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실용 인재 양성의 요람] 6개 단과대학 특성화 …‘현장실무 중심 창의교육’에 집중
서경대학교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 도입 취·창업 역량 강화 위해 제도 개선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도 구축 서경대학교는 ‘현장실무 중심 창의 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실용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학과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새롭게 개편하는 등 대학체제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전환했다. 서경대 광고홍보영상학과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대학·이공대학·공연예술대학·디자인&영상대학·미용예술대학·융합대학 등 6개 단과대학의 특성화된 ‘현장실무 중심 창의 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실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단과대학 규모로는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학을 신설했을 뿐 아니라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군사학과를 설립했으며, 남녀공학 대학 중 유일하게 모델연기 전공을 운영하는 등 다수의 세계 최초, 국내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장 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교육과정에 도입해 운영 중이며, 공공인재학부는 국가 공무원 시험에 매년 합격자를 대거 배출해 공무원 시험 사관학교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미래 융복합 산업 선도하는 인재 양성 서경대는 지난해 융합대학 내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했다. 미래 융복합 콘텐트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한류 문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K-패션, K-뷰티, K-팝 산업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도 주도하고 있다. 미용예술대학과 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가 그 주인공이다. 서경대는 패션·뷰티·음악 간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과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 15개 학과(전공)와 외부 전문가들이 협업을 이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허브(HUB)와 7개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대학 내 군사학과는 육·해·공군 장교를 양성하는 민간사관학교다. 군사학과는 지난 2008년 서울지역 최초로 개설됐으며, 서경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9년 사이버드론봇 전공을 신설했다. 공공인재학부는 매년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2022년에는 공공인재학부 소속 재학생 23명(정원 60명)이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공공인재학부 수업을 함께 들은 타 학과생과 기타 특별채용 등의 합격까지 추가하면 합격 소식을 전한 재학생은 35명이나 된다. 서경대는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 진로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은 학생의 진로와 취·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온·오프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학생의 욕구와 필요에 맞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검사부터 동문특강 및 멘토링, 인턴 직무 체험, 모의 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까지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풀코스로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는 대학과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체제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전환했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구축하는 등 학사제도를 개편했으며, 교원인사제도에서도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해 교수들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 특성화 분야 기술개발 및 창의형 융합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산업 발전 및 취업률 제고에 힘을 쏟는 등 대학의 무게중심을 산학협력으로 옮겼다. 미래 융복합 산업 선도하는 인재 양성 서경대는 지난해 융합대학 내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했다. 미래 융복합 콘텐트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한류 문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K-패션, K-뷰티, K-팝 산업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도 주도하고 있다. 미용예술대학과 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가 그 주인공이다. 서경대는 패션·뷰티·음악 간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과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 15개 학과(전공)와 외부 전문가들이 협업을 이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허브(HUB)와 7개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대학 내 군사학과는 육·해·공군 장교를 양성하는 민간사관학교다. 군사학과는 지난 2008년 서울지역 최초로 개설됐으며, 서경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9년 사이버드론봇 전공을 신설했다. 공공인재학부는 매년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2022년에는 공공인재학부 소속 재학생 23명(정원 60명)이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공공인재학부 수업을 함께 들은 타 학과생과 기타 특별채용 등의 합격까지 추가하면 합격 소식을 전한 재학생은 35명이나 된다. 서경대는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 진로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은 학생의 진로와 취·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온·오프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학생의 욕구와 필요에 맞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검사부터 동문특강 및 멘토링, 인턴 직무 체험, 모의 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까지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풀코스로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는 대학과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체제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전환했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구축하는 등 학사제도를 개편했으며, 교원인사제도에서도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해 교수들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 특성화 분야 기술개발 및 창의형 융합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산업 발전 및 취업률 제고에 힘을 쏟는 등 대학의 무게중심을 산학협력으로 옮겼다. 