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단이 간다!’ 17회차 방송분 ‘실내인테리어디자이너’ 편, 6월 25일(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영돼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아나운서 ‘조서연’, PD ‘한아름’)의 17회차 방송분 ‘실내인테리어디자이너’ 편이 지난 6월 25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됐다. 1부에서는 청문단 B팀(문화콘텐츠학부 16학번 소유진, 김가연)이 김민백 인테리어디자이너를 만나고 직접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하는 일을 체험해 본 후 스튜디오에서 그 소감을 전했다. 직접 자신의 집을 인테리어 해보고 케드로 그림을 그린 후 디자이너에게 그 집을 소개하는 즐거운 체험을 해본 청년 획단 친구들은 스튜디오에서 그 소감을 전하며 분위기를 연출하고 의뢰인에게 꿈을 선물하는 디자이너에 대한 장단점과 디자이너가 되는 법, 필요한 능력 등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2부에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수영 교수와 실내인테리어디자이너인 BYBACK 컴퍼니의 김민백 실장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실내인테리어디자이너라는 직업이 하는 구체적인 일들과 필요한 능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실내인테리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실내인테리어디자이너는 인스타 감성 등 건물 내부의 디자인이 중요시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직업 중에 하나이다. 미적 감각과 센스는 기본이고 건축물의 유행이나 흐름까지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김민백 실장은 인테리어가 완성된 후 키를 넘겨주는 순간이 가장 보람찬 시간이라며 디자이너로서의 소명감도 피력했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 방송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홍보실 = 소유진 · 김지은 학생기자> 취업이 보인다 17회 1부 다시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FzgpDkpUzIM 취업이 보인다 17회 2부 다시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2Q_kf9oT3AA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2018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최
- 교육부 주최, 성북문화재단 미래창창 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공동 주관- 7월 30일(월)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서- 5일 동안, 공연예술과 실용음악, 뷰티메이크업 분야에 관심 있는 서울시 관내 청소년 대상, ‘미래와 예술’에 대한 정보 제공하고 진로체험 및 직업탐색 기회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7월 30일(월)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2018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와 성북문화재단 미래창창 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유재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금번 진로체험 행사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심화형 진로캠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공연예술과 실용음악, 뷰티메이크업 분야에 관심 있는 서울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예술을 통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소통과 협동력을 함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와 예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진로체험 및 직업탐색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행사 첫날에 있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서경대 실용음학과 재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공연예술학부(김용준 교수), 미용예술학과(신세영 교수), 실용음악학과(권미경 교수)의 담당교수와 함께 각각 교육장소로 이동해 캠프기간 동안 진행될 교육일정과 강사진 소개, 학교 교육시설 안내 등이 있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분야별로 결과물을 발표하는 공유발표회도 예정되어 있다.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한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의 한정섭 교수(서경대 공연예술학부)는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은 창의성 발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획일화된 스펙쌓기가 아닌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창의력이 중요한데, 이번 심화형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으로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형성은 물론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성북문화재단 미래창창 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유재선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지역의 우수한 대학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창의·융합적 사고와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서경대학교는 향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성북구와의 연계를 확대하여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역량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 기사>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72436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318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004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2851600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0801143209490412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80214407436802유스라인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11634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주최 ‘2018년 제5회 서경 미용&모델 하계 진로체험’ 성료
