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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2026 정시 경쟁률 15.49대 1···서울지역 4년제 대학 중 2년 연속 1위 차지

지난해 12.13대 1보다 3.36%P 올라,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163.67대 1 '최고' 서경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에서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경대는 12월 31일 2026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61명 모집에 5,593명이 지원해 평균 15,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12.13대 1보다 3.36%P 올라 1위를 기록했다. 홍익대가 9.21대 1, 서강대 8.39대 1, 서울여대 8.01대 1, 건국대 7.31대 1, 동덕여대 7.31대 1 등으로 톱5에 랭크됐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서울지역 4년제 대학 경쟁률을 보면 가톨릭대 5.63대 1, 중앙대(서울) 6.93대 1, 삼육대 6.74대 1, 홍익대(서울) 9.21대 1, 상명대(서울) 5.01대 1, 한양대(서울) 6.64대 1, 고려대(안암) 4.14대 1, 서울대 3.59대 1, 연세대(서울) 4.17대 1, 광운대 6.84대 1,덕성여대 6.79대 1, 서울시립대 5.15대 1, 성균관대 6.09대 1, 성신여대 5.33대 1, 세종대6.46대 1, 숙명여대 4.35대 1, 숭실대 7.11대 1, 이화여대 5.17대 1, 한성대 5.31대 1, 건국대(서울) 7.31대 1, 동덕여대 7.31대 1, 서울여대 8.01대 1, 경희대 4.72대 1, 국민대 6.58대1, 서강대 8.39대 1, 한국외대(서울) 5.17대 1, 동국대(서울) 6.09대 1, 명지대 6.10대 1등이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진행된 정시모집에서 가군은 112명 모집에 2,996명이 지원해 21.07대 1, 나군은 75명 모집에 753명이 지원해 17.47대 1, 다군은 174명 모집에 1,844명이 지원해12.0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으로 6명 모집에 982명이 지원, 16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밖에 미래융합학부1 7.34대 1, 미래융합학부2 10.89대 1, 자유전공학부 12.47대 1, 실용음악학부 싱어송라이터 전공 106.00대 1, 기악/기타 전공 62.00대 1, 기악/피아노 전공 43.00대 1, 기악/베이스 전공 37.67대 1, 기악/드럼 전공 34.75대 1, 작곡 전공 21.00대 1,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81.60대 1, 모델연기 전공 16.00대 1, 연출전공 15.50대 1, 무대패션 전공 7.00대 1, 무대기술(공연기획및운영) 7.00대 1, 무대기술(무대) 8.40대 1, 뮤지컬 전공 27.60대 1, 음악학부 관현악 관악(트럼펫) 전공 12.00대 1, 관현악 트럼본 9.00대 1, 관현악 관악(플룻) 전공 10.00대 1, 피아노 전공 5.38대 1,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 전공 14.74대 1, 라이프스타일디자인 전공 21.30대 1,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 전공 17.00대 1 등을 나타냈다.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고윤 작가와의 만남’성황리 개최

‘20대 청춘의 10년을 결정짓는 6가지 인생 철학’주제로, 재학생들에게‘삶의 주도권’,‘청춘의 태도’등 조언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관장 조용완 교수)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8일(화) 오후 2시 교내 유담관 L층 학술세미나실에서‘고윤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들이 삶의 방향성과 주체적 태도를 고민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참여 학생들에게 자기 성찰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은 ‘20대 청춘의 10년을 결정짓는 6가지 인생 철학’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고윤 작가는 내면 성찰, 실패의 의미, 진짜 성장, 관계 정리, 성숙, 마음가짐, 미래 창조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삶의 태도 변화를 강조했다. 페이서스코리아 대표이자 한국인플루언서협회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SNS 20만 팔로워와 소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삶의 주도권을 스스로에게 되돌리는 것이 청춘이 반드시 배워야 할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현실적 고민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AI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과 기술을 어떻게 병행할 수 있는지”, “관계 유지·단절의 기준은 무엇인지”, “전공과 진로 사이의 괴리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와 같은 질문이 제기되었다. 고 작가는 “기본은 책이며, AI는 인간 능력을 확장하는 도구”라며 자기만의 기준을 잃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삶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관계 외에는 이어가는 것이 좋다”, “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젊을 때 최정상까지 시도해보는 경험이 큰 자산이 된다”고 조언했다.

서경대학교 교양교과목 ‘미디어로 세상보기’, 생활 속 실천으로 리터러시 역량 강화

AI 시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건 ‘기술력’보다 콘텐츠를 읽어내는 눈과 태도 정보를 책임 있게 소비하고, 비판적·성찰적으로 미디어를 바라보는 ‘리터러시’가 그 핵심 권미경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교수(서경대 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장)는 2025학년도 2학기 교양과목 ‘미디어로 세상보기’ 수업을 통해, 학부 학생들이 일상 속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자율적으로 함양하는 유의미한 교육적 효과를 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늘날 AI 시대의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은 단순한 기술 숙련을 넘어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는 능력(Problem Framing), △AI를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판단력(Critical Judgment), △다학제적 사고와 공감 기반의 소통력(Human-centric Skill)과 같은 역할 전환 역량이다. 이는 인간만이 수행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영역으로의 역할 전환 역량으로, ‘공존형 인재’의 핵심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역량은 단일 전공 중심의 교육만으로는 충분히 길러지기 어렵기 때문에, 대학 교양 교육의 확장성과 실천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기획된 ‘미디어로 세상보기’는 “실천하는 미디어로 세상보기”라는 슬로건 아래, 사고 전환과 실천적 탐구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신청 사전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짜뉴스나 편향 보도를 구별하고 싶다.”, “SNS나 유튜브 같은 익숙한 매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고 싶다.”, “정보 과잉 시대에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싶다.” 등 본 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가 다양하게 드러났다. 이에 따라, ‘미디어로 세상보기’ 수업은 ‘개인별 미디어 사용 진단→미디어 사용 계획 수립→계획 실천→비판적 성찰’로 이어지는 자기주도적 학습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실천 결과를 카드뉴스 형태로 시각화하여 발표했다. 또한 수강생들은 뉴스 프레임, 유튜브 알고리즘, SNS 자아, 생성형 AI, OTT 콘텐츠 등 기성 미디어부터 뉴미디어까지 다양한 주제를 직접 설정하여 조별 심화 탐구 및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청중 평가 방식을 도입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 간 피드백과 비판적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소통형 학습 활동으로 확장됐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표현력과 협업 능력은 물론, 주제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해석 역량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팀 기반 활동은 능동적 참여와 상호작용에 기반한 학습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강의와 토론, 조별 및 개인 발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미디어 전문가 초청 강연(유튜버 전략가 김남훈, 독립협회PD 권성윤) 등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다각적 접근과 실천적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권미경 교수는 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위생이론에 기반한 ‘미디어 수용 태도 척도’를 학생들과 함께 구성하고, 수업 전후 동일 문항으로 사전·사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전반적인 미디어 수용 태도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보·보안과 윤리 △능동적 활용과 참여 △비판적 수용과 성찰 등 모든 하위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 수업을 받은 신현우(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학생은 “처음엔 SNS에 나를 드러내는 일에 거부감이 있었지만, 미디어 사용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점차 표현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를 발견하게 됐다.”