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4월~10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 및 대학생 봉사단체 62개를 선정하고 4월부터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시작된 이래 1,220개 단체와 19만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온 재능기부 활동이다 올해 봉사활동은 4월 30일 충북 증평군에서 건강검진과 청춘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5월 초에는 충남 당진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가 진행되며, 10월까지 전국 1,100여 개 마을 주민 6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마을 환경 개선,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지방정부의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도록 방식을 개선했다. 또한 충남 서천의 한산모시 전통농업과 전북 부안의 유유동 양잠농업 등 5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에서는 대학생 동아리들이 탐방로 경관 개선과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청년들의 창의성을 활용해 농업유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다양한 재능을 지닌 일반인과 대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봉사단체가 단순한 일회성 방문을 넘어 농촌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향후 도시와 농촌 간 지속적인 교류 기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팜앤마켓매거진 https://www.farmnmarket.com/news/article.html?no=26240
서경대학교 학생 맞춤형 적성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서경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부터 심리 상담까지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검사와 상담이 체계적으로 제공되며, 학생들이 진로와 삶에 대한 고민을 부담 없이 상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먼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는 ‘진로·취업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상담은 진로 설계, 직무 탐색 및 설정, 진로·취업 진단검사 해석,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등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까지 폭넓게 포함한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상담은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신청은 서경대학교 포털 내 학생역량개발시스템의 통합상담 메뉴에서 가능하다. 일반 상담은 최소 2일 전, 검사 해석 상담은 최소 7일 전에 신청해야 하며, 예약이 확정되면 포털 앱 푸시로 안내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2월 23부터 상시 접수로 운영된다. 문의: 진로취업처 job@skuniv.ac.kr / 02-940-7295, 02-940-2908, 02-940-2974~2976 또한,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E-DISC x 에니어그램 검사와 함께하는 2code 진로설계 워크샵’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행동유형 검사인 E-DISC와 심리 유형 검사인 에니어그램을 활용해 개인의 성향에 적합한 직무 환경과 직업군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주 1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진행되며, 회차당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이수 시 비교과 포인트 2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byeon@skuniv.ac.kr / 02-940-2975 □ 교수학습원 프로그램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교수학습원이 운영하는 MLST-2 학습전략검사가 있다. 이 검사는 학습 습관과 전략, 집중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검사는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되며, 2026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학생상담센터 학생 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심리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 특성 검사> MBTI 성격검사는 융의 이론을 바탕으로 16가지 성격유형을 통해 개인의 성격을 이해하도록 돕고, NEO 성격검사는 Big Five 이론을 기반으로 보다 과학적인 성격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TCI 기질 및 성격검사는 유전적 성향과 환경적 영향을 함께 고려해 성격을 분석하며, 성격강점검사는 개인이 가진 고유한 강점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심리-정서 상태 검사> 심리검사 영역에서는 개인의 정서적 상태와 정신건강을 평가하는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다면적 인성검사(MMPI-2)는 대표적인 정신건강 진단 검사로, 심리적 문제와 적응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이와 함께 우울증 검사를 통해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불안 검사를 통해 병리적 불안 수준을 측정한다. 절망 검사는 절망감을 평가하여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활용된다. <대인관계 검사>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과 성향을 분석한다. 