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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 서경대 방문

      중앙일보와 중앙일보 토요판 『Saturday』 제작을 총괄하는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54)이 5일 서경대학교를 방문해 최영철 총장과 서경대와 중앙일보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국장은 정치부장, 정치·국제담당 부국장, 편집국장 대리를 거쳐 2014년 중앙일보 편집국장에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철 총장은 “우리는 성씨도 같고 모교도 같다”며 친근감을 표시한 뒤 “중앙일보 같은 공신력 있는 신문이 현재보다 미래가 더 밝은 서경대학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국장은 “언론계 대선배이신 총장님을 뵙게 돼 영광스럽다”며 깍듯한 예의을 표시한 뒤 “총장님의 뜻을 받들어 서경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최훈 편집국장은 김범준 교학부총장과 함께 교내 교육시설을 참관한 뒤 “서경대를 보고 두 가지에 놀랐다. 첫째는 학생들의 표정이 밝다는 것이고, 둘째는 학교가 매우 산뜻하고 효율적으로 꾸며졌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최 국장은 이어 “몇몇 대학을 다녀봤지만 서경대처럼 교육시설에 집중적이고, 하이퀄러티(고품격) 지향적인 투자를 한 대학은 처음 본다”며 “다른 대학들도 서경대를 견학할 필요가 있겠다”고 평가했다. 최 국장은 또 “중앙일보와 JTBC도 리노베이션을 계획 중인데 서경대의 시설과 디자인이 적지 않은 참고가 될 것 같다”며 녹음실, 강의실, 실습실과 CLC 존등 각종 시설물들을 직접 촬영해 핸드폰에 담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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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학내 미용실-피부관리실 두고 미용 석·박사 과정까지 운영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서경대 2학년 박윤정 씨(20·여)는 올해 3월부터 학교 내 미용실 ‘더 뷰티샵’에서 일하고 있다. 처음에는 전화로 시간을 예약해 주고, 고객의 옷과 가방을 받아 주거나 음료를 갖다 주는 일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고객의 머리를 감기고 염색약을 바르거나 헤어 롤도 술술 말고 있다. 수업 시간에 배운 파마나 컬러링 등 기술을 직접 손님에게 적용해 볼 수 있고, 고객을 대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다고 한다. ○ 학내 미용실에서 생생한 교육 박 씨가 일하는 미용실은 서경대가 2011년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의 실무 위주 수업을 돕기 위해 만든 곳이다. 226m²(약 68평) 규모로 중대형급이지만 가격이 다른 미용실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 여기에 실력 좋다는 입소문에 지역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대학이 학내에 큰 규모의 미용실을 두고 학생들이 실습하게 하는 건 전국에서 서경대가 유일하다. 피부관리실 ‘더 뷰티샵 에스테틱&스파’(88m²·약 26평)도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만든 건 학교지만 운영은 졸업생이 한다. 교직원과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게 2013년 문을 연 ‘더 뷰티샵 블루’(156m²·약 47평)는 미용예술학과 07학번 졸업생 최철 실장(28)이 운영 중이다. 최 실장은 현재 미용예술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학기부터는 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두피 및 모발관리’ 수업도 할 예정이다. 서경대 미용예술학과는 미용 관련 학과가 대부분 2년제로 운영되는 다른 대학과 달리 4년제고 석·박사 통합 과정도 운영한다. 현재는 예술대 소속이지만 2017학년도부터는 미용예술대학으로 단과대를 분리한다. 4년제 대학에서 미용예술 관련 단과대가 따로 운영되는 건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역 중하위권 학교인 서경대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2007년부터 대대적으로 학과 및 정원을 조정했다. 현재 교육부 주도로 각 대학이 하고 있는 구조조정을 미리 한 것. 김범준 부총장은 “학문하는 대학은 서울에 몇 개면 된다. 우리는 실용 위주로 현실적인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어학과 일어학과 유럽어학부 중어학과를 국제비즈니스어학부로 통합한 게 대표적이다. 영어는 기본이고 제2외국어 하나와 무역과 통상을 함께 배우는 것. 그리고 특성화 분야로 미용예술과 공연예술을 발전시켰다. ○ 중국 학생들에게도 인기 미용예술학과는 다른 대학에서 2년 만에 마칠 것을 4년 동안 배우다 보니 수업이 철저히 실습 위주다. 2009년 신축한 교실은 메이크업실, 스킨실, 헤어실로 나뉘어 있는데 실제 미용실과 피부관리실처럼 최신 시설로 꾸며졌다. 2011년부터는 학내에 미용실과 피부관리실까지 뒀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실습을 하고, 아예 수업을 받기도 한다. 학생들이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해 졸업하고도 취업 뒤 온갖 텃세 속에서 손님 머리 감기는 것부터 배우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학교가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이다. 