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육전문가들 시선, 서경대에 꽂혔다
베이징 국제교육사업협의회 컨퍼런스에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참가40여 개 교육전문 에이전트 기업, 서경대 부스 찾아 질문 쏟아내석·박사 과정, 단기 프로그램 관련 집중 질문중국 대학과 서경대간 자매결연 주선 뜻 밝혀중국 내 교육전문가들 시선이 서경대 미용예술학과에 꽂혔다. 중국 대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대학 간 업무 제휴, 유학 알선, 교육 비즈니스 사업 추진 등을 주선하는 중국 내 교육 에이전트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선보인 서경대 미용예술학과의 교육과정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무대는 4월9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 중심가 스위스 호텔 3층에서 열린 『중국 내 에이전트 컨퍼런스 및 워크샵』이다. 지구촌 교육기관 간 교육 프로그램과 교수 및 학생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세계교육사업협의회(WEBA)가 이번 모임을 주관했다.이번 회의에는 서경대학교를 비롯한 전 세계 11개 대학과 중국에서 활동 중인 교육 에이전트 기업 48개 업체가 참가해 정보를 교류했다. 한국에서는 서경대학교가 유일하게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대학 측이 설치한 부스를 에이전트 기업 대표자들이 방문해 준비된 영상 및 팸플릿을 검토한 뒤 질의 응답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전트들은 회의장 가운데 마련된 대기석에 앉아 있다가 관심 가는 부스에 자리가 나면 해당 부스를 방문했다. 서경대 부스 앞에는 늘 2-3팀의 에이전트 기업들이 대기했다. 대다수의 부스에는 대기자가 없었다. 그만큼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이 에이전트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는 증거다.서경대가 제시한 협력 프로그램은 크게 5가지다. 첫째는 언어 예비반. 서경대 진학을 전제로 파트너 대학이 교내 혹은 교외에 어학원을 설립한 뒤 학생을 모집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이다. 상대 대학으로서는 자기 학교 학생은 물론 타교생, 그리고 고교 졸업생까지도 모집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적 잠재력이 적지 않다. 둘째는 톱업(Top-up) 항목, 즉 편입생 협력 프로젝트다. 중국 내 전문대학을 졸업하면 해당 대학과 우리 학교간 협의를 통해 졸업생을 서경대 본과 3학년으로 편입시키는 사업이다. 개별적으로 누구나 편입할 수는 있지만 양교 간 협약을 체결할 경우, 현지 언어교육원 개설 시 서경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현지 학생 모집 시 서경대의 크레딧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서경대와의 교류를 통해 전문대학의 교육 역량이 강화된다는 부수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셋째부터는 정규 4년제 대학 간 협약이다. 우선 트윈(Twin) 프로젝트가 있다. 중국 내 학교에 서경대 교육과정을 도입해 운영하면서 현지 학생은 졸업 학점의 4분의 1 이상을 서경대에서 이수할 경우 두 학교의 졸업장을 동시에 받는 제도다. 넷째는 프랜차이즈다. 서경대 교육과정을 도입한다는 점은 트윈과 같지만 학생이 서경대로 오는 것이 아니라, 서경대 교수진이 현지에 파견돼 졸업 학점의 4분의 1 이상을 가르친다는 점이 다르다. 트윈은 학생이 오고, 프랜차이즈는 우리 교수진이 간다고 생각하면 쉽다. 이 경우에도 학생은 양 교의 학위를 모두 받게 된다. 마지막 다섯째는 합작학교다. 중국 대학과 서경대가 제 3의 장소에 학교를 공동으로 세우고 서경대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제도다. 여기에 추가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단기 프로그램이다. 방학 중이나 개강 중에 모두 가능하다. 기간은 사흘부터 석달까지 모두 가능하다.에이전트들은 서경대의 실력을 알기 위해 중국 학생들에게 먼저 단기과정을 체험케 한 뒤 다른 협력 프로그램에 참가시키는 방안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베이징 본부와 중국 전역, 그리고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 12개 지점을 거느리고 있는 촨양(傳楊)국제교육(SIE)의 세리 왕(王佩文) 마케팅 매니저는 “서경대의 미용프로그램은 매우 매력적”이라며 단기 프로그램에서 출발해 본과, 석사 그리고 박사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왕 매니저는 “현재 중국에는 고학력 전문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져가고 있다”고 전하고 “서경대가 갖춘 전문성과 미학, 그리고 실용성은 중국 소비층의 수요와 정확하게 부합하는 요소”라고 진단했다.베이징에만 24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베이징 판즈두(帆之都) 교육정보컨설팅 유한공사의 장젠(張建) 이사는 “서경대의 교육프로그램은 실용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까지 완비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가는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 꾸준히 서경대와 접촉해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부터 차근차근 실천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베이징과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둥방쥔타이(東方君泰) 정보기술 유한공사의 아이구리(阿依古麗) 상무 부원장은 “서경대가 이처럼 좋은 프로젝트를 갖고 있는데 왜 진작 홍보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서경대 김준 대외협력 부총장은 “현재 