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에는 어떤 교양과목들이 있을까? 교양과목 소개 시리즈 <2> 과학과 기술 & 미래와 융합
서경대학교의 교양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다양한 지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실용인재로 길러질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교육의 6대 핵심 역량인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을 증진시키고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핵심적인 자질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과영역을 중심으로 ‘핵심역량교양필수’, ‘기초학문교양선택’, ‘자유선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역량교양필수는’ 핵심역량의 기초가 되는 교과로 모든 학생이 반드시 이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기초학문교양선택’의 경우 학문영역별 교양과목 편성과 더불어 학생이 영역별로 균형 있게 교양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구성된 교과영역이다. 인문과 예술, 사회와세계, 과학과 기술, 미래와 융합, 인성과 체육'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022학번 이후부터 모든 단과대 학생들이 5개 역량을 최소 1회 이상, 총 15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자유선택은 학생들의 관심사와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교과영역으로 외국어 졸업요건 교과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교양과목 시리즈 기사에서는 인문과 예술, 사회와 세계, 과학과 기술, 미래와 융합, 인성과 체육 등 5개 분야로 나누어진 기초학문교양선택의 경우 어떤 교양과목들이 있는지 소개해 보려 한다. 교양 과목은 평소 배우던 전공 분야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식과 간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2학기 수강신청 시 이 정보를 참고하여 각자 관심이 가는 흥미로운 교양과목들을 선택하길 바란다. ■ 과학과 기술 - 미디어로 세상보기 ‘미디어로 세상보기’는 3시간 동안 이론 수업으로 진행되고 상대평가로 평가되는 교양선택과목이다. 이 강의의 개요에 대해 말하자면, 뉴미디어 시대에 미디어 이용자 개개인이 미디어의 기능과 효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어떻게 하면 미디어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 그 방법과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수업은 미디어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분별력 있게 수용하고 창출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과목이다. ‘미디어로 세상보기’ 강의 중 일부 강의 목표는 사회 중요 이슈들을 미디어를 활용하여 사실적이고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세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분석적,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이 수업은 초청 강의가 있는 것이 다른 수업과의 차이점이며 특징이다. 이 과목은 뉴미디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싶거나,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거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는 2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의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절대평가로 평가되는 교양선택과목이다. 이 강의의 개요는 영화에 대한 기초 지식과 스마트폰 영상 제작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누구나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법들을 단계적으로 소개하는 교과목이다. 강의 목표는 체계적 영화 제작 학습을 통한 실제적 창작 능력 획득,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화 제작을 통해 예술 활동에 대한 접근성 배양, 공동 제작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 향상 및 문제 해결 능력 함양, 그리고 최종적으로 전문적인 제작 장비가 아닌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담은 영화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이 수업은 실습이 있고 소그룹(팀) 협동학습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목은 전문 장비 없이도 영화 및 영상 제작을 하고 싶거나, 창의적 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실습과 팀워크, 협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 기초수학 ‘기초수학’은 2시간 동안 이론 수업이 진행되고 절대평가로 평가되는 교양선택과목이다. 오늘날 학문의 전 분야에 걸쳐 수학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자연과학이나 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인문과학 등에도 복잡다단하고 깊게 얽혀 있는 각 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이해하는데 수학이 가장 효과적인 도구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 수업은 자연과학 및 공학에 기초가 되는 미적분학과 해석기하학의 공부와 전공에서 필요로 하는 수학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학습 기초를 제공한다. 수업방식은 구두 강의와 필기 중심으로 진행된다. 처음 배우는 내용은 정의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적절한 예제를 이론 설명 후에 진행하며 이해도를 높인다. 강의 시작 전에는 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오늘 배운 내용을 간략히 되짚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목은 수학에 대한 기초가 약해 기초를 튼튼히 하고 싶은 학생,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미래와 융합 - 직업기초융합역량 ‘직업기초융합역량’은 3시간 동안 이론 수업이 진행되고 상대평가로 평가되는 교양선택과목이다. 이 교과목은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직업 선택, 창업, 경영 등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직업을 수행함에 있어 갖추어야 할 업무 수행 역량과 실질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경영 실무 역량을 습득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역량 요소와 관련된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지식을 함양하는 과목이다. 