대인관계 문제 검사는 관계 속에서 느끼는 불편감과 갈등 요소를 측정하며, 대인관계 선호도 검사는 개인이 대인관계에서 보이는 온정성과 냉담함의 정도를 파악하여 관계 형성 방식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학습 및 인지 검사> 주의집중 및 학습 관련 검사에서는 학업 수행과 직결되는 인지적 요소를 점검한다. 지능검사는 여러 소검사를 통해 개인의 능력적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학습유형 검사는 개인에게 적합한 학습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ADHD 검사는 자기보고 방식을 통해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정도를 측정해 학습 및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파악한다. <중독 관련 검사>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의존 문제를 점검한다. 인터넷 및 게임 중독 검사는 과몰입과 의존도를 평가하며, 알코올 중독 검사는 음주 습관과 의존 정도를 측정한다. 휴대폰 중독 검사는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의존 수준을 분석하여 건강한 사용 습관 형성을 돕는다. 학생상담센터는 다양한 심리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각종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활 적응, 대인관계, 우울 등 사회적·정서적 문제는 물론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해당 서비스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상담은 주 1회 50분씩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한 비밀 보장이 원칙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심리검사 신청: https://studentsecure.epipro.so/book/skunivcounsell 관련 문의: 02-940-7607 / 02-940-7096 / 02-940-7998 M.counsel@skuniv.ac.kr 무료상담 신청: https://studentsecure.epipro.so/book/skunivcounsel 관련 문의: M.counsel@skuniv.ac.kr 서경대학교는 진로 설계, 취업 준비, 학습 전략, 심리 상담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주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홍보실=최다희 학생기자>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39〉선진 금융에서 배우는 정치 개혁의 해법
선진 금융기법이란 무엇인가. 이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 사회가 집요하게 던져온 질문이다. 이후 외국계 금융사들이 대거 국내에 진출했고, 우리나라의 많은 엘리트들이 그곳에서 근무했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배운 '선진 금융기법'의 핵심은 의외로 단순했다.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었다. 이른바 '백 투 베이직(Back to the Basic)'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일수록 해법은 오히려 기초적이고 단순하다는 사실과 맞닿아 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 상황도 매우 혼란스럽다. 계파 갈등, 리더십 공백, 여야간 극단적인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고, 정치에 대한 신뢰도는 낮다. 경제나 수출은 세계 10위권 수준이지만, 정치와 제도 운영 측면에서는 상황에 따라 30위권, 심지어 100위권 밖으로 밀리는 지표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위기 때마다 해결사로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굳이 한 사람을 예로 들자면 김종인이다. 그렇다면 그의 리더십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는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여러 차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고, 그때마다 위기를 돌파해 냈으며 이후 주요 선거에서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의 전략은 간단하다. 선거는 중도층의 표를 확보해야 승리한다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중도층이 선호하는 정책과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여러 차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보여준 공통된 패턴은 분명하다. 첫째, 정당의 이념적 좌표를 중원으로 이동시킨다. 우측 성향의 정당에서는 왼쪽으로, 좌측 성향의 정당에서는 오른쪽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선거의 승패는 결국 중도층이 결정한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이를 조직과 공천에 반영한다. 또 계파에 얽매이지 않는 거리두기 리더십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한다. 둘째, 공천을 통해 구조를 바꾼다. 말이 아니라 인적 구성을 바꾸는 방식으로 개혁을 실행한다. 극단적 성향의 인물을 배제하고, 확장성이 있는 인물을 전면에 배치한다. 과거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정청래, 이종걸 등을, 미래통합당에서는 홍준표, 김무성, 윤상현 등 전·현직 당 대표급 인사들을 공천에서 배제한 바 있다. 이 같은 방식은 '외과의사형 리더십'으로도 불린다.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규정하고, 필요하다면 과감히 도려내는 결단력이다. 셋째, 정치 메시지를 '공감 가능성' 중심으로 재편한다. 이념적 선명성보다 국민 다수가 받아들일 수 있는 현실적 메시지를 선택한다. 우파 정당에는 경제민주화를, 좌파 정당에는 보다 신중하고 현실적인 대북 접근을 강조해 왔다. 