서경대에 유학 중인 유학생의 절대 다수가 서경대와 관련된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온 학생들이기 때문에 홍보가 굳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올해 들어 국제미용예술대학으로 본교 미용예술대학을 발전시키겠다는 장기계획이 확정됐기 때문에 이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리차드 어폴터 WEBA 의장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서경대 부스가 가장 뜨거웠다”며 “서경대에 대한 중국 교육 에이전트의 관심은 놀라울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 부총장과 진세근 대외협력실장 외에도 본교 미용예술대학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유학생 리만(李曼)도 참석했다. 베이징 잉즈예(櫻知葉) 문화교류 유한공사(Kentrex)의 뤼슈링(呂淑玲) 프로젝트 매니저는 “리만 강사의 개인 경험담이 백 마디의 홍보 문구보다 설득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방재홍 회장(서경대 겸임교수), ‘고려대 글로벌비즈니스 과정'서 ‘평판관리의 의미와 방향’ 강연
방재홍 회장 "평판은 자본이 될 수 있다, 평판이 돈이고 자본이고 금이다"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의 ‘평판관리 의미와 방향’에 대한 강의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는 고려대 글로벌 비즈니스 과정 원우들.[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고려대 글로벌비즈니스 과정(주임교수 박지유)의 강연자로 서울미디어그룹 방재홍 회장이 나섰다. 12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미디어빌딩교육관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고려대 글로벌 비즈니스과정의 유진현 원우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임교수인 박지유 교수는 “평판으로는 으뜸이신 방재홍 회장님을 모시고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오늘 강의를 듣고 평판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두철 서울미디어그룹 부사장은 회사를 직접 찾아준 이들에게 "당사를 방문해 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며 "1970년 독서신문으로 시작해 현재는 이뉴스투데이, 독서신문, 이뉴스TV 등 언론매체를 가지고 있다"고 회사소개로 인사를 갈음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지유 고려대 글로벌비즈니스 과정 주임교수, 유진현 케이세웅건설 대표,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유세아 청원산업 대표, 방두철 서울미디어그룹 부사장유세아 대표는 "청원산업은 조달청 우수업체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문화 등을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의하는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강연자로 나선 방재홍 회장은 “‘평판‘은 최근들어서 '평판학'이 생길 정도로 현 사회에서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인간만이 평판을 사용하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힘줘 말했다.방재홍 회장은 '제3의 물결' 미래학자인 엘빈 토플러의 말을 빌려 "평판은 자본이 될 수 있다. 평판이 돈이고 자본이고, 금이다"라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돈, 사람, 일이 필요하지만 결핍 상황이 생겼을 때 그 사람이 평판이 좋다면 다른 이가 그를 믿고 나머지를 채워줄 수 있다"고 평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방 회장은 평판의 좋은 예로 스위스 용병과 주한미국대사 제임스레이나를 언급했다.그는 개인 평판만큼 중요한 것이 기업의 평판이라며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요인이 된다. 기업의 평판에 따라 투자를 받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자본에 긍정적인 평가”라고 소개했다. 기업 평판의 예로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 ▲옥시 파동 '애경'과 'SK캐미칼' ▲나이키 ▲유한 킴벌리 등을 언급했다. 서울미디어그룹 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고려대 글로벌 비즈니스 과정 원우들이어 SF작가인 코리닥터로의 '평판이 현금보다도 더 귀중해 질지도 모른다'는 말을 인용해 "평판의 가치 역시 시대가 요구하는 기대 수준에 따라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한다"며 꾸준히 노력하고 관리해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아인슈타인의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라는 말을 인용하며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사랑을 베풀고 내가 가진 달란트를 나눠줄 수 있는 내 기쁨이 옆에 있는 이의 기쁨이 될 수 있는 삶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이뉴스투데이와 독서신문의 발행인이며, 현재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과 서경대학교 겸임교수로 활약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 출처>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3086