며 “이런 표현이 나에게만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방식의 소통이자 위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기말과제로 접한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고유성’과 ‘자신만의 서사’라는 개념이 인상 깊었고, 이번 수업은 제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기록하고 공유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권미경 교수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콘텐츠 수용자가 아닌,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리터러시 역량을 자기주도적으로 체화하고 확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날 미디어 리터러시는 기술 습득을 넘어,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과 사회적 성찰을 가능케 하는 핵심 역량이며, 이러한 역량은 이론이 아닌 실천을 통해 형성 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로 세상보기’ 수업은 학생들의 미디어 수용 태도를 전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향상시켰으며, 특히 정보·보안 및 윤리 영역에서의 두드러진 변화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건강한 정보 소비와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 태도 형성의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행한 미디어 수용 태도 측정 활동 결과는 서경대학교 부설 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연구소장 권미경)가 발간하는 학술지 『문화와 예술』에 게재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주최, ‘2025 내가 추천하는 교양교과목 소개’ 수기 공모제 성황리에 개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23학번 김세린 학우 ‘대상’ 수상···‘대상’ 수상자 김세린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이 주최한 ‘2025학년도 내가 추천하는 교양 교과목 소개’ 수기 공모제가 많은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았고, 서경대학교 재학생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인성교양대학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양 교육과정의 우수 사례를 공유, 확산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중심의 배움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교양 교과목(교양선택 및 자유선택)으로, 교양 교과목 수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참여 소감, 활동 사례 등 교양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담을 자유롭게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2025학년도에 수강한 교양 교과목에 한해 응모가 가능했으며, 2025년 2학기 개설 교과목 및 교양-비교과 연계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내용의 충실성, 작품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의 김세린 학우가 ‘[인성과 체육] 커뮤니티디자인’ 과목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컴퓨터공학과 윤주은 학우는 ‘[사회와 세계] 일본챌린지’ 과목으로, 미래융합학부1 권희재 학우는 ‘[인성과 체육] 글로벌비지니스매너’ 과목으로 ‘우수상’을, 미래융합학부2 서정현 학우는 ‘[인성과 체육] 마음챙김심리학’과목으로, 글로벌비지니스어학부 손현진 학우는 ‘[인문과 예술] 서양 고전의 이해’과목으로, 글로벌비지니스어학부 김경민 학우는 ‘[사회와 세계] 중국 MZ세대’과목으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1등) 수상자 1명에겐 상금 30만 원이, ‘우수상’(2등) 수상자 2명에게는 20만 원이, ‘장려상’(3등)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1등)을 수상한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23학번 김세린 학우를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어떤 계기로 공모전에 참여했는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대상’(1등) 수상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23학번 김세린 학우 -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23학번 김세린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수업을 통해 느꼈던 개인적인 배움과 변화를 솔직하게 담았을 뿐인데, 그 진심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난 학기 동안 해왔던 고민과 시도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얻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 이번 공모전을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고, 참가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공모전 마감 며칠 전,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우연히 이번 공모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학기에 수강했던 커뮤니티디자인 수업을 통해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와 좋은 경험들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도 컸습니다. 배움을 정리하고 제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공모전을 어떤 방식으로 준비하셨는지, 특히 어떤 부분을 고민하며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커뮤니티디자인 수업은 매 수업 후, 그날의 강의 내용을 정리해 교수님께 문자로 보내는 출석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교수님께 보냈던 문자들을 다시 하나하나 살펴보며 단순히 수업 내용을 나열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제가 어떻게 생각이 바뀌고 시선이 확장되었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변화와 느낀 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고민했습니다. - 교양 교과목인 ‘커뮤니티 디자인’을 수강하게 된 이유와, 이번 공모전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내용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비교적 괜찮은 시간대였고 수강평이 좋다는 이유로 선택한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학기를 지나며 다른 교양 과목들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훨씬 많은 배움과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커뮤니티 디자인이 제게 얼마나 의미 있었는지를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느낀 가치와 생각을 바탕으로 제 진심을 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내년이면 4학년이 되어 졸업 이후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하나의 목표를 정해두기보다는, 주어진 배움과 경험에 성실히 임하며 저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2026학년 정시특집 서경대] 유연한 학사제도 + 통합 진로지원체계 = 시대부합 ‘학생중심 실용대학’ 서경대

