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성북50플러스센터· 한국웰에이징협회· (주)더블루아워)와 중장년 세대의 디지털 교육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성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일권), 한국웰에이징협회(대표 엄지), (주)더블루아워(대표 장준성)와 10월 22일(화) 성북50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시민 웰에이징 라이프 실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측에서 임희성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가, 성북50플러스센터 측에서 김일권 센터장, 윤하경 팀장(교육복지팀), 김한비 대리(교육복지팀)가, 그리고 엄지 한국웰에이징협회 대표, 장준성 (주)더블루아워 대표가 참석했다. 기관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 기회 제공 △서울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연계 지원 △교육 운영을 위한 기획 및 운영 관리 지원 △교육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자료 공유 △서경대 재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등 취업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관들은 이와 함께 서울시 유관기관, 협회, 기업의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중장년 세대를 위한 직업·평생교육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상 중장년층에 대한 인생설계사업, 일 활동지원사업, 지역 네트워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임희성 서경대 교수는 “교내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성북50플러스센터, 한국웰에이정협회, ㈜더블루아워와 지역사회 내 중장년 자활사업 대상 교육 공동 기획 및 진행,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 사례관리를 위한 유무형 자원 지원 등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네트워크하면서 중장년이 다양한 방법으로 인생 이모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지 한국웰에이징협회 대표는 “UN-SDGs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여 모든 세대가 공존하여 조화를 이루는 삶, 지속 가능하고 품격 있는 삶 등 ‘웰에이징 라이프’ 실현에 추동력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장준성 ㈜더블루아워 대표는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맞춤형 비대면 여가 복지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0/30/202410300087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821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6352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30_0002939353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68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328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6624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7326?ref=naver
김광석 서경대 물류유통학과 교수 칼럼: [항동에서] 학폭과 교권침해 사회공동체가 해결해야
▲ 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교육기본법 제13조(보호자) 제3항에는 “부모 등 보호자는 교원과 학교가 전문적인 판단으로 학생을 교육·지도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존중하여야 한다” 또한 제14조(교원)제3항에는 “교원은 교육자로서 지녀야 할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학습윤리를 지도하고 지식을 습득하게 하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즉 학부모와 선생님이 학생교육을 위해 지켜야 할 본분을 법으로 정한 것이다.그러나 최근 학교는 어떤가? 과거 같으면 사소한 장난으로 끝날 일을 지금은 학폭으로 신고하고, 친구에서 원수가 된다. 교사들은 친구와의 사소한 다툼을 늦은 밤까지 따져 묻는 전화민원에 시달리고, 매일 아침 전화를 걸어 자신의 아이를 깨워달라는 지나친 요구를 받는다. 학부모가 수업 중인 교실에 찾아와 차별했다고 학생들 앞에서 폭언과 욕설 후 폭행하는 등 교권 침해 사례가 적지 않게 벌어지고 있다.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교는 1만9805건(전년 대비 4.7%↑), 중학교는 2만9007건(3.9%↑), 고등학교는 1만2273건(12.8%↑)의 학교폭력이 발생했다.유형으로는 신체 폭력이 1만3587건으로 가장 많고, 언어폭력(1만1082건), 성폭력(3685건), 사이버폭력(3422건), 강요(1777건), 금품갈취(1772건), 따돌림(1701건) 순이었다.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영상물을 만들어 배포해 입건된 10대 청소년도 2021년 51명, 2022년 52명, 2023년 91명, 올해 1∼7월 131명으로 3년 새 2배 이상이 됐다.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입은 교사들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여는 것 외에 별다른 방안이 없다고 한다. 다행히 인천교육청이 발 빠르게 딥페이크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대응·사후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했다는 보도가 반갑게 느껴진다.과거의 선생님들은 엄격함 그 자체였다. 누구도 선생님의 훈육을 거역하지 못했다. 또한 부모님들은 자녀가 다투었다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우선 사과부터 하고 자기 자식을 먼저 나무랐다. 그러나 지금은 자녀 싸움이 부모싸움으로 이어진다. 오직 내 자식밖에 모르다 보니 양보와 용서가 없다.이렇다 보니 교권은 무너지고 교사들은 학생들을 훈육하는데 자신감을 잃게 된다. 학생들은 괴롭힘을 당하는 광경을 보고도 모른 척하고 교사들은 이를 묵인한 채 소극적으로 대응한다. 왜냐면 교사가 폭력적인 학생을 제지하다 아동학대로 신고당하거나, 야단을 치다 감정적 학대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수업에 방해가 되는 학생을 교실 밖이나 뒤로 내보낼 수 있지만 그 이후에 학부모들이 아동학대로 고소하면 기소된 교사는 자동으로 정직 처분받게 되고 일자리를 잃을 수 있게 된다. 이렇다 보니 교사들은 아동학대범이라는 낙인이 두려워 학생훈육에 멈칫거리게 되며, 서로에게 달려들어 공격할 때도 개입을 꺼리게 된다. 정작 교실을 지키고 우리들의 자녀를 지도해야 할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한없이 작아지게 되는 것이다.교권 추락의 상징이 된 '서이초 교사 사태'가 일어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에선 '범죄' 수준의 교권 추락이 현재진행형인 셈이다.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교권 침해 건수는 총 5050건으로 2019년(2662건)과 비교해 4년 새 1.9배 증가했다. 또한 학부모 요구로 교체된 담임교사도 지난해 79명이나 됐다.모두 다 내 탓으로 돌리자. 그리고 우리 모두 반성하자. 학교에서 더 이상 학폭과 교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보자. 이제는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그런 학교가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하기를 기대해 본다./김광석 서경대학교 물류유통학과 특임교수<원문출처>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9349
