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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 러시아어·문화센터와 상호 교류협력 및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1월 15일(목) 오후 6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서‘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 데이’란 주제로 세미나도 가져  서경대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학부장 안병팔)는 11월 15일(목) 오후 6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 러시아어·문화센터(E. N 콥툰)와 상호 교류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서경대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는 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 러시아어·문화센터에 일차적으로 러시아어와 러시아문화를 배울 2주부터 구성된 단기과정과 최대 2학기로 편성된 장기과정에 서경대 재학생들을 참여토록 할 계획이며 러시아어를 전공하는 한국 교수의 러시아 현지 연수도 추진할 예정이다.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 러시아어문화센터도 서경대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 참여,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학습자료 및 간행물 상호 교환 등을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안병팔 국제비즈니스어학부장과 잔나 발로드 러시아어전공교수 등이 참석했고, 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 러시아어·문화센터에서는 센터장을 대신해 발레리 챠스트니크 부센터장과 율리아 리지크교수, 엘레나 야페 교수등이 자리에 함께했다.협약 체결 후, 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 러시아어문화센터의 발레리 챠스트니크 부센터장이 ‘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 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에 대한 소개와 함께 러시아어 교육 프로그램과 러시아 문화에 대한 비디오 강의 및 소개가 있었다.1755년에 개교한 모스크바대학교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자리한 대학으로, 러시아 최고의 학부이자 세계적인 종합대학 가운데 하나다. 물리학부, 지질학부, 기초의학부, 역사학부, 철학부, 경제학부, 법학부, 사회학부, 외국어학부, 교육학부, 세계정치학부 등 43개의 학과(부) 및 대학원에서 노동법, 국제법, 종교사, 수학, 컴퓨터공학, 화학, 지질학, 공연예술, 미술, 문헌학, 언어학, 경제학, 법학, 동물심리학 등 다양한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놓고 있다. 7,000명의 외국인학생을 포함, 재학생 4만여 명 가운데 학부생이 5,768명, 대학원생이 3만 4,345명을 차지하고 있다. 이 대학 동문으로는 소련 공산당 서기장을 지낸 뒤 노벨평화상을 받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작가 안톤 체호프, 화가 바실리 칸딘스키 등이 있다.1954년에 설립된 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교 부설 러시아어·문화센터는 현재 매년 1,400명의 외국인학생들을 전 세계로부터 받아들이고 있다. 크게 10개월 기초 프로그램과 2주에서 10개월로 구성된 러시아어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명이 넘는 한국학생들이 현재 이 센터에서 수업을 받고 있고 서경대 등 한국의 여러 대학들과 관계를 쌓고 있다.<관련 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131585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045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11419247480128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2791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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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대여! 고개를 들어라, 인문대 반란 <5>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 편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비서 겸 부번역관 강주연

    인문학의 사전적 정의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인문대는 취직이 안 된다.”, “인문학을 전공해서 어디에 쓸 수 있냐?”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었을 것이다.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도 “내가 이 학문을 배워서 과연 취직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이런 의문들을 증명이라도 하듯, 입학자원의 감소라는 당면문제 앞에 인문대학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인문대학의 정원을 감축하기도 하는가 하면, 일부 대학은 인문대학을 아예 없애버리기도 했다. 우리 대학에도 인문학을 배우는 인문과학대학이 개설되어 있지만, 입시생 수 감소라는 현안에 직면에 인문대학의 총 정원이 200명 안팎으로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 인문과학대학의 굳건함은 타 대학과 다르다. 인문과학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아동학과, 문화콘텐츠학과는 인간 본질의 정수를 탐구하는 인문학의 토대 위에 실용성과 특성화의 가치를 함께 담아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취업과 인문학의 탐구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훌륭한 인재들을 사회로 배출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만약 “인문대는 취직이 안 된다.”, “인문학을 전공해서 어디에 쓸 수 있냐?”라는 이야기에 아직도 의문이 드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후 소개할 서경대 인문과학대학을 졸업한 선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은 한일간 국제비즈니스 교류가 심화, 확대되는 시대적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재학생들이 실용일어 구사능력을 갖추어 제반 비즈니스실무 분야에서 일본지역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일어전공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환학생제도를 이용해 일본어 실력을 쌓은 뒤 현재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비서 겸 부번역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주연 졸업생을 만났다.  김은지 학생기자 : 안녕하세요. 선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주연 비서 겸 부번역관 : 안녕하세요. 