현장 맞춤 인재 육성 ‘캡스톤디자인’ 운영 서경대는 산학협력의 존재가치를 ‘학생’에 두고 있다.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꿈의 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게 핵심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캡스톤디자인’이 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부과정에서 학습한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하게 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요구에 적합한 창의적 설계기술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문제 기반 학습(PBL) 수업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나 기업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학생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교수자와 기업 실무자가 가르치는 보다 실무적이고 진회된 수업방식이다. PBL 수업을 통해 기업은 대학의 교육시스템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대학은 현장 실무형 창의융합 실용인재를 양성할 기회를 갖게 된다. 서경대의 또 다른 대표적 산학 연계형 교육은 ‘현장실습’이다. 서경대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현장실습 학기제,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을 교육과정에 적용해 교육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대학에서 기관·기업과의 직접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운영계획 확인, 기업 방문 및 점검, 학생 매칭, 마무리 평가까지 관장하는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서경대는 학내에 따로 진로취업지원센터를 두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함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학 산학협력단은 이 같은 대학 차원의 학생 진로 상담 및 취업경쟁력 강화에 가장 주축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학생 취업 지원 플랫폼, 비교과 인증 캠프 및 콘텐츠전공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생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Career Challenge Campus(C.C.C) 프로그램, 지적재산권 확보 실무 프로젝트(HUB), 2023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원본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8197
경남도, 물류산업 육성 전략 간담회 개최
‘경남 물류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유치, 주력산업 배송 체계 구축 등 제안 26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 물류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경남도는 26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 물류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 중인 ‘경남 물류산업 육성 전략 수립 연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여 시책 발굴에 현장감을 더하고, 전문성을 높여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모무기 교수가 물류산업 동향과 경남 물류산업 현황 분석 등을 포함해 그간 연구한 경남 물류산업 육성 전략(안)을 발표했다. 실행 과제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 유치, 주력산업(항공, 조선 등) 배송 체계 구축, 물류 취약지역 서비스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와 물류기업 대표는 경남의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행력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며,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물류 취약지역 지원, 물류 인력 육성 등을 포함한 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도에서도 이에 맞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광역철도망 등 물류산업 성장의 기반을 갖춘 경남이 물류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오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도정에 반영하고 정부에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뉴스경남 https://www.newsg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553 <관련기사>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326010008713 경남도민신문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534
[서경대 카드뉴스] 2024학년도 서경대학교 제휴 이벤트 총정리!
<관련 링크> 서경대학교 제 52대 한숲 총학생회 https://www.instagram.com/sku_52nd_hansup/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문화예술교육의 확대 및 질 제고, 사업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본교 출신 전문인력 육성 사례 소개 기획시리즈 <2> 본교 출신 ‘문화예술교육사’ 최미현 선생님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교수)는 재학생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서의 다각적인 성장 및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지도적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진리의 탐구와 새로운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인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에서는 지역사회 협력, 학교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문화사업 개발 등의 주요 활동 및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에서는 최근 이같은 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전공자나 문화예술교육사를 영입, 육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사는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 및 자질을 갖춘 관리자,지역전문가, 기획자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의 기획과 실행, 문화예술행정 등 다양한 역할과 역량을 가지고 활동한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센터의 사업 확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문인력 육성 사례를 기획시리즈로 마련, 소개하고자 한다. 그 두 번째 순서로 본교 출신 ‘문화예술교육사’ 최미현 선생님을 소개한다. 