이 모든 것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치 세력이 실패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금융과 정치가 만난다. 선진 금융기법의 본질이 'Back to the Basic'이라면, 정치 개혁의 본질 역시 다르지 않다. 원칙을 세우고, 구조에 반영하며, 끝까지 실행하는 것이다. 김종인의 강점은 바로 이 세 단계를 실제 권력 과정 속에서 구현한다는 점이다. 결국 정치 선진화의 해법은 거창하지 않다. 새로운 이론이나 구호가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원칙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실행력에 있다. 다가오는 선거든, 향후 정치 개혁이든 방향은 명확하다. 문제는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실제로 할 것인가'이다.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전 서울기술연구원장 <원문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60422000040
“AI·패션·창업 연결”…서경대, 실무형 융합 교육 모델 확장
노은영 서경대 교수, AI 패션교육에 ‘상품화 실습’ 접목 서경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융합 교육을 확대해,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과 상품화, 창업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 체계가 특징이다. 서경대학교는 공연예술, 패션, 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AI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전공 간 융합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연계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디자인 역량을 교육 과정에 적극 반영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연예술대학 무대패션전공 노은영 교수가 운영하는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실습' 교과목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해당 수업에서는 무대 패션전공과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융합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생성형 AI 도구인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한 디자인 기획과 시각화, 브랜드 개발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브랜드 'MORPH8'을 기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패션 디자인 결과물을 제작했다. 특히 이 과정은 단순 과제 수행을 넘어, 실제 시장과 연결되는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경대학교는 학생들의 결과물이 실질적인 산업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수창업과 연계한 교육 모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노 교수는 직접 설립한 교수창업 기업 주식회사 오딘랩(Odin Lab)을 통해 학생 작품을 기업 플랫폼에 공개하고, 상품화 및 판매 가능성을 검토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디자인이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디자인 기획부터 브랜딩, 상품화, 시장 검토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이미 실제로 운영된 바 있다. 2025년에는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인턴으로 참여해 굿즈 디자인과 제품 개발, 상품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무 경험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계를 지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은영 교수는 “AI는 패션과 디자인 분야에서도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자기 아이디어를 시장과 연결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서경대학교는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과 전공 실습, 창업 지원, 산업 연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교육 모델을 지속해 확대할 방침이다. <원문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60421000446
“밥 먹고 가요”…‘고물가’ 속 교회 아침식탁, 청년 마음 녹인다
성천교회 ‘모닝 브레드’ 사역 가보니 성복중앙교회 아침 식사 지원도 있어 고물가로 한 끼 식사조차 부담이 되는 시대, 교회가 청년들의 아침을 책임지며 조건 없는 환대로 응원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교회에서 준비하는 식탁의 따뜻함이 취업 한파와 진로 고민 등으로 얼어붙은 지역 청년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 16일 새벽 서울 성북구 성천교회(선정규 목사) 1층.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은은하게 빵을 구운 냄새가 공간을 채웠다. 식탁 위에는 수프와 스크램블드 에그, 식빵, 시리얼과 과일, 커피와 음료 등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등교하기 전에 들른 대학생들은 각자 접시에 음식을 담아 자리에 앉았다. 학생들은 이야기를 나누거나 휴대전화로 기사를 확인하며 음식을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봉사자들의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인사를 뒤로한 채 학교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교회가 운영하는 ‘모닝 브레드’ 풍경이다. 