7월 27일(금) 유담관 14층서, 미용과 모델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 대상헤어 · 메이크업 · 모델 분야 신청한 132명의 참가자, 대학에서 배우는 수업 미리 참관하고 직업탐색 및 진로체험 기회 가져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원장 김범준 부총장)이 주최한 ‘2018년 제5회 서경 미용&모델 하계 진로체험’ 행사가 7월 27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담관 14층에서 미용과 모델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헤어 41명, 메이크업 41명, 모델 50명 등 132명의 전국에서 모인 고등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따라 진로를 체험하고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로체험은 자신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 참가해 각 전공 교수들의 지도 하에 간단한 전공분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대학에서 배우는 수업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미용학과와 모델학과의 학과장 인사말로 시작됐다. 짤막한 인사말이었지만 수도권과 멀리 지방에서 올라와 자리를 빛내준 학생들을 향한 주최 측의 감사한 마음이 묻어났다.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미용학 전공 학과장인 한성진 교수는 “이곳에서 값진 체험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갖고 가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모델전공 학과장인 김태연 교수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고 앞으로 자신이 선택할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어린 당부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학과의 교수진과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줄 재학생 서포터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전공 파트별로 장소를 옮겨가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용 부문을 선택한 학생들은 다시 메이크업과 헤어 두 파트로 나눠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파트별로 전공을 맡고 있는 교수님들의 섬세한 지도와 재학생 서포터즈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평소 궁금해 하고 직접 몸으로 익히고 싶었던 지식과 일들을 즐겁고 재미 있게 알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담관 5층 뷰티아트센터 M04에서 진행된 미용 부문 행사는 메이크업 분야의 경우, 뮤지컬에 등장하는 ‘캣츠’라는 고양이 캐릭터를 연출하는 분장과 영화 ‘부산행’에 나오는 으스스한 좀비로 분장하는 법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헤어 분야에서는 얼굴이 작고 어려 보이는 연출법, ‘얼굴 소멸 셀프 컷’과 붙임머리를 통한 투톤 염색 느낌 내기, 별빛이 내리는 듯 반짝거리는 머리카락 연출하기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미용 부문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성덕고등학교 임채희 양은 “미용 쪽에서 가장 알아주는 서경대학교에서 체험행사에 참가하게 돼 뿌듯하고 무척 떨린다. 서경대 진학이 목표인데 진로체험을 열심히 하면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서경대학교에 대한 입학 정보도 알아가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미용학 전공 학과장 한성진 교수는 “진로체험은 참여 학생들에게 대학의 문화와 교육에 관한 것을 보여 주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판단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이다. 많은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기도 하고, 본 행사를 통해 서경대학교에 입학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학문의 깊이를 느끼고 대학교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모델 부문은 김태연 학과장을 비롯해 주정은 교수와 강신 교수 그리고 10명의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유담관 14층에서 진로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미 모델로 활동 중인 여러 재학생들의 강연으로 시작하여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워킹 수업, 패션쇼 기획 및 실행까지 짤막하게 나마 모델이 하는 일들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델 진로체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 대부분은 서경대학교 진학을 꿈꾸며 모델전공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학교가 서경대라고 입을 모았다. 예술대학 소속 다른 학과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프로덕션 시스템 등 여러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부터 현장중심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업방식, 그리고 학교에 여러 모댈 기획사가 직접 찾아와 오디션을 치르고 계약을 진행하는 기회까지 서경대학교에는 다른 대학에는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모델 전공의 김태연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모델로 진출해 외부에 나가 여러 사람들에게 학교를 추천한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모델이 되려면 당연히 서경대에 가야 된다는 말이 나온다. 진로체험에 참가한 학생들도 모델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서경대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것이 많은데, 이번에 진로체험 행사에 참가해 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모델을 경험하며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에서는 현재 미용학, 모델학, 시각디자인학, 실용음악학 수시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서경대학교 본과에서 수업을 하는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하는 예술종합평생교육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2차 전기모집 기간으로 11월 23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홍보실 = 소유진 · 김지은 학생기자>