최미현 선생님을 만나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문화예술교육사란 어떤 직업이고 무엇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갖춰야 할 역량과 덕목은 무엇인지, 그리고 문화예술교육사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등에 대해 물어봤다. □ 인터뷰: ‘문화예술교육사’ 최미현 선생님-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안녕하세요. 저는 서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용음악전공 석사를 수료하고 현재 예술교육원에 출강 중인 최미현입니다. 인터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본교 예술교육원에서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음악 작곡팀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문화예술교육 분야 예술 강사로도 활동하며 음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셨는데 어떠한 경로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나요? 주변에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한 지인이 있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는 국가자격증이라는 점과 향후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매력을 느끼고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취득과정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되어 외부 교육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직접 5개 과목의 수업을 이수하여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인정과목 중 한 과목(문화예술교육개론)을 서경대학교 내에서 교양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재학생으로 이 과목을 듣는 것은 금전적인 비용과 시간 모두를 아낄 수 있어서 문화예술교육사에 관심 있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문화예술교육사가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우선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이수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배운 내용 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분은 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 및 교육법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관련 프로젝트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고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문화예술교육사를 통해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매력은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관련 기관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를 꾸준히 채용하고 있고, 법령에서 국공립 문화기반 시설에 문화예술교육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규정하는 등 문화예술교육사를 꾸준히 필요로 하고 있으므로 진로에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습니다. - 문화예술교육사로 개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인가요? 문화예술교육사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다양한데, 그중 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연령대,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에게 학습자별 요구와 교육 수준의 예술을 기반으로 한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문화예술교육사를 한 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문화예술교육사는 학습자에게 예술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전달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을 이끄는 교육자라고 생각합니다. - 서경대학교 예술전공 졸업생으로 자부심을 가장 많이 느낄 때는 어떤 때인가요? 졸업 후에도 예술 강사로 꾸준히 활동하며 여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습자에게 서경대학교에 기 구축되어 있는 좋은 시설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때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 선생님과 같이 문화예술을 전공하고 계속해서 관련된 일을 하려면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문화예술분야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변화하므로, 그에 맞춰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땅한 네트워크가 없는 상황에서 관련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처음엔 막막했지만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하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고로 나오는 `학교예술강사‘에 지원하여 문화예술교육사로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일을 통해 관계들을 꾸준히 구축하고 유지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졸업을 앞두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해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니까요. 저 또한 제가 했던 선택들에 대해 의심도 하며 조급함과 불안으로 20대를 채웠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제가 했던 노력은 생각보다 더 가치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시간이 모여 지금의 저를 만들고 성장시켰다고 느낍니다. 저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고 그 결과에 희비가 오가는 상황들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모든 과정은 여러분이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함께 성장해 나갈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서경대학교 2024 동아리 알림제’, 3월 27일(수), 28일(목) 양일간 교내 스콘 스퀘어에서 개최