최 실장은 “미용은 손 감각이 중요해 아무리 수업에서 배워도 직접 손님에게 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전에는 학내 미용실이 없어 저마다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했다”고 말했다. 미용실과 피부관리실 운영은 모두 서경대 미용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진행 중인 학생들이 맡았다. 이 학생들은 디자이너로 일하며 후배들의 실습을 돕고, 직접 경영을 하며 마케팅과 경영 노하우도 쌓는다. 미용실과 피부관리실에서 나온 수익은 모두 재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철저한 실무 위주의 수업은 업계에서 먼저 알아봤다. 신세영 미용예술학과장은 “미용 관련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서경대 학생들을 데려가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믿음 때문이다. 미용예술학과 취업률은 2014년 기준 69.6%. 미용실과 화장품회사, 미용고 교사 등으로 취업한다. 상당수는 석·박사를 이어 진행하기도 한다. 한류 드라마에 매료돼 한국의 세련된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 학생들도 밀려오고 있다. 이들은 1년에 100명 정도가 정원 외로 입학한다. 현재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학생은 총 200명으로 미용예술학과 정원(80명)을 훨씬 넘어선다.   <기사 출처>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60818/7982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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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굴기의 힘은 '커자오싱궈' 전략에서 나온다

    아편전쟁 이전 세계 최강이던 중국의 영광을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20세기 초엔 과학을 뜻하는 ‘새선생(賽先生·science)’과 민주주의를 말하는 ‘덕선생(德先生·democracy)’이 거론됐다. 그러나 1978년 개혁·개방 이후엔 과학과 교육을 통해 나라를 일으켜 세우자는 ‘커자오싱궈(科敎興國)’ 전략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교육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중국은 어떻게 교육을 발전시키고 있나. 사례 1. 베이징(北京)대의 한 교수가 교정에 좌판을 벌여놓고 셴빙(?餠)이란 만두를 팔았다. 그러자 언론에서 찬반 양론이 일었다. 교수의 권위가 손상된다는 지적과 누구든 장사를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동시에 나왔다. 사례 2. 11세 소년이 길에서 닭을 팔았다. 담임선생이 부모에게 소년을 학교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부모는 “선생님은 한 달에 얼마를 버시나요? 이 아이는 아마 선생님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것입니다”고 말했다. 두 사례 모두 개혁·개방 직후의 일로 중국 교육계에선 한동안 공부보다는 돈을 중시하는 풍조가 유행했다. 독서무용론도 나왔다. 그러던 중국이 2016년 QS 아시아대학 평가에선 ‘아시아 350위 대학’ 안에 가장 많은 82개대의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세계 3대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Nature) 최신호가 네이처 인덱스 상승률 상위그룹을 발표했는데 1~5위 모두를 중국 대학이나 연구소가 차지했다. 한국은 기초과학연구원이 11위에 올랐을 뿐이다. 중국 교육이 약진하고 있다.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한 초등학교에 가면 3D 프린터로 수업을 하고 한쪽 교실에선 로봇 조립을 한다. 이 학교는 항저우에서 평균 수준이다. 자식을 둔 중국 부모의 꿈은 곧잘 ‘망자성룡(望子成龍)’으로 표현된다. 비록 개천에서 태어났을지라도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국가 또한 나라의 미래가 교육에 달렸다고 보고 교육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교육을 잘 받아야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고, 직업은 소득을 결정하며, 소득은 또 생활을 좌우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의 고등교육은 세 개의 정교한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우선 이념의 토대를 놓지 않고 있다. 우리는 중국을 볼 때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라는 사실을 간혹 잊곤 한다. 자본주의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 꺼풀 벗기고 들어가면 중국 교육의 밑바탕엔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이념과 철학이 단단히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의 국가 교육철학은 ‘우홍우전(又紅又專)’이라 할 수 있다. 홍(紅)과 전(專)을 겸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홍’은 사회주의 정치노선과 마르크스의 입장, 관점 등을 말한다. 그 핵심은 ‘사회주의 노선, 무산계급 독재, 공산당 영도, 마르크스-레닌 및 마오쩌둥(毛澤東) 사상’ 등 네 가지를 견지하라는 4항 기본원칙이다. 반면에 ‘전’은 전문적인 지식을 뜻한다. 홍은 이념 표준이고 전은 업무 표준인 셈이다. 