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TODAY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Modny' 주제 제4회 졸업패션쇼 성황리에 막 내려
6월 14일(금) 오후 4시 · 7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서 모델연기전공 졸업패션쇼 피날레 모습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주임교수 강신)의 제4회 졸업공연(패션쇼)이 6월 14일(금) 오후 4시, 7시 두 차례 서경대 본관 컨벤션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졸업패션쇼의 타이틀은 'Modny'로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관객들에게 존재 자체로 빛나는 스스로를 바라보며 앞으로도 빛날 자신의 청춘에 대해 아낌없이 사랑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금번 공연은 낭만시대의 고혹적이며 여성들의 도도하면서도 섹시함을 담은 김은주 디자이너의 스테이지 쏘리투머치러브(Sorry too much love), 2019 S/S 시즌 청량하면서도 자연의 느낌을 담은 최아영 디자이너 스테이지 베터카인드(betterkind), 영화 '수영장'에서 영감을 받아 소녀의 첫사랑이면서도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정예슬 디자이너의 오아이오아이(OiOi),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하여 젊은 세대의 영함과 키치함을 표현한 스테이지 오이오이(OiOi& 5252 by oioi), 무궁화에서 영감을 받아 트렌디하면서 다양한 패턴을 보여준 장윤경 디자이너 브랜드의 스테이지 쎄쎄쎄(setsetset), 현대 여성의 매니시하면서도 자유로움을 표현한 이남의 디자이너 스테이지 브통(bouton),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현대 남자를 표현한 박석훈 디자이너 스테이지 블랑드누아(blanc de noirs), 로망을 현실에 담아 우아한 신부의 모습을 담은 드레스 브랜드 샐리웨딩(sally wedding)의 스테이지 등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내용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환상적이고 감동 어린 무대를 선사했다. 모델은 권지혜, 김경우, 김은주, 김주연, 남혜린, 서예림, 양유정, 이정아, 이혜림, 이하얀, 조은하늘, 홍한슬, 김기오, 김동규, 김성주, 박건호, 손정훈, 엄세웅 등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모델 활동과 더불어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SBS슈퍼모델선발대회, Face of Asia Contest 등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영화까지 넘나들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통합형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모델연기전공(강신, 주정은, 김태연 교수)뿐 아니라 무대기술전공(김만식, 김명남 교수), 미용예술대학(신세영 교수), 영화영상학과(장민용 교수), 무대패션전공(박은정 교수)과 협업하여 진행되었다서경대학교 패션쇼는 산학협력 연계 시스템으로 모델과 패션산업을 이어줌으로써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행사로, 관련 산업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을 하게 되며, 산학협력 프로덕션 시스템의 영상과 무대, 촬영, 진행, 사은 등을 위해 마이요기, 밀트리, 니슬(NisL), 프런투라인(Front2line), 에스에스와이(ssy), 헤이시카(heyshka), 더블유드레스룸(Wdressroom), 아리감성, 티젠(Tizen), 니욥(NIYOP), 즈톤(ztone),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 디어니스(Dierneas)에서 행사를 후원했다.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모델과 최초 정규 4년제 남녀공학으로 모델 뿐만 아니라 멀티 퍼포밍아티스트 양성 중심으로 하나의 전공분야가 아닌 다양한 전공분야를 함께 배우고 각 전공 분야와 협업을 이루어 작업을 진행하며 협동심을 배우고 있다. 또 대다수 학생들은 YG케이플러스, 에스팀, 앨컴퍼니, 가르텐, 제니퍼, 신화사, 더모델즈, 에이코닉, 엘삭, 고스트, 몰프, 초이, COL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명 기획사 소속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의 패션쇼와 각종 패션 매거진,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하고 있다.<관련 뉴스>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99876bnt뉴스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2&c1=02&c2=02&c3=00&nkey=201906171704253&mode=sub_view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880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197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4368캠퍼스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348353&depth1=2&depth2=2&depth3=8
사랑해요대한민국 이라희ㆍ김선녀ㆍ유나은, 제6회 스타킹월드뷰티콘테스트서 맹활약
사랑해요대한민국 소속의 배우 이라희와 김선녀, 아나운서 유나은이 지난 15일 서경대 수인관에서 열린 제6회 스타킹 월드뷰티콘테스트에서 심사위원과 시상자, 진행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가 후원하는 제6회 스타킹 월드뷰티콘테스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일본・대만・베트남・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뷰티전문가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의 미용대회로 꼽힌다.이러한 영향력과 입지를 입증하듯 이번 6회 대회는 지난 5회 대회때보다 더 세분화되어 경연이 펼쳐져서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이번 대회는 한성진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서경대학교 부총장, 김성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준 원장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배우 이라희와 배우 김선녀는 제6회 스타킹 월드 뷰티 콘테스트의 VVIP로 초대되었으며, 심사위원과 시상식의 대상 시상을 맡았다. 