‘서경대학교 2024 동아리 알림제’가 오는 3월 27일(수), 28(목) 양일간 교내 스콘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동아리 알림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활발한 동아리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축제로, 이번 동아리 알림제는 ‘서로’ 총동아리연합회 주최 아래 서경대학교 중앙동아리들이 모여 각자의 활동과 특색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수요일은 다양한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목요일은 부스 운영과 동아리 소개를 위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시작해 5시 20분까지 이어지며, 이후 이벤트 뽑기와 함께 오후 6시부터는 해오름제가 열려 행사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동아리 알림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제40대 ‘서로’ 총동아리연합회의 송유진 정학생회장을 만나 동아리 알림제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인터뷰 : 송유진 서경대 총동아리연합회 정학생회장(아동학과 21학번)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서로여서 빛나는 기억으로, 안녕하십니까. 제40대 ‘서로’ 총동아리연합회 정학생회장 아동학과 21학번 송유진입니다. - 먼저 동아리 연합회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떤 일들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교내에 있는 중앙동아리를 총괄하며 동아리의 복지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경대학교의 자치기구입니다. 정책국, 사무국, 대외협력국, 기획국, 선전국, 복지국 등 6개의 집행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전체 동아리 대표자 회의 주관, 동아리 알림 책자 제작, 동아리 알림제 개최, 동아리 지원금 확보 및 배분, 동아리 개설 기획 및 운영 등의 일을 하면서 동아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동아리 알림제는 어떤 행사인가요? 동아리 알림제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부스를 설치해 동아리를 소개하고 각 동아리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여러 부스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관심 있는 동아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이는 알림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많은 학우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번 동아리 알림제에 참여하는 동아리로 어떤 동아리들이 있나요? 먼저 전시창작분과에서는 애니문, 스케쳐, 난반사가 참여합니다. 체육분과에서는 적시타, OZ, 핀쓰리, 버디버디가 참여하고 학술분과는 민형사, 멋쟁이사자처럼 동아리가 참여합니다. 종교분과는 CCC, IVF, UBF의 모든 동아리들이 참여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연예술분과에서는 그라미, 워커스, 유드림과 함께 SDR, 애니문 등 5개의 동아리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다채로운 알림제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동아리 알림제는 총 16개의 동아리가 참여하는데, 알림제를 위해 함께 애쓰고 있는 동아리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동아리 알림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분위기를 가장 중요시한 것 같습니다. 동아리 알림제는 서경대학교의 첫 축제인데요, 첫인상이 중요하듯 신입생분들에게는 우리 학교를 바라보는 시각이 이 동아리 알림제로 정해진다는 마음을 갖고 준비를 했습니다. 3월의 마지막 주, 따뜻한 봄바람과 더불어 신나는 공연,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생맥주 한 잔까지, 동기들과 함께 잔잔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러한 동아리 알림제가 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번 동아리 알림제가 학우들에게 어떤 행사로 기억되었으면 하시나요? 저의 큰 욕심일지는 모르겠지만 훗날 대학 시절을 돌이켜 보았을 때 마음 한켠에 행복했던 추억으로 잔잔하게 남아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알림제를 통해 서경대학교의 다양한 동아리들을 알아볼 수 있으니 학우분들께서 이번 동아리 알림제와 동아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창작 이머시브 워크샵 공연 'Store:D' 성황리에 마쳐...연출 김시우 학우 인터뷰
3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사흘간 교내 북악관 8층 스튜디오 810호에서 열려 < Store:D 공식 포스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의 창작 이머시브 워크샵 공연 ''Store:D'가 3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사흘 동안 교내 북악관 8층 스튜디오 810호에서 총 3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머시브(Immersive)는 한국어로 ‘몰두하다’의 뜻을 가진 영어단어 'immerse'에서 유래됐다. 즉, 이머시브(immersive) 공연은 관객이 단순히 작품을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몰두하게 만드는 형태의 공연을 뜻한다. 이번 창작 이머시브 공연인 <Store:D>의 러닝타임은 40분으로, 관객과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규모로 관객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리허설과 본 공연에서도 모두 전 회차가 매진을 기록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고 분위기도 활기찼다. 공연 이후, <Store:D>의 연출을 맡은 공연예술학부 김시우 학우를 만나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인터뷰 : 김시우 학우(공연예술학부 3학년 연출전공)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3학년 22학번 김시우입니다. - 우선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이번 공연의 배경과 줄거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store:D> 는 꿈을 파는 상점입니다. 이 상점은 꿈을 새롭게 제작할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기억을 꿈으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합니다. 판매자는 특정 기억을 잊는 대신 돈을 받고, 구매자는 현실 도피 혹은 안정적인 숙면을 위해 금액을 지불하고 타인의 기억을 자신의 꿈에 주입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꿈을 꾸기 위해 이 상점을 방문합니다. 모두가 상점에 모여 꿈들을 구경하며 자신의 등급에 맞는 꿈을 제공받고 있을 때, 자신에게 주어진 꿈이 마음에 들지 않던 한 사람의 행패로 인해 화가 난 사장은 그에게 준 꿈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꿈까지 모두 가져가 버립니다. 꿈을 빼앗긴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결국 사장의 눈을 피해 진입 제한 구역까지 들어갔다가 빛나는 꿈 물약들을 발견합니다. 사실 그것은 사장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꿈이었지만 그들은 이를 좋은 꿈이라고 생각해 물약을 마시게 되고 이윽고 사장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됩니다. - 이번 공연의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친한 사람들끼리 공연 하나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창작 워크샵인 만큼 극작부터 시작해 모든 파트들을 다 함께 구상해 나갔습니다. 특히나 이머시브 공연 제작은 저를 포함해 팀원 모두에게 새로운 시도였기에 스탭이 곧 관객이 되어 배우와 소통하는 등 새로운 연습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이번 공연을 직접 연출하시면서 애정도가 상당히 높으실 것 같은데, 연출자로서 공연을 준비하며 특히 신경 썼던 부분이 있었나요? <store:D> 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져 배우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게 되는 이머시브 공연입니다. 