교육혁신·산학연협력 창업플랫폼까지 물 샐틈 없는 사회진출 대비 서경대(총장 김범준)가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사제도, 교수학습, 진로지원, 산학협력, 창업생태계 등 전반의 교육 시스템을 ‘학생 중심 실용교육’으로 혁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중심에서 산업수요와 사회변화를 동시에 반영한 유연한 전공제도와 통합형 진로지원 체계를 통해 실무형·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형 대학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수·학습혁신으로 학생중심 교육체계 확립 서경대는 ‘교수자의 교육역량 강화’와 ‘학습자 맞춤형 지원’을 양대 축으로 하는 교수학습 혁신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교수학습원은 교육품질 제고에 △S-T(Seokyeong-Teaching) 교수지원 프로그램과 △S-L(Seokyeong-Learning)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교수지원 부문에서는 ‘S-T 연수지원’, ‘S-T 교수법 특강’, ‘S-T 혁신교수법 연구’, ‘S-T 멘토링’ 등을 통해 교수자들이 최신 교육트렌드를 반영한 교수법을 개발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특히 ‘S-T 포트폴리오 연구’와 ‘S-T 컨설팅’은 수업개선과 성찰적 교육실천을 지원해, 교육품질 내실화를 견인하고 있다. 학습자지원 영역에서는 ‘S-L 학습법특강’, ‘S-L 기초영어캠프’, ‘S-L 서경튜터링’, ‘S-L 스터디클럽’ 등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학습하는 ‘S-L 학습연구모임’, 전공 맞춤형 ‘S-L 메이저 서포트’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Learning Know-how Sharing’, ‘Best Lecture Sharing’, ‘프레젠테이션 뽐내기’ 등 학생 참여형 공모전과 ‘S-L 나비효과 프로젝트’, ‘S-L 러닝메이트’ 등은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사회적 관계역량을 함께 키우는 전인교육 모델로 자리잡았다. ‘FYP(First Year Program)’로 맞춤형 전공설계 지원 서경대의 혁신교육중심에는 신입생 대상 ‘FYP(First Year Program)’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무전공으로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1년간 다양한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경대만의 전공 탐색형 제도다. 주요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전공별 K-MOOC기반 ‘전공탄탄 프로젝트’, 산업 현직자와의 만남을 제공하는 ‘전문가와의 만남’, ‘운동과 생활습관개선 프로그램’, 자기브랜딩을 배우는 ‘콘텐츠로 퍼스널 브랜딩하기’, 문화예술 전공체험형 ‘SKU공연 맛보기’,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관계의 기술’, ‘신입생 역량분석 및 진로상담’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학생자문단, Major Design Camp, Rookie Festa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나에게 맞는 전공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주도적 역량을 기른다. 이처럼 FYP는 단순한 진로탐색을 넘어, 융합형 전공선택과 실무기반 커리큘럼으로 이어지는 ‘자기주도형 학사 시스템’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용중심 대학혁신으로 교육·취업성과 가시화 서경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품질, 진로·취업 역량, 공유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전 영역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공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에는 7개 전공, 293명 학생이 참여했다. 4.57의 높은 평균 만족도를 기록했다.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역시 학생주도 진로설계를 돕는 모델로 평가받으며 4.64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연예술학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Immersive Theatre Project’를 통해 13건의 창작물을 제작하고 11건의 저작권을 등록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3D 프린터기반 실습교육과 ‘창의교수인증제’, ‘S-Teaching Mentoring’을 통해 교수법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전공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12개 전공, 1,096명이 참여하며 평균 만족도 4.72를 기록했다. 진로취업처가 운영한다.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전공별 실무역량을 더욱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학생들은 평가한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공에 대한 호감도가 증대되고, 전공 교수와의 친밀감이 향상되는 부가적 효과도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전공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경험한 한 학생은 “전공관련 심화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의 접근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연예술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예술대학 주도로 이뤄지며 640건의 창작 콘텐츠, 80건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실질적 결과를 냈다. ‘Global CORE Project’는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해외현장을 탐방하고 글로벌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진로·취업·창업 선순환구조 확립 서경대는 체계적인 진로 및 취창업 지원체계를 갖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중심으로 정부 주요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통합형지원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연 3억 원 국고를 지원받으며, 진로설계·직무멘토링·해외취업설명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서경대는 ‘K-Move School’ 해외취업 연수과정에서 2023년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미국현지 산업체 맞춤형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교육을 통해 매년 20여 명의 연수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한국장학재단 주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6년연속 선정, 2021~2024년 4년연속 전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실무형 현장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실무중심의 ‘현장실습학기제’도 활발히 운영중이다. 실습 전 교육부터 중간점검, 결과 평가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여 학생 만족도와 취업성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서경대학교의 취업률은 3년 연속 상승세(2022년 71.2% → 2023년 72.6% → 2024년 73.4%)를 이어가며 서울 주요 대학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AI·예술융합중심 창의·창업 생태계 확립 서경대는 문화예술과 AI, XR,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한 K-콘텐츠 창의융합 창업 허브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서울 정릉캠퍼스에 약 1,000평 규모의 창업공간을 구축해 교내외 창업 인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엑스온스튜디오와 협력한 생성형 AI 기반 XR 뮤지컬 〈물꽃〉, 〈모태솔로 구해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최대 그래픽 전시회인 SIGGRAPH ASIA 2024에 공식 초청됐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IR피칭’, ‘AWS 클라우드 실습’, ‘1인 크리에이터 창업교육’ 등 실습형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과 입주기업의 실질적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서경대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기반 창업거점형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창업·예술·기술이 공존하는 융합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중심 대학 서경대는 ‘열린 교육·평생학습 대학’을 표방하며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북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정비사업아카데미, 찾아가는 교원 디지털 전환 연수, 늘봄학교 연계프로그램 등 세대·계층 통합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여성·지역 주민 모두가 배움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적 자립, 청소년의 문화예술 창작력, 지역주민 평생교육 참여를 지원하며,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학생성장과 성공, 곧 대학 미래” 서경대학교는 유연한 학사제도, 산업 수요 기반 교육, 실무 중심 커리큘럼, 창업·취업 연계 플랫폼, 지역 상생형 평생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미래형 실용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서경대는 학생성장을 대학 중심가치로 삼고 있다”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사회공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실용형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대학으로 빠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능우수자’전형 신설, 일부학과 정원·모집군 변경 실무위주 재직자전형 3개학과 신설 서경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 등 정원 내 253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에서 정원 외로 인텔리전트경영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미디어광고학과 등 3개 학과가 신설됐다. 일부 학부의 모집인원도 변경됐다.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에서 300명으로 33명이 줄었고 미래융합학부2 역시 311명에서 300명으로 11명이 감소됐다. 