두 사람은 여배우답게 화려한 드레스와 이에 버금가는 멋진 무대 매너와 탁월한 안목의 심사로 행사와 시상식을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배우 이라희는 “별은 혼자서 빛날 수 없듯이, 이렇게 뛰어난 실력과 안목을 지닌 뷰티 인재분들 덕분에 배우와 모델로서 빛날 수 있었죠. 특히 미용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아름답게 꾸미는 것뿐만 아니라, 컨셉과 주제에 맞게 소화함으로써 새로운 캐릭터와 자아를 연출하는데 있어요.”라며 뷰티에서의 스토리텔링을 강조하였다.또한 배우 김선녀도 “학생들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자세에서 미의 정수와 극치를 볼 수 있었어요. 섬세함이 배어 있어서 마치 장인이 만든 예술 작품을 보는 듯 했죠. 또한 이 친구들이 타고난 실력도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수련자세가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그 치열하고 힘든 과정을 힘든 내색 없이 즐기고 있더군요. 이런 훌륭한 뷰티 인재들이 있어서 K-beauty는 한 순간의 유행으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뷰티업계의 주류로 자리잡을 것 같아요”라며 모델로서 트렌드 분석도 빼놓지 않았다.유나은 아나운서는 이날 귀빈 및 수상자, 관계자 인터뷰를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리포터로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대회의 영상촬영 및 사진은 장경필 예능제작 대표와 서울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사진부 학생들이 협찬하였으며, 오브라인 하늘숲(대표 성준경)은 손ㆍ발팩을 협찬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다채롭게 만들었다.<원문 출처> CCTV뉴스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863
[헬로 이슈토크] 2만 세대 공급 대장 신도시, 숨막힌다?
앵커>3기 신도시로 지정된 부천 대장지구에는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약 2만 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개발 소식을 반기는 이들도 있지만 가뜩이나 인구밀도가 높은 부천에 또다시 대규모 세대가 공급될 경우 도시환경은 최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신도시 개발, 과연 부천 도시환경에 문제 없는지 짚어봅니다.함께 할 두 분,신근창 서경대 도시공학과 교수와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자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신근창, 김기현/ 인사1.부천 대장지구 신도시 지정 이후 지역 사회에서도 기대가 큰데요. 생태환경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원래 부천시가 추진하려했던 대장동 산업단지보다 면적이 훨씬 늘어났다고요?김기현"부천 대장 신도시 면적 약 343만m²(104만 평)""대장동 논습지는 전체 120만 평…개발 시 대부분 사라져"1-1.대장 들녘은 부천의 마지막 허파라고 불리지 않았습니까?단순히 녹지 때문만은 아닐텐데요?김기현"부천·부평·계양은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형 도시""대장동 논습지가 부천에 바람 공급 역할""대장동 논습지 강서와 합쳐 240만 평""신도시 들어서면 바람길 막혀…대기오염 심각해져""대장동, 다양한 동식물 서식…생태환경적 중요 지역"2.국토부는 서울의 집값 분산효과를 위해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신도시를 지정했는데요.신근창 교수께서는 도시계획이나 도시공학 상, 부천 대장지구의 신도시 지정, 타당하다고 보는지?신근창"부천 대장지구는 정부에서 정책 의지로 지정""신도시 지정은 개발 필요성과 타당성 가져야""대장 신도시는 부천 도시 자체만의 문제 아니라 파급효과 크다"3.국토부가 3기 신도시를 지정할 때도수도권 도시 계획이나 그린벨트 등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할텐데요?이런 신도시를 선정할 때 나름의 기준이 있을텐데요?신근창"정부, 집값 분산 위한 택지 공급 필요성이 가장 커""다만 시급성은 따져봐야""택지공급과 도시 인프라 확충은 낙후되거나 재생 불가 시 추진""대장지구, 서울 인접한 서남부로 지리적 서울 진입 용이"4.문제는 부천시의 도시환경입니다.현재도 부천의 경우 녹지 등 도시환경 상 열악하지 않습니까?김기현"부천 주택공급 108%, 20~30년 후 도시비전까지 고려해야""산림면적은 총 도시면적의 13.6% 전국 최하위""부천, 환경부 발표 결과 불투수율의 61.7% 전국 최악""불투수율 61.7%는 콘크리트로 물 순환 안돼""도시공간 절반인 원도심·공장지역 녹지율 10% 미만""경기 70만 이상 도시 중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 3.11m²로 최하위""성남은 도시숲 부천 2배""대기오염, 미세먼지 문제 더욱 심각해질 수 밖에 없어"5.교수님, 도시계획 상 살기좋은 도시의 기준이 있나요?신근창"시대에 따라 살기좋은 도시 기준 달라져""초기 신도시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주택형태, 넓은 도로, 세련된 상업시설 입지 여부 따져""최근 북유럽식 도시 모델 선호…친환경 에너지 자립도, 자족기능 등"쾌적한 도시 직접적인 기준최소녹지율 총면적의 50% 이상,법적 기준 녹지율 1인당 6m²이상 확보"환경적 가치에 점점 비중을 두는 추세"5-1.그럼 학자로서 현재 부천의 도시환경 어떻게 진단하십니까?신근창"인구밀도 굉장히 높다…주택 위주로 도시공간 환경 열악""지리적 위치는 우수…다만 환경적 입지 살리지 못해""주택 공급에만 집중해선 안된다"6.그런데 신도시가 건설되면 2만 세대가 더 들어옵니다.가장 우려되는 점은 무엇인지?김기현"대장 2만세대 외 부천 개발 계획 많아""대장지구, 영상문화단지, 오정군부대 부지, 역곡 개발 시 총 99만 인구 예상""계획대로 개발되면 부천은 서울의 인구밀도 추월""대기오염, 교통, 환경질환, 사회적 범죄율 증가 불가피"7.부천시가 줄곧 내세우는 것이 대장동을 친환경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장덕천 시장 역시 ‘녹지 확보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사라질 환경만 언급하는데, 신도시 건설 이후 공원, 녹지 공간은 100ha(30만 평)조성으로 환경적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타당성 있는 얘긴가요? 어떻게 생각하는지?김기현"개발의 타당성, 필요성에 대해 검증절차 있어야""시민들, 인구밀도 상승에 대한 우려 더욱 커져""시의 환경개선 주장 근거 자료에 문제점 많아""시의 자료는 논습지의 환경적 가치 저평가, 신도시 30% 조성 공원의 환경 가치는 고평가, 개발로 인한 문제점 따지지 않아"신근창"녹지를 공급하든 도시기능을 공급하든 비용 비교분석해야""투입 비용 대비 편익을 비교분석해 철저히 따져야""객관적 평가 후 더 나은 대안 찾아봐야"8.