성천교회는 매 학기 화요일과 목요일에 무료 아침 식사를 나누고 있다. 하루 평균 40명 안팎의 대학생들이 찾고, 봉사자 10여명이 이른 시간부터 준비에 나선다. 인근 대학과 가까운 입지를 고려해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역은 청년들과 유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서 만난 서경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 도윤재(23)씨는 “지난달부터 매번 오고 있다”며 “북적북적한 분위기도 좋고, 밥도 맛있고, 무료라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점심은 시간 맞추기 어렵고 저녁은 피곤해 거를 때가 있어 아침밖에 못 먹는 경우가 많다”며 “여기서 아침을 해결하니까 하루가 훨씬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사역을 이끄는 선정규 목사는 “요즘 청년들은 스펙을 많이 쌓아도 취업이 쉽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 사역이 작은 응원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지에 나간 우리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환대와 대접을 받는다면 부모들의 마음도 좋지 않겠느냐”며 “그 마음으로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회는 이 사역을 전도의 도구로 삼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선 목사는 “식사를 제공한다고 해서 교회 나오라고 말하지는 말자고 늘 강조한다”며 “순수하게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오래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 사역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고민도 필요하다. 교회 측은 대학 학사 일정에 따라 이용 인원이 크게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음식 준비량을 조절하고 있다. 또 사역 초기에는 이용자가 적어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선 목사는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알려지지 않아 학생들이 적게 오기도 한다”며 “지속해서 운영해야 입소문이 나고 자리를 잡는다”고 조언했다. 봉사팀장 홍희란(48) 집사는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안부를 나누는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오랜 기간 찾은 학생들이 ‘1학년 때 왔는데 벌써 4학년이 됐다’고 메시지를 남겼을 때 가장 큰 의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따뜻한 아침 식탁을 내어주는 교회는 더 있다. 서울 성복중앙교회(길성운 목사)는 평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청년과 유학생을 위해 무료 아침 식사 사역을 펼치고 있다. 교회는 매일 3~4가지 반찬과 과일, 국 등을 준비한다. 식사 봉사는 ‘만나팀’이 맡아 순번제로 운영된다. 봉사자 6~7명은 매일 새벽 5시부터 모여 식사를 준비한다. 교회는 경제적 부담을 갖는 대학생과 유학생들의 아침 식사를 돕기 위해 시작했다. 김희정(64) 권사는 새벽 만나 사역 초창기부터 함께한 봉사자다. 그는 3년 전부터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매일 새벽 3시에 기상해 새벽기도가 끝나면 식사를 준비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씨 뿌리는 사람’이라는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김 권사는 20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새벽에 일어나 이곳을 찾는 청년들이 내 자식처럼 반갑고 기특해 이 사역을 멈출 수가 없다”며 “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9706558&code=61221111&cp=nv
“남자 자리 뺏는다” 들으며 버텼다…이제 기술로 먹고사는 여자들 시대
[만남] 강선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남초 전자공학과 나와 여성 유일 전자공학과 교수 90개 단체 이끄는 리더로 “AI 전환 위기, 여성들엔 기회 말하고 알리고 연대해야” “너 때문에 남학생이 자리를 뺏겼잖아.” 복학생 남자 선배가 화를 냈다. 신입생이던 강선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성과총) 회장은 어안이 벙벙했다. 1977년이었다. 그해 고려대 공학 계열 신입생 500명 중 여학생은 3명. 실험실 건물엔 여자 화장실이 없어서 급하면 다른 건물로 뛰어가야 했다. 오기로 버틴 세월이 길었다. ‘일하는 여성’이 흔치 않던 시절,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공학인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서경대 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로 28년을 재직했다. 동년배 남성들은 부닥치지 않는 장벽을 몇 번이나 넘었다. 올해 1월 여성과총 제13대 회장에 올랐다. 90개 단체, 8만 명으로 구성된 협회를 이끌며 다양한 여성과학기술인들을 하나로 묶고, 여성이 과학기술과 만나 벌일 수 있는 대단하고 멋진 일들을 널리 알리고 펼쳐 보이려 분주히 뛰는 중이다. 부친 고(故) 강진구 전 삼성전자 회장은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기틀을 세운 1세대 엔지니어였다. 어릴 적 집 안방 건넛방은 늘 분해된 부품과 납땜인두 연기로 가득했다. “엔지니어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직업이다. 국가와 인류에 가장 유익하게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야.” 아버지의 입버릇이었다. 강 회장도 수학과 물리가 좋았다.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를, 고려대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럽과 한국의 학제 차이로 독일에서 한국 4년제 대학 학력을 인정받지 못해, 억울하게도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두 아이를 낳고도 일을 놓지 않았다. 1997년 서경대 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로 28년을 재직했다. 