저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비서 및 번역 업무를 맡고 있는 03학번 일어전공 졸업생 강주연입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반갑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강주연 비서 겸 부번역관 : 주한일본대사관에서의 업무는 일본에서 파견 나온 외교관 분들과 함께 한일 양국 간의 교류협력 및 발전을 위한 각종 외교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로, 현재 일본문화원장의 비서 및 번역(한일/일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의 위치까지 가게 되셨나요? 강주연 비서 겸 부번역관 :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해, 일본의 대학원으로의 국비유학을 알아보던 중에,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된 직원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겨울, 계약직원으로 채용되어 첫 사회생활을 이곳 대사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지금은 정직원으로서 여러 부서를 거쳐 문화원장 비서가 되었고 동시에 ‘부번역관’이라는 타이틀도 갖게 되었습니다. 정직원으로 채용되기 전에는 SM엔터테인먼트 해외사업부에서 2년 정도 K-POP 공연 및 J-POP의 한국 라이선스 발매 업무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오랜 기간 동안 경험을 쌓으시면서 현재의 자리까지 오르시게 되신 거군요. 일을 하실 때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강주연 비서 겸 부번역관 : 대학교 4학년 때 첫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동안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사회라는 곳은 더 치열하고 현실적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조금은 특수한 업무 환경으로, 매일 매일 한국 속의 일본으로 출근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한일 간에는 역사나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보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현상을 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그렇다면 현재 하시는 일과 관련하여 인문대에서 공부한 경험은 어떤 도움이 되셨나요?  강주연 비서 겸 부번역관 : 사회생활은 나 혼자만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관계를 맺어가는 ‘인문학’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업무를 통해, 국내외의 정치, 경제, 문화ㆍ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집단에 속하고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도, 인간 그리고 서로 다른 사상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은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김은지 학생기자 : 학교나 학과 생활에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는지 자랑 한 번 해주세요. 강주연 비서 겸 부번역관 : 언어는 단순히 단어나 문법을 외우는 주입식 교육보다, 일상에서 즐기며 익힐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접근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학교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일어전공의 커리큘럼은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어를 학습하고 일본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저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1년간 오이타 국립대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했었어요. 일본에서 직접 생활하면서 문화를 몸소 접하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교류하는 것은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때부터 일본어 구사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요. 유학생활은 단순히 언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타국에서의 생활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또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유학을 고민하는 후배님들에게, 우리 학교의 자랑인 교환학생제도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현재 학교를 다니는 인문대학 재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강주연 비서 겸 부번역관 : ‘기술 그 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인문학(Humanities)과 결합된 기술만이 우리의 심장이 노래하도록 만들 것이다.’ 라고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말했다고 해요. 이렇듯 최첨단 시대가 도래해도 인간을 탐구하는 인문학을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인간관계가 바탕이 되는 사회생활을 잘해 나가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학문이며, 그것이 곧 인간의 기본 소양이 되는 것이죠. 재학생분들이 인문학도임에 자긍심을 가지고, 나아가 인문학도로서 ‘인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선배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강주연 비서 겸 부번역관 : 지금 제 자리에서 만 65세의 나이로 명예롭게 퇴직하신 선배님이 한 분 계신데요.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신 분이고 우리 서경대학교(전 국제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시기도 합니다. 대사관에서는 유일한 ‘번역관’이라는 타이틀로 수많은 주요 문서를 번역해 내셨으며, 얼마 전에는 ‘조선통신사’ 관련 책을 번역, 출판하시기도 하셨어요. ‘번역’은 많은 배경 지식과 무엇보다도 고난도의 한국어 실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인데 특히나 외교문서의 경우, 글자 하나로 뜻과 어감이 달라질 수 있기에 더더욱 민감하고 세심하게 작업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선배님의 노고와 업무에 대한 애착을 본받아, 언젠가는 저도 그런 선배가 되고, 오래도록 기관에 기억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은지 학생기자 : 마지막으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주연 비서 겸 부번역관 : 훌륭하신 많은 선배님들 중에 제가 학과를 대표해 인터뷰를 하게 되어 영광이었어요. 자신이 선택한 전공, 하고 싶은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해 꼭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서경대학교 파이팅! <홍보실=김은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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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성북문화재단과 문화예술 교류 협약 체결

