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아나바다 운동’ 바자회 성황리에 열려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주최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교내 청운관 1층서 전공서적 등 130여 권 판매, 391,100원 수익 나,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 예정 서경대학교 제52대 ‘한숲’ 총학생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교내 청운관 1층에서 서경 ‘아나바다 운동’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나바다’는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시스템을 통하여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쓴다’를 줄여 만든 말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다양한 전공 및 분야의 책들이 준비되었으며, 모든 책은 저렴한 가격인 3,000원에 판매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120명에 달했으며, 이로 인해 바자회는 많은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기부된 책들은 폐기 예정이던 전공 교재와 교양 교재로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게 되었다. 바자회 기간 동안 총 130여 권의 책이 판매되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총 수익은 391,100원이었다. 총학생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모든 수익금을 향후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 ‘서경대학교 학우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나바다 운동’ 바자회는 단순한 책 거래를 넘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서경대학교 학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
2024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 ‘日就月將:일취월장’ 주제로 성황리에 열려
제52대 한숲 총학생회 주최로 9월 23일(월) 교내 스콘 스퀘어 등에서, 각종 이벤트, 푸드트럭, 플리마켓,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이어져 2024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가 ‘日就月將:일취월장’이라는 주제로 9월 23일(월) 교내 스콘 스퀘어 등에서 많은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경대학교 제52대 한숲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종휴, 부총학생회장 서재완) 주최로 열린 금번 2024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는 각종 이벤트,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들로 다채롭게 꾸며져 서경대 학우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숲 총학생회 부스에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주류 나눔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서경 포탈에 들어가 재학생임을 증명하거나 본인의 학생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생맥주 등 주류를 제공해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였고 참여가 잇따랐다. 또, 총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총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청야체전 개막제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태그한 스토리를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교내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청야체전 개막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먹거리도 챙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팔씨름 이벤트도 진행됐는데, 여자 · 남자 각 1등에겐 배달의 민족 3만원권 상품권을, 참가자 전원에겐 교내 카페 커피쿠폰을 상품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에서는 수제향수, 캐릭터 굿즈, 빈티지 의류, 실버 악세사리,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키링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며 학우들이 눈요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도 했다. 또한, 수채화 초상화, 타로, 미술심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운영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푸드트럭에선 야끼소바, 갈릭버터쉬림프, 소고기직화초밥, 치즈폭탄마르게리따, 닭강정, 닭꼬치, 젤라또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해 학우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기도록 했다. 그리고, 혜인관 앞 특설 무대에서는 중앙 공연 동아리 ‘SDR’, ‘워커스’ 그리고 ‘그라미’과 인문대 밴드 소모임 ‘철인28호’, 경영학부 소모임 ‘화락’ 등 교내 밴드들이 다양한 뮤직 공연을 펼쳤고, 실용무용, 영화영상학과, 실용음악학부에서 준비한 무대들도 함께 볼 수 있었다. 한편, 스콘스퀘어 대회장 한 켠에는 2학기 초에 신설된 서경대 홍보단(학생홍보대사) 온빛 1기 단원들이 마련한 서경대 홍보단 홍보부스가 문을 열어 학우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경대 홍보단은 단장과 부단장, 단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학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는데 이들은 서경대 대·내외,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캠퍼스투어, 대학 공식행사 지원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SNS 운영, 홍보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홍보 이미지 모델, 영상 촬영(출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경대학교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홍보단 홍보부스 행사에서는 서경대 홍보단을 소개하고 홍보단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학우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됐다. 홍보단 소개와 함께 학우들에게 홍보굿즈도 제공하고 주사위의 나온 숫자만큼 간식&선물을 가질 수 있는 스쿱 이벤트, 도전! 서경벨 이벤트, 온빛 서경대 홍보단 SNS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팝콘 증정하고 인스타 스토리 필터이벤트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서경대학교 홍보대사 온빛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ku_onbit/) 청야체전 개막제는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서경과 함께 날로 달로 발전하다’라는 의미가 잘 투영되고 도드라지도록 많은 준비를 했고 다채롭고 역동적이며 보다 새로운 컨텐츠로 총학생회와 학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제 막 2학기를 시작한 학우들의 면학과 미래를 응원하고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2024 SKU JOB FIESTA’ 성황리에 개최