디지털 신호처리기반 분야, 특히 영상 처리와 음성 처리 분야를 중심으로 청각장애인 지원 시스템, 화자 인식, 잡음 환경에서의 음성 강화 기술 등 인간 중심의 실용적 연구에 매진했다. “남보다 많이 배웠다면, 그만큼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어머니의 말, “기술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을 연구로 실천하고자 힘썼다. 연구실 밖으로 한 발을 내딛게 된 건 한국통신학회와의 인연 덕이다. 차균현 당시 학회장이 강 회장을 총무 간사로 불러들였고, 여성위원회 설립을 권유했다. 처음엔 “여성만 따로 모으는 게 싫었다”며 고사했지만 결국 위원회를 만들었다. 그 위원회가 여성과총과의 연결고리가 됐다. 여성과총 2대 회장인 이혜숙 현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의 권유로 여성과총에 발을 들였고, 3대 김지영 회장 시절 연차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 길에서 강 회장에게 만난 잊지 못할 선배들이 많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이하 한여공) 초대 회장, 여성과총 5대 회장을 지낸 최순자 교수다. 인하대에 재직하면서도 주말마다 여자 중학교를 찾아가 멘토링을 했고, 장학금도 직접 지원했다. 본인이 어렵게 공부한 경험이 있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었다는 뜻을 전해 들은 강 회장은 그 헌신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이후 한여공, 한국공학교육학회와 여성과총을 오가며 오명숙 회장을 보필했다. 총무부회장을 지냈고, 권오남 전 회장 때 감사역을 맡다가 회장으로 선임됐다. “서포터(supporter)로 살아온 사람인데 어느새 가장 앞자리에 서게 됐다”며 웃었다. 2023년 기준 한국 여성 연구원 비율은 23.7%. OECD 최하위권이다. 강 회장은 여성 과학기술인이 지나치게 과소평가됐다고 했다. 여성과총에 몸담은 이래로 다양한 여성 과학기술인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려 힘써 온 이유다. 이달 여성신문과 함께 ‘여성 과학자로 산다는 것’ 연재도 시작했다. “여성과학기술인 한분 한분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여성이 가진 공감 능력과 설득력은 과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강점이에요. 그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과학커뮤니케이터 발굴도 추진하고 싶습니다.” 강 회장이 가장 강조하는 현안은 AI 교육이다. 여러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AI 혁신 경쟁에서 여성이 절대 불리하지 않다는 확신도 있다. “소비자 관점에서 보면 여성을 무시하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요즘 주목받는 AI 돌봄 로봇을 개발하려면 여성의 생각과 행동을 가장 많이 담아야 하죠. 여성도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기술로 먹고살 수 있고,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더 공정하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덩치만 크다고 살아남는 시대가 아니에요. 준비한 사람만 살아남겠죠. 저희 회원단체장들 중에는 새로운 AI 도구 사용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분들을 위한 기초 과정부터 시작해서 동기를 부여하고 싶어요. 또 AI 시대에 여성 리더로서 어떻게 가치 창출을 해야 할지를 탐색하는 리더십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 AI의 학습 데이터 편향은 시급히 해결할 과제다. “재료가 나쁘면 아무리 요리 솜씨가 좋아도 소용없잖아요. AI 데이터베이스 자체가 편향돼 있다면, 결과도 편향될 수밖에 없어요. 그 방향만큼은 바로잡아야 합니다.” 회원단체 간 협력 강화도 핵심 과제다. 기존 ‘단체지원사업위원회’를 ‘단체협력위원회’로 개편했다. “지원을 넘어서 단체끼리 실질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판”을 만드는 게 목표다. 외로운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옆자리 언니’ 되겠다 많은 여성 공학도들의 롤모델인 강 회장이지만, 정작 본인은 오랫동안 롤모델을 만나지 못했다. 여성과총과 인연을 맺고 나서야 비로소 다른 여성 과학기술인들을 만났다. “남자들 많은 세계에서 혼자 걸어갔어요. 여성과총에 들어와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두 부단히 노력하며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분들 모두가 제 롤모델이 됐죠. 바로 앞에 선배가 보여야 나도 저 길을 갈 수 있겠다 싶잖아요. 그러니 더 많은 여성 과학기술인의 이야기를 알려야 해요. 대단한 사람이 아니어도 돼요. 내 옆자리 언니 같은 사람의 이야기가 때로는 더 힘이 되니까요. 정답을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옆에 있어 주는 것.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죠.” 국책 결정 과정에서 여성과총의 영향력을 키우는 일도 과제다. 작은 성과라도 지속적으로 쌓아가되, 혼자가 아니라 연대로 풀자는 게 강 회장의 전략이다. “비슷한 단체끼리 미묘하게 경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바닥에서 무슨 경쟁이에요. 똘똘 뭉쳐야죠. 하하하.” <원문출처> 여성신문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6336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 원칙과 언어 사이, 외교가 설득력을 얻는 방식