[서경대 MFS] 가독성과 보안성으로 본 국내 은행 모바일 앱 비교 분석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 디지털금융의 발전에 따라 모바일 금융 앱 서비스 부상. 인터넷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도 다양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앱을 선보이고 있다. 어떤 은행이 가장 편의성 높은 사용법과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까? 서경대 MFS 연구회 가독·보안성 파트에서는 국내 뱅킹앱 설정의 가독성과 앱 내 보안기능에 대해 분석해보았다. 디지털 금융의 발전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모바일 앱이 활성화되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앱을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독성의 중요성이 커지는 한편, 보이스피싱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MFS연구회 가독•보안성 파트에선 앱의 사용자 설정에 따라 맞춤으로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요소와, 앱 내 보안기능과 예방 서비스에 대하여 15개의 국내은행의 슈퍼앱을 비교하여 분석에 나섰다. 가독, 보안성 파트에선 15개 국내은행의 모바일 앱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는데, 가독성 측면에서 ▲사용자 설정, ▲계좌 설정, ▲메뉴, ▲상품, ▲상품▲광고, 그리고 보안성 측면에서 ▲보안 기능, ▲보안 서비스, ▲이체 보안, ▲보안 알림, ▲인증 수단의 세부 항목이 있는 10개의 평가요소로 최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수 있게 하였다. 평가 방법론은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요소들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각 평가 기준에 대해 세부 평가 기준을 설정하였다. 각 기준은 5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기준 1개를 만족하지 못할 경우마다 2점씩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만약 점수가 0점 이하로 떨어질 경우, 해당 항목은 0점으로 처리되었다. 평가요소의 '보안서비스'는 5개 이상은 5점, 4개는 4점, 3개는 3점, 2개는 2점, 1개는 1점, 0개는 0점 처리하고, '인증수단'은 6개 이상은 5점, 5개는 4점, 3개 이상 4개 이하는 3점, 2개는 2점, 1개는 1점, 0개는 0점 처리했다. 가독성•보안성 두 항목 모두 각 5개로 구성되어 25점 만점으로 평가되었고, 은행앱은 시중은행 12곳과 인터넷전문은행 3곳으로 비교군을 나눴다. 이러한 평가 방식을 통해 은행앱의 전반적인 가독성과 보안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하였다. 이번 3분기 평가에서 총 12개의 시중은행의 가독, 보안성 평균 점수는 3.58점이었다. 이번에 가독, 보안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은행은 KB국민은행, IBK 기업은행으로, 4.3점을 받았다. IBK 기업은행은 이전의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이에 반해 KB 국민은행은 이번에 3개의 등수가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른 평가요소의 점수를 유지한 채 사용자 설정, 보안 서비스, 인증수단의 점수가 오른 것이 영향을 끼쳤다. IBK 기업은행은 이전과 비슷한 요소에서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1등의 자리를 계속 이어 나가려면 지금의 점수를 유지한 채 평가요소와 관련해 부족한 점수를 받은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다. 3위를 차지한 은행은 우리은행으로 지난번 평가 때보다 한 등수가 떨어졌다. 우리은행은 지난번 평가와 감점요소가 비슷했는데, 변화가 없는 동안 다른 은행들이 치고 올라가서 등수가 떨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어떠한 요소가 특별히 부족하다 하는 것은 없지만 가독성 쪽의 전반적인 향상이 있으면 충분히 등수를 다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위를 기록한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마찬가지로 지난번 평가보다 한 등수가 떨어졌다. 신한은행을 보면 점수도 우리은행과 0.1점 차이로 매우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서로 비슷한 평가요소 항목, 특히 가독성 파트에서 비슷한 양상을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신한은행도 우리은행과 마찬가지로 가독성 부분의 전반적인 향상이 있으면 충분히 좋은 등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위를 기록한 은행은 DGB 대구은행이다. DGB 대구은행은 순위는 지난번 평가 때보다 다섯 등수나 상승하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평가요소들에서의 점수 상승을 보이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줬다. 대구은행은 이제 “보안 알림” 항목을 제외하고 어떠한 부분이 너무 뒤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보안 알림“ 항목의 부분을 보완하는게 가장 시급한 문제일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항목의 전반적인 향상을 거듭한다면 충분히 좋은 등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위는 수협은행으로 지난번과 똑같은 등수를 유지했다. 앞의 DGB 대구은행만큼은 아니지만 수협은행도 지난번 평가에 비해 큰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많은 평가요소들의 점수를 유지하면서 부족한 부분의 점수를 보완했다는 것이다. 다른 점수들을 유지하면서 지금 크게 뒤떨어져있는 부분을 보완하면 충분히 등수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공동 7위를 기록한 은행은 경남은행과 NH 농협은행이었다. 경남은행은 이전과 비슷하게 낮은 편의 점수를 받았고, NH 농협은행은 보안성 부분에서 많은 하락이 있어 많은 등수가 하락했다. 경남은행은 전반적인 부분에서의 향상이 필요하고, NH 농협은행은 보안성, 특히 “이체 보안”과 “보안 알림”에서의 점수 향상이 필요하다. 