홍과 전의 관계에 대해 개혁·개방을 주창한 덩샤오핑(鄧小平)은 “전은 홍과 동급이 아니다. 그러나 홍은 반드시 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자는 서로 보완적인 것이며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를 대체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은 학교 교육에서 사상정치 교육을 매우 중시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상정치 교육만이 사회주의 사회를 이끌 후계자를 양성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홍우전으로 교육의 이념 토대를 쌓은 뒤 중국이 외치는 건 ‘커자오싱궈’다. 이는 과학과 교육을 통해 국가를 발전시키자는 전략이다. 중국을 발전시키려면 과학의 발전이 필요하고 과학을 발전시키려면 교육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논리다. 바로 이 논리에 따라 중국 정부는 교육을 우선 발전시키는 전략을 취해 왔다. 중국 대학 순위 급상승은 바로 대학에 대한 중국 당국의 대규모 투자에 있다. 중국 유수 대학의 연간 운영비는 조(兆) 단위를 상회한다. 칭화(淸華)대나 저장대의 경우 2조원을 웃돈다. 커자오싱궈는 외면적으로 보기엔 과학과 교육 발전이란 명제를 내세우고 있지만 내면적으론 교육의 혁신 능력과 지식, 인재 등을 무엇보다 중시한다는 사고를 담고 있다. 커자오싱궈가 중국 교육의 체질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면 ‘선택과 집중’은 중국 교육이 세계와 겨룰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중국엔 올해 기준으로 약 53만 개의 학교가 있다. 이를 모두 한꺼번에 발전시킬 수는 없다. 그래서 덩샤오핑이 일부 지역을 먼저 발전시키는 선부론(先富論)을 제창했듯이 중국 정부는 일부 학교를 우선 발전시키는 전략을 채택했다. 그런 선택과 집중의 대표적 사례가 ‘중점(重點)학교 제도’다. 우수한 초·중·고교를 집중 지원해 최고의 학교로 육성하는 것으로 현(縣) 중점학교, 시(市) 중점학교, 성(省) 중점학교 등 다양하다. 지역별로 일류 학교를 키우는 전략이다. 대학의 경우엔 세 개의 공정(工程·프로젝트)이 작동하고 있다. ‘211 공정’은 100개 정도의 대학과 1000개 정도의 학과를 세계 선진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이다. 한걸음 더 나아간 ‘985 공정’은 211 공정 대학 중에서 일부를 선별해 세계 일류 대학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또 ‘111 공정’은 세계 100위권 대학에서 1000명의 인재를 초빙해 중국 100개 대학에서 연구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물론 중점학교 제도는 교육의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짧은 시간 내 중국이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개혁·개방 초기 중국은 시장경제가 뭔지 잘 몰랐다. 당연히 교육도 백지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형국이었다. 그래서인지 중국 대학의 발전은 이것저것 마구 시도하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학교 기업도 그중 하나다.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가면 팡정그룹(方正集團)이 있다. 3만5000여 직원을 거느린 이 회사의 대주주는 베이징대로 70%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칭화대가 만든 퉁팡그룹(同方集團)은 연 300억 위안의 수입을 올리며 해외특허만 1000개를 가지고 있다. 이런 학교 기업은 모두 정보기술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등 선진 기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중국엔 교육과 기업, 연구소를 결합한 모델도 있다. 선전의 가상대학원(Shenzhen Virtual University Park)이 그것이다. 80년대만 해도 선전은 가내수공업 중심으로 홍콩의 생산기지 역할을 했다.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선전 시정부는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유명 이공계 대학을 유치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99년 세워진 선전 가상대학원에는 중국의 유수 대학과 독립법인 성격의 연구원, 인큐베이터 기업 등이 입주해 이제는 산(産)·학(學)·연(硏)·관(官)·자본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현재 14개 외국 대학을 포함해 57개의 대학과 240개의 연구개발기구, 967개의 인큐베이터 기업이 입주해 있다. 중국 전역엔 이런 대학원(national university science park)이 62개나 된다. 저장성 닝보(寧波)에 가면 모든 학교 경영이 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대학이 있다. 학생의 요구는 3일 이내에 해결된다. 저장완리(萬里)학원과 영국 노팅엄대가 합작해 세운 닝보노팅엄대가 주인공이다. 교수진은 모두 영국에서 파견하고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뤄지며 영국 노팅엄대의 학위가 수여된다. 졸업생 취업률은 98% 이상이다. 중국은 학문적 발전이나 기술 개발이 필요한 영역의 경우엔 외국 대학들에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외국과의 합작 대학이 540개나 된다. 주로 컴퓨터과학, 국제경제, 기계, 바이오 등 중국이 꼭 필요한 분야다. 중국엔 현재 세계의 다양한 학교와 교육 방법, 첨단 교육 시스템이 모두 들어온 상황이다. 