그래서 더욱 공연에 대한 정보가 아무 것도 없는 관객이 극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나 공연 중 무언가를 먹거나 문제를 풀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하였기에 이런 부분들이 극의 흐름을 헤치지 않고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 관객들은 무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극을 엿볼 수 있고 때로는 배우와 대화를 해야 했기 때문에 다양한 관객 유형에 대한 대처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 이번 공연을 계기로 연출자분의 향후 계획이 궁금한데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 첫 이머시브 공연이 기대보다 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서 만약 다음 번에도 또 다시 연출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 공연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두 번째 이머시브 공연을 제작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나 이머시브 공연은 각 공연마다 개성이 뚜렷하여 보다 더 다양한 이머시브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레퍼런스를 얻어 다음 공연 제작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맞춤진로’ ‘성공취업’의 지름길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인터뷰〕 허성민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장
서경대학교는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신설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해외취업연수 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 학내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 등을 동력으로 하여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학생들의 진로 검사 및 상담, 진로 설계, 취업 지원 등 원스톱 통합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엔진 역할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맞춤진로’ 및 ‘성공취업의 지름길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경대학교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의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청년층의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재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진로·취업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경대는 앞으로 최대 5년간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 내 각종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 확대해 서경대학교 재학생,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며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운영,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 운영, 동문·선배와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개최, 현직자 초청 직무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인 Career Challenge Campus 개최, 사회나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표준형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등 다양한 진로·취업 역량 강화 사업 및 프로그램을 추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이에 힘입어 서경대학교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72.6%의 높은 취업률 기록, 서울지역 주요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경대학교 허성민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을 만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신설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대한 계획 및 포부, 서경대학교의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의 운영 프로세스에 대해 들어봤다. - 먼저,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지원으로 대학의 취업 지원역량 강화 및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경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서경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15~34세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서비스 강화 △전문 상담 지원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운영 및 지역청년 고용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구축·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또는 인프라 구축과 같은 서경대학교만의 특별한 계획이 있나요? 2024년 3월 1일자로 총장 직속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설립하였고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산하에 진로취업지원센터와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두어 대학 내 진로와 취업, 산학협력의 조직과 기능을 통합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서경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서경포탈을 통해 진행되었던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상담은 유지하면서 정부에서 바라보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선 공간적으로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사무실 공간과 위치를 서경대학교 구성원 및 지역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확장 이전할 예정이며 동시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전용 1:1 진로취업상담실 공간도 추가적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 고용 정책, 취업지원 프로그램, 상담 등의 정보 확인 및 참여 신청을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규 구축할 계획입니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목표와 각오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일·경험 중심 사업 운영,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모토로 청년고용의 창출 및 확산이라는 사업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경대학교의 전반적인 진로·취업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의 운영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나요? 