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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학생, (후배랑) 친해지길 바라!

    인간관계에 서툰 복학생을 위한 후배와 잘 지내는 법 8과방에 갈 땐 자연스럽게새내기 땐 집처럼 드나들던 과방인데, 복학하고 나니 마치 화성처럼 가기 어려운 곳이 되어 있죠? 새내기와 저학년 후배들이 가득한 과방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시선 집중! 갑분싸! 될까봐 걱정되는 맘… 잘 알아요. 그래도 별수 있나요, 갈 일이 생기면 가야지. 괜히 동공 지진 일으키며 어색해하면 후배들 더 불편해 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자연스레 행동하세요. 그냥 할 거 하면서, 마주치는 후배들과 눈인사 정도 하면서요. 이다정, 서경대 15+ 후배 코멘트사실 선배가 과방에 오래 머물면 불편할 때도 있지만… 먼저 인사를 건네주는 복학생 선배가 있다면 고마울 것 같아요. 후배 입장에선 인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될 때가 많거든요. 김진주, 성균관대 18강의 들을 때 도움 받았다면 기프티콘으로 마음을♡복학 후 낙동강 오리알처럼 독강하게 됐을 때의 그 쓸쓸함이란…. 게다가 잠깐이라도 딴생각하면 수업은 미궁 속으로 빠져버리고, 물어볼 사람도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죠. 지각이나 결석은 상상도 할 수 없고요. 이럴 땐 어색해하지 말고 근처에 앉은 후배 또는 1, 2학년 과대처럼 ‘인싸’인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저는 OO학번 OOO인데요.”라며 먼저 본인을 밝히는 건 필수! 도움을 받고 나선 기프티콘이나 테이크 아웃 음료 정도로 고마움을 전하면 돼요. 김신정, 숙명여대 15+ 후배 코멘트도와줘서 고맙다고 밥이나 술을 사겠다는 선배들이 있는데 그건 부담스러워요. 그냥 다음 수업 시간에 커피나 간식거리 건네주는 게 최고! 이준영, 성균관대 18  “말 놓을까?” 고민될 땐 물어보자!‘언니(형)라고 부르라고 할까?’ ‘말은 언제쯤 놓는 게 좋을까?’ 후배와 친분이 싹트기 시작할 무렵 이런 고민이 생기죠. 이때 주의할 건 무조건 후배의 의사를 먼저 물어봐야 한다는 것! 나이가 많다고 보자마자 은근슬쩍 말을 놓는 건 비추예요(그러다 젊은 꼰대 소리 듣습니다). 후배와 최소 서너 번 이상 마주하고 대화를 해본 후 “말 놓아도 되나요?”라고 물어보는 것이 예의. 호칭의 경우, “편하게 불러도 돼요.”라고 가볍게 제안해보면 될 것 같아요. 물론 편하게 부르고 말고는 후배 선택! 최원영, 고려대 16+ 후배 코멘트본인만 말을 쏙 놓기보다는 후배에게 “같이 말 편하게 하자”라고 말해주는 선배가 더 좋아요! 이준영, 성균관대 18MT 가고 싶다면 진행 본능은 넣어둘 것복학생 화석(?)의 참석을 달가워하지 않을 거라고 지레짐작하고 학과 행사 참석을 포기하는 복학생들이 은근 많더라고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이 갈 동기를 최소 한 명 이상 포섭하는 거예요. 친화력 甲인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는 사람 한 명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큽니다. 가서 주의할 사항은 1. 선배라고 진행 본능 발휘하지 말기 2. 과음 피하기 등입니다. 투 머치 의욕과 과음은 후배들을 부담스럽게 만들 뿐, 관계에 해롭다는 걸 유의하세요! 김신정, 숙명여대 15+ 후배 코멘트학생회입니다. 복학생 선배들은 살짝 귀띔해주시면 편한 선후배와 조를 짜드릴 수 있어요. 김진주, 성균관대 18팀플은 짱친 후배 만들 좋은 기회!후배와 팀플을 하면 괜히 조장 맡아야 될 것 같고, 책임이 더 커지는 것 같아 걱정될 수 있어요. 그러나 같은 팀원이고 과제라는 하나의 미션을 향해 달려가는 거잖아요. 부담 갖지 말고 동등한 입장에서 자기 몫만 해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또 이왕 하는 팀플, 팀 분위기가 좋으면 좋잖아요! 첫 모임 때 농담도 쓱 던지면서 편하게 대해도 된다고 얘기해주세요! 다른 전공 수업의 정보를 공유해주거나, 갖고 있던 족보(!)를 건네준다면 짱친 되는 것도 문제없습니다. 김신정, 숙명여대 15+ 후배 코멘트팀플 할 때 꼭 주도권 쥐고 자기 맘대로 하려는 선배가 있더라고요. 후배 의사도 존중해주세요! 지수연, 경희대 18  후배와 대화할 때 군대 얘기 금지!군필 복학생들! 복학하기 전 가장 강렬했던 기억이 군 복무였으니, 대화 소재 고갈됐을 때 군대 얘기가 불쑥 튀어나오는 거 이해해요. 그렇지만 그런 얘긴 군필자나 현역 친구들하고만 하기로 해요.(찡긋) 여러분의 1학년 때를 생각해보세요. 군 제대한 선배들이 자기들끼리 군대 얘기 하면서 깔깔댈 때 공감이 1이라도 되던가요? 괜히 “저 선배 핵노잼이다”라는 소리만 들을 뿐이에요. 그럼 무슨 얘기 하냐고요? 경험상 맛집이나 영화를 주제로 대화하면 남녀불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안지훈, 경희대 15+ 후배 코멘트군대 얘긴 입대 앞둔 후배가 물어볼 때만 해주세요. 제발! 익명, 성균관대 18아이스 브레이킹은 꿀강 추천으로!후배랑 사석에서 만났을 때 무슨 얘길 해야 할지 고민되죠. 그래서 무턱대고 아무 드립이나 던지며 분위기를 쇄신해보려는 시도를 많이 해요. “혹시 주민번호 뒷자리가 3이나 4로 시작하니?” “2000년에도 사람이 태어났다고?” 밑도 끝도 없는 나이 드립을 던져 괜히 서로의 나이 차만 더 확인하기도 하고요. 아이스 브레이킹 시도하다 오히려 분위기가 꽁꽁 얼어버리는 수가 있어요. 차라리 꿀강 추천이나 강의 후기를 들려주세요.안지훈, 경희대 15+ 후배 코멘트복학생 선배들의 휴학 얘기도 궁금해요! 요즘 휴학 고민 없는 대학생 없잖아요. 휴학했을 때 뭘 했는지 들려주면 후배 입장에서도 관심이 갈 것 같아요. 지수연, 경희대 18좋아하는 음식으로 네 맘 = 내 맘!후배랑 밥약 잡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괜히 연락했다가 후배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조심스럽죠. 이러다 영영 후배랑 밥약 못 잡을 것 같다 싶을 때… 꿀팁이 있어요! 후배에게 “좋아하는 음식이 뭐니?”라고 가볍게 물어보는 거예요. 좋아하는 음식 취향이 겹치면 “어! 나도 초밥 좋아하는데. 학교 앞에 OO 가봤어?”라며 자연스레 밥약을 유도할 수 있거든요. 밥 사 주고 싶을 때 이 방법 강추합니다! 