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거행…신입생 1,368명 서경인으로 ‘새로운 출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21일(화) 오후 1시 30분 교내 수인관에서 거행했다. 올해 서경대의 입학 인원은 1,368명으로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장학증서 수여, 총장 환영사,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경영학부 이승찬(수시) 학생과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김수정(정시) 학생이 각각 전체수석을 차지해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이 끝난 후 학과별로 이동, 학교생활 안내를 받았다. 학과별로 진행된 신입생 학교생활 안내는 교가교육, 고현우 학생처장 특강, 학군단(ROTC) 소개, 대학 행정부서 소개 및 학술정보관 이용, 학과 생활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최영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먼저 건학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우리 학교에 들어온 신입생 여러분을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며 그동안 신입생들을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이어“꿈이 없는 사람은 발전할 수 없다”며 “먼저 꿈을 품고 꿈에 맞게 계획을 세워 노력을 집중하면 꿈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꿈을 가지고 출발하는 여러분을 위해 우리 학교는 훌륭한 교수진과 커리큘럼, 교육시설을 준비해 놓았으며, 학과 교수님은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 입학한 날부터 졸업 때까지 여러분의 꿈지기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날 우리는 거의 모든 나라들이 장벽이 없는 거대 단일시장으로 변모한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이같은 글로벌 시대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어와 국제적 감각, 전공능력, 창의성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 갈급한 자세로 필요한 학문과 역량을 계발하여 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서경의 새로운 명성과 역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서경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대학 선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경쟁력을 높이고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해 유학생 질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왔다.서경대학교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필수지표인 불법체류율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을 충족하였으며, 국제화지원지표의 정성지표를 인정받아 인증대학에 선정되었다.이번 인증은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유효하며, 인증대학은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GKS)' 등 대학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김준 외국인학생지원센터장은 “2015년도 인증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2016년도 인증대학 선정으로 비자 발급 심사기준 완화,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게 됐으며,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대 제67회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생 1,154명 배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월 16일(목) 오전 11시 교내 문예관 문예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기관장, 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제67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정한경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최영철 총장의 학위증 · 상장 · 공로상 수여 및 축사,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8명, 석사 109명, 학사 1,111명 등 총 1,2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체 수석은 미용예술학과의 전우진 씨가, 단과대 수석은 인문대 유미정(문화콘텐츠학부), 사회대 서인혜(경영학부), 이공대 박성일(화학생명공학과), 예술대 김나현(디자인학부) 김나현 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수석 졸업자는 최우수상으로 이사장 상을, 단과대 수석 졸업자는 우수상으로 총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학부 재학 중 총학생회나 단과대학의 회장단 등 활발한 대외활동 등을 펼쳐 대학 발전에 기여한 하정민(컴퓨터공학과), 송창현(공연예술학부), 김석희(경영학부), 정미현(경영학부), 장봉철(물류유통경영학과), 남희정(미용예술학과), 김재범(공연예술학부), 남궁윤(미용예술학과) 씨가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그리고 문화콘텐츠학부 