    서경대, 서울시 캠퍼스타운 단위형 2단계 사업대상자로 성북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생태계 조성 예정양 기관 협약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역주민 대상 생활예술 사업 등 긴밀 협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1월 14일(수) 오후 2시 서경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북문화재단(이사장 이승로)과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문화예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서경대학교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단위형 2단계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019년부터 3년 동안 서울시 보조금과 대응투자로 약 18억 원을 투입해 「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 조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 조성 프로젝트」는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예술교육, 문화예술분야 창업 지원,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경대학교는 성북문화재단과 ‘문화예술 교류 협약(MOU)’을 맺고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년들의 일 경험 및 주민들의 생활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면적인 협력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과 이승로 성북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경대학교와 성북문화재단은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한 지역문화사업 공동 추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창업 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주민들의 생활예술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한정섭 교수는 “우리 대학이 기획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의 기존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과 지역민의 니즈를 반영한 예술교육을 실시해 잠재적 문화예술 소비자를 양성하고, 문화예술분야 청년예비창업자와 예술가에게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요자와 공급자가 교차되는 지점에서 경제적 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미션을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해 성북문화재단과 관련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며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관련 기사>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127289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94827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267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045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114192474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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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에 대해 스님·장현수 등 8명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된 장현수(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 강상기, 곽석손, 김재건, 임수정, 서인숙, 오숙자, 대해 스님.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제공]영화 '산상수훈'을 연출한 대해 스님(유영의)과 장현수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등 8명이 제38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14일 밝혔다.시인 강상기, 한국화가 곽석손 군산대 명예교수, 연극배우 김재건, 작곡가 오숙자, 사진작가 서인숙 서경대 교수, 한국무용가 임수정 경상대 교수도 최우수예술가로 뽑혔다.공헌예술가로는 1995년 작고한 추상조각가 문신의 부인으로 '문신과 최성숙이 함께한 40년: 예술과 일상'전을 기획한 화가 최성숙이 선정됐다.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는 영화배우 임원희 등 10명, 주목할 예술가는 서양화가 임종엽 등 8명, 청년예술가는 현대무용가 이주원 등 3명이 상을 받는다.'올해의 최우수예술가'는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원문 출처>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14/0200000000AKR20181114102100005.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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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개특위 공청회…검경수사권 조정·공수처 설치 '갑론을박'

    "수사권 분리는 허상"·"檢 수사지휘권 폐지"·"與 법안 어정쩡""공수처는 정쟁 수단 될 것" vs "검찰개혁 위해 반드시 설치" 팽팽   사개특위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공청회(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공청회'에서 박영선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검경수사권조정 법안 마련을 위해 14일 개최한 공청회에서 학계·법조계 전문가들은 바람직한 검경수사권 배분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이들은 검찰과 경찰이 서로의 권력을 견제하며 협력해야 한다는 대원칙에는 공감하면서도 검찰의 수사지휘권 폐지와 수사종결권 이양 등 각론을 놓고는 팽팽히 대립했다.백원기 인천대 법학부 교수는 "수사권을 분리할 수 있다는 생각은 허상에 불과하다"며 "검찰의 기소는 수사를 전제로 해야 한다. 경찰이 수사를 독점하고 검찰이 나중에 기소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백 교수는 다만 "검경은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각각 자신의 본래 기능행사에 충실하면서도 상호 동반자로서 협력과 존중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했다. 정웅석 서경대 공공인적자원학부 교수는 "흔히 한국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집단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정치적 구호이자 프레임"이라며 "수사권 조정이란 결국 경찰청장에 수사 권한이 가는 것이고 이는 12만 경찰 전체가 사법경찰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찰의 절대권력은 1912년 조선형사령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검찰개혁의 시대정신을 실현하려면 당장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이어 "검찰은 경찰의 인권침해를 막기 위한 사법통제기관이라고 하지만 누구도 검찰이 인권옹호자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 것"이라며 "경찰에게 수사권을 주면 권한이 비대해진다는 지적이 있지만 이는 지나친 기우"라고 지적했다. 