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경대학교

서브페이지 백그라운드 이미지

서경 TODAY

SKU Today

서경대학교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매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 | 검색 | 퀵메뉴

    서경대학교의 모든 것, 여기서 검색하세요!

    • 작게
    • 보통
    • 조금 크게
    • 크게
    • 가장 크게

    서경 TODAY

    3971

    서성철 서경대 환경화학공학과 교수, ‘2024년 환경 R&D 우수성과(분야 최우수) 20선’ 선정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환경화학공학과 서성철 교수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선정하는‘2024년 환경 R&D 우수성과(분야 최우수) 2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 R&D 우수성과’는 환경분야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연구책임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서성철 교수는 ‘착용형 생체신호(폐음, 피부수분도) 측정기기와 맞춤형 건강영향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성과의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환경 R&D 우수성과 과제로 선정됐다. 서성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착용형 폐소리 수집기기‘와 ’착용형 피부수분도 측정기기‘는 GPS 정보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와 모니터링 플랫폼을 통해 제약 없이 환자의 실시간 환경 및 임상정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서 교수 연구팀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환경부 신규 연구개발 과제 신청 시 가점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추천 기회, 우수 성과 확산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환경 R&D 우수성과 20선’은 지난해 창출된 환경기술 개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물관리, 자원‧토양, 생태‧보건, 기후‧대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국민생각함’ 투표를 함께 반영해 선정한다. 서 교수는 “이번 환경 R&D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돼 기쁘다”며 “향후 환경보건분야 발전에 기반이 될 수 있어 기대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화학사고 대응 기술 개발 사업, 환경보건센터 운영, 화학물질특성화 대학원 등 환경 및 보건 분야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맞춘 창의 융합형 실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0/07/202410070153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2565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662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0809160000281?did=NA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4002

    썸네일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北 풍선은 '소프트 테러', 관련 법 정비 급하다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안보전략연구소장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계속되면서 국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군은 그 내용물에 위해(危害) 물질은 없어 실질적 위협보다는 심리적 공세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판단하면서, 이를 공중 격추하면 적재물 낙하 또는 유탄에 의한 위험성이 더 크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자연 낙하 후 신속히 수거하는 방식이 최선이라는 입장이다.하지만 북한의 대남 풍선 살포 행태가 통상적인 ‘비례적 대응’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 차 한국석좌와 앤디 림 연구원은 명백한 ‘소프트 테러’라고 경고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4일까지 24차례 살포(5600여 개)로 화재 발생(23건) 및 재산 피해(수도권 집계 1억 원 이상)를 비롯해 인천·김포 공항 항공기 회항·복행 등(172대) 국가 기간시설마저 위협하고 있다. 무게나 바람에 따른 비행거리와 낙하지점 등에 대한 실험을 하는 것이라면, 생화학무기 등을 실어 원하는 시간·장소에 공격할 수도 있다. 북한의 생화학 전력은 세계 3위 수준이다.그동안 정부는 ‘오물풍선’ ‘쓰레기풍선’이라고 해 왔지만, 기폭 장치까지 달아서 날려 보내는 만큼 그 실체를 확실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우선, 테러인지 여부부터 따져보자. 현행 테러방지법에서는 테러 행위(5개항)를 열거하면서 네 번째 항목으로 ‘사망·중상해 또는 중대한 물적 손상을 유발하도록 제작되거나 그러한 위력을 가진 생화학·폭발성·소이성(燒夷性) 무기나 장치를 사용하는 행위’를 규정하고 있다. 이를 폭넓게 해석하면, 실질적 타격을 가하면서도 주체·원점 추적을 어렵게 하는 국가 주도의 전형적인 회색 테러다.다음으로, 통합방위법상 ‘적의 침투·도발’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이때 ‘침투’란 적(敵)이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대한민국 영역을 침범한 상태’를 말하며, ‘도발’이란 역시 같은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또는 영역에 위해를 가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이를 적용할 때 북한의 오물풍선도 침투·도발임이 분명해진다.지금까지 북한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 목함지뢰 매설과 같은 비대칭적 저강도 도발을 지속적으로 자행해 왔음을 미뤄볼 때 오물풍선 테러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사실 북한의 애초 주장처럼 우리 측의 대북 전단에 대한 ‘비례적 대응’ 치고는 지나친 측면이 있다. 민간단체의 대대적인 전단 살포는 지난 6월이 마지막이었다. 북한은 국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 대남 소음 송출로 별도 대응하고 있기도 하다. 저들의 행위를 계속 좌시한다면 더욱 대담한 도발을 자행할 것이며,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건이 발생할 소지마저 크다. 7차 핵실험 시도설과 더불어 11월 5일 미국 대선 등을 겨냥한 보여주기 식 또는 판 흔들기용 도발로 활용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이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행위가 ‘테러이자 침투·도발’임이 명확해진 만큼 단순한 심리공세라는 대응 기조를 벗어나 민·관·군 합동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예상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갖춰야 한다. 북한은 쿠바·이란·시리아와 함께 미국이 지정한 테러지원국이다. 유사 테러에 대한 미국 등 해외의 대응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피해 보상을 위한 법적 근거부터 시급하다. 이와 관련한 민방위기본법 및 테러방지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는 만큼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 국가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안보전략연구소장<원문출처>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00401032911000002

