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초구, 서경대학교 김병춘 교수 강사로 초빙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열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방배4동 열린문화센터에서 제3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추진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쟁과 갈등을 예방해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석 대상자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단계에 있는 재건축 조합의 임원과 토지 등 소유자, 관심 있는 주민들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제3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식전 공연, 정비사업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비사업 특강에는 서경대학교 김병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의 분쟁 사례와 대응 방안 ▲청산관련 법령 및 절차 ▲서초구 미청산 조합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교육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을 통해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구는 지난 5월과 8월에 1,2차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각각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 및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임원 등 매회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구는 전국 최초로 '미청산 조합 관리방안'을 마련해, 고의적인 청산 지연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재건축 사업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리방안은 ▲미청산 조합을 세 단계(관심, 주의, 심각)로 나누어 모니터링하는 청산 신호등 ▲청산관련 분쟁 예방을 위한 청산 전문가 지원단 ▲제도개선, 청산백서 제작, 정책 공유회 등을 포함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세 차례의 '재건축 정책 콘서트 동안 보여주신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정비사업의 시행착오와 지연을 최소화하고, '미청산 조합 관리방안'과 같은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재건축 사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한국강사신문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130
서경대신문 581호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2024 혁신인재장학생’ 선발, 황규찬 · 백다연 학우에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은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 황규찬 학우,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백다연 학우를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2024 혁신인재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2024 혁신인재장학생’ 은 전국 각 대학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대표하는 협의체인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임으로써 사업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미래형 창의인재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석형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미래전략&예산처장)은 황규찬, 백다연 학우를 혁신인재장학생으로 추천했다. 황규찬 학우는 2024학년도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인 3개 대학 연합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NextRise Seoul, 2024)의 서포터즈로서 통·번역 지원, 참여 기업 부스 운영 보조 활동 등을 통해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 추천됐다. 또, 백다연 학우는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 Global CORE 프로젝트에서 팀별 활동,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발표 등의 활동을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여 연계 프로그램(Program B,C,D)에 참여하게 되는 등 우수한 역량을 드러냈다. 황규찬 학우는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고, 혁신인재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백다연 학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해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장학금까지 받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자기 계발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1969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14_0002958828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506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9806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362
읍면 지역 학생과 교원, 뮤지컬의 세계에 푹 빠지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희망 교원 총 37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제작 현장(프로덕션)인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융복합 프로그램 NO.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융복합 프로그램 NO.2’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교육부 특교)의 하나며, 공연예술과 대중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동네 예술학교: 세종시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프로젝트)/21교(초등 18교, 중등 3교)에서 27개 분야를 운영 중이번 ‘융복합 프로그램 NO.2’의 주제는 「신나요! 나도 뮤지컬 PD」이다.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관람하며 화려한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에 몰입했다.특히, 초․중등 학생들은 공연 전부터 무대 뒤에서 뮤지컬 창작과 준비 과정(분장, 무대 동선 파악 등) 등을 직접 체험하고,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았으며, 이후 뮤지컬 예행연습(리허설)에도 참여했다.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뮤지컬 기획부터 연출까지의 전반적인 뮤지컬 제작 및 공연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우리 학생들이 자기 삶을 더욱 아름답고 창의적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전문가 지도하에 ▲나도 프로듀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무대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 NO.1’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참가한 학생들과 교원들로부터 97.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원문출처> 불교공뉴스 https://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203 <관련기사>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7914 충북일보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39313 세종의 소리 http://www.sj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72002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칼럼:[서기수 교수의 성공투자 법칙⑲] 한국거래소‧코스닥시장 등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에 대하여