이다정, 서경대 15+ 후배 코멘트밥약은 마주쳤을 때 얼굴 보고 잡는 게 좋아요! 아직 안 친한데 메신저로 연락 오면 부담스러울 때도 있거든요. 김진주, 성균관대 18<원문출처>대학내일https://univ20.com/9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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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흰머리 나면 염색?…세계는 지금 '흰머리 패션' 바람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머리카락이 갑자기 하얗게 세는 증후군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혁명 후 국고 낭비죄와 반혁명죄로 처형됐습니다. 37세 나이에 단두대에 오르기 전, 극심한 스트레스로 하룻밤 사이 백발이 됐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주차관리 회사에서 흰머리가 보기 싫다며 염색을 요구했어요. 염색약이 독해 눈이 아팠지만 어쩔 수 없이 검게 염색했습니다" - A 씨(60)흰머리는 그동안 걱정과 노화의 산물로 여겨졌습니다. 흰머리가 있는 이들은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용이나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기도 했죠. 여러 이유로 사람들은 염색약을 꺼내 들었습니다.하지만 여기 흰머리에 대한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책 '그레이 헤어라는 선택'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염색을 중단하고 그레이 헤어를 선택한 배우와 디자이너, 주부 등 다양한 여성의 사진과 사연을 실은 책입니다. 이 책의 판매 열풍에 힘입어 '그레이 헤어'(흰머리)는 2018년 신어·유행어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죠."어려 보이는 척하는 데에 남은 젊음을 소비하고 싶지 않아요." - 살마 아예크흰머리 인식 변화에 여배우들도 앞장섭니다. 멕시코의 여배우 아에크(52)가 SNS에 올린 흰머리 사진은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았죠. 영국과 인도, 케냐에서도 흰머리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습니다.패션계에도 흰머리 유행이 일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에 따르면 흰머리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고잉 그레이(Going Grey)'의 2018년 검색빈도가 전년에 견줘 879% 증가했죠.*이미지나 사진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아울러 핀터레스트는 보라색과 더불어 흰색을 사람들이 올해 가장 많이 선택할 머리색으로 선정했습니다."염색약으로 인한 건강 부작용과 환경오염을 생각한다면, 흰머리에 대한 사회 분위기는 바뀌어야 합니다." - 양은진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 교수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10.8%였던 *고령자 인구비율이 꾸준히 올라 올해 14.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지난해 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도 흰머리에 대한 인식이 바뀔지 기대됩니다.*총인구에 대한 65세 이상 인구의 구성비<원문출처>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5137500797?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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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판문점회담 1주년, 오는 4월 7일 임진각 춤판 '평화통일염원 대학춤축제' 개최

    '남북정상 판문점회담 1주년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시대적, 국가적 과제인 평화통일의 염원 담아 ‘춤으로 하나로!’를 주제로 한 축제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국제문화예술포럼(ICAF=International Culture & Arts Forum, 조직위원장 : 백현순, 한국체육대학교 생활무용학과 교수)이 오는 4월 7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남북정상 판문점회담 1주년 기념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평화통일염원 대학춤축제'를 개최한다.축제 주제는 '춤으로 하나로!'로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총 8개 대학교의 9개팀과 한국춤협회 이사진이 함께 한다.한편 이번 행사는 '통일을 위한 하나의 춤, 원무 Circle Dance'를 주제로 열리는 '제33회 한국무용제전 전야제'이기도 하다.축제의 시작은 남과 북의 흩어진 이산가족과 희생당한 넋을 위로하는 살풀이춤을 재구성한 작품 '기원무'이다. 평화통일염원의 바람을 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춤협회 이사 11명이 함께 공동안무를 해 그 의미를 더한다.이어 현대 시대에 맞게 재창작한 현대판 통일염원 굿춤인 '무구춤'(한국체육대학교 백현순 예술감독), 통일의 염원을 담은 민족춤 '강강술래'(국민대학교 이미영 예술감독), 화현과 바라로 민족의 통일 염원을 표현하며 결국에 우리의 염원이 꽃으로 활짝 피어나는 '통일 염원의 화현무'(중앙대학교 채향순 예술감독)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이외에도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보유자 안병주에 의해 전승 보존되고 있는 '김백봉부채춤'(경희대학교 안병주 예술감독), 경기민요 창부타령과 어랑타령 선율에 어우러지는 장구춤 '규장농월'(동덕여자대학교 윤수미 예술감독), '춘향'(서경대학교 전순희 예술감독)의 한국전통무용도 올려진다.