서경대, ㈜에이블씨엔씨(미샤)와 산학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4월 11일(화) 오후 4시 교내 본관 대회의실(3층)에서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 이하 ‘미샤’라 함)와 산학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미용예술대학 재학생 가운데 26명을 제1기 미샤 뷰티 크리에이터로 선발, 1년 동안 미샤 제품을 사용하여 뷰티 노하우를 담은 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구독자들도 관리할 계획이다. 뷰티 크리에이터는 최근 뷰티산업계에 떠오르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뷰티 관련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일을 한다. 미샤도 이들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사용할 자사 제품과 뷰티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으로 제품에 대한 품평을 할 예정이며, 세미나 개최, 동영상 편집 교육 등도 할 계획이며 서경대 측에 장학금(발전기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미용예술대학 신세영 부학장과 남미우 ·김주연 ·이인희 ·이은희 ·임희경· 주영주 교수, 경영학부 최우석 교수가, 미샤에서 서영필 대표를 대신해 허성민 마케팅 팀장과 김선아 차장, 김나래 사원이 참석했다. 미용예술을 단일 전공으로 하는 4년제 단과 대학으로는 세계 최초인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아시아 뷰티문화를 선도하는 미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헤어·메이크업학과는 실용교육 중심의 교과과정을 갖추고 있어 심화된 실기 교육과정과 공연예술 전반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 산업현장에서의 현장감각을 익히고 창의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는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교과과정으로 국제적 시각을 갖춘 미래지향적 글로벌 미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을 졸업하면 고등학교 교사, 전문대학 교수요원, 미용관련학원 강사로 진출할 수 있으며, 화장품회사의 미용연구, 교육강사, 마케팅, 제조연구 등의 분야로도 취업할 수 있고, 미용사, 피부관리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특수분장사, 방송국분장사, 스타일리스트 등 미용전문직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미샤로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제조업체로, 2000년 1월 뷰티넷 서비스를 개설하고 미샤 브랜드를 출시하였다. 2003년 5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고 8월에 미샤 프랜차이즈체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4년에 미국 법인 설립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 매장을 개설하였다. 2005년 8월 미샤재팬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였으며, 2006년에는 유럽시장 진출에 이어 중동에 진출하였고 중국과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2010년에는 베네수엘라와 뉴질랜드에도 진출하였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조 판매업, 화장품 유통 판매업, 인터넷 상거래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관련 기사>연합뉴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605404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2144
서경대학교, 안암초등학교와 소프트웨어 영재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최근 서울 안암초등학교(교장 송영미)와 소프트웨어 영재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 영재 교육 관련 전문지식, 경험, 역량 및 자원의 안암초등학교로의 연결 및 상호 공유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양 기관에 설치,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의 공동 사용 및 교류 △소프트웨어 영재 아카데미의 교육 및 운영 △기타 소프트웨어 영재 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사업의 추진 등이다. 서경대학교는 정부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법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 인력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다양한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정부정책 건의 및 제안 협력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박태룡 학과장, 임대환 · 남기훈 교수가, 안암초등학교에서 송영미 교장, 임혜경 교감, 정정숙 교무부장이 참석했다. 박태룡 서경대 컴퓨터공학과장은 “서경대와 안암초교 간 소프트웨어 영재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은 성북구 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학교 정규 교과목에 소프트웨어 영재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앞으로 성북교육청과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연합뉴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605290
