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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70주년…미래형 대학 발전 모델 개발 등 교육혁신 10대 과제 추진

    '1학과 1기업 설립', '1학과 1특허 장려' 제도 등 운영 취·창업 적극 지원미용예술 외국 유학생에 인기…디자인·뮤지컬 등 한류 플랫폼 역할 톡톡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서경대는 도전과 성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 글로벌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경 70년 미래 100년,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실용, 혁신, 글로벌에 기반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사람, 사회, 미래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유니토피아 실현을 위해 교육혁신 10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류예술 콘텐츠를 생산하고 전파하는 전진기지 역할도 하고 있다. ▲ 서경대는 인문학적 소양과 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370여 개의 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과 토탈운영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토피아(University+Utopia) 실현을 위한 교육혁신 10대 과제 = 급변하는 국내외 교육 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대응하기 위해 서경대는 대학교육을 혁신형 모델로 변화시키고 있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중심 교육과 사회 선도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인재로 키우고자 힘쓰고 있다.서경대는 학생의 이상을 실현시키는 ‘유니토피아’를 지향하고 있다. 대학(University)과 이상향(Utopia)의 합성어인 유니토피아를 달성하기 위해 능동적·창의적·혁신적 대학교육 운영체제를 구축해 시대변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서경대는 교육혁신을 통한 유니토피아를 실현하기 위해 10대 과제를 천명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대학 학교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졸업논문 대신 융합적 창의적 국제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 졸업 시 총장의 인증장도 수여한다. 또 교육과정 및 교과목 인증제를 도입, 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교과를 운영하고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며 교육품질관리위원회를 운영해 교과목의 수준과 사회 적합성, 질 등을 관리하고 있다.370여 개의 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정규 교과과정에서 다룰 수 없는 다양한 교과 외 교육을 접하도록 했다. 인문학적 소양과 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비교과 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 토털운영지원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과정의 운영 모델도 다양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와 시대가 요구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와 융합, 소통·협업 등의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업 및 강의 방식을 플립러닝, 협업강의, 액션러닝 등으로 혁신하고 있다.서경대는 학생 개인의 핵심 능력과 역량 정도를 진단해 진로 및 취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자기계발 가이드도 제공한다. 핵심역량 검사와 학습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생들이 쌓아온 경력과 역량도 관리해 주는 것이다. ‘오픈 캠퍼스 플랜’을 세워 지역사회와 산업에 대학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아이디어와 자원이 대학에 집중되도록 해 대학의 극대화된 가치를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 학위가 아닌 창의적인 생각이 스펙이 되는 대학의 미래 시나리오를 구안해 실용과 혁신, 글로벌화에 기반한 대학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학교를 운영하고 ‘1학과 1기업 설립’, ‘1학과 1특허 장려’ 제도 등을 시행하며 총장-학과장 취업협약제도 실시하고 있다.■ K-팝, K-뷰티 등 한류 콘텐츠 생산·전파 전진기지 = 한류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서경대는 K-팝, K-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생산·전파하는 전진기지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류예술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디자인·음악·뮤지컬·실용음악·공연예술·미용예술·패션·무대제작·모델 등 각 분야의 전문학과가 설치돼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미용예술대학의 경우 연평균 1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이 찾아와 교육을 받고 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서경크리에이티브센터와 서경레코딩스튜디오 등은 실용음악, 무용예술, 패션, 모델·연기, 메이크업 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한류예술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연마하는 창작공간이자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 서경대 학생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서경레코딩스튜디오에서 K-팝 등 한류예술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개교 70주년…‘실용이 최고의 가치다’ = 서경대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거나 준비 중이다. 지난 3월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 행사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식 슬로건인 ‘서경 70년 미래 100년,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는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서경대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숫자 70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한 엠블럼도 채택했다. 