검사 출신인 임수빈 변호사는 "검경이 오랜 시간 서로 반목하면서 국가와 국민에 너무 큰 피해를 줬다"며 "수사권은 경찰이 가져가고 검찰은 사전·사후 통제권을 갖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고 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공청회(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공청회'에서 진술인들이 백원기 인천대 법학부 교수(오른쪽)의 의견 진술을 듣고 있다. 최근 의원입법 형식으로 발의된 정부의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과 관련해서는 대체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 교수는 "현 정부는 대선 때부터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말했지만, 정부의 조정합의안을 보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허용하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검찰개혁은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임 변호사도 "법안을 보면 범죄유형별로 수사대상을 나누어 검경에 배분했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것"이라며 "검찰의 사법통제권이 피의자 송치 전에는 행사될 수 없다는 점도 문제가 크다"고 했다.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은 질의에서 "앞서 정부는 두 기관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는 어정쩡한 수사권조정 합의문을 내놨다"며 "또 여당이 낸 법안에서 검찰의 직접수사권은 굉장히 모호하다. 이는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이 아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이에 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검찰이 수사지휘를 못할 뿐 사법통제를 못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공청회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공청회'에서 백원기 인천대 법학부 교수(오른쪽) 등 진술인들이 의견을 말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관련해서는 더 첨예한 대립각을 보였다.정 교수는 "공수처 수사대상이 28명 정도 되는데 이들을 처벌하려고 별도의 기관을 둔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공수처는 결국 정쟁의 수단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도 "조직은 하나의 생물"이라며 "공수처가 생기면 아마 검찰, 경찰과 함께 세 기관이 또 이 자리에 나와 권한 다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임 변호사는 "검찰개혁을 위해 공수처는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특히 수사대상이 주로 검찰이 될 것이라 더 그렇다"며 "규모는 작아도 질적으로 의미 있는 수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서 교수는 "공수처가 들어와 기소권까지 가져가야 한다는 목소리는 국민 신뢰를 잃은 검찰이 자초한 것"이라며 "국민 신뢰가 확보될 때까지 공수처에 수사권과 공소권을 모두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원문 출처>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14/0200000000AKR20181114161200001.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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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대여! 고개를 들어라, 인문대 반란 <4> 문화콘텐츠학과 편 - 웹툰제작사 ‘투유 드림’ 사원 이가은

    인문학의 사전적 정의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인문대는 취직이 안 된다.”, “인문학을 전공해서 어디에 쓸 수 있냐?”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었을 것이다.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도 “내가 이 학문을 배워서 과연 취직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이런 의문들을 증명이라도 하듯, 입학자원의 감소라는 당면문제 앞에 인문대학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인문대학의 정원을 감축하기도 하는가 하면, 일부 대학은 인문대학을 아예 없애버리기도 했다. 우리 대학에도 인문학을 배우는 인문과학대학이 개설되어 있지만, 입시생 수 감소라는 현안에 직면에 인문대학의 총 정원이 200명 안팎으로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 인문과학대학의 굳건함은 타 대학과 다르다. 인문과학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아동학과, 문화콘텐츠학과는 인간 본질의 정수를 탐구하는 인문학의 토대 위에 실용성과 특성화의 가치를 함께 담아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취업과 인문학의 탐구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훌륭한 인재들을 사회로 배출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만약 “인문대는 취직이 안 된다.”, “인문학을 전공해서 어디에 쓸 수 있냐?”라는 이야기에 아직도 의문이 드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후 소개할 서경대 인문과학대학을 졸업한 선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문화콘텐츠학과는 인문학적 소양의 바탕 위에서 새로운 학문 수요에 맞춰 학제적 교육을 실시하고 산학협동을 통한 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통해 디지털 사회 전반을 포괄하는 광고, 영화, 에니메이션, 마케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가은 사원 : 안녕하세요. 문화콘텐츠학부 14학번 이가은입니다. 현재 웹툰 제작사 투유드림에서 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반갑습니다, 선배님.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이가은 사원 : 네, 저는 투유드림 기획사업부에 소속되어 지원서 작성 업무, 계약서 관리 업무 같은 사무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 부PD로서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다른 직원들과 함께 작품에 대해 회의하고, 작가님께 작품에 대한 의견을 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사무업무를 보다가 부PD도 되셨다니, 정말 멋지시네요. 어떻게 해서 이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셨나요? 