9월 24일(화) 교내 유담관 로비서, 대기업 및 공기업 등 우수기업 현직 동문 초청 직무 멘토링 및 취업정보 제공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고용노동부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에 맞춰 9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유담관 로비층에서 열린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2024 SKU JOB FIESTA’」를 약 1천500여 명의 재학생, 미취업 졸업생, 지역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및 산학협력단, 서경SW아카데미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 등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 및 기업의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의 장이 됐다. 또한 학생들의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하여 작년 대비 동문선배 참여 직무 ZONE이 확대되어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운영되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었다. 특히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및 공기업 등 우수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을 대거 초청해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의 취업 준비과정, 취업 성공 비결, 직무 소개, 직무 컨설팅 및 멘토링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람회는 우수기업 현직 동문선배가 직무내용 및 현실적인 취업 준비과정을 알려주는 「직무ZONE」, 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전하는 채용 설명 및 취업상담이 이루어진 「채용ZONE」, 청년고용지원정책 상담을 비롯해 해외취업 상담, 창업 지원, 심리 지원 프로그램, 학술정보관 안내 등의 유용한정보 제공과 현장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대비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홍보 및 컨설팅ZONE」,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는 「이벤트 ZONE」 등으로 구성,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실질적인 취업준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촬영 및 인화서비스,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현장추첨을 통해 1등(1명) 아이패드, 2등(2명) 버즈2 프로, 3등(6명) 스타벅스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과 부스 방문 Stamp Tour를 통한 경품들도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박람회 행사에는 총장과 보직 교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동문, 참여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우리 대학교 진로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고. 후배들을 위해 선뜻 나서준 동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규모 진로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동문들도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고용노동부 하반기 집중취업 지원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진로취업박람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의지 고취는 물론,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25/202409250086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993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243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5_0002898291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0138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4005?ref=naver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칼럼: 막 내리는 대한극장, 사라지지 않는 잔상 [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한국 영화를 상징하며 서울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관, 대한극장이 66년 역사의 막을 내린다.대한극장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이제 알았다.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나도 그중 한 사람이다. 황급히 찾아갔지만 이미 극장 앞에는 펜스가 쳐져 있고, 공사 중이라 온통 먼지투성이였다.1985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나는 처음 3년을 서울 중구 필동에 살았다. 그래서 필동 주변의 거리가 바로 내 한국의 첫 풍경이다. 한국인 여학생과 함께 자취를 시작했는데, 살던 집에서 대한극장까지는 아마 걸어서 5분도 안 걸렸을 것이다.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랄까!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 당시 나는 영화를 자주 보러 갈 형편이 아니었다. 그래도 시험이 끝나고 친구와 영화를 보거나 근처 시장을 간 기억이 난다. 단관극장 시절 대한극장의 공기는 지금도 느껴지는데, 일상과 구별되는 내겐 아주 특별한 공간이었다. 1958년 개관한 대한극장은 국내 최초 70mm 초대형 스크린 시대를 열었고, 1962년 영화 ‘벤허’의 전차 액션을 보려는 관객들이 전국에서 몰려와 ‘벤허 극장’이란 애칭을 얻었다. 이 밖에도 ‘사운드 오브 뮤직’, ‘마지막 황제’ 등 대작을 주로 상영하며 영화 산업을 이끌었다. 미국 영화사 20세기폭스의 설계로 영화를 볼 때 빛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설계한 한국의 첫 번째 ‘무창(無窓) 영화관’이었다고 한다. 