또 서경대를 빛낼 70인 선정, 70인의 학생·교수 해외봉사, 마라토너 70명의 100주년 도약 마라톤대회 개최 등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서경대는 개교기념일인 10월 22일을 전후해 기념 전시회, 학술대회, KBS 열린음악회, 타임캡슐 봉인식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수시 모집= 809명 선발…지원자에게 최적화된 전형 제공 노력서경대는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모두 80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학생①전형(236명) △교과성적우수자특별전형(227명) △사회기여자특별전형(22명) △군사학과특별전형(35명) △미용특기자특별전형(31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50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특별전형(69명) 등으로 구성된다. 특기자실기전형은 △어학특기자특별전형(8명) △일반학생②전형(131명) 등으로 세분화됐다.특히 일반학생①전형의 경우 적성고사가 실시되며, 학생부(600점)·적성고사(400점)가 반영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일반학생②전형은 실기위주전형이다. 학생부(200점)·실기고사(800점) 등 총점 1000점으로 구성돼 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서경대는 수험생의 상황·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입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부와 수능 성적이 부담되는 수험생을 위해,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일반학생①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별 전형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본인에게 최적화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인터뷰] 정한경 교무처장 “어떤 전공이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지를 잘 판단해야” ▲ 정한경 교무처장- 다른 대학과 비교해 서경대 수시모집만의 특징은.“미용전공자들만 지원이 가능한 미용특기자특별전형이 있다. 미용고교를 졸업하거나, 미용 관련 국가자격증 소지자들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관련 전공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자격을 갖춘 수험생이라면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은.“일반학생①전형이 2018학년도부터 적성고사에서 각 영역별 문항수를 각 20문항으로 변경했다. 수리영영은 기존 출제 범위였던 중학수학·수학Ⅰ·Ⅱ·확률과통계 등에서 수학Ⅰ·Ⅱ·확률과통계·미적분Ⅰ로 변경됐다. 또 자격증소지자전형 가운데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는 실기고사전형으로 변경됐다. 실기고사(800점)·학생부(200점) 등 총점 1000점으로 실기고사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학생부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경우 기존 학생부위주전형이었을 때는 지원이 어려웠을 수 있었겠지만, 이번 실기위주 전형으로 변경되면서 실기 실력만 충분하다면 지원해볼 만하다.”- 면접 준비와 진행 방식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달라.“면접은 군사학과에서만 진행된다. 면접관 5인이 평가하고, 전공소양·기본소양·공통소양 등 각 소양별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3명의 면접관 평가점수의 평균을 반영하게 된다. △전공소양은 발표력·표현력·국가관·리더십·희생정신 △기본소양은 태도·예절·품성·성장환경·지원동기 △공통소양은 외모·신체균형·인성·잠재역량·종합판정 등의 요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소양별 배점은 전공소양(40점)·기본소양(40점)·공통소양(20점)이다.”- 수시모집 지원자에게 당부할 사항이 있다면.“공부의 목표가 단순히 대학 입학만을 위한 것이라면 곤란하다. 무엇보다 보람되고 원대하며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인생의 목표를 세우길 바란다. ‘어떤 가치가 있는 삶을 살 것인가’와 같은 질문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뒤따라야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은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공부할지를 결정하는 것부터다. 단순히 대학의 이름보다는 어떤 전공이 자신의 적성에 적합하고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는지를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목표를 향한 꿈을 가슴에 간직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 걸음씩 옮겨놓는 과정 가운데 하나가 대입 준비가 돼야 할 것이다. 매 순간 보다 성실히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서경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업에 임하길 바란다.”<원문 출처>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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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大 봉사단,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 찾아 봉사활동 펼쳐

    서경대학교 교직원 및 대학생 봉사자 30여명은 지난15일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영양 낙지 갈비탕과, 김치를 만들어 저소득 독거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했다.(사진제공=길음사회복지관)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펼치는 대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서울 정릉동 서경대 교직원 및 대학생 봉사자 30여명은 지난 15일, 길음사회복지관에서  보양식 및 영양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영양 낙지 갈비탕과, 김치(약 600KG)를 만들어 저소득 독거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했다.보양식과 영양 반찬나눔을 받은 전모(74) 어르신은 “봄, 여름, 겨울까지 서경대 학생들이 1년 내내 김치를 만들어 줘서 너무나 고맙고 든든하다. 대학생들이 어쩜 이렇게 김치를 맛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대학생들이 비도오고 더운 날씨에 만들어서 배달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고 수고했다.”고 서경대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친필 편지로 전해왔다.