서경대학교의 전반적인 진로·취업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의 운영 프로세스는 학년별 로드맵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학년 단계에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진로설정 이후 경력개발 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어 진단검사, 진로상담, 전공이해 및 직무탐색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저학년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과 직무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학년 단계에서는 직무설정 및 취업 실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현직자 초청 직무 멘토링, 직무기반 경력관리 프로그램,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중점대학을 통한 실무경험 프로그램, 해외취업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면접 컨설팅 등 취업전략 수립 방법과 더불어 직무 기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성공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에는 별도의 집중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구직 올인원(All-in-One) 패키지를 제공해 기업분석 방법, 입사지원서 작성법, 다양한 형태의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3/22/202403220089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7155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00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456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1041
서경대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2년 연속 선정
서경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은 운영 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서경대, 대진대, 덕성여대 등 참여 대학이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을 구성해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합사업단의 23년 사업성과 평가 및 24년 사업 적정성 심사를 통해 계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영어) 및 직무, 현지생활과 문화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과정을 이수한 대학생들이 미국 현지 취업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글로벌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은 운영 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각 참여 대학이 상호 협력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 및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지원한다.사업단은 미국 지역의 직무 수요를 기반으로 서경대 1개 과정(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20명)을 비롯해 삼육대 2개 과정(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각 20명), 대진대(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20명), 덕성여대(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 20명) 각 1개 과정 등 총 5개 연수과정(100명)을 개설해 국내외에서 약 600시간의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시행한다.서경대는 오는 4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연수과정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서경대 이철민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연수교육의 질 제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배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경대 학생(졸업생 포함)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서경대 전경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7705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3/20/202403200087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538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791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398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309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05275?ref=naver
서경 인터뷰: 2024학년도 서경대 정시 수석 입학자 이호재 나노화학생명공학과 학우(정시 일반학생전형 전체 수석)
서경대학교는 지난 2월 26일(월) 오후 2시 교내 수인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범준 총장은 신입생 1,558명 중 전체 정시 수석을 차지한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이호재 학우(정시 일반학생전형 전체 수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서경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2025학년도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서경대 재학생 학우들의 학습동기 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이호재 학우를 만나 수석을 차지한 소감과 입시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비결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계획이나 향후 진로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나노화학생명공학과 24학번 이호재입니다. - 수석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시 일반전형 전체 수석 및 전액 장학생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수석 입학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있어서 학교 측에서 온 전화를 받았을 때 굉장히 얼떨떨했습니다.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리니 저보다 더 기뻐하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나노화학생명공학과를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고 해당 학과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진학사’ 사이트에서 제가 갈 수 있는 학교를 찾아보다가 서경대 나노화학생명공학과를 알게 되었고 문과였던 학생도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관련 학과를 보유한 다른 대학들도 있는데 서경대학교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제가 가진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이공대 학과 중 가장 높은 학교라고 생각이 되어 서경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지원하셨던 입시전형과 그에 대한 준비과정을 설명해 주세요. 정시 일반학생전형을 지원했구요. 수능 전까지 홀로 공부하며 성적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 본인만의 특별한 수능공부 방법이 있었나요? 