서경대학교, 영화 ⌜지니어스⌟ 시사회에 재학생 100명 초청…개교 70주년 기념행사 일환. 함께 영화 보며 소통하는 자리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4월 10일(월) 오후 7시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지니어스⌟ 시사회에 재학생 100명을 초청, 함께 영화를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화나 예술 관련 학과가 많은 서경대는 매년 학생들을 영화 시사회에 초대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영화 ⌜지니어스⌟는 천재 편집자 맥스와 천재 작가 톰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두 사람이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우정과 성장, 가족애를 담아낸 영화이다. 어설픈 천재 소설가인 톰은 헤밍웨이 등 위대한 작가를 발굴한 편집자 맥스 덕분에 작품을 다듬고 수정하여 책을 출판해 엄청난 수익을 내며 문학계에 등단한다. 그러나 두 번째 작품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일에만 몰두하던 톰은 맥스와의 우정은 쌓여가지만 가족에게 소홀히 하여 아내와 이별을 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두 번째 책을 출판한 이후 자만에 빠져 맥스에게 상처를 주고 그와의 우정에도 금이 간다. 성격이 다른 이 두 천재는 이런 역경을 이겨가며 서로 존중하고 우정을 쌓으며 성장해 간다. 대표적인 영국 신사인 ‘콜린 퍼스’가 맥스 역을, 천의 연기자 ‘주드 로’가 괴짜인 천재 작가 톰 역을 맡아 열연함으로써 둘의 대비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문학의 황금기라 불리는 20세기,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는 실화를 다뤘다는 점에서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 이 영화는 출판하는 과정에서 편집자의 역할을 심도 있게 재조명하며 우정과 사랑, 일과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특히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작가를 꿈꾸는 신준호 씨(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3년·국어국문 전공)는 영화를 본 후 “영화가 아닌 소설 한 편을 보고 나온 것 같다. 두 천재가 작업하는 과정을 보는 것이 굉장히 경이로웠다. 편집자의 역할이 그렇게 중요한 지 몰랐다. 늘 작가를 꿈꾸어 왔지만 출판 편집자에 대해 더 생각해 보게 된다. 좋은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해준 학교 당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한 동안 자리를 뜨지 않았던 주선영 씨(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3년·철학 전공)는 “일에 열정을 쏟으며 온 힘을 다하는 장면이 두 천재를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가족에게 소홀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의 내 모습 같기도 하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고민했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서경대학교 홍보실 관계자는 “올해 서경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학생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작은 것이나마 보답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오는 10월 22일 개교 기념일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서경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올해 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70주년 기념 캐치 프레이즈와 행사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학생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유진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4월 7일(금) 오전 11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4월 7일(금) 오전 11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IoT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대학 현장에 산학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서경대학교와 KEA 간에 이루어진 협력사업의 일환이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oT 관련 시설·자원 및 전문지식·경험 상호 공유 △IoT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운영 △우수한 전문기술인력의 양성으로 국내 IoT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IoT 플랫폼 기반의 혁신적인 생태계 구축 지원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교내에 IoT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여 IoT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추후 IoT 기반 정부 R&D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도 IoT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 대-중소기업 및 유수 스타트업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를 발굴,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김준 대외협력 부총장, 이광엽 산학연구처장, 진세근 대외협력실장, 박태룡 컴퓨터공학과장, 임대환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남인석 부회장, 임호기 