자유전공학부는 76명에서 80명으로 4명이 늘었다. 전형일부 변경·일반학생 전형폐지 전형도 일부 변경됐다. 수능우수자 전형이 신설됐고 일반학생 전형은 폐지됐다. 지원자격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①~④항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중 ①~④항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 확대됐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다수 변경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변경됐다.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20%+실기8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영화영상학과는 정시 1단계 실기100%,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역시 실기점수가 높아졌다. 무대패션전공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30%+실기70%로 변경, 실기영역이 중시됐다. 뮤지컬전공도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실기에 중요도를 높였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경우, 정시수능70%+산업체매칭30%로 바뀌었다. 실기고사 단계별전형 선발인원도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경우 정시 500%에서 1000%로 변경됐다. 모집군도 미래융합학부1은 나군, 미래융합학부2는 다군, 자유전공학부는 가군에서 뽑는 것으로 달라졌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월)부터 12월 31일(수) 3일간 대학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서류제출 수험생은 2026년 1월 5일(월) 오후 4시까지(5일 등기소인 유효)내야 한다. 입학상담 : 02-940-7019 홈페이지 : https://go.skuniv.ac.kr/ <원문출처> Usline https://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32301

[2026정시특집] ‘실용 중심 명문 사립대’ 서경대 253명(19.9%).. 수능우수자 ‘신설’

무전공 미래융합학부1 다군→나군, 자유전공학부 다군→가군 ‘이동’ 서경대는 2026정시에서 일반학생전형을 폐지하고 수능우수자전형을 신설한다. 단 전형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수능100%로 선발한다. 서경대는 수능우수자로 선발하는 미래융합대학과 수시이월 시 선발하는 군사학과 외 모든 모집단위는 실기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우수자로 선발하는 미래융합대학 내 모집단위는 지난해까지 모두 다군에서만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가, 나, 다군으로 분산해서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가군에서 16명을 선발하고, 미래융합학부1/2는 각 60명을 나군과 다군에서 모집한다. 해당 3개 모집단위는 입학 후 학생 본인의 관심사나 역량에 맞춰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전공 모집단위다. 다른 전형상 변화로는 실기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하는 모집단위의 반영비율이 대거 개편된 점이 있다. 해당하는 모집단위는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영화영상학과 무대패션전공 뮤지컬전공으로, 모두 지난해에 비해 실기 비중이 커졌다. 서경대는 올해 정시에서 정원내 253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인 1272명의 19.9%에 해당한다. 지난해 248명(19.3%)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군별로는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가군 실기우수자 73명/수능우수자 16명, 나군 실기우수자 10명/수능우수자 60명, 다군 실기우수자 34명/수능우수자 60명이다. 다만 요강상 정시 모집인원인 253명은 아직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에 유념해야 한다. 정시 실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경대의 경우 지난해 2025정시에서 요강상 모집인원은 248명이었지만, 수시이월이 55명 발생해 실제로는 303명을 모집했다.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 미래융합학부1,2 각 60명 ‘최대’> 서경대의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253명이다. 가군에서 89명, 나군에서 70명, 다군에서 94명을 모집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모집단위는 미래융합학부1,2다. 각 나군과 다군에서 60명씩 모집한다. 나군을 살펴보면 미래융합학부1에 이어 뮤지컬이 10명을 모집한다. 다군에서는 미래융합학부2에 이어 연기 10명, 무대패션 7명, 바이올린 6명, 연출 4명, 플룻 색소폰 혼 트럼펫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각 1명씩 모집한다. 가군은 디자인학부의 비주얼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디자인이 각 2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이어 자유전공학부 16명, 피아노 8명, 모델연기 무대기술(무대) 5명, 무대기술(조명) 보컬 3명, 무대기술(공연기획및운영) 2명, 싱어송라이터 1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다. <수능위주 수능100%.. 실기 반영방법 ‘모집단위별 상이’> 서경대는 수능우수자로 모집하는 가군 자유전공학부, 나군 미래융합학부1, 다군 미래융합학부2 헤어디자인학과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모집단위는 모두 수능100%로 선발한다. 실기우수자로 선발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반영방법이 상이하다. 무대기술(무대 조명)은 1단계 실기100%로 일정배수 선발, 2단계 수능20%+2차실기40%+1단계40%로 합격자를 선정한다. 보컬 싱어송라이터 모델연기 실용음악학부(기악 작곡) 실용무용은 1단계 실기 100%, 2단계 수능20%+2차실기80%로 반영한다. 영화영상학과는 1단계 실기100%로 응시생을 추려낸 뒤 2단계에서 수능20%+2차실기8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뮤지컬은 1단계 실기100% 이후 2단계 수능20%+2차실기80%의 비중이다. 연기는 1단계 실기100%, 2단계 수능20%+2차실기80%다. 무대패션전공은 1단계에서 실기 100%, 2단계 수능30%+2차실기7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실기100% 1단계, 2단계 수능20%+2차실기80%로 합격을 가려낸다. 나머지 학과는 수능과 실기 합산 후 일괄 선발한다. 무대기술(공연기획/운영) 연출 아트앤테크놀로지 수능60%+실기40%, 광고홍보영상학과 수능40%+실기60%, 피아노 VD_비주얼디자인 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 음악학부(관현악) 한국무용 수능20%+실기80%의 비중으로 반영 후 일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모든 모집단위가 국수탐 3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각 40%로 반영하고, 영어를 20%로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으로 활용한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어의 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 100점, 2등급 90점, 3등급 80점, 4등급 70점, 5등급 50점, 6등급 30점, 7등급 20점, 8등급 10점, 9등급 0점 순이며, 한국사는 1~3등급까지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4~5등급 4점, 6~7등급 3점, 8등급 2점, 9등급 1점을 부여한다. <‘실용 중심 명문 사립대’ 서경대.. 미래 선도하는 명문의 위상 강화> - 각종 사업 잇따라 선정.. 경쟁력 함양 서경대는 최근 정부나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교육 혁신과 첨단 학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이중 도전 속에서도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며 ‘실용 중심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경대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사업 ▲대학/기업협력형 SW아카데미 사업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등 주요 정부/공공기관 재정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교육 철학 아래,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중심의 혁신 모델을 일찍이 구축해온 결과다. 대표적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혁신 전략을 수립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다. 서경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1/2주기 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창의융합형 실용인재 양성 ▲학생 주도형 교육혁신 ▲지역사회 기여 확대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도 주목된다. 