신도시 지정을 취소하라는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교수님, 신도시가 개발되면 인구밀도는 더 올라갈텐데요.도시환경 측면에서 쾌적성을 최대한 확보하려면 대장 신도시에 어떤 장치가 수반돼야하는지?신근창"환경 이슈 대응이 가장 중요…시민 환경 요구 충족해야""정교한 녹지 공급…양적 공급 못지 않게 질도 중요""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녹지 체감할 수 있어야""땅의 밀도를 경제적 가치만 따질 게 아니라 환경적 가치도 조율해야""승용차 사용 줄이는 체계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만들어야"네, 헬로 이슈토크,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대장지구 개발 시 도시환경에 대해 짚어봤습니다.<원문출처>CJ헬로 http://news.cjhello.com/news/newsView.do?soCode=SCB0000000&idx=253625
구자억 한국창업교육학회 교수, ‘체계적 창업 교육과 대학 교육 혁신’ 제시
서경대학교 ‘구자억’ 대학원장/한국창업교육학회장 열악한 대한민국 창업 교육의 현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적인 창업 교육을 추구하는 전문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중국 전문가이자 대학 혁신가로 알려진 구자억 서경대 교수는 대학 혁신의 노하우를 백분 활용해 다양한 창업 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구 교수는 한국창업교육학회 창립 멤버이자 초대 학회장으로서 창업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구 교수는 "창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지만, 교육 시스템은 너무 부실하다"며 "문제점으로 지목돼온 ‘콘텐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학회 창립 취지를 밝혔다. 구 교수는 학회에 포진한 전문가들과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업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창업교육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 교수는 대학 혁신 작업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변화'와 '발전'은 현재 대학가를 관통하는 공통 화두인데, 서경대학교는 구 교수의 진두지휘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성취를 거둔 바 있다.이에 대해, 구 교수는 "국내 많은 대학들이 겪고 있는 혁신 동력 고갈을 극복할 근본적인 대책은 창조 인재의 양성 뿐"이라며, "혁신을 뛰어넘는 창조, 다른 이는 걷지 않는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파이오니어’ 정신의 전당이 바로 지금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대학교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 교수는 서경대학교를 창조 인재의 전당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들을 주도했다.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도입했고, 강의실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에 응용하는 ‘내면화’에 이르는 3단계 교육을 실시한 끝에 서경대학교는 최근 QS 세계 대학 순위 500위권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렇게 구 교수는 철저한 실사구시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 성공 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를 철저히 분석해 독창적 교육 이념과 커리큘럼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구 교수는 중국과의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그들의 대학 교육 혁신 사례들을 도입하고 이를 다양한 혁신 모델로 재창조함으로써 한국 대학 교육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원문출처>아시아 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382
손예림, 본격 데뷔 준비 돌입…소속사 "아낌없이 지원할 것"
사진 =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제공'슈퍼스타K3', '믹스나인' 출신 손예림이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다운타운 이엔엠 측은 "손예림이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유망주인만큼 가요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손예림은 초등학생이던 시절인 지난 2011년 11세의 나이로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당시 손예림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주목 받음과 동시에 유명 작곡가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지난 2017년엔 고등학생으로서 '믹스나인'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청초하고 세련된 비주얼까지 뽐내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차세대 솔로 여가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 손예림은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음악 공부와 가수 데뷔 준비를 병행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스콘 뮤직홀에서 열리는 '긱 인 서울(GIG in Seoul)2019'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원문 출처>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53512#0A7t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2019년 1학기 제27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PREMIERE OF PASSION) 개최