또한, 직업선택과 창업에 있어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역량요소 함양을 위해 필요한 직무수행과 경영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직업기초융합역량’ 강의 중 일부 강의 목표는 직업을 선택하고 창업을 통해 성공하기 위한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직무 수행 역량과 실질적으로 경영을 할 수 있는 경영 실무 역량을 습득하는 것이다. 경쟁력 있는 인재로서 성공적 직업 수행을 위한 직무 수행 역량과 경영 실무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학습 목표로 한다. 따라서 다양한 역량 요소 함양을 위해 경영 실무 역량(기업 경영 이해, 마케팅 전략 수립, 브랜드와 스토리텔링, 서비스와 고객 관계 관리) 요소와 직무 수행 역량 요소(프레젠테이션 기술, 협상 역량과 스킬, 경영 보고서 이해, 기획 보고서 작성, 사업 보고서 작성) 등을 함양하기 위한 이론적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 방식은 강의가 주된 수업이며, 프로젝트와 토론/토의도 진행된다. 이 과목은 직업 선택 및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경영 및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싶거나, 실무적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 전쟁사 ‘전쟁사’는 3시간 동안 이론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상대평가로 평가되는 교양선택과목이다. 이 교과목의 개요는 전쟁철학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전쟁의 본질을 이해하고 인류 역사에서의 주요 전쟁 역사를 고증함으로써 현대 전쟁과 미래전쟁의 양상을 짚어본다. 우리나라의 전쟁 중 한국전쟁을 평가하여 한반도에서의 전쟁 방지를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강의 목표는 전쟁사를 역사적 관점과 군사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전쟁철학 연구를 통한 전쟁의 본질을 이해하며, 고대로부터 현대전까지 전쟁 양상을 역사적 시대순으로 고찰하고 한국전쟁을 전쟁의 본질과 철학 관점에서 접근 및 해석하며 현대전과 미래전 양상을 이해하고 전쟁 발생 방지를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수업 방식은 강의와 토론/토의 또한 소그룹(팀)/ 협동학습이 있어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진행되고 또한 이 과목은 안보학 과목이라 군 간부 및 국가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한다. 이 점이 다른 과목의 차이점이자 이 교과목만의 특징이다. 이 과목은 역사와 군사학에 관심이 많거나, 전쟁철학 및 전쟁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싶거나 한반도의 전쟁 역사 특히 한국전쟁에 대한 깊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 생활 속의 경제원리 ‘생활 속의 경제원리’는 3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의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상대평가로 평가되는 교양선택과목이다. 매일 아침 뉴스와 신문 경제면에서 다양한 경제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매일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심지어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조차 경제활동이다. 우리가 경제학을 어렵게 느끼는 것은 경제학을 깊이 있고 폭 넓게 공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교과목은 경제는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들면, 그것을 소비하고, 나누는 과정임을 이해하고, 일생 생활의 다양한 현상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해석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강의 목표는 경제학 비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경제 이론이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이해하도록 하는데 있다. 먼저, 현대 경제의 다양한 내용과 경제학의 여러 이론을 기초적인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다. 자세하게는 경제 및 경제학의 의미와 분석방법, 기본적인 미시, 거시 경제이론과 국제경제이론 등의 핵심 기초이론을 다룬다. 그 다음으로는, 실생활과 관련된 경제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와 세계를 알고 미래에 대한 투시와 전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자세하게는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이해, 체득시키고 그것이 경제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분석용구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는데 있다. 수업방식은 강의와 소그룹(팀)/협동학습의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 과목은 경제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실생활에서 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싶거나 경제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서경대학교에는 어떤 교양과목들이 있을까? 교양과목 소개 시리즈 <1> 인문과 예술 & 사회와 세계
서경대학교의 교양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다양한 지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CREOS형 글로벌 실용인재로 길러질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교육의 6대 핵심 역량인 ‘창의역량, 문제해결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 자기계발역량, 실무역량’을 증진시키고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핵심적인 자질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과영역을 중심으로 ‘핵심역량교양필수’, ‘기초학문교양선택’, ‘자유선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역량교양필수는’ 핵심역량의 기초가 되는 교과로 모든 학생이 반드시 이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기초학문교양선택’의 경우 학문영역별 교양과목 편성과 더불어 학생이 영역별로 균형 있게 교양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구성된 교과영역이다. 