한 전직 외교관은 중동 분쟁 관련 브리핑 문안을 두고 ‘비판’이라는 표현을 쓸지, ‘우려’로 바꿀지를 두고 오랜 시간 논의했던 경험을 전한다. 사소해 보이는 단어 하나가 상대국의 인식을 바꾸고, 나아가 양국 관계의 흐름까지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발언을 둘러싼 논란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쟁점은 인권 문제 제기 자체가 아니라, 이를 어떠한 언어로 표현했느냐다. 논란의 핵심은 전체적인 맥락이 어떠하든, ‘홀로코스트’를 연상시키는 비유는 한 국가의 역사적 기억과 정체성에 깊이 맞닿아 있다는 데에 있다. 전시 상황에서 민간인 피해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이지만, 접근 방식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현재 중동 정세는 군사적 충돌과 국제정치적 이해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특정 표현 하나가 외교적 신호로 해석돼 예상보다 큰 파장을 낳을 수 있다는 점은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다. 정치권의 평가는 엇갈린다. 여권은 국제인도법과 보편적 인권의 관점에서 정당한 문제 제기라는 점을 강조하는 반면, 야권은 외교적 파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었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평가의 차이는 일정 부분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기준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있다.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 “이란은 UAE의 적”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을 때도 유사한 논쟁이 있었다. 당시엔 지금과는 반대의 정치적 구도가 형성되며, 발언의 적절성을 둘러싼 평가가 엇갈렸다. 이는 특정 발언의 문제라기보다, 외교 사안을 바라보는 정치적 해석이 얼마나 쉽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결국 이번 논란은 특정 발언의 옳고 그름을 넘어, 외교 문제를 국내 정치의 연장선에서 바라보는 태도 자체를 되돌아보게 한다. 외교는 정권이나 진영의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 전체의 신뢰와 직결되는 영역이다. 평가 기준이 정치적 상황에 따라 흔들린다면, 그 영향은 고스란히 국가의 외교적 신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 다른 논점도 제기된다. 중국이나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신중하거나 침묵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특정 사안에 대해서만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것이 ‘선택적 개입’으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인식이 확산될 경우, 인권을 강조하는 외교 메시지의 설득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결국 보편적 가치 외교는 선택이 아니라 일관성을 통해 힘을 얻는다. 한·일 관계 역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둘러싼 과거사 문제에서 일본의 표현 방식과 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강제징용이나 위안부 문제 등에서 일본 측 입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해 왔고, 그로 인해 외교적 긴장이 고조된 사례도 적지 않다. 우리가 문제 삼았던 것은 단어 자체라기보다, 그 단어가 드러내는 인식과 태도였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타인의 역사적 기억을 다루는 데 있어 그에 상응하는 신중함을 가져야 한다. 표현 하나가 상대에게는 과거의 상처를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까닭이다. 외교에서 일관된 기준은 선택이 아니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전제다. 외교는 국익을 향한 선택의 과정이다. 특히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동맹을 고려해야 하는 한국에게 중동 문제는 가치와 전략이 얽힌 복합적 사안이다. 따라서 판단과 표현 역시 국익의 관점에서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원칙의 후퇴가 아니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책임 있는 접근이다. 외교에는 일관성뿐 아니라 절제와 균형 감각이 요구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원칙과 표현의 균형이다. 한국 외교가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려면, 무엇을 말할지 뿐 아니라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번 논란 역시 국익을 해치지 않도록 신중히 관리·수습할 필요가 있다. 정치권도 이를 정략적으로 활용하기보다 외교적 신뢰를 지키는 책임 있는 접근이 요구된다. 외교는 정쟁이 아니라 국가 신뢰를 축적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원문출처> 경상매일신문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600663
서경대학교,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3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경기·세종·대구·경북 200개교 대상 디지털 교육 혁신 지원 ‘SCORE UP AS’로 자생적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학교 단위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경대학교는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 에듀니티랩, 컴퓨팅교사협회(ATC)와 함께 SEIC 사업단(단장 김상훈 교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세종·대구·경북 권역 운영을 맡는다. SEIC 사업단은 2024년과 2025년에도 동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탁월한 역량을 입증해왔다. 목표 대비 각각 130%, 115%의 학교 모집 성과를 달성했으며, 연수 만족도 4.85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현장 중심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이번 3년 연속 선정은 서경대학교만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이 종합적으로 인정된 결과로 평가된다. 