서경대 사회봉사 지원센터는 5년전부터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연4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동행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원문 출처>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96186&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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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등 15개大 학생들 평창올림픽 시상식 요원으로 나선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평창대회 영광의 순간인 시상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시상식 요원 모집을 위해 조직위와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 등 15개 대학교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컨벤션헤리츠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조직위와 각 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모델학과 재학생의 시상식 요원 참여 및 교육, 배치 등 협력에 관한 사항 ▲언론보도 등을 통한 홍보지원 등에 관한 사항 ▲기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을 맺은 15개 대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의 시상식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대회 시상식 요원의 성공을 위해 조직위와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조직위는 시상식 요원 모집을 금년 9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중에 자원봉사자와 함께 발대식을 거행할 예정이며, 공개경쟁으로 선발된 시상식 요원은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설상) 7곳,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빙상) 4곳, 메달 플라자 등 총 12곳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한편 조직위는 지난 5월 29일 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참가 27개국 신인모델들을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한데 이어, 대회 기간 문화올림픽 참여를 비롯한 자국 내 대회 홍보 활동, 시상식 도우미 지원과 교육에 대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MOU 참여대학 > *가나다순(괄호안은 지도교수)# 국민대학교 연극학/모델연기(최정은)# 국제대학교 모델과(이선)# 남예종 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송은지)# 대경대학교 모델과(김현주)# 대덕대학교 모델과(임주완)#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모델과정(이루영)#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박순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문화예술계열(인사현)#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강신)#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계열(이다애)#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예술계열(이선진)# 서울직업전문학교 패션계열(김진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예술(이복영)# 전남과학대학교 공연예술모델과(김유석)# 한국예술원 모델연기(장정인)<원문 출처>스포츠타임스 http://www.thesport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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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공동 기획 진로교육 강연]안산 성안고-나노융합공학과 소개

    17일 경기 안산시 성안고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김종훈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 학과장이 나노융합공학 진로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안산=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젊은이들은 창업을 해야 해요. 3D 프린터는 창업을 위해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거예요.”   17일 경기 안산시 성안고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 학과장 김종훈 교수가 한 말이다.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 교수들은 성안고 2학년 이과반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나노융합은 무엇인지부터 3D 프린팅의 중요성과 진로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 할 부분을 알기 쉽게 말해줬다.   김 교수는 먼저 나노융합공학의 희소성을 설명했다. 나노융합공학과는 나노기술, 3D 프린팅, 실용 정보기술(IT) 등 세 가지 분야를 합친 전공이다. 나노공학이라는 학문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공 지식을 활용해 3D 프린터로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까지 포괄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간태석 교수는 ‘젊음과 창업, 그리고 3D 프린팅’이라는 키워드로 진로 강연에 나섰다. 간 교수는 먼저 3D 프린팅의 장점을 설명했다. 3D 프린팅이란 3D로 설계된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재를 층층이 쌓아 올려 입체적인 제품을 제작하는 공정 기술이다. 간 교수는 “공장 한곳에서 한 종류의 제품만 생산하지 않고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3D 프린팅은 시대 흐름에 맞는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려면 먼저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실제로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는 2, 3학기에 걸쳐 프로그램 사용법을 학생들에게 세밀하게 가르치고 있다. 간 교수는 “미국에서는 ‘차고 창업’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구글, 애플 등 세계적 대기업이 각종 공구를 활용할 수 있는 차고에서 탄생했다”며 “우리나라에서 ‘차고’ 역할은 3D 프린터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장영민 양(17)은 “융합공학에서 궁금했던 점을 해결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고 들었는데 나노융합공학이 그런 인재상과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성안고 유영성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http://news.donga.com/3/all/20170720/854389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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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공동 기획 진로교육 강연]동구마케팅고-문화콘텐츠학과 소개