서경대는 6년 연속 선정돼 매년 11~12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전공 맞춤형 기업 근로 경험, 직무기반 실무 매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업과 실무를 병행하며 산업체 현장 중심 역량을 쌓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서는 교육부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지식재산(IP) 특화 분야에 선정돼 첨단산업 핵심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장실습/직무실습을 연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사업에서는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서경 SW아카데미’를 통해 정부지원금 52억원 규모(2023~2026년)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기업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개발자 역량을 갖춘 SW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현장-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했다. 또한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에서도 3년 연속 선정돼, ‘글로벌 이노비즈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의 일원으로서 미국 현지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어학/직무/문화 교육을 통합한 실무 중심 연수를 통해 글로벌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있다. 서경대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확장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시의 대표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캠퍼스타운사업에서는 종합형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최대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경대는 정릉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지역 상권 활성화 ▲문화 콘텐츠 확산을 아우르는 창업 중심형 지역 혁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을 통해 서울/경기/충청/강원 지역 초/중/고교에 AI 기반 맞춤형 수업과 평가 혁신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교육 역량 확산과 미래형 학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산업 구조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서경대.. 첨단학과 신설/확대 ‘주목’> 서경대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미래산업 기반의 첨단학과를 신설/확대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인텔리전트비즈니스전공, AI빅데이터전공,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인텔리전트컴퓨터전공, 인텔리전트디바이스전공, 파이낸스앤테크전공, 글로벌비즈니스전공, 토목건축전공, 도시계획공학전공, 환경화학공학전공 등 첨단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는 예술적 감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AI 융합 콘텐츠 인재를 양성한다.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스포츠 산업의 과학화/정보화를 선도하는 첨단 스포츠 전문가를 키운다. 인텔리전트비즈니스전공은 인공지능/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의사결정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AI빅데이터전공은 데이터 과학, 딥러닝, 통계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을 교육한다. 인텔리전트디바이스전공은 센서, IoT, 자율시스템 등 차세대 지능형 기기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파이낸스앤테크전공은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해 혁신 금융서비스와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재를 배출한다. 이처럼 서경대의 첨단 학문 체계는 ‘기술+실용+창의’의 융합교육 모델을 실현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 학습효과 극대화.. 교수학습 혁신에 각종 학생 지원까지> 서경대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체 교수학습 혁신 플랫폼인 S-TLISS(Seokyeong Teaching & Learning Innovation Support System)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교수자 교육역량 강화와 학생 학습효과 극대화를 동시에 지원한다. 교수학습원은 교수법 특강, 연구지원, 멘토링, 맞춤형 교수 컨설팅 등을 통해 교수자들의 강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수 간 ‘교수법 연구모임’을 활성화해 전공 특성에 맞는 실험적 교수법 개발을 장려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컨설팅 ▲S-Learning Lab ▲스터디클럽 ▲학습역량 진단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S-Learning Lab’은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논문 작성/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실전형 연구 경험을 제공한다. 2025학년부터 서경대는 미래융합대학을 중심으로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입학 시 특정 전공을 지정하지 않고, 1년간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뒤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중심 제도다. 신입생들은 ‘FYP(First Year Program)’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전공 탐색/진로 설계를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교수진의 밀착 지도를 받는다. FYP 전담교원인 ‘FYP Director’가 학생별 1:1상담을 진행하고 학습 로드맵을 설계한다. 또한 전공 탐색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전용 커뮤니티 공간 ‘MD 카페(Major Design Cafe)’를 마련해 학문 간 교류와 협업 문화를 조성했다. 서경대는 무전공제를 통해 학문 간 융합과 교육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학생 주도형 학습 설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급변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실용형 인재 양성 체제를 완성하고 있다. 서경대는 실용교육의 전통 위에 첨단 학문과 융합 교육을 더해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미래형 대학 모델로 나아가고 있다. 재정지원사업의 연이은 성과, 교수학습 혁신, 첨단학과 확충, 그리고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 제도 도입은 서경대가 서울의 중심에서 실용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한다. <원서접수 29일부터 31일까지> 정시 원서접수 일정은 29일 오전10시부터 31일 오후6시까지다. 서류 제출은 내년 1월5일 오후4시까지다. 실기고사는 일정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가군은 2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나군과 다군은 8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가 일정 예약 기간이다. 이후 가군은 3일 오후 4시, 나/다군은 9일 오후4시에 실기고사 세부 일정을 발표한다. 실기고사는 5일부터 28일까지 모집단위별로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2일 오후5시다. 이후 3일부터 5일 오후4시까지 등록기간을 가진 뒤, 6일부터 12일까지 미등록 충원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 “‘수능우수자’ 전형 신설”> - 올해 정시모집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서경대는 2026정시에서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 등 정원내 253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능우수자전형이 신설됐고 일반학생전형은 폐지됐다. 특히 올해는 반영비율이 변경된 모집단위가 많다.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의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30%+실기30%+1단계40%이던 것이 수능20%+실기8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영화영상학과는 정시 1단계 수능20%+실기80%, 2단계 실기70%+1단계30%이던 것이 1단계 실기100%,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역시 실기점수가 높아졌다.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30%+실기20%+1단계50%이던 것이 2단계 수능30%+실기70%로 실기영역이 더욱 중요해졌다. 뮤지컬전공도 정시 2단계에서 수능20%+실기40%+1단계40%였으나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실기가 중요해졌다. 모집군도 이동했다. 미래융합학부1, 2와 자유전공학부 모두 다군에서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미래융합학부1은 나군, 미래융합학부2는 다군, 자유전공학부는 가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가운데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하고, 탐구는 반영과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문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90271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채성준 교수, 사관학교 경쟁률·자퇴율 동반 급증···채성준 교수 “장교 처우개선 시급”