유미정, 국제비즈니스학부 김민규, 아동학과 유한나 씨 등 22명이 이번에 학위를 받는 각 학과 동료 졸업생들을 대표해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이사장 상을 받은 미용예술학과의 전우진 씨는 "부모님이 서경대 미용학과가 아니면 대학에 가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중 3 때부터 준비해 자격증을 따는 등 노력한 결과 서경대 2차 수시전형 수석으로 입학했고 이후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게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지난 시간의 소회와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 씨는 ”현재 CJ 올리브영에 입사해 인턴과정 3개월을 마쳤는데, 근무성적이 좋아 최우수상을 받았고 포상으로 2박 3일 중국 연수를 앞두고 있다“면서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던 학우들과의 시간을 늘 기억하면서 사회에 나아가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선배가 되고, 나날이 성장하는 자랑스러운 서경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잘 가르쳐 주신 학교 교수님들과 13학번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최영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과 교직원, 재학생 등 서경가족 모두와 함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강자 앞에 비굴하지 않고 약자에게 교만하지 않으며 어려움에 처한 국가와 사회를 위해 높은 곳에서든 낮은 곳에서든 겸손히 섬기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총장은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은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여 글로벌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실용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졸업생 여러분들도 사회에 진출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모교에 새로운 역사와 명성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서경대, 중국 하얼빈검교학원과 상생발전 및 학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검교대에 서경대 유학생 모집 대표처 개설 및 한국어 언어교육원 설립 - 3개 학생교류 교육과정 운영 및 교환학생 상호 파견 - 하얼빈시에 ‘서경대 미용센터’ 운영키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중국 하얼빈검교학원(哈尔滨剑桥学院, Harbin Cambridge University. 총장 왕위란)과 2월 13일(월) 하얼빈검교학원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의 상생발전과 학사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실용인재 육성과 동반발전을 위한 교육·연구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이하 서경대) 측에서 김범준 교학부총장, 구자억 인성교양대학장 겸 대외협력본부장, 신세영 미용예술대학 부학장, 윤영란 평가기획실장이, 하얼빈검교학원(이하 검교대) 측에서 왕위란 총장, 청퓨셴 대학당서기, 푸레이 국제교육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의 첫걸음으로 한국 서경대의 중국학생 모집 대표처 개설권을 중국 검교대에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흑룡산성 내 유일한 서경대 유학생 모집 대표처로서 협약서 서명 후 현판식을 갖고 학생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양 교는 검교대 내에 한국어 언어교육원을 설립키로 했다. 언어교육원에서는 검교대가 지정하는 한국어교육 전담 교수가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며 교육을 받은 학생은 TOPIK(한국어 능력시험)을 통해 한국어능력 등급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대학은 학생들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1+4 과정, 2+1+1 과정, 3+2 과정 등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학위도 수여할 예정이다. 1+4 과정은 예과반 1년 수료 후 한국어능력 2급 취득 시 서경대에 입학할 수 있다. 2+1+1 과정은 서경대 2년 수료 후 검교대 학사과정 완료 후 복수학위를 받는다. 3+1 과정은 검교대 3년 전문대과정 수료 후 서경대 본과 2년 수료 시 서경대 학위를 받게 된다. 양 교는 이 밖에 매년 1~2회 단기 교환학생을 파견하기로 했다. 교환학생은 1년의 수학기간을 마친 후 총장 등이 발급하는 성적증명서를 제공받는다. 이밖에 양 기관은 전문인력 및 자원 교류 차원에서 흑룡강성 내 하얼빈시에 ‘서경대 미용센터’를 세워 운영하기로 했다. 시설은 검교대가 제공하고 운영은 서경대가 하기로 했다. 하얼빈검교학원은 중국 동방검교교육그룹이 운영하는 대학으로 유치원 95곳과 초등 2곳, 중・고교 각 1곳, 대학 1곳을 운영하는 하얼빈 지역 최대 사학기관이다.
[반성택 교수 시론] 여론조사와 역사성