    썸네일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제8회 탄츠올림프 아시아 국제 무용콩쿠르’에 참가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은 탄츠올림프아시아 주최 및 주관으로 지난 8월 6일(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제8회 탄츠올림프 아시아 국제무용콩쿠르’에 참가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 김세연 학생은 창작무 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바람이 계절을 품고...’로 ‘은상’을 수상했다.  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다은 학생은 전통무 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최현류 여울’로 ‘금상’을, 박서현 학생은 ‘최현류 비상’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권나은 학생은 창작무 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선율의 선’으로 ‘동상’을, 전예나 학생 또한 ‘농현하다’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박주하 학생은 전통무 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최현류 비상’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2학년 전유림 학생은 전통무 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이매방류 승무’로 ‘동상’을 수상했다. 또, 창작무 시니어 부문에 출전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 김하연, 나미소, 이나영, 최가은 학생은 ‘葉落, 사무치다’, ‘무담(巫談), 날 위에 서서’, ‘비(飛), 바라오니’, ‘무녀도’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 박윤경 학생은 전통무 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이매방류 살풀이’로 ‘은상’을 수상했다. 탄츠올림프아시아는 매년 한국, 대만, 몽골,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0여 개국에서 참여하는 탄츠올림프 베를린 본선 선발을 위한 예선경연 대회다. 이 대회는 아시아 여러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그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 탄츠올림프아시아는 장학사업으로 무용 영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과 시니어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해외 무용단 오디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무용 예술가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무용수 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무용수의 지위 향상을 위한 에이전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류의 장으로써 탄츠올림프아시아는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으로 무용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용의 활성화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증폭시킴은 물론, 한국 및 아시아 무용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은 2000년도부터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무용의 전통을 잇는 의미 있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무용예술학부는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전국 무용경연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후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대회 출전과 수상은 전문 무용수로의 역량 향상과 인성 함양은 물론 진로 탐색 및 취업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서경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등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썸네일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운영하는 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 ‘제59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3위 수상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가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이하 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라가 9월 28일(토) 서울교육대학교가 개최한 ‘제59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3위를 수상했다.  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라 운영 사업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2024년 3월부터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으로, 이날 경연대회에는 서울사대부초를 비롯해 낙민초, 사동초, 내정초 등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9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라는 서울사대부초 재학생 중 방과후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교, 내외 행사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년 6월에는 대만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국제음악교류 행사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24년 8월 25일에는 경기아트센터와 (사)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대축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은정 교수(문화예술센터장)는 “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라의 이번 ‘제59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참여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습과 연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음악적 성취를 만끽함으로써 음악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있는 경연과 축제의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0/02/202410020141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1666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264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278 E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1003130242783608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4631?ref=naver