올해 SEIC 사업단은 그간 축적된 현장 데이터와 교육공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SCORE UP AS’와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구글 코리아, 넥슨재단, 이스트소프트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 멘토링과 현장 중심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공교육 디지털 혁신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산업체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현업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실무형 교육도 강화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와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교사가 필요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하는 ‘바이브 코딩’ 과정을 도입해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업 종료 이후에도 학교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후 관리(After Service) 체계를 구축해 단발성 연수에 그치지 않고 학교의 자생적 혁신을 유도할 예정이다. SEIC 사업단은 오는 5월부터 권역 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자가진단과 심층 면담을 실시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춘 초개별화 맞춤형 연수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상훈 교수(미래융합학부1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는 “지난 2년간 전국 265개 학교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세종·대구·경북 지역 학교들이 디지털 전환 격차를 해소하고 자발적인 수업 혁신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공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서,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AI 활용 수준에 따른 단계별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4/20/202604200234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1934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06526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7013567969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20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421_0003599930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86175?ref=naver
“AI 시대, 당신의 중년은 무슨 색입니까?” 방미영 교수, 신간 『AI 시대 중년의 경쟁력』 출간, 중년의 삶을 새롭게 정의하는 ‘다섯 가지 색깔’의 지혜
봄을 앞둔 어느 날, 우리는 문득 거울 앞에 멈춰 선다. 분주하게 살아온 시간의 흔적이 얼굴에 새겨지고, 가슴 어딘가엔 아직 다 피우지 못한 꿈 하나가 조용히 웅크리고 있다. AI라는 거대한 파도가 세상을 뒤흔드는 지금, 가장 성숙하면서도 가장 무거운 짐을 홀로 짊어져야 하는 ‘중년’들을 위한 인생의 새로운 나침반이 세상에 나왔다. 방미영 교수(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서울특별시 북부여성발전센터 센터장)는 신간『AI 시대 중년의 경쟁력: 중년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색』(스토리하우스)을 통해, 치열한 현실의 파고 속에서 길을 잃은 중년들에게 잊고 있던 자신만의 빛깔을 되찾아가는 특별한 지혜를 전한다. 이 책은 단순히 열심히 사는 것을 넘어, “어떻게 아름답게 나이 들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중년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키워드를 다섯 가지 색깔(BLUE, RED, BLACK, WHITE, GOLD)로 설정하여, 각 색깔이 품고 있는 삶의 가치와 철학을 인문학적 통찰과 함께 섬세하게 풀어냈다. ■ 중년의 경쟁력을 완성하는 다섯 가지 컬러 스펙트럼 BLUE (에우다이모니아) :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잃지 않고, 선택과 집중으로 진정한 ‘나다움’을 빚어가는 시간. RED (황금씨앗을 심는 사람) : 열정과 사랑의 에너지로 세상에 따뜻한 물결을 일으키고, 존재 자체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힘. BLACK (성과를 내는 사람) : 세월이 갈고닦은 전문성과 원숙함을 바탕으로, 어떤 풍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실력의 품위. WHITE (진정한 사랑) : 내려놓음과 공감, 배려의 언어로 타인과 깊이 연결되는, 가장 순수하고 고요한 소통의 힘. GOLD (진정한 성공) : 부와 명성의 껍데기를 걷어내고, 비움과 채움의 균형 속에서 발견하는 내면의 진정한 풍요로움. 저자 방미영 교수는 KBS 방송작가 출신의 문화예술학 박사이며, 수십 년간 방송 제작 현장과 학문의 세계를 넘나들며 쌓아온 삶의 통찰을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그는 에필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중년은 단순히 나이 먹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남은 시간을 가치 있게 채우기 위한 또 다른 출발점이다. 인생이라는 캔버스 위에, 이제 당신만의 색깔을 더해가길 바란다.”라고 전하고 있다.