전자산업정책본부장, 곽재근 IoT지원센터장, 이승정 대리 등이 참석했다 서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공학적 방법론을 기반으로 컴퓨터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 개발, 운영하는 이론 및 실용기술을 탐구 학과로, 정보기술 산업현장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창의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생 대부분이 시스템 반도체, 자동 제어, 컴퓨터 보안, 휴대폰 개발 등을 하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석사 및 박사로 진학하여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한국의 전자 및 정보통신 산업 진흥을 위해 1976년 세워진 특별법인으로, 산업경쟁력 기반 강화, 수출 활성화 지원, 국내외 환경문제 대응 및 통상 증진, 전자산업정보망(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을 통한 정보 서비스, 정보교류 지원 등의 주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800여 개의 전자, IT분야 기업을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다. <관련 기사>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41001072942000006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939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841연합뉴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604928파이낸스투데이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309디지털타임스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40902109932781001&ref=daum데이타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706대한뉴스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528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70407000225
강서·양천·목동 에르모소 미용학원, 제4회 서경대 스타킹대회 위촉식 참가
4월 1일, 한국업스타일 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스타킹 월드뷰티콘테스트 위촉식이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개최됐다. 강서·양천·목동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김소연 원장이 제4회 스타킹대회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김 원장은 뷰티업계의 명문대 서경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스타킹대회의 1회부터 수많은 학생들을 대거 입상시킨 바 있다. 학생들은 그간 스타킹대회에서 우수한 뷰티 실력을 인정받아 서경대 총장상과 국회의원상 등등 최고의 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소연 원장은 "뷰티업계종사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1순위로 꿈꾸는 헤어메이크업학과 입시제도가 이번에 새롭게 바뀌어 학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오는 29일 열릴 스타킹대회에서 강서·양천·목동 에르모소의 수강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은 바뀐 입시제도에 휩쓸릴 필요 없이 묵묵히 자기 역량을 키우는 것에만 신경 쓰면 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서·양천·목동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의 자세한 커리큘럼과 수강 신청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kim@dt.co.kr <원문 출처>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40502109923811015&ref=daum
[임성은교수기고]총리 후보부터 공개하라
임성은 | 서경대 교수·공공인적자원학부차기 대통령이 처한 상황은 경제적 불황, 미·중 갈등 심화, 여소야대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 그보다 더 신경 써야 할 것은 측근 비리, 친·인척 비리로부터 자신의 방어다.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오명과 퇴임 후 구속이라는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 또한 대통령 공약의 주요 항목이자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문제가 된 ‘제왕적 대통령’이라는 의구심으로부터 개헌 없이 벗어날 수 있는 묘수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국무총리와의 권한 분담을 가능한 한 제도화하여 명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누구를 총리로 할 것인지, 어떤 유형의 사람을 임명할 것인지, 어떻게 내각을 운영할 것인지를 선거기간 동안 국민 앞에 공증받는 것이다. 총리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공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추천위원회나 여당의 의원총회에서 선출하겠다고 약속할 수도 있다. 공통적으로 총리 선임이나 면직이 대통령의 일방적 결정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대독 총리 지위에서 벗어나 독립적 권한과 위상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통령과 총리 후보는 출신지역 간 조합, 노장의 조화, 정치와 행정 전문가의 보완, 개혁과 안정성향, 보수와 진보, 여야, 남녀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집행력 강화를 위한 일체형 또한 가능하다. 