'더룩오브더이어' 모델 컨테스트 한국대표 선발
8월 29일 한국본선… 수상자 이탈리아 본선대회 진출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에 진출할 한국대표를 뽑는 본선대회가 8월 29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펼쳐진다.이 대회는 우리나라 만14~23세의 탑모델의 꿈을 가진 남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이 대회는 지젤 번천을 비롯해 세계적인 탑모델들을 배출한 대회로, 한국 대표로 선발된수상자는 이탈리아의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로마컬렉션과 보그(VOGUE) 잡지에 출연하게 된다.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선발대회는 MBC에브리원(MBC Ever1) 방송을 통해 한국을 문화예술을 빛낼 모델 인재들을 볼 수 있다.이번 행사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엠비지그룹(MBG)의 공동 주최하고 바우(Vau)그룹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일보, 서경대학교가 후원하며, 에르베(ERBE), 셀무브(Cellmov), 포윅스(4Weeks), 윈가드(Winguard), 슈어바이정민(Sure By Jungmin), 동안미소한의원, 마인모리 스튜디오가 협찬한다.아울러 이상봉 디자이너가 오프닝 패션쇼를 맡아 THE LOOK OF THE YEAR KOREA의 화려한 본선 무대만으로도 참가자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참가가 될 것이다.심사에는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의 조직위원장이며 엠비지그룹(MBG)의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 이상봉 디자이너와 모델학회 회장인 김동수(동덕여대 모델과 교수) 슈퍼모델 박둘선, 주정은(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교수), 강신(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주임교수)가 참여해 우리나라의 미래의 인재들을 심혈을 기울여 선발한다.MC는 슈퍼모델 김태연(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 주임교수)와 슈퍼모델 김재범(호서예전 패션모델학전공 겸임교수)이 공동MC를 맡아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의 기획과 연출에는 문화콘텐츠 제작사인 지혜와 사랑 대표 노태환 감독과 룩오브더이어의 부조직위원장이며 모델 출신인 이하진이 함께 했다.세계대회는 오는 10월 27일 이탈리아의 오르티지아 시라쿠사(Ortigia Siracusa)에서개최된다.이에 앞선 이번 한국대표 선발대회는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선발대회다.한국 모델의 세계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 산업 및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 >충남일보 http://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58948
프로젝터를 바꿨더니 학교가 바뀌었네요
장기적 관점으로 고른 프로젝터 선택으로 학교와 학생 모두가 만족 서경대학교 총무처 송정섭 구매계장'프로젝터 교체 시기에 우연히 알게 된 램프프리 프로젝터, 비용과 스펙을 비교하고 이거다! 했습니다'2016년 학교 빔 프로젝터 교체주기에 우연히 카시오사의 램프프리 프로젝터를 소개받은 송정섭 구매계장은 교수와 학생들을 통해 다양한 DLP 프로젝터와 램프프리 프로젝터 제품을 비교 테스트하였고 비용, 밝기 등에서 모두 만족스러웠던 램프프리 프로젝터를 도입하게 되었다.램프프리 프로젝터로 변경하게 된 이유는?구매담당자 입장에서 우선순위는 비용이었습니다. 대학교의 경우 거의 모든 수업에서 프로젝터가 사용됩니다. 그만큼 램프 수명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학교에서 방학마다 발생하는 램프교체 비용을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카시오사의 램프프리 프로젝터를 소개받았을 때, 램프교체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듣자 마자 비용을 계산해보았습니다. 3년만 사용하면 충분히 램프프리 프로젝터가 더 싸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도입 후 2년 반이 지난 지금도 당시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프로젝터의 특징은? 구입단가가 확실히 낮습니다. 하지만 램프수명주기가 짧고, 소모성 부품 공급기간이 짧아서 현재 일부 교실에 남아있는 프로젝터는 소모성 부품 단종으로 제품 수리가 안되어 해당부품 소모 시에 폐기 후 램프프리 프로젝트로 대체하고 있습니다.램프프리 프로젝터를 도입하면서 느낀 점 비용계산을 하고 교수와 학생들에게 비교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기존 프로젝터와 동일한 밝기 스펙의 카시오사 4,000안시루멘의 제품이었는데 제품 비교 테스트 결과 램프프리 프로젝터가 더 밝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교수와 학생 입장에서는 화면이 밝게 잘 보이면 만족도가 높은데, 쾌적한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램프프리 프로젝터는 학교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또한 예전에는 램프교체는 물론이고 발열과 관련하여 잦은 문제 발생으로 제품 수리 및 부품 교체비용이 소모되었는데 램프프리 프로젝터 도입 이후 2년 반 동안 제품 문제가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아서 프로젝터 도입 이후 부수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램프프리 프로젝터를 추천하는 다른 이유로는?램프형 프로젝터의 램프는 수은 램프입니다. 학교는 학생을 포함한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실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램프프리 프로젝터 도입을 통해 학교 내 위험물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저희는 미나마타 조약 등과 같이 국제적으로 수은 함량이 높은 제품을 줄여가는 움직임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스포츠 조선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08010100003520021897&servicedate=20180731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학년 김현지 양, 명예은 양, 박준영 군, 성북구 주최 ‘소·행·성 프로젝트 발표대회’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