▲반성택(서경대 철학과 교수 / 한국대학신문 논설위원) 여론조사의 계절이 또 왔다. 응답률이 낮은 상태에서도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열심히 일한다. 오차 범위를 제시하고 그 뜻을 지역별, 세대별, 직업별로 분석한다. 그런데 여론조사 뉴스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어느 시점에서의 결과를 주로 전하며, 후보자들의 지난 1년가량의 지지율 추이를 이따끔 곁들여 전하는 식으로 뉴스가 이어지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이렇게 현재 시점의 여론조사 결과를 대하지만 과거 중요한 시기의 결과를 떠올려 보면 일정한 추이를 발견할 수 있다. 2002년 대통령선거 여론조사들은 40대 초반을 전후로 정치적 견해가 달라진다고 보여준다. 이 분수령은 10년이 지난 2012년 선거에서는 50대 초반으로 넘어왔으며, 요새는 전문가들이 50대 초반과 후반을 분리해 분석해야 할 필요를 느낄 정도에 이르렀다. 인간은 역사적 존재이다. 이는 그런데 우리가 시간 속에서, 또한 공동체의 역사 속에서 그저 살아간다는 밋밋한 의미만은 아니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온 것은 지난 시간 속에서 내가 살아오며 실제로 체험한 시대와 그때의 여러 공유되는 앎에 주로 기인한다는 점을 인간의 역사성은 담아낸다. 추운 밤, 군대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먹는 라면은 이러한 시간을 보냈던 이들에게 복무 지역, 시기에 관계없이 사실상 하나의 느낌과 앎을 부여한다. 마찬가지로 1976년 고교 평준화 이후의 교실 모습도 이와 유사했다. ‘평준화된’ 교실을 함께하고 졸업한 이들에서는 참깨 장수도 탄생하고 판사도 나오고 중고차 대리점에서 일하는 회사원도 있다. 이들은 친구다. 그리고 이들은 그런 시간과 체험이 전하는 앎의 공유자에 해당한다. 이러한 인간의 역사성이 여론조사에는 녹아들어 있다. 그런데 현재 시점의 여론조사와 독법에 이는 초점화되지도 거론되지도 않곤 한다. 사회 변화가 선진국에 비해 빠르고 또한 우리 사회가 유행과 조류에 민감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세대 간의 상이한 역사 현장 체험과 인식을 담아내는 작업이 여론조사 분석에서 긴요할 것이다. 이런데도 현재 의견을 언론은 보여주려 한다. 마치 우리가 유력 정치인의 언행이나 실수 하나하나에 스마트폰 시대에 실시간으로 반응해야 비로소 정치적 인간이기라도 하는 듯이 말이다.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은 우리를 역사적 존재로 여기지 않으면서 여론을 보여주려 하는 근원적 오류를 감수하면까지 공론을 전한다고 나서는 그야말로 스스로가 설정한 사명감에 젖어있다. 이렇듯 여론조사는 초점화하지 않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공동체 개인의 역사성은 주로 20세 전후에 그 윤곽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고등교육은 사회의 방향성 정립 및 시민의 역사성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교육 하면 사람들은 대개 입시, 서울대 문제 등을 떠올리지만 교육은 실은 성적표보다는 교육현장에서 살아간 체험 및 그곳에서의 앎을 각 개인에게 길게 그리고 깊게 남긴다. 우리 각자가 그곳에 실존하였던 것이다. 이는 역사성의 이름으로 축적된다. 이러하기에 교육은 현재를 전하는 여론조사의 토대를 가능하게 만드는, 공동체의 실제로 장기적이고 기초적인 부문이다. 지금 시대의 교육은 좋은 직업을 쟁취하기 위한 제도화된 인증 경기장으로 전락해 있고 실제로 그렇게 작동한다. 여론조사의 몰역사성, 교육의 직업교육화를 놓고 변화를 이 시대가 착수해야 한다. <원문 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69494
[박선희 교수 뷰티칼럼] 겨울피부! 코슈메슈티컬 화장품으로 예방
▲박선희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외래교수 / 코앤유 피부과 수석실장] [프라임경제] 겨울 피부는 낮은 온도와 찬바람 등에 대응한 난방기·온풍기 등 사용 증가로 극심한 건조와 수분부족에 따른 노화발생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자외선이 강한 여름보다 피부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연유로 다수 고객들은 경미한 피부 건조증이나 각질 등과 같은 경미한 피부문제가 발생하면 보통 가장 흔하게 선택하는 것이 화장품이다.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기초 △메이크업 △모발 △방향 △바디화장품으로 분류되며, 유효성을 강조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기초 △메이크업 △모발 △방향 △바디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화장품은 사용목적에 따라 단계에 맞춰 여러 가지로 사용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화장품은 단계별 사용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평균 수명 증가로 '삶의 질'에 대한 자기표현 욕구에 부흥해 효능 및 효과를 강조한 피부에 맞는 전문 기능성 화장품 시장도 눈에 띄게 성장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기존 대기업 외에도 제약회사나 피부·성형 전문의 등 더욱 확대되고 있다. 화장품과 의약품 중간적 성격을 갖는 '코슈메슈티컬(cosmeceutical)'로 불리는 화장품이 바로 그 대표적이다. 코슈메슈티컬 화장품은 미용전문병원 및 전문 피부관리실에서 메디컬미용시술이나 피부관리 전후 재생과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활용 범위에는 △주름억제 △자외선차단 △피부미백 △각질제거(필링) △탈모예방 등이 있으며, 특히 피부문제에 따른 메디컬 시술 후 함께 처방해 피부문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피부건조나 잔주름·색소·여드름·노화된 각질 등 겨울철 피부 관리에 있어서 코슈메슈티컬 도움이 필수이다. 단 피부문제에 맞는 처방은 전문가 도움을 받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사 출처> 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63685
[구자억 교양대학장 기고] 지방대학, 맞춤형 국제화로 活路 찾아야