    14일 서울 성북구 동구마케팅고 강당에서 이희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장(왼쪽)이 학생들에게 서경대의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여러분, 우리나라는 크지도 않고 자원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월등하고 훌륭한 능력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이런 우리가 팔아야 하는 건 물건이 아니라 아이디어,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입니다.”   14일 서울 성북구 동구마케팅고 강당에 150여 명의 여학생이 모여들었다. 서경대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진로교육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이다.   동구마케팅고에는 △문화콘텐츠마케팅과 △국제비즈니스과 △금융자산마케팅과 등 3개 과가 있다. 2017년 졸업생 가운데 취업을 희망한 학생 모두가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70%가 넘는 취업률로 이름 높은 학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임홍순 서경대 대학원장은 “문화콘텐츠학은 한류나 우리 문화유산과 같은 예술과 문화를 해외에 팔아야겠다는 생각과 필요에 따라 생긴 학문”이라며 “요즘은 직장 다니면서도 얼마든지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됐기 때문에 실무적 능력과 함께 학문적 소양을 쌓을 기회가 많다”고 소개했다.   이희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장은 “문화콘텐츠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실천하는 인문학 교육으로서의 표현능력과 공감능력”이라며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와 같은 상품 분석에서도 독자뿐 아니라 작가의 입장에서 아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V에서 방영된 사극의 경우를 예로 들어 △작품 개발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역사와 콘텐츠 개발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역사 속 인물의 삶이 어떻게 재해석됐는지 △새로운 작품 구도 설정과 시놉시스 및 트리트먼트(각본 쓰기)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설명했다.   임 대학원장은 학자이기 이전에 인생의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조언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여러분이 살아갈 날은 아주 많이 남아 있고, 학벌로 대접받으며 자존감을 높이는 단순한 시대는 이제 끝났다”며 “평생 자신의 소양과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고 배워나가야 사회 변화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학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부총리가 된 김동연 부총리도 서경대의 전신인 국제대 출신”이라며 “살면서 뜻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의욕을 잃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http://news.donga.com/3/all/20170720/85438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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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 한국잡월드, ‘패션 & 무대의상 디자이너 청소년직업심화캠프’ 개최

    7월 22일(토) 오후 1시 서경대학교 유담관 7층 무대의상제작실습실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는 7월 22일(토) 오후 1시 서경대 유담관 7층 무대의상제작실습실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경대 무대의상연구소(소장 박은정교수)와 한국잡월드가 공동 기획, 개발한 ‘패션 & 무대의상 디자이너 직업심화캠프’를 개최한다.패션과 무대의상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패션 & 무대의상 디자이너 직업심화캠프’는 직업 체험과 현장 전문가와의 만남, 관련학과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패션과 무대의상에 관한 전문화된 정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업심화캠프는 한국잡월드 청소년직업체험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본교 무대의상연구소의 박은정, 노은영, 조정현, 김국희, 조영아 등 교수진과 무대패션전공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줄자, 핀쿠션, 초크, 등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주임교수 등 교수진과 한국잡월드 관계자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했다. 박은정 교수 등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교수진은 한국잡월드 청소년직업체험관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앞서 서경대학교와 한국잡월드는 지난 5월 16일 서경대 본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체험 콘텐츠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해각서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교수 등 전문가 초청, 청소년 진로 모색 및 직업 선택에 위한 특강 개최,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체험관 콘텐츠 자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금번 ‘패션 & 무대의상 디자이너 직업심화캠프’는 5월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이번 캠프를 통해 패션과 무대의상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연계한 융합형 체험 수업으로, 패션 및 무대의상에 대한 전문화된 정보와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으로,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는 ‘문화기부가 아름다운 학교 서경대학교’를 앞장서서실천하는 연구소로,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재능기부, 교육기부, 문화기부 등을 행해 오고 있다. 또한 한국잡월드 청소년직업체험관의 공식 자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선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지원함으로써 사회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기사>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0719142052196331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262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70720/85438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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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제 6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 개최