알고 보니 내 친오빠와 같은 나이로 우리는 비슷한 시대와 역사를 살아온 셈이다.길을 오가며 나는 극장에 걸린 커다란 간판 그림이 바뀔 때마다 한참을 올려다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극장 앞은 사람들과 만나는 약속의 장소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 대한극장은 늘 내게 친근한 장소였다. 아, 그리고 1980년대 한창 시위가 많이 일어나던 때 눈물을 흘리며 그 앞을 지나간 일도 생각난다. 아마도 한국의 매운 최루탄 맛을 그곳에서 배웠을 것이다.작은 골목골목에는 하숙집, 밥집, 술집, 인쇄소, 철물점 등이 그득해 신기롭게 보였다. 대한극장을 기점으로 남산, 충무로에서 퇴계로로 가는 거리, 인현시장, 중부시장, 명보극장, 청계천과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극장을 비롯해 종로까지가 내가 즐겨 걷는 곳이었다. 뜨거운 심장의 동국대 학생들과 밥도 먹고 술도 마셨지만, 나는 혼자 거리를 걷는 것을 더 좋아했다. 500원 내고 동국대 학생극장을 다녔고, 500원짜리 국밥, 500원짜리 짜장면을 먹기도 했다. 극장 이야기를 하다가 삼천포로 빠진 것 같지만, 그만큼 그때의 추억은 전부 극장이 있는 거리에서 이루어졌고, 모두가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내가 한국 영화에 빠진 계기는 당시 명보극장에서 본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였다. ‘씨받이’란 소재도 충격적이었는데, 강수연 배우가 연기한 옥녀의 마지막 모습을 카메라가 따라가는 동선이 기가 막혀 그 이미지가 뇌리에 깊이 남아 지금도 또렷하게 떠오른다. 또한 국도극장에서 본 ‘서울 무지개’의 기억도 깊게 남아 있다. 이들 극장에서 나는 주로 한국 영화를 봤고, 혼자서 조조할인으로 봤다.대한극장의 폐관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주변을 찾아 걸어보니 새로 들어선 건물과 가게가 있지만, 의외로 아직 남아 있는 자그마한 건물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고 옛 내음이 풍겨오는 듯해 살며시 마음이 놓였다. 더 걷고 싶었지만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종일 내리는 바람에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극장 내부를 보고 싶었지만 이 또한 쉽지 않았기에 필동면옥을 찾아 슴슴한 냉면 한 그릇으로 나의 착잡한 마음을 달랠 수밖에.지금 한국의 영화 산업이 위기라는데, 한편으론 영화 상영관의 위기가 아닐까? 코로나19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사라지는 영화관이 많다. 한국에 오기 전 도쿄에서 자주 찾던 영화관이 이와나미홀(巖波ホ―ル)이다. 이곳도 2022년 7월 말, 54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한다. 피아라는 정보잡지를 한 손에 들고,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 극장을 찾았었다.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6시간이 넘는 인도 영화 ‘길의 노래’였는데, 그 후로 끝내 가지 못했다. 무척 그립고 많이 아쉽다.젊음 때문에 지워버리고 싶은, 아픈 추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극장과 함께 내 젊은 시절의 한 장면을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글을 준비하다 세운상가를 비롯해 일대가 모두 사라진다는 소식도 접했다. 오래된 도심, 기억의 장소들이 머지않아 일부 사람들의 기억에만 남게 될 것 같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 대한극장이 한국 영화의 역사로 길이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원문출처>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924/130072747/1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게이미피케이션 – 진로 방탈출 프로그램’ 운영
체험형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흥미 UP!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9월 20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교내 유담관 L층 Co-working space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비교과 프로그램인 ‘게이미피케이션 – 진로 방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진취준을 찾아서’ 프로그램 진행 – 9가지 세부 미션 △ 프로그램 리뷰 및 소감 나누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모두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까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란 게임 외적인 분야에서 문제 해결, 지식 전달, 행동 및 관심 유도 등을 위해 게임의 매커니즘과 사고방식을 접목시키는 것으로, 금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주된 관심사인 진로 및 취업에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시켜 MZ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 및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흥미 유발과 집중도를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팀별 활동(5~6명 1조)으로 협업 및 상호 작용을 통한 대인관계 개선 및 의사소통능력 향상 등도 꾀했다. 4시간의 짧지 않은 운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가 학생들은 고도의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진로 문제와 경험 스토리를 접근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인 허성민 교수는 “이번 체험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경대학교 학생 및 지역청년에게 보다 다양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24/202409240146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969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8770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120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9535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4_0002897023
서경대학교, 「2024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 기획사업 ‘찾아오는 인생부스’로 시민과 함께하는 멘토링 체험부스 운영