인문과 예술, 사회와세계, 과학과 기술, 미래와 융합, 인성과 체육'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022학번 이후부터 모든 단과대 학생들이 5개 역량을 최소 1회 이상, 총 15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자유선택은 학생들의 관심사와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교과영역으로 외국어 졸업요건 교과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교양과목 시리즈 기사에서는 인문과 예술, 사회와 세계, 과학과 기술, 미래와 융합, 인성과 체육 등 5개 역량으로 나누어진 기초학문교양선택의 경우 어떤 교양과목들이 있는지 소개해 보려 한다. 교양 과목은 평소 배우던 전공 분야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식과 간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2학기 수강신청 시 이 정보를 참고하여 각자 관심이 가는 흥미로운 교양과목들을 선택하길 바란다. ■ 인문과 예술 - 사진학 ‘사진학’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론수업 유형의 교양선택 과목이다. 수업은 사진의 현대적 개념에 따라 과학적 사고와 미적 조형 감각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사진의 본질을 이해하며 사진이 갖추어야 될 인성, 연구 자세,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실기 능력을 배양하는 교과목이다. ‘사진학’ 강의 중 일부 사진의 정의와 의미, 사진의 역사에 대해 배운 뒤, 디지털 사진과 카메라의 기능(셔터스피드, 조리개) 등에 대해 배우고 이후 배운 것들을 실질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과제물을 진행한다. 노출, 빛, 사진 구도 등 사진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능을 이론적으로 배우는 동시에 사진과 관련된 기술적인 제작 방법을 이해하고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양과목이므로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었던 학우라면 들어보길 추천한다. - 연출가로서 바라보기 연출가로서 바라보기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론수업 유형의 교양선택 과목이다. 현시대의 공연 예술 연출가로서 연극 예술의 기초 이론과 함께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과 작품 및 인물 분석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동시대 공연 예술 연출가의 역할을 탐색하는 교과목으로 연극의 역사와 함께 연극 특성의 기초를 이해하는데 강의의 목표가 있다. 수업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의 감상을 통해 작품을 분석할 수 있으며, 희곡 작품 분석, 연극 감상과 비평, 뮤지컬 감상과 비평 등을 진행한다. 이후 연출 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을 통해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평소 연극과 연출에 관심이 깊었던 학생이라면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 연애 그리고 결혼 연애 그리고 결혼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론수업 유형의 교양선택 과목이다.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연애 문화 속에서 우리 시대가 추가해야 하는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제고해 봄을 목적으로 하며, 남녀 간의 사랑과 성, 결혼, 부모 됨의 상황 등 연애부터 결혼 후의 과정까지 배우게 된다. 이 강의를 통해 연애의 준비 과정부터, 남과 여의 차이, 성에 대한 이해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이성 교제, 배우자 선택, 결혼의 선택, 부부관계, 부모 되기까지를 배운다. 이 과정 속 자기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랑 유형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돌아볼 수 있는 동시에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해나가고 싶은 학생이라면 들어보길 추천한다. ■ 사회와 세계 - 프랑스 언어와 문화 프랑스 언어와 문화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론 수업 유형의 교양선택 과목이다. 기초적인 프랑스어 표현으로 이뤄진 실용적인 프랑스어를 익히며, 이와 아울러 프랑스인들의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예술이나 문학, 여러 제도 등 실제적인 모습에 접근함으로써 그들의 문화와 프랑스어를 생활 속에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랑스 언어와 문화' 강의 중 일부 ‘프랑스어 첫걸음’이라는 교재를 활용하여, 알파벳과 발음부터 시작해, 인사 표현, 자기소개하기, 형용사, 직업명사 등에 대해 배우며 강세형 인칭대명사, 1군 동사 등에 대해 공부하며 프랑스어 회화 실력을 키운다. 프랑스어를 보다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의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며, 언어를 넘어 문화의 영역까지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랑스어에 관심이 깊거나, 평소 프랑스에 대한 궁금증이 있던 학생이라면 들어보길 추천한다. - 중국의 차 문화 중국의 차 문화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론 수업 유형의 교양선택 과목이다. 중국차 문화 수업을 통하여 중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데 목표가 있는 교과목으로, 중국의 차 문화에 대해 배우는 동시에 6가지 주요 차 종류(녹차- 홍차 –우롱차-흑자-황차-백차)에 대해 배운다. 이후 티 커스텀과 차 만드는 기술에 대해 배우며 직접 학생들이 차를 만들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한다. 이 수업을 통해 여러 특징과 특색을 지닌 중국의 차 문화에 대해 배우며, 중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의 이해도 높일 수 있다. 평소 차 문화에 대한 관심이 깊었거나, 중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던 학생이라면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 영화 속의 스파이 세계 영화 속의 스파이 세계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론&실습 유형의 교양선택 과목이다. 이론적 강의와 더불어 영화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국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스파이의 세계에 대해 공부하는 교과목으로, 세계 유명 스파이 영화를 매개로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스파이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21세기 초융합사회 및 불확실성 시대에 인성 및 교양 지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일제시대 스파이 공작 영화 감상, 냉전시대 스파이 전쟁영화 감상, 2차대전 암호 전쟁영화 감상 등 스파이와 관련한 다양한 강의 주제에 따른 이론 강의와 함께 영화 감상으로 이루어지며, 이후 과제로 영화 감상문 작성이 주어진다. 평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스파이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영화를 통해, 이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이 분야에 호기심이 있는 학생들은 들어보기를 바란다.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차세대 동포 청소년 1,800명, 서경대에서 케이팝(K-POP) 댄스 · 한국 대학 문화 체험 기회 가져