<지난 호에 이어서> 주식투자에 필요한 기본적인 용어를 알아보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실제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가 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할 때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을 자주 보게 된다. 즉 개별종목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시장의 흐름에 투자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가지수란 주식의 매수와 매도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고용지수나 물가지수처럼 한 나라의 경제나 금융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지수라고 보면 되는데 주가지수는 대개 거래소별로 별도로 산정된다. 한국거래소(KRX)의 자료를 참고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가. 유가증권시장(KOSPI)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KRX)는 증권 및 파생상품의 유통시장을 개설해서 운영, 관리하는 주체로 2005년 1월 27일에 기존의 한국 증권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한국선물거래소, 코스닥위원회가 하나로 통합되어서 출범하였다.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법에 의해서 설립된 주식회사로서 증권 및 선물‧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의 가격형성과 거래의 원활화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두고 주요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그리고 파생상품 시장의 개설과 운영 - 증권 및 장내 파생상품의 상장 - 증권 및 파생상품의 매매체결 및 청산과 결제 - 증권 및 장내 파생상품의 이상거래 감시 - 거래소시장 내에서의 매매거래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분쟁조정 등을 한다. 나. 코스닥시장(KOSDAQ) 정부가 1980년 초부터 중소기업 및 첨단벤처기업 육성을 위하여 영세한 규모의 중소기업 등이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또록 1987년 4월 한국증권업협회(현 금융투자협회)내에 주식장외시장을 개설하였다. 1996년 7월에 기존 상대매매방식의 낙후된 매매방식을 경쟁매매방식으로 전환한 코스닥 시장의 매매시스템이 정식 가동되었고 1997년 4월 1일부터 미국의 NASDAQ(National Association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을 본따서 KOSDAQ(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으로 발전하였다. 다. 제3시장 공식 명칭은 ‘장외주식 호가중개시장’으로 증권거래소 상장이나 코스닥 등록 여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제도권 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이나 상장, 등록이 폐지된 주식들에 대해서 유동성을 부여하고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서 만든 시장이다. 1999년 5월 기획재정부에서 장외주식 호가중개시장 개설을 발표한 뒤 정규시장에 상장, 등록되지 않은 주식 가운데서 한국증권업협회(현 금융투자협회)가 지정한 종목을 코스닥증권시장(주) 호가 중개시스템을 통해 거래할 수 있게 하였다. 기존 증권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에 이어 2000년 3월 27일에 처음으로 개장되어 제3시장으로 불리다가 2005년 증권업협회가 제도를 변경해서 프리보드(Free Board)로 출범하게 되었다. 라. 코넥스 시장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은행대출에 편중되어 있고, 직접금융(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 중소기업 등 비상장기업의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이자비용 부담도 상장기업에 비해 과중한 실정이며 은행의 대출정책 변화 등에 따라 기업의 존립이 위협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다.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는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된 초기‧중소기업전용 신시장으로 그 특징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만 상장 가능한 시장으로서 초기 중소기업에 특화된 시장으로 보면 된다. 이런 목적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모, 사모, 직상장 등 진입방법을 다양화하고 진입요건도 최소화하였고 그 밖에도 분반기보고서를 면제하고 수시공시사항을 축소하여 공시부담을 완화하였으며 법상 사외이사와 상근감사 설치의무를 면제하여 지배구조부담도 완화하고 있다. 아울러 코넥스시장은 전문투자자 등으로 시장참여자를 제한하나, 중소기업 투자전문성이 인정되는 벤처캐피탈(창업투자조합 등 포함) 및 엔젤투자자의 시장참여를 허용하여 모험자본의 선순환을 지원하고 있고 M&A 등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시장으로 활발한 M&A의 지원 및 원활한 지분매각을 위하여 합병요건(우회상장 포함)을 완화하고 대량매매‧경매매제도 등을 도입하고 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프로필] 서기수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현)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현)서울시민대학 사회경제분야 자문교수 (전)한미은행, 한국씨티은행 재테크팀장 <원문출처> 조세금융신문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72253
IT전문가협회·서경대, IT혁신과 실무인재 육성 맞손
한국IT전문가협회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과IT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IT전문가협회와 서경대는IT혁신 및 실무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 부터 순서대로) 서경대 캠퍼스타운 김원균 본부장, 소프트웨어학과 이지영 교수, 공연예술학부 주지희 교수, 캠퍼스타운 문홍선 부단장, 전자컴퓨터공학과 박태룡 학장, 한국IT전문가협회 배성환 회장, 김광배 사업사무총장, 박원준 사업위윈장.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로봇 등 첨단IT분야의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전문 인력 양성, 세미나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IT산업 발전 선도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교육생에게 혁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4년간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육성, 지역 상생 프로그램 및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등 '기술융합K-컬처 창업타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체신부 승인 1호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나라가IT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온IT전문가 단체다. 현재도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관련 기술 등ICT산업이 국가경제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걸쳐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철민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단장은 “이번MOU체결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IT전문가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배성환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뉴엔AI대표)은 “서경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은 한국IT전문가협회가 국내IT산업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울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IT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및 산업 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전자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56850?sid=101 <관련기사?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41113161119