    썸네일

    [서경대 MFS] 글로벌경제 비즈니스 WORLDFIRST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WORLDFIRST 서비스 개시일 & 간단한 역사 요즘에는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세상이다. P2P 대출기관이나 환전 도구가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 대신 은행이 되거나 최소한 은행처럼 되는 것이 전 세계적인 금융 트렌드라 할 수 있다. 그중 영국의 대표적인 성장 핀테크 기업인 WorldFirst기업에 대해 조사하겠다. WorldFirst는 수출업자와 수입업자가 국제적으로 자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빠르고 쉽고 안전하며 저렴한 혁신적인 글로벌경제 플랫폼이다. WorldFirst는 2004년 출시 이후 120,000명 이상의 개인, 중소기업 및 온라인 판매업자가 약 700억 파운드 이상 송금할 수 있도록 도왔다. 회사는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네덜란드 및 호주 사무실에 6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WorldFirst는 2011년 전자화폐 규정에 따라 금융행위감독청 (‘FCA’)로부터 전자화폐 기관으로 승인받았다. WORLDFIRST 주요 서비스와 내용 전 세계 많은 고객들이 WorldFirst를 선택하는 이유로 여러 방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해외에서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새로운 국가로 이주하는 등 환전이 필요할 때 이용한다. 빠르고 안전한 송금이 가능하며 환율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FCA 승인을 받고 TrustPilot에서 ‘훌륭함’ 등급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다음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살펴볼 수 있다. 아래는 WorldFirst의 수수료를 표로 보여준다. ▲RemitFinder 송금에 대한 FX 마진은 최대 0.5%로 제한되는 저렴함을 보여준다. 표를 해석하면 아래와 같다. > GBP 500K(또는 이에 상응하는 다른 통화)까지 연간 이체 금액 -0.5% > GBP 500K와 GBP 5MM 사이의 연간 이체 금액(또는 이에 상응하는 다른 통화)의 경우 -0.25% > 연간 이체 금액이 GBP 5MM (또는 이에 상응하는 다른 통화)을 초과하는 경우 -0.15% WorldFirst 송금은 3단계로 진행된다. 1. 국제송금 : 계정이 설정되고 WorldFirst에 송금할 금액, 지불할 사람, 지불 금액을 알려주면 된다. 그다음 설정된 이율을 확인할 수 있다. 2. WorldFirst에 돈 보내기 : 요금을 예약하고 WorldFIrst로부터 모든 거래 확인서를 받으면 은행 송금으로 돈을 보내거나 직불 카드로 지불할 수 있다. 이 경우 수수료가 없다! 3. 나머지 부분은 WorldFirst의 몫이다. 즉 자금을 전환하고 요청한 계좌로 돈을 보내는 것은 WorldFirst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WorldFirst로 송금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국제송금을 할 때 알아야 할 두 가지 개념이 있다. 먼저 이체 속도이다. 주요 통화의 이체는 일반적으로 이체 시기에 따라 당일에 접수되지만, 기타 통화의 경우 일반적으로 영업일 기준 1~3일이 추가로 소요된다. 지불 속도는 통화, 수취인의 은행 및 국가, 거래 규모 등 몇 가지 요소에 의해 달라진다. 다음으로 송금 수수료이다. 송금할 때마다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는 고객과 고객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WorldFirst가 외환 특화 기업이라는 특색을 잘 살리는 서비스가 있다. 얼마나 빨리 해외 목적지로 자금을 이체하고 싶거나 필요한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이 있다는 것이다. 현물 계약의 경우 당일 실시간 환율을 기준으로 요금을 제공한다. 선도 계약은 환율이 곧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환율을 고정시키고 싶지만 이체할 금액이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년 전에 요율을 고정할 수 있으며 보증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계약이 끝날 때까지 잔액이 지불되지 않아 송금할 준비가 되었을 때 정확히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확정적으로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도 계약의 경우 금리가 불리하게 움직일 위험이 있으므로 이러한 일이 발생할 경우 예금을 충전해야 할 수 있음을 알아둬야 한다. 다음으로 정기 결제 옵션이다. 