7월 19일(금)부터 8월 10일(토)까지 모두 6차례, 서경대 캠퍼스 내 문예관, 유담관 등에서 ‘2024년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전 세계 75개국 청소년 1,800명이 서울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캠퍼스를 찾아 K-POP 댄스와 한국 캠퍼스 문화를 체험한다.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이 주관하는 ‘2024년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차세대 동포에게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줌으로써 모국에 대한 정체성과 자금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가운데 K-POP 댄스와 한국 캠퍼스 문화 체험은 서경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이 기획한 것으로, 1,800명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에게 한류 문화와 한국 대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차세대 동포 청소년들은 A, B그룹으로 나눠 7월 19일(금)부터 8월 10일(토)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서경대학교 캠퍼스 문예관, 본관, 유담관, 혜인관 등에서 K-POP 댄스 체험, 한국 실용음악 공연, 숏츠 플래시몹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한류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서경대학교의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대학 뷰티아트센터, 실용음악학부의 서경레코딩스튜디오와 합주실, 100여 개 개인연습실, 영화영상학과의 촬영 스튜디오와 첨단 촬영 장비, 공연예술학부의 워킹실과 크리에이터센터, 디자인학부의 디자인연구소, 아트앤테크노로지하과의 모션캡처스튜디오,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의 서경스포랙스 등을 방문해 다양한 것을 접하고 경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앞서 차세대 동포 청소년들은 지난 7월 19일 서경대 문예관 15층 실용무용연습실에서 다양한 K-POP을 접하고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경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의 김동휘 원장은 “재외동포 청소년 1,800명이 서경대 실용무용학과 전문 댄서 강사로부터 K-POP 댄스를 배우며 깊은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다.”며 “다른 한편으로 한국 대학 문화 체험을 통해 K-팝, K-뷰티, K-컬처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면서 세계 속의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서경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경험하고 서경대학교에 대해 진학을 생각하는 등 우호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633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604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3770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381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280 내일신문 https://m.naeil.com/news/read/518188?ref=naver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현장실습지원센터,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 참여기업 현장 방문 ‘성료’
대학과 기업의 호혜적 성장을 위한 직무교육 제공 참여 기업 방문해 담당자 및 학생 의견 청취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3일간 2024학년도 하계방학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 참여 기업의 실습 운영현황과 담당자·학생 의견 청취를 위해 기업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센터사업에 선정된 서경대학교는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가운데 2024학년도 하계방학 취업연계중점대학을 통해 실무능력을 중시하는 취업 트렌드에 맞춰 대학-기업-학생 간 호혜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실습 과정을 진행 중이다. 아이스크림 에듀 이번 기업 방문은 2024학년도 하계방학 취업연계중점대학에 참여 중인 주식회사 아이스크림에듀, 푸른나무재단 등 6개 신규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장, 담당 행정직원 및 취업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습 운영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진행됐다. 취업연계중점대학은 국가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과 대학에서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국가근로장학사업이다. 