수능 시간표대로 공부하는 것을 일상처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무래도 국어와 수학이 중요하다 보니 수능공부 초반에는 두 과목에 집중을 했고,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왔다고 생각이 든 이후에는 수능 시간표 순서대로 공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하루에 많은 양을 공부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1번씩 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입시 준비를 하면서 힘든 순간이 적지 않았으리라고 생각되는 데요.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컨디션 관리를 잘하지 못 했던 탓에 감기가 자주 걸려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아픈데도 공부를 하는 것은 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몸이 아플 때에는 과감히 휴식을 취했고 회복한 후에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 나노화학생명공학과에 입학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나 향후 생각하고 계신 진로가 있나요? 미래에 화장품 연구를 해보고 싶습니다. - 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입학을 목표로 하는 입시생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처럼 부족한 사람도 정시 수석 입학을 이뤄냈습니다. 누구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입시에 임하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홍보실=이세인 학생기자>
[서경대 MFS] 글로벌 온라인 송금 서비스 'Remitly’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서경대 MFS연구회 조민상 연구원. Remitly(리미틀리)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Remitly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2011년에 설립되었다. 2011년 설립 당시 ‘BeamIt Mobile’이라는 송금 서비스 검색 엔진 회사로 설립되었다. 하지만 2012년 Remitly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금까지 사용 중이다.2013년 4월, 필리핀으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제 송금 서비스의 첫 단추를 채웠으며, 2017년에는 미국의 모든 주에서 Remitly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초반에는 미국 내에서만 송금을 보낼 수 있었지만, 현재는 30개국에서 송금을 보낼 수 있으며 170개국 이상에서 Remitly를 통해 송금된 현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Remitly에서 지원하는 통화는 100개 이상이며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은행과 46만 개 이상의 현금 픽업 장소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다.▲ ‘Remitly’ 로고 2021년 9월 23일 나스닥에 상장되었고 당시 약 700만 주가 공모되어 3억 달러 정도의 자금을 창출했다. 상장 당시에는 주가는 44$이었지만 2024년 2월 16일 기준 18.38$이며 시가 총액은 34억 달러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다른 나라로 송금을 보내는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국내 은행 계좌를 통해 Remitly를 거쳐 송금된 현금만 받을 수 있다. Remitly 앱 메인화면▲ ‘Remitly’ 앱 메인화면 현재 Remitly 앱은 앱스토어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Remitly의 메인화면은 위와 같다. 우선 현재 환율을 최상단에 보여주고 있으며 익스프레스 환율과 이코노미 환율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한글을 지원하고 있어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홈 화면 자체가 굉장히 심플하고 직관적이라 시각적으로도 부담스럽지 않고 모바일 뱅킹을 어려워하는 장년층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 메뉴홈을 제외한 메뉴는 총 4개로 많지 않으며 송금을 보낼 사람들을 연락처처럼 저장할 수 있는 받는 사람, 송금 보내기, 나의 친구 또는 가족이 Remitly를 가입할 때 나의 코드를 입력하고 송금을 보냈을 때 나에게도 혜택을 주는 것을 알려주는 리워드, 그리고 그 외 프로필 설정이나 언어 설정, 앱 설정을 할 수 있는 관리 메뉴까지 총 4개의 메뉴가 있다. Remitly 앱 가입 방법 가입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송금 시작 국가와 송금 도착 국가를 설정하고 이메일과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가입 절차가 끝난다.▲ Remitly 가입 절차 Remitly의 주요 서비스와 내용 - 송금하는 방법우선 계정을 생성하게 되면 바로 송금할 수 있다. 송금하기를 누르게 되면 송금 금액, 송금할 통화, 이체 기간을 설정하게 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이체된 현금을 수령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현금 수령 방법에는 4가지가 있다. 은행 계좌로 직접 이체, 모바일 지갑으로 이체, 정해진 장소에서 직접 현금을 픽업하기 마지막으로 집에서 현금을 배송받는 법이 있다. 현재 Remitly에서는 이렇게 4가지 방식의 현금 수령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은 받는 국가에 따라 상이하다. 이후에 현금을 수령받는 사람의 개인 정보를 입력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결제 방법을 선택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결제 단계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송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 페이팔을 이용한 송금은 할 수 없다. - 익스프레스 송금과 이코노미 송금송금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송금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익스프레스와 이코노미다. 익스프레스로 송금하면 실시간 이체 또는 1영업일 이내에 이체가 되지만, 이코노미는 3~5영업일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익스프레스의 경우 불리한 환율이 적용되며 이코노미는 유리한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많은 돈을 송금한다면 이코노미가 유리하다. - 수수료이체는 달러 기준 10$부터 이체할 수 있으며 1,000달러 미만 송금 시 3.99$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1,000달러 이상 송금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 송금 한도송금 한도가 존재하는데 24시간, 30일, 180일 단위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현금 수령 방법과 마찬가지로 송금을 받는 사람의 국가마다 다를 수 있고 한도 초과 시 직접 Remitly에 문의를 통해 증액할 수 있다. 한도의 경우 등급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기본적으로 가입하게 되면 1티어 등급을 받는다. 1티어의 경우 1일 한도 2,999$, 30일 한도 10,000$, 180일 한도 18,000$이다. 2티어 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 보장 번호나 신분증 같은 신분 확인이 필요하다. 2티어가 되면 1일 한도 6,000$, 30일 한도 20,000$, 180일 한도 36,000$로 1티어 대비 2배가 오르게 된다. 