정책 아이디어 제안서 ‘관내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최고상 영예 안아7월 20일(금) 오후 3시 성북아트홀(구청 4층)서 개최이승로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 받아 서울시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 주최로 지난 7월 20일(금) 오후 3시 성북아트홀(구청 4층)에서 열린 성북구 ‘소·행·성(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프로젝트 발표대회’에서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학년 김현지 양, 명예은 양, 박준영 군이 팀(지도 방미영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을 이뤄 작성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서 ‘관내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 공공테이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지 양 등 3명은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성북구 소생성 프로젝트는 만 19세 이상 성북구 거주 청년 또는 관내 소재 대학(원) 재학생들이 팀을구성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완성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김현지 양 팀은 7월 11일 1차 심사에 이어 전문가심사위원회와 현장평가단의 2차 현장심사에서 독창성, 실행가능성, 완성도, 주민소통 및 협업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지 양 팀이 제안한 정책아이디어는 성북구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과 지역에 살고 있는 대학생들이 수업 이후에 참여하고 체험할 지역연계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대학생들이 지역민으로서의 역할과 소통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점을 제안한 내용으로, 성북구는 김현지 양 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금번 소행성 프로젝트는 통계·정책 연구 등 ‘성북 공공데이터 플랫폼(sbdata.seongbuk.go.kr)’을 참고 또는 활용하여 교육·복지·문화·안전·교통·환경 등 주민생활에영향을미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공데이터 부문과, 성북구골목길의 역사·문화·환경 등 지역적 특성이 부각될 수 있는 스토리를담아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지역상권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내용, 또는 생활환경 개선 등에 쓰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아이디어 그리고 골목길 중심의 공동체 회복을 지향하는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골목길 재생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서경대 사람들’ 인터뷰: 김한림(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4학년) 군의 ‘러시아 여행기’
어릴 적 꿈이었던 ‘해외 원정 월드컵 직관 가기’ 결행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잔나 교수의 도움으로 본교와 교류협력 관계 맺고 있는 라네파 아카데미도 방문 러시아 로스토프 등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 쌓아 하계 방학을 맞아 자신만의 시간을 갖게 된 학생들은 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해 깊이 있고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세운다. 자기성찰을 하거나 인생목표를 찾기 위해 멀고 험난한 여행을 떠나거나 평소 바쁜 학교생활 탓에 이루지 못했던 목표를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학생들도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4학년 김한림 군은 ‘해외 원정 월드컵 직관 가기’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1학기를 마치자마자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자신이 의도한 대로 여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했고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노어전공 잔나 교수님의 도움도 받아 성공적으로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김한림 군으로부터 다채롭고 뜻 깊었던 러시아 여행기를 들었다. 김지은 학생기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한림 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한림’이라고 합니다. 이제 4학년 2학기, 마지막 학기만 남았네요. 김지은 학생기자: 러시아로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김한림 학생: 어릴 적부터 축구를 좋아해서 ‘언젠가 꼭 한 번은 월드컵이 열리는 현지 경기장 에 가서 직접 경기를 관전해야 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졸업 전에 꼭 러시아에 가서 월드컵을 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왜냐 하면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게 되면 원하는 기간에 시간을 내기가 너무 어려울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2017년 12월에 월드컵 조 추첨이 끝난 뒤 12월 말에 러시아에서 열리는 한국과 관련된 월드컵 16강 3경기를 예매하고 여행 계획을 차근차근 세웠습니다. 