서경대학교가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무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학생 수요 맞춤형 기업 발굴과 관련 사업의 선정, 기업 및 학생 홍보 등의 노력 때문이다. 2024학년도 하계방학 취업연계중점대학 운영 기간은 2024년 6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기업체 수요인력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채용 연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업체와 학생의 취업연계중점대학 참여 접근성을 높이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지원과 효율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 밖에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재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로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홍보하는 등 대학-학생 간 소통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7/22/202407220180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5201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25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3449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5034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756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17761?ref=naver
[2025 수시특집/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자유전공학부 신설…교육 혁신에 강한 드라이브
3개 학부 신설, 단과대 명칭 변경 등 대학 경쟁력 강화 위한 학사 구조 개편자율적 교수학습법 연구모임 ‘S-Teaching Brown Bag Meeting’ 확대학습자 단계별 특성 반영한 ‘4-UP 프로그램’ 등 학생 유형 맞춘 프로그램 지원 서경대 은주관 본관 전경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최근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하고 일부 단과대학의 명칭을 바꾸고 일부 학과의 계열과 이름을 변경하는 등 학사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 산업 시대에 맞춰졌던 학문 분류 체계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대학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다양한 학문 융합해 ‘새로운 지식’ 창출 = 신설된 미래융합학부1과 미래융합학부2는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학부로현재와 미래의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미래융합학부는 과학, 공학, 인문학, 예술 등 여러 학문 분야를 융합하고 다양한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현실 세계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2025학년도 입시부터 선발이 본격 확대되는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나 역량에 맞춰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학부다. 이 학부에서는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하고 학문을 탐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서경대는 학사구조 개편을 계기로 교육혁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또한 전통적인 학문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촉진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와 함께 문제·프로젝트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체와 협력해 새로운 기술·제품을 개발하고, 지역사회·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연구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 교수 기본·수업역량 강화 ‘집중’ = 서경대는 교수학습원(원장 정수정 교수) 주도 하에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과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미래교육 혁신에 교수와 학생이 대응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교수 지원 프로그램은 서경대의 교수역량인 기본역량(변화관리·자기계발)과 수업역량(계획·실행·평가)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별 프로그램으로 특성화돼 있다. 또한 각 교수의 경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수자가 사회와 교육의 변화에 따라 교수법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수자와 학생의 융복합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 교육을 펼치도록 관련 교수법 특강과 교수법 컨설팅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미래형 대학 수업 혁신모형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도 지원한다. PBL 교수법, Edu-Tech 기반 수업 등을 적용한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수업에 실제 시범 적용해 결과를 분석하는 연구다.교수자가 교수법을 공유, 개발하도록 교원 간 자율적 연구모임인 S-Teaching Brown Bag Meeting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교수지원 프로그램의 선도적 운영과 활성화, 공유를 위해 서경 교수혁신 앰배서더(S-Teaching Ambassador)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학부. ■ ‘학생 유형 맞춤’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 서경대는 학생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유형별, 학습 단계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신입생, 복학생, 편입생, 학업 저성취자 등 학생 유형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학습 단계별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은 4-UP 프로그램이다. 4-UP 프로그램은 학습역량을 진단하고 검사해 학습역량을 개발하는 Start-up, 기초학습·전공기초학습을 지원하는 Level-up, 일대일 학습클리닉, 멘토 교수와 학습 상담, 외국어와 디지털 교육을 강화 등으로 학습역량을 심화하는 Grow-up,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연구 프로젝트: S-Learning LAB 프로그램 등으로 학습역량을 활용하는 Skill-up의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학생들의 창의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학습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강의를 선(先) 수강한 선배를 튜터로 해 이들이 후배 투티에게 학습 노하우와 방법을 전달하는 스터디 모임인 튜터링 프로그램, 공통된 학습주제로 여러 명의 학생이 협력해 학습하는 러닝 클럽 등이 그것이다.