    7월 14일(금) 오후 2시 서경대 혜인관 7층 시사실서,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특선 45명 등 총 334명 수상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7월 14일(금) 오후 2시 교내 혜인관 7층 712호 시사실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제6회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열린 실기대회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고교생 1,211명이 참가했다. 대상인 총장상은 기초디자인 부문에 참가한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생 김민형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부총장상)은 서울 미술고등학교 홍석채, 은상은 휘경여자고등학교 장민정, 광남고등학교 권영선이 받았다. 이 외에 동상(우수상) 2명, 특선 45명 등 총 334명이 수상했다.서경대 디자인학부 박혜신 학부장은 “심사는 3차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획일화된 테크닉이나 암기식 패턴을 지양하고 주제에 부합하는 주제해석 능력과 창의력, 디자이너로서의 개성, 표현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며 “특히 올해는 발상과 표현에서 예비반 학생들의 주제해석 능력이 돋보인 점이 인상적이었고 아직 숙달되지 않아 묘사력이나 완성도에서 다소 부족함은 있지만 주제해석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적지 않았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박혜신 학부장은 “입시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문제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문제에 담긴 출제의도와 제한요소를 반드시 숙지해야 하며 시간배분을 잘해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게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지나치게 부분적인 묘사에 치중해서 오히려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어 이러한 점을 유의하면서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 한다면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대상을 수상한 김민형 양은 “고 3 입시기간 부터 한 번도 본상을 수상한 적이 없었는데 서경대학교에서 처음으로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소재의 특성이나 표정을 맑게 표현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먼저 축하인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에 입상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큰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의 작품들을 통해 디자인의 크고 작은 흐름을 파악하고 관련 분야의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정섭 서경예술지원센터 교수는 “서경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고등학생들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학생들이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서경대학교는 지난 4월 ‘서경대학교 전국 무용경연대회’를 연 데 이어, 6월에는 ‘서경대학교 70주년 기념 음악회’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하였으며 7월과 8월에 ‘서경대학교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 ‘서경대학교 전국 모노로그 콘테스트’ ‘ 서경대학교 전국 실용음악 콩쿠르’ 등을 잇따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통해 글로벌 실용예술교육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홍보실=김은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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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경 서경대 무용예술학과 대학원생, 제54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서 ‘동상’ 수상

    한국무용 창작부문 참가···‘비운의 왕후’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진경(한국무용 16학번) 원생이 제54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박진경 원생은 6월 29일(목)과 7월 6일(목) 상명대 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잇따라 진행된 제54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예선과 본선의 한국무용 창작부문에 참가해 ‘비운의 황후’로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대회로 차세대 무용계의 주역이 될 신인 무용가 발굴을 위해 1963년 ‘신인예술상 무용부문’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로 확대되어 지금은 신인 무용수 발굴의 등용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한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전국 규모로 진행되는 대회로 한국무용(전통), 한국무용(창작), 현대무용, 발레부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관상이 수여되고 병역특례가 주어지는 등 무용계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대회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에서는 전국신인무용대회를 비롯한 대표적이고 권위 있는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학부생과 원생들이 참가하도록 하여 대상을 비롯, 금상, 은상, 동상 등을 매년 수상해 학교의 명예를 높여왔다.   