이가은 사원 :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스토리 기획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였지만, 직업으로까지 연결 짓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기에 작가 외에는 관련 있는 직업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2017년 가을, 투유드림의 유택근 대표님의 특강을 듣게 되었고, 웹툰 PD라는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학기부터 스토리 기획과 관련된 전공수업을 모두 수강하고 관련 업계 정보를 찾으면서 나름대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기회가 생겼고,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기회를 쟁취해 내신 점이 멋집니다.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이가은 사원 : 약간은 막막하고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학과 교수님께서 도와주셔서 조금은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던 분이셔서 자기소개서나 면접 부분에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교수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네요. 이외에도 취업하실 때,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도움이 되었나요? 이가은 사원 : 저는 문화콘텐츠학부 국어국문 복수 전공인데요. 제가 스토리에 관심이 많다 보니 주로 들은 수업은 두 전공의 스토리와 관련된 수업들이었습니다. 스토리를 다루는 업무를 진행할 때 수업 내용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문콘 전공 강의는 김의준 교수님의 <영상 문화와 시나리오 작법>, <캐릭터의 이해>, <스토리기획 실습>, <문화콘텐츠의 이해(2018 재수강)>에서, 국문 전공 강의에서는 지금은 들을 수 없지만 조정래 교수님의 <현대소설의 이해>, <스토리작법>, <신문을 활용한 스토리작법>, <문예창작의 이해와 실제>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위 과목들은 창작에 가장 근접한 강의들입니다. 따라서 창작을 할 때, 그리고 작품을 볼 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스토리와 관련된 수업이라 실제로 글을 창작하는 수업인가요? 이가은 사원 : 네, 이론을 듣는 수업도 있고, 실제로 시나리오를 창작하는 실습 수업도 있습니다. 한 작품을 한 학기 안에 끝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한 학기에 한 작품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과거, 강의가 학기를 넘어서 이어지지 않는 데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현재는 커리큘럼에 따라 듣다보면 작품 하나를 상대적으로 완성도 있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서툴게 쓴 과제를 올리면 섬세한 피드백을 바로바로 해주십니다. 수십 명이 제출한 수 천 페이지의 과제를 매주 일일이 읽어주시고, 피드백해 주실 분이 몇이나 될까요. 듣지 못하게 된 강의들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 외에도 <영화대본실습>과 같은 스토리 관련 과목들이 여럿 신설되었습니다. 하려고만 한다면 얼마든지 스토리에 대해 탄탄하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저희 학과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저도 이 수업을 들어봤는데,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럼 선배님께서는 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게 되셨는데, 일하실 때 힘든 점은 없으신가요? 이가은 사원 : 아무래도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라 퇴근시간이 늦은 편이어서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아무래도 이미지를 다루는 작업이다 보니 이미지를 보는 시각이 중요한데, 아직은 그 런 능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키워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열심히 노력하시다보면 언젠가는 원하시는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하시는 일에 있어서 인문대에서 공부한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이가은 사원 : 문화콘텐츠 전공은 국문 전공 내용과 철학 전공 내용의 수업들도 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평소라면 쉽게 도전해 보지 못했을 다양한 책들을 읽게 되고, 사상을 접하게 되고 그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수업들을 들으며, 인문학적으로 다양한 소양을 쌓아가게 되었고, 이러한 작은 경험들이 모이고 쌓여서 부PD로써 생명인 작품을 좀 더 폭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인문학을 통해 작품을 넓게 보는 시야를 가지게 되셨군요. 이처럼 인문학이 중요한데,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현재 학교를 다니는 인문대학 재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이가은 사원 : 인문학을 재미없어 하는 친구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압박감을 갖지 말고, 즐길 수 있을 만한 루트를 모색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 ‘시작’이 중요합니다. 인문학을 멀게만 생각하지 말고 인문학은 인간의 삶, 그 자체라는 것을 유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유진 학생기자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이가은 사원 : 제안을 받고 얼떨결에 하게 된 인터뷰지만, 알찬 질문들에 답하면서 저를 다시 돌아보며 한동안 잊고 있었던 제 자신을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스토리 기획자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저의 꿈인데, 그 꿈에 한발 짝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 데에 인문학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인터뷰를 통해 그 점을 한 번 더 상기하고, 저를 돌아보게 되어 뜻 깊었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홍보실=소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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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 사랑의 김장 담가요