대통령 후보는 이러한 조합 중 자신의 계획을 밝힐 수 있고, 국민은 그것을 통해 더 적합한 대통령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대통령 후보는 자기 원칙과 계획을 밝힘으로써 득표력을 배가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식은 대통령의 인사권이 제한되고, 총리 교체를 통한 정치적 책임전가의 매력이 줄어드는 단점은 있다. 그러나 헌정사상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온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개헌 없이 분권형으로 시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총리 후보 공개를 통해 대통령 취임 후 인사나 리더십 스타일을 엿볼 수도 있다. 인수위원회를 통한 준비기간이 없는 과도기적 상황에 총리 인준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헌법상 보장하는 국무총리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 법치주의의 완성이기도 하다. 헌법상 대통령 권한의 대부분은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집행될 수 있고,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의 부의장이자 국무위원을 제청하고 면직을 요청하는 권한이 있다. 국무위원 3분의 1이 반대하면 4대 권력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권의 제동이 가능하고, 예산의 편성과 주요 정책의 결정 또한 부결시킬 수 있는 구조를 현행 헌법에서 이미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권형 개헌과 실익을 비교해보면, 총리와의 분권 분야를 명시하느냐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헌법에 명시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 더 많기도 하다. 개성공단이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처럼 국정 현안은 내치와 외치를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많다. 누가 대통령이 되고 총리가 되느냐에 따라 관할 부처의 일률적 구분이 매우 부자연스럽고 비효율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총리의 관할 부처는 법률(정부조직법)로 정해서 필요에 따라 개정하는 게 나을 수 있고, 이런 방법은 현행 헌법하에서도 가능하다.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총리 후보 혹은 총리 인선 방법을 사전에 공개하는 것이다.<원문 출처>경향신문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042126025&code=990304
무명에서 무티의 프리마돈나로…"타고난 사람 아니예요"
서울무대 데뷔 소프라노 여지원, 무티와 함께 '베르디 콘서트' 선보여 리카르도 무티와 한 무대 서는 여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소프라노 여지원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무티 베르디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하고 여지원이 노래하는 이번 베르디 오페라 공연은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과 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2017.4.3 scape@yna.co.kr(서울·수원=연합뉴스) 임수정 류수현 기자 = "노래를 처음부터 잘하는 분들이 있어요. 쉽고 편하게 노래하는, 특유의 '타고난' 느낌을 주는 분들이죠. 사실 전 그 '타고난' 느낌을 지닌 사람은 아닙니다. 전그런 사람들을 닮아가려 테크닉을 공부하고 노력해왔어요." 소프라노 여지원에게는 '무티의 프리마돈나'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 그의 이름을 알거나 무대를 기억하는 이는 거의 드물다. 최근까지도 그는 철저하게 무명의 동양 소프라노였다. 그런 그에게 새 전기를 마련해 준 이가 이탈리아 출신 거장 리카르도 무티다. 무티는 2015년 8월 세계 최고의 여름 음악축제로 꼽히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동양의 무명 소프라노를 베르디 오페라 '에르나니'의 여주인공으로 낙점했다. 누구도 예상 못 한 '깜짝 데뷔'였다.3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여지원(37)은 "워낙 경험이 없던 터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어떤 무대인지도 몰랐다"며 "그저 무티가 불러준 것에 감사했는데, 나중에 어떤 무대인지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무티가 무명의 그를 큰 무대의 주인공으로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 "은사(불가리아 출신 소프라노 라이나 카바이반스카)의 추천으로 2013년 라벤나 페스티벌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에 출연했어요. 페스티벌의 연출자가 무티의 부인인 크리스티나 무티예요. 마에스트로가 우연히 '맥베스' 연습 장면을 보게 됐고, 배역에 몰입해서 연기하는 제 모습을 인상 깊게 보셨다고 해요. 그래서 1년 뒤 '에르나니' 오디션을 제안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화려한 모습과 달리 그는 한 번도 주목받는 성악가로 살아본 적이 없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도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연방 "부끄럽다", "이런 자리는 처임"이라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신기해했다. 서경대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고음에 자신이 없던 '흔한' 음악학도였다. 