박진경 원생은 앞서 2016년 8월 KBA 무용콩쿠르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진경 원생는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12학번으로 2016년에 본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현재 (사) 정동극장의 전문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진경 원생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최선을 다했는데 동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끝까지 믿어주신 학과장 교수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순희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매년 권위 있는 대회에서 수상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회에서 수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인성이 향상되고, 졸업 후 진로나 취업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서경인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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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사람들’ 인터뷰: 서경대 창업팀 ‘SOWHAT’ ··· “ ‘같이의 가치’를 창출하고, 학생들이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서경대 창업팀 ‘SOWHAT’멤버들이 각자 맡은 역할별로 작업을 하고 있다.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6학년도 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서경대 창업팀 ‘SOWHAT’의 멤버 가운데 기획/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조범규(컴퓨터과학과 4년)씨와 지난 7월 4일(화)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서경대 창업팀 ‘SOWHAT’은 2017년 4월 서경대 창업 소모임으로 선정되었고, 서울시 창업디딤터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성장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SOWHAT’은 서경대학교 컴퓨터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정훈, 박정섭, 조범규 씨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SOWHAT’은 기획/마케팅, 개발, 디자인과 같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모임으로써 각기 다른 관점에서 서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협업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SOWHAT’은 전공에 편협되지 않은 시각으로 서비스와 ‘같이의 가치’를 창출하는 팀이다. ‘SOWHAT’은 스마트폰 어플 개발과 공급을 주요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했으며 현재는 ‘Make it’이란 어플을 개발하고 있다.   장겨울 학생기자: ‘SOWHAT’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조범규 학생: 기획/마케팅, 프로그래밍 개발, 디자인 등을 하는 친구들이 모여 작년 1월 처음 결성되었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을 공부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져 서로의 관점을 배우고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획/마케팅 1명, 개발자 2명 그리고 디자이너 2명이 한 팀을 이뤄 같은 목표 향해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겨울 학생기자: 다른 팀들과 다른 ‘SOWHAT’만의 개성은 무엇인가요?조범규 학생: 저희는 각자의 역할에서 서로 보완해 주는 체계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는 것이 다른 팀들과 차별화된 점입니다. 서로의 분야를 넘나들며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꾸준한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창업팀 ‘SOWHAT’소개서장겨울 학생기자 : 현재 개발 중인 Make it의 기획 취지와 목적,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조범규 학생: Make it은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모여 ‘같이의 가치’를 창출하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같은 학교에 다니지만 다른 전공의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점을 추구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SOWHAT’은 다른 전공의 학생들과 또 다른 가치를 이룰 수 있는 환경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주어 개인과 팀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부적 혹은 외부적으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조범규 학생: 저희가 학생이고 또 처음이다 보니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았고, 소통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팀원들 대부분이 창업을 한 경험이 없었고, 첫 도전이다 보니 새로 접하는 부분이 많았고, 기획/마케팅, 개발, 디자인 등 각기 다른 분야의 팀원들이 모여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같이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기에, 팀원들과 함께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업무 협업의 툴이나 형식, ‘SOWHAT’만의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추진도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보완해야 할 점이 적지 않지만 꾸준히 팀원들과 피드백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하나, 둘씩 체계를 정립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담으로 혹시나 창업을 생각하시는 팀이 있다면 체계적인 운영 아래 각 분야를 이해하는 관점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팀원들 간 역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요. 또한 팀 내에서의 상호 보완작엄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조범규 학생: 앞서 언급했듯이 ‘SOWHAT’은 크게 기획/마케팅, 개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기획에서는 서비스, 사업/오프라인 콘텐츠 채널, 온라인 마케팅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의 개발과 UI/UX디자인을 담당하는 역할로 나누어져 있습니다.또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만 이해하다 보면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진행에 많은 난관이 있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에 메인, 서브 담당자를 두어 중심과 세부 사항들을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Make it 애플리케이션 소개장겨울 학생기자: 앞으로 ‘SOWHAT’의 비전과,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범규 학생: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도전해 보고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가운데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저희 ‘SOWHAT’의 비전입니다. 