서경대학교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11월 9일(토) 서경대학교 유담관 Co-Working Space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바삭바삭랩에서는 11월 9일(토) 서경대학교 유담관 Co-Working Space에서 ‘2024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와 서울시교육청이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는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센터 바삭바삭랩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교육하고 있는 2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날 강사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활동 안내’, 아동청소년학과 신혜원 교수의 ‘초등학교 1학년 대상자 이해(심화)’ 특강, 현장 강사들과의 Q&A, 사례발표, 학교 현장에 대한 네트워킹 등으로 이뤄졌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바삭바삭랩에서 개발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크래커(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덩더쿵 옛날놀이, 몸짓!맘짓!, 뮤지컬 play, 신기한 마술세계 마술로 놀자, 조물조물 촉감놀이, 칼림바 하나둘셋, 키즈 K-pop 댄스, K-pop나라로 다함께 Go!Go! 등이 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매칭을 통해 서일초, 한남초, 숭례초 등 22개 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는 “이번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경대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이 대상자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교수법으로 지도할 수 있는 심화된 교수자 교육 역량을 갖추게 되어 전문성을 높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1/12/202411120182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135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0947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37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8900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8668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279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12_0002955979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8886?ref=naver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4학년도 2학기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학습자 주도형 창작 프로젝트 ‘카사블랑카’ 무대에 올려져···작/연출 박은서 학우 인터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4학년도 2학기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학습자 주도형 창작 프로젝트 세 번째 공연 ‘카사블랑카’가 11월 4일(월), 5일(화) 양일간 서경대학교 북악관 스튜디오 810호에서 무대에 올려졌다. 연극 ‘카사블랑카’는 각기 다른 결핍을 안고 고립된 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고립감과 상실, 그리고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모습을 조명하고자 한 작품이다. 아빠가 운영하던 서점에서 일하며 사라진 아빠를 기다리는 시안이 답답한 일상 가운데 서점을 지키고 있지만, 아빠의 실종에 대한 미스터리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책의 속편을 찾고 있는 경식을 만나고 매일 같이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사지 않는 경식은 시안을 귀찮게 한다. 시안은 그런 경식을 쫓아내려 하는데 좀처럼 통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경식은 자신이 찾고 있는 책의 작가가 시안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안의 아빠를 찾아주기로 결심한다. 결국 시안도 경식과 함께 아빠의 행방을 찾기 시작하면서 현대인의 삶에서 느껴지는 고립감과 상실감을 공감하면서도, 결국엔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작/연출을 박은서 학우가 맡았고, 출연진으로는 이해림 학우, 김진현 학우, 박시은 학우가 참여했다. 그 외에 주지희 교수님, 이승복 교수님이 작품 공연을 지도해 주셨고, 무대감독 유지영 학우, 무대 디자인 최명인 학우, 조명 디자인 김초현 학우, 영상 디자인 김용현 학우, 기획 백서은 학우, 조연출 최서빈 · 함동균 학우 등이 각각 역할을 맡아 함께 협업해 작품을 제작했다. 연극 ‘카사블랑카’의 작/연출을 맡은 박은서 학우를 만나 공연을 준비한 과정과 작품에 대한 소개, 공연 후 소회,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프로젝트 ‘카사블랑카’의 작/연출을 맡은 박은서입니다. - 우선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카사블랑카’는 어떤 작품인가요? 공연의 배경과 줄거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각기 다른 결핍을 안고 고립된 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고립감과 상실, 그리고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모습을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극 속 ‘경식’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책에만 집착하는 인물이고, ‘시안’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품고 서점에 갇혀 살아갑니다. 이들이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경식’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삶의 의미를 깨닫고, ‘시안’은 직접 아버지를 찾아 나서면서 원망을 극복해갑니다. 이 과정은 두 사람의 성장을 넘어서, 관객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상처를 극복하고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하는 메시지를 선사합니다. - 이번 공연을 직접 작/연출을 하시면서 애정도가 상당히 높으셨을 것 같은데, 공연을 준비하며 특히 신경썼던 부분이 있었나요? 첫 연출과 극작을 맡은 작품이라 애정이 더욱 컸습니다. 대사 하나 하나에 의미를 담아 모든 관객에게 전달하고, 제가 숨겨둔 의미를 관객들이 찾아내 느껴주기를 바랐습니다. 극 중에는 제가 쓴 소설 카사블랑카가 등장하는데, 이 소설이 두 주인공과 사라진 아버지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반영하면서도 독립적인 이야기로 남도록 오랜 시간 공들여 집필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공연에서는 이 소설의 내용을 영상과 함께 표현했는데, 정말 귀엽고 멋진 영상을 제작해준 영상 디자이너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번 공연의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작품을 교수님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한 후, 연기 전공과 무대기술 전공을 대상으로 홍보해 배우와 스태프를 모집했습니다. 이후 한 달간 스태프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쳤고, 배우들과는 매일같이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간 연습실에서 많은 준비를 마친 뒤 극장으로 옮겼습니다. 극장에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었기에 새벽까지 모두가 함께 작업하기도 했는데요, 보통 새벽 작업은 굉장히 피곤한데, 이번 팀은 새벽에도 활기차게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 공연을 준비하시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한 달 안에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점이 프로젝트의 큰 도전이었습니다. 