마치 중체서용(中體西用)의 정신을 구현하듯 사회주의란 이념은 튼튼히 해 놓은 상태에서 외국의 선진 경험을 모두 다 갖다 쓰고 있는 모양새다. 중국의 교육은 아직 세계 수준과는 격차가 있다. 그러나 중국 대학 중 일부는 이미 아시아를 넘어 세계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대학 탄생도 머지않아 실현될 전망이다. 중국은 교육대국, 교육강국을 넘어 인재 수출 국가를 지향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중국의 하드웨어 파워뿐 아니라 중국 굴기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소프트 파워, 즉 중국 교육의 힘이다. ◆구자억 서경대 교수=교육학 박사. 베이징사범대 국제비교교육연구소를 졸업했다. 한국교육포럼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한·중교육교류협회장과 한·중유학교우총연합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2014년 국민훈장 석류장, 2015년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을 받았다.   <기사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045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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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고교생 대상 패션·모델 진로체험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패션·모델 여름방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일반 전공에 비해 모델학과나 패션디자인학과의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진로체험에 참가한 80여 명의 고교생들이 직접 패션쇼 무대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서경대 평생교육원 소속 해당 전공 전임교수들이 참여해 모델연기와 무대패션에 대한 기초소양 교육 및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무대매너 실습 △디자인스케치 △의상 피팅 등의 교육도 이뤄졌으며 해당학과 재학생들이 고교생의 멘토가 돼 프로그램 진행과 패션쇼를 도왔다.   한편 서경대 평생교육원은 서경대 총장명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예술 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교육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사 출처>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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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협회, 제6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학‧일반부 대상 홍소영(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시각디자인 전공) 등 2개 부문 20편 수상 한국건강관리협회는 7월 28일 목요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후원한 “제6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건협 채종일 회장을 비롯한 직원, 수상 학생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상) ‘비만 비상구(홍소영/서경대학교)’를 비롯한 우수상, 가작 등 2개 부문 20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는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도 1928편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 6월28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심사위원장)·한규훈 교수(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박규원 교수(한양대 디자인학과)·오미영 교수(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건강관리협회 한석희 건강증진본부장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한 우수상, 가작 등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채종일 회장은 “우리나라 19세 이상 비만 인구 비율이 31.5%(국민건강통계 2014)로, 비만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비만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건협은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습관 등 건강생활실천에 초점을 맞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사업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관리협회는 수상작품을 다양한 계층의 비만예방을 유도하기 위해 협회 홈페이지, 청소년 흡연예방 사이트 금연짱 등의 온라인상에 게시하고, 작품집 및 패널, 홍보물 등으로도 제작해 활용할 예정이다.<기사 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http://www.kahp.or.krhttp://blog.naver.com/kahp_blog/220774842022   <관련 기사>보건신문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128142의약뉴스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687의료정보 http://www.kmedinf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77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38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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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자치구 ‘우리동네 예술학교’ 모여라