김지은 학생기자: 이번 여행에 노어학과 잔나 교수님의 도움을 받으셨다고 들었어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받으셨나요? 김한림 학생: 월드컵이 러시아에서 열렸기 때문에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제 인생 처음으로 혼자 해외로 긴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 의사소통이 될 수 있도록 러시아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때마침 2월 수강신청 기간에 교양수업을 찾아보다가 제2 외국어로 ‘초급노어’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담당하신 잔나 교수님이 러시아어를 알기 쉽게 잘 가르쳐 주셔서 어려움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월드컵 기간에 러시아에 간다고 말씀드렸더니 교수님께서 저를 더 신경 써주셨고 제가 가려는 러시아 도시의 날씨나 문화, 그 밖에 여러 가지 정보를 상세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행하면서도 틈틈이 교수님께 연락드리며 안부도 전했고 더욱 즐겁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를 여행하면서 러시아어를 배우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러시아 분들이 제 생각보다 영어를 많이 못하셔서 처음에 당황스러웠지만 잔나 교수님께 배운 초급노어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기본적인 러시아어로 이야기를 했는데 대화가 통해서 너무나 신기했어요. 또한 제가 여행했던 러시아의 세 도시 중 ‘로스토프’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라네파 아카데미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곳은 서경대학교와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기관인데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잔나 교수님께서 그 아카데미에 계시는 알렉셰이 교수님의 이메일을 가르쳐 주셨고 그분의 도움을 받으면 여행을 더 알차게 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잔나 교수님 덕분에 라네파 아카데미도 알게 되고 로스토프에서 여행도 더 알차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지은 학생기자: 라네파 아카데미 교수님껜 여행에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김한림 학생: 로스토프의 여러 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처음 로스토프에 도착했을 때 역에서 알렉셰이 교수님의 제자인 존과 나스티아, 그리고 라네파 아카데미의 교수님인 빅토르 교수님도 만났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저를 친히 숙소까지 바래다주셨고 이후 로스토프 이곳 저곳을 가이드해주셨습니다. 알렉셰이 교수님이 계신 라네파 아카데미, 고려인분들이 계시는 로스토프 한국교육원, 푸쉬킨스카야 거리, 로스토프 근처에 있는 아죠프 해 등 정말 여러 곳을 함께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알렉셰이 교수님의 제자인 존이라는 친구와도 함께 여행할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 로스토프에 있는 피파 팬 패스트 존도 들르고 돈강에서 유람선을 같이 타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알렉셰이와 빅토르 교수님, 존과 나스티아가 없었다면 그처럼 재미있고 행복하게 여행하지 못 했을 겁니다. 김지은 학생기자: 일정 중 라네파 아카데미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었나요? 김한림 학생: 라네파 아카데미에서 시험을 보는 상황을 보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아카데미의 시험 평가 방식이 매우 독특했는데, 우리처럼 시험 범위가 주어지지만 주로 교수와의 1대 1 면접, 혹은 1대 1 토의 형식으로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학생들이 교실에 모이면 시험을 보는 한 학생이 나와 랜덤으로 주어진 시험 문제 종이를 하나 고릅니다. 종이를 고른 학생은 시험 문제를 확인하고 서로 대화를 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시험을 보고 또 평가를 하게 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시험 범위 안에서 정해져 있는 답이 있고 형식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는데, 이 아카데미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아카데미의 평가는 답이 정해져 있기보단 얼마나 이론과 사실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김지은 학생기자: 러시아를 여행하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김한림 학생: 러시아 분들의 친절함과 배려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러시아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러시아에 도착하니 러시아 사람들은 무척 친절했습니다. 러시아를 여행하다가 길을 헤맸던 적이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러시아 분들게 길을 물어보면 직접 숙소까지 안내해 주거나 택시를 직접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또 한 번은 혼자 러시아 식당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었어요. 러시아 음식을 잘 몰라서 직원에게 추천해 줄 것을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러시아 손님 중 한 분이 음식을 추천해 주시고 음식 값도 지불해 주셨습니다. 이런 것들이 가장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지은 학생기자: 마지막으로 여행을 가고자 하는 다른 학우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김한림 학생: 졸업 전에 꼭 한 번쯤은 혼자 해외여행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여행 중에도, 여행이 끝난 이후에도 정말 느끼는 게 많습니다! 김한림 학생은 오랜 시간 철저히 준비를 했기 때문에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월드컵 직관 여행 가기’에 대한 목표도 이룰 수 있었다. 어릴 적부터 축구를 좋아했다는 김한림 학생은 러시아 여행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 경기를 관람했을 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 풍부한 경험도 쌓을 수 있었다. 