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 정릉1동과 함께 ‘2025 제4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참여
아나바다 장터와 숲속 영화제로 이어진 서경대-정릉 상생 프로젝트 소개 정릉1동 ‘자치대상’ 수상 영예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센터장 노은영 교수)는 10월 30일(목), 정릉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2025 제4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지역 상생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공유회에서 정릉1동은 ‘함께 그린(GREEN) 정릉동의 시간들 - 나눔과 환경 문화로 이어지는 정릉-서경대 상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김유림 학생과 정릉1동 주민센터 김정율 분과장이 함께 맡아, 지역주민과 대학생이 함께 만들어온 탄소중립 문화축제의 과정과 의미를 소개했다. 서경대-정릉 상생 프로젝트는 지역 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 활동으로, ‘아나바다 장터’와 ‘숲속 영화제’를 통해 지역과 대학 간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정릉1동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지역과 대학의 협력 모델로서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자치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 광장 부스에서는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스크런치, 키링, 미니가방 등)을 선보였으며, 에코백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는 주제 발표와 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지역협력 모델 구축에 기여했다. 노은영 서경대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 속에서 배움과 실천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릉1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존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1/03/2025110302173.html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8878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8694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0603699752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03_000338762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9944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7672
서경대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 소화기 인식 캠페인 ‘소방냥이를 찾아라!’ 진행...일상 속 소화기 위치 알린다
▲‘소방냥이’팀이 카페에서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학생들(김연지, 신유철, 이현지, 홍한별)이 기획한 소화기 위치 인지 캠페인 ‘소방냥이를 찾아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연지 등 4인의 학생들은 국내 유수 광고회사인 HSAD가 주최한 '제38회 HSAD YCC 공모전' 본선에 진출해, 실행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실제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공간에 설치된 소화기의 위치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소화기는 법적으로 모든 상가 및 주거지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나,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거나, 인테리어 요소에 가려져 있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서경대학교에서 진행중인 ‘소방냥이를 찾아라!’ 캠페인 현장 모습 이에 ‘소방냥이’ 팀은 소화기 위치에 대한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고양이 캐릭터 ‘소방냥이’와 발자국 스티커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기획했다. 사람들의 눈높이(약 1.5m)에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여, 발자국을 따라가면 소화기 뒤에 위치한 ‘소방냥이’를 만날 수 있게 했다. “소방냥이를 찾으면 그 앞에는 항상 소화기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화기 위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유가네닭갈비(서울·경기·인천 지역 50개 매장), 리안헤어(3개 매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안산휴게소, 서경대학교, 삼육대학교, 개인 카페 등 다양한 공공 및 상업 공간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 ‘소방냥이’, 소방청 마스코트 ‘일구’와 협업 특히 소방청과 협력해 공공 안전 메시지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소방청 마스코트 ‘일구’와 ‘소방냥이’ 캐릭터의 협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재 QR코드를 활용한 SNS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참여자들은 ‘소방냥이’를 발견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등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한 메시지 전달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소화기의 위치를 처음 확인하거나 소화기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응답했다. ‘소방냥이를 찾아라’ 캠페인 팀은 “일상 속 안전 문제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경험하도록 만들었다.”며 “소방냥이를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안전을 생각해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캠페인을 확대해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개교 78주년 맞아 교내 ‘생일카페’ 성황리에 개최
서경대학교는 개교 78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2일(수) 교내 카페 SP에서 서경대 홍보단 ‘온빛‘ 주최로 ’생일카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카페 SP는 주문 제작한 떡케이크와 컵홀더, 포스터, 풍선 등으로 꾸며져 축하 분위기를 자아냈다. 재학생들은 ‘서경 모의고사’ 이벤트를 통해 학교에 관한 문제를 풀고, 선착순으로 떡케이크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서경대학교 후리스, 배달의 민족 및 GS25 상품권, 서경대학교 타월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됐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추가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교 78주년을 기념하며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프라이드를 고양시키는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를 주관한 홍보단 ‘온빛’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와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그 결과 행사 당일 많은 재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생일카페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서경대학교의 상징과 역사를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세심하게 했다. 행사 전반에는 서경대학교 공식 캐릭터인 ‘스콘’이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며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스콘이 담긴 포스터와 컵홀더 디자인, 포토존 구성 등은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웠다”, “이벤트를 통해 서경대에 대한 애정이 더 생겼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생일카페는 학생 중심의 행사로서, 많은 재학생이 참여하며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학교에 대한 정체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학생들은 행사에서 학교의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보실=최가은 학생기자>