또한 전통적인 한국무용 외에 '꽃의 왈츠'(충남대학교 조윤라 예술감독)와 'Another Us III'(한양대학교 문영철 예술감독)의 발레 작품, '묻혀진 함성'(한양대학교 손관중 예술감독)의 현대무용 작품도 함께 무대화되며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이 함께 춤으로 하나되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춤으로 하나로!'라는 축제 주제를 실현한다.나아가 임진각에서 여러 춤 장르가 어우러진 춤판이 모든 예술 장르로 확산되어 진정한 평화통일을 하나씩 이루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의지의 실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와 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이 함께 한다.남북정상 판문점회담 1주년 기념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평화통일염원 대학춤축제' 백현순 조직위원장(국제문화예술포럼 조직위원장)은 "3월 1일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일,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일, 무엇보다 오는 4월 27일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판문점회담 1주년 기념일이다."라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점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리 민족의 관점에서 다시 찾아나가야할 시점이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원문 출처>문화뉴스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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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대학 입시경쟁률, '9.3대 1' 최근 5년간 최다…"서강대 26.7대1 경쟁률 1위"

    지난해 전국 대학 입시 경쟁률이 9.3대 1로 최근 5년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은 서강대로 평균 2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2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분석해 발표한 '2014~2018학년도 전국 대학 신입생 정원내 경쟁률'에 따르면 지난해 경쟁률이 9.3대 1로 전년도 9.1대 1보다 0.2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 수치다.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대학 경쟁률이 13.5대 1로 비수도권 6.9대 1에 비해 2배 정도 높았고, 시도별로는 서울 소재 대학 경쟁률이 14.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인천 12.4대 1, 경기 11.5대 1 순이고, 전남 소재 대학 경쟁률이 5.6대 1로 가장 낮았다.대학별로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서강대가 26.7대 1로 가장 높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23.4대 1, 한양대 23.2대 1, 성균관대 22.6대 1, 중앙대 21.9대 1, 서경대 20.7대 1 순이었다. 평균 경쟁률 15대 1 이상인 대학은 모두 16개교로 과학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을 제외하면 15개교 모두 수도권 소재 대학이었다.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 6.8대 1, 연세대 16.7대 1, 고려대 7.3대 1 등인데,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수시 논술전형이 포함된 연세대 경쟁률이 서울대, 고려대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이렇게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대학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지방 대학 경쟁률이 낮은 것은 수도권 지역에 학생수가 집중돼 있고, 취업 및 경제 여건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018년 4월 기준으로는 고등학교 전체 학생수 153만8576명 중 경기 지역 학생수가 39만3008명으로 전체의 25.5%로, 전국 학생중 1/4이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 이어 서울 지역이 25만9554명(16.9%), 인천 지역이 8만4916명(5.5%), 수도권 합계 73만7478명으로 전국 학생수의 47.9%를 차지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쟁률은 비수도권 소재 대학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은 수준이고, 지방 일부 대학들은 경쟁률이 낮아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2019 수시 지원 총 건수를 보면 244만1717건으로 수시 모집인원 26만4691명과 비교하면 2019 수시 전체 경쟁률이 9.2대 1로 전년도(2018 수시) 9.1대 1과 비교해 0.1p 증가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시 선발 모집인원이 증가했음에도 경쟁률이 상승한 것을 보면 전체 대학 신입생 경쟁률도 전년도 수준(2018 9.3대 1)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오 이사는 "2019년부터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2019년 고3 학생수는 전년 대비 6만명 감소하고, 고2 학생수는 올해 고 3과 비교해 다시 약 5만명 정도 줄어든다"며 "이에 따라 2020년과 2021년 대입경쟁률은 종전보다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3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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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2019년 제2회 미용경진대회’ 개최