물론 저희도 현재 진행 중이지만 여러 과정을 겪어오면서 각 개인이나 팀 측면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늘상 지원해 주시고 거듭되는 방문과 문의에도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는 창업지원센터 관계자 선생님들에게도 이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 아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장겨울 학생기자: 마지막으로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나요?조범규 학생: 저희 Make it 서비스는 서경대 학생만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협업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홍보실=장겨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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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시대, ‘비즈니스 실무-외국어’ 두마리 토끼 잡아라”

    서경대-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공동 기획선일이비즈니스高 진로 교육 현장 12일 서울 은평구 선일이비즈니스고에서 서경대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공동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안병팔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장이 학생들 앞에서 강의하고 있다.“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은 수학을 잘했을까요? 영 아니었답니다. 그렇다면 마 회장은 무슨 과목을 잘했기에 세계적인 기업가가 됐을까요?”   서경대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공동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한 12일 오전 서울 은평구 갈현로 선일이비즈니스고 강당.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들이 취업을 앞둔 3학년생 130여 명에게 진로교육을 하던 중 안병팔 국제비즈니스어학부장이 이런 질문을 던졌다. 고개를 갸웃하는 학생들에게 안 학부장이 “바로, 영어를 잘했다”고 답했다. 취업이든, 창업이든 외국어가 기회를 넓혀줄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마 회장이 중국 만리장성에서 영어 관광가이드를 할 만큼 영어를 좋아하고 능통했다고 합니다. 영어와 정보기술(IT)을 융합시켰기 때문에 알리바바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죠.”   ○ 글로벌 경쟁력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로   백송종 교수(일본어)는 “일본만 해도 아베노믹스로 경기가 살아나면서 지난해 한국인 취업자 수가 5만 명에 육박했다”고 소개했다. 학생들의 시선이 백 교수에게 집중됐다. 백 교수는 “이미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 기업에 취업한 선배들이 많다. 어학 능력을 갖추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이 크게 늘어난다”고 말했다.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5개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는 필수전공으로, 다른 언어는 선택전공으로 지정해 최소 2개 외국어를 전공해야 졸업할 수 있다. 무역 회계 관광 광고홍보 등 각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가 실무를, 외국인 교수들이 외국어를 직접 가르쳐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안 학부장은 “외국어 능력과 비즈니스 여러 분야를 융합하면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하라고 가르친다”고 강조했다.   최내경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프랑스어)는 “서경대는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창조하다’란 뜻을 가진 라틴어 ‘CREO’와 ‘Sharing’의 머리글자 S를 조합한 ‘CREOS’형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CREOS는 창의(Creativity), 응답(Response), 경험(Experience), 책임(Obligation), 나눔(Sharing)을 의미한다. 무역 영어, 광고 프랑스어, 회계 일본어를 배운 학생들이 창의성과 현장 경험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외국인과 같이 공부하면 실력이 쑥쑥   이어 잔나 발로트(러시아어), 이즈미 지하루(일본어), 마리즈 부르댕(프랑스어) 등 외국인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발로트 교수가 서툰 한국말로 “우리, 과를, 소개, 하겠습니다”라고 하자 학생들이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러시아는 아름다운 나라,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이지만 한국이 잘 모르는 나라”라며 “한반도 안보와 남북한 경제와도 밀접한 기회의 나라”라고 했다. 이어 러시아어로 아빠(папа), 엄마(мама) 등 간단한 러시아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이즈미 교수는 서경대와 일본 대학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이 수업을 같이 들으면서 서로 배우고 살아있는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며 외국어를 배우려면 외국인과 두려움 없이 자주 만나라고 조언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박진희 양(18)은 “지금 무역 영어를 배우고 있는데 무역에 특화된 영어를 중점적으로 배울 기회인 것 같다”며 “무역회사에 취직해서 해외 기업들과 e메일을 주고받고, 계약서도 주고받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선일이비즈니스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70%에 달한다.   안 학부장은 강의를 마무리하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의 공통점은 상고, 지금으로 치면 특성화고를 졸업했다는 것”이라며 “특성화고 교육의 잠재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던 학생들은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도 상고 출신”이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원문 출처>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70713/85330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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