만약 다른 회사로 정기적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 해당 지불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예산 편성에 도움이 되도록 요금을 고정하거나 이체 당일 요금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유연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확정주문이다. 대게 직장인들은 종일 환율 모니터링을 할 시간이 없다. 이를 WorldFirst가 대행해 모니터링을 수행해 시장이 원하는 환율에 도달하면 예약을 해둘 수 있다. WORLDFIRST 회사 및 서비스 관련 기사 WorldFirst의 수상 내역 및 이슈에 대해 살펴보자. 먼저 2016년 WorldFirst는 High Potential Business Awards 2016에서 올해의 중견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상은 영국에서 가장 유망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기념해 2004년 설립 이후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다음으로, WorldFirst는 여왕상을 2016년과 2009년에 두 번 받았다. 해당 상은 총리가 여왕에게 추천한 회사에 수여되는 비즈니스 성공에 대한 영국 최고의 영예로 수천 개의 중소기업 무역을 지원하는 WorldFirst의 성장, 혁신 및 역할을 인정하는 상이다. 세 번째로는 2017년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Sunday Times Virgin Fast Track 100" 최신 호에 소개되었다. WorldFirst는 2016년 95위에 올랐던 목록에서 98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2019년 WorldFirst는 해외 매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기념하는 "Sunday Times HSBC International Track 200"에서 11위를 차지했다. WorldFirst는 지난 2년간 해외 매출이 135% 이상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WORLDFIRST 국내 경쟁사 외환을 주로 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트래블 월렛이 있다. 트래블 월렛은 2020년 자본총계 85억 9,809에서 2021년 자본총계 222억 2,948만 원으로 큰 성장을 한 후 2022년 180억 3,130만 원으로 살짝 감소했다. 매출액은 2020년 1,171만 원에서 2021년 8억 2,457만 원에 도달한 후 2022년 26억 7,073만 원으로 상승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여줬다. 그러나 WorldFirst와 다른 점은 개인 고객을 위주로 한다는 것이다. 여행할 때 적은 금액으로 환전할 때 유용한 서비스이다. 이에 반해 앞서 설명했듯 WorldFirst는 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업자와 수입업자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WORLDFIRST 분석정리 요즘같이 복잡화, 다양화되는 세상에서 금융업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핀테크(Finance Technology)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되었으며,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및 모바일로 자금 이체·환전이 가능한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그 중 WorldFirst는 외환에 특화된 영국의 핀테크 기업이다. 이에 따라 개인 고객보다는 수출업체·수입업체들이 많이 사용하며 글로벌하게 성장하고 있다. 저렴한 수수료와 실시간 환율이 매력적인 포인트이며, 현물 계약 및 선도 계약, 정기 결제, 확정 환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더 다양화했다. 그러나 경쟁 업체가 다양화되고 시장이 커지는 만큼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외환 외 더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 -https://mozo.com.au/international-money-transfer/resources/providers/worldfirst -https://www.worldfirst.com/kr/ -https://tipalti.com/alternatives-hub/payoneer-vs-worldfirst/ -https://statrys.com/reviews/worldfirst-business-account -https://www.incruit.com/company/1679278321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70216