    4월 27일(토) 교내 수인관서…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헤어는 커트, 펌, 업스타일, 메이크업은 웨딩,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4월 27일(토) 교내 수인관에서 ‘2019년 제2회 미용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와 미용예술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9년 기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부와 만 30세 미만의 2019년 기준 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부문은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구분되어 헤어는 커트, 펌, 업스타일 종목으로, 메이크업은 웨딩메이크업, 패션메이크업, 일러스트레이션 종목으로 그리고 각 종목은 또 세부 종목으로 나누어져 경연이 펼쳐진다. 고등부 수상자에게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입학 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일반부에서는 수상자에 따라 상금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참가는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http://bank1.jinhakapply.com/ApplyV8/Wonseo/Yui/Yui810810.aspx?UnivServiceID=810810&GunID=4)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안내 및 문의는 서경예술교육센터(tel.02-940-2931)와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tel.02-940-7815)를 통해 하면 된다. 김성남 서경대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장은 “2017학년도부터 수시전형에서 실기 비중이 80%로 확대됨에 따라 실전 경험이 중요해졌다.”며 “입시를 앞둔 수험생에게는 실기전형에 대비해 경험을 쌓는 기회로, 또, 대학교 재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이 하나의 단과대학으로서 학생들에게 미용예술학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기 위주의 커리어를 쌓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대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또,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K-뷰티는 케이팝(K-pop)과 함께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가는 핵심 문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더욱 성장, 발전해 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지혜, 인의, 용기를 갖추고 세계적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 미용인으로서 뷰티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과정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대학원에 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실=고유진, 양상경 학생기자> <관련 기사>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9906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25베리타스알파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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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서경대편’ 3월 31일(일) 오후 5시부터 80분간 방영 예정

    유재석, 송지효, 김종국, 이광수, 하하, 지석진, 전소민, 양세찬 등 고정 출연진과 배우 장희진, 가수 우주소녀 보나, 배우 김재영 등 특별 게스트, 지난 3월 11일(월) 서경대 캠퍼스 곳곳 누비며 학생들과 미션 수행하고 레이스도 펼쳐 런닝맨의 유재석, 송지효, 김종국, 이광수, 하하, 지석진, 전소민, 양세찬 등 고정 출연진과 배우 장희진, 가수 우주소녀 보나, 배우 김재영 등 특별 게스트들이 지난 3월 11일(월) 서경대 캠퍼스를 찾아 서경대학교 학생들과 게임도 하고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미션과 레이스를 펼쳤다.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와 명소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전격 공개해온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이날 서경대 캠퍼스 곳곳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동안 풀타임으로 촬영이 진행됐다.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010년 7월 11일부터 현재까지 방송 중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80분 동안 방송되고 있다. 3월 11일 촬영된 서경대편은 3주 후인 3월 31일(일) 오후 5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기존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새로운 장르인 리얼 액션 도시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으며, 국내 방송은 물론 브루나이, 대만, 타이,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도 수출된 바 있다.