학생·청년 ‘생성형 AI’ 교육 나선 대학… “참여형 교육으로 활용 역량↑”
대학, 재학생·청년 등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 실시한양여대, ‘대학 수업 생성형 AI 활용방법·윤리 교육’ 워크숍서경대, ‘생성형 인공지능(AI)툴 기초와 활용 교육’ 진행해“실습·체험 중심 프로그램, 전공·산업 분야별 전문가 교육 가능”“교육비·강사료 지원, 생성형 AI 유료 버전 등 정부 지원 당부”최근 한양여대에서 미래형 교수학습방법 ATL(Active Teaching & Learning) 학습법 워크숍이 진행됐다(왼쪽).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7월 서경대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툴 기초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 학생,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와 학생들의 긍정적 반응 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대학의 생성형 AI 활용 교육에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AI를 활용해 볼 수 있고,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반면 이같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금전적, 생성형 AI의 유료 버전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학생, 지역청년에게 제공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에서 긍정적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최근 한양여대에서 진행한 미래형 교수학습방법 ATL(Active Teaching & Learning) 학습법 워크숍에는 총 101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92%의 만족도를 기록했다.참여 학생들의 긍정적 후기도 이어졌다. 해당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에 대한 이론적 설명뿐만 아니라, 실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강사님의 설명을 통해 제한된 시간 동안 핵심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난 7월 서경대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툴 기초와 활용 교육’에서도 참가자들의 긍정적 평가도 잇따랐다.해당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콘텐츠를 완성하면서 기능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생성형 AI가 실무에서 활용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면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주요 대학들은 학생, 청년 등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성형 AI의 실제 활용법과,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한양여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대학 수업 내 생성형 AI 활용방법·윤리 교육’을 주제로 미래형 교수학습방법 ATL 학습법 워크숍을 진행했다. 해당 워크숍은 ATL 적용 수업을 수강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됐다.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난 7월 서경대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툴 기초와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생성형 AI 실습을 통한 참여자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원리·자기소개 텍스트 작성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실습 △음성 합성 콘텐츠 제작·자기소개 음성 녹음 △AI 음악 생성·영상용 오디오 구성 △취업 포트폴리오용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전문가들은 대학에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분야별 전문가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단순히 기술을 체험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AI 응용력과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 전공·산업별 전문가를 통해 고도화 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다.변유찬 연암공대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대부분 학생, 지역청년은 궁금증 해소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며 “대학에서 실시하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은 인공지능 개요, 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에 대한 구조·원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에 대해 교육하고, 이에 대한 실습·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AI를 적용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동수 세한대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교수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일반교육기관 등과 달리 대학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학생, 청년 등 지역 구성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종합적 학문을 다루고 전공·산업별 전문가들이 모인 대학에서 실무적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AI 시대에 학생, 지역 주민 등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대학들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생성형 AI 활용법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한 전문가들은 금전적 부담을 덜고,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비·강사비 지원, 취업 연계 등 국가적 지원도 당부했다.변유찬 교수는 “각 지역에 있는 대학들이 일반인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강좌를 제공하면, 이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며 “강좌에 대한 교육비·강사료를 지원하는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고, 정부 차원에서 생성형 AI의 유료 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인증서를 부여해 취업을 연계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원문출처>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5604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칼럼: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28〉부동산대책에는 왜 AI를 안 쓰나?