6월 14일(금) 오후 6시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3관서 서경대학교 예술대학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제작발표회 겸 제27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PREMEIRE OF PASSION)이 6월 14일 금요일 오후 6시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3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1학기로 27회째 진행되고 있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단편영화 제작발표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은 한 학기에 한 차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소개하고, 선의의 경쟁과정을 거쳐 경쟁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영화관에서 직접 상영하는 행사다.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에서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한 컷 한 컷 정성 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보며 지난 한 학기 동안의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27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의 본선에는 총 다섯 편의 작품이 진출했다. 본선 진출 작품은 <포식자>,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마지막 여름, 그리고>, <사랑의 미학>, <플러드 서울> 등으로 아리랑시네센터 3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동완 연출의 <포식자>는 22분 길이의 미스테리 스릴러로 퀵 서비스 기사가 외딴 창고로 배달을 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조연출에 한동희, 제작에 이동구, 촬영과 음향에는 각각 이재환, 권서림이 참여했다. 김진영 연출의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는 19분 길이의 드라마 장르 영화로 하루키를 좋아하는 소설가 지망생 재형이 누나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부터 표출하게 되는 열등감을 다루고 있다. 조연출에 지상구, 최우석, 제작에 이주헌, 그리고 촬영과 음향에는 각각 박진아와 이승엽이 참여했다. 이금주 연출의 <마지막 여름, 그리고>는 26분 길이의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5년 만에 할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아빠와 그런 아빠를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해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연출에 김남수, 제작에 정혜인, 그리고 촬영과 음향에는 각각 전희수와 박준이 참여했다. 서승지 연출의 <사랑의 미학>은 17분 길이의 로맨스 코미디로 어떤 여성이 대학교 내에서 변태로 소문난 도윤에게 다가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조연출에 정지원, 제작에 전강현, 최우석, 촬영과 음향에는 각각 이성욱과 오현도가 참여했다. 한동희 연출의 <플러드 서울>은 30분 길이의 드라마 장르 영화로 일하던 유치원에서 재계약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집에 돌아온 선정과 어머니가 말다툼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연출에 손동완, 제작에 박민우, 촬영에 이재환, 그리고 음향에 오현도, 권형준이 참여했다.제27회 프리미어 오브 패션은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 이후 관객들을 대상으로 관객상 심사를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본선 진출작들의 예고 영상은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kufilm/)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tel.02-940-7146)로 하면 된다. <홍보실=김준이 학생기자>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 대한민국 최고의 공직진출 학과로 도약 중
2018 공무원시험 대거 합격…실용적이고 독특한 교육시스템 운영, 대학 차원의 각종 지원도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학과장 정웅석 교수)가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자리잡았다.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 졸업반 학생들은 2018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직렬도 일반행정직, 법원직, 검찰직, 교정직, 경찰직 등 다양했다. 특히 법원직의 경우 평균 대비 600%의 합격률을 보이는 놀라운 성과가 나오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의 여세를 몰아 다양한 직렬에서 합격생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가 공무원을 길러내는 산실로 남다른 성과를 내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이유는 아래와 같이 타 대학의 유사학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실용적이고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독특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경대 공공인적자원학과는 전공과목의 경우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출제되는 객관식 문제들을 자주 풀어주어 학생들에게 이론의 이해와 실제 적용을 병행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국어, 영어, 국사 등의 비중 있는 공통 과목들에 대하여는 1년 내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매 학기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학원가의 유명 강사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실제 시험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도 전수 받게 하고 있다. 또, ‘공직 멘토링 제도’를 통해 교수들이 학생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상담함으로써 유대관계와 신뢰감을 형성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로 결정과 대학생활 및 공무원 시험에 관해 안내하고 있다. 