한 신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초등학생 인기 프로그램 부분에서〈런닝맨〉은 <1박2일>과 <개그콘서트>에 이어 14.4%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서울 시내 4개 초등학교 5학년 516명을 대상으로 한 '올 한 해 초등학생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예능 프로그램은?'이라는 질문에서는 50.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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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19 동계 워크숍 두 번째 공연 ‘분노’ 성황리에 막 내려

    이중현 군(공연예술학부 15학번 연기전공) 각색, 연출 맡아 3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교내 북악관 8층 스튜디오서 열려 '분노' 포스터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동계 워크숍 공연인 ‘분노’가 지난 3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교내 북악관 8층 스튜디오에서 무대에 올려졌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동계 워크숍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공연을 준비해 올리는 무대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더없이 좋은 기회다. ‘분노’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동률 단편선’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인 ‘분노’는 요시다 슈이치의 소설 <분노>를 원작으로 한 장편영화 <분노>를 이중현 군(공연예술학부 15학번 연기전공)이 직접 각색하고 연출까지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 연출과 무대 디자이너, 각색, 포스터 팜플렛 디자이너 그리고 주연배우까지 다방면에 걸쳐 1인 다역을 한 이중현 군은 맡은 역할에서 보듯 작품과 무대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분노’는 일본 하치오지시에서 부부를 잔혹하게 살해한 후 피살자의 피로 벽에 분노라는 글자를 남기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사건 1년 후, 범인의 몽타주와 닮은 신원 불명의 남자 세 명이 각각 오키나와, 치바, 도쿄의 사람들 앞에 나타나고 이들은 곧 그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스며든다. 그러나 범인과 닮은 이들을 향한 사람들이 의구심은 확대되고 곧이어 세 명의 남자는 어디론가 잠적한다. 이 세 명의 남자 중 진범이 있을까? 있다면, 혹은 없다면 주변 사람들은 그를 감당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인물관계도예술대학 전체수석으로 조기졸업한 이중현 군은 서경대학교 제1회 서경 공연 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 뮤지컬인 ‘UNCLE TOM’s KEVIN’을 성공적으로 끝낸 후 곧바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숨 가쁘게 달려온 그의 최근 생활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중현 군을 캠퍼스에서 직접 만났다. 연출 '이중현' 군-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공연예술학부 15학번 연기전공 이중현이라고 합니다. - 연극의 제목이 ‘분노’인데 어떤 내용의 작품인지 간략히 공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본의 도쿄도에 있는 하치오지시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 이야기에요. 하치오지시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요. 야마가미 카즈야라는 남자가 부부를 살해한 후 피살자의 피로 벽에 ‘분노’라고 적고 도망을 가게 돼요. 그런데 잠적을 해버려서 수사는 난항을 겪고 범인의 행방은 묘연한 상황에서 1년이 지난 후가 공연의 배경이에요. 1년 후에 각각 도쿄, 치바, 오키나와 이렇게 세 지역에서 야마가미 카즈야의 몽타주와 닮은 남자 세 명이 같은 시기에 등장을 해요. 그러면서 그 사람들의 일상으로 깊숙이 스며들게 되는데 그 세 지역 사람들의 뉴스보도가 나오게 되면서 각각의 마을 사람들이 세 남자를 의심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 이번 공연이 공연예술학부 동계 워크숍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 공연의 연출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작년 2학기 전공 중에 대본 리딩 수업이 있었는데 맨날 연극 대본만 읽다가 제가 시나리오 하나를 필사를 해왔어요. 그게 요시다 슈이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영화 ‘분노’ 시나리오였어요. 이 작품이 아마 일본 아카데미상을 17개인가 받았을 거예요. 이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시나리오를 한땀한땀 필사를 해서 읽게 됐는데 너무 좋아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이 공연을 직접 연출하신 연출가로서 가장 마음에 드신 장면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엔딩이 제일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소설 엔딩이랑 영화 엔딩이 다른데, 저희 엔딩은 또 다르거든요. 직접 써서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 관객들이 이건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만큼 신경 쓰신 연출이 있으신가요? 