각 군의 사관학교 생도 모집 경쟁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자발적 퇴교 인원도 크게 늘면서 초급장교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1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사관학교 임관 기수별 모집 경쟁률 및 임관 현황’에 따르면, 각 군 사관학교의 신입생도 모집 경쟁률이 하락하거나 정체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관한 77~80기 육군사관학교 모집 경쟁률은 30~40대 1 수준을 유지했지만, 올해 임관한 81기의 경우 26.2대 1로 크게 하락했다. 매년 4~6대 1 수준의 경쟁률을 유지하던 육군3사관학교 역시 올해 3.6대 1에 그쳤고, 현재 모집 중인 내년 초 입학 예정 63기는 약 1.3대 1에 불과했다. 이는 개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해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의 경쟁률도 하락세다.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지난해 임관한 72기의 경쟁률이 48.7대 1이었으나, 올해 73기는 절반 이상 떨어진 22.9대 1로 나타났다. 사관학교에 진학한 이후 자발적으로 퇴교하는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의 경우 올해 임관 기수의 정원 330명 중 무려 23.3%에 달하는 77명이 자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원 정원이 310명이던 2021년과 2022년엔 자퇴 인원이 11명에 불과했고, 정원이 330명으로 늘어난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27명과 35명으로 늘었다. 자퇴율은 꾸준히 늘었지만, 올해 임관 기수에서 자퇴율이 작년보다 2배 이상 폭발적으로 높아졌다. 육군3사관학교의 자퇴생도 2023년 이후로 꾸준히 늘고 있다. 유 의원은 “사관학교의 경쟁률 하락과 생도의 자발적 퇴교 증가는 단순한 교육기관 운영의 문제가 아니다”며 “사관학교 경쟁률 하락과 생도들의 자발적 퇴교 증가는 미래 장교단의 질적·양적 붕괴 및 전투력 약화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안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사관학교에 입학한 생도들이 왜 중도에 떠나는지, 직업적 측면에서 장교의 미래와 비전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는 투데이코리아에 “병사 월급은 월 200만원 수준까지 대폭 인상됐지만, 장교 처우개선은 상대적으로 뒤처지면서 경쟁률 하락과 이탈률 증가로 동시에 나타났다”며 “여기에 MZ세대를 중심으로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채 교수는 구조적 한계 역시 누적돼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소위 봉급은 7급 공무원과 연동돼 있지만, 병 복무 기간은 짧아지고 장교 정원은 오히려 늘어나면서 인력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복무 기간 부담이 큰 군의관 지원 감소와 함께, 통역장교 역시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 장교들이 체감하는 현장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채 교수는 “MZ세대 병사들과의 소통과 지휘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데다, 부모들의 민원 제기 역시 빈번해지면서 장교들이 감당해야 할 행정·심리적 부담이 과거보다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병사와 장교 간 봉급 격차가 급격히 좁혀지면서 심리적 박탈감도 커지고 있다”며 “장교들 사이에서는 ‘병사나 나나 다를 게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계급에 따른 책임과 업무 부담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에서 봉급은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명예와 위상의 상징으로 작동해 왔다는 점에서, 보상 구조 변화가 직업적 자긍심 약화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투데이코리아 https://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101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5학년도 2학기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학습자 주도형 창작 프로젝트 세 번째 공연 〈LAST SECOND ON EARTH〉 성료···작·연출 박세주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5학년도 2학기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학습자 주도형 창작 프로젝트 세 번째 공연 〈LAST SECOND ON EARTH〉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8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2시 두 차례, 서경대학교 북악관 8층 스튜디오 810에서 무대에 올려졌으며, 예매는 11월 29일(토) 오후 12시부터 각 회차 공연 시작 전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LAST SECOND ON EARTH〉 공연은 학습자 주도형 창작 프로젝트라는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창작의 중심이 되어 각자의 전공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22학번 박세주 학우가 작·연출을 맡았으며, 연기전공 김태규, 강용석, 김준희, 진필립 학우를 비롯해 무대, 조명, 음향, 영상, 기획 파트를 담당한 학우들이 협업을 이뤄 공연을 완성했다. 〈LAST SECOND ON EARTH〉는 2025년 11월 30일, 지구가 소행성과 충돌하기까지 D-7이라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삶의 태도를 지닌 두 인물이 우연히 함께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끝이 정해진 시간 속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삶과 선택,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거대한 재난이라는 설정 속에서도 작품은 과장된 서사보다 인물 간의 감정 변화와 관계의 밀도에 집중하며, 일상의 순간들이 지닌 가치에 대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LAST SECOND ON EARTH〉의 작·연출을 맡은 박세주 학우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LAST SECOND ON EARTH〉의 작·연출을 맡은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22학번 박세주 학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에 재학 중이며 2025학년도 2학기 창작 프로젝트 공연 <LAST SECOND ON EARTH>의 작/연출을 맡은 22학번 박세주입니다. – <LAST SECOND ON EARTH>는 어떤 작품인지, 배경과 주요 줄거리를 중심으로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LAST SECOND ON EARTH>는 13년이라는 긴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설악이 온도와 만나며 소행성 충돌이 있기까지 7일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하면서 시작됩니다. 사랑, 따뜻함이라는 감정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설악은 종말을 맞이하기까지 7일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설악은 본인과 같은 상처를 가졌음에도 사랑이 넘치고,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으며, 따뜻함을 가진 온도의 버킷리스트를 함께하며 죽기 1초 전에 떠올렸을 때 후회하지 않을 한 가지를 찾아가는 이이기를 담고 있습니다. –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가장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이 연극을 보시는 관객분들께서도 죽기 1초 전, 후회하지 않을 무언가를 떠올려 보길 바랐습니다. 각자 살아온 인생이 다르기 때문에 무얼 해야 후회하지 않을지는 각기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엔 사랑하는 존재와 마지막을 함께 하는 것이 죽기 1초 전에 떠올려 봐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한 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연인, 가족, 친구 혹은 사람이 아닌 존재여도 괜찮을 그런 사랑하는 존재들을 이 극을 보는 관객들이 한 번쯤 떠올려 보면 좋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쓰고 연출을 했던 것 같습니다. – 이번 공연을 작/연출하는 준비 과정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신경 썼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글을 쓸 때도, 연출을 할 때도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난생처음 보는 두 사람이 7일이라는 짧은 시간을 함께함에도 친해지고, 서로를 사랑하고 결국 마지막에 서로 함께하는 걸 선택하는 흐름을 관객분들께서 어색하게 느끼지 않고 납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많은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들은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출로서 매 순간 선택을 해야 하지만 저 역시 ‘내가 선택하는 것들이 맞는 선택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들이 있어 그럴 때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창작 프로젝트가 저 혼자 선택하고 결정하며 올라가는 공연이 아닌 연출부, 배우, 스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순간마다 