학교에서 교육계획을 세우고 많은 예산을 들여 1년 내내 무료로 공무원시험 과목들에 대한 학원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동영상 시스템’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구축해 운영하고 학원가의 교재를 비치해 두며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무원시험지원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것도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는 동인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레오스 · 스콘 · 드림 캠프 등을 통해 진로, 취업에 대한 상담 및 면접에 대한 각종 훈련을 지원해 주고 캠프 프로그램 내에 공직에 진출한 졸업생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는 것도 공공인적자원학과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성과를 내는 요인이다. 그밖에 다양한 공무원 직렬별, 그리고 로스쿨 반 등으로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공간과 비용 및 지도 등의 지원을 하며 공무원시험 합격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공무원 시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가 공무원 배출에 힘을 쏟고 있는 배경에는 최근 120여 개 정부기관에서 법률지식과 공공기관 관리지식을 겸비한 공무원이 매우 부족하다는 사회적 현실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로스쿨제도가 정착되면서 법률지식을 학부에서 연마하고 익힌 인재를 필요로 하는 사정이 커져가고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이러한 상황을 잘 분석하고 활용하여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직진출 학과로의 도약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법학전공과 행정학전공로 분리하여 학부를 운영해 오다가 2018학년도부터는 공공인적자원학과 단일전공으로 통합하여 학생들의 공직 진출에 최적화된 교육내용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 양성과 배출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한 교과목 운영이 되도록 연구를 거듭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였다. 대학교육에서 인문학적인 교양과 구체적인 직업교육을 조화롭게 추구할 수 있도록 교육철학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나가고 있다. 학습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는데 교육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과는 모든 구성원들이 열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로 간의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학과이다. 교수들은 충실한 멘토역할을 통해 학생들을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지도하고, 학생들은 교수들을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서 공직으로의 진출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관련 기사>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612/95958978/1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문화시장의 차세대 리더 양성
영화, 방송, 엔터테인먼트, 문화기획 분야 전문가로 대거 진출…전문지식과 현장실무 연계 교육…전도 유망한 ‘스타학과’로 인기 지식기반 소프트 산업의 꽃인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문화 상품과 콘텐츠 영역에 특화된 전문가를 체계적이고 실무적으로 교육하는 문화콘텐츠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학과 개설 이래 졸업생들이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엔터테인먼트, 웹툰, 캐릭터, 테마파크, 문화기획, 디지털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대거 진출하면서 취업이 잘되고 전도도 유망한 이른바 ‘스타학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졸업생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관련 분야 활동도 눈부시다. 서경대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과 함께 기획, 개발한 콘텐츠가 1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활동이 활발하다. 올해에도 한국직업방송 ‘취업이 보인다’ 제작 및 출연, 서울시 궁중문화축전 ‘왕실도화서체험’ 제안 및 참여, 강원도 홍천군 문화농활 참가, 인생50+ 시니어협동조합 등과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하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가 이처럼 사회진출이 활발하고 재학생들의 산학협력활동이 활발한 이유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커리큘럼 구성을 전문지식 영역과 실무형 교과 영역으로 구성하여, 전문성과 현장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독특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지식 영역은 엔터테인먼트 기획의 기초가 되는 스토리텔링 부분과 인문학적 기초를 구성하는 언어와 철학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현장 연계 과목으로는 광고 실무, 영화 기획 및 프로듀싱, 웹툰 스토리 창작, 지역사회개발, 1인 미디어 전문가 육성 과정 등이 있다. 특히 산업현장 연계 과목은 해당 분야의 실무 경력이 축척된 전임 교원을 중심으로 교외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 후 해당 분야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성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도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의 강점 중 하나다. 대표적 특성화 프로그램인 문화콘텐츠 산업체 실무 교육의 경우 문화산업 영역을 대표하는 현업 전문가(방송, 영화, 웹툰, 게임, 광고, 유튜브, 뮤지컬 등)를 초청하여 15주의 실무교육을 매년 1학기에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학 중 자기주도 지망 분야 선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대형 연예기획사, 광고 매체사, 대형 웹툰 제작사, 방송 제작사, 영화사, 지방자치 단체 등으로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1인 미디어와 디지털 광고 제작 영역으로 사회진출이 다변화 될 전망이다. 