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세상이 시끌시끌하다. 주택가격 급등으로 규제가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시장 이기는 정부 없다”는 비판 역시 거세다.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정부의 정책이 규제 완화와 강화를 오가며 일관성을 잃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탁상행정, 서울시나 여당과의 협의 없는 밀실 결정, 임기응변식 대증요법이라는 지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그럼에도, 이런 혼란이 계속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단순히 말해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작동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과거 대책을 '복붙(복사·붙여넣기)'해 일부 수정만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이상적인 정책이라면, 주택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오를 조짐이 보이면 자동으로 1단계 규제 조치가 작동하고, 상승세가 계속되면 추가 조치가 이어져야 한다.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거나 거래가 급감하면 완화 조치가 가동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시그널(signal)이나 인디케이터(indicator)를 미리 설정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철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정(正)·반(反)·합(合)의 구조처럼 균형을 잡는 시스템이다.필자는 20여년 전, 국토교통부를 관장하는 국회 상임위원장실에서 근무하며 당시 차관·주택국장 등과 이 문제를 논의한 적이 있다. 당시 답변은 “그런 지표가 이미 있다”는 것이었다. 예컨대 경기 침체의 지표로는 미분양 증가, 가격 상승의 신호로는 금리 인하나 주가 상승에 따른 유동성 자금의 증가, 그리고 호가 급등 등이 있었다. 문제는 그 지표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 안타깝다.해외의 주택 전문가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러한 현상을 '거미집 모형' 혹은 '벌집 순환모형'으로 설명해왔다. 규제를 하면 신규 공급과 매물이 줄고, 거래가 위축된다. 공급이 줄면 전·월세 가격과 매매가격이 순차적으로 다시 오른다. 이처럼 동일한 현상이 수차례 반복돼 왔음에도 근본적인 진전이 없는 이유는, 정책수단별 효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라 반응하는 구조가 제도화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핀셋 규제'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핀셋이 아닌 망치처럼 광범위한 규제가 시행됐다. “빚내서 집 사라”고 하던 정부가 이제는 “가격이 떨어질 때 사라”고 한다. 그러나 시장은 이를 “현금이 있는 사람만, 그것도 똘똘한 한 채만 사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인다.흥미로운 점은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부동산 정책에는 AI를 활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AI 기반 정책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정확한 알고리즘과 데이터--즉, 가격 상승·하락 요인과 단계별 대응 규칙--을 명확히 설계해야 한다.주택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거 안정'이며, 그 핵심은 '가격 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동 작동형 시스템 기반의 정책을 완성하고, 더 나아가 이를 법제화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밀실에서 비밀리에 대책이 만들어져 갑작스럽게 발표되는 일이 사라지고, 국민 누구나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또 이러한 시스템이 갖춰지면, 지금처럼 종합 대책을 한꺼번에 내놓는 방식이 아니라, 금리 조정처럼 수시로 조정되고 즉시 작동하는 유연한 정책 체계로 발전할 수 있다.그보다 더 기본은 명확하다. 사고 싶은 사람은 사고, 팔고 싶은 사람은 팔 수 있어야 한다. 전월세와 이사 역시 마찬가지다.임성은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前 서울기술연구원장<원문출처>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1029000047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 ‘청춘’주제로 학생 참여형 북큐레이션·작품전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청춘의 조각, 나의 시간’… 책과 예술로‘청춘’을 읽다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은 지난 9월 17일(수)부터 9월 26일(금)까지 10일간‘청춘’을 주제로 한 학생 참여형 북큐레이션·작품전시 문화 프로그램 『청춘의 조각, 나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중앙동아리‘미상’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학생 중심의 자율적 문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북큐레이션(도서 전시)과 학생 창작작품 전시를 결합한 형태로 도서 150종과 ‘미상’ 동아리원 21명의 디지털드로잉, 패브릭 포스터, 캔버스, 원단 등 24점의 작품을 함께 전시했다. 북큐레이션 행사는 연체자에게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시 연체 해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전시회는 홍보 포스터와 작가 및 작품 설명문, 영상을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해 외국인 학생들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현장에는 ‘청춘’을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존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청춘의 의미를 글로 남기고, 전시회 책갈피를 수령했다. 이벤트존은 각자 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청춘을 공유하고, 서로의 청춘을 응원하며 자유롭게 감정을 교류하는 소통의 문화체험으로 이어졌다. 미상 동아리 회장 이주미(시각정보디자인 22) 학생은 “오랜 시간 준비한 전시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각양각색의 청춘을 표현해준 부원들과 학술정보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전시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우리의 청춘이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술정보관 관계자(사서 정주원, 이수영)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학문 중심의 공간을 넘어 창의와 문화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하고, 학생 주도형 문화활동의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라며“앞으로도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칼럼:북·중·러 관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우리의 선택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장, 안보전략연구소장 ↑↑ 채성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장, 안보전략연구소장 지난 9월 3일 중국 전승절 행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함께 톈안먼 망루에 오른 장면에 세계의 이목이 모아졌다. 