이재환(서경대학교 영상영화학과 15학번) 동문이 담당했다. 국내 개봉 후, 영화는 8월 22일 베트남에서도 상영되며 국제영화제 초청과 함께 국제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연출·각본을 담당한 서경대 영상영화학과 15학번 손동완 동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인터뷰: 영상영화학과 15학번 손동완 동문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15학번으로 학부에 입학해 서경대 대학원 영화영상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한 손동완입니다.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 ‘강령: 귀신놀이’ 작품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하이틴 호러 장르로 실종된 언니를 되찾으려는 동생이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을 하기 위해 지하저수조에 들어갔던 6인의 고등학생들이 그곳에 고립되며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 작품의 핵심 메시지나 주제는 무엇인가요? 떠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이 인간을 어떻게 지옥에 빠뜨리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제목에서 ‘강령’과 ‘귀신놀이’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먼저 이 작품의 가제는 ‘넥스트’였습니다. 넥스트인 이유는 강령술의 저주가 아이들에게 차례대로 다가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개봉을 앞두고 ‘넥스트’라는 제목이 장르를 모호하게 만든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제목을 바꿀 필요성을 느꼈고, ‘강령’이라는 단어가 주는 장르의 명확함과 메인 소재에 대한 소개가 제목과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귀신놀이는 하이틴 장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생각되어 부제를 추가했습니다. - 작품 속에서 특별히 신경 쓴 장면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강령술 씬이었습니다. 특히 그 씬에서 손가락이 아이들을 가르키며 회전하는 컷이 있는데 그 샷을 찍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 작품의 키 이미지는 죄를 짓기도 하고, 죄를 씻기도 하는 손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립 장비와 시간의 한계 속에서 최대한 그 샷이 주는 작품의 톤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연출과 각본을 동시에 맡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으며, 이를 극복하신 방법을 말씀해 주세요. 연출과 각본을 동시에 맡으면서 어려웠던 점은 역시나 시간의 부족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제작 기한이 정해진 작품이었습니다. 만료시점으로부터 8개월 전쯤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각본을 완성해야 했고 역시나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각본을 쓸 시간도 부족한 와중에 연출팀을 꾸려 프리 프로덕션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아직 이 이야기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은 채로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서 많은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다니면서 매 학기 연출과 각본을 맡으며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왠지 모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연출팀들과 제작사 식구들 덕분에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 시나리오를 구상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소재가 강령인 만큼 죽은 사람, 그리고 남겨진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절대 빼놓지 말자였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한정된 장소이다 보니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 몰입할 수 있도록 포인트가 되는 사건이 터지는 간격을 다른 영화들 보다 더 짧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 영화가 성공적으로 개봉됐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작품을 찾는 관객이 사라질 때까지 작품을 계속 만들고 싶습니다. -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정을 움직이는 작품을 만들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홍보실=최가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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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산학협력 고도화 위한 직제개편 단행

    연구산학부총장(이철민 교수) 신설, SK-RISE사업단 출범으로 지역·산업 혁신 선도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산학 교육, 연구, 지역사회 협력, 진로 · 취업 및 창업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특히 교육부가 추진하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사업을 전담할 SK-RISE사업단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서경대는 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산학협력 및 취창업 전반을 총괄하는 연구산학부총장 직제를 신설했다. 연구산학부총장 산하에는 △진로취업처 △산학연구처 △산학렵력단 △창업지원단 △국가정책사업단을 배치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진로취업처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가 포함돼 학생들의 진로 탐색, 취업 준비, 현장 경험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산학연구처는 연구기획과, 연구윤리센터로 구성돼 연구지원 종합계획 및 정책 수립과 연구과제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창의산학교육원에서는 비교과 교육과정을 총괄 관리 및 운영한다. 창업지원단은 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교육센터를 두고 학생과 교원의 창업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국가정책사업단은 SK-RISE사업단, 문화사업수탁운영사업단으로 구성돼 정부·지자체 정책사업과 지역 문화 프로젝트를 전담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SK-RISE사업단 신설이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재정지원 정책으로, 지역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지자체·산업계·대학이 협력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경대 SK-RISE사업단은 산업 수요 및 특성화 기반 인재 양성, 지자체·기업 협력 사업 발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교육 및 연구 추진, 청년 고용·창업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서경대가 보유한 K-뷰티·패션·공연예술, AI·빅데이터, 글로벌 비즈니스, 스마트도시·환경 분야 특성화 역량을 지역 혁신 과제와 긴밀히 연결해, 지역산업 발전과 청년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경대는 이미 다양한 산학협력에서 성과를 거둬왔다. 공연예술대학, 미용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를 중심으로 한 K-컬처 산업 산학 협업, 캡스톤디자인 기반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 지자체와 연계한 캠퍼스타운 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은 특성화 분야의 실용중심 교육의 강점을 보이는 서경대만의 차별화된 모델로 평가된다. 향후 서경대는 SK-RISE사업단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고도화해 교육·연구·산업·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진로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철민 서경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직제개편과 SK-RISE사업단 신설은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학이 가진 특성화 역량을 지역과 국가 발전에 연결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산업 연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지역 혁신의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19/2025091901453.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380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372592345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4152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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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2025학년도 후기 국제융합대학원 이중언어 석·박사과정 입학식 열려