진로에 대한 고민 속에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이탈리아 유학길에 오른 지 10년 만에 '잘츠부르크 티켓'을 거머쥐게 된케이스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였지, '노래를 잘하는 아이'였던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그저 성당에서는 성가대, 학교에서는 합창단에 참여해 노래하곤 했죠. 노래 잘하는 친구가 부러워그 친구가 공부했다는 성악을 배운 것도 남들보다 한참 늦은 고등학교 2학년 때입니다. 대학교에서도 4년 내내 노래를 잘하는 학생이었던 적은 없어요. 이탈리아 유학을 갈 때도 '네가 왜?'라며 다들 말리는 분위기였습니다. 견문이나 넓히고 오라는 조언도 받았고요.(웃음)" 충분히 지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그는 "즐거웠던 시간"으로 기억했다. "원래부터 잘하는 사람들은 벽에 부딪히면 좌절하고 실의에 빠질 수 있죠. 그런데 저는 원래 부족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별로 지치지 않았어요. 원래 못하고, 안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해결할 수 있는 법만 찾아다녔죠. 늘 저를 시험대 위에 올리고, 고치고, 바꿨습니다. 그래서 늘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부끄러움도 많고 겁도 많은데, 음악적인 면에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것에 대해선 별로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고음을 못 내던 약점은 배역에 더 몰입하는 강점으로 바뀌었다. 뚜렷한 도약의 계기들은 없었지만 계속 조금씩 발전하는 과정들도 이어졌다. 그는 이달 서울 데뷔 무대도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6~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과 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무티와 함께 '베르디 콘서트'를 연다. 1부는 '오페라 갈라 무대'에서는 '나부코' 서곡과 '맥베스', '에르나니',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의 아리아를 들려준 뒤 2부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는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3막 발레연주곡 '사계'를 선보인다. 그는 "아버지도 내 공연을 보시는 건 대학교 이후 거의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내 무대를 보고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두렵다"고 털어놨다. 일적인 면에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무티와도 "잘 맞는다"고 할 정도로 무던한 성격인 그이지만,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한국 무대에 설 기회가 거의 없었던 탓이다. 여지원은 "오페라 무대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완전히 이해하고 확신을 가지고 노래하기란 쉽지 않아요. 관객들이 저의 노래를 듣고 '드라마틱 하다'라고 느끼진 않더라도, 제가 맡은 역할의 내면 감정들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르디는 작곡가지만 극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오케스트라가 분위기와 감정을 만들면 가수는 그 감정을 받아 노래하는 거죠. 오페라 가수는 노래하는 사람이라기 보다 연기자예요.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연기자가 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여지원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나서 숨돌릴 새도 없이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있는 경기 수원의 한 카페에서 다시 한 번 기자들을 만났다. 이틀 전 귀국해 시차 때문에 한숨도 자지 못해 피곤한 상태지만, 기자들의 질문에 연신 웃으며 대답하는 등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부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올해 8월 열리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도 다시 무티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무티가 지휘하는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에 출연해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인 안나 네트렙코와 여주인공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그는 지금도 빛나지 않는 어딘가에서 꿈을 좇고 있을 숱한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이 되겠다', '무엇을 이루겠다'는 마음보다는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해요. 그럼 분명 지치지 않을 수 있어요. 그 마음이 삶의 원동력이 되고요. '그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03 16:03 송고<원문 출처>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03/0200000000AKR20170403108951005.HTML?input=1179m<관련 뉴스>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70404/83675343/1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374334&code=61171411&cp=du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4/03/20170403003335.html?OutUrl=daum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5f250063e1944e508b39f17b2921cd40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0312171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25645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25269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40311241454290&outlink=1뉴스1 http://news1.kr/articles/?2955566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03_0014805471&cID=10702&pID=10700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760956