지방대의 앞날이 불투명하다. 출산율 저하로 학령기 아동 수가 급감하면서 대학 입학 자원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교 졸업자의 대학 진학률까지 갈수록 감소한다. 2005년 82.1%에서 2015년에는 70.8%로 떨어졌다. 대학이 문을 닫는다면 지방대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최소 50곳, 많게는 100개가 폐교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학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도 매우 크다. 지역 구성원 일정 수가 대학을 중심으로 수입을 얻고 생활한다. 대학이 없어진다는 것은 그들이 생활 터전을 잃게 된다는 의미다.지방대 문제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새 패러다임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 필자는 지방대 위기 극복의 한 방법으로 대학별 맞춤형 국제화를 제안한다. 대학 경쟁력도 높이고, 외국 유학생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지방대에 저마다 적합한 국제화 모형을 만들 필요가 있다. 국제경영개발원(IMD)에 따르면 한국 대학의 국제화 수준은 100점 만점에 30점대로 나타났다. 괜찮다는 대학이 이 정도 수준이니 이 점수도 안 되는 대학이 많을 것이다. 차제에 지방대에 적합한 맞춤형 국제화 모델을 만들자. 일본 규슈의 벳푸(別府)에 있는 리쓰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APU)이 대표적이다. 영어와 일어로 가르치며 외국 학생들을 유치하는 이 대학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방대 국제화 모델의 모범 사례다.지방대에 한정해 지역에 상관없이 외국 대학과 합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한다. 싱가포르 사례를 보면, 외국 대학은 독자적으로든 합작을 통해서든 싱가포르에 진출할 수 있지만 합작 형태가 대부분이다. 외국 대학 입장에서는 위험 부담이 적은 합작을 선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지방대학 맞춤형 유학생 유치 플랜도 필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국내 지자체와 해외 지자체가 협력해 맞춤형 유학생을 유치하는 것이다. 상대 국가의 수요에 맞게 소수의 다양한 분야 인력을 양성해 주는 것이다.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합동 기숙사 운영 등 유 학생 정주 여건도 갖춰야 한다. 지자체에 유학생 유치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 교육 당국은 학생 수 급감에 대비해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하고 있지만 모든 대학을 짧은 시간에 구조조정을 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왕이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에서 지방대의 문제를 바라봤으면 한다. 지방대학의 국제화가 답이 될 수 있다. <원문 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8/2016112802721.html
[정웅석 교수 기고] 수사·기소 분리, 인권보호 측면에서 고민해야
[서경대 정웅석 교수] 최근 주요 이슈 중 하나가 검찰개혁이다. 작년 현직 검사장 뇌물 비리 등 검찰 내부 비리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국민의 신뢰도도 매우 낮다. 외부에서 검찰 비리를 조사해야 한다거나 자의적 검찰권 행사 방지를 위해 시민통제장치를 부가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검찰의 공과를 면밀히 따지고, 현 형사사법제도의 문제점을 신중히 검토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자는 주장에는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선진국 사례도 마치 대부분 국가에서 경찰이 수사하고 검찰은 기소권만 행사하는 것처럼 잘못 알려져 있다. 독일·프랑스·일본 검찰 모두 검찰이 수사도 하고 수사지휘도 한다. 물론, 각 나라 형사소송법에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 최근 뉴스를 보면, 독일 검찰이 최순실 일가의 자금세탁을 수사한다거나 덴마크 검찰이 정유라의 구속기간 연장을 청구하고 법원이 인용하였다거나 프랑스 검찰이 르노 배출가스 조작 의혹과 대선 유력후보인 프랑수아 피용의 횡령 혐의를 수사한다는 등의 보도를 접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인데도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엉뚱한 주장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선진국 검찰이 우리 검찰과 다른 점은 `수사·기소 분리`가 아니라 수사지휘권이 강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는 경찰의 직무평가를 고등검사장이 하고, 독일은 경찰을 `검찰의 수사요원`이라고 표현할 정도이며, 일본은 경찰의 징계소추권을 검사에게 주고 있다. 결국 수사·기소 분리 주장은 선진국 어디에도 없는 `경찰 수사독점`일 뿐이다. 그렇다면 이들 나라는 왜 검사의 수사지휘를 강조하는가. 수사는 한번 잘못되면 바로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수사의 결론을 최종 결정하는 검사가 경찰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도록 지도·감독하는 건 당연하지 않은가. 그것을 보장해 주기 위해 각국은 다양한 제도를 두고 있다. 작년, 무학산 살인사건에서 경찰은 혐의자를 구속하려 하였으나 검찰의 지휘로 억울함이 밝혀지고 진범이 붙잡혔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경찰의 수사결과가 수사지휘로 바로잡히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 수사가 어떻게 되든 검사는 더 이상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 게 과연 국민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과거 독재정권의 인권 탄압을 경험한 이후 다른 나라에 없는 특이한 제도인 영장실질심사제도를 두고 있다. 