    서경대학교는 11일(목) 오전 10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 국제융합대학원 이중언어 석·박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35명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문 여정의 출발을 함께했다.입학식에는 구자억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 정수정 인성교육대학장, 이중언어과정 학과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서경대 이중언어과정은 영어와 중국어 등 원어로 강의와 논문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과 생활 전반에는 통역 조교가 배치돼 유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원활한 의사소통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융합교육학과, 예술융합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등 3개 전공에서 석·박사 신입생을 선발했다.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은 환영사에서 “석사 신입생들은 학문적 도전의 출발선에 선 만큼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박사 신입생들은 사회적 경험을 토대로 학문적 성취와 인생의 또 다른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입생 대표들도 각오를 전했다. 석사 신입생 대표 제갈강원(诸葛江源)은 “책을 배로, 펜을 노로 삼아 학문과 문화의 바다를 항해하겠다”며 “서로 등불이 되어 찬란한 유학의 장을 써 내려가자”고 다짐했다. 박사 신입생 대표 이동수(  李东姝)는 “석사과정에서 다져온 기반에 사회 경험을 접목해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며 “이중언어과정을 통해 학문적 성취와 국제적 안목을 동시에 넓혀가겠다”고 밝혔다.재학생 대표 양나(杨娜)도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신입생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함께 성장하며 풍성한 학문적 결실을 맺어가자”고 말했다.이날 대학원교우회 원화검(袁和剑) 회장은 “학문으로 뜻을 세우고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서경대는 교육부로부터 10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 대학’ 및 4년 연속 ‘우수 인증 대학’에 선정된 대학으로, 유학생 관리와 학사 운영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왔다. 정기적인 연구계획 점검, 논문 지도, 학문윤리 교육 등을 통해 학업 성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복직·취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학교 측은 앞으로 AI 및 융합학문 시대에 맞춰 이중언어과정을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서경대만의 운영모델을 개발해 국내 최고의 이중언어 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17/2025091702962.html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7640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8906999662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043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039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4214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62048?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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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25〉디지털 금융시대, 과거로 회귀하는 금융감독체계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금융감독 체계를 둘러싼 조직개편안 후폭풍이 다시 불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논란은 사실 새롭지 않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30년 가까이 반복되어 온 문제다. 필자는 20여년 전 국회에서 이 논쟁을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논란을 짚어보고자 한다.금융감독이 중요한 이유는 명확하다. 1997년 외환위기의 배경에는 금융감독 체계의 허술함과 관치금융이 자리하고 있었다. 관치금융이란 공무원 중심의 감독 시스템을 말한다. 당시 이를 바로잡기 위해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9인의 금융감독위원회를 만들고, 은행·보험·증권으로 나뉘어 있던 감독 조직을 통합해 금융감독원을 출범시켰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의 실무를 담당하며 공무원 신분이 아닌 특수법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났다.첫째, 금융감독위원회를 뒷받침하는 공무원 조직의 정체성 문제다. 초창기에는 기획재정부에서 8명의 공무원이 파견형식으로 9인 위원회(committee)의 회의 지원 정도만 담당했고 정부조직법에는 근거없이 독립된 부처처럼 기능하다가 점차 확대됐다.둘째, 정책 이원화 문제다. 금융감독 정책은 금융감독위원회가, 금융정책 전반은 기획재정부가 담당하다 보니 충돌이 잦았다. 어떤 특정한 제도개선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발의하고 위원회 논의를 거치더라도 금융법제는 기재부 소관이었다. 다시 기재부에서 법령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시간도 많이 소모되지만 의견차이나 이해도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많았다. 법령 해석만 차하더라도 의견차이가 발생하면 금융 현장은 큰 혼란에 빠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를 신설, 기재부의 금융정책을 이관해 금융감독 기능과 통합했지만, 이번 정부 개편안은 이를 다시 예전 수준으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셋째, 금융감독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의 겸직 문제다. 금융감독원의 원장이 금융위원장을 겸직하기를 희망했다. 금감위 공무원들이 금감원의 상급자 위치를 점하기 때문에 이길 수 없는 존재인 반면, 원장이 위원장을 겸직하면 위원회 공무원을 통제하는 과정이 쉬워지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겸직이 해제되면서 내부 역학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넷째,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의 분리 문제다. 현재는 금융감독과 소비자보호 업무를 순환 근무 체계여서, 소비자보다는 금융사 입장을 대변하기 쉬운 구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의 의견은 소비자 업무만 전담할 경우 금융사에 대한 권한이 약해져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주장했다.문제는 이 모든 논의가 20년, 30년이 지나도록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교훈은, 인간이 여전히 그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번 정부와 국회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금융감독 체계에 진정한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 시대는 '미장'이라 불리는 미국 증권시장을 안방에서 전화기 하나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외국 송금도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로 환전하는 것에서 벗어나 코인이나 다양한 송금을 하는 시대다. 은행과 보험, 증권 등의 장벽이 무너진지도 오래됐고, 디지털 금융을 넘어 인공지능(AI)이 지배하는 시대를 앞두고 있다. 금융감독 체계가 과거 회귀가 아닌 미래를 지향하기를 기대한다.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9170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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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카드뉴스] 2025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SKU JOB FIESTA’ 개최 안내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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