제1회 인문문화축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통해 인생나눔교실 예비 참여자 발굴 및 인문가치 확산 도모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가을을 맞아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4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 기획사업 ‘찾아오는 인생부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등)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그중에서도 ‘찾아오는 인생부스’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독자적인 기획사업으로,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멘토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생나눔교실의 예비 참여자 발굴 및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진행한 「제1회 인문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축제 현장 야외에 설치된 부스에서 총 9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인생나눔교실의 멘토 총 9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200여 명의 멘티를 모집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도 현장에서 멘티로 참여하는 등 열기를 더했다. 「인생나눔교실」에서 멘토링 경험을 쌓은 각 분야의 전문 멘토 9명이 60분씩 총 4~6회차의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김기향 멘토의 ‘반짝반짝 빛나는 자개 그립톡’ 프로그램과 강혜라 멘토의 ‘오방색 단청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 첫날부터 신청 마감이 되는 회차가 나올 정도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위와 같은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인문,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매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가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삶 속에서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토링을 우리 삶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인생나눔교실의 인문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지원이 필요한 모든 멘티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23/202409230148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931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3_000289503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931 E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923114807558324
[서경대 MFS] 송금에 특화된 미국의 은행 “Western Union”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Western Union 서비스 개시일 ▲ ‘Western Union’ 로고 Western Union은 미국에 본사를 둔 국내 및 국제 송금 분야에서 세계 선두 기업인 금융, 통신 회사이다. 19세기에 전신 회사로 설립되어, 전 세계 약 200개의 국가에서 개인 송금, 기업 지출과 무역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Western Union은 전 세계 500,000개의 대리점을 통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팔 등 인터넷 기반 송금 서비스와는 달리 현금 인출을 즉각 할 수 있고, 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개발도상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 Western Union의 주 수입원인 수수료는 송금 방식, 속도, 이용률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2022년 기준 미국에서 멕시코로 500달러를 송금할 때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보내고 멕시코에서 현금으로 받으면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반면, 미국 내 대리점을 이용하면 수수료 8달러가 부과된다. Western Union은 C2C(Consumer-to-Consumer), 비즈니스 솔루션 및 기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용되고 있다. C2C 사업은 회사의 글로벌 에이전트 네트워크, 웹사이트 및 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 간의 송금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적으로 약 60만의 제 3자의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매출은 2021년 50억709만 달러, 지난 12개월 동안 50억708만 달러였다. Western Union 간단한 역사 Western Union은 1851년 “The New York and Mississippi Valley Printing Telegraph Company”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1856년에 “The Western Union Telegraph Company”로 이름을 바꾸었다. 1879년에는 벨 전화회사와의 특허권 침해 소송을 합의로 끝내고 전화 시장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1909년 AT&T가 Western Union을 인수했지만, 셔먼 반독점법 위반으로 4년 뒤에 매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1958년에 뉴욕에서 텔렉스 (가입전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1974년에 미국 기업 중 처음으로 자체적인 지구 동기 궤도 통신위성을 발사했고, 1984년에 수익 감소와 높은 부채에 시달리다 재무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이때, 새로운 경영진은 기존의 주 사업이던 통신 사업을 매각했고, 성장률이 높은 송금 서비스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렇게 1992년 Western Union은 현금 지급 사업을 시작했고, 1996년에 콜로라도 잉글우드에 북미 본사를 설립하고 파리, 베트남, 홍콩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마침내, 2006년에 전신환 업무를 완전히 종료하고 금융 관련 업무에 주력하게 되었다. Western Union 회원가입 과정 ▲ ‘Western Union’ 가입 화면 먼저, Western Union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 Western Union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 창에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생성한다.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생성하면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번호가 오는데 그 인증번호를 웹사이트에 입력한다. 