공동 9위는 하나은행과 JB 전북은행이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평가와 같이 일부 평가요소를 제외하고는 모두 낮은 편의 점수를 기록했다. JB 전북은행은 한 등수가 상승했는데, 가독성 부분에서 약간의 상승이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약간의 점수 상승에도 여전히 전체적인 점수가 낮아 9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과 JB 전북은행은 먼저 전반적인 점수의 상승이 필요할 것이다. BNK부산은행, 광주은행이 하위권 은행들을 차지했다. BNK 부산은행은 몇 개의 평가항목을 빼고 전체적인 점수가 낮은 것이 원인이었다. 각각의 평가항목들을 조금씩 보완해야 하는 것이 시급해보인다. 광주은행도 BNK 부산은행만큼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가지고 있다. 두 은행 모두 조금씩 부족한 점을 보완해나간다면 하위권 은행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인터넷전문은행 ◆ 종합적으로 가독성, 보안성 측면에서 카카오뱅크가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뱅크는 K뱅크와 토스뱅크에 비해 가독성 부분에서 강점을 보였다. 물론, 카카오뱅크가 종합 1위를 차지했지만, 2등인 K뱅크와 비교해봤을 때 점수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보안성 측면에서는 K뱅크가 우세했기에 0.1점 차이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부 항목을 빼고는 괜찮은 점수를 냈기 때문에 일부 점수가 낮은 항목의 점수를 올려야 할 것이다. 2위는 3.4점을 받은 K뱅크가 차지했다. 점수에 비해 가독성 부분에서 아쉬운 점수를 받은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K뱅크의 보안성 측면을 평가한 결과, 모든 평가요소에서 제일 우세한 점수를 받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보안성 측면에서는 K뱅크가 카카오뱅크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향후 가독성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면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위는 2.7점을 받은 토스뱅크가 위치했다. 토스뱅크는 가독성, 보안성 측면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두 타사 인터넷은행에 비해 더 낮은 점수를 받은 평가요소 부분에는 ‘메뉴’, ‘보안기능’, ‘이체보안’ 이 있다. 물론 전체적인 점수가 낮은 것도 맞지만, 앞서 말한 3개의 평가요소부터 보완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세 곳을 12곳의 시중, 지방 은행과 비교해봤을 때 4점을 넘는 4곳을 제외하고는 큰 점수 차이가 있지는 않았다. 특징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세 곳 모두 타 은행사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은 평가 요소는 ‘메뉴’ 부분이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는 1점, 토스뱅크는 0점을 받으며 부족한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비교해보았을 때, 시중, 지방 은행들이 ‘메뉴’ 항목에서 감점을 받은 사유는 대부분 ‘새 상품 추가 기능’이 없어서인 반면, 인터넷전문은행들의 공통적 감점 사유는 ‘개인메뉴’와 ‘메뉴 선택’이 없어서이다. 이렇듯, 평가 결과 인터넷 전문 은행과 시중, 지방 은행이 부족한 부분과 강점 부분을 서로 상충되어 지니고 있는 것이 특이점으로 보였다. 인터넷 전문 은행 평가 결과 ‘메뉴’ 항목을 제외한 다른 가독성, 보안성 평가 요소에서는 시중, 지방 은행과 유의미한 점수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눈에 모든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개인 메뉴가 추가된다면 경쟁력을 지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71528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더슬립팩토리, 코골이 방지 의료기기 '파사'로 슬립테크 시장 선도
잠 못 이루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764980명에 달했다. 전년 약 68만명과 비교하면 1년 동안 약 20%나 급증했다.수면장애는 불면증, 수면관련 호흡장애, 과다수면증,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 사건수면, 수면 관련 운동장애 등 여러 수면과 관련된 여러 질환을 통칭한다.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험한 적이 있거나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능률저하, 안전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장애, 결혼생활의 불만족 등 다양한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수면장애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증상은 코골이다. 수면 시간 기도가 좁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다 보니 피로감은 물론 장기적으로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이러한 가운데 코골이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현대인을 위한 다양한 제품도 속속 등장했다. 코골이를 방지하는 베개부터 코에 붙이는 밴드까지 그 유형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슬립테크 전문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더슬립팩토리의 코골이 완화 장치가 주목받고 있다.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 기류가 기도를 지나면서 연구개와 구개수(목젖)을 비롯한 목 주위 부분을 진동시켜 발생한다. 이러한 기전을 고려해 더슬립팩토리는 일대일 개인 맞춤형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완화 구강장치 '파사'를 선보였다.파사는 수면 중 좁아진 기도를 확장해주는 개인 맞춤형 코골이 완화 장치다. 자가인상채득 키트를 통해 치아본을 뜬 후 보내면 3D설계 및 프린팅 제조기술을 적용해 완제품으로 제공한다. 치아 구조에 맞춰 맞춤 제작하므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평균 13g의 가벼운 무게로 사용 부담이 적다.국내 의료기기 제조 품질관리기준 인증(GMP)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2등급 인증과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또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도 준비하고 있다.자체 앱인 '파사'를 통해 코골이 소음과 수면 컨디션을 측정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며 기간 약정이나 위약금 없이 이용 가능한 월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더슬립팩토리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전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에 이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지난 24년 4월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SBVA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슬립팩토리의 비전과 고객 중심 철학을 지지하며 회사의 제품 성과와 사업 확장 가능성에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더슬립팩토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비대면 기술 및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APP 기반의 수면 개선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과 마케팅 채널 확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육성 프로그램의 지원도 받고 있다.