가장 높은 등급인 3티어의 경우 자금 출처를 증명하는 등 2티어보다 더 많은 증명 자료를 요구한다. 3티어의 한도는 1일 10,000$, 30일 30,000$, 180일 60,000$로 1티어 기준 3배가 올라간다. 한도의 경우 국가마다 상이하지만 Remitly측에서 공식적으로 설정한 한도는 위 설명과 같다.- 보안Remitly는 미국 재무부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인 FinCEN에 등록되어 있다. 보안 쪽을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기나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사용자의 신원을 인증하는 방법들이 있으며 은행과 같은 수준으로 데이터를 암호화 시켜 사내에 보안 전문가팀이 Remitly의 보안을 관리하고 있다. 즉, Remitly는 은행만큼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다. - Remitly로 송금할 수 있는 국내 은행현재 한국에서 Remitly를 통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은행은 아래와 같다. 거의 모든 국내 은행에서 송금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방 은행 중에서는 전북과 광주 은행은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인터넷 전문 은행 중에서는 카카오 뱅크가 유일하다. ▲ 입금 가능한 국내 은행 목록 Remitly 경쟁사 및 파트너사 - 파트너사Remitly의 주요 파트너사 중에 하나로 알리페이가 있다. 알리페이와 파트너 관계를 맺으면서 알리페이 고객들은 Remitly를 통해 현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러 파트너사 중 Ria와 Xpress Money의 경우 Remitly의 오프라인 현금 픽업 장소들을 확대할 수 있게 만들었다. Visa와의 파트너쉽은 Remitly가 Visa Direct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고 안전하고 투명하게 자금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 경쟁사Remitly의 경쟁사라고 말하면 당연히 WISE가 있다. 와이즈의 경우 사실상 송금 서비스 업계 최고이기 때문에 Remitly와 비교했을 때 더 우위에 있는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Remitly가 와이즈와 차별화된 점은 이체된 현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부분은 아직 와이즈에서 이용할 수 없는 서비스다. 이런 부분은 Remitly의 강점이긴 하지만 업계 1위 수준의 와이즈를 따라가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재 Remitly의 시가 총액은 3억 달러 한화 약 4조이며 와이즈의 경우 87억 파운드로 한화 14조 6,700억 정도 수준이다. 시총으로 비교했을 때 규모는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규모의 차이만큼 많은 부분이 와이즈가 앞서있다. 와이즈와 Remitly를 비교한 리포트에서는 두 회사를 비교하며 평가를 진행했는데 상당수가 와이즈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와이즈가 Remitly보다 더 빠른 속도, 높은 한도, 편의성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Remitly는 와이즈보다 더 많은 국가에 돈을 보낼 수 있고 더 많은 통화를 지원한다. 특히 보안성 부분에서는 와이즈와 대등할 정도로 우수한 보안성을 갖고 있다. 두 회사의 입지와 규모를 비교하면 아직은 Remitly가 와이즈와 어깨를 견주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Remitly 회사 및 서비스 관련 기사최근 기사에 따르면 Citi가 Remitly의 목표 주가를 30달러를 유지하며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으며 BMO Capital Markets가 Remitly의 목표 주가를 24$에서 28$로 상향했으며 주식 등급 또한 마켓 퍼폼에서 아웃 퍼폼으로 상향했다는 소식도 보도되었다. 이는 Remitly의 4분기 실적 발표 후 2024년 전망에 대한 발표 후에 이뤄졌다. Remitly의 실적은 기대치를 뛰어넘은 수준이었다. 특히 예상 재무 목표를 초과했고 재무 실적과 매출, 수익 또한 긍정적인 결과로 4분기를 마쳤다. 이러한 결과는 Remitly의 성장 지속 가능성을 입증했고 향후 더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사에서 전했다.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18$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 Remitly가 주가를 어느 정도 선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눈여겨 볼만할 것 같다. Remitly 분석정리Remitly는 우선 가입 과정이 간편하기에 누구든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수료도 저렴한 편이며 추가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더 높은 등급으로 한도가 증가한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타 송금 서비스의 경우 구독제를 운영해 월 구독료를 지불해야 한도나 수수료 부분에서 우대해주지만 Remitly의 경우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Remitly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홈페이지는 물로 웹사이트에서도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어려움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를 통한 1대1 채팅 상담도 가능해 문제가 생겼을 때 즉시 한국어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Remitly는 보안성 부분에서도 인정받고 있기에 안심하고 송금을 할 수 있다. 이렇듯 낮은 수수료, 우수한 보안성, 빠른 속도들이 Remitly가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 최근에는 하나은행의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 자회사인 GLN 인터네셔널이 Remitly와 손을 잡으며 Remitly의 플랫폼을 웹인앱 방식으로 제공해 해외 거주자들이 평소에 쓰는 플랫폼을 이용해 편리하고 저렴하게 국내 은행 계좌로 송금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국내 은행과의 제휴는 더 많은 한국인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고 이런 방식을 이용해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다. 아직 동종 업계에 있는 와이즈나 웨스턴 유니온에 비하면 규모가 작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경쟁사들이 갖고 있지 않은 Remitly만의 장점을 활용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큰 기업이기 때문에 잠재력 또한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Remitly의 실적 발표 이후 이와 관련한 기사들이 외신에서 많이 보도될마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Remitly가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의 Remitly의 성장세를 고려한다면 향후 업계에서 더 많은 고객을 끌어모아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https://www.remitly.com/us/ko/south-korea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93CH-1009620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93CH-1009620[Remitl VS WISE]https://moneytransfers.com/comparison/remitly-vs-transferwise <원문출처>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59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