그러면 Western Union에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Western Union 주요 서비스와 내용 Western Union에서 사용자는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고 받고, 청구서를 지불하고, Western Union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송금한 것을 추적하고 Western Union에서의 기프트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서 Western Union의 주요 서비스는 바로 ‘송금’이다. 세계 200여 개의 Western Union은 기존 은행 망을 통한 해외 송금과 달리 송금 중계회사인 Western Union의 전용 송금망을 이용한다. 전 국가 50만여 개의 가맹점을 통한 송금으로 빠르면 10분 이내에 대금 수취가 가능한 초고속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Western Union 모바일 송금 서비스 오늘날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에서 휴대전화의 확산은 사람들의 금융 분야로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었다. 요즘에는 이런 모바일 서비스를 갖추고 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런 서비스를 갖추고 있지 않은 은행을 많이 쓰지 않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Western Union도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Western Union은 현금 배송 서비스와 관련된 문자 알림에서부터 전화 기반 송금 옵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널리 접근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 송금 설명 대한민국에서는 농협은행, IBK 기업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KEB 하나은행, 대구은행, 카카오뱅크 등과 제휴하여 해외 송금 사업을 하고 있다. 취급하는 통화는 USD (미 달러)이고, 수취할 때는 일부 취급점은 다른 통화로 선택할 수도 있다. 송금 한도는 기타 국가는 건당 $7000, 일일당 $7000이고, 영국,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는 건당 $1000, 일일당 $1000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송금 수수료는 아래 사진과 같은데, 할인 수수료가 적용되는 국가로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태국, 스리랑카,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이 있다. - 송금 과정 송금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송금 의뢰인이 은행에 방문하여 송금을 신청한다. 그리고, 은행 영업점에서 Western Union 사로 송금 지시서를 발송한다. 그런 다음 Western Union 사에서 은행으로 송금 완료를 통보하고 자금 이체를 한다. 그리고 Western Union에서 해외 가맹점으로 지급지시서를 발송한 다음, 송금 의뢰인이 수취인에게 송금 내역과 MTCN 번호를 통보한다. 이때, MTCN 번호는 Money Transfer Control Number의 약자로, Western Union 은행의 10자리 송금 승인번호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해외 가맹점에서 송금 수취인에게 대금을 청구하고 지급을 한다. 돈은 온라인 또는 Western Union 대리점에서 직접 송금할 수 있다. Western Union 앱 구조와 송금 주고받는 방법 ▲ Western Union 송금 과정 Western Union을 이용해 송금하는 경우 앞서 말했던 MTCN 번호를 사용한다. 웹사이트를 이용해 송금할 때는 사진과 같이 받는 자의 지역과 받을 돈의 양을 입력하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본다. 그리고 돈을 받는 자가 어떤 형태로 돈을 받을 것인지를 정한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보내는 돈을 지불할 방법을 정한다. Western Union 앱을 이용해 송금하는 경우 앱에 위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MTCN 번호를 알고 있으면 MTCN 번호 10자리를 치면 되고, MTCN 번호를 모른다면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송금하거나, 송금을 하는 사람과 송금을 받는 사람의 이름을 이용해서 송금할 수도 있다. Western Union 경쟁사 Western Union이 송금에 특화된 전 세계 1위 회사이기는 하지만, 이런 송금 분야가 견조하게 성장하더라도 C2C 사업 전반의 성장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Western Union은 자금이 풍부하고 규모가 큰 경쟁사들과의 디지털 송금 서비스와 관련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있다. 줌, 스퀘어, 젤, 스트라이프와 같은 회사들이 차별성이 있는 디지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회사가 국제적으로도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estern Union 회사 및 서비스 관련 기사 여러 가지 언론에 따르면 송금을 주력으로 하는 Western Union이 가상자산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Western Union이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업체는 '디지털화폐', '디지털자산', '전자지갑', '거래소' 등과 관련된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또, 다른 언론 매체는 "Western Union은 그동안 블록체인 사업 진출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으나, 국제 송금 산업의 경쟁 심화로 인해 마침내 가상자산 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했다. Western Union은 리플 기반 엑스레피드를 적극적으로 테스트하는 등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 속도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보다 다양한 종류의 통화를 채택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Western Union이 송금 말고도 다른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곧 Western Union을 보다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Western Union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고, 이는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Western Union 분석정리를 통한 시사점 Western Union은 글로벌한 송금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Western Union은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Western Union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일단 Western Union이라는 이름과 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것도 있고, 시장의 선두 주자이기도 하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Western Union이 송금 부문에서 상당히 강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곧 회사의 좋은 전망을 내비친다. 