문화콘텐츠학과는 2002년 제정된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명시된 문화상품과 콘텐츠 영역에 특화된 전문가를 체계적이고 실무적으로 교육하는 학과다. 문화콘텐츠의 주요 영역으로는 방송, 게임,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광고, 지역사회 문화, 1인 미디어 등이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영역은 예술성과 창의성, 오락성과 여가성 그리고 대중성을 지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문화콘텐츠 산업은 5G 시대의 개막과 함께 급물살을 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매우 주목 받는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것은 자동화로 대체될 수 없는 문화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특징에 기인한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언어와 철학, 역사 분야 학회의 핵심 리더들을 포함한 안정적인 인문학 전공 교수진과 함께 산업계 출신의 실무형 전임교원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업계 출신 교원의 경우, 현장 연계성을 중시하여 졸업생의 사회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생의 경우 교수 추천 및 공채 지원을 통해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수 추천의 경우 본과와 지속적인 멘토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산업체 전문과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되며, 공채 지원의 경우 해당 교과목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주요 취업처로 광고회사(인크로스)와 대형 연예기획사(JYP), 웹툰 플랫폼(투유 엔터테인먼트), 방송사(TV조선)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공연기획사, 지자체, 영화사, 게임 제작사, 홍보 마케팅 관련 기업 등이 있다. 자동화의 거센 물결이 넘을 수 없는 인간의 영역.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성장 산업. 문화와 콘텐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인간에 대한 성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향하는 열정이 있다면, 글로벌 문화시장의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그 꿈을 실현하면 어떨까.<관련 기사>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612/95959000/1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19년 제4회 정기공연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 개최
6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사흘간 서경대 북악관 8층 스튜디오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19년 제4회 정기공연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이 6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사흘간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시 서경대 북악관 8층 스튜디오 810에서 총 3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7개 학과와 미용예술대학 2개 학과는 ‘실용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제몫을 훌륭히 해내는 현장실무형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과정에 실무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업이나 공연 때에도 통합형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은 무대패션, 모델연기(모델, 연출), 무대기술(무대디자인, 음향, 조명), 연기전공, 뮤지컬학과(뮤지컬), 실용음악, 미용예술대학(헤어, 메이크업), 영화영상학과(영상촬영) 학생들과 외부 예술 전문가들의 실험적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합형 창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경험한 인재 1인이 멀티플레이어화되어 자기 전공을 넘어 다른 전공의 업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생산해내며 취업의 확장성을 배양하는 것이 장점이다. 공연예술학부의 1학기 마지막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 역시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에 기반한 2019년도 1학기 예술대학 통합형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공연예술학부의 연기전공, 무대패션 전공, 그리고 무대기술 전공이 콜라보를 이뤄 만들어졌다.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은 극작가 김행임의 작품으로 2011년 울산연극제에서 대상과 함께 희곡상을 받은 데 이어 그해 열린 제29회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년 3월에 개최된 대구 연극제에서도 무대에 올라 오랜 기간동안 연극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임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 작품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와 딸의 혼사만 이루어진다면 10억 원을 내놓겠다고 하는 명배와, 그 일확천금의 기회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윗감을 총 동원시키는 결혼정보회사의 대표 경란, 그리고 그 직원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가벼워 보이는 시놉시스와는 다르게 작품은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그리움에 대해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전선 위에 걸린 달>은 하늘 위로 어지럽게 널려진 전깃줄만큼이나 복잡하게 얽히어 처절한 삶을 이어가는 도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며 욕망에 찌들고 감수성조차 매말라 버린 인간 군상 속에서 과연 행복한 삶이 진정 무엇인가를 되돌아 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18학번 김유민 양은 이번 <전선 위에 걸린 달>이 첫 연출작이다. 