    썸네일

    서경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학생들, '2024 청년의 날 기념행사' 참가해 청년 아티스트들의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 표출한 스페셜 무대 선보여

    9월 20일~2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년재단이 국무조정실,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최ㆍ주관한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참가해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공연을 펼쳤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은 청년의 날 기념행사 무대를 통해 청년들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무용에 투영시킨 공연을 선보였다. K-POP 댄스와 걸스 힙합, 왁킹 등의 전공 장르를 융합한 공연 작품으로 춤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청년 아티스트들의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을 보여준 창작 무대를 연출했다. 청년의 날 기념 행사라는 대규모 무대를 통해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의 창작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청년 아티스트의 역량과 잠재력을 증명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에게 성장ㆍ공유ㆍ동행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도움을 받고 즐길 수 있는 ‘청년정책 박람회’로 구성되었다. 행사 관련 영상 링크 https://2030fair.co.kr/3day청년의 날 행사 소개 홈페이지 https://m.gov.kr/portal/ntnadmNews/4020095정부24 보도자료

    썸네일

    서경대학교, 「금빛 종소리 : 김하나 작가의 자유롭고 쾌락적인 고전 읽기」 김하나 작가와의 만남 개최

    9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교내 유담관 학술정보관 L층 학술세미나실서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이 9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동안 교내 유담관 학술정보관 L층 학술세미나실에서 ‘2024 김하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금빛 종소리:김하나 작가의 자유롭고 쾌락적인 고전 읽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작가 초청회는 온라인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사전등록 선착순 30명에게는 저자 사인회용 도서를 증정했다. 김하나 작가는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말하기를 말하기' 등을 비롯한 여러 책을 출간하고, 팟캐스트 '여둘톡: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김하나 작가의 고전 읽기 에세이 『금빛 종소리』는 고전 문학을 자유롭고 쾌락적으로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고전 문학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재미와 흥미를 찾고, 독자들에게 고전 문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작가 초청회에서 김하나 작가는 책 『금빛 종소리』 이야기와 함께, 고전 읽기의 흥미를 느끼게 된 경험과, 책의 내용 중 하나인 김하나 작가의 '100페이지의 법칙' 등에 대해 소개하며, 스마트폰으로 온갖 정보를 받아들이는 지금 시대 속 고전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하나 작가는 원작으로 읽었던 고전 책들을 시간이 흐른 후 영화나 뮤지컬 등의 형태로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현시대 고전 읽기란 무슨 의미인지 되짚어 보았다. 이후 질의응답시간에는 책 읽기와 김하나 작가 개인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처음 고전 읽기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전 도서를 추천해 주는 등, 학생들로 하여금 고전 읽기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강연 종료 후, 사인회 시간에는 학생들 한 명 한 명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학술정보관 박서현 사서는 "김하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고전 문학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독서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학술정보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

    썸네일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과동아리 ‘보이드(VOID), ’2024 VOID 하계 전시회‘ 개최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과동아리 ‘보이드(VOID)’의 2024년 하계 전시회가 9월 3일(화)부터 9월 13일(금)일까지 13일간 서경대 유담관 학술정보관 9층에서 개최됐다. 전시회 주제는 [夢유영]으로 무한한 꿈의 안팎에서 헤엄치는 우리는 모두 창조자가 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한 ‘보이드(VOID)’의 한 학우는 물고기는 물 속에서 자유로이 헤엄쳐야 살 수 있다. 우리도 꿈 안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며 산다. 꿈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물고기도, 산호도, 배도, 심지어 물 밖의 낚시꾼도. 우리는 꿈 속을 유영하다가, 시대를 유영하기도 하고 쉴 틈 없이 거세게 그 흐름을 타다가 숨이 차면 위로 솟아 튀어오르기도 한다. 무한한 꿈의 안팎에서 우리는 모두 자유롭다고 전시회의 의미를 소개했다.  이번 ‘보이드(VOID)’의하계 전시회는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 학우들이 ‘꿈’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창작했다. 자신의 꿈을 상상력과 창의성을 동원해 포스터 디자인, 북디자인, 입체작품 등으로 시각화하였으며 그 속에서 발견한 의미를 자유롭게 작품에 투영시켰다.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은 문정원, 권지민, 김아현, 송윤서, 강서연, 박민영, 박선우, 박영우, 용수지, 이주미, 임소형, 장유진, 정은주, 김민지, 김시연, 박소미, 이정민, 이학현, 정영진, 정찬희, 함지유, 박채랑, 신연주, 이채린, 장채원, 제갈아진, 허지민 등 28명이며 저마다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살려 작품을 제작, 전시회에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를 지원한 서경대 학술정보관의 박서현 선생님(사서)은 동아리 부원들의 작품 세부 주제들을 바탕으로 도서들을 수집하여 대출 서비스도 해주고 전시회의 기획과 진행을 도왔다. 전시회 관람객들은 “주제가 다양해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보는 재미도 있었다.”, “시디과 작업물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전시를 통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교내 전시를 앞으로도 많이 열었으면 좋겠다, 나의 꿈을 생각하게 되는 전시회였다.”, “매거진과 책자도 디자인하는지 몰랐는데 다양한 분야가 있는 거 같아 재미있었다.”, “도서 대출 서비스를 같이 진행하여 좋았다.” 등의 다양한 전시 소감을 후기로 작성해주었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