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막연한 불안과 고독을 느끼는 모든 중년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힘 있는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 시간에 굴복하지 말고, 스스로 기준이 되는 중년을 살아가라고. 아직 펼쳐지지 않은 당신의 색깔이 남아 있다고~ 끝으로 작가는 독자에게 “이 책은 BLUE, RED, BLACK, WHITE, GOLD라는 다섯 가지 색깔을 통해 중년이 갖춰야 할 지혜와 경쟁력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시간을 버티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으로 인생의 캔버스를 채워가며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법을 알려줍니다. 당신의 중년이 더욱 빛나는 색으로 물들길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관련기사> 시민뉴스 https://www.cminnews.com/news/942645 EDC times http://www.edctimes.co.kr/news/481199 유스연합 https://www.youthassembly.kr/news/939872 공간타일 아카데미 https://www.spaceinews.com/news/908345 얼리어답터뉴스 https://www.eanews.kr/news/942645 한국데이터뉴스 http://www.kdsnews.co.kr/news/481199 데일리아시아 http://www.dailyasia.kr/news/481199 북즐뉴스 http://www.bookzle.co.kr/news/481199 농업경영교육신문 https://www.nbiznews.net/news/448296 브랜드경제신문 https://www.benews.co.kr/news/488287 희망동행365 https://www.hdh365.co.kr/news/481199 엔터스타뉴스 https://www.enterstar.net/news/488287 나눔과 아름다운 동행 http://www.news365.kr/news/481199 KCS NEWS https://www.kcsnews.net/news/481199 인천데일리 http://www.incheondaily.com/news/481199 투데이타임즈 http://www.todaytimes.co.kr/news/488287 중기벤처신문 https://www.smevnews.com/news/481199 에듀ON저널 https://www.teacherin.io.kr/news/481199 세계기독교 교육신문방송 http://www.pebtvn.com/news/481199 백세건강정보저널 https://www.100hij.com/news/481199 빛나의 행복저널 https://www.supervs.co.kr/news/481199 에어핏뉴스 https://www.everfitnews.com/news/481199 생생투데이 https://www.sstoday.co.kr/news/942645 대구북구뉴스 http://www.bukgunews.com/news/481199 뉴스N연합 https://www.newsyonhap.com/news/96400 넥스트러닝 https://www.nexlearn.co.kr/news/481199 가나다 신문·방송 http://www.gndb.kr/news/481199 생명소통뉴스 https://www.lifetimenews.net/news/481199 제주크리스찬라이프 http://www.jjclife.com/news/448296 인권온에어 https://www.inkwononair.com/news/481199 뉴스컨택24 http://www.newscontact24.co.kr/news/481199 우리 역사와 땅 https://www.k-historyland.com/news/488287 한국드론뉴스닷컴 http://www.kdnnews.co.kr/news/481199 한국부동산종합뉴스 https://www.khousenews.com/news/448246 보건의료신문 http://www.bogunuilyo.com/news/481199 디지털 코리아 뉴스 24시 http://www.news24korea.com/news/481199 읽다보면 https://www.ildabom.com/news/481199 캠핑저널 https://www.cpjournal.kr/news/942645 경기농촌관광신문 http://www.gnttimes.com/news/481199 국제언론인연합회 기부천사클럽저널 https://www.iijanews.com/news/481199 전국인력신문 https://www.kjob.news/news/481199 삼랑뉴스 https://www.samrangnews.com/news/481199 체인지라이프타임즈 https://www.changelifetimes.com/news/481199 K유학다문화신문 https://www.kstudynews.com/news/481199 오키나와포스터 https://www.okinawapost.net/news/481199 AI지구백과저널 https://www.aipedia.co.kr/news/481199 세계미래연대뉴스 https://www.wwsnews.com/news/481199 최면심리통합뉴스 https://www.hypnopsych.co.kr/news/481199 덴탈메디컬뉴스 https://www.dentalmedical.co.kr/news/481199 SSICHO Post https://www.ssicho.com/news/481199 비즈포커스 https://www.bizfocus.ai.kr/news/481199 에듀마인부모저널 https://www.edumine.kr/news/481199 CCBS 한국방송 https://www.toptvkorea.com/news/481199 리더스코리아 https://www.leaderskr.net/news/481199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길수빈, (사)대한무용협회 주최 ‘제63회 전국 신인무용경연대회’ 은상 수상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 재학 중인 길수빈 학생이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 무용 경연대회인 ‘제63회 전국 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길수빈 학생은 차세대 신인 무용 스타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3월 28일(토) 열린 한국무용 전통명작무 부문에 ‘여울’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4월 3일(금) 개최된 본선 무대에서 치열한 경연 끝에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참가와 수상은 학생 개인의 기량과 경험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