이어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에는 중국의 리창 총리와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참석하며 또다시 밀착을 과시했다. 그러나 그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면, 이 3자 연대는 단순한 이념적 결속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협력과 갈등을 반복해 온 실용적 이해관계의 산물임을 알 수 있다. 중국은 흔히 북한을 일방적으로 도운 ‘혈맹’으로 인식되지만, 실제 관계는 훨씬 복합적이었다. 1945년 해방 이후 국공내전 시기, 북한은 일본군 잔여 무기와 소련이 재분배한 장비 일부를 중국 홍군(紅軍)에 제공했고, 압록강·두만강 일대는 병력 이동과 후방 지원의 거점이 되었다. 동북항일연군 출신 조선인 부대가 주요 전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은 오히려 중국이 북한에 ‘빚을 졌다’는 인식을 남겼다. 6·25 전쟁 당시 중공군 참전으로 북한은 기사회생했지만, 이후 중국의 태도는 늘 불신을 낳았다. 1960년대 중·소 분열과 미·중 관계 정상화 과정에서 중국은 북한의 안보 우려를 외면했고, 군사·경제 지원도 제한적이었다. 냉전 종식 이후에는 북한 핵 문제와 유엔 제재에 소극적 태도를 보여 불신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날 북·중 관계에 여전히 미묘한 긴장이 내재하는 이유다. 북·러 관계 역시 단순하지 않다. 소련은 북한 건국의 후견자였지만, 6·25 전쟁 휴전 과정에서 조기 종전을 압박한 것은 북한에 ‘배신’으로 남았다. 1960년대 군사원조 축소와 중·소 갈등 시기의 방치 경험은 불신을 심화시켰고, 이후 북한이 자주노선과 핵 개발을 추진하는 배경이 되었다. 오늘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속에서 북한의 군수 물자와 인력 지원을 활용하고, 북한은 그 대가로 자원·기술·외교적 후원을 확보하고 있다. 중·러 관계 또한 1950년대 ‘형제의 혈맹’을 자처했지만, 1960년대 갈등과 국경 무력 충돌을 거쳐 30여 년간 적대적 관계를 유지했다. 이 시기 김일성은 두 나라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균형 외교를 구사했고, 이러한 ‘줄타기 외교’의 DNA가 오늘날 북한 외교의 근간으로 남았다. 결국 오늘날의 북·중·러 밀착은 단발적 전술이 아니라 이런 역사적 경험의 연장선에 있다. 중국은 미·중 전략 경쟁의 압박 속에서 북한을 완충지대로 삼고, 러시아는 전쟁 장기화로 인한 제재를 돌파하기 위해 북한과의 무기·물자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북한은 이를 지렛대로 군사 기술과 외교적 보호를 확보하며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려 한다. 문제는 우리의 대응이다. 이재명 정부는 북·중·러 결속이 강화되는 동안 ‘중견국 외교’라는 구호를 내세우고 있을 뿐, 그 틈새를 파고들어 파급 효과를 최소화할 전략적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했다. 대북 정책 또한 억지와 포용의 균형보다는 상대의 행보에 반응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로써 북한의 줄타기 외교와 중·러의 실리적 접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어렵다. 북·중·러 관계는 ‘형제의 연대’라기보다 각자의 위기 대응과 전략적 계산이 교차하는 거래적 협력체제에 가깝다. 상호 불신의 전통이 남아있는 한 결속은 지속되더라도 견고한 동맹으로 발전하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한·미·일 협력체제가 예전과 같지 않은 현실에서 이 3자의 관계가 동북아 국제질서와 힘의 균형을 흔들면서 한국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의 핵심이다.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명확하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3각 협력을 중심축으로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비하고, 유엔과 다자 채널을 활용해 북핵 문제를 국제적 관리 체제 속에 묶어둘 필요가 있다. 동시에 중국과 러시아에는 전략적 설득과 압박을 병행하며, 대북 정책에서는 억지와 조건부 포용을 조화시켜 북한의 줄타기 외교를 무력화해야 한다. 국가 안보는 이상적 구호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냉정한 현실 인식 위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할 때만, 우리는 북·중·러 밀착의 파고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원믄츨처> 경상매일신문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570946
전규열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칼럼:AI 로봇 시대, 노동의 균형을 다시 묻는다
아마존의 로봇 관리 시스템 스패로우(Sparrow)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2033년까지 전체 사업의 75%를 자동화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는 노동시장 변화의 현실을 보여준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판매량이 두 배로 늘어도 인력 60만 명을 자동화로 대체할 수 있다는 추정이 담겼다. 이는 단순한 효율성 제고를 넘어 기업의 고용 전략이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마존은 ‘로봇’ 대신 ‘코봇(cobot)’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저항을 완화하려 하지만, 자동화가 인건비 절감의 핵심 수단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 노동시장에 상당한 압박 요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304만 명으로 전체 비정규직의 35%를 넘어섰다. 이들은 주로 단순·반복 업무에 종사하며, 자동화의 직접적인 대체 대상이 되고 있다. 고령층 일자리 구조가 인건비 부담과 맞물리면서 로봇 투입 속도는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협동 로봇, 즉 코봇의 확산은 자동화의 범위를 중소기업까지 확대시키고 있다. 산업용 로봇이 대량생산에 최적화돼 있었다면, 코봇은 저렴한 초기비용과 쉬운 프로그래밍으로 유연성이 필요한 생산환경에도 진입할 수 있다. AI 기술이 결합되면서 로봇은 물리적 행동을 스스로 학습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까지 5년이 채 남지 않았다”고 밝힌 것도 이러한 기술 전환 속도를 반영한다. 글로벌 제조업은 이미 로봇 중심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는 차체 공정 자동화율 100%를 달성했고, 근로자보다 많은 950여 개 로봇이 투입돼 있다. 자율주행운반로봇과 4족 보행 로봇 등이 조립과 품질관리를 수행하며, 생산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국내 건설업에서도 프리패브(Pre-fab) 방식 공장에 로봇 생산설비가 도입돼 반나절 만에 벽체를 완성하는 체계가 상용화됐다. 노동시장의 구조적 충격은 이미 예고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향후 5년간 9,200만 개 일자리가 사라지지만 1억7,000만 개 새 일자리가 생긴다고 전망한다. 