    썸네일

    [빌드업 코리아] 김동원 영진위원 “K도약, 탄탄한 토양이 먼저” [창간55]

    김동원 영진위 위원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식재산권(IP) 보호를 통해 얻은 극대화된 수익이 다양한 산업과 연결돼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K콘텐츠도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김동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위원은 K콘텐츠 발전을 위해 빌드업해야 할 것을 묻는 말에 토양 보완이 우선시돼야 하며, 이를 위해 IP 확보, K팝 아티스트를 활용한 디지털 휴먼 콘서트, 독창성 유지를 위한 콘텐츠 의사 결정 틀 구조 변경 등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은 영진위 위원이자 윤당아트홀·동원갤러리 대표이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장, 키아프 조직위원으로, 현 대한민국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김 위원은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진행된 창간 55주년 인터뷰에서 일간스포츠와의 추억을 공유하며 K콘텐츠 현주소를 짚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일간스포츠는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챙겨본 매체예요. 스포츠는 물론, 영화, 음악과 같은 연예에 관한 소식과 알지 못한 뒷이야기를 다뤄 호기심이 많던 청소년기에는 일간스포츠를 구매해 사진과 기사를 스크랩했죠. 기사를 읽으며 K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웠어요.”실제 김 위원은 어렸을 때부터 영화, 미디어에 관심과 애정이 지대했다. 소유한 비디오테이프는 1000개가 넘었고, 좋아하는 작품은 대사까지 모조리 외울 정도였다. 김 위원은 “고등학생 때는 단편 영화도 직접 제작했다. 다만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영화 산업이란 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영화과 전망도 밝지 않았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저력을 믿고 노력해 왔고, 지난 20년 동안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차근차근 문화계에 발을 들인 김 위원은 앞서 언급한 약력 외에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 전문위원, 국무총리실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위원, 국회입법지원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권익보호위원, 예술의 전당 이사 등으로도 활동하며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끌어 왔다. 또 태원엔터테인먼트 부사장으로 영화 ‘물괴’, ‘배반의 장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공동제작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수의 공연, 전시 기획·제작자로도 활동했다.K콘텐츠 한복판에 들어간 김 위원은 그곳에서 K콘텐츠의 힘을 직접 확인했다. 김 위원이 본 그대로 K콘텐츠의 잠재력은 엄청났고,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시장이 주목할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김 위원은 기쁨을 느끼기 무섭게 위기를 직감했다.“저는 2018년부터 K콘텐츠 성장이 기회이자 위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징어게임’, ‘기생충’의 흥행으로 해외 OTT에서 K콘텐츠가 돈이 되고, 경쟁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런데 K콘텐츠 IP를 지킬 토양이 온전히 마련되지 않아 결국 해외 자본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죠. 이런 토양에서는 작품이 잘돼도 온전한 기회는 해외 OTT가 가져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김동원 영진위 위원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위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시절, 6000억원 규모의 K콘텐츠 전략 펀드 조성 및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도 앞장섰다. 또 다른 정책인 콘텐츠진흥원의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또한 김 위원이 당시 반영한 정책과 예산이다. 콘텐츠진흥원의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은 글로벌 OTT처럼 사전 제작 작품 당 30억원씩 지원해 IP를 보호하는 작품 20편을 만드는 600억원 규모 정책이다.김 위원은 “사실 여전히 수행이 쉽지는 않다”며 “작품성을 토대로 사전 제작을 지원하는 게 아닌 완성된 작품의 흥행을 예측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이 고착돼 있다. 심사에 참여하는 위원 단체가 비전문가이다 보니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작품보다는 과거 흥행한 작품, 안정적 수익이 기대되는 작품 위주로 지원하려 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개탄했다.“K콘텐츠가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행 완성형 보전 제도를 보완해서 사전 제작 지원 구도로 최대한 바뀌어야 합니다. 작품이 완벽하게 만들어진 후 돈을 주려다 보니 그 틈을 노려서 사전 기획과 투자가 필요한 제작사들에게 해외 OTT가 투자하면서 IP를 사 가는 유통 구조가 되었으니, 우리가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입니다.”김 위원은 앞서 지난 7월 일간스포츠가 ‘K 메이커스 : K를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진행한 ‘2024 K포럼’ 역시 K콘텐츠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그는 “포럼에서 이뤄진 앞으로의 K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방향과 대안에 관한 논의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에 도움이 되는 포럼을 일간스포츠에서 지속적으로 주최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아울러 김 위원은 K컬처의 확장성을 강조하며 K미술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으로 현재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전을 기획 중인 그는 미술이야말로 가장 넓게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분야라며 K미술의 청사진을 그렸다.“K콘텐츠, K팝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K미술은 오히려 굉장히 저평가돼 있죠. 키아프에 와서 보니 우리 작품이 해외 작품보다 뛰어난 요소가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10분의 1, 20분의 1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죠. 이건 마케팅이 약했던 탓이라고 봐요. 그래서 K미술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보고자 해요. 못해도 10배는 성장할 문화산업이 될 겁니다.”끝으로 김 위원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일간스포츠의 창간 5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오랜 역사 속에서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신뢰받는 매체로 자리 잡은 점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일간스포츠의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원문출처> 일간스포츠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9230299