2018년 1학기 <타오르는 어둠속에서>의 조연출 보조 경험과, 2018년 2학기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포사이드, 웨이트리스 역할로 출연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공연 전체를 책임지는 연출자로서 자신의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19학번부터 공연예술학부에 신설된 연출전공 덕분에 앞으로는 연기전공 학생으로서 공연의 연출을 맡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도전했다는 김유민 양에게서는 걱정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졌다. 공연의 연출로 팀 전체를 조율해 나가는 것과, 막중한 책임감이 벅찰 때도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렇게 힘들 때 웃는 것이 진정한 일류라 말하는 김유민 양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에 대한 김유민 양의 생각과, 공연을 준비하며 느낀 소회 등을 들어보기 위해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 전, 그와 인터뷰를 가졌다.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김유민 양- 안녕하세요, 연출자님. 본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18학번 김유민입니다.-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김행임 극작가님의 작품으로 유학 간 딸을 그리워하는 아빠 명배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명배는 딸을 되돌아 오게 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딸의 신랑감을 찾아주어 혼사가 이루어진다면 10억을 주겠다는 커다란 제안을 하게 되고 그것을 위해 사윗감을 찾기 시작하는 결혼정보회사의 대표와 직원들의 이야기로 전개가 됩니다. <전선 위에 걸린 달>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줄만큼이나 우리들 내면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삶과 죽음 그리고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학생 공연 몇 번째 참여이신건가요? 이전에는 어떤 공연들을 해오셨고,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서경대학교에서는 3번째로 한 공연입니다. 1학년 1학기 때는 조연출 보조로 안토니오 부에로바예호의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라는 작품을 했구요. 1학년 2학기 때는 포사이드, 웨이트리스 역으로 아서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이라는 작품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 공연의 연출을 맡게 되셨나요?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맡은 건 아니구요, 처음엔 사실 연기전공에서 연출이 나와야 하는데 지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교수님 권유로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술고등학교 3학년때 연출을 배웠다는 걸 알고 계시고 제일 큰 건 절 믿어주셔서 가능했던 일이었지 않나 싶어요. 저희 학부에 올해부터 연출전공이 새로 생겨서 앞으로 연기전공 학생이 연출을 맡는 게 쉬운 일이 아니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정말 인생에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자라는 생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연의 연출가로써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을까요?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노인이 버스를 부르며 쫓아가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명배의 변화되는 모습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무언가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극 초반과 후반에 모습이 다른데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말씀은 못드리구요..(웃음) 제가 연출적인 포인트를 잡고 있는 부분도 이 부분이라 저는 그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연출가로서 공연에 임하면서 이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셨다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연기적인 부분들, 기술적인 부분들, 등등 극 전반적으로 정말 놓치지 않고 신경 쓰려고 했는데 그래도 그 중 가장 신경을 쓰려고 했던 건 아무래도 팀의 분위기인 거 같습니다. 모두가 좋은 공연을 올리기 위한 마음은 같으니 그걸 하나로 모아 잘 이끌어 가는 게 저의 가장 큰 숙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은 정기공연으로서 공연예술학부의 여러 전공이 협력한 공연이라 들었습니다. 어느 어느 전공이 협력을 했고, 팀워크는 어떠셨나요?저희는 공연예술학부 안에 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무대패션전공, 모델연기전공, 연출전공 이렇게 5개의 전공이 합쳐져 있는데, 이번에는 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무대패션전공, 연출전공이 함께 협업해 올리는 공연입니다. 팀워크는 환상적이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고 열심히 임하려는 자세가 환상적인 팀워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학과 간 협업 시스템이 공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거나,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도움도 되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각자가 해야 할 일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 외부에서 하는 공연 시스템처럼 돌아가기 때문에 나중에 현장에 나갔을 때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구요. 