더슬립팩토리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숙면을 위해 일대일 맞춤형 구강장치 파사와 앱을 활용한 AI 코골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불문, 수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시공간 제약 없는 합리적인 슬립케어서비스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028000059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제30회 2024 졸업전시회’ 개최
10월 30일(수)부터 11월 3일(일)까지 5일간,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갤러리서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제30회 2024 졸업전시회’가 10월 30일(수)부터 11월 3일(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는 ‘eXpress your spark’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어둠이 내리면, 화려한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eXFesta’라는 전시회 타이틀은 4년간 걸어온 예비 디자이너 여정의 마무리이자, 신인 디자이너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미래에 대한 꿈을 축제의 불꽃으로 표현하고자 붙여졌다. Opening 행사는 10월 30일(수)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금번 졸업전시회에서는 김태준(졸업준비위원장), 강주은, 고용석, 권민서, 김새록, 김휘영, 박승주, 신다솜, 신동희, 신정현, 안상태, 양윤혁, 여동구, 윤준석, 이연진, 이은서, 임동섭, 정다현, 정유나, 정현진, 최민재, 최용호, 최정은, 최푸름, 하지명, 한예슬, 한재민, 허유진, 홍유빈, 홍은서, 홍지수 등 31명의 학생들의 개성 있는 브랜드디자인, 영상디자인, 게임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kuniv_vd/ - 유투브 https://youtube.com/@30th-exfesta?feature=shared - 웹사이트 https://skuniv-vd.com/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team MUSH(2학년 이도영·하서윤)’ ‘2024 제로플솔버톤’ 패션쇼에 참가해 ‘서울시장상(우수상)’ 수상 수상작 10월 17일(목)부터 10일간 DDP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팝업 전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주임교수 박은정) ‘team MUSH(2학년 이도영 · 하서윤)’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한 ‘2024 제로플솔버톤(ZERO+ Solveathon)’ 패션쇼에 참가해 ‘서울시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의 기획 초청으로 10월 17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10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4층 잔디 사랑방에서 전시된다.‘2024 제로플솔버톤 패션쇼’는 기후위기 극복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의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한 공모전이다. ‘team MUSH’는 제로 웨이스트 패션 디자인을 주제로 ‘해파리의 서울 창궐’이라는 하나의 가설을 세우고 교내에 버려지는 폐비닐과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하여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구상했고 주제 적합성, 독창성, 실효성을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서윤 학생은 “우리가 버리는 폐자원이 예기치 못한 미래를 보여줄 수도 있지만, 사유하는 한 명의 실천으로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 전시회에서 이도영 학생은 “평소 교내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연극, HUB의 의상 제작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의상을 제작하는 실무적 경험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레 공모전 도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난 학기 업사이클링 학위복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작품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수상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가 지속가능한 윤리적 미래에 관심이 있는 패션인들의 영감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교수는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24시간 무대패션 전공실을 밝혔던 아름다운 땀방울들이 값진 결실을 맺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지속가능한 윤리적 미래에 대한 건강한 정신을 가진 무대패션 인재들이 자랑스럽고 사회에 나가기 전 ‘실용과 실험적 도전’으로 이루어 낸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수상자를 포함한 학생들의 노력이 우리 대학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 진행한 2024 제로플솔버톤 패션쇼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youtu.be/twBPiC2CRTs?si=BD-iuQ00-wQTrkFx
부천시, 과학고 유치 설명회…"과학과 예술 융합인재 양성"