또한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공별 맞춤형 특강·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를 위해 서경대는 내외부 인적 물적 네트워트를 구축해 확대해 나가면서 학생 필요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의 디지털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가 구비하고 있는 AR, VR,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서경대는 디지털 시대 융합적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교수와 학생의 기본역량으로 확립하고 메타리터러시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교수와 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과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생성형 AI를 교수학습에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관련 교수학습윤리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교수와 학생이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원 내 1035명 선발… 달라진 전형 내용·방법 유의 최창열 서경대 입학처장.서경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1035명을 선발한다.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신설됐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 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 소속이 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었다.일부 학과 정원도 새로 정해지거나 조정됐다. 신설된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 미래융합학부2는 311명, 자유전공학부는 76명으로 각각 정원이 책정됐고, 군사학과는 50명에서 40명으로 10명 줄었다.또 일부 전형이 신설되거나 폐지됐다. 논술우수자, 교과우수자①, 교과우수자② 전형이 새로 생겼고, 어학특기자, 교과우수자, 일반학생 전형이 없어졌다. 전형방법도 일부 변경됐다.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교과 30%+논술고사 70%이던 것이 교과 10%+논술고사 90%로 바뀌었다.지원 자격도 일부 변경됐다. 사회기여자 전형에서 지원 자격이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부모)이었으나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보호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부모)으로 바뀌었다.또한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창의적의상조형에서 13명을 선발했으나 5명 늘려 18명을 뽑는 것으로 바뀌었다.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도 교과우수자②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와, 기회균형①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9등급 이내인 경우 적용된다.수시 원서접수는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5일간 우리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이뤄지며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24년 9월 20일까지 내야 한다.■ 입학 홈페이지 : https://go.skuniv.ac.kr■ 입학 상담 및 문의 : 02-940-7019 <원문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069
서경대학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2024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업무 협약체결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7월 15일(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2024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구자억 부총장, 허수연 교수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 주소연 교육정책국장, 최창수 초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서울특별시 관내 초등학교 605개 중 신청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의 운영을 2025년 2월 28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2024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늘봄학교 운영의 전면 시행과 함께 초등학교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 및 운영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공모하였고 서경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허수연 교수는 “크래커(CRECA:Creative+Culture+Arts) 프로그램이 서울특별시교육청 ‘2024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더 많은 학습자에게 마음껏 표현하고 알차게 노는 돌봄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교수)의 허수연 교수가 개발한 크래커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놀이와 마음표현을 결합한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으로, 2023년부터 중현초, 가인초, 용원초의 돌봄교실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1학기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대구, 경북지역에서 운영했다. <관련기사>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I20240715_0020416762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기고: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1〉의료개혁, 대안은 보건부 뿐인가?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의정갈등에 대해 이국종 교수는 벌집을 건드렸다고 표현한 바 있다. 시간이 갈수록 '의사 이기는 정부 없다'는 것이 입증되는 듯 하다. 무정부 국가에 살고 있지 않는 이상 매우 부끄러운 이야기다. 우선 떼법의 승리인지 정부의 무능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여년간 숙원사업이라고 표방해 왔으나 준비상황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다. 