라네파 아카데미는 서경대학교와 교류협력 관계를 맺은 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운영하고 함께 특별 단기 학술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교환 및 방문, 학술 프로젝트 공동 연구 및 발표, 학회 활동 및 문화 교류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라네파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서경대학교는 러시아 외에도 다양한 나라의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 학기마다 교환학생을 선발해 내보내고 있다. 서경대학교 학생들은 교환학생제도를 통해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공부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서경대학교 학생의 신분을 갖고 있어 해외 교류 대학에서의 등록금이 면제되기 때문에 일반 어학연수에 비해 유학에 필요한 제반 수속 및 경비 등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밖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므로 교환학생제도에 관심 있는 학생은 서경대학교 교환학생제도 페이지(https://www.skuniv.ac.kr/exchange_stud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교무과(02-940-7020)로 하면 된다. <홍보실 = 김지은 학생기자>
일양약품 '바다사랑' 정신 계승…대학생 콜라보 '눈길'
대학 연합 광고 동아리 '바다야 건강해' 포스터 제작, 우수팀 '온애드 4팀' 일양약품은 해양보호 캠페인인 '바다야 건강해'의 일환으로, 최근 대학생 광고연합동아리 '온애드'와 해양포스터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해양보호의 필요성을 표현한 '사라진 바다', '신대륙 발견', 미세플라스틱1-새우', '미세플라스틱2-진주' 등 4개 작품을 선보인 온애드 4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온애드 4팀이 자신들의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모습.일양약품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양보호 캠페인 ‘바다야 건강해’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엔 그 일환으로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 ‘온애드(ONAD)’와 해양포스터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달 간 진행된 해양보호 관련 과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온애드 4팀을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일양약품은 기업의 정체성을 바다에 두고 있다. 회사는 사명인 ‘일양’ 자체가 ‘하나에서 출발해 큰 바다를 이루다’라는 뜻으로, 로고 역시 무한한 발전의 바다물결을 형상화했다.일양약품은 대표적인 활동으로 ‘바다야 건강해’ 캠페인을 꼽는다. 일양약품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다하듯 인류에게 없어선 안 될 중요한 미래 자원이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바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일양약품의 정체성인 바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양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양약품은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한 달 동안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인 온애드의 해양포스터 제작 활동을 지원했다.온애드는 광고에 관심을 가진 여러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다.일양약품은 온애드를 지원하면서 ‘사라진 바다’와 ‘신대륙 발견’, ‘미세플라스틱1·2’ 등을 제작한 온애드 4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일양약품의 해양보호 캠페인 '바다야 건강해'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양포스터 제작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온애드' 4팀. 온애드 4팀의 대표 작품인 '사라진 바다'(좌)와 일양약품 본사 1층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수연-최소연-백혜원(왼쪽부터) 학생의 모습(우).온애드 4팀은 ‘사라진 바다’는 언뜻 보면 맑아 보이는 바다지만, 위에서 내려다 본 시선을 통해 바다 속에 가득한 해양 쓰레기들을 보여줌으로써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신대륙 발견’은 숨겨져 있던 신대륙 발견의 기쁨도 잠시, 발견한 신대륙이 알고 보니 쓰레기 섬이었다는 상황 설정을 통해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새우의 배를 갈랐을 때 미세플라스틱이 쏟아져 나오는 것과 조개 속 진주의 표면에 미세플라스틱이 붙어 있는 것 등 2가지 버전의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해양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최소연(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제약사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다”며 “전하고자 하는 공익적인 메시지를 최대한 많이 담으려고 했고, 그 부분이 잘 표현됐는지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백혜원(국민대 회화학과 16학번) 학생은 “온애드 출신 선배와의 인연으로 일양약품의 ‘바다야 건강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바다와 해양생물 등을 보호하는 취지의 이번 사회적 캠페인을 통해 해양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이수연(숙명여대 공예과 18학번) 학생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을 많이 배워 만족스럽다”며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꼈는데, 이러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한국정책신문 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457
'공유대학' 성큼… 서울 23개 대학 '온라인 학점교류 시스템' 도입