과학고 유치 설명회 경기 부천시가 오정구청에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과학고 유치 시민설명회는 이정규 서경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과학인재 양성 필요성'을 담은 강연에서 "문화·예술 인프라가 충분한 부천시에 과학고가 설립되면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말 과학고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현재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운영 중인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 등 4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과학고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incheon/5565062 <관련기사>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1011010005575 전국매일신문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1605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1109554275928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3688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2410111032491448 OBS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8479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10111043110350269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67038 더팩트 http://news.tf.co.kr/read/national/2140569.htm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90219 경인매일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7561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11_0002916655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24101115325971475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12697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자기탐색 진로설정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진로 설정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목표 설정 강화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10월 11일(금), 10월 18일(금) 총 2회에 걸쳐 ‘자기탐색 진로설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eDISC 검사, 가치 키워드 탐색,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 진로 로드맵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가치를 탐구하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만다라트 계획표와 진로 로드맵 작성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막연했던 진로 계획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작성한 계획표를 바탕으로 남은 대학 생활을 잘 계획하고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스스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우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인 허성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진로 탐색 및 설정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0/21/202410210118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5740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702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21_0002927607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848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9346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6587?ref=naver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제1회 졸업전시회 성황리에 열려
10월 11일(금)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skon gallery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제1회 졸업전시회’가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gallery에서 학과 교수진과 학부모,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첫회 졸업전시회의 주제는 ‘脫皮: 벗을 것인가, 버려질 것인가’였다. ‘벗을 것인가, 버려질 것인가’라는 고민은 우리가 현재의 상황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된다. 탈피한다는 것은 편안한 영역에서 벗어나,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라도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하며 삶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번 졸업전시회는 개인작, 팀작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개인작은 26명의 학생들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었고, 팀작은 총 4조로 불완전, 시선, 해방, 고정관념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개인작은 구효림, 김가겸, 김민희, 김수진, 김지민, 나영서, 박연주, 박예현, 박주연, 박하윤, 우세윤, 윤현송, 이소윤, 이솔, 이연주, 임연정, 전경현, 전민, 정수인, 정유진, 제갈시은, 천유경, 천주영, 최선우, 최은, 허진주 등 총 26명의 학생들이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또, 팀작은 첫 번째조(이연주, 천주영, 제갈시은, 우세윤, 나영서, 김민희, 정수인, 전민)가 “未美”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조(허진주, 구효림, 최선우, 박예현, 이소윤, 전경현, 박주연)가 “눈으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조(김지민, 윤현송, 최은, 이솔, 정유진, 박하윤)는 “Spring”라는 제목으로, 네 번째조(박연주, 김수진, 김가겸, 임연정, 천유경)는 “아브락사스”라는 제목으로 협업하여 제작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졸업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졸업전시준비위원회 대표 최은 학우를 만나 전시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했는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물어봤다. □ 인터뷰: 졸업전시준비위원회 대표 최은 학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 21학번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 최은입니다. - 이번 졸업전시회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번 졸업전시는 메이크업디자인학과가 처음 개최한 졸업전시회입니다. <脫皮: 벗을 것인가, 버려질 것인가>라는 주제는 우리가 현재의 상황을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각자의 고민을 담은 주제로 개인작과 팀작으로 나뉘어 전시되었으며,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새로운 것을 시도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자기 자신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포부와 각오를 담고 있습니다. - 졸업전시회를 위해 4년 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어떻게 활용했나요? 