    뮤지컬·오케스트라 분야 '통합 여름캠프' 실시8월 8~19일 서경대 은주관 등   서경대학교·서경예술교육센터는 서울시 ‘우리동네 예술학교’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2주간 통합 여름캠프를 무료로 진행한다. 뮤지컬 분야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경대학교 은주관에서, 오케스트라 분야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여름캠프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자치구·운영기관 중 7개 기관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우리 동네를 넘어 인근 지역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성 형성과 함께 캠프 종료시점에는 결과 발표를 위한 ‘음악회’ 출연의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무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진행하다 올해부터 서경대학교가 운영을 맡았다. 구로구(구로문화재단), 노원구(노원문화예술회관), 영등포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초구(서울 오케스트라), 송파구(송파구립마천청소년수련관), 성동구(성동교육복지센터), 종로구(종로문화재단), 마포구(구립망원청소년교육센터) 등 학생 340여명에게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16년 서울시 ‘우리동네 예술학교’ 통합캠프 참여기관·문의처   <기사 출처> 이데일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8&aid=0003601143&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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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제5회 전국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

    서경대학교가 주최하는 제5회 전국고등학생 디자인실기대회 시상식이 7월20일 오후 2시 서경대 문예관 문예홀에서 열렸다. 김준 대외협력 부총장, 서인숙 디자인학부장 등 교직원과 수상 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인숙 학부장은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과 기초 디자인은 주제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와 정확한 해석능력, 디자이너로서의 개성 등을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전제한 뒤 “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발상과 해석능력, 표현능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금상 각 1점과 은상, 동상 각 2점, 그리고 특선 10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22일까지 문예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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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나무들의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서울시 ‘예술학교’ 지원사업 7년째 “악보 읽는 법은커녕 악기 이름조차 몰랐던 제가 오케스트라 단원이 돼 연주를 한다니 꿈만 같아요.” 20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로 노원문화예술회관 2층 복도에서 바이올린, 플루트 등 여러 악기 소리가 뒤섞여 들려왔다. 합주라고 하기엔 어색한, 조금은 거친 소리였다. 이 소리를 따라가자 강당 문틈으로 앳된 모습의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30여 명의 아이들은 기자의 등장에도 전혀 움직이지 않고 악기 연주에 집중했다. 명색이 오케스트라지만 언뜻 보기에도 서툰 자세였다. 첼로를 켜는 아이는 자기 몸집만 한 악기를 제대로 들기도 버거워 보였다. 하지만 강사의 박수 소리와 발에서 눈을 떼지 않고 박자를 따라가려 애쓰는 모습은 진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등을 가르치는 서울시의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이다. 2010년 시작된 사업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진행하다 올해부터 서경대가 교육을 맡고 있다. 이날 모인 학생들은 예술학교 사업의 여러 분야 중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소속이다. 참가 학생들은 모두 노원구에 살고 있다. 이날 첫 수업을 시작한 학생들은 12월까지 주 2회 3시간씩 전문가들에게 음악교육을 받는다. 악기 등 수업에 필요한 물품들은 모두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연말에는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합동공연도 열린다.   <기사 출처>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60722/7932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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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공예 명장·명인 홈피 만들어주는 서경대 학생들