핵심 당사자인 전공의들과는 대화 자체의 연결 고리라든지 소통, 설득 등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인다. 무엇보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발표한 각종 조치는 예측 가능하지 않고 권위도 상실했다. 하루가 다르게 계속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빅5 병원이라고 불리는 초대형 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위주로 재편하고 전공의 양성에 국가 책임제를 도입한다고 한다. 의료전달체계도 바꾸고 필수의료, 지역의료도 살려야 하고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도 해야한다. 시범사업만 3년을 설정했는데, 모든 것이 논의 단계에 불과하다. 시작시점 조차 안개 속이다. 이 대목에서 의료개혁을 누가 계획하고 추진해야 적합한가를 고민하게 된다. 그동안 논의해 온 보건의료 전담 부서의 필요성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역사적으로 보면 가까이 2022년 코로나 때에는 '보건부', 2015년 메르스때에는 '보건의료부'라는 명칭만 다를 뿐 복지부와 분리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정부수립 직후인 1949년에 보건부가 독립적으로 존재했다. 이후 사회복지 업무와 통합됐으나 시너지는 크게 없어 보인다. 앞으로 국민건강, 질병예방, 감염병, 정신건강 등의 중요성이 커지기에 업무의 양으로도 '부'로서 충분하고 무엇보다 신속 정확하게, 연속성과 전문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그동안 보건부 독립을 막아왔던 이유들을 분석하고 극복할 방안을 찾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우선 정부의 비대이다. 이는 식약처와 질병청을 합해 보건의료부로 재편하고, 복지업무를 신설할 '인구전략기획부'와 합하면 장차관 수도 동일하다. 연금개혁 등 저출생 대책과 결을 같이 하기도 한다. 두 번째는 의사에게 장차관을 맡겨야 하느냐의 문제인데 보건 의료 업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원칙으로 의사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국민연금이나 복지 정책의 적임자가 장차관을 맡아온 것을 보완할 수 있다. 누가 수장을 맡는가는 문제해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 번째는 기존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의 반대 내지 기피 현상이다. 보건의료 전문직들이 영향을 확대하면 행정직들이 위축되지 않느냐 혹은 보건의료 쪽은 권한도 약하고 예산도 적으며 승진도 잘 안되고 메리트가 없다 라는 구전이다. 앞으로 정부가 예산을 늘린다고 하고 의료개혁 과정에서 수많은 제도 개선을 할 것이기에 이것을 주도해 나간다면 힘이 없다는 것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제나 조직이 모든 것의 해법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런 논의들을 지속 가능 하면서도 해결할 수 있고 예측 가능한 형태를 만들려면 조직체계부터 먼저 손을 보는 것이 타당한 일일 수 있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이기 때문이다.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원문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717000003
성북구, 지역 대학 5곳과 초중고생 방학프로그램 운영
서경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왼쪽)와 K-POP 멘토링에 참여한 성북구 중고생들 모습. 성북구 제공성북구는 서울에서 가장 대학이 많은(8곳) 대학도시다. 구는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특별한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8월에는 5곳 대학에서 1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려대에서는 ‘성북미래학교 생명과학’과 ‘원어민 영어캠프’가 열린다. 생명과학에선 고등학생 40명이 진단생명과학 이론을 듣고, DNA 추출 실습, 결과 발표 등을 한다. 영어캠프에선 초등 3~6학년 60명이 게임과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운다. 국민대에선 5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성북미래학교 자동차공학’, ‘성북미래학교 소프트웨어학’, ‘성북미래학교 정보 보안 암호 수학’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점 학습캠프’에서는 초등 5~6학년 30명과 학부모 30명이 심리검사를 거쳐 학습컨설팅을 받고 자기조절학습 전략을 활용한 교과학습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AI를 활용한 영화 제작 멘토링’에 참여한 중고생 40명은 공연예술학부 교수진, 대학생 멘토와 함께 AI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직접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체험한다. 서경대에선 ‘K-POP 멘토링’, ‘뮤지컬 영어캠프’,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Make-up Artist Challenge)’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POP 멘토링에선 중고생 60명이 댄스, 보컬, 음원 제작 등 분야별 멘토링을 받는다. 뮤지컬 영어캠프에선 초등 1~3학년 30명이 뮤지컬을 통해 영어와 가까워진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챌린지에선 중고생 40명이 미용예술대 교수진과 함께 이론학습과 기초 실습부터 아이돌 메이크업, 특수분장, 무대 분장까지 체험할 수 있다. 한성대에선 ‘교실 밖 과학, 수학 이야기’, ‘한성대와 농심 e스포츠 프로구단이 함께하는 e스포츠 프로게이머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실 밖 과학, 수학 이야기에선 초등 4~5학년 30명이 체험을 겸한 새로운 방식의 과학과 수학 교육을 경험한다. e스포츠 프로게이머 멘토링에선 중고생 40명이 프로게이머 소양 교육과 게임별 이론 학습을 거쳐 팀별 e스포츠 경연대회를 한다. 성신여대는 간호학과 진로체험을 연다. 중고생 40명이 환자 유형별 간호 실습, 청진 체험, 해부학 특강, 두개골 조립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지역 대학과 함께 하는 방학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누리집(sb.go.kr)에서 볼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대학도시로 대학의 지식, 교육·연구 역량, 시설 등 유·무형의 인프라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의 미래세대가 4차산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대학들과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한겨레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17881.html <관련기사>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03306 전국매일신문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106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71610194612377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publicnews/seoul_local/news_seoul/2024/07/16/20240716500073?wlog_tag3=naver 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981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16123700004?input=1195m