우선 1학년은 전반적인 이론과 기초교양을 듣고 2학년부터 기초 실무를 시작으로 3학년에는 심화과정을 거치게 되고 4학년에는 전반적인 졸업작품과목을 포함한 전반적인 창작 과목 위주로 진행됩니다. 4년간 뷰티, 분장, 특수분장 등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게 되는데, 이를 토대로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로 개인작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아무래도 4년간 기초부터 천천히 쌓아 응용 가능한 단계까지 배우게 되다보니, 메이크업을 함에 있어서 보다 새롭게 창작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필수 과목 중 협업 프로젝트라는 수업에서 본인들의 컨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과 비슷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초반이 어렵지 방향만 잡으면 무난히 해냈던 것 같습니다. - 이번 졸업전시회는 어떤 식으로 준비가 되었고 진행이 되었나요? 졸준위 중심으로 전시회의 대주제와 전반적인 전시장 디자인이 진행되고, 작품은 개인작과 팀작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총 4개의 조로 각자의 키워드에(불완전, 시선, 해방, 고정관념) 고민과 스토리를 담은 하나 이상의 조형물(혹은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개인작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본인이 가장 잘하는 분야를 선택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 오랜 준비 끝에 졸업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이때까지 진행된 졸업전시의 느낌이 아닌 모두가 즐기다 갈 수 있는 테마파크 같은 졸업전시를 기획하고 싶었습니다. 커튼을 이용해 공간분리를 한다던가, 형광등은 모두 off하고 레일조명만 사용한다던지 같은 새롭게 도전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장점도 있지만, 위험부담이 없진 않은 상태로 진행 되었던 졸업전시 인지라 많은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헬퍼친구들과 21학번 친구들이 잘 도와주고 따라와준 덕분에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졸업전시를 통해 위원장으로써 개인으로써도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발전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너무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메디 친구들과 관람객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고마웠던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보다 가장 많이 고생했을 졸업준비위원회 친구들에게 너무 수고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고, 저희들의 전시가 잘 열릴 수 있게 도와준 22, 23, 24학번 친구들과 22회장단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신세영 교수님, 주영주 교수님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항상 발전하고 K- BEAUTY에 앞장서 달려나갈수 있는 학과가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희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제1회 졸업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
성북구 강북횡단선 재추진에 6개 대학 '한뜻'…서명운동 동참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성북구-대학 간담회 성북구와 관내 6개 대학이 21일 간담회를 갖고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들 대학은 범 구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왼쪽부터 박현숙 고려대 학생처장,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김형진 국민대 부총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1일 6개 대학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들 대학이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뜻을 함께하고 범구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학은 국민대, 고려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성북구 지역의 6곳이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 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가는 경전철이다. 서울 동북부~서남북 간 이동을 도로에만 의존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노선으로 기대가 높았지만,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구는 "무엇보다 노선을 중심으로 지역 소재 대학이 밀집해 약 10만 명에 달하는 통학생 편의와 대학가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간담회에 참석한 관내 6개 대학의 총장 등은 재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구는 전했다. 각 대학은 캠퍼스 내 서명운동과 함께 교우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강북횡단선은 동과 서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철도망이 전무한 성북구의 열악한 교통문제를 해결할 효과적인 대책일 뿐 아니라 서울시의 강북권 대개조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2097300004?input=1195m <관련기사>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2118473042471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48121 여성신문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422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FO1O6MJR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1022000441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78602097447 서울신문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1022500148&wlog_tag3=naver OBS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9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