만일 경찰이 수사권을 독점할 경우, 구속영장실질심사 때 경찰이 들어가 삼성 측 변호사와 법리 다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과연 이것이 타당한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수사단계에서 재판에 준하는 심리가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법 체계와 논리적 모순이 발생함을 쉽사리 알 수 있다. 나아가 수사·기소 분리로 인해 검사가 경찰 수사에 관여하지 못한 채 수사기록만 검토하고 재판에 임한다면 중요한 사안에서 피고인 측 변호사와 제대로 법리적 다툼을 벌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분명히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검찰개혁은 필요하다. 그렇다고 충분하고 심도 있는 논의 없이 대선후보들의 입맛에 맞도록 사법제도를 고쳐서는 안 된다. 충분한 논의 없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한 후 경찰비리가 발생하면, 수사권을 떼어서 다시 검찰에 가져다줄 것인가? 국회 비리가 만연하다고 하여 국회 권한을 분리해 사법부에 줄 수는 없지 않은가? 검찰개혁을 위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은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다. 어설픈 개혁은 비극을 부른다. [정웅석 서경대 교수·한국형사소송법학회 부회장] <원문 출처> 매일경제 http://news.mk.co.kr/column/view.php?year=2017&no=82227
한국 서경대학교-이탈리아 피렌체市 공동기획 갈라쇼·패션연수 진행
'2017 FLORENCEINTERNATIONALMUSIC&ARTSFESTIVAL 무대의상 오프닝 갈라쇼' 개최 2017년 2월 4일(토) 오후 5시, 이탈리아 피렌체시 베끼오궁전서Istituto Europeo di Design (IED)에서 11일 간 패션연수도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무대패션)는 이탈리아 피렌체市와 공동으로 2017년 2월 4일(토) 오후 5시 이탈리아 피렌체 베끼오 궁전에서 ‘2017 FLORENCE INTERNATIONAL MUSIC & ARTS FESTIVAL’ 무대의상 오프닝 갈라쇼를 개최하고 ‘INSTITUTE OF DESIGN IED’에서 패션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창작문화 콘텐츠를 통해 동서양 문화교류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피렌체市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피렌체市 최초로 ‘한지사를 활용한 한국의 문화’를 COSTUME GALA SHOW로 소개할 예정이다. 금번 갈라쇼에서는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교수진과 교내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키운 학생들의 의상이 클래식 예술가들과 함께 국제무대에 선보여질 예정이어서 국내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날 갈라쇼는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 중 하나인 한지를 종이 차원을 넘어 의상(원단)으로 진화(실용화), 작품화시켜 소개하는 한편 자연재해와 이상기온(한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한국의 공연예술을 보여줌으로써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지사 무대의상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과 콜라보레이션 되어 ‘대중화를 꿈꾸는 천연섬유 닥나무의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서양을 넘나들며 믹스매치된 각각의 스테이지를 통해 한지사의 상품성과 예술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가로 ‘아리랑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소프라노 이승현 교수가 밀양아리랑을 열창할 예정이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테너 배재철의 삶을 실화로 그린, 배우 유지태 주연의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테너 배재철의 목소리로 출연한 테너 정상혁이 한지사 무대의상으로 곱게 차려 입고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부를 예정이다. 치유와 은혜의 소리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바리톤 박인승과 전남예술고등학교 작은 예술가들이 준비한 대장금의 ‘하망연’, 국제예술원 학부장인 정선일 교수, ‘A.M Company’의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에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기교로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이경희 교수와 국제공연교류팀의 아름다운 화음이 한지사로 지은 무대의상과 함께 플로렌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갈라쇼와는 별도로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인 ‘INSTITUTE OF DESIGN IED’ 패션연수는 국제화되어 가는 공연 의상 및 패션 시장의 현장에서 세계 최고 강사진들의 강의를 듣고 실습함으로써 두 학교 상호 간의 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와 