    성북구, 19일 오전 10시, 구청 바람마당에서 ‘2018 월동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 2017년 김장나눔행사 모습서울 성북구와 새마을부녀회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구청 바람마당에서 ‘2018 월동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김장’을 담그며 우리문화를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다.지난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 회원, 220연대 군 장병 등 다문화 가정 등 200여명이 참여해 5,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서경대 외국인 유학생 10여명이 참여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이웃사랑에 힘을 보탠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는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를 추운 겨울이 더욱 길게 느껴질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원문 출처>업코리아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429447#07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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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코리아’ 본선 진출자 30명 선정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코리아 관련 본선 진출자 최종 30명이 선정됐다.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코리아의 본선대회 진출자 최종 30명이 선정됐다.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와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가 주최 주관으로 아시아 모델계와 함께 진행하는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코리아 with 이원다이애그노믹스 & 마이지놈박스(2019 Asia Model Festival FACE of KOREA with EDGC & mygenomebox)’ 대회에 참가할 남녀 모델 30명(남15명, 여15명)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물오디션을 통해 지난 11일 최종 발탁됐다.  ‘페이스오브아시아(FACE of ASIA)’는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와 아시아 25개국 모델 및 패션 관련 각국 파트너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로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 美 페스티벌’ ‘페이스오브아시아’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중 하나인 국제교류 행사다.  ‘페이스 오브 코리아’는 11월 21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 되며, 2019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아시아 25개국 모델들과 경쟁 할 최종 4명(남2, 여2)의 모델들이 선정된다.  이번 행사는 마이지놈박스(mygenomebox),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파나소닉코리아, 지티지웰니스, 오라클 피부과,서경대학교, 솔고바이오메디칼, 자연두레 반하나, 알라딘페이, 이니스트 제약, 루이앤레이, 동안미소한의원, 지져스모델아카데미, 코맥스 홀딩스 등이 함께 하여 각 브랜드의 모델을 선정한다.  현재 사단법인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아시아 최대의 모델ㆍ패션ㆍ뷰티ㆍ이미용ㆍ의료ㆍ문화 컨텐츠 등 관련 산업 간의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한국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국제적인 플랫폼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SNS, 현지 언론 및 방송 매체와 연계된 다각화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 원문 출처 >MBN스타 http://star.mbn.co.kr/view.php?year=2018&no=712243&refer=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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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31회차 방송분 ‘조향사’ 편, 10월 8일(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영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아나운서 ‘조서연’, PD ‘한아름’)의 31회차 방송분 ‘조향사’ 편이 지난 10월 8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됐다.   1부에서는 청문단 A팀(문화콘텐츠학과 16학번 김은지, 박하연, 17학번 최하영 양)이 강미선 조향사를 만나 인터뷰한 후 스튜디오에 출연해 조향사에 대한 정보와 소감 등을 전했다. 조향사는 여러가지 향기를 조합하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향수뿐만 아니라, 일상 속의 향부터 음식의 향까지 만드어 내는 일을 한다. 청년기획단은 강미선 조향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향을 제조하며 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했다. 또한 조향사 직업 체험 후 어떤 향을 만들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등의 소감과 조향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자격증, 취업팁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수영 교수와 강미선 조향사가 출연해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조향사 직업 내에 퍼퓨머와 플레이버리스트의 차이를 소개하고 조향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들려 주었다. 최수영 교수는 조향사가 언제부터 생겨났는지 역사 속 권력(권력자가 되기 위해 향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등)과 연관 지어 설명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강미선 조향사는 조향사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방송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홍보실 = 김현지 학생기자> 취업이 보인다 31회 1부 다시보기https://youtu.be/piz64dacN_8 취업이 보인다 31회 2부 다시보기https://youtu.be/AfEEACpZH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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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제4회 정기공연 연극 ‘쥐덫’ 공연 현장을 다녀오다