제가 쓴 글이 배우들과 만나며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많은 부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 공연 배경이 서점이다 보니 많은 책들이 필요했는데요..! 책을 모으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무대디자이너님과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교수님들께서 빌려주시기도 하셔서 이쁜 무대를 완성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 공연 이후 연출가님의 계획이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음… 공연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텐데, 공연이 끝나면 일단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어지죠. 저도 지금은 평화롭게 쉬고 있지만, 이번 작품을 하면서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공연이 끝난 것이 아쉽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또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 공연을 함께한 배우와 스텝,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졸업을 앞두고 작품을 함께 해준, 그리고 누구보다 ‘시안’이를 이해하고 사랑해준 해림언니, 늘 열정적으로 모든 작업에 참여해 내게 힘이 되어주었던 ‘경식’의 진현 오빠, 처음 무대에 올라 누구보다 떨고 긴장했지만 잘 마무리 해주어 기특한 ‘재희’의 시은이까지 3명의 배우들과 함께한 것은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또한 함께한 9명의 스탭분들이 있어 너무 든든하고 행복했습니다. 늘 유쾌하게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앞으로도 다른 작품을 할 때마다 생각날 것 같은 우리 9명의 스탭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트하트) 또 만나요 우리.. (하트) 짧은 프로젝트였지만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저희 모두에게 좋은 작품,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행복하십쇼! 그리고 힘든 순간마다 조언해 주시고 정말 많은 도움 주신 주지희 교수님, 임선희 교수님, 이승복 교수님, 최보희 교수님 그리고 공연예술학부 조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트뿅 뿅) - 마지막으로 작/연출가님에게 공연 ‘카사블랑카’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나요? 공연 리플렛에 “지금 여러분이 어느 순간에 있든 그곳이 도망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향한 결심의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했었는데, ‘카사블랑카’는 제게 새로운 시작을 향한 결심의 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그 기억 덕분에 앞으로 더 많은 결심을 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스마트스머프팀’,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상)’ 수상
서경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학과장 고현우 교수) ‘스마트스머프팀’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한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물류시스템공학과 3학년 권다혜(22학번), 마주희(22학번), 최유다(22학번) 등 3명으로 이루어진 ‘스마트스머프팀’은 물류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AI로 완성하는 차량 적재의 미래 시뮬레이션 기반 접근법’ 이란 주제로 제안서를 내 ‘우수상(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국토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생활물류 산업 지원을 위해 연구 개발 중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 개발 연구 사업’과 연관된 물류 데이터를 활용한 물류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달 간 공모전 작품 접수를 진행했으며, 이후 1차 사전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지원이 이루어졌고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물류시스템공학과 ‘스마트스머프팀’은 “저희가 낸 아이디어가 정부부처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역량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공과 관련한 능력을 더욱 키우고 안목을 높여 물류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국민생활을 편리하게 할 물류기술이 보다 많이 발굴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10개 신규 참여 기업 담당자 및 실습생 의견 들어 실무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교육, 추천 채용 등도 논의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2024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신규 참여 기업의 실습 운영 현황과 담당자 및 현장 실습생 의견 청취를 위해 기업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학생들이 재학 중 배우고 익힌 학문 분야를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관련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현장실습 참여 학생은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최저 임금 지급 및 실무 교육 이행이 보장되며 권익 보호와 교육의 질 관리 등도 받도록 되어 있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2024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 중인 주식회사 아이스크림에듀, ㈜비나우 등 10개 신규 기업을 대상으로 서경대 현장실습지원센터 센터장, 담당 행정직원 및 취업지원 전담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 및 학생과 현장실습 운영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실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성화, 추천 채용 등 향후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에 대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서경대학교가 현장실무 중심 교육으로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현장실습 기업 발굴과 관련 사업 선정, 기업 및 학생 홍보, 현장실습학기제 규정 개정 및 교과목 신설 등의 노력 때문이다. 2024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허성민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재학생들의 지속적인 현장실습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해 학생과 기업체의 다양한 니즈와 요구를 시행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직무 관련 일 경험을 중요시 하는 요즘 채용 트렌드에 맞춰 학생들이 현장실습학기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학 중 자신의 전공 분야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졸업 후 진로를 탐색하는데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1/11/202411110092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104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8602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344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8150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8590?ref=naver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12_000295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