함께하는 이들에게 의견을 받기도 하고, 생각을 물어보며 잘 해결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 공연을 본 관객들의 반응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피드백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관객분들께서 잘 봤다는 말과 재미있었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는데,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향후 계획이 아직 세워지진 않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작품을 쓰고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만들어내는 작품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창작자가 되고자 열심히 노력을 해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공연을 함께한 배우분들, 스태프, 그리고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짧은 연습 기간에도 설악, 온도, 복길, 규익이라는 각 인물이 되기 위해 열정을 불태워준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연습 스케줄에도 항상 노력하고 힘차고 밝은 모습으로 함께해 주었기에 좋은 공연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LAST SECOND ON EARTH>의 세상을 무대 위에 올리기 위해 노력해 주신 무대, 조명, 음향, 영상, 기획 모든 파트의 디자이너 분들과 팀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더 나은 공연이 되도록 함께 애써준 연출부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힘겨울 때마다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교수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과 따뜻한 마음들 덕분에 <LAST SECOND ON EARTH>가 무대 위에 올라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홍보실=최가은 학생기자>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칼럼: 투자 함정에서 노후 지키는 부동산 서류 5종

[부동산 노트] 서류 잘못 보거나 몰라서 낭패 보는 경우 많아 인생 후반부를 위해 자산을 정리하거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 부동산 거래는 시니어들에게 중요한 재정 활동이다. 하지만 복잡한 부동산 관련 서류는 종종 전문가의 영역으로 치부하고 꼼꼼히 확인하지 않은 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설마, 괜찮겠지’ 하는 안일함이 평생 모은 자산에 치명적인 손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 관련 서류를 잘못 보거나 몰라서 낭패를 본 안타까운 사례를 통해 핵심 서류의 내용과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전략을 알아보고, 소중한 은퇴자금을 지켜야 한다. 꼭 알아야 할 부동산 핵심 서류 5가지 부동산 분쟁과 전세사기, 위반건축물 문제는 대부분 ‘서류를 안 봤거나, 봐도 내용을 몰라서’ 생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5월 말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인원은 약 3만 400명에 이른다. 피해자 조사 초기에는 2030 청년층 피해가 컸지만, 실제 상담 현장에서는 고령층도 ‘보증금·일시금·위반건축물’ 등으로 적지 않은 손해를 보고 있다. 또 KDI 자료에 따르면 60대 이상은 금융·투자·부동산 관련 사기로 인한 피해 비중이 다른 연령 대비 높다. 이처럼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서류 미확인이나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주택 공급 통계가 시스템 오류로 약 20만 가구 가까이 누락되는 등 정부 공식 통계나 서류상 오류 가능성 또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호의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구 등기부등본)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포함해 반드시 알고 챙겨야 하는 부동산 서류는 크게 5가지다. 부동산 거래할 때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주요 서류로 부동산의 ‘신분증’ 같은 역할을 하며, 소유권·권리관계·용도·면적·구조 등 부동산의 모든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지난 11월호에서 알아본 두 가지 서류 외에 나머지 세 가지 서류의 간단한 내용과 점검 사항은 아래와 같다. 우선 ‘건축물대장’이 있는데, 위반건축물과 다중·다가구를 구분하는 게 핵심이다. 건축물대장은 건물의 구조·용도·연면적·층수 및 주택의 종류(단독·다가구·다세대·다중 등)가 적힌 서류다. 주택의 종류 중에 특히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다중주택 등을 구분해야 한다. 이 가운데 다중주택은 보통 방이 여러 개이고, 여러 사람이 ‘방 단위’로 거주하는 형태(하숙·기숙사·고시원 유사)를 의미한다. 또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위반건축물(무허가 건축, 불법 증축, 용도 변경 위반)이라면, 현재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을 반복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도’는 맹지인지, 진짜 도로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적도는 땅의 모양과 경계, 인접 도로와의 위치 관계를 보여주는 지도다. 토지 투자할 때 특히 중요한 서류 중 하나로 점검 사항은 도로 접합 여부, 즉 필지가 도로와 직접 붙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토지대장’은 토지의 소재·지번·지목·면적·소유자 등이 등록된 기본 서류다. 정부24와 민원24에서 열람·발급이 가능하며, 안내에도 지목·면적·소유자 등을 확인하는 민원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사례 1 A씨의 ‘이행강제금 폭탄’ 된 다중주택 68세 A씨는 “월세가 잘 나오는 원룸주택”이라는 광고지를 보고 수도권 역세권의 작은 주택을 매수했다. 광고지에서는 “다가구주택이라 세입자 여러 명 들여 월세를 받으면 노후연금처럼 쓸 수 있다”고 설명했고, A씨는 등기부등본만 대충 확인한 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입주 후 1년쯤 지나 구청에서 공문이 날아왔다. “귀하가 소유한 ○○동 ○○번지 건축물은 다중주택으로서, 일부 용도 및 구조가 건축법을 위반하고 있어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을 부과합니다.” A씨가 뒤늦게 건축물대장을 떼어 확인해보니 주택의 종류는 다가구주택이 아닌 다중주택이었고, 세입자를 더 받기 위해 불법 증축으로 방 개수를 늘린 ‘위반건축물’이라고 별도로 표기돼 있었다. 이행강제금은 건축법에 따라 위반건축물에 대해 시가표준액의 일정 비율을 반복적으로 부과할 수 있는데 그 금액이 적지 않다. 현금흐름이 충분하지 않은 시니어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항목이다. 이 사례에서의 교훈은 우선 건축물대장과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같이 꼼꼼하게 확인하라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구분하기 어렵고, 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 전혀 표시가 없어도 건축물대장에는 ‘다중주택·위반건축물’로 적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다가구주택’과 ‘다중주택’은 다른 개념이다. 다가구주택은 여러 세대(가구)가 각자 독립된 세대로 거주하고, 660㎡(200평) 이하의 연면적과 3개 층 이하의 구조에 해당한다. 다중주택은 660㎡(200평) 이하의 연면적과 3개 층 이하인 점은 같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방 단위로 거주하며 주방을 공동 이용한다는 것과, 이에 따라 피난·방화 기준이 더 엄격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사례 2 B씨의 “도로 난다더라”만 믿고 산 맹지 시골에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게 꿈인 72세 B씨는 지인의 소개를 받아 지방의 저렴한 토지를 매입했다. 지역 공인중개사는 “지금은 비포장길이지만 곧 도로가 뚫립니다”, “계획관리지역이라 펜션도 가능해요”라는 말로 B씨를 설득했다. B씨는 그 말을 믿고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과 지적도, 토지대장을 직접 확인하지 않았다. B씨는 몇 년 뒤 건축을 하려고 설계사무소에 서류를 맡겼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표기된 용도지역이 건폐율이 낮고 개발허가가 나기 어려워 투자가치가 낮은 보전녹지지역인 데다, 일부는 농림지역이라는 것이다. 지적도상 필지는 공적 도로와 전혀 접하지 않은 ‘맹지’였고, 토지대장상 지목은 ‘임야’였다. 결국 B씨가 꿈꾸던 전원주택은 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매각하려 해도 맹지와 보전녹지라는 특성 때문에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수년째 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토지 거래할 때 지적도와 현장을 반드시 비교하고, 도로 접합 여부를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하겠다. 부동산 투자에는 큰돈이 들어간다. 반드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지적도, 토지대장을 기본 패키지로 생각하고 ‘부동산 서류 5종 세트’를 한 번에 발급받아 비교하며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정부24나 인터넷등기소, 국토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서 묶음으로 열람·발급이 가능하니 작은 실천으로 큰 낭패를 막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시니어를 위한 부동산 서류 준비 및 확인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셀프체크 생활화’다. 