    11월 8일~10일 사흘간 교내 북악관 8층 스튜디오서 총 3번에 걸쳐 무대에 올려져연출 맡은 김재경 군(공연예술학부 16학번 모델연기전공) 인터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제4회 정기공연 연극 ‘쥐덫’이 지난 11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사흘간 교내 북악관 8층 스튜디오에서 총 3번에 걸쳐 무대에 올려졌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술대학의 2018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를 살려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무대패션전공, 무대기술전공, 무대의상연구소 등이 협업하여 진행되었다. 7월부터 11월까지 장장 5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완성한 무대인 만큼 프로 극단 못지않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을 쓴 영국의 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연극 ‘쥐덫’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몰리와 가일즈가 몽크스웰 여인숙을 개업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던 중 런던에서 중년 여성이 살해되었고,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는 뉴스가 라디오에서 나온다. 한편 몽크스웰에는 여러 투숙객들이 차례차례 찾아와 짐을 푼다. 날씨는 점점 악화되어 여인숙은 고립되고 만다. 그리고 트롯터 형사가 나타나 투숙객들 중에 런던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이 있다며 추리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극의 연출을 맡은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의 김재경 군(공연예술학부 16학번)은 연출에 대한 꿈을 갖고 수업과 공연에 매진하며 그동안 열심히 기량을 키워왔다. 그리고 올해 연극 ‘쥐덫’의 연출을 맡게 됐다.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연극이 완성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자세한 얘기를 듣기 위해 지난 9일 북악관 8층에서 김재경 군을 만났다.  김현지 학생기자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재경 연출 : 저는 이번 ‘쥐덫’ 연극의 연출을 맡게 된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16학번 김재경입니다. 김현지 학생기자 : 어떻게 이 연극의 연출을 맡게 되셨나요? 김재경 연출 : 사실 저는 1학년 때부터 극작과 연출에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준비해오다가 3학년이 되고 나서 지난 학기 공연을 마무리하고 교수님께 다음 학기 연출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씀드리기 이전에도 교수님께 계속 연출 쪽을 준비하고 있다고 어필해왔기 때문에 교수님께서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김현지 학생기자 : 준비된 인재였네요! 이번에 연출하신 연극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김재경 연출 : 연극 ‘쥐덫’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한 추리극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생겨나는 갈등과 범죄를 다룬 극입니다. 김현지 학생기자 : 이 연극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김재경 연출 : ‘쥐덫’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는 그냥 막연하게 추리극이고 스릴러이다 보니까 사람들의 흥미를 잘 이끌어낼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품을 준비하면서 계속 분석하다보니 우리 현대인들의 모습이 극 중에 많이 담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극 자체도 쉴 새 없이 갈등하고 의심하는 극이다 보니까 저희들의 모습이랑 닮아 있다고 느꼈고, 그 모습을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요즘 SNS에서도 그렇고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고 사람들간에 서로 너무 많이 의심하고 갈등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해 얼룩지고 상처는 사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객들이 연극 속에서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저처럼 많은 생각이 들 것 같아서 이 연극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김현지 학생기자 : 연출하실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김재경 연출 : 솔직히 어떤 걸 우선순위로 두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연출이다 보니까 스토리에 좀 더 제 스스로 신경을 더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연극 ‘쥐덫’이 종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갑작스럽기도 한 느낌이 있어서 이걸 어떻게 풀어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걸 포함해서 배우들의 연기라든지, 무대 디자인이라든지, 스텝들과의 소통 등에 대해 전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김현지 학생기자 : 그렇다면 혹시 이번 연극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있다면?김재경 연출 :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무대 같습니다. 연극 무대가 너무 예쁘고, 또 창틀에 껴있는 서리하던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도 만족스러웠지만 무대기술 스텝들이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도와주셔서 가장 만족스럽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현지 학생기자 : 연극을 준비하시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김재경 연출 : 일단 모델연기전공의 특수성이 있는데 연극영화과를 준비하다가 들어온 친구들도 있고, 아니면 아예 모델의 꿈을 갖고 들어온 친구들이 있어서 연기를 처음 접해보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연기를 시도하는 친구들한테 어떻게 하면 연기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을까 제일 많이 고민이 되었던 것 같고, 이 부분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또 연출로서는 배우들과도 계속 소통해야 하고 기술이나 패션 스텝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한 사람이 이런 걸 모두 다 소화해 내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김현지 학생기자 : 마지막으로 연극을 함께한 배우, 스텝, 교수님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김재경 연출 : 우선 주지희 교수님과 최성호 교수님께서 지도교수님으로 도와주셨는데 정말 너무나 열정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시면서 열심히 지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텝들도 정말 많이 고생했습니다. 사실 무대작업하는 게 굉장히 힘든 일인데 제 머릿속에 있는 무대 그림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여태까지 했던 공연에서 만난 팀 중에서 제일 열정적으로 해주어서 제일 짠하고 고마웠습니다. 또 배우들은 지난 6월부터 작품을 같이 보고 함께했는데 어느덧 진짜 11월이 되고 공연이 무대에 올려지면서 정말 기량이 많이 늘은 게 눈에 보였습니다. 다른 말 필요 없이 한 명 한 명 다 고맙고 너무 소중한 것 같습니다. 4개월, 5개월 동안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저의 첫 연출작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홍보실=김현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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