저희가 이번에 프로젝터를 썼어요. 원래 보통 학교 공연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좀 다채로운 시각효과를 줄 수 있는 거 같아요. 프로젝터를 사용한 몇 장면 없긴 하지만 그 장면을 강조하기 위해 알맞은 시각효과가 들어간 거 같아요. 또, 회전무대를 사용해서 무대가 계속 바뀌어요. 각 지역마다 무대가 바뀌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되게 뿌듯하다고 느껴요. 제가 연출 겸 무대 디자이너도 맡았거든요. 그리고 아까 말씀 드린 세 가지 지역 별로 테마 조명을 써요. 도쿄는 빨간색, 치바는 초록색, 오키나와는 파란색 이렇게요. 이 세 가지가 연출적으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직접 공연을 올리시기까지 학교에서 경험한 많은 수업이나 경험이 도움이 되셨을 거라고 짐작이 되는데 그동안 수강하셨던 학과의 커리큘럼 중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아까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제가 너무 존경하는 김용준 교수님의 창작연극 워크숍이라는 수업에서 리딩을 시작해서 이 공연이 올려지게 된 거에요. 그래서 김용준 교수님께서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고 만약 그 수업이 없었다면 아마 무대를 올리지 못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수업 자체도 너무 좋았어요. 또 제가 교생실습도 나갔었는데 되게 좋았어요. 원래 좀 예민한 성격이었는데 많이 유해지고 그런 점들이 좋았어요.  - 이번 공연을 통해 배운 점이나 크게 얻은 게 있다면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너무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일단은 제가 연출 겸, 무대 디자이너 겸, 각색 겸, 포스터 팜플렛 디자이너 겸, 주연배우를 맡았었거든요. 아까 말씀 드린 세 사람을 제가 혼자서 1인 3역 하는 거라서 많은 걸 배웠어요. 제가 그동안 배우로만 참여를 해서 잘 몰랐는데 공연의 이면에, 공연을 올리기까지 이렇게 힘든 과정이 있구나에 대해 알게 됐어요. 일단 배우로 참여할 때는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를 겸하다 보니까 내가 잘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책임감 같은 게 무겁게 다가왔어요. 작품에 임하는 태도 같은 게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어떻게 처신하고 대처해야 하는지가 힘들었지만, 또 그러면서 많이 배운 것 같아요. - 앞서서도 공연을 준비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을 말씀해 주셨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려웠던 점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희 학부는 무대기술 친구들이랑 무대패션 친구들이 도와주는 시스템이 굉장히 좋은데 이번에는 거의 배우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돼서 그런 점이 힘들었어요. 일단 제가 무대 디자인의 도안 같은 걸 배워본 적이 없어서 무대의 미니어처를 레고로 만들었어요. 그 다음에 배우들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벽을 세우는데 그게 생각보다 엄청 힘들더라고요. 저희들끼리 합판을 주문하고, 용달차에 싣고 와 옮기고, 드릴로 조이고, 배우 중 한 명의 아버님이 페인트 회사를 하셔서 페인트를 공수해 와서 페인트를 칠하고, 의상도 없어서 동묘시장 가서 옷 사오고. 생각해보면 쉬운 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무대가 회전무대여서 계속 돌아가는데 어떤 배우가 앞에서 연기를 할 때 어떤 사람이 뒤에서 무대를 돌리고 이런 걸 짜는 것도 어려웠어요. 다리막이라고 무대 뒤에 암막이 있는데 그것도 배우들이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다 달았거든요. 배우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건 그냥 다 자체적으로 해결했는데, 그게 힘들었어요. - 정말 힘드셨겠어요. 1인 3역이라고 하셨는데 그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재미있는 거 같아요. 되게 재미있게 연기한 것 같은데 보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1인 3역 하면서 힘든 게 있었다면 어떤 배역으로 연기를 하다가 다음 장면에서 다른 배역으로 연기를 해야 되는 데, 그 짧은 사이에 호흡을 바꾸는 게 조금 어려웠어요.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 공연을 올리기까지 함께 고생한 배우, 스텝분들께 한 마디 해주세요.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다사다난해서 할 말이 많은데, 일단 저희 배우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저까지 10명인데 한 47일 정도로, 연습기간도 굉장히 짧았어요. 처음에 캐스팅을 할 때 배우가 한두 명 씩 계속 무단으로 팀을 나가버려서 배우 구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어요. 올리지 말까 생각도 했는데 끝까지 남아준 배우들 덕분에 이 공연을 올릴 수 있었어요. 배우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미안해요. 연기뿐만 아니라 무대를 세우는 것부터 작화랑 무대 제작이랑 의상을 배우들이 다 준비하느라 고생을 진짜 많이 했어요. 음향 디자인도 조연출 효상이가 다 하고, 기획도 채은이라는 친구가 다 하고 소품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너무 다 고마운 마음 밖에 없네요. 그리고 저희 무대기술 스텝은 딱 세 명이거든요. 조명디자이너 장재형 씨, 조명오퍼 윤재희, 그리고 음향오퍼 연우 후배 있는데 딱 그 세 명뿐이어서 많이 고마워요. 