그러나 전체 고용주의 40%는 2030년까지 AI 기반 인력 감축을 계획 중이다. 기술 전환의 속도가 예상을 앞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더 큰 문제는 대체 범위다. 과거 산업혁명과 달리 이번 변화는 저숙련 노동에 그치지 않고 고학력·전문직 분야까지 확장되고 있다. 국내 연구에서도 취업자 중 약 12%가 AI 대체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결국 핵심은 일자리의 ‘총량’보다 ‘질’의 변화다.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는 집단과 소득이 감소하는 계층 간의 격차 심화가 불가피하다. 자동화의 진전을 막을 수 없다면, 사회는 이에 상응하는 재교육 체계와 전환 지원 장치를 구축해야 한다. 60만 명의 잠재적 실업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 노동정책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상징한다. 전규열 뉴시안 공동대표이사 <원문 출처> 뉴시안 https://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069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제31회 졸업전시회 ‘CONNEXT’ 개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갤러리서 연결과 소통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디자인 여정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10월 29일(수)부터 11월 2일(일)까지 5일간,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갤러리에서 ‘제31회 2025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프닝 행사는 10월 29일(수) 오후 5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졸업전시의 주제는 ‘CONNEXT’로, ‘연결’을 의미하는 CONNECT와 ‘다음’을 뜻하는 NEXT를 결합한 단어이다. 이는 함께하는 공통의 경험과 각자의 다양한 경험이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성장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도전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기업 협업 콜라보레이션 그룹, VMD(Visual Merchandising Design), 브랜딩(Branding) 등 세 그룹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그룹의 특성과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심소민(졸업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강보선, 권시현, 김슬아, 우희영, 장근찬(졸업준비위원) 외 강기연, 강다연, 강상현, 김민성, 김민지, 김신영, 김연수, 김예지, 김의영, 김현주, 노혜림, 류도연, 박승아, 박시연, 반정음, 백재희, 송가은, 안미현, 윤한렬, 이민서, 이은서, 장나윤, 장한승, 제환석, 조은별, 최수아, 최유진 등 총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감성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생활문화디자인전공 학생들은 디자인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소통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창의적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ku_cd/ 디자인학부 아카이브 https://design.skuniv.ac.kr/year2025/?submit=2025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0/28/202510280182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730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8779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597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7505403170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28_0003379608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5학년도 2학기 온라인 현직자 직무 클래스’ 성황리 마쳐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청년 취업 지원에 기여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10월 14일(화)부터 22일(수)까지 2주간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한 ‘2025학년도 2학기 온라인 현직자 직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 클래스는 서경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역사회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가 이어지며 대학-지역사회 연계 진로취업지원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프로그램은 인사·총무·노무, 마케팅/MD, 영업/해외영업, 회계·재무·금융, 미디어, IT개발, 데이터, 서비스기획/UIUX 등 8개 직무분야 특강과 자기소개서 특강 2회로 이뤄졌다. 각 강의는 업계 현직자가 직접 맡아 △주요 업무 TOP3 △실무 필요 역량 △직무 동향 △취업준비 과정 등 실제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취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운영 담당자는 “모든 회차를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운영해 지역이나 시간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회차별 평균 수료율이 약 90%에 달해 참가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직 인사담당자가 진행한 자기소개서 특강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채용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과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구직 시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인문·상경계열 학생들을 위한 인사·마케팅·회계 분야뿐만 아니라, IT·데이터·UX 등 첨단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는 “이번 온라인 직무 클래스는 대학의 진로지원 기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년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0/28/202510280179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730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8731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4049945974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28_0003379517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0332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