실무적인 환경까지 학교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자산이죠. 그런데 또 장점이자 단점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장점은 그만큼 자신의 전공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해볼 수 있다는 점이지만 단점은 자기 전공 외에 다른 전공의 일은 직접 소화해내지 않기 때문에 직접 배우진 못한다는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공연을 올리시기까지 학교에서 얻었던 수많은 경험들이 도움이 되셨을 거라 짐작이 됩니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의 커리큘럼이나 학과의 특성 중에서 이렇게 직접 공연을 제작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다 하는 강의나 과목이 있을까요?배우로서는 아무래도 다양한 연기수업들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도 지금은 이 작품의 연출을 하고 있지만 연기를 배우고 있는 학생이기 때문에 즉흥연기, 연기실습 수업을 듣고 있는데 배우로서 얻고 배울 점도 많고 연출적인 부분에서도 배우들에게 디렉션을 어떠한 방향으로 줘야하는지 또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던 거 같습니다.- 공연의 참여진들에게는 이러한 학생 공연의 기회가 좋은 경험임과 더불어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이점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연출가님은 이번 공연을 진행해 나가면서 새롭게 얻은 점과 느낀 점이 있으실까요?배우였을 땐 몰랐던 연출가의 생각을 한 경험이 정말 소중한 거 같습니다. 배우로서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하며 연기를 할 때도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 등등 앞으로 제가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들을 많이 배운 거 같습니다.- 연극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도 있을까요?아무래도 연출이라는 자리가 웬만한 책임감과 의지 없인 함부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이 공연을 만들어가는데 중심에 있는 사람이고 모든 사람들을 이끌어 가야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 책임감의 무게가 때론 벅찰 때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연극을 함께한 배우, 스텝, 교수님들께 한 마디 해주세요.교수님들, 항상 마주칠 때 마다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연출 믿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스텝분들과 배우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같이 힘내서 좋은 공연 올려요!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사실 지난 겨울방학 때 작품이 정해지고, 연출을 맡게 되면서 너무 힘들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연극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운 게 많았고, 힘들었었고요. 그런데 그때 했던 걱정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걱정을 했던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걱정을 하면서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그 순간의 행복들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기 때문에, 그게 나중에는 위로가 되더라고요. 이 인터뷰를 읽고 계신 모든 분들도 과거 일에 대한 후회와, 앞으로의 걱정 때문에 아주아주 소중한 지금의 행복을 놓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요.(웃음) 이왕이면 웃으며 하는 게 좋잖아요? 힘들 때 웃는 게 진정한 1류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웃으세요! 🙂 <홍보실=김준이 학생기자> 연극 <전선 위에 걸린 달> 출연진들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2019년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 ‘쾌거’
강영주(19학번) 학생 얼굴관리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김세진(18학번) 학생 상체후면 부문 CIDESCO한국지부회장상김정윤(19학번) 학생 얼굴관리 부문 · 차시현(18학번) 학생 하체후면 부문 중앙회장상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주연) 학생들이 '2019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 최고상과 부문별 최고상을 받는 등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국제시데스코 한국지부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지난 5월 31(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경연 결과,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강영주(19학번) 학생이 얼굴관리 부문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같은 얼굴관리 부문에서 김정윤(19학번) 학생이 중앙회장상을, 정시은(19학번) · 박소현(18학번) 학생이 우수상을, 양하은(18학번) · 심채은(16학번) 학생이 테크닉상을, 이원진(18학번) 학생이 금상, 추미현(18학번) 학생 은상, 이미지(18학번)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상체후면 부문은 김세진(18학번) 학생이 CIDESCO한국지부회장상을, 이주영(18학번) 학생이 우수상, 김주희(18학번) 학생이 테크닉상을 받았다.그리고 하체후면 부문에서는 차시현(18학번) 학생이 중앙회장상을, 유지희(17학번) 학생이 금상, 조희경(17학번)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금번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는 뷰티분야 가운데 피부미용 종목만 치르는 전국 최고의 대회로, 올해는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5부로 나눠 진행됐다.