재형씨랑 재희한테는 처음부터 끝까지 팀에 남아 있어 준 것만으로도 너무 너무 고마워요.  - 고마운 마음이 저한테까지 느껴지네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세요? 자기 자신한테 하셔도 좋아요.저한테 하고 싶은 말… 좀 더 잘해보자? 성적은 중요하지 않은 거 같아요. 조기졸업도 괜히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 학점을 얻으려고 정말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학교에서 잔 적도 많고. 근데 조기졸업까지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게 아까 말씀드렸던 김용준 교수님이랑 장재형 교수님, 윤형남 교수님 그 세 분이 계셨기 때문에 계속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보실=고유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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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관학협력 멘토링 사업 멘토 소양교육 개최

    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학생들을 연결하여 맞춤식 교육서비스 제공 3월8일,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성북구 멘토링사업 멘토 소양교육’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참여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3월부터 시작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앞서 8, 9일 이틀에 걸쳐 성북구 관학협력 멘토링사업 멘토 소양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관학협력 멘토링사업’은 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생활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연결하여 대학생에게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청소년들에게는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다양화 및 교육기회의 균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0년 고려대학교와 관학협력협정을 통한 관학협력 멘토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다른 학교와의 관학협력을 통해 참여 학교를 늘려가며 멘토링사업을 성북구만의 특화된 브랜드사업으로 키워나갔다. 더불어, 올해부터 학습위주 멘토링에서 한층 더 나아가 서경대, 성북구 축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문예체 멘토링, 진로멘토링 등 분야를 다원화하여 학생들의 조화롭고 전인적인 발달을 이루고자 한다. 한편, 성북구 관혁협력 멘토링 사업은 학기별로 신청을 받으며, 학기당 30시간 기준으로 멘토 1명이 평균 2명의 학생들과 결연을 맺어 주 1회~2회 2시간, 주로 방과 후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멘토링은 학습지도와 인성지도 외에 멘티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포함한다. 상반기 관학멘토링 사업은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 관학협력 멘토모집은 8월 중순 경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청(교육지원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문 출처>일요서울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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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의 한국 블로그]어학능력 타고난 배우 김태리

    3월, 신학기가 시작됐다. 나는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매년 1학년 일본전공 강의실에서는 ‘아이우에오(あいうえお)’부터 시작한다. 알다시피 ‘아이우에오’는 한국어의 ‘가나다’에 해당하는 일본어 학습의 첫걸음이다. 어학은 문자 쓰기, 읽기, 발음하기, 리듬을 몸에 익히는 것부터 시작한다. 아직 쌀쌀한 강의실에서 ‘아이우에오’라는 내 목소리에 힘차게 따라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반짝반짝 빛나는 1학년 학생들의 눈동자를 보고 있자니 박찬욱 감독의 작품 ‘아가씨’(2016년)가 생각났다. 특히 당시 신인이었던 김태리 배우의 눈망울이 생각난다. 신입생들과 똑같은 눈을 하고 있었다.나는 이 영화에서 일본어 대사 번역과 배우들의 일본어 지도를 담당했다. 촬영 시작 6개월 전인 2015년 1월부터 일본어 교육은 시작됐다. 기초교육, 대사교육, 그리고 영상과 일본어 대사의 확인, 후시(後時)녹음까지 포함해 작업들은 상영 직전까지 이어졌다. 박 감독과의 작업은 마치 실험과 같았다. 일본어 네이티브가 아닌 한국인 배우에게 일본인 또는 일본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말하게끔 연기를 시키는 것이었다. ‘아가씨’의 일본어 대사는 1930년대의 것으로 현대 일본인도 사용하지 않는 난해하고 고풍적인 것이었다. 대부분 처음 일본어를 학습하는 배우에게 네이티브 수준의 일본어 대사를 익히게 한다는 것은 ‘극한직업’과도 같은 작업이었다. 어디까지 리얼리티를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승부 지점이었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타협을 허락하지 않는 감독에게 내가 주장한 것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일대일로 개인지도를 해야 한다. 둘째, 일본어 대사가 있는 모든 배우를 지도해야 한다. 셋째, 가능한 한 ‘아이우에오’를 익히고, 한국어 발음을 쓰지 않으며, (모국어의 간섭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히라가나 표기로 대사를 써 읽게 한다. 