중개업자가 제시하는 서류 외에도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정부24,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 등을 통해 스스로 주요 서류(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를 발급받아 교차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발급 일자가 최근 날짜인지 꼭 확인하고 그사이 권리 변동이 없었는지 살펴봐야 한다. 둘째는 ‘핵심 정보 대조하기’다.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면적, 소유자 정보, 토지대장 및 건축물대장의 면적, 지목·용도, 그리고 매매계약서의 내용이 모두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표시가 있는지, 실제 현장의 주택 용도나 구조가 건축물대장의 ‘주 용도’와 일치하는지 철저히 대조해야 한다. 셋째는 ‘전문가와 동행하기’다. 복잡한 내용이 이해되지 않을 경우 계약 전 변호사나 법무사, 전문 공인중개사 등 제3의 전문가에게 서류 검토를 요청하거나 거래에 동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동산 업자나 광고 안내문을 그대로 믿으면 절대 안 된다. 가등기·가압류, 복잡한 용도지역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는 부동산이라면 단돈 몇십만 원의 자문료를 아끼려다 수억 원의 손해를 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천려일득(千慮一得)’이라는 옛 성현의 말씀이 있다. ‘천 번 생각해 하나를 얻다’라는 의미다. 권리(權利)는 아는 자의 손에 있고, 무지(無知)는 손해로 돌아온다. 오늘의 확인과 검토가 내일의 평안을 지키고 남은 인생의 든든한 방패막이가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원문출처> 브라보마이라이프 https://bravo.etoday.co.kr/view/atc_view/17907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5학년도 통합형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 여섯 번째 정기공연 연극 ‘춘천 거기’ 성황리에 무대에 올려져···연출 김현주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5학년도 통합형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 여섯 번째 정기공연 연극 ‘춘천 거기’가 11월 26일 (수)부터 29일 (토)까지 사흘 간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3시에 서경대학교 북악관 스튜디오 810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극 ‘춘천 거기’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위태로운 사랑. 시작하는 사랑과 저물어가는 사랑. 선영, 영수, 지환, 영민, 수진, 병태, 응덕, 주미라는 아홉 남녀의 각기 다른 사랑이 춘천에 모였다. 어디까지 닿을지 알 수 없는 사랑의 열차를 타고 저마다의 춘천으로 향하는 이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감정 앞에서 계획이란 언제나 무력해진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신선한 바람이 마음을 간지럽히는 어느 가을날. 그들이 향하는 춘천에는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사랑의 여러 얼굴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조명한다. 사랑이라는 감정 아래에서의 선택과 후회는 관객 각자의 기억 속 사랑을 떠올리게 만든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파동이 되어 번져가는 이 작품은, 결국 우리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있는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렇게 남은 이야기는 상처로 끝나지 않고, 시간이 흘러 아물며 우리를 또 다른 사랑의 시작으로 이끌어 간다. 이 작품은 어째서 우리는 끝없이 사랑을 반복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각자 마음속의 해답을 찾아가게 한다. 본 공연은 100분 간 진행됐다. 김현주 학우가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진은 수, 금 ‘오월팀’의 남민석, 정건, 김대윤, 남유민, 서지민, 김세린, 정승웅, 김도이, 박현호가 열연을 펼쳤고, 목, 토 ‘동주팀’의 성시윤, 이재훈, 김재후, 신원재, 탁성희, 박채영, 안다빈, 이인수, 지시현의 연기가 돋보였다. 이번 연극 ‘춘천 거기’는 당일 티켓 수령 시 선착순 50명에게 ‘러기지 택’과 ‘엽서’를 증정해 ‘춘천 거기’의 감성을 담은 나만의 특별한 추억을 꾸미고 간직할 수 있는 기회도 됐다. 연극 ‘춘천 거기’를 연출한 김현주 학우를 만나 작품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춘천 거기’ 연출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김현주 학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에 재학중인 21학번 김현주입니다. - 우선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춘천 거기‘는 어떤 작품인가요? 작품의 배경과 줄거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극 ‘춘천 거기’는 사랑의 여러 얼굴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조명합니다. 사랑이라는 감정 아래에서의 선택과 후회는 관객 각자의 기억 속 사랑을 떠올리게 만들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파동이 되어 번져가는 이 작품은, 결국 우리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있는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남은 이야기는 상처로 끝나지 않고, 시간이 흘러 아물며 우리를 또 다른 사랑의 시작으로 이끌어 갑니다. 아홉 남녀의 각기 다른 사랑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어째서 우리는 끝없이 사랑을 반복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각자 마음속의 해답을 찾아가는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 특히 이번 공연을 직접 기획하시면서 애정도가 상당히 높으셨을 것 같은데, 공연을 준비하면서 특히 신경썼던 부분이 있었나요? 작품 속 인물들의 사랑을 저만의 언어로 정립하고 시각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2005년 초연부터 이미 너무나 좋은 데이터가 쌓여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나의 해석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하는 부담도 컸지만 그럼에도 선례를 따르기보다는 나의 시야에서 나만의 언어로 이들의 사랑을 시각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 이번 공연의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먼저 작품을 읽으며 느낀 감상을 정리하고 인물 분석, 텍스트 분석의 단계를 거칩니다. 분석을 거쳐 정립된 저의 생각과 연출 방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시각화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무대, 조명, 음향, 기획, 의상, 분장팀에 걸쳐 모든 스탭들과 논의를 하였고 배우들과는 쉼없이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 공연을 준비하시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학교생활과 병행하며 준비를 하다보니 물리적인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공연을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공연이후 연출가님의 계획이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춘천 거기‘가 졸업공연이 아닌 만큼 남은 2학기 내에 교내 공연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기성 작품이 아닌 작,연출 작품으로 생각중입니다. - 연출가님께 연극 ‘춘천 거기‘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나요? 돌이켜보면 팀원들과의 첫 만남에는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 막공날에는 롱패딩을 입고 쫑파티를 했거든요. 날이 추워지는 줄도 모르고 열정과 애정으로 정신없이 공연을 준비하다 보니 여름이 다 가고 어느덧 첫눈 오는 겨울까지 다다랐어요. 정말 정신없는 두 달 반을 보냈습니다. 그토록 치열했던 두 달 반의 시간이 제게는 매 순간 따뜻하고 다정했기에 앞으로도 제 마음 속에 ’춘천 거기‘는 잔잔한 온기를 가진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공연을 함께한 배우, 스텝, 교수님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작품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연습 전 후로 함께 땀 흘린 연출부와 제 몸 아끼지 않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작품 속 인물을 완성해낸 배우들, 각자의 파트에서 최선을 다 해 낸 모든 스탭들에게 차마 고맙다는 말로는 다 못 전할 감정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족함 많은 연출을 이끌어주시고, 믿어주시고, 따라주신 모든 분들이 계셨기에 저희 작품이 무사히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공연은 끝이 났지만 함께한 모든 이의 기억 속에 ‘춘천’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더 특별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전해봅니다. 함께해서 행복했고 함께여서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