오늘날 디지털 송금 사업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Western Union은 디지털 송금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지금은 앱과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디지털 송금액과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은 소비자가 소매 부문에서 디지털 부문으로 전환함에 따라 거래량과 매출을 증가시켰다. 그 결과, 앞서 말했던 C2C 매출의 약 24%가 디지털 송금 채널을 통해 나온다. 또, Western Union은 금융 기술의 혁신을 추구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성장 전망을 높여주고 글로벌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Western Union은 그동안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기록해왔으며 지속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금융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더욱 꾸준한 성장을 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Western Union은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 송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이는 Western Union이 꾸준한 현금 유입을 보장하고 배당금 지급을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해준다. 이에 따라서, Western Union은 오랫동안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제공해왔다. 회사는 배당금 지급을 우선시하며, 주주들에게 수익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구축하고 있다. 배당금의 추이를 살펴보면, Western Union은 지난 몇 년간 배당금을 꾸준히 증가시켜 왔다. 이는 회사의 안정적인 재무 상태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또, Western Union은 C2C 송금 사업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운영 및 비용 효율성의 이점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과 같이 Western Union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작은 비용 증가로도 추가의 에이전트 또는 소비자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결과적으로, Western Union의 영업 마진은 약 2.1%로 주요 경쟁사들보다 높다. 세계적으로 송금에 특화되고 전망이 좋은 은행인 만큼, Western Union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참고문헌> - https://en.wikipedia.org/wiki/Western_Union - https://blog.naver.com/still_water/222682162549 - https://ko.tr2tr.wiki/wiki/Western_Union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10264811B - https://coinreaders.com/3146 - https://nfmoneystory.blogspot.com/2023/06/wu.html - https://blog.naver.com/jeunkim/222705519869 - https://www.westernunion.com/us/en/home.html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69643
서경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경쟁률 13.46대 1 전년 대비 ‘2.00%p 하락’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382.20대 1 ‘최고’
서경대학교는 13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438명 모집에 19,35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15.46대 1보다 2.00%p 하락했다.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실기우수자 전형의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으로, 382.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 현황을 보면 논술우수자 전형 14.90대 1, 교과우수자⓵ 전형 5.78대 1, 사회기여자 특별전형 10.08대 1, 군사학과 특별전형 10.87대 1, 실기우수자 전형 28.24대 1, 교과우수자⓶ 전형 7.31대 1, 기회균등① 특별전형 11.73대 1, 기회균등② 특별전형–농어촌학생 5.32대 1, 기회균등② 특별전형-서해5도 0.17대 1, 기회균등② 특별전형-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4.28대 1, 기회균등② 특별전형-특성화고교 졸업자 9.37대 1,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특별전형 1.60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미래융합학부 14.74대 1, 미래융합학부2 14.48대 1, 자유전공학부 17.36대 1, 군사학과 10.87대 1,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82.15대 1,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24.50대 1, 공연예술학부-모델연기(커머셜)전공 8.00대 1, 공연예술학부-모델연기(패션)전공 13.32대 1, 공연예술학부-무대기술(공연기획및운영)전공 17.00대 1, 공연예술학부-무대기술(무대)전공 14.80대 1, 공연예술학부-무대기술(조명)전공 11.00대 1, 공연예술학부-무대패션전공 6.50대 1, 공연예술학부-뮤지컬전공 25.95대 1, 음악학부-피아노전공 15.50대 1, 음악학부-관현악-관악(플룻)전공 16.00대 1, 음악학부-관현악-타악기전공 11.00대 1, 음악학부-관현악-현악(바이올린) 6.50대 1, 실용음악학부-싱어송라이터전공 146.00대 1, 실용음악학부-작곡전공 46.75대 1, 실용음악학부-기악-드럼전공 54.80대 1, 실용음악학부-기악-기타전공 56.43대 1, 영화영상학과 38.43대 1, 디자인학부-VD_비주얼디자인전공 59.75대 1, 디자인학부-LF_라이프스타일디자인전공 61.83대 1,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39.05대 1,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6.60대 1, 광고홍보영상학과 3.30대 1, 메이크업디자인학과 20.77대 1, 헤어디자인학과A 15.45대 1, 헤어디자인학과B 6.20대 1,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 7.73대 1,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2.50대 1,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24.70대 1 등을 나타냈다.