넷째, 배우에 따라 어려운 발음이 있으면 그에게 맞춰 일본어 대사를 다소 수정한다.한국인에게 일본어는 배우기 쉬운 언어다. 일본어와 한국어의 어순이 같고, 공통된 한자어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슷하기에 차이를 인식하기 어렵고 방심하기 쉽다. 발음에 한국어에는 없는 ‘악센트’와 ‘박(拍)’이 있기 때문이다. ‘박’이란 ‘음절 한 개의 길이에 해당하는 시간적 단위’다. 예를 들어 ‘토쿄(東京)’는 2박이 아니라 4박 ‘토오쿄오’이고, 장음의 현상이 일어나 ‘토∼쿄∼’가 된다. ‘오사카(大阪)’도 3박이 아니라 ‘오∼사카’의 4박이 된다. 영화 대사에서는 특히 박 수가 중요하다. 음성은 후시녹음으로 수정할 수 있는데, 이때 박이 맞지 않으면 입 모양과 대사가 맞지 않아 고칠 수 없기 때문이다. ‘아가씨’에서는 시나리오의 일본어 대사에 박과 악센트를 표기했다. 감정에 열중하면 박이 흐트러져서 되풀이하며 지도했다. 어디가 어떻게 틀린지를 묻는 배우에게 잘 설명하지 못해 진땀을 흘린 적도 많았다.감각적으로 대사를 인지하는 하정우 배우와 김민희 배우,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는 조진웅 배우, 어학 소질이 뛰어난 김태리 배우는 타고났다는 느낌이었다. 일본어를 아는 문소리 배우는 원문 호흡에 맞춰 함께 의논하며 일본어 대사를 수정하기도 했다. 김해숙 배우는 직전에 일본어 대사가 바뀌어도 전혀 흔들림이 없어 연기자로서의 기개에 압도당했다.한국에서는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일본어 대사가 등장한다. 하지만 한국 내수용으로 제작된 작품에서는 주연급이 아니라면 일본인 역할이어도 일본어가 너무 서툴러 보기 힘든 경우가 있어 유감스러웠다.물론 ‘아가씨’의 일본어가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모국어의 간섭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었고, 일본인에게는 다소 이질감이 느껴졌을 것이다. 그러나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배우들도 스태프도 피나는 노력을 해 국제적인 영화로 만들어진 것은 확실하다.‘아가씨’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타협을 허락하지 않는 박 감독의 자세,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들,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스태프, 최고를 지향하는 현장에서 배운 것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나는 학생들에게 오늘도 자세하고 철저하게 지도한다. 발음도 꽤 까다롭게 가르치고 있다. 내게 있어 교단도, 영화 제작 현장도 전쟁터처럼 치열하다. ‘아가씨’에서 얻은 경험과 에너지는 지금도 교육현장에서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다.  이즈미 지하루 일본 출신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원문 출처>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319/94621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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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정보채널 TMI 방송, 3월 초 유튜브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 서경대편’ 45분간 방송

    이공대학 나노융합공학과 이종민 군, 전자공학과 김찬미 양, 컴퓨터공학과 고영진 군 출연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른 3개 학과의 학과 교육과정, 특성, 취업준비 등 이야기 나눠…네이버TV, IPTV 통해서도 방영 예정   비즈니스정보채널 TMI 방송은 지난 3월 초 유튜브를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 서경대편’을 방송했다. ‘작지만 강한 대학: 서경대편’은 TMI 방송의 조민경, 이가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서경대학교 이공대학 나노융합공학과 13학번 이종민 군, 전자공학과 18학번 김찬미 양, 컴퓨터공학과 14학번 고영진 군이 강남 테헤란로에 있는 TM I방송국 스튜디오에 출연해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노융합공학, 전자공학(반도체), 컴퓨터공학의 학과 교육 과정 및 교육 프로그램, 특성과 장점, 취업 준비 및 성공 사례, 미래 목표, 비전 등을 중심으로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주요 내용이 45분간 방영됐다. ‘작지만 강한 대학: 서경대편’에서는 토크쇼를 시작하기 전에 서경대학교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3분 가량 방영되었으며 프로그램 종반에는 MC들과 출연 학생들이 팀을 이뤄 서경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일반상식 등을 문제로 퀴즈대결도 벌였다. 퀴즈대결에서는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이겼다.  ‘작지만 강한 대학: 서경대편’은 유튜브에 들어가 ‘작지만 강한 대학’을 치면 시청이 가능하며 네이버TV와 IPTV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TMI 방송의 ‘작지만 강한 대학’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 유망 학과를 찾아서 그들만의 강점을 소개하고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취업 방향과 준비 방법 등을 알아보기 위해 새로이 만들어졌으며 서경대학교가 첫 번째 대학으로 선정됐다. 전체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youtu.be/fZq0zXC14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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