서초구-서경대, ‘경계선 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정책 지원 사각지대 해결
서울 서초구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정책 지원 사각지대 해결에 나선다. 서초구는 서경대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경계선 지능인은 지능 지수가 평균 지능보다 다소 낮아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말한다. 그동안 아동과 청소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다.서초구는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한다. 이번 서경대와의 연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착수보고회는 지난 6월 18일 서초구청에서 진행됐다. 최희영 서초구 교육지원과장, 김보람·한기영 서경대 교수 등이 참석해 전반적인 연구계획, 세부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서초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계선 지능인 관련 △요구조사분석 △지원 정책 및 지원사업 프로그램 조사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 제시 △관내 협력 체계 구축 방안 제시 △맞춤형 사업모델 및 프로그램 제언 등 서초구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최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서초구 거주 경계선 지능인의 요구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실현가능한 지원방안 및 사업모델 도출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 정책의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초구의회는 2021년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4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원문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715/125938542/1
서울시교육청,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화…대학·전문기관과 MOU
서경대·서울교대·숙명대 등 대학·지역 기관과 협약2학기부터 강사 394명 투입해 56개 프로그램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앞두고 서울 소재 대학, 지역·공공 기관 등 총 10개 단체와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15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소재 대학, 지역·공공 기관은 2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현황. 서경대·서울교대·숙명여대 등 3개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각 대학에서 예술, 체육, 과학, 기초학력 등 대학별로 특화된 33개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운영 강사 124명을 지원한다.5개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지원 사업’은 드론, 전기자동차, 세계 문화, 전통예술, 심리·정서,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지역 기관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5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강사 100명을 지원한다. 산림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공공기관 연계 지원 사업’은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적응 지원을 위한 놀이, 공예 중심의 낙엽 아트메이커,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18가지 숲교육 프로그램과 강사 170명 지원을 통해 환경·생태 인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교육청은 이날 대학·기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희망 수요를 파악해 지원학교에 프로그램을 매칭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각 대학과 기관은 매칭된 학교에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를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9월 2일부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71526638954848&mediaCodeNo=257&OutLnkChk=Y <관련기사> 한국강사신문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363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I20240715_0020416762 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9437 쿠키뉴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7150137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15/2024071500228.html 베이비타임즈 https://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03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380198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715010009015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715500051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479105 글로벌이코노믹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407151002277125a6e8311f64_1/article.html 뉴스픽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715000215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150571005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