서경대, 군사학과 수시 입학전형 체력고사 ‘국민체력 100’으로 대체, 출장 측정 실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군사학과(학과장 채성준)는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을 위한 특별전형 요소 중 그동안 자체적으로 실시해오던 체력고사를 국가 공인 ‘국민체력 100 체력인정서’ 제출로 대체하기로 했다. 청소년(만 18세 이하)의 경우 지역센터 예약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학교에서 측정 장소(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센터)를 제공하고 국민체력 100 동작체력 인증센터(이사장 김진우) 주관 하에 출장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서 접수가 종료되는 2024년 9월 13일 오후 5시 이후에 군사학과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 일정(9월 20일 금요일 오전, 오후/ 9월 25일 수요일 오전, 오후/ 9월 26일 목요일 오전, 오후/ 만 18세 이하 청소년과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서경대에서 측정한 수험생은 별도의 서류(인증서) 제출 없이 학교에서 일괄 취합해 입시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서경대학교 군사학과와 국민체력 100 동작체력 인증센터는 지난 2024년 3월 18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출장 체력측정 실시 및 운동처방 진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국민체력 인증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이다. 현재 각 군 장교 응시 전형의 중요한 평가 요소로 포함되어 있어 군사학과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인 자격 요소에 해당한다. 서경대 군사학과는 지난 2008년에 서울지역 최초의 군사학과로 개설되어, 2024년 9월 현재까지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생 전원이 각 군 장교로 진출했다. 현재 졸업생 중 상당수는 현역 소령까지 진출했고 올해 중령 진급자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 군사학과 중 최고의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19/202409190180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857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652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7847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3573?ref=naver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창작집단 ‘Apparel(어페럴)’, 전시 개최… ‘Apparel(어페럴)’ 팀장 변지우 학우 인터뷰
9월 20일(금)부터 9월 23일(월)까지 나흘간 뎁센드 2 갤러리에서 열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창작집단 ‘Apparel(어페럴)’이, 오는 9월 20일(금)부터 9월 23일(월)까지 나흘간 ‘B의 존재’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장소는 뎁센드 2 갤러리로, 20일(금)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1일(토), 22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3일(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변지우(23), 김민채(23), 김서경(23), 황신혜(23) 학우들로 구성되어 있는 ‘Apparel(어페럴)’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창작의 개념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재해석, 확장해 이를 새로운 창작법으로 만들어 작품에 녹여내는 창작집단이다. ‘Apparel(어페럴)’의 팀장 변지우(무대패션전공 23학번) 학우를 만나 전시회에 대한 내용과 준비과정, 그리고 ‘Apparel(어페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터뷰: 변지우 학우(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창작집단 ‘Apparel(어페럴) 팀장, 23학번)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와 팀 ‘Apparel(어페럴)’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팀 ‘Apparel(어페럴)’의 팀장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23학번 변지우입니다. 팀 ‘Apparel(어페럴)’은 패션을 기반으로 하는 팀입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패션으로 표현하고 선보이는 것이 이 팀의 목적입니다. <'Apparel(어페럴) 인스타그램 피드> - 네 분이서 어떻게 모이게 되었고 어떤 계기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나요? 사실 전시는 이 팀이 구성되기 전부터 어느 정도 기획 단계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좀 더 마음이 맞고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전시를 진행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열정이 있고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뚜렷하며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을 모으다 보니 지금의 팀 ‘Apparel(어페럴)’이 구성이 됐습니다. - 이번 전시 주제인 ‘B의 존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이런 주제가 정해졌으며, 어떤 의미를 지녔나요? 저희는 현재 디자인이라는 분야가 특이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수준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시대에서 더 이상 새롭게 이룰 디자인을 찾기 어렵다는 현실에 직면했고, 앞으로 '어떤 디자인을 이 세상에 선보여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더 나은 것을 선보이는 것' 이었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서로 다른 분야의 디자인을 융합하여 우리만의 고유한 것으로 승화시키고, 이 사회에 제시하여 새로운 생명을 갖고 기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서로 다른 디자인을 융합하기 위한 '디테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 A와 C를 잇는 디테일 ‘B의 존재’라는 주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패션의 섬유와 건축의 콘크리트를 잇는 B의 존재는 무엇이고, 음악과 감정을 잇는 B의 존재는 무엇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시간과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시간을 잇는 B의 존재는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저희는 이번 전시에서 각자가 선정한 분야를 잇는 B의 존재에 대해 고찰합니다. 그와 동시에 관람객에게 당신의 B의 존재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 전시회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관객들이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특별히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의류 전시인 만큼 4가지의 옷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옷만 디자인한 것이 아닌 목조 구조물을 디자인하기도 했고 한지를 이용해 장식하거나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한 옷도 있고 뜨개실을 사용해 공간 디자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확연히 보이는 것이 눈여겨볼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앞으로 ‘Apparel(어페럴)’의 활동 방향과 이후에 더해보고 싶은 작업들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패션 잡지와 작업복 제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보고 싶은 작업이라면 작게 브랜드를 런칭해서 제품을 판매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시를 보러 오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방학 동안 열심히 학교를 나오며 작업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을 전시이겠지만 그래도 저희의 노력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작업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팀 ‘Apparel(어페럴)’이 되겠습니다. ■‘Apparel(어페럴)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a.pparel_unknown?igsh=d2xzNWZ4dzFnaG9x <홍보실= 황주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