    39년 경력의 나전칠기 명장 예비 후보인 경기도 포천의 김인영(54)씨는 지난 3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처음 열었다. 나전칠기 제작과정과 다양한 제품 사진·동영상은 물론 ‘카드 뉴스’와 자신의 인터뷰까지 넣었다. 또 주변 관광 정보와 전화번호·위치도도 실었다. 그는 “홈페이지 개설 이후 문의 전화와 매출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김씨의 홈페이지를 만들어준 이들은 다름 아닌 서경대의 동아리인 청년문화콘텐트기획단 학생들이다. 30명의 기획단 소속 학생들은 틈나는대로 경기도 포천으로 향한다. 포천 지역의 전통 공예 명장·명인과 예비 후보에게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관리해 주기 위해서다.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재능기부다. 단장인 김하명(19·문화콘텐트학부)군은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데도 마땅한 홍보 수단이 없어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공예 명장·명인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홈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해당 전통공예에 대한 연구부터 시작한다. 이어 대상자를 인터뷰하고 제작과정·작품사진 등을 촬영한 후 홈페이지를 만든다.부단장을 맡고 있는 안준성(20)씨는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기 위해 카드 뉴스와 동영상을 적극 활용한다”고 말했다. 주선영(19)양은 “그동안 나전칠기·도예·자개 가공 분야 5명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며 “연말까지 총 20명의 홈페이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학생들의 재능기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서경대와 포천시·네이버 등도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공예 명장·명인 지원에 나섰다. 기획단 지도교수인 방미영 서경대 문화콘텐트학부 교수는 “지금은 포천시의 명인·명장이 대상이지만 앞으로 지원대상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도 향후 명인·명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기사 출처>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032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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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뮤지컬·클래식 교육, 어린이들 예술의 꿈 키워봐요

    뮤지컬 ‘마틸다’의 삽입곡 ‘리볼팅 칠드런(Revolting Children)’ 연주가 끝나자 관객들이 휘파람을 불며 박수를 쳤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라고 적힌 플래카드 아래 무대에서 초등학생 40여 명이 손 잡고 인사했다. 지난해 12월 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의 일이다. 공연 준비에 참여한 송파구청 직원 박준호(33)씨는 “연습할 때 실수가 많았던 곡이라 마음 졸였는데 아이들이 멋지게 마무리했다”고 기억했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이다. “서로 호흡을 맞추는 음악 활동으로 협동심과 예술 감각을 키워주자”는 취지로 2010년에 시작됐다. 자치구가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중 한 개 장르를 선택한 뒤 서울시에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자치구당 학생 4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일주일에 두 차례씩 노래·춤·악기연주 교육을 받고 연말에 합동 공연을 갖는다. 가정 형편에 구애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업료·악기 대여료 등 모든 비용을 서울시가 댄다. 지난해까지 어린이 940명이 이 프로그램 덕을 봤다. 올해에도 송파·영등포·종로구 등 8개 자치구에서 총 360명을 모집한다. 17일까지 각 자치구 운영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서울시향이 프로그램 총괄운영을 맡아왔는데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서경대가 민간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 음악교육센터는 65명의 예술강사를 채용하고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예술강사연수’를 실시했다.     <기사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03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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