서울총장포럼 "회원 대학 협력 확대" ▲공유대학 플랫폼 학점교류 과목 조회 캡처 화면.학점교류와 관련해 서울 소재 23개 대학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올해 2학기부터 학생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동안 타 대학 강좌를 듣기 위해선 학생이 직접 여러 절차를 밟아야 했지만,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으로 원하는 학교의 과목을 보다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30일 서울총장포럼에 따르면 공유대학 플랫폼은 학점교류를 통해, 참여 대학의 교육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작년 5월 개발에 착수한 뒤 지난 16일 정식 오픈했다.현재 △가톨릭대 △건국대 △광운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추계예대 △KC대 △한국외대 △한국체대 △한성대 △홍익대 등 23개교가 공유대학에 참여하고 있다.공유대학 플랫폼은 참여 대학 소속 학생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며, 공유대학 포털사이트를 통해 학점교류 신청 절차를 밟을 수 있다.회원가입에 이어 승인이 마무리되면 신청 가능 학교 및 일정 등을 확인, 학점교류 과목 조회를 통해 희망 강좌 선택이 가능하다. 이어 학점교류신청서를 출력해 소속 대학 학점교류 부서에 제출하면, 학교 측에서는 교류 대학에 명단을 이관하게 된다.학점교류 과목 조회 기능을 살펴보니 지역, 학과, 과목, 이수구분, 강의진행 요일 등 선택조건을 입력 후 검색 결과에서 담당교수, 학점, 강의시간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플랫폼 구축에 앞서 이뤄진 학점교류 절차는 다소 까다로운 형태였다. 학생이 직접 소속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가능 학교 등을 확인해야 했으며, 수강을 위해선 시간표 파악·서류 작성·추천서 발급 등 복잡한 과정을 밟아야 했다.그동안 학점교류 신청 과정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면 공유대학 플랫폼은 온라인 기반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한 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학점교류 신청이 불편했기에 학생들의 참여가 적은 부분이 있었다. 공유대학 플랫폼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타 대학 학생들의 신청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내다봤다.A대학 관계자는 "공유대학 플랫폼에 참여하는 대학의 재학생이라면, 보다 쉽게 다른 학교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기대했다.공유대학 플랫폼 구축은 서울총장포럼인 서울 소재 회원 대학 간 협력 확대 방안으로 학점교류 등 자원 공유에 대한 부분을 제안하면서 이뤄졌고, 서울시립대·세종대가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다.세종대 관계자는 "플랫폼 전산 개발이 세종대에서 진행됐다. 대학 간 연구 기자재, 교양과목 등을 공유하면서 소속 학교가 아니더라도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에 원하는 강좌, 원하는 대학에서 강의를 보다 쉽게 듣는데 도움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립대 측은 "작년부터 공유대학 플랫폼 준비에 나섰고, 시립대 전산과에서 개발을 추진했다. 플랫폼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현재 플랫폼에 참여하는 대학은 23개교다. 서울총장포럼은 공유대학 참여 학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서울총장포럼 사무국은 "학교별로 학사 일정의 차이가 있지만 공유대학 포털사이트에서 학점교류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갖췄다. 플랫폼에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학들도 있다. 타 지역 대학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참여 학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원문 출처>뉴데일리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07/30/2018073000048.html
취임 한달 맞은 최용석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 "콘텐츠 산업 발전 위해 '전북 어벤져스' 구성 계획"
정부별 단위사업 연속성 없어…세계시장 속도 따라가려면 파괴적 혁신·빠른 실행 필요전북의 문화 유산·유물…디지털 상품화·서비스화해 글로벌 성공신화 만들고 싶어 ▲ 취임 한달을 맞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최용석 원장이 구상 중인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지난달 28일 취임한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기업가로, 정책가로 20년간 활동한 ‘실무형 정책전문가’이다. 취임식 없이 조용히 업무를 시작한 그는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면서 부지런히 전북을 알아가는 중이다. 최용석 원장으로부터 취임 이후 소회와 향후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십니까?“지역적 연고는 없지만, 전북과는 ‘인연’을 느낍니다. 2000년대 초부터 중앙 정책전문가로 활동할 때 경상권보다 전라권 정책 자문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콘텐츠산업과 콘텐츠산업진흥원의 애로사항,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소망하는 바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앙 정책이 국민에게 다가가지 못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정책자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실무 단위인 지역에서 일해보고 싶었습니다.”- 경영인으로 직접 회사도 운영하고, 교수로 학문도 교육하셨습니다. 공직자로 전향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은 글로벌 선진국보다 시장, 자본, 기술, 인력 등에 있어 종합적인 열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열세를 극복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해 산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인,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10%는 정부의 몫입니다. 공직자로 예측·책임 경영을 통한 콘텐츠산업의 성공신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아쉬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원장이 된 지금 바꾸고 싶은 정책이 있습니까?