학생 교류, 작품 교류 등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학습효과를 증대시켜 보다 다각적이고 국제적인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stituto Europeo di Design (IED), 즉 '에우로뻬오‘는 1966년 밀라노에 'knowing(이론) - 아는 것’ 과 ‘knowing - how to (실제) - 행하는 것 ’은 분리되어서는 안 되며,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교육철학과 전 디자인 분야에 걸쳐 세계적으로 능력 있고 전문적인 프로패셔널한 디자이너들의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IED는 1966년 밀라노에 첫 본교 설립 이후 현재까지 로마, 피렌체, 토리노, 베니스, 코모, 칼리아리의 이탈리아 분교,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브라질의 상파울루와 리오 데 자네이로 등 전 세계에 11개 캠퍼스를 두고 운영해 오고 있다. 동일한 방식으로 각기 다른 지역의 학교들에서는 4개의 학부로 구성된 IED Moda Lab(패션 디자인 학부), IED Design (디자인 학부), IED Arti Visive (visual Arts-시각 예술 학부), 그리고 IED Comunicazione (Comunication - 홍보학부)로 나뉘어져 있다. 각 학부에 소속된 학과들은 이론과 실체, 논리와 실험정신, 방법과 적용을 통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의 교육으로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 그리고 관련학과의 제휴 협력 업체를 통한 기업과의 수업 연계를 병행하며 업계와 시장에서 요구하는 예비 디자이너들을 길러내고 있다. 또한 전 세계 국립ㆍ사립대학 및 디자인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전 세계 20개 국립, 사립대학 및 디자인 학교에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교환 학생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관련 기사>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69270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596704
서경대-인제군-인제군문화재단, 문화예술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100인 오케스트라’ 교육사업,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연구·개발 등 위해 상호 협력, 지원키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월 31일(화) 서경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인제군(군수 이순선), 인제군문화재단(이사장 이순선)과 문화예술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을 총괄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서경대학교(산학협력단 부설 서경예술교육센터)와 ‘100인 오케스트라’를 공동으로 운영 중인 인제군 및 인제군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연구 및 개발과 오케스트라의 보다 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경대학교와 인제군, 인제군문화재단은 △오케스트라 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진행,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안 및 협의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축제 등 신규 사업의 공동 개발 및 교류협력 △기타 다양한 협력모델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인제군과 인제군문화재단은 ‘100인 오케스트라’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서경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의 지역 내 활용과 국내 유수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서경대학교도 진정한 의미의 산학협력 모델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서경예술교육센터 채용 강사의 활동범위 확대와 지자체 연계 및 지원을 통한 대학의 긍정적 이미지 창출 등의 기대효과를 얻게 되었다. 서경대학교 서경예술교육센터는 학교예술교육사업을 통해 단위학교를 거점으로 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완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우리동네 예술학교 지원, 성북구 음악 멘토링 교육사업 시행, 지역연계학교예술교육 실시 등 공익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기회의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기업과 연계하여 직장인의 문화복지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관련 기사>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596431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780787.html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69155 강원신문 http://www.gw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97161 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70126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