중국 미용전문대 졸업생들, 서경대로 몰려온다
후베이과기직업학원, 서경대와 ‘전문대 3년-본과 2년 연계 (3+2) 교육 프로그램’ 협약서 체결중국학생들, 3년 과정 졸업한 뒤 서경대 본과 3학년 진학협약 기간은 5년, 합의할 경우 연장 가능과기학원, “미용 외 다른 전공으로 서경대와의 협력범위 점차 확대할 것”중국의 중심 중원(中原), 중원의 중심 후베이(湖北)성, 후베이성의 중심도시 우한(武漢). 후베이성 우한시가 ‘아홉 개의 성(省 - 우리의 도∙道에 해당)을 잇는 통로(九省通衢)’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이유다. 항우(項羽)가 이끌었던 옛 초(楚)나라의 수도이며, 수륙 및 항공 교통의 중심이다. 이곳 우한의 국공립전문대학(3년 과정)인 후베이과기(湖北科技)직업학원(약칭: 후베이과기원)이 서경대와 『전문대-본과대 연계교육 프로그램(專升本)』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후베이과기원 미디어예술학부 인물형상설계학과(헤어∙메이크업∙피부∙전신마사지)에서 3년 과정을 마친 졸업생을 서경대 미용예술학부 3학년으로 편입시키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와 후베이과기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우한 후베이과기원 미디어예술학부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서경대학교와 중국 후베이과기직업학원 간 교육협의서 조인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의안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서경대 에서 최영철 총장을 대신해 김준 대외협력부총장이, 후베이과기원에서 랴오창린(廖長林) 총장을 대신해 쑹이안(宋移安) 부총장이 각각 참석했다. 현재 후베이과기원 미디어예술학원(傳媒藝術學院) 내 인물형상설계(人物形象設計) 학과에는 학년 당 80명 정도의 학생이 재학 중이지만 정원 상한선은 없다. 서경대와의 교육협력으로 몇 배나 더 많은 학생이 입학할 것으로 후베이과기원이 기대하는 이유다. 협의안에 명시된 협력 기간은 5년이며, 협의를 통해 5년씩 연장할 수 있다. 후베이과기원은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졸업생을 서경대 미용예술학부 본과 3학년으로 진학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학생은 물론 교수진도 서경대 미용예술학부가 주관하는 올해 ‘하계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파견하는 것도 검토키로 했다. 후베이과기원 류신춘(柳新春) 미디어예술학원 원장은 “서경대는 후베이 지역에서도 널리 알려진 미용예술대학이다. 서경대와의 공동협력 사실이 알려지면 신입생들이 몰려들 것이고, 매년 수백 명의 졸업생을 서경대로 파견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협약식에서 김준 부총장은 “후베이과기원 인물형상설계학과는 교육부터 인재양성, 전공프로그램 개발부터 학생 창의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친 특색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교수진과 학생의 잦은 교류와 협력, 그리고 소통을 통해 양교가 국제미용업계에 더 많은 인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쑹 부총장은 이에 대해 “이번 협약은 후베이과기원이 해외대학과 체결하는 최초의 국제적 교육협력사업”이라고 소개하고 “양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쑹 부총장은 이어 “교수진도 서경대에서 연수를 받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본교의 교육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망했다.쑹 부총장은 이어 “미용예술 이외 전공에 대해서도 서경대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고 “서경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용실 체인 사업, 코스메틱 제조 등으로 미용사업 영역을 넓혀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77년 설립된 후베이과기원은 미디어예술학부 외에도 ^기계전기공학과 ^전신공학과 ^석유공학과 ^경제무역학과 ^산업비즈니스관리학과 ^정치이론학부 ^평생교육대학 ^기계설계제작학과 ^소프트웨이기술학원 ^호텔경영학과 ^회계학과 등 6개 학부, 39개 학과에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한편 후베이성 최대 일간지인 후베이일보는 31일 ‘후베이과기직업학원과 한국 서경대학이 인물형상설계전공 내 교육협력에 대한 협약식에 서명하다’는 제목으로 협약식 내용을 사진과 함께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관련 뉴스>후베이일보 http://edu.cnhubei.com/tytx/tyxxlb/201704/t20170401_117981.shtml연합뉴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0&oid=098&aid=0002604239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738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