    썸네일

    서경대학교, 건국대학교 · 세종대학교와 3개 대학 연합 인사동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역사회 활성화 및 문화예술 인력 양성, 대학의 사회기여 역할 확대 도출 왼쪽부터 ‘대상(종로구청장상)’, ‘우수상(종로구의회의장상)’, ‘장려상(인사전통문화보존회장상)’ 수상자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 교수)은 9월 26일(목) ‘2024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개막식인 안녕인사동 특설무대에서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와 3개 대학 연합 인사동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인사동 5대 권장 업소 홍보 영상 제작, △인사동 관광 코스 개발, △인사동 홍보 캐릭터 디자인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40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 결과, 서경대학교에서 ‘대상(종로구청장상)’ 1팀, ‘장려상(인사전통문화보존회장상)’ 2팀이, 건국대학교에서 ‘우수상(종로구의회의장상)’ 1팀, ‘장려상’ 2팀이, 세종대학교에서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 참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인사동을 대표하는 상품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에서는 ‘INSADONG for MZ팀’(김수진 학생, 신석현 학생)이 △인사동 관광 코스 개발 분야에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조씨와 장씨팀’(조재현 학생, 장혜진 학생)과 ‘에이티팀’(김영원 학생, 김한얼 학생, 문세아 학생)이 △인사동 홍보 캐릭터 디자인 분야에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서경대학교 김수진 학생은 “3개 대학이 연합하여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우리팀이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 다른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공지사항에 나와 있으며 대학혁신추진사업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분야 공모작을 볼 수 있다. 서경대 등 3개 대학이 인사동전통문화보존회와 연계하여 대학 간 공유·협력 프로그램으로 인사동 지역사회 활성화 및 문화예술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학생 참여형 지역-대학 간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통해 인사동 지역 및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금번 공모전을 통해 3개 대학은 각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사동 지역사회 활성화와 문화예술 인력 양성 및 대학의 사회 기여 역할 확대의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공모전 참여 학생들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이번 3개 대학 연합 공모 프로그램이 대학 연합의 우수한 네트워킹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공모전이 지역사회 활성화 및 대학 간 공유·협업의 시발점이 되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27/202409270161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0555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650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1076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7_000290184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5238

    썸네일
    1 60 61 62 63 64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