“콘텐츠산업은 연속성이 필요하나 우리나라는 정부별 단위 사업화로 연속성이 부재합니다. 특히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실행 주체들로 인해 정책이 왜곡·변형되면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 순간에도 세계 시장은 빠르게 발전·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파괴적인 혁신과 빠른 실행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전북 콘텐츠산업 발전’이란 공동의 목표를 가진 ‘전북 어벤져스’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정·관·학·산·연·글로벌 단체죠.”- 전북 콘텐츠산업의 현주소를 짚어주신다면.“전북은 산업전시장이나 교육시설, 체험시설 등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과 환경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문화원형에 기반한 지속적인 활동이 있었으나 미래 시장에 맞는 콘텐츠산업으로 발전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또 전문인력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미비합니다. 이와 관련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전북대, 원광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현장 중심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여러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콘텐츠산업의 부진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제대로 된 자본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0억(1개)으로 3년 할 사업을, 1억(10개)으로 1년 안에 끝냅니다. 재원 분배의 문제로 모래알 사업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죠. 그런데도 전북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천년 문화 유산·유물이란 원석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이젠 이 원석을 가공할 단계별 전문가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콘텐츠 기업들이 절대 못 만들어 망하지 않습니다. 팔릴 수 없는 걸 만들어서, 팔지 못해서 망하는 거죠.”- 그렇다면 기존 사업 외, 구상 중인 사업이 있으신가요?“전북의 전통 문양, 시서화를 소재로 디지털 아트 신사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를 고려한 스마트 관광플랫폼을 비롯해 문화상품 글로벌 유통플랫폼, 문화 융·복합 테마파크 구축도 구상 단계입니다.”- 1990년대부터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셨죠. 20년 전과 후 가상현실 콘텐츠는 무엇이 달라졌습니까?“1990년대 후반 가상현실은 이론과 개념만 있었습니다. SF영화로만 설명이 가능했죠. 지금은 기술 구현 단계입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 돈을 받을 만큼 기술이나 서비스가 완벽하진 않습니다. 이 부분이 과제죠.”-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백번 이상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무엇이 보이던가요?“미국 LA 디즈니랜드, 플로리다 올랜도 월트 디즈니랜드 등 전 세계 디즈니랜드는 다 가봤습니다. 처음에는 영상만 보였습니다. 3~5년에는 기술이, 5~7년에는 운영 방법이, 7~8년에는 디자인이 보였습니다. 그러다 10년째 마음을 두드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따뜻한 날 벤치에 누워있는데 백인 아이가 머리를 툭 치고 가면서 환하게 웃더군요. 그걸 보고 ‘이 모든 게 사람을 위한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와 와서 행복한 아이의 마음, 아이에게 좋은 걸 보여주고픈 부모이 느껴졌습니다.”- 끝으로 재임 기간 내, 이루고자 하는 바는 무엇입니까?“전북의 문화 유산·유물을 디지털 상품화, 서비스화해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한 성공신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김연아라는 슈퍼스타가 나오기까지 코치진 등 종합적인 ‘지원’, 트리플악셀이라는 ‘기술’, 박쥐라는 ‘콘텐츠’가 필요했습니다. 일명 ‘김연아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키워낼 계획입니다.”●최용석 원장은 형식보다 실리 추구하는 콘텐츠산업 분야 전문가1971년 서울에서 태어난 최용석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은 강남대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광운대 정보통신대학원 디지털멀티미디어 석사, 광운대 정보디스플레이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빅아이 대표로 1990년대부터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에 매진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 CP, 미래성장동력 실감형 콘텐츠 추진단장 등 중앙 정책전문가로 활동했다. 서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전북지역에 연고가 없는 최 원장은 민선 7기 송하진 도정이 밝힌 학연·지연·혈연 없는 인사의 대표적 예이다. 그 역시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최 원장은 자신을 형식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실사구시’파라고 소개한다. 지난달 28일 임명받았지만, 사흘 전인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도 없이 업무에 들어갔다. 업무를 보기 시작하면서 오전 6시 출근해 오후 11시 퇴근한다.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2년 6개월 된 신생 조직인만큼 세심하고 주도면밀하게 파악하는 중이라고 했다.20대 후반부터 첨단기술로 전 세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면서 꿈을 키웠다. 몰래 사진 찍다가 걸리기도 수차례. 2013년 직원에게 적발돼 험한 욕을 들은 뒤, 유니버셜 스튜디오 슈렉 4D관 벤치